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혜정

남혜정 기자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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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산업1부 IT팀 남혜정입니다. 열기가 뜨거운 AI 산업부터 ICT, 스타트업 전반을 다룹니다.

namduck2@donga.com

취재분야

2026-02-25~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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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대부’ 제프리 힌턴 “오픈AI 영리법인화 반대”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 토대를 확립한 공로로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AI 대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사진)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1월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이후 힌턴 교수까지 가세하면서 ‘반(反)오픈AI 연합 전선’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힌턴 교수는 AI 기술의 윤리적 개발을 옹호하는 단체 ‘인코드 저스티스’와 함께 머스크의 소송을 지지하고 나섰다. 힌턴 교수는 전날 성명을 통해 “오픈AI는 명백히 안전에 초점을 맞춘 비영리단체로 설립됐고, (오픈AI) 헌장에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약속을 했다”며 “비영리단체라는 지위를 이용해 세금 혜택을 받아놓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영리법인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다른 AI 산업 주체들에게 매우 부정적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AI 석학인 스튜어트 러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컴퓨터과학과 교수도 인코드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도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게 “비영리 혜택을 누린 뒤 영리 목적으로 전환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서한을 보내며 오픈AI와 대척점에 섰다. 법원이 머스크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오픈AI는 영리법인 전환이 어려워질 수 있다. 오픈AI는 “머스크의 AI 스타트업인 ‘xAI’의 이익을 위해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얻으려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반오픈AI 연합’이 세를 키우면서 상황이 불투명해졌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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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AI인재 유치 위해 특화된 비자 필요”

    국가 간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도 AI 인재 유치를 위해 특화된 비자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1일 발간한 ‘디지털 분야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국내외 비자 제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AI 인재 비자 발급 요건으로 학력이나 경력보다는 AI 역량이나 전문성을 중요시한 특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와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디지털 노마드’가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기존 디지털 노마드 비자의 높은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비자 혜택을 늘리는 방안도 제안했다. 전세 대출 한도를 늘려주거나 정주 지원금을 주는 경제적 혜택을 늘리거나 배우자, 자녀, 부모 등 가족의 동반 체류를 허용하는 안도 포함됐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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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수상한 ‘AI 아버지’ 제프리 힌튼 “오픈AI 영리법인 전환 반대” 지지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 토대를 확립한 공로로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AI 대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가 챗GPT 개발사 오픈AI 영리법인 전환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이후 힌턴 교수까지 가세하면서 ‘반(反) 오픈AI 연합전선’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3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힌튼 교수는 국제 청소년 연합 ‘인코드 저스티스’와 함께 머스크의 소송을 지지하고 나섰다. 인코드 저스티스는 AI 기술의 윤리적 개발을 옹호하는 단체로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 법원에 머스크의 소송을 지지하는 변론서를 제출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11월 머스크는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힌턴 교수는 전날 인코드를 지지하는 성명을 통해 “오픈AI는 명백히 안전에 초점을 맞춘 비영리 단체로 설립됐고, (오픈AI) 헌장에서 다양한 안전 관련 약속을 했다”며 “그간 비영리 단체 지위를 통해 세금 혜택 등을 받은 오픈 AI의 영리법인을 허용하는 것은 AI 산업 내 다른 주체들에게 매우 부정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힌턴 교수 외에도 또 다른 AI 석학인 스튜어트 러셀 UC 버클리 컴퓨터과학과 교수 및 인간 호환 AI 센터 소장도 인코드 저스티스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도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 “자선단체로 비영리 혜택을 누린 뒤 영리목적으로 전환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서한을 보내며 오픈AI와 대척점에 섰다.AI 석학까지 앞장서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 반대에 나서면서 오픈 AI의 영리법인 전환을 장담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오픈AI는 지난해 12월 28일 “더 많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서 보통 주식을 갖춘 공익법인으로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머스크의 가처분 소송 제기에도 오픈 AI는 “머스크의 AI스타트업인 ‘xAI’의 이익을 위해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얻으려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반 오픈AI’가 세를 키우면서 상황이 불투명해졌다. 법원이 머스크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오픈AI는 영리법인 전환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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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다음 먹거리는 로봇… 엔비디아 “챗GPT 같은 폭발적 성장 눈앞”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로봇 기술을 점찍고 잇따라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의 성장으로 인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등 관련 시장이 함께 커지자 이번엔 빅테크 간의 ‘로봇 경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로봇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인간형 로봇을 만들기 위한 최신 세대 소형 컴퓨터인 ‘젯슨 토르’를 내년 상반기(1∼6월) 출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앞으로 AI 로봇에 들어가는 반도체부터 학습용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도구, 개발 플랫폼 등 로봇 산업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내놓을 방침이다. 엔비디아는 이미 전 세계 AI칩 시장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생성형 AI를 앞세워 자사 플랫폼 하나로 로봇 개발의 전 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올 3월 열린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서 “미래에는 (가전제품이나 기계 등) 움직이는 것은 모두 로봇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 개발의 궁극적 목표로 로봇을 제시했다. 엔비디아의 이런 행보는 AI칩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산업 개척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 경쟁 제조업체인 AMD를 비롯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엔비디아 의존도 줄이기에 나선 상태다. 빅테크 기업들이 지금까지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AI 원천 기술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로봇, AI 비서 등 현실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분야에서 경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디푸 탈라 엔비디아 로봇 부문 부사장은 “이제는 물리적인 AI 및 로봇 부문이 챗GPT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세계 로봇 시장은 제조업 자동화와 주요국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CC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780억 달러(약 114조5000억 원) 규모인 관련 시장은 2029년 1650억 달러(약 242조2000억 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챗GPT 개발로 생성형 AI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픈AI도 자체 휴머노이드 개발에 돌입했다. 오픈AI는 로봇 스타트업에 꾸준히 투자하며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노르웨이 로봇 스타트업인 ‘x1’에 투자했고, 올해는 ‘피규어 AI’와 ‘피지컬 인텔리전스’ 등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특히 피규어 AI와는 로봇 연구개발(R&D)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피규어 AI는 최근 오픈AI과 공동개발한 AI 모델을 탑재한 인간형 로봇 ‘피규어 02’로 BMW 공장에서 금속 부품 이동 작업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픈 AI는 4년 전 해체했던 사내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팀을 올 초 다시 부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2017년 로봇팀을 구성했다가 2021년 관련 팀을 해체한 바 있다. 샘 올트먼과 경쟁 관계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겸 xAI 설립자도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를 출시했다. 테슬라는 내년 말까지 공장에 1000대가량의 옵티머스 로봇을 배치할 계획이다. 구글 역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에 참전했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출시하면서 관련 분야에 뛰어들었다. 구글 딥마인드는 19일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인 ‘앱트로닉’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구글의 AI와 앱트로닉의 하드웨어를 결합하는 식이다. 아마존은 로봇 기업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주요 투자자다. 어질리티 로보틱스는 AI 지능이 탑재된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을 개발했다. 아마존은 최근 물류창고에 디짓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한 테크업계 관계자는 “AI를 탑재한 인간형 로봇은 가사 노동, 공장 노동자,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빅테크들이 그 가능성을 보고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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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소외 지역 찾아가 코딩 교실… 미래 DX 인재 양성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는 2017년부터 8년간 국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신 DX 기술을 교육하는 ‘AI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지니어스는 AI,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LG CN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AI지니어스 △AI지니어스 아카데미 △AI지니어스 디지털 코딩농활 등 초·중·고등학생 각각에 맞춘 프로그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LG CNS는 AI지니어스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까지 약 300개 학교, 2만30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DX 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2023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라인업 중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지니어스’는 매년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춰 교육 주제를 업데이트한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에 자신을 묘사하는 키워드를 입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필 이미지를 만드는 AI 체험교육을 받았다. 또한 감정을 인식하는 AI 챗봇을 제작하기도 했다. 행복, 슬픔, 분노 등 3가지 감정과 연관된 다양한 표현을 AI에 반복 학습시킨 후 챗봇이 3개 감정을 인지하는지 평가했다. LG CNS는 도심형물류센터(MFC)에서 활용하는 AI 물류로봇에 대한 내용도 교육했다. 학생들은 교실 내 소형으로 구성된 MFC에서 무인운송로봇(AGV)에 명령어를 입력해 보거나 물건을 분류하고 적재하는 ‘스마트소터’에 AI로 제품 이미지를 학습시키는 체험 기회도 가졌다. LG CNS는 지난 2021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DX 교육 프로그램인 ‘AI지니어스 아카데미’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약 8개월간 AI·빅데이터·코딩에 대한 교육과 AI 로봇창작 프로젝트, 향후 DX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AI지니어스 디지털 코딩농활’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입사 2년 차 LG CNS 신입 사원들이 전국의 정보기술(IT) 소외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일일 코딩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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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무상 제공… 교육격차 해소 앞장

    CJ그룹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정보기술(IT) 전문성을 활용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CJ SW창의캠프는 국내 IT 소외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SW 코딩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지역 소외계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현재는 여성과 다문화 청소년, IT 교육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까지 교육의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까지 1만3000명 이상의 학생이 CJ SW창의캠프의 교육을 받았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디지털 교육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수혜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장했고 현재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학생들이 코딩 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하며 학생들이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레고를 활용한 파이썬 코딩 과정은 생활 속 사회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제주, 세종, 인천, 충남 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챗GPT 등을 활용한 신규 커리큘럼을 도입해 최신 IT를 경험하면서 창의력 사고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품질 수준, 납기 준수, 가격 경쟁력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토대로 우수한 점수를 받은 협력사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선급금 이행 보증 증권 및 계약이행 보증 증권 등 ‘보증보험 면제’, 대금 지급 조건 개선 지원, 선급금 지급 비율을 최대 10% 상향해 현금 유동성 확보 지원, 그룹 내 신규 기술, 제품 도입 시 전략 협력사 우선 검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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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배터리 수거해 토양-수질오염 줄여

    LG유플러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으며 글로벌 ESG 트렌드와 발맞춘 공시와 친환경 활동, 재난구호 활동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그간 수해, 산불 등 재난구호현장 지원활동의 노하우를 집약해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을 제작했다. 현대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배터리 충전차는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대민지원 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과 충전설비 구매, 특장차 개조비용 등을 합쳐 약 6000만 원을 투자했다. 배터리 충전차는 최대 68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지하철에 사용되는 모바일 라우터도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휴대용 TV 두 대가 실려 재난방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7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에 배터리 충전차량을 파견해 전력 공급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충전 서비스와 와이파이존을 제공했으며 피해 지역의 긴급 대피소에 아동 돌봄 서비스와 반려동물 케어존을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자원 재활용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했다. LG유플러스는 1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전국 30개 직영매장, 사옥에서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해 일반 배터리 1만6346개, 휴대용 보조배터리 3600개를 수거한 바 있다. 폐배터리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지만 수거함 부족 등 접근성 부족으로 인해 수거율이 30%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 활동은 자원순환의 사각지대인 폐배터리 수거율을 높여 토양오염을 줄이고 수거 과정에서 공공형 노인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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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K-OTT 이용 의향 83.1%… 사우디 OTT 시장 진출땐 정부허가 필수”

    우리나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각국 규제에 알맞은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OTT시장조사 및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해외 OTT 시장조사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스페인, 포르투갈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에, 스페인 OTT 시장 진출시 정부 허가가 필수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우디아라비아는 40세 미만 인구가 60%에 육박하고 인터넷 이용률이 100%에 달해 OTT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하지만 OTT 서비스를 위해선 미디어규제총국(GAMR)과 통신우주기술위원회(CTS)의 면허 취득이 필수적이다. 보수적 문화와 엄격한 종교 규율로 콘텐츠 내용 규제가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튀르키예 역시 OTT 서비스를 하려면 라디오·텔레비전 최고위원회의 허가를 받고 튀르키예 내 법적 대표자를 둬야 한다. 현지 콘텐츠 제작 시 종교, 국가비판 등 내용 규제도 있었다.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플랫폼의 전체 콘텐츠 중 30% 이상을 유럽 콘텐츠로 구성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해외 OTT 이용행태조사는 사우디, 태국, 말레이시아, 호주의 이용자 6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인당 평균 3.4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 중 로컬 OTT 플랫폼 샤히드가 68.1%의 이용률로 넷플릭스(78.3%)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가족과 함께 시청하는 비율(60.9%)과 K-OTT 이용 의향(70.1%)이 높아 이슬람의 문화적, 종교적 특성을 반영한 가족 소재의 K-OTT 콘텐츠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란 분석이다.태국은 평균 4.4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 중이었다. 넷플릭스(88%)와 트루아이디(60.5%)가 주요 플랫폼이었다. 트루아이디는 태국 주요 통신사인 트루가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K-OTT 이용 의향이 83.1%로 높게 나타났다. 해외 콘텐츠 시청 시 번역 품질을 중요하게 고려(90.7%)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말레이시아는 평균 4.2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콘텐츠 이용률은 72.5%, K-OTT 이용 의향은 61.9%로 응답했다. 자국 콘텐츠보다 스토리, 독창성, 연기력 등 주요 항목에 대해 한국 콘텐츠를 우수하게 평가했다.호주는 평균 4.6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었다. 자국 콘텐츠(92.9%)와 미국 콘텐츠(71.6%)에 대한 선호가 뚜렷했다. 한국 영상 콘텐츠 이용률은 16.6%에 불과했다.방통위는 2022년도부터 OTT사업자 해외진출 전략 마련을 위해 시시장조사 및 이용행태조사를 실시 중이다. 국내 OTT 플랫폼 사업자의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조사는 국내 OTT 사업자와 사전 조율을 통해 조사 대상 국가를 선정하고 해당국의 OTT 시장 규모와 전망, 관련 법적 규제 현황, 인프라 수준 등을 분석했다. 이용행태조사는 국내 OTT 사업자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국가를 선정해 현지 이용자 특성을 조사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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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아야 오래 본다”… 네이버 ‘숏텐츠’ 출시, OTT-당근도 도전장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최근 ‘쇼트폼 콘텐츠’ 확대에 나서고 있다. 쇼트폼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주력 서비스에 쇼트폼 기능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간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쇼트폼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이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다. 네이버는 쇼트폼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19일 모바일에 먼저 출시했던 ‘숏텐츠’를 네이버 컴퓨터(PC)와 모바일 상단 검색 탭에 새롭게 추가했다.숏텐츠는 쇼트폼 형태의 검색 서비스다. 인기 있는 콘텐츠의 핵심 정보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세부 주제별로 요약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일상적이면서 최신 유행에 맞는 스포츠, 방송, 맛집 등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쇼트폼을 주축으로 기존 서비스 간 연결성을 높인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만든 쇼트폼 콘텐츠를 네이버 앱과 포털 검색 화면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지직과 쇼핑 플랫폼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게 관건인 만큼 창작자 모으기에도 나섰다. 네이버는 내년 1월 15일까지 쇼트폼 서비스 ‘클립’에서 활동할 크리에이터 5000명을 모집해 총 70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가 쇼트폼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이용자들을 좀 더 오래 서비스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해외 기업이 쇼트폼 콘텐츠를 주력으로 몸집을 키워나가자 본격적으로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쇼트폼 서비스를 적용한 이후 3분기 네이버 모바일 메인 일평균 체류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쇼트폼 플랫폼 시장 규모는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는 쇼트폼 플랫폼 시장 규모가 2023년 266억 달러에서 2032년 2895억2000만 달러로 연 30.33%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빅테크 네이버뿐만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쇼핑 분야에서도 쇼트폼 서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토종 OTT 플랫폼 중에서는 왓챠가 처음으로 쇼트폼 드라마 플랫폼인 ‘숏차’를 출시했다. 이어 티빙도 이달 ‘숏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숏폼 서비스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예능, 다큐뿐만 아니라 tvN과 Mnet 드라마, KBO 리그 및 프로농구 등 티빙이 보유한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을 제공한다. 티빙은 내년 쇼트폼 오리지널 드라마와 예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도 전체 콘텐츠 투자 예산을 올해 대비 20%가량 늘려 쇼트폼 등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도 지난주 쇼트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전역으로 확대했다. 당근 스토리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호응을 얻으면서 오픈 1년 만에 일평균 쇼트폼 업로드 수가 60배, 시청 수는 24배 증가했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도 판매자가 상품 이미지와 설명을 제공하면 상품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주는 ‘자동 숏폼’ 기능을 오픈하며 쇼트폼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구독료 기반 사업이 한계가 있는 만큼 쇼트폼을 활용한 콘텐츠, 광고 사업 등 수익성 확대가 플랫폼 기업들의 새로운 목표가 됐다”고 말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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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시장 역성장… 작년 광고매출 19% 줄어

    지난해 국내 방송산업 매출이 전년 대비 4.1% 감소하며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광고 매출은 20% 가까이 급감했고, 유료방송 가입자 성장률도 0%대를 기록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5일 발표한 ‘2023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방송산업 매출액은 18조95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8004억 원) 감소했다. 특히 방송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9.2% 감소한 2조49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자별로는 지상파 매출이 3조73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4261억 원) 줄었다. 지상파 광고 매출은 92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3%(2825억 원) 급감하면서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 판매 매출보다 적었다. 인터넷TV(IPTV), 위성방송, 종합유선(SO) 등을 포함한 유료방송 사업자의 총 매출액은 7조23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하지만 성장률은 계속 둔화돼 0.4%에 그쳤다.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3630만 명(단말장치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3000명 증가에 그쳐 0%대 성장률을 보였다. 종합편성, 보도전문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5172억 원) 감소한 7조924억 원으로 집계됐다. 프로그램 제공 매출(콘텐츠 대가 수익)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광고 매출 부진으로 전체 매출액이 하락했다. 국내 방송산업의 부진 속에서도 지난해 프로그램 수출액은 전년 대비 22.6% 증가한 6억673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지상파는 9521만 달러(14.3%),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2억8602만 달러(42.9%), IPTV 콘텐츠사업자(CP) 2억8608만 달러(42.9%)로 조사됐다. 주요 수출 국가는 미국(28.6%), 일본(20.5%), 싱가포르(3.3%), 대만(2.1%) 등이었다. 방송산업 실태조사는 방송 매출 1억 원 이상의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부터 IPTV CP의 제작·유통 및 인력 현황을 새롭게 포함시켰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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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AI, 인간형 로봇 시장 재진출하나…자체 개발 검토 중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4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I 기술 개발로 휴머노이드 기술 수준이 높아지는 등 시장 성장 전망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오픈AI는 로봇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노르웨이 로봇 스타트업인 ‘x1’에 투자했고, 올해는 ‘피규어AI’와 ‘피지컬 인텔리전스’ 등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피큐어AI와는 함께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이다. 2017년에는 로봇팀을 구성했다가 2021년 관련 팀을 해체한 바 있다. 최근 해체했던 로봇 관련 내부 팀을 재조직한다는 소식도 알려졌다.다만 오픈AI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시기, 용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오픈 AI가 로봇 자체 제작보다는 관련 스타트업과 협업에 나설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10월 투자받은 66억 달러를 휴머노이드 개발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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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폭력 조장” 알바니아, 틱톡 1년 간 전면 금지 조치

    남유럽 국가 알바니아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내년 초부터 1년 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10대 청소년 간 칼부림에 의한 살인사건 발생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조치들이 다른 나라들로 확대될 지 주목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 학부모 및 교사 단체와 면담을 가진 후 학교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 라마 총리는 “1년간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틱톡을 완전히 차단할 것”이라며 “알바니아에 틱톡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알바니아에서 14세 소년이 동급생에 의해 칼에 찔려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이뤄졌다. 알바니아 현지 언론은 두 소년이 SNS를 통해 다툰 이후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틱톡에서는 일부 젊은이들이 이번 살인을 지지한다고 말하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라마 총리는 틱톡 금지를 발표하면서 “오늘날 문제는 아이들이 아니라 우리 자신(어른들), 우리 사회,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인질로 붙잡는 모든 다른 것들”이라고 지적했다.라마 총리는 틱톡이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있는 중국에서는 이처럼 폭력을 조장하는 콘텐츠를 추천하지 않는다면서 틱톡이 운영하는 알고리즘 구조에 책임을 묻기도 했다.라마 총리실은 “혐오와 폭력, 따돌림 등 끝없는 언어 지옥의 재생산을 조장하는 것을 멈추도록 알고리즘을 바꾸도록 틱톡을 강제하기에는 알바니아는 너무 작은 나라”라며 “중국 이외의 다른 나라들은 틱톡에서 쓰레기만 본다”고 비판했다.라마 총리는 1년 전면 금지 기간 동안 틱톡과 다른 SNS 기업의 대응 조치를 살핀 후 이후 틱톡 금지를 유지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틱톡은 알바니아에서 발생한 10대 청소년 살인 사건의 당사자들이 틱톡 계정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반발했다. 틱톡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알바니아 정부의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다면서 “사건의 용의자나 희생자가 틱톡 계정을 소유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여러 보고에 따르면 사건의 계기가 된 영상들은 틱톡이 아닌 다른 플랫폼에 게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알바니아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SNS가 청소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유럽 각국이 청소년의 SNS 사용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 호주 정부는 지난 달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어린이의 SNS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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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유선전화-와츠앱서도 사용 가능해진다

    오픈AI가 챗GPT를 집 전화 등 유선전화와 메타의 모바일 메신저 ‘와츠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 오픈AI는 18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내에서 ‘1-800-242-8478(1-800-CHATGPT)’로 전화하면 챗GPT가 이용자 질문에 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문장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9월 공개된 ‘고급 음성 모드’를 지원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이미지나 영상 관련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우선 미국 내에서 15분간 무료 통화를 제공하고, 향후 일반 통신사 전화요금이 적용될 것이라고 오픈AI는 설명했다. 아울러 와츠앱에도 챗GPT가 탑재된다. 와츠앱 가입자는 누구나 ‘1-800-242-8478’ 번호로 챗GPT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한국 와츠앱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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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본법’ 조사권 오남용 우려에… 과기부 “최소 범위내 실시”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인공지능(AI) 기본법이 ‘민원이나 신고만으로도 당국에 조사권을 부여하는 조항’이 포함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소한의 범위에서만 조사 권한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18일 해명에 나섰다. 논란이 되고 있는 조항은 AI 기본법 제40조 2항이다. 과기정통부 장관이 조사가 필요한 경우 AI 업체 사업장에서 장부나 서류, 그밖의 자료나 물건을 조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쟁사가 허위로 신고하거나 단순 민원만으로도 정부가 현장 조사에 나설 수 있어 조사권 오남용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보기술(IT) 기업 관계자는 “사실조사 오남용 가능성을 제한하는 보안책이 없이 그대로 법이 발효되면 경쟁사에서 고의성을 갖고 민원을 넣는다거나 신고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국내 AI 산업 투자를 위축시키거나 진흥에 역행하는 법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논란이 확산되자 “조사 목적 달성을 위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적 이해관계에서 제기된 민원이나 익명의 탄원·투서 등의 문제 제기만으로는 사실조사를 실시하지 않도록 하위 법령에 명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사실조사 조항이 AI 기본법에만 규정된 것이 아니라 현행법상 행정조사의 기본법인 행정조사기본법 제7조 규정을 반영한 일반적인 내용이라고 했다. 행정조사기본법은 법령 등의 위반에 대해 혐의가 있는 경우 등 관계 당국이 수시 조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동시에 과기정통부는 “법사위가 업계 우려를 반영해 사실조사의 내용·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해 이 법에서 정하는 사항을 제외하고는 행정조사기본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자구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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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자극적인 쇼트폼 콘텐츠가 넘쳐났던 올 한 해 가장 주목받은 신조어가 바로 ‘텍스트 힙(text-hip)’이다. 글로 된 모든 것을 통칭하는 ‘텍스트’와 세련됐다는 뜻의 영어 단어 ‘힙’의 합성어다. 한마디로 ‘글을 다루는 게 멋지다’란 의미다. 전 세계적으로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 사이에서 텍스트가 매력적인 것으로 여겨지며 독서와 글쓰기 열풍이 불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는 단어다. 18일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춘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종이책과 전자책 경계 허무는 ‘밀리페어링’ 밀리의 서재에서 새로 출시한 서비스를 활용해 5일간 책 읽기에 도전했다. 신규 서비스 중 활용도가 가장 높았던 기능은 ‘밀리페어링’이었다. 밀리페어링에는 종이책을 읽다가 전자책, 오디오북으로 전환하더라도 불편함 없이 바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포함됐다. 노트북을 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직업 특성상 수백 쪽의 무거운 종이책을 갖고 다니기가 부담스러웠다. 대안으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함께 구매해서 번갈아 가며 읽기를 시도한 적이 있었다. 종이책을 보다가 전자책을 켜면 읽던 부분을 하나씩 문장을 확인하며 찾아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크다 보니 번갈아 읽기를 포기했다. 밀리페어링에는 이용자들의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해 책을 즐기는 플랫폼 간 연결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담겼다. 평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출근 전 밀리의 서재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바코드를 스캔하자 전자책이 나의 서재로 등록됐다. ‘종이책 페이지 찾기’로 읽던 책의 페이지 숫자를 입력하자 전자책에서도 읽던 부분으로 한 번에 이동했다. 특히 대중교통에서 유용했다. 전자책 하단의 ‘읽기-듣기’ 변환 기능을 누르면 전자책으로 읽던 부분을 자연스럽게 오디오북으로 이어서 들을 수 있었다. 틈틈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활용하다 보니 최근 바쁘다는 핑계로 몇 주간 방치했던 책을 완독할 수 있었다.● ‘독서의 맛’을 살려주는 필기 모드 ‘필기 모드’는 종이책을 고수했던 기자가 앞으로 전자책을 계속 활용해도 되겠다는 마음을 먹게 만든 기능이다. 기존 전자책은 PDF파일 형태에서만 자유로운 필기가 가능했다. 대부분 전자책인 이펍(ePUP) 형태 파일에서는 문장을 형광펜으로 강조하는 기능만 지원했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펍 형태 전자책에서도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 평소 책을 읽을 때 연필로 줄을 치거나 인물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이나 향후 더 생각해볼 부분들에는 여백에 짧게 메모를 남기는 습관이 있다 보니 종이책을 선호했었다. 필기 모드를 이용해 종이책에 표시하던 것처럼 평소 습관대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밀리의 서재는 필기 기능 출시를 위해 6개월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글씨 크기를 키우거나 세로에서 가로로 디바이스 방향을 바꾸더라도 이용자가 필기한 기능이 원래 위치에 남아있도록 구현하는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개발을 총괄한 밀리의 서재 기술혁신본부 독서연구소 문병진 팀장은 “예전에 독서를 하면서 필기를 할 수 있는 ‘낙서 모드’ 기능을 실험적으로 제공했는데 정식 출시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독서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용자들의 필기와 메모도 디지털화를 통해 데이터를 쌓아 나가면 향후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밀리의 서재에 등록된 책이 아니더라도 모든 책을 ‘읽고 싶은’, ‘읽는 중’, ‘완독’으로 분류해 독서 상태를 관리할 수도 있고, 매달 읽는 도서와 한 달간 어떤 독서를 했는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텍스트 힙’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다만 책 종류가 제한적이라는 것은 아쉬움이 있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책이 올해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작품들이었지만 작가 및 출판사와 계약이 돼 있지 않아 밀리의 서재에서는 볼 수가 없었다. 밀리의 서재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향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밀리의 서재는 현재 독서 콘텐츠 20만 권을 보유하고 있고 2200개 이상의 출판사와 협업 중이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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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생성형 AI, 산업혁신 핵심동력으로 부상”

    마이크로소프트(MS)가 17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모든 산업의 혁신과 성과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MS는 시장조사업체 IDC의 ‘2024 AI 보고서’를 인용해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생성형 AI 사용률이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급증했으며, 달러당 평균 3.7배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MS 의뢰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00여 명의 비즈니스 리더와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MS는 자사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고객과 파트너를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KT·LG유플러스·성균관대·크래프톤·현대글로비스 등이 MS의 AI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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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통 40년만에 바뀐다

    우체통이 40년 만에 모습을 바꾼다. 종이편지가 줄어드는 시대 변화에 맞춰 소형 소포 접수, 커피 캡슐 회수 등 ‘다목적 창구’로 기능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6일 새로운 기능을 갖춘 ‘에코(ECO) 우체통’(사진)을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서울 종로구와 강남구 전역, 서울 소재 총괄 우체국 22곳 등에 총 90여 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내년 사용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000여 개를 교체, 추가할 예정이다. 새 우체통은 우체국 2호(27cm×18cm×15cm) 크기의 소포 상자를 넣을 수 있도록 크기를 키워 편지 봉투뿐 아니라 작은 소포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소포는 우체통 표면에 있는 QR 코드를 찍거나 우체국 앱·웹의 ‘간편 사전 접수’ 코너를 통해 발송 신청이 가능하다. 새로 생긴 ‘에코’ 칸에는 폐의약품, 다 쓴 커피 캡슐 등 회수 물품을 넣을 수 있다. 의약품은 일반 봉투에 담아 겉면에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한 뒤 버리면 된다. 커피 캡슐은 원두 찌꺼기를 캡슐에서 분리해 알루미늄 캡슐만 전용 회수 봉투에 담아야 한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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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찾기 더 쉬워진다… 네이버지도, ‘거리뷰 3D’ 서비스

    네이버 지도가 3차원(3D) 거리뷰 상에서 건물·업체 정보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뷰 3D’(사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거리뷰 3D는 실제 거리를 눈으로 보는 것처럼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순 이미지만 확인 가능했던 기존 버전과 달리 입체적인 장소 탐색과 부가 정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화면에 노출되는 건물, 상가를 선택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우선 서울 내 대형 상권지에 우선 적용됐다.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용산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등 서울 내 다수 지역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거리뷰 3D에는 사용 편의를 돕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이 거리뷰를 통해 출입구, 주차장 입구 등을 주로 확인해 왔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별도로 표기해 안내한다. 건물에 입점해 있는 상점 목록 등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차로에서 진행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표지판 등에 기반한 정보도 안내한다.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승락 리더는 “특정 상점의 인기 메뉴나 할인 쿠폰, 실시간 혼잡도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보도 거리뷰 3D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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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찾기 더 쉬워진다…네이버지도, 현실 같은 거리뷰 3D출시

    네이버 지도가 3차원(3D) 거리뷰 상에서 건물·업체 정보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뷰 3D’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거리뷰 3D는 실제 거리를 눈으로 보는 것처럼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순 이미지만 확인 가능했던 기존 버전과 달리 입체적인 장소 탐색과 부가 정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화면에 노출되는 건물, 상가를 선택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우선 서울 내 대형 상권지에 우선 적용됐다.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용산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등 서울 내 다수 지역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거리뷰 3D에는 사용 편의를 돕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이 거리뷰를 통해 출입구, 주차장 입구 등을 주로 확인해왔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별도로 표기해 안내한다. 건물에 입점해 있는 상점 목록 등 지도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교차로에서 진행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표지판 등에 기반한 정보도 안내한다. 또 거리뷰 상의 도로를 실제 이동하듯 경로를 자동 재생하는 ‘길 따라가기’를 비롯해 관심있는 업체 정보 선택 시 추가 정보 확인 등 상세한 오프라인 장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승락 리더는 “특정 상점의 인기 메뉴나 할인 쿠폰, 실시간 혼잡도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보도 거리뷰 3D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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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통 40년만에 변화… ‘폐의약품-커피캡슐’ 회수한다

    우체통이 40년 만에 모습을 바꾼다. 종이편지가 줄어드는 시대 변화에 맞춰 소형 소포 접수, 커피캡슐 회수 등 ‘다목적 창구’로 기능을 확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6일 새로운 기능을 갖춘 ‘에코(ECO) 우체통’을 도입하고 올해 연말까지 서울 종로구와 강남구 전역, 서울 소재 총괄 우체국 22곳 등 총 90여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우체통은 1984년부터 쓰이던 형태로 편지 봉투나 얇은 봉투 정도만 넣을 수 있었다.새 우체통은 우체국 2호(27cm×18cm×15cm) 크기의 소포 상자를 넣을 수 있도록 크기를 키워 편지 봉투뿐 아니라 작은 소포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소포는 우체통 표면에 있는 QR 코드를 찍거나 우체국 앱·웹의 ‘간편 사전 접수’ 코너를 통해 발송 신청이 가능하다. 새로 생긴 ‘에코’ 칸에는 폐의약품, 다 쓴 커피 캡슐 등 회수 물품을 넣을 수 있다. 의약품은 일반봉투에 담은 뒤 겉면에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한 뒤 버리면 된다. 커피 캡슐은 원두 찌꺼기를 캡슐에서 분리해 알루미늄 캡슐만 전용 회수 봉투에 담아야 한다.새 우체통 투함구가 커지는 만큼 쓰레기 투기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담배꽁초나 음료수 등을 넣어 우편물을 훼손케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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