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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시중은행에서 골드바 판매 금액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확실성 증대로 금값이 폭등하자 ‘금 투자 광풍’이 불어온 결과다. 금 수요가 단기에 급증하면서 국내 금 현물 가격이 타 국가 대비 비싸게 거래될 정도다. 전문가들은 금을 단기 차익 목적으로 매수하기보다는, 불확실성 대비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게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지적한다. ● 이달 들어 골드바 400억 넘게 팔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이달 들어 13일까지 총 406억345만 원어치의 골드바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 동기(135억4867만 원)의 3배, 전년 동기(20억1823만 원)의 20배에 각각 해당하는 규모다.‘금 사재기 열풍’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무역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폭증했다. 그 결과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3000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투자자들이 영국 런던 시장에서 금을 매입하고, 중국 본토인들은 홍콩까지 가서 금을 사는 등 국가별 금 값 차이를 노리고 투자에 나서는 진풍경도 펼쳐지고 있다.한국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을 예고한 직후인 이달 5일부터 골드바 판매액이 40억 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 11일 한국조폐공사가 은행권에 골드바 공급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판매액은 더욱 치솟았다. 13일 하루에만 108억3217만 원어치의 골드바가 팔리는 등 전례없는 상황이 펼쳐졌다.서울 영등포구 소재 은행의 지점장은 “지난주(10~14일) 내내 골드바 문의가 끊이지 않아 일상적인 업무를 소화하기조차 힘들었다”며 “당분간은 고객들 수요에 맞춰 골드바를 공급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계속 말씀드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코인 이어 금 시장에서도 ‘김치 프리미엄’단기간에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에서 거래되는 금 가격은 전 세계 시장보다 높게 책정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가상자산 원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 거래소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금 시장에서도 나타난 것이다. 14일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KRX금시장’에서 1kg짜리 금 현물 가격의 종가는 1g당 16만3530원이었다. 같은 시각 국제 금 가격이 13만613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국내 금값이 약 20.1% 비싸게 거래됐다고 볼 수 있다. 국내 금 현물 가격과 국제 시세가 20% 이상 벌어진 것은 KRX금시장이 개설된 2014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전문가들은 최근 금값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한 만큼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식의 추격 매수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정은 NH농협은행 WM전문위원은 “금 투자는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장기적인 자산 배분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전체 자산의 약 10% 정도를 금, 달러 등의 안전자산에 담아두는 게 좋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최선일 신한프리미어 PWM서울파이낸스센터 팀장도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시점에 단기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는 자제해야 한다”며 “당장의 가격 상승이 아닌 자산운용 과정에서 분산 투자 용도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강우석 기자 wskang@donga.com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투자의 귀재’로 이름난 직장인이 동료들에게 투자를 명목으로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 전세대출 등을 받고, 대출금을 편취한 금융 사기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16일 금감원에 따르면 투자를 잘 하는 것으로 알려진 직장인 A 씨는 직장 동료들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투자받고 고율의 수익을 제공함으로써 직장동료들의 신뢰를 얻었다. 이후 부동산 경매 입찰에 사용한다며 직장 동료들에게 신분증, 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을 요구했다. A 씨는 해당 서류를 근거로 직장동료 명의 휴대폰을 몰래 개통하고 허위 추정되는 전세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은행 등에서 직장동료 명의로 전세대출(대면), 신용대출(대면, 비대면)을 신청하고 대출이 실행되자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금감원은 투자를 권유하며 신분증, 위임장 등을 요구할 경우 반드시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휴대폰이 개통되고 공공기관 문서가 발급돼 금융사기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용이 의심되면 △개인정보 노출자 △내계좌 한눈에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설명했다. 특히, 거래 중인 금융회사를 통해 ‘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 명의로 신용대출이나 카드론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HL만도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 원에 가까운 투자 수요를 확보하며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만도는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1조92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3년물 1500억 원 모집에는 1조28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는 645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HL만도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 범위에서 금리를 제시했으며, 3년물은 ―7bp, 5년물은 ―5bp 수준에서 발행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HL만도는 오는 24일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있으며, 최대 2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IB업계 관계자는 “HL만도의 적극적인 투자자 소통 전략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만도는 수요예측 전부터 기관투자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과 사업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말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 내 전동화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른 HL만도의 성장 기회와 비전·전략을 공유한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HL만도의 최근 실적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조848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603억 원으로 29% 상승했다. 순이익 또한 160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218억 원, 영업이익 11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6%, 122.5%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HL만도는 1962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제동·조향·완충장치 등 핵심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향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 및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 활용될 예정으로, 전동화 및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HL만도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장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SK텔레콤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의 자금을 받았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총 2500억 원 모집에 1조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4200억 원, 5년물 600억 원 모집에 27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모집에 32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SK텔레콤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0bp, 5년물은 3bp, 10년물은 ―5bp에 목표액을 채웠다.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텔레콤은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1984년 3월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설립된 SK텔레콤은 국내 무선통신 시장과 유선 시장에서 각각 점유율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에코프로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총 400억 원 모집에 5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5년물 250억 원 모집에 420억 원, 2년물 150억 원 모집에 1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에코프로는 1.5년물에 4.4~5.0%, 2년물에 4.5~5.2%의 금리를 제시해 1.5년물은 4.9%, 2년물은 5.2%에 목표액을 채웠다.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에코프로는 최대 800억 원의 증액발행이 어렵게 됐다.1998년 설립된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해왔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한국자산신탁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13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77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6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한국자산신탁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62bp, 5년물은 80bp에 목표액을 채웠다.한국자산신탁은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2001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해 설립된 한국자산신탁은 토지신탁과 담보신탁, 관리신탁 등 부동산신탁업을 영위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KB손해보험이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대표 주간사는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 SK증권이며, 인수단으로 KB증권과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IM증권이 참여한다.28일에서 다음 달 5일 중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12일 발행한다.1959년 범한해상보험으로 설립된 KB손해보험은 2015년 KB금융지주에 인수 후 2017년 완전자회사로 전환돼 100% 지분율 유지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장기화된 내수 부진으로 경영 사정이 악화된 자영업자들을 위해 카드 수수료가 인하된다.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306만여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이 0.05∼0.1%포인트 인하되고, 연매출 1000억 원 이하 일반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은 현행과 같이 3년간 동결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올해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에 따른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에 따라 14일부터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매출 10억 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에 0.1%포인트, 연매출 10억 원 초과∼30억 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0.05%포인트씩 인하된다. 체크카드 수수료율도 모든 연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0.1%포인트씩 내려간다. 더불어 결제대행업체를 통해 카드 결제를 수납하는 결제대행업체 하위 가맹점 181만5000곳과 교통 정산 사업자를 통해 카드 결제를 수납하는 개인·법인택시 사업자 16만6000곳도 인하된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개업한 가맹점 16만5000곳에 대해서는 우대 수수료율을 소급 적용해 수수료 일부를 환급해 주기로 했다. 환급액은 가맹점당 약 37만 원으로 총 606억 원으로 예상된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삼성생명이 13일 금융 당국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승인을 신청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량 자산인 삼성화재 주식의 보유, 정부 밸류업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발표하면서 자사주 소각을 통해 2028년까지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축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일 실적발표(IR)에서는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주주총회 이후 4월 중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이 회사 최대 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이 현 14.98%에서 15% 이상으로 뛴다.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으로서는 초과분을 매각하거나,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해야 했다. 그간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택할 것이라고 예상해 왔다. 삼성생명은 삼성카드와 삼성증권을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삼성화재는 별도 법인으로 남아있었다. 삼성화재는 삼성생명에 편입되더라도 이사회 중심의 경영구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삼성생명 자회사로 편입되더라도 지금처럼 이사회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회사 편입은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신용등급이 BBB급인 AJ네트웍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일부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총 300억 원 모집에 5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00억 원 모집에 37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19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3년물에서 10억 원을 채우지 못했다.AJ네트웍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38bp에 목표액을 채웠으나 3년물은 25bp까지 190억 원만 들어왔다.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AJ네트웍스는 최대 500억 원의 증액발행이 어렵게 됐다. AJ네트웍스는 2000년에 설립된 종합 렌털 업체로 플라스틱 팔레트와 정보기술(IT) 등의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가온전선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이 받았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가온전선은 총 500억 원 모집에 52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315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21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가온전선은 등급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24bp, 3년물은 ―30bp에 목표액을 채웠다.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가온전선은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가온전선은 중저압전력선 및 절연선 등 범용전선을 주력으로 하는 LS그룹의 전선전문 제조기업이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SK실트론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9배가 넘는 자금이 받았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94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3600억 원, 3년물 700억 원 모집에 58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SK실트론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7bp, 3년물은 ―5bp에 목표액을 채웠다.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실트론은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SK실트론은 글로벌시장 4~5위의 반도체웨이퍼 제조기업이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받았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총 3000억 원 모집에 2조57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2000억 원 모집에 1조6900억 원, 5년물 1000억 원 모집에 88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NH투자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13bp, 5년물은 ―15bp에 목표액을 채웠다.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NH투자증권은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기준 NH농협금융지주가 회사 지분 57.5%를 보유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한화솔루션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3배가 넘는 자금이 받았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총 1500억 원 모집에 459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000억 원 모집에 1100억 원,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52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한화솔루션은 개별 민간 채권 평가회사 평균 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9bp, 3년물은 19bp에 목표액을 채웠다.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솔루션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1965년 한국화성공업으로 설립된 한화솔루션은 기초소재(석유화학)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가공소재, 리테일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HD현대오일뱅크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이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83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700억 원 모집에 43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2400억 원, 7년물 300억 원 모집에 16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HD현대오일뱅크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10bp, 5년물은 ―4bp, 7년물은 ―8bp에 목표액을 채웠다.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HD현대오일뱅크는 최대 25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IB업계 관계자는 “이번 수요 예측 성공은 HD현대의 실적 개선 및 신용도 상향에 따른 시장의 신뢰와 글로벌 정제마진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이 우호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HD현대그룹의 정유회사이며, 조인트 벤처(JV)를 통해 윤활기유, 석유화학(MX, PX, 벤젠 등), 카본블랙 제조 등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현대엘리베이터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7배가 넘는 자금이 받았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73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2640억 원,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2560억 원, 7년물 200억 원 모집에 113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현대엘리베이터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42bp, 3년물은 ―47bp, 5년물은 ―91bp에 목표액을 채웠다.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제조 및 유지보수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6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받았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총 2500억 원 모집에 1조6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4300억 원, 3년물 1900억 원 모집에 84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34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4bp, 3년물은 ―8bp, 5년물은 ―11bp에 목표액을 채웠다.2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2년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타이어 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타이어 제조 회사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약 306만여 영세·중소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이 0.05∼0.1%포인트(p) 인하된다. 또, 연 매출 1000억 원 이하 일반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은 현행과 같이 3년간 동결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올해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에 따른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에 따라 14일부터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에 0.1%포인트, 연 매출 10억~30억 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0.05%포인트씩 인하된다. 체크카드 수수료율도 모든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해 0.1%포인트씩 내려간다. 더불어 결제대행업체를 통해 카드 결제를 수납하는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181만5000곳과 교통 정산 사업자를 통해 카드 결제를 수납하는 개인·법인 택시 사업자 16만6000곳도 인하된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개업한 가맹점 16만5000곳에 대해서는 우대 수수료율을 소급 적용해 환급을 받게 된다. 환급액은 가맹점당 약 37만 원으로 총 606억 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으로 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율에 대한 이의제기 채널을 일반 민원과 구분해 수수료율 인상 안내와 이의제기 절차를 알려야 한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현대위아와 롯데물산, 신용등급이 A급인 CJ프레시웨이와 하이트진로, 동화기업, 세아베스틸지주, 한화리츠 등이 나란히 회사채를 발행한다. BBB급인 두산퓨얼셀도 발행한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수요예측을 통해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27일 수요예측으로 다음 달 7일 발행한다.롯데물산도 3년물로 500억 원의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다.롯데물산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다음 달 6일 발행한다.하이트진로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하이트진로 또한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의 금리를 제시했다.26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7일 발행한다.한화리츠는 1년물로 400억 원의 규모의 회사채를 NH투자증권을 통해 발행한다.최대 500억 원까지 가능하며, 26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7일 발행한다.두산퓨얼셀은 2년물 150억 원, 3년물 250억 원으로 총 500억 원을 발행하며, 증액 발행 규모는 현재 협의 중이다.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한화리츠와 같이 26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7일 발행한다.동화기업은 2년물로 600억 원을 발행하며, 증액 발행 규모는 미정이다.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으로 27일 수요예측으로 다음 달 10일 발행한다.세아베스틸지주는 2년물 300억 원, 3년물 300억 원으로 총 600억 원을 발행하며, 최대 12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등급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의 금리를 제시했다.27일 수요예측으로 다음 달 11일 발행한다.CJ프레시웨이는 1.5년물 200억 원, 2년물 400억 원으로 총 600억 원을 발행하며, 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800억 원도 가능하다.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간사로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의 금리가 제시됐다.28일 수요예측으로 다음 달 11일 발행한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예금보험공사가 12일 MG손해보험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과 함께 MG손해보험 노동조합에 대해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예보는 가처분 신청과는 별개로 매각 진행을 위해 MG손해보험 노동조합과의 소통 창구를 열어놓은 채 우선협상대상자의 실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실사에 협조해 매각을 완료하는 것이 MG손보 노조와 근로자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는 만큼 원활한 실사 진행을 위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예보는 지난해 12월 MG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한 바 있다. 이어 MG손보의 기업가치와 보험계약자에 대한 지급 의무 등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실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MG손보 노조는 지난 달 9일 경영정보와 개인정보 등 실사 요청자료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예보는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과 함께 법률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조합의 이의제기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사 방안을 마련한 후, 이달 7일 실사를 재시도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노조는 실사 방안을 수용하지 않고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실사를 반대하고 있다. 예보는 노조의 방해로 실사가 지연되면서 기업가치가 악화돼 기금손실이 확대될 수 있고 124만 명 보험계약자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