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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적십자 사랑의 바자회’에서 시민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 계층 지원에 쓰인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더위가 가고 서늘한 가을이 온다는 처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의 덩굴식물 터널에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6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김현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4일 정부서울청사 벽면에는 ‘일자리, 청년의 내일을 위한 가장 큰 복지’라는 대형 현수막(맨위쪽 사진)이, 서울시 청사에는 ‘청년의 삶까지 직권취소할 수 없다’며 정부를 비판하는 현수막이 각각 걸려 있다(맨아래쪽 사진). 정부는 최근 청년 구직자에게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서울시의 ‘청년수당’ 정책을 직권취소한 뒤 구직 비용에 한정해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하는 ‘취업성공패키지’를 발표했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국내 시민단체 회원들이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앞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 일본 자위대 창설 62주년 기념행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회원 200여 명은 “서울 한복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행사에 참석하려는 외부 인사들의 입장을 저지하기도 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3일 서울 중구 숭례문 광장에서 ‘파수(把守)의식’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파수는 군인들이 성곽을 지키며 경계근무를 하는 것으로, 숭례문 파수의식은 2008년 화재로 중단됐다가 8년 만에 부활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한국조폐공사는 올해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2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한반도 기념 메달’을 출시했다. 이번에 나온 메달은 금메달(330만 원·300개), 은메달(187만 원·500개) 등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국내 미국 공군시설 등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가운데 20일 경찰 특공대원들이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입구 앞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5일 개막한 201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전구 인간’으로 분장한 행위예술가들이 ‘책 읽는 상상인간’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불을 켜고 책을 읽자’ ‘책을 통해 지혜의 빛을 밝히자’ 등의 의미를 담았다. 도서전은 19일까지 열린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농심이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 ‘콩나물 뚝배기’ 시판을 기념해 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연 소비자 체험 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며 활짝 웃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의 ‘일간베스트(일베)’를 상징하는 손 모양 조형물이 훼손됐다. 이 조형물은 홍익대 재학생이 지난달 30일 제작했으나 김모 씨(21) 등 3명의 남성이 “조형물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겠다”며 이를 부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4일 서울 종로구 BBQ 종로본점 프리미엄 카페에서 열린 ‘축산자조금연합-제너시스BBQ-농협목우촌 간 축산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모바일 택시 예약 서비스 업체 ‘우버’가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탑승 서비스 ‘우버어시스트(uberASSIST)’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마이크 브라운 우버 아시아지역 총괄(왼쪽)과 우버블랙 기사가 직접 노인의 차량 탑승을 돕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2일 서울 중구 다산성곽길에서 열린 한복패션소에서 모델들이 조선시대 왕과 왕비 등 궁중 복장을 선보이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몸을 뽐내고 있다. 선발된 소방관 중 희망자는 ‘2017년 몸짱 소방관 달력’의 모델이 된다. 이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화상 환자 치료비로 기부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24절기 중 하나로 본격적인 모내기 시작을 알리는 소만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 야외농원에서 전통 못줄을 사용해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지역친화형 콤팩트몰 ‘롯데피트인 산본’ 새로운 쇼핑 명소로경기 군포시의 유명한 지역축제인 철쭉축제가 한창이던 2일 축제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지역친화형 콤팩트몰인 ‘롯데피트인 산본(sanbon.lottefitin.com)’이 오픈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롯데자산개발(대표이사 김창권)이 선보인 지역친화형 쇼핑공간 ‘롯데피트인 산본’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영업면적 2만4500여 m²(약 7400평), 지상 1층부터 10층까지 총 10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가 지역친화형 콤팩트몰 ‘롯데피트인 산본’을 오픈하면서 산본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이 한층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로데오거리’와 어우러져 상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포지역 쇼핑문화가 업그레이드되다20∼30대 인구 비율이 높은 신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롯데피트인 산본’은 젊은 고객을 위한 패션 브랜드와 다채로운 먹거리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 컨슈머’인 20, 30대 고객을 공략할 ‘유니클로’는 산본지역에 처음 오픈했다.7∼9층에는 강남, 홍대 등 서울지역 유명 맛집을 포함해 30여 개 먹거리 브랜드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산본지역의 새로운 맛집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먼저 홍대 맛집을 한데 모아놓은 ‘홍스트리트’에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인 ‘후쿠오카 함바그’와 마포 상수동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정통 일본식 돈카츠 전문점 ‘키무카츠’를 포함해 ‘로봇김밥’ ‘마시찜’ ‘면채반’ 등이 들어선다. 더불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한식뷔페 ‘계절밥상’, 회전초밥뷔페 ‘스시유즈향’ 등 패밀리 뷔페와 시래기 불고기 전문점 ‘미스터 시래기’ 등 유명 맛집들이 산본지역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0층에는 롯데시네마가 7개관, 957석 규모로 입점해 산본지역 고객들이 편리하고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엄마 아빠와 함께 아이도 즐거운 곳6층에는 유아·아동과 키즈맘을 위한 어린이 고객 전문공간을 마련했다. 놀이와 스포츠를 결합해 만든 827m²(약 250평) 규모로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놀이공간인 ‘챔피언’은 어린이 고객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더불어 어린이 전용 헤어숍 ‘버블스토리’, 디즈니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즈니베이비’, 키즈패션 편집숍 ‘트윈키즈 365’, 친환경 유아복 ‘오가닉맘’ 등이 키즈맘의 발길을 끌고 있다.여성고객 안전 배려한 지하 1층 전체 여성전용 주차장으로 차별화 ‘롯데피트인 산본’은 여성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을 위해 지하 1층 전체를 여성전용 주차장(장애인, 경차구역 제외)으로 만들어 차별화했다. 또 상시 주차요원이 활동하는 것은 물론 주차장 내 조명 밝기도 일반 주차장 대비 약 1.5배 밝게 하고 폐쇄회로(CC)TV를 14대 설치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비상벨을 5곳에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 ‘나눔창고’ 산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친화활동으로 롯데피트인 산본 나눔창고도 운영한다. 롯데피트인 산본 나눔창고는 릴레이 나눔공간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간식창고다. 기브&테이크 방식의 자발적 나눔으로 진행하며 먹은 만큼 다른 누군가를 위해 간식을 채워 넣으면서 고객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소통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피트인 산본’ 1층 룩옵티컬 매장 옆에 우체통 형태의 캐비닛을 설치하고 스낵류와 생필품 등을 배치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이사는 “‘롯데피트인 산본’은 산본지역 주민의 쇼핑 여가문화와 지역상권을 함께 업그레이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본지역과 잘 어우러지는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혁중 기자 premiumview@donga.com}

대부도 토막시신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 씨(30·가운데)가 10일 경기 안산시 불도방조제에서 최모 씨(40)를 살해한 뒤 하반신을 마대에 담아 유기하는 과정을 재연하고 있다. 안산=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8일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롯데마트의 사회공헌 확대 선포식에서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복지시설에 보낼 과자를 포장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과 원효대교 남단 일대에서 서울시와 군·경찰·소방 인력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대규모 복합재난 가상훈련’이 열리고 있다. 이 훈련에는 47개 기관 1187명이 참가해 테러와 폭발 화재, 여객선 침몰 등 각종 사고를 가상한 훈련을 실시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