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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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7~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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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품 지원에 임직원 봉사까지… 유통업계, 대형 산불 피해 현장에 구호 손길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산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지역에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 BGF로지스 대구 및 진주센터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대피소인 의성체육관, 산엔청복지관 등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파이류, 초코바, 물티슈 등 총 13종 5000여 개로 이재민과 소방인력 등에게 공급된다.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구호에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소방대원 등 감사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빠르게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도 생수, 파이류, 용기면, 캔커피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5000여개를 산청군 단성중학교와 의성군 안평초등학교에 전달했다.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개를 현장에 긴급 지원했다. 또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복구를 돕기로 했다.이들 기업은 향후 산불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하는 등 재해 복구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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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도 펍처럼”… 디아지오, 아시아 최초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출시

    디아지오의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Guinness Nitrosurge)’ 디바이스와 전용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는 언제 어디서든 기네스를 최상의 생맥주 퀼리티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초음파 기술을 통해 기네스의 시그니처인 ‘서징(Surging)’ 효과를 극대화하여 더욱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크리미 헤드(Creamy Head)’를 선사한다.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펍이나 바에서 마시던 퀼리티의 기네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또한 기네스는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전용 캔 제품도 함께 개발했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전용 캔 제품은 558ml로 아일랜드나 영국의 펍에서 일반적으로 마시는 ‘파인트’ 용량과 동일하게 출시된다.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 캔 제품이나 다른 맥주 및 음료 캔과는 호환되지 않는다.기네스 브랜드 마케팅팀 박준형 매니저는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출시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마치 펍에서 즐기는 것과 같은 신선하고 풍부한 맛의 기네스 생맥주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네스는 집에서 즐기는 ‘홈술’ 모먼트에 있어 기네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나이트로서지는 지난 2023년에 출시한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맥주’와 지난해 출시한 논알콜 제품 ‘기네스 0.0’에 이어 또 한 번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네스는 나이트로서지 출시에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내달 9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 성수동GS25 도어투성수에서 ‘기네스 하우스’ 팝업 스토어를 연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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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넘는다”… 봄비 뚫고 4만 명과 함께 달린 동아마라톤[동아리]

    지난 16일 오전 8시경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는 2만 명에 달하는 러너가 모여들었다. 한국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대회인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면서 기온이 섭씨 6도까지 내려갔지만, 현장은 러너들의 열기로 가득했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6개국 4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접수부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8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온라인 참가 접수는 풀코스(42.195km)와 10km 코스가 각각 16분, 45분 만에 마감됐다.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동대문을 지나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풀코스에는 170명의 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스 러너 2만 명이 참가했다. 잠실종합운동장에 모인 2만 명은 10km 코스 참가자들이다.이날 국제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남녀부 모두 에티오피아 선수들이 우승했다. 남자부의 하프투 테클루 아세파가 2시간5분42초, 여자부의 베켈레치 구데타 보레차가 2시간21분36초의 기록으로 각각 1위를 했다. 국내 남녀부에서는 김홍록(한국전력)과 임예진(충주시청)이 각각 2시간12분29초, 2시간30분14초로 나란히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궂은 날씨에도 서로 “파이팅”… 10km ‘도심 레이스’ 풍경이날은 이른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오전 6시경 대회 출발지로 이동하는 지하철에 탑승하자 러너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10km 코스 시작점인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는 도착하니 주변은 온통 러너들이었다. 이들은 비를 피해 지하철 역 안에서 러닝 복장으로 채비에 나섰다.역 밖으로 나서자 본격적인 러너들의 축제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대부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우비를 입거나 비닐담요를 두르고 있었다. 또한 대회 시작을 앞두고 큰 원을 그린 채 서서 몸을 풀기도 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고 있는 러너들도 많았다. 이들은 대회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공식 협찬 브랜드들이 설치한 홍보 부스를 둘러보기도 했다. 이날 대회 현장에는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매일유업 ‘셀렉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홍보부스를 설치했다.그룹별 레이스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러너들은 출발점인 잠실종합운동장 동문에 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전 7시50분 출발 총성과 함께 러너들의 질주가 시작됐다.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한 롯데월드타워가 이정표 역할을 자처했다. 점차 굵어지는 비를 뚫고 잠실역사거리에서 가락시장역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때부턴 반환점까지 직진뿐이지만, 응원하기 위해 나온 러닝 동호회 회원들과 시민들의 응원 소리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송파지하차도는 반환점을 향하는 러너들과 반환점을 돌고 온 러너들이 마주치는 공간이었다. 숨이 턱턱 차는 순간에도 서로를 향해 외치는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지하차도에 갇혀 울렸다.출발점이었던 도착점에 이르자 대회 조직위 관계자들까지 도열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 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끝으로 ‘삐빅’ 소리가 울렸다. 10km 성적표가 기록되는 소리다. 결과는 55분56초. 1km당 5분35초 페이스로 레이스를 마쳤다.“낭만 치사량 초과”…예비부부 ‘웨딩런’, 친구끼리 ‘우정런’이날 대회엔 눈에 띄는 러너들도 많았다. 먼저 10km 코스를 완주한 구혜인 씨(37)와 박형민 씨(41)는 오는 29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다. 2023년 러닝 동호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대회 티셔츠에 ‘we are getting married’란 문구를 적었다. 특히 예비신부 구 씨는 면사포를 쓰고 부케도 든 채로 10km를 뛰었다.고려사이버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새 학기를 맞아 소통과 화합의 의미로 10km 코스에 함께 도전했다. 최연현 씨(소방안전학부 22학번)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학우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마라톤을 통해 함께 호흡하며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전과 성장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우정을 다지기 위해 참가한 이들도 많았다. 대학원 선후배 사이인 양예린(33), 황정민(36), 남성현 씨(40)는 함께 10km 코스를 뛰었다. 양예린 씨는 “시작과 동시에 비가 쏟아졌는데, 살면서 이렇게 비를 맞을 일이 얼마나 있겠나. 낭만 치사량을 초과하는 운치 있는 달리기였다”고 말했다. 황정민 씨와 남성현 씨도 “나를 이겨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힘들면 걷자고 다짐했는데 끝까지 열심히 달린 제 자신에게 박수쳐주고 싶다”고 각각 소감을 전했다.이밖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63), 가수 션(53), 권오갑 HD현대 회장(74) 등이 러너들과 함께했다. 전 세계 65개국에서 온 외국인 3766명도 서울을 누볐다. 국가별로는 중국 국적 참가자가 856명으로 가장 많았다. 홍콩(553명), 일본(468명), 대만(424명) 국적 참가자가 뒤를 이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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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글라스, 임원 성과 연동형 보상체계 구축… ‘공개 중점 관리기업’ 해제 가능성

    KCC글라스가 국민연금의 ‘공개 중점 관리기업’ 지정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지난 20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KCC글라스의 주주총회 안건 전부에 대해 ‘찬성’ 의견을 의결했다.KCC글라스의 지분 6.87%를 보유한 3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에 대해 ‘경영성과와 보상이 연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해 4월에는 임원 보수 과다 문제를 지적하며 KCC글라스를 공개 중점 관리기업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KCC글라스는 지난해 7월 이사회 산하에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고 임원 성과보상 정책을 수립하는 등 투명한 보상체계 마련에 나섰다. 사외이사 3인으로만 구성한 위원회는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에 대한 성과 평가, 보상정책 수립, 등기이사 보수 한도 결정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현재까지 총 5회 개최된 위원회는 성과지표 선정, 평가방법 검토, 성과급 비중 조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매년 평가항목 및 기준을 재검토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꾀하고 있다.또한 KCC글라스는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에 대한 성과기반 보상체계와 평가 지표를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에도 공개했다. 보상은 기본급과 복리후생 외에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된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성과 연동형 보상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국민연금이 이사 보수 한도 안건에 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공개 중점 관리기업 지정 해제 역시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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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한맥 가격도 오른다… 오비맥주, 제품 출고가 2.9% 인상

    오비맥주가 내달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하여 인상률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전국 단위로 지속할 예정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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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원식’ 떠난 남양유업, 6년 만에 순이익 흑자… 영업손실 86.3% 축소

    홍원식 전 회장 체제를 벗어난 남양유업이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당기순이익 2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전년도 662억 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2019년 3분기 이후 6년 만이다.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8억 원으로, 전년 715억 원 대비 86.3% 축소하면서 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 매출액은 95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이번 실적은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유제품 업계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이뤄낸 결과인 만큼 의미가 크다. 업계에선 오너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말 최대주주 변경하고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이후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사업 집중과 운영 최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남양유업은 적극적인 주주 가치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액면분할을 단행한 바 있다.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지난해 경영 정상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전방위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제품 혁신, 품질 관리 강화, 운영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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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라면 가격 평균 7.5% 인상… 2년5개월 만

    오뚜기가 내달부터 라면류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 2022년 10월 라면 가격 인상을 한 이후 2년 5개월만이다.오뚜기는 총 27개의 라면 유형 중 16개 유형의 라면 제품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주요 제품별(대형마트 판매가 기준)로 살펴보면 진라면이 716원에서 790원으로, 오동통면이 800원에서 836원으로, 짜슐랭이 976원에서 1056원으로 오른다. 또한 진라면 용기는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오뚜기는 이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주요 라면 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한 팜유 등 수입원료의 가격 급등과 농산물 등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유틸리티 비용과 인건비 역시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러한 원가 부담이 누적되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오뚜기는 지난 2023년 7월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 바 있다.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이 대상이었으며, 주력제품인 진라면은 포함되지 않았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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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민과 엇갈린 ‘포장 수수료’ 정책… 쿠팡이츠 “내년 3월까지 무료 유지”

    쿠팡이츠가 입점한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주문 서비스에 대한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한다. 포장주문에 중개수수료 6.8%를 적용하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상반된 정책이다.쿠팡이츠는 내년 3월까지 포장주문 중개수수료 무료 지원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부터 계속된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와 을지로위원회 배달앱 사회적 대화기구 논의에 따른 것으로, 주요 배달앱 중 포장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 건 쿠팡이츠가 유일하다.오는 4월부터는 기존 대비 수수료를 최대 7.8~2%까지 인하한 상생요금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불경기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들의 부담을 덜고 매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포장수수료 무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4월부터 상생요금제도 시행하는 등 입점 매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반면 배민은 내달 14일부터 포장주문 서비스에 중개수수료 6.8%를 부과한다.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유지한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이 끝난 것이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중개와 동일하게 운영‧개발 비용이 지속 발생함에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투자 구조가 마련되지 않아 성장이 더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대신 기존 포장 주문을 ‘픽업’으로 리브랜딩하고,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앱 개편 및 연간 약 300억 원 규모의 마케팅 프로모션 투자로 서비스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업계에서는 이번 포장주문 서비스 수수료 정책으로 쿠팡이츠의 추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앱 마켓 분석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신용‧체크카드 결제추정금액은 각각 11조5271억 원, 4조8377억 원이다.주목할 점은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는 것. 배민의 결제추정금액은 2022년 13조2512억 원, 2023년 12조7117억 원, 2024년 11조5371억 원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 사이 쿠팡이츠는 2023년 2조3225억 원에서 지난해 4조8377억 원으로 1년 새 2배 넘게 뛰었다.월간활성이용자(MAU)에서도 쿠팡이츠가 추격 속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배민의 이용자수는 2243만 명이다. 같은 해 1월 2245만 명에서 오히려 줄었다. 반면 쿠팡이츠는 같은 기간 553만 명에서 963만 명으로 81% 급증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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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우리 쌀 소비 촉진 위한 나눔 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엄을용 부행장을 비롯한 기업금융부문과 경기본부 임직원들은 전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에이치케이동아를 방문했다.이들은 에이치케이동아 임직원에게 쌀 가공식품 꾸러미와 농협 쌀을 나누며,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장려했다.엄을용 부행장은 “우리 쌀 소비에 동참해주신 에이치케이동아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이치케이동아는 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와이어하네스(Wire Harness)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21년 12월 제58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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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을 사먹는다고?” 인식 바꾼 삼다수, 30년간 ‘부동의 1위’ 이유는…

    본래 우리나라에서 생수는 판매 금지 품목이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한정으로 한시적으로 생수를 판매했지만, 폐막 후에는 국민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다시 폐지됐다.하지만 깨끗한 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수 판매 허용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졌다. 7년간의 공방 끝에 1994년 3월 대법원이 생수 판매금지 무효 판결을 내렸고, 1994년 3월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가 당시까지 금지됐던 생수의 국내 시판을 공식 허용했다.1995년 1월 ‘먹는 물 관리법’이 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생수시장이 열렸다. 현재 국내 생수시장 1위 브랜드인 제주삼다수도 이때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1995년 3월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먹는샘물 사업을 추진할 제주개발공사가 설립됐으며, 같은 해 12월 지하 420m에서 제주삼다수의 원수인 화산암반수를 취수하는데 성공했다. 본격적으로 제품화된 건 1998년 2월부터다.2010년 약 4000억 원 규모에 불과했던 국내 생수시장은 지난해 2조3000억 원으로 성장했다. 관련 브랜드도 300여개나 된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제주삼다수는 지난 1월 기준 오프라인 점유율 40.5%를 기록하고 있다. 한라산 단일 수원지라는 경쟁력과 27년간 이어온 품질, 그리고 공기업이 생산하는 먹는샘물이라는 점에서 신뢰도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원천인 지하수의 청정성을 지키기 위해 1996년부터 취수원 일대 토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매입한 토지는 약 71만6600m²으로 축구장 100개 규모에 달한다.또한 제주삼다수는 취수원이 포함된 표선유역 전체 면적(207.3㎢)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11%에 해당하는 유역을 관리하며 원수의 품질을 근본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취수정 주변에는 지하수 관측망을 설치해 지하수위, 취수량, 수질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취수원 수자원 통합정보시스템(i-SGMS)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정밀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현재 제주삼다수의 연간 지하수 취수량 및 생산량은 약 100만t이다. 연간 취수량은 2001년부터 약 8%(5년 단위 연평균 취수량 기준)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도 지하수 고갈 문제에서 제주삼다수와의 연관성이 지속적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제주삼다수 취수 허가량은 연간 165만6000t(1일 4600t)으로 연간 제주도 지하수 함양량(생성량) 17억5800만t의 0.09%만 이용하고 있다.지난 2020년 제주개발공사 수자원연구팀이 한국수자원학회 논문집에 발표한 제주삼다수 취수원 주변 지역 지하수 특성에 대한 논문 자료에 따르면, 제주삼다수 취수원 주변 감시정 아홉 곳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쳐 수집한 결과 지하수위는 강수량에 의해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제주개발공사는 기후변화 등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수자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연구‧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기반 지하수위 예측 기술을 시험 운영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한 취수원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i-SGMS)을 고도화하여 더욱 정밀한 수자원 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 지하수 고갈에 직접 관련은 없으나 제주의 자원을 활용하는 공기업으로서 선제적 관리를 시행하는 차원이다.제주삼다수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500ml 전용 L5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AI와 빅데이터 기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취수부터 포장, 출고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으며, 생산량, 불량률, 품질 데이터까지 실시간 분석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이곳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간당 500ml 제주삼다수를 약 7만6000병(초당 21병) 생산할 수 있다.유통 과정에서도 ‘제품추적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유통 경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제품과 팔레트마다 바코드를 부착해 제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데이터로 기록하며, 문제 발생 시 즉각 추적과 대응이 가능한 품질 보증 체계를 마련했다.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L6 착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7년 완공이 목표이며, 이에 따라 연간 제주삼다수 생산량은 150만t으로 현재 대비 50t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무라벨 제품과 재생페트, 바이오페트 등 친환경 제품 생산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내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의무화 정책에 맞춰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비중을 현재 65%에서 100%로 전환할 예정이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2040년 제주도의 플라스틱 제로 정책에 발맞춰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이라며 “2035년에는 기존 생산라인의 스마트화 및 L6를 포함한 신규 생산라인 도입 등 친환경 생산체계를 고도화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제주삼다수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생수 시장에서도 친환경 선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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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빼고 다 바꿀 결심”… 미래 30년 준비하는 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생산‧유통 체계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면서 미래 30년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백경훈 사장은 지난 17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올해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공사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라며 “2035년까지 현재 매출액 대비 약 70% 성장해 6000억 원 매출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생수시장 1위 브랜드인 제주삼다수는 지난 1월 기준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 40.5%를 기록했다. 현재 연간 지하수 취수량 및 생산량은 약 100만t이다.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L6 착공을 본격화해 생산 역량과 친환경 제품 생산 기반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2027년 완공해 노후 생산라인을 교체하고, AI와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고효율·저비용 생산체계로 전환한다.제주개발공사는 스마트팩토리 L6가 완공되면 연간 약 150만t의 생산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무라벨 제품과 재생페트, 바이오페트 등 친환경 제품 생산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백 사장은 “이런 작업은 당장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주삼다수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올해는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적 준비의 해”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는 흐름에 발맞춰 권역별 유통망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여주 수도권 물류센터 외에도 영남권, 호남권 등에 내륙 물류거점 추가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백 사장은 “제주도에서 전량 생산되는 삼다수 제품 특성상 내륙 거점 확보는 시장 확대의 핵심 전략”이라며 “이를 통해 기상 악화나 외부 환경요인 변수에 원활하게 대응하고 공급망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했다.“생산량 10% 수출 목표… 현지 눈높이에 모두 맞출 것”글로벌 시장 확장도 주요 목표다. 제주삼다수는 최근 5년(2019~2023년) 국내 전체 생수 수출량의 약 54%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는 연간 약 1만t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21개국에 이른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이 전체 수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현재 제주삼다수의 해외 수출 물량은 전체 생산량의 약 1% 수준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유통망 확대, 마케팅 강화, 제품 현지화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2035년까지 현재 생산량의 10% 수준인 10만t을 수출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제주’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는 유지하되, 상표, 디자인, 제품명, 포장 등 모든 부분을 현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는 전략까지 준비하고 있다. 백 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제주’라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전략 시장을 동남아, 대만, 중국 등으로 설정하고 집중하고 있다”며 “실제로 캄보디아, 대만, 필리핀 등에서는 이미 구체적인 유통 채널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제주개발공사는 현지 유통 네트워크 강화와 시장 맞춤형 전략 실행을 위해 올해 해외 주재원을 직접 파견할 예정이다. 백 사장은 “6월쯤 싱가포르에 주재원을 장기 파견해서 현지 유통업체를 만나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했다.중국 내 수출 조금 더 구체적인 모양새다. 백 사장은 “중화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유통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특히 산둥성 지역 2~3개 유통업체와 판매 협의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청도~제주간 정기 화물선 노선 개설을 통해 수출과 원자재 수입 모두를 아우르는 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라며 “정기선 운영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과 생산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내년 무라벨 제품 100% 전환… 가격 경쟁력은?현재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비중은 전체 생산량의 약 65%를 차지한다. 제주개발공사는 내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의무화 정책에 맞춰 100% 전환을 목표로 한다.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열쇠는 결국 스마트팩토리 L6다. 제주개발공사는 2035년까지 약 25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생산부터 저장, 분류, 적재, 출하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백 사장은 “스마트 제조 시설을 통해 시간당 생산량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이면서 생산성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현재 4개의 생산 라인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 제조(사출) 공정을 2029년까지 한 곳으로 통합해 공정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비효율적 생산 구조를 효율적으로 가져가면서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무라벨로 전환하면서도 제품을 쉽게 판별하기 위한 보안책도 이미 마련했다. 지난 2023년 도입한 QR코드다. 본래 무라벨 생수는 특성상 먹는샘물 의무표기가 어려워 팩 단위로 묶어 판매됐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환경부가 QR코드 의무표기  방식으로 무라벨 먹는샘물의 낱개 판매를 허용하자,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한 것. 이를 통해 라벨 없이도 생산, 유통, 판매 전 과정이 원활이 작동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으며, 제품 이력 관리뿐만 아니라 의무표기정보 확인할 수 있다.백 사장은 “실제로 편의점과 같은 낱개 제품을 판매하는 채널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했다”며 “병이나 뚜껑 색깔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친환경 순환을 위해 모두 무색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재활용 과정에서 색이 없는 투명 페트가 훨씬 용이하게 순환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친환경 가치를 지키면서도 소비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 30년, 제주와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제주=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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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올해 KBO리그 공식 행사 협력 업무협약 체결

    롯데지주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2025년 KBO 리그 공식 행사 개최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KBO 4대 행사는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다. KBO 4대 행사는 리그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3월),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신인드래프트(9월), MVP와 신인상 등을 수여하는 KBO 시상식(11월),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를 선정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12월) 등이다.또한 롯데지주와 KBO는 팬들을 위한 색다른 볼거리 기획 등 프로야구 저변 확대와 리그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팀명과 연고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룹으로 한국 프로야구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허구연 KBO 총재도 “롯데지주와의 협약을 통해 2025 KBO 리그의 메인 행사들을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지주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팬들에게 더 나은 행사 관람 환경을 제공하여 양사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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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 마일리지’ 짧은 국산 우유… 신선도 관리 비법은 ‘콜드체인’

    최근 스마트 컨슈머들의 식품 선택 기준으로 푸드 마일리지가 떠오르고 있다. 푸드 마일리지는 먹을거리가 생산자의 손을 떠나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거리를 뜻한다. 탄소중립 시대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으면서도, 제품의 신선도를 증명하는 척도로도 쓰인다.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대표적인 식품은 우유다. 국산 우유는 일명 ‘일배식품(일일배달식품, 日日配達食品)’으로, 생산된 지 2~3일 내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신선식품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낙농가에서 착유 후 빠르게 냉각돼 외부에 노출하지 않은 상태로 유통된다.유통기한이 최대 14일로 짧아 신선도 관리가 필수적이다. 실제로 우유는 식품 가공 단계에 따라 분류되는 식품분류체계, 노바(NOVA) 시스템에서 ‘미가공식품 또는 최소가공식품’에 속한다. 이는 식품 가공 군 중 1군으로 대표적인 천연식품이자 신선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국산우유는 목장에서 젖소로부터 착유한 원유는 냉장 시스템이 완벽히 갖춰진 원유 운반 차량을 통해 가까운 공장으로 이송된다. 원유를 공장으로 이송하는 과정을 ‘집유’라고 하는데, 공장에 도착하면 우유의 재료가 될 수 있는지 외관, 온도, 성분, 세균수, 항생물질 등 품질 검사를 받는다. 검사에 합격하면 균질, 살균, 포장, 제품검사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이때 중요한 점은 목장에서 생산된 우유가 집유, 살균, 검사,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다.국산우유의 신선도는 품질과 직결된다. 우유의 원재료가 되는 원유의 품질은 체세포 수와 세균 수로 결정하는데, ‘체세포 수’는 젖소의 건강 상태를, ‘세균 수’는 착유 환경의 청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원유 위생 등급 기준에 따르면 가장 높은 품질 등급인 ‘1A’는 원유 1㎖당 세균 수 3만 개 미만, 체세포 수 1등급은 20만 개 미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는 대표적인 낙농 선진국 덴마크와 동일한 수준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4년도 상반기 원유검사 결과’에 따르면 체세포 수 1등급 비율은 71.88%로, 전년 대비 0.75%p 늘어났다. 세균 수 1등급 비율도 99.62%를 기록하면서 덴마크와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달성했다.유업계 관계자는 “국내산 신선유는 착유 후 바로 냉각시킨 다음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원유 그대로 살균과 균질화 처리만 거쳐 2~3일 내 유통된다”며 “식품을 생산하고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 정도를 지표로 나타낸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국내산 우유를 마시는 것이 환경을 지키는 또 다른 방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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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2025 서울마라톤 공식 협찬 브랜드 참여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국내 최대 규모 ‘2025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6일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되는 2025 서울마라톤은 풀코스와 10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러닝 문화로 확장되면서 약 4만 명 이상의 러너가 출전한다.하이트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로슈거와 저칼로리를 구현한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테라 라이트 체험존, 포토존 운영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축제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대회 종료 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테라 라이트 체험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마라톤 완주자에게 ‘테라 라이트x2025 서울마라톤’ 특별 기록증을 비롯해 러닝 필수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행사장 인근에는 2025 서울마라톤 완주 기록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테라 라이트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잠실새내 상권과 연계해 테라 라이트 컬러잔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서울마라톤 공식 협찬을 통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러닝 문화를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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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드업, AI‧디지털마케팅‧재무전문가 3인 영입… IPO 본격 추진

    인공지능(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기업공개(IPO) 준비에 속도를 낸다.매드업은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AI, 디지털마케팅, 재무 분야의 전문가 3인을 사외이사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우선 매드업은 AI 기술에 정통한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의 신기정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국내외 AI 연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전문가로, 데이터 분석 및 기계학습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 경험이 풍부하다. 신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인공지능 연구기관인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과 전기및전자공학부의 부교수로 재직하며, 데이터 마이닝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신 교수는 확장가능한 기계학습, 데이터 마이닝, 그래프 알고리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뤄왔다. 특히 디지털 광고와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인 대규모 그래프 분석, 이상 탐지, 추천시스템 등의 분야를 연구해 왔으며, 고효율 데이터 압축 기술과 고속 데이터 스트림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등 고확장성 기계학습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매드업은 이러한 신 교수의 연구 역량이 매드업 광고 플랫폼의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드업은 신 교수의 합류를 통해 AI 기반 광고 솔루션인 레버엑스퍼트(Lever Xpert)를 더욱 고도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인 손현호 전 틱톡코리아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손 전 대표는 틱톡코리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로서 틱톡의 마케팅 부문을 이끌며,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손 전 대표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야후코리아, 오버추어코리아, 제일기획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메타코리아에서 글로벌 세일즈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손 전 대표의 합류로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매드업은 국내 최초의 모바일 애드네트워크 상장 사례인 에프에스엔 상장 경험을 가진 강남석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새롭게 부대표로 영입했다. 강 CFO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외부감사, 회계 컨설팅, SAP ERP 구축, 인수실사, 매각자문, M&A 업무 등을 수행했다.이후 모바일 광고 플랫폼 회사에서 CFO로서 코스닥 상장 및 재무, 경영관리, IR(투자자 관계) 업무를 총괄했다. 새로운 산업군에서의 상장 경험을 가진 강 CFO의 합류로 매드업은 AI 마케팅 컴퍼니로서의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주민 매드업 대표이사는 “IPO를 앞두고 기업의 성장성과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AI 분야의 신기정 교수,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인 손현호 전 대표, 그리고 디지털마케팅회사 IPO 경험이 있는 강남석 CFO를 영입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업계의 혁신과 안정적인 재무 전략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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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이헬리콥터, 이브에어모빌리티와 손잡고 UAM 시장 진출 준비

    헬리콥터 유지‧보수‧정비(MRO) 솔루션 기업 ‘유아이헬리콥터(UI Helicopter)’가 글로벌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개발 기업 ‘이브에어모빌리티(Eve Air Mobility)’와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내 UAM 생태계 조성과 eVTOL 운항을 위한 기술적·운영적 요건을 마련하고, 인프라 구축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정부주도 사업들과 연계해 UAM 상용화에 기여하고, 공공 및 상업용 eVTOL 서비스 모델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할 예정이다.협약식은 지난달 27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유아이헬리콥터 MRO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성의 유아이헬리콥터 대표이사(유아이그룹 부회장)와 타쿠미 모리 이브에어모빌리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가 참석했다. 타쿠미 모리 본부장은 요한 보르다이스(Johann Bordais) 최고 경영 책임자(CEO)를 대신해 협약식에 참여해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유아이그룹은 1961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항공 전문 기업이다. 헬리콥터 운송, 공공 서비스, 방산 및 MRO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아이헬리콥터는 1986년에 설립된 헬리콥터 MRO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종의 정비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며 국내 항공·방위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특히 유아이헬리콥터가 보유하고 있는 헬리콥터 메인 블레이드(프로펠러) 창정비 기술은 전 세계에서 소수의 기업만 수행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다. 유아이헬리콥터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축적된 MRO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UAM 및 무인기(UAV)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이브에어모빌리티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Embraer S.A.)의 계열사로, 50년 이상의 항공우주 기술력을 바탕으로 eVTOL 항공기 개발, UAM 인프라 구축 및 항공교통관리(UATM)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22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도 상장됐다.현재 이브에어모빌리티는 eVTOL 항공기 및 UAM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들과 협력해 UAM 시장 조성과 실증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UAM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임성의 유아이헬리콥터 대표는 “이브에어모빌리티와 같은 글로벌 eVTOL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UAM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며 “또한 기존 항공사업뿐 만 아니라 미래 항공 산업인 UAM 및 UAV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요한 보르다이스 이브에어모빌리티 CEO는 “유아이헬리콥터와 협력을 통해 양사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한국에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한층 더 앞당길 수 있을 것”라며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정부는 다양한 국가 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UAM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도시에서 eVTOL 기반 교통 시스템 구축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도 UAM 도입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유아이헬리콥터와 이브에어모빌리티의 협력은 국내 UAM 시장의 성장과 글로벌 기술 도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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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니에 HTL바이오테크놀로지 CEO “韓기업과 의약‧뷰티 협력 강화할 것”

    프랑스 HTL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HTL)의 프랑수와 푸르니에 최고경영자(CEO)가 의약, 뷰티 분야에서 한국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HTL은 2023년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할 정도로 한국과 관련이 깊다. 주로 고품질 의약품 등급의 히알루론산과 PDRN을 생산한다. 또한 화장품 및 생의학적 용도로 사용되는 재조합 콜라겐, 미국에서 생산되는 신경조절제 원료의약품, 자체 개발한 헤파로산(heparosan)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HTL은 제품 생산량의 80%를 수출한다. 30여 개 국가에 1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으로 푸르니에 CEO는 ‘뛰어난 역량,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 전략적 집중’을 꼽았다.올해 HTL은 R&D 강화를 통한 기술 혁신과 사업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그중에서도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꼽는다.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푸르니에 CEO는 “한국은 HTL의 주요 전략 시장이다. 시장 규모가 크고 빠르게 성장할 뿐만 아니라 잠재성 또한 크다”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와 관련 HTL은 최근 한국 팀을 확장하고,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또한 한국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푸르니에 CEO는 “한국 고객과 상생하기 위함이다. 한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HTL은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2021년에 약 5000만 유로를 투자, 의료 등급용 히알루론산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2024년에는 미국의 ‘모던 미도우(Modern Meadow)’의 미용 및 바이오메디컬 부문을 인수, 첨단 콜라겐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푸르니에 CEO는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탁월한 전문성, 뛰어난 혁신 역량을 동시에 갖춘 기업은 현재 HTL바이오테크놀로지가 유일하다”며 “인체 재조합 콜라겐(rhCOL3)과 HTL의 GMP 바이오 발효 기술이 결합,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미용의학, 류마티스, 안과 분야는 물론 새로운 치료 영역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HTL은 재생의학, 마이크로니들링, 안과용 약물 전달, 종양학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혁신 분야에서 신기술과 치료법을 모색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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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RV, 유엔산업개발기구와 파트너십… 아프리카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DSRV(대표 김지윤)가 아프리카 지역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협력 파트너로 선정됐다.DSRV는 지난 12일 유엔산업개발기구로부터 공식 서한을 통해 PARS(Global Project for Innovation in Climate Adaptation and Resilience Building Solutions) 프로젝트의 공동 금융 파트너(Co-financing Partner)로 초청받았다고 13일 밝혔다. PARS 프로젝트는 유엔산업개발기구가 주도하는 기후 변화 대응 및 금융 포용성 확대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이번 DSRV와 유엔산업개발기구간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저소득 국가에서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DSRV는 유엔산업개발기구와 협력해 아프리카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송금 시스템 등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마이크로파이낸스(소액대출)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오는 6월 DSRV와 유엔산업개발기구는 글로벌 환경기금(GEF) 승인을 위한 공동 금융 및 파트너십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하고 공식적인 프로젝트 실행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DSRV는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로이스 믈랑가(Alois Mhlanga) 유엔산업개발기구 기후변화 및 몬트리올 프로토콜 담당 디렉터는 “유엔산업개발기구는 전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경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유엔산업개발기구 관계자는 “DSRV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이며 통신 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지역에 금융 인프라를 공급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유엔산업개발기구 프로그램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김지윤 DSRV 대표는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공급하기 위해 마다가스카르 등 현지를 방문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유엔산업개발기구의 제안을 받아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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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다스그룹 “태도 혁신으로 ‘월급 루팡’ 해결… 진짜 스펙 갖춘 인재 키운다”

    HR 전문기업 마이다스그룹이 지난 7일 판교 본사에서 한국인사관리학회 회원사를 초청해 ‘사람경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경영과 HR 환경 속에서 기업의 인재 육성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사람중심 경영을 통한 HR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LG인화원, 삼성글로벌리서치, KOTRA 등 주요 기업 및 기관의 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일을 하지 않고 월급만 받아가는 ‘월급 루팡’ 현상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직장 문화의 현실을 진단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요구되는 HR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마이다스그룹 기술개발총괄 신대석 대표는 “잘못된 스펙 기준으로 채용하고, 잘못된 방식으로 육성한 결과가 오늘날의 ‘월급 루팡’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진짜 스펙은 관계 형성과 협업 능력, 성과 중심의 문제해결 사고, 자기 성찰과 감정 조절 능력을 갖춘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 대표는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으로 △협동력 △전략력 △메타력을 제시했다.신 대표는 이 같은 인재상을 실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마이다스그룹이 개발한 인재 육성 솔루션 ‘에이치닷 온보딩(H. 온보딩)’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소통기술을 통해 협동력을, 사고기술을 통해 전략력을, 성찰기술을 통해 메타력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또한 Chat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교육을 통한 업무 수행 고도화, 멘토링 운영 시스템을 통한 긍정적 상호작용 촉진, AI 기반의 맞춤형 운영 자동화로 효율적인 인재 육성 환경을 구축한다.신 대표는 “직원들의 태도가 변하니 업무 성과도 함께 향상되었다”며 “마이다스그룹 내부와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10주간의 실증 연구 결과 97% 리더가 직원들의 성과 향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도 변화를 통해 좋은 관계와 성과를 만들어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날 포럼에선 MZ세대와의 소통 어려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MZ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직접적인 대면 소통보다 온라인 중심의 상호작용에 익숙해져, 실제 직장 환경에서의 소통 방식에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답했다.이어 “AI가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업무를 대신하는 시대에 접어들었고, 이제 사람에게는 복잡한 상호작용 능력과 태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태도 중심의 육성이 확산된다면, 우리 사회는 학벌과 스펙이 아닌 실질적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교육 혁신과 사회 혁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한국인사관리학회 전상길 학회장은 “마이다스그룹의 20여 년간 축적된 물리학, 생물학, 신경과학, 심리학 등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성과와 이를 담아낸 솔루션이 국내외 기업들의 인사 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마이다스그룹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태도 중심의 인재 육성’ 패러다임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7일 HR 통합 솔루션 에이치닷(H.) 고객사를 대상으로 판교 본사에서 사람경영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후속 포럼에서는 ‘에이치닷 온보딩’ 솔루션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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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건기식 ‘헬스엔 NMN 트랜스레스베라트롤’, 기내면세점서 만난다

    호주 현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네츄럴파마 오스트레일리아’가 개발한 ‘헬스엔 NMN 트랜스레스베라트롤’이 이달 기내면세점에 입점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헬스엔 NMN 트랜스레스베라트롤’은 이달부터 한 국내 항공사의 항공기 내에서만 구매 가능한 특별한 면세 아이템이다. 기내 판매뿐만 아니라 출발 48시간 전까지 면세점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해당 제품은 △NMN(600mg) △트랜스레스베라트롤(200mg) △비타민 D3(25μg)을 1캡슐에 담은 3중 복합 기능성 성분이 특징이다. 호주 치료제품청(TGA)의 GM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제조되며, 국내 수입사 네츄럴파마가 엄격한 품질 검수를 진행했다.네츄럴파마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경험시킨 뒤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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