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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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2026-04-26
건강98%
미국/북미2%
  • 梨大 남궁곤 “정유라 입학, 총장·윗선 지시 없었다”

    이화여자대학교 남궁곤 전 입학처장은 9일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대 특혜 입학 의혹과 관련해 “총장으로부터 또는 윗선으로부터 어떤 지시나 청탁은 없었다”고 증언했다.남궁곤 전 처장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새누리당 엄용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남궁곤 전 처장은 앞서 황영철 의원의 관련 질의 때도 “체육과학부 정원 57명 중에 6명이 국가대표급 엘리트를 뽑는 건데 쉽게 말해서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 입상자 같은 학생들을 뽑는 전형인데 그 당시 공교롭게 우리 정유라 양이 있을 뿐”이라며 정유라 씨를 부정입학 시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는 “우수학생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정유라가 자기 나름대로의 실적을 가지고 입학했다”고 덧붙였다.이는 교육부 감사결과와 다르다. 교육부에 따르면 남궁곤 전 처장은 정유라 씨가 면접을 봤을 당시 면접 평가위원 교수들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있으니 뽑으라”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교육부는 남궁곤 전 처장의 해임을 학교 측에 요구하고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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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 건물 붕괴 매몰자 2명 모두 사망, 전문가 “공사 중 인부들이 왜 지하실에?”

    서울 종로 낙원동의 지상 11층·지하 3층 규모 모텔 건물 철거공사 붕괴현장에서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조원철 명예교수는 9일 “위에서 공사 중인데 왜 인부들이 지하실에 들어갔을까, 그게 가장 의심스럽다”고 의아해 했다. 종로 건물 붕괴 매몰자 2명 모두 지하실에서 발견됐다.조 명예교수는 이날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절대적으로 상식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 벌어진 것은) 관리자가 없었다는 얘기”라며 “현장소장이나 안전관리자가 전혀 없었다고 하는 증거”라고 추측했다. 조 명예교수는 “1층 바닥과 지하 1층, 2층, 3층 철거할 때는 지하 보강 없이 그대로 내려앉히는 공법들을 많이 쓴다”며 “그런 공법들을 쓰고 있는데 왜 위에 작업하는데, 위험한데 지하실에 들어갔을까, 의문”이라고 거듭 의문을 제기했다. 종로 건물 붕괴 희생자 중 두 번째 매몰자가 사고발생 39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 15분경 발견된 것에 대해서는 “1층 바닥과 지하 1층, 2층, 3층 모두 한꺼번에 무너져서 좁은 공간에 들어갔다”며 “일일이 다 치워야 시신을 발견할 수 있고 구조작업 할 수 있기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구조작업이 더뎠던 배경을 설명했다.조 명예교수는 이번 종로 건물 붕괴 사고를 후진국형 안전사고라고 규정하면서 제도보다는 사람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태료, 벌과금 제도를 굉장히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하청업체가 다시 하청을 주면서 적은 공사비용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작업을 하는 일이 빈번하다며 ‘재하청’ ‘삼청’이 불가능하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7일 오전 11시 30분경 종로 모텔 건물 철거 현장에서 1층 바닥이 붕괴되면서 지하 3층 깊이에 매몰됐던 조모 씨(49)가 이날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붕괴사고 당시 조 씨와 함께 매몰됐던 인부 김모 씨(61)는 사고 발생 약 19시간 30분 만인 전날(8일) 오전 6시 58분께 먼저 발견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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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으로 확정, 남경필 “ ‘Right Party’ 아닌 ‘Right Choice’”

    한 동안 ‘개혁보수신당’으로 활동하던 새누리당 탈당파가 신당 이름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했다.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일 S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바른정당으로 당명을 확정한 배경에 대해 “보수를 빼자는 주장과 넣자는 주장이 있었는데, 보수를 빼고 ‘바른’이라는 가치를 담은 당명을 어제 전체 회의에서 표결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남 지사는 새 당명의 영어 표기와 관련해 “바른정당을 ‘Right Party’로 표기하면 ‘우파 정당’이 될 텐데, ‘Right Choice’라는 영어 표기를 쓰기로 해서 ‘옳다’, ‘바르다’ 이런 의미의 바른 정당이라는 의미로 뜻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남 지사는 세월호 1000일과 관련해 “세월호 진상규명 이런 문제는 우리가 막아서거나 특히 여기에 소극적일 필요가 전혀 없다”며 “적극적으로 진상규명하는데 신당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잠재적 대권 경쟁자인 유승민 의원이 강조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관련, “동의하는데 반쪽”이라면서 “경제민주화를 한다고 해서 일자리가 더 생기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이 같이 도입돼야 진정한 경제민주화가 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바른정당의 향후 정책적 행보와 관련, “무엇보다 일자리가 중요하다. 일자리를 얼마나 만들 것이냐에 포커스를 맞추고 집값 문제 또 사교육 문제 등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신당은 앞장서야 한다”며 “예를 들면 사교육을 거의 없애는 폐지 법안을 추진해서 공교육을 정상화 하고 입시 제도를 간편화하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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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세월호1000일, 반칙·특권 세력이 세월호 주범…반세기 적폐 대청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인 9일 “반칙과 특권을 일삼고 국민을 겁박하고 속여 온 세력이 세월호 침몰의 주범”이라며 “이 반세기의 적폐를 대청소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월호 1000일의 슬픔, 1000만 번의 분노304명의 희생자를 떠나보낸 세월호의 참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는 특히 “미수습자 9명은 지금도 차가운 바다에서 세 번째 겨울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000일 간 유가족, 미수습자 가족은 망각과 싸워오셨다. 조롱과 모욕을 가하며 가만히 있으라는 권력에 맞서 오셨다”며 “그 1000일이야 말로 국가가 왜 필요한지 일깨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이어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은 대한민국의 아픔이었다. 2014년 4월 16일 국민들 마음에서 시작된 ‘이게 나라냐’라는 질문이 2016년 겨울 1000만의 촛불로 타올랐다”며 “1000일의 슬픔과 1000만의 촛불 앞에 대통령 탄핵은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지난 1월 7일, ‘4·16세월호 참사 국민조사위원회’가 출범했다. 정치가 못한 일을 유족과 시민이 해내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며 “세월호 유가족, 미수습자 가족 여러분, 조금만 더 견디시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기필코 정권교체로 희망이 되겠다. 세상을 바꾸겠다”며 “꿈에서라도 다시 아이들을 만난다면 이제는 돈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인 나라가 되었다고 말해줄 수 있도록 진실을 향해 끝까지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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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동지들에게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무슨 내용?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조기대선을 앞두고 ‘아군’끼리 이전투구 식 공방이 펼쳐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지들에게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자제를 당부했다.문재인 전 대표는 “우리의 지상목표는 정권교체입니다. 그러려면 하나가 돼야 합니다”라면서 “경쟁을 하더라도 나중엔 하나 될 준비를 해야 합니다”라고 했다.이어 “집권을 위해서도 국정운영 성공을 위해서도 우리가 하나의 팀(One team)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문재인 전 대표는 “결코 상처를 줘선 안 됩니다. 생각이 달라도 존중해야 합니다. 판단이 달라도 배려해야 합니다”라고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후 “SNS 일각에서의 우리끼리 과도한 비난은 옳지 않습니다. 잘못된 일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자신의 지지자들이 이재명 성남시장 견제에 나선 것 등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문재인 전 대표는 “동지들을 향한 언어는 격려와 성원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해야 할 동지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됩니다”라면서 “우리는 저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동지들에게 간곡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드리는 저의 호소입니다”라며 글을 맺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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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멕시코 공장 안 돼” 트럼프의 관세 압박, WTO 규정 위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도요타 자동차의 멕시코 공장 건설계획에 관세를 무기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트럼프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도요타 자동차가 멕시코 바자에 미국 수출용 코롤라 모델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는데 절대 안 된다"면서 "미국에 공장을 지어라. 그렇지 않으면 막대한 국경세를 내야 한다"고 압박했다.도요타는 앞서 2015년 4월 약 10억 달러(약 1조1900억 원)를 투자해 멕시코 과나후아토 주(州)에 신공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작년 11월 현지 기공식까지 마쳤다. 계획상으로는 2019년부터 연간 20만 대를 생산하는 것으로 돼 있다.도요타를 직접 겨냥한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데 대해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6일 “미국 유력 제조업체에 그치지 않고 일본의 대표 기업까지 이름을 지목하고 겨냥했다”며 “미국 산업정책의 불투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멕시코에 공장을 신설하려던 포드 자동차를 주저앉힌 바 있다.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기업이 아니라 외국 기업의 경영활동에까지 직접 간섭하는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칫 미·일 양국 간의 단순한 통상 마찰을 넘어 외교 문제로도 비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국경세를 부가가치세 같은 간접세로 제한한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정에도 위반될 소지가 크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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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오른팔’ 안희정, 22일 대권 도전 공식 선언 …“지사직은 유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렸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는 22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안희정 지사의 대변인격인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희정 지사가 오는 22일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경선 출마를 정식으로 선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마선언 예정일을 22일로 잡은 데 대해 박 전 의원은 "설날이 그 주말이다. 적어도 설 이전에 (선언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박 전 의원은 "(대선까지) 굉장히 시간이 짧고, 대통령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어서 많은 정치 일정이 생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더 나은 지도자를 뽑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역설적으로 검증의 시기가 너무 짧지 않느냐는 걱정이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안 지사는 당에 후보등록을 가급적 빨리 할 수 있도록, 당이 국민검증 토론회를 될 수 있으면 많이 마련해달라는 두 가지 요구를 했다"면서 "이 점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다시 촉구한다"고 말했다.박 전 의원은 "(안희정 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경선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도지사와 정치인으로서의 영역이 겹치거나 충돌한다면, 정치인 행보에 손해가 되더라도 도지가 업무 우선이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도지사 업무를 먼저 할 것"이라면서 "도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안희정 지사는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안희정 지사는 "여전히 많은 분들이 저에게 '차차기를 노리는 것 아니었나?', '페이스메이커로 뛰고 있나?', '이번엔 경험을 쌓고 다음에 진짜 도전하는 것 아니었나?'라고 묻는데, 제가 분명히 답변 드린다. 저는 이번 19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도전한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이번 19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며 "차차기라는 프레임을 거둬달라"고 주문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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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홍삼 농축액’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사퇴…“등기이사·회장직 사임”

    천호식품의 김영식 회장이 ‘가짜 홍삼 농축액’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등기이사 및 회장직에 사임하겠다고 6일 밝혔다.김영식 회장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홍삼제품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창업자로서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 등기이사와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천호식품은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생산 공정 점검과 모든 제품의 품질정보 공개, 원재료의 자체 생산 비중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앞서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변철형 부장검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 위반 등 혐의로 홍삼제품 제조업체 대표 김모 씨(73) 등 7명을 구속 기소했다. 김 씨 등 업체 대표들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중국산 인삼농축액에 물엿, 캐러멜색소, 치커리 농축액 등을 섞어 가짜 홍삼제품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다. 천호식품은 구속된 이들 업자로 부터 가짜 홍삼 원료를 구입, 해당 식품들을 제조해 왔으며 최근 유효성분 함량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김영식 회장은 "외부업체의 원료생산과정 또한 철저하게 검수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원료 검수로 인해 물엿과 캐러멜 색소가 첨가된 홍삼농축액이 사용된 제품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표기 기재해 제품을 판매하는 큰 잘못을 범했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는 "문제가 된 제품은 이미 전량 폐기 조치된 '6년 근 홍삼만을' '6년 근 홍삼진액' '쥬아베 홍삼' '스코어업' 등 4종의 제품 이외에 '마늘홍삼'(제품 유효기한 2017년 1월 17일~ 10월19일)과 '닥터공부스터'(제품 유효기한 2017년 3월 6일~ 9월 28일) 등 2종"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전량폐기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은 조건 없이 환불 및 교환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가짜 홍삼 농축액 사태 전, 촛불 폄훼 글을 올려 논란을 빚은 바 있다.김 회장은 지난해 11월 4일 온라인 카페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뉴스가 보기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옛날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며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언론을 비난했다.그는 이어 "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며 "똘똘 뭉친 국민 건드리면 겁나는 나라, 일당백 하는 나라 이런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하는데,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를 보는 시각이 무섭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친정부 보수단체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가 만든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동영상에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해 준 최 아무개의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 이걸로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해서 되겠느냐. 나라를 망치자는 거냐", "대통령이 여자(최순실) 하나 잘못 쓸 수도 있는 거지, 무슨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힐 사건이길래 하야하라, 탄핵하라 등 대한민국이 좌파의 최면에 걸려 미쳐 날뛰고 있다"는 등의 주장이 담겨있다.비난 여론이 빗발치자 김 대표는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캡처된 관련 글은 SNS상에서 큰 논란을 빚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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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전추, 거짓말 하면 이후 머리가 더 좋아져야 하는데…그런 일 안 생겨”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이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사진)이 거짓말을 한다며 맹비난했다.최 전 의원은 6일 트위터에 쓴 ‘최순실님.윤전추님.박길라임님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거짓은 진실을 가릴 수 없어요. 손바닥으로 하늘 못 가립니다”라며 “한 번 거짓말을 하면 이후 머리가 더 좋아져야 하는데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아요”라고 질타했다.윤전추 행정관은 전날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국회 소추위원들의 질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반복했다.최 전 의원은 전날에도 “박근혜 대통령-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윤전추-기억이 안 난다… 지금 뭐 하는 건가?”라며 비판했다.한편 윤전추 행정관은 세월호 당일 행적과 관련해 그날 본관으로 출근했다가 오전 8시 30분께 대통령의 호출을 받고 관저로 넘어가 오전 9시까지 '개인적인 업무'를 함께 했으며, 이후 오후까지 박 대통령을 대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박 대통령이 화장도 하고 머리도 단정한 상태였다며 당시 외출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봤다고 기억했다. 또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를 처음으로 인지한 것은 오전 10시께 서면보고를 받은 이후로 추정된다고 진술했다.윤전추 행정관은 참사 당일 오후에 "헤어와 메이크업 (담당하는) 두 분을 제가 (관저로) 모셔다드렸다"는 새로운 사실도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갈 때 입은 노란색 민방위 점퍼도 자신이 입혀준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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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추악한 민낯 드러낸 서청원, 추태 멈추고 정계 은퇴로 죗값 치러야”

    정의당은 4일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 간 ‘사생결단’식 대립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친박 세력의 수장인 서청원 의원이 오늘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요구하며 거짓말쟁이 성직자, 악성종양 등 거친 표현으로 힐난했다”며 “노회한 정치인은 국정과 상식을 파탄 낸 정치세력에 응당한 책임을 지라는 요구에 이토록 격하고 몰상식한 반응을 보임으로써 친박 세력의 추악한 민낯을 똑똑히 목도할 수 있게 해줬다”고 지적했다.이어 “이정현 전 대표, 정갑윤 의원 등 일부 친박계 의원은 책임을 지겠다며 탈당했다. 홍문종 의원은 인명진 위원장에게 거취를 위임했다고 한다. 그러나 친박계 수장인 서청원 의원은 적반하장 식으로 인위원장을 비난하고 나섰다”며 “몇몇 친박 의원들이 보여주는 저자세마저도 진의가 의심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친박 핵심들에게 오는 6일까지 자진탈당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추 대변인은 “자신들이 옹위하던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해 온 나라가 몇 달째 혼란과 격랑에 처한 와중에도 자신들의 정치적 생존에만 골몰하는 친박 세력에게 이제 ‘개전의 정’은 전혀 없다”고 꼬집으면서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친박계는 더 이상의 추태를 멈추고 정계 은퇴를 통해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서청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거짓말쟁이, 독선자에게는 더 이상 당을 맡길 수 없다"며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임시방편의 거짓 리더십을 걷어내고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정통성 있는 진짜 리더십을 세울 것을 당원 동지들께 제안드린다"고 조기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를 꾸리자고 제안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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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청원 “인명진, 좌파 정권 도우려 새누리 왔나? 당 떠나라” 직격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맏형인 서청원 의원은 4일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제 당을 떠나라”고 직격했다.인명진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인적청산 대상으로 지목받은 서청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명진 위원장의 불법적 행태에 대한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불만을 외면할 수 없기에 비상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서청원 의원은 “저는 그분이 주인 행세를 하는 한 당을 외면하고 떠날 수 없다”고 탈당 요구를 거부했다. 그러면서 “그분은 무법, 불법적인 일을 벌이며 당을 파괴하고 있다. 인 위원장은 지금 당장 당을 떠나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서청원 의원은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당을 떠나야 하는 이유로 네 가지를 꼽았다.△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봉사하기보다 권력 남용, △당 화합과 미래 희망에 대한 당원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당을 갈등과 분열로 유도, △상식에 어긋난 막말, △거짓말 등이다.서청원 의원은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당에 들어온 배경에 대해 “좌파 정권을 돕고자 하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온전히 당과 정치권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것인가”라고 의심했다.서청원 의원의 인명진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로 양측의 갈등은 전면전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오는 6일까지 친박계 핵심들의 자진 탈당을 촉구 한 바 있다.▼다음은 서청원 의원 기자회견 전문 ▼지난 연말연시 몇 일은 제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큰‘고뇌와 번민의 시간’이었습니다.이제 당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이 섰습니다. 인위원장의 불법적 행태에 대한 당원동지 여러분의 불만을 외면할 수 없기에, 저는 비상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제 당을 떠나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분이 당에서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한, 당을 외면하고 떠날 수 없습니다. 그분은‘무법, 불법적인 일’을 벌이며 당을 파괴하고 있습니다.인위원장은 지금 당장 당을 떠나야 합니다. 이유를 그가 제시한 ‘인적청산의 기준’을 인용해 말씀드리겠습니다.첫째, 그분은 지난 4년간 ‘당과 정부에서 요직을 차지하며 봉사는 하지 않고 특권을 누렸던 사람들’이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그는 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봉사하기 보다는 권력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를 구성해 합법적인 절차를 밟기보다, 자신의 독단과 독선으로 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보다 큰‘특권의식’이 어디 있겠습니까?비대위구성은 미루고 인적청산을 하겠다더니, 공석의 당협위원장을 충원하는 ‘조직강화특위’를 독려하는 것은 당을 자의적이고 초법적으로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을 협박과 공갈로 줄 세우기하는 것과 의도가 다르지 않습니다.둘째, 4. 13 총선패배의 책임을 이야기하며, ‘당의 분열과 패권주의’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당 화합과 미래희망에 대한 당원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당을 갈등과 분열로 이끌고 있습니다. 또 다른 패권주의를 추구하며 당을 사분오열 시키고 있습니다.당을 개혁하러 왔습니까? 아니면 당을 파산시키러 왔습니까? 새로운 패권주의로 국회의원들을 전범 ABC로 분류하고 정치적 할복자살을 강요하며 노예취급하고 있습니다.어제, 오늘 의원들에게 ‘다시 돌려주겠다며 탈당계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는 제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광화문 ‘애국보수집회’에 나가지 말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민재판식 의원 줄 세우기’는 과거에는 찾아 볼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마치‘김정은이 장성택을 처형하고 그의 일파를 숙청하며 공포정치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는 듯 한 행태는 대한민국에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셋째, 상식에 어긋난 막말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품격과 상식은 정치지도자가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할복’, ‘악성종양’,‘똥을 싸놓고’같은 막말을 하는 것은 성직자로서도, 공당의 대표로서도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제가 기준을 하나 더 추가하겠습니다.‘거짓말하는 정치인’,‘거짓말하는 성직자’는 이제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국민의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커서 ‘성직자’를 모셔 왔더니, 그분이 정치인보다 더한 거짓말 솜씨를 보이고 있습니다.인명진 목사를 모셔오는 과정에서 당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저는 인목사와 적지 않은 논의를 했고 약속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경과는 가까운 국회의원들께 소상히 설명드렸고, 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인비대위원장은 화를 내며 ‘무례한 일’이라고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담담히 객관적인 경위를 설명하는 것이었고, 최대한 감정을 억제하고 객관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왜 화를 내셨을까?’고민했는데, 제 결론은 뭔가 숨기고싶었던 일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분 말씀대로‘제 발이 저려서’ 그렇게 화를 내신 것 같습니다.비대위원장 취임하고 바로 다음날 그동안의 약속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불을 끄겠다고 해서 모셔왔더니,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대한민국 정당역사상 비대위원장이 이렇게 무소불위의 오만한 행태를 보인 적은 없었습니다.폭군과 다름 없습니다.그동안 보여 온 그분의 거짓과 기회주의적 처신에 실망을 금치 못하며, 더 이상 용납할 수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거짓 약속을 통해 당의 사령탑이 되고, 당원들의 동의없이 새누리당을 죽이고자 한다면, 그것은 헌법적 가치인 ‘정당정치’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입니다.저는 당원동지와 동료의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선의에서 했던 일이지만, 제가 그 결과에 책임을 지고 앞장서 나설 각오입니다.인 비대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퇴진을 요구합니다. 거짓말쟁이, 독선자에게는 더 이상 당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인위원장께 묻겠습니다.인위원장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거짓말쟁이 성직자’입니까?아니면 개혁보수의 탈을 쓴 극좌파입니까? 인 비대위원장이야 말로‘악성종양의 성직자’가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당신이 말한 인적청산의 기준에서, 다른 정치인들의 할복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스스로‘정치적 할복’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묻고 싶습니다.인위원장이 새누리당에 들어온 진정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누구를 위하고, 누구를 이롭게 하려는 것입니까? 좌파집권을 돕고자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자신이 온전히 당과 정치권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것이었습니까? 자신의 정치적 야욕의 희생양으로 그나마 명맥을 잊고 있는 정통보수당을 와해시키려는 것입니까?이제 인 비대원장은 비정상적인 체제를 책임지고 사퇴하여야 하며 당은 정상화되어야 합니다.‘임시방편의 거짓 리더십’을 걷어내고,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정통성있는 진짜 리더십’을 세울 것을 당원동지들께 제안드립니다.저는 그 날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위기의 처한 당을 살려내기 위해서 당원 동지들과 끝까지 함께 가겠습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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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손학규, 정치 일선에서 은퇴해 달라”…국민의당과 통합설에 반발?

    야권 대선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3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정치 일선 은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안희정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990년 3당 합당에 동참한 후 26년 동안 선배님이 걸어온 길을 지켜봤다. 큰 역할도 했지만 그늘도 짙었다"며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정치일선에서 은퇴해 달라”고 촉구했다.안희정 지사는 이어 "더 이상 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원칙을 훼손하지 말기 바란다"며 "존경하는 대선배로 남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희정 지사는 "대선을 앞두고 명분 없는 이합집산이 거듭된다면 한국의 정당정치는 또다시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며 "낡은 정치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후배들이 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저희들을 믿고 은퇴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안희정 지사의 이 같은 요청은 손 전 대표가 주축인 국민주권 개혁회의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10여명이 탈당해 합류할 예정이며 이후 이달 말 국민의당과 당 대 당 수준의 통합을 할 것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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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책 “유승민 좌파적 사고에 젖어, 정의당 가야” …JTBC 신년토론서 맹공

    합리적 보수주의자로 꼽히는 전원책 변호사가 새누리당을 탈당해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유승민 의원을 향해 “좌파적 사고에 젖어있다”며 “정의당 당원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원책 변호사는 2일 밤 방송된 jtbc 신년토론에서 그와 함께 보수쪽 패널로 출연한 유승민 의원에게 지나치게 좌편향 됐다며 쓴 소리를 날렸다.전원책 변호사는 “보수신당 쪽에서는 새누리당의 도덕성을 공격하고, 새누리당에 남은 사람들은 보수신당의 정체성을 공격한다”며 “정체성 공격의 핵심 당사자가 유승민 의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껏 하신 말씀을 들어보면 유승민 의원은 좌파적 사고에 너무 젖어있고, 정의당(에 어울리는), 사회민주주의적인 사고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분이 굳이 가신다면 지난 번 원내대표 연설 등을 볼 때 정의당 당원으로 활동하는 게 옳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또한 “보수신당 만들 때 정강정책과 강령을 주의 깊게 봤는데, 결국 명망가를 중심으로 모여든 붕당밖에 안되지 않느냐. 진정한 보수신당 아니다”고 비판했다.이에 유승민 의원은 “보수가 시장 경제만 옹호해야 한다는 논리는 재벌이 전파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유승민 의원은 “보수가 복지나 분배 쪽에 개혁적 정책을 못한다 하는 것은 극우나 재벌의 논리”라며 “영국 보수가 살아난 이유가 지주 계급에서 상인으로 넘어가다 하층민 계급까지 보호해서 살아남았다”고 반박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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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신년토론 유시민 “朴대통령 기자간담회, 탄핵인용 반대 여론 조성용…시갈끌기 효과 無”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심리 및 특별검사 수사 사안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연 목적이 ‘시간끌기’ 아니냐는 지적에 “시간끌기는 아니고 탄핵 반대 여론조성 목적”이라고 풀이했다.유시민 전 장관은 2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신년토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는 사실관계를 새로 내놓은 것은 없고 3차 담화 때까지 주장했던 것을 반복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유시민 전 장관은 “피소추인이 사실관계에 대해 새로 증거조사를 하거나 내놓게 되면 다툼이 길어지거나 할 수 있지만 주장을 내놓는 것은 어차피 대리인단이 공개변론에서 할 일”이라며 “시간끌기 효과는 없다”고 단언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이어 “다만 간담회를 또 한 번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는 이런 방식으로 하는 게 탄핵인용에 반대하는, 탄핵기각하기를 요구하는 여론을 일으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하지만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는 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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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윤근 “잘 모시겠다”정규직 전환 국회 청소근로자에 큰절…정청래 “박수 보내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국회 청소 근로자들에게 ‘큰절’을 한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을 격려했다.정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세균 의장, 우윤근 사무총장님에게 박수를 보냅시다”라며 국회 청소근로자에게 큰절하는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그는 “국회 청소 용역 노동자를 국회사무처 직원으로 채용했다”고 설명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행정부도 집권해 비정규직문제 해결했으면…"이라는 바람도 전했다.앞서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청소근로자 직접고용 기념 신년행사에서 “너무 늦게 국회 직원으로 모셨다. 앞으로 잘 모시겠다”며 청소 근로자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우윤근 사무총장의 큰절을 받은 근로자 중 앞자리에 앉아있던 일부는 맞절로 화답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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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 “박지만 수행비서, 사인 심근경색으로 나올 것 …증인 한 명 더 사라진 것”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박지만 EG회장 수행비서의 죽음에 대해 ‘사인은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 이쪽으로 나올 것’이라며 살해 됐을 것으로 추정했다.김어준 총수는 2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뉴스공장'에서 "1일 사망 소식이 알려진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는 2010년 신동욱 공화당 총재 재판에서 증인으로 법정에 섰던 인물"이라며 "왜 하필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을 특검에 재조사 해달라고 의뢰한 직후 죽었는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어준 총수는 "(5촌살인사건의) 고 박영철·박용수가 사망 전 술자리를 같이한 사람이 박지만 회장이란 진술이 있다"며 "이번에 사망한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는 그날 행적을 알고 있을 개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지만 회장과 박영철·박용수 씨가 술 마시다 어떤 얘기를 했는지 진술해줄 사람이 한 명 더 사라진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 주모 씨는 1일 오후 1시쯤 강남구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집 주변 폐쇄회로와 휴대전화 등을 확인하며 그를 접촉한 사람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경찰은 "유서는 없었으며 침입한 흔적도 없었다. 외상이나 타살 흔적 등 사인을 추정할 만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1차 소견으로는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추가 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박지만 씨의 둘째 누나 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故) 주** 과장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부검 외에 반드시 최근 3개월 간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를 정밀 분석해야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가 중요해 보인다"며 "자살 또는 타살이면 제 사건과의 개연성은 99%로 (보)입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자연사가 아니라고 의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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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이정현 탈당? 순천서 재선 어려우니 뺨때릴 때 우는 것…정계은퇴 후 만덕산 가라”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친박’ 이정현 의원이 2일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쓴 “이정현은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글을 통해 “탈당꼼수로 면피하지마라”라고 힐난했다.그는 이정현 전 대표의 탈당에 대해 “어차피 새누리당 간판으로 순천에서 재선되기 어려우니 뺨때릴 때 울기로 작정한 모양”이라고 평가절하하며 “진정 책임지려면 최소한 정계은퇴하고 만덕산으로가라. 흙집주인이 집을 비웠을때 가라. 그분 또 올지도 모른다”고 일갈했다. 만덕산 흙집 주인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가리킨다.앞서 이정현 전 대표는 이날 탈당계 제출에 앞서 당 지도부에게 "당 대표를 했던 사람으로서 모든 책임을 안고 탈당하겠다"면서 "후임 당 대표에게 백척간두 상태로 당을 물려주는 것도 죄스러운데 제가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전 대표는 "저를 디딤돌 삼아 지금부터는 당이 화합하고 화평하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요구한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최경환, 서청원 등의 탈당 요구가 자신의 탈당을 끝으로 더는 확산하지 않기를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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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등 4명 체포, 2015년생 어린이 포함…최순실 압박 효과 기대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60·구속기소)의 딸 정유라 씨(20)가 덴마크 북부 올보르그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검거됐다.경찰청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은 한국시각 2일 새벽 2시30분경 정유라 씨를 체포했다고 한국 측에 통보했다. 경찰청은 “덴마크 경찰이 정유라를 포함한 4명을 1월1일(현지시각) 검거했다는 인터폴 전문을 접수했다”며 “덴마크 경찰에 따르면, 현지 제보를 바탕으로 올보로그 시의 주택에서 정유라를 포함한 4명을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했는데, 검거 당시 2015년생 어린아이도 있었다고 한다. 경찰청에서는 특별검사팀에 통보했으며 정유라의 정확한 신병 상태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정유라 씨는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 등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다. 특검은 정유라 씨가 귀국하지 않자 그를 기소중지·지명수배 했으며, 여권무효화 등 외교당국을 통한 강제송환 추진, 독일 사법당국과의 사법공조 노력을 병행했다. 경찰청은 인터폴에 정유라 씨를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 수배인 '적색수배'한 바 있다.정유리 씨는 곧 한국으로 압송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정유라 씨에 대해 이화여대 입학비리 및 학사부정 관련 업무방해 혐의와 독일에서 불법으로 은행대출을 받는 등 재산을 국외로 도피시킨 혐의 등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정유라 씨의 체포는 거의 모든 혐의를 부인하던 최순실 씨를 압박, 굳게 닫힌 입을 열게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실 씨는 ‘제 딸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정유라 씨가 아킬레스건으로 알려져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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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불법체류 혐의로 덴마크 경찰에 체포…특검, 국내 압송 추진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60·구속기소)의 딸 정유라 씨(20)가 현지시각 1일 밤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청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은 한국시각 2일 새벽 2시경 정유라 씨를 체포했다고 한국 측에 통보했다. 정유라 씨는 불법체류 혐의로 전날 밤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정유라 씨는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 등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다. 특검은 정유라 씨가 귀국하지 않자 그를 기소중지·지명수배했으며, 여권무효화 등 외교당국을 통한 강제송환 추진, 독일 사법당국과의 사법공조 노력을 병행했다.경찰청은 인터폴에 정유라 씨를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 수배인 '적색수배'한 바 있다.특검은 정유라 씨를 국내로 압송해 집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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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결심했다” 대선출마 선언…5%미만 지지율 끌어올릴 비책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실상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박원순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올린 '결심이 섰습니다'라는 글에서 “온 국민이 대한민국의 총체적 개혁을 요구하는 시점에 평생을 혁신과 공공의 삶을 살아온 저는 시대적 요구에 따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이 거듭나려면 '유능한 혁신가'가 필요하다"며 "사회의 혁신, 국가의 혁신은 박원순의 삶이었고 꿈이었다"는 말로 자신이 차기 지도자로서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박원순 시장은 또 "낡은 질서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상을 누구보다 가장 잘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도탄에 빠진 절박한 국민들의 삶을 가장 잘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 대한민국의 거대한 전환, 대혁신을 기필코 이루겠다"고 강조했다.박원순 시장은 새 시대 과제로 “불평등 해소를 위한 경제의 혁신, 그리고 낡은 기득권 질서를 대체할 정치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국민이 진정한 국가의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박원순 시장이 대선 출마 결심을 했지만 앞날은 순탄치 않다. 당장 각종 여론조사에서 5%미만의 저조한 지지를 얻고 있다. 동아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선 1.9%에 그쳤다. 한 때 야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 당 전 공동대표 등과 함께 ‘빅3’를 이뤘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에 밀리는 등 존재감이 크게 약해졌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볼 일이다.▼다음은 박 시장이 올린 SNS 글 전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은 분노와 절망의 시간이면서도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국민들은 촛불혁명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분노를 감격으로 바꿨습니다.탄핵안이 인용되는 2017년에는 국가의 혁신을 통한 대전환이 이뤄져야 합니다.정치의 혁신, 경제의 혁신, 사회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워야 합니다.새해는 IMF 외환위기로부터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사회는 IMF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불평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국민의 삶은 점점 힘들어졌습니다.외환위기 이후 민주정부와 보수정부가 번갈아 집권했지만 누구도 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불평등 경제체제와 함께 기득권은 더 강해졌습니다.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반드시 불평등 해소를 위한 경제의 혁신, 그리고 낡은 기득권 질서를 대체할 정치의 혁신이 이뤄져야 합니다. 국민이 진정한 국가의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그래서 2017년은 낡은 대한민국과 결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첫해여야 합니다. 차기 대선은 고질적인 지역구도, 색깔논쟁, 진영대결이 아니라 새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경쟁이 되어야 합니다. 말과 구호가 아니라 어떤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왔는가, 혁신적인 삶을 살아왔는가, 어떤 성취를 보여주었는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걸어갈 길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국민과 함께 늘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그것을 실현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인권변호사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켰으며 참여연대를 통해 정경유착 근절과 경제민주화를 추구했고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나눔문화를 세웠으며 희망제작소를 통해 자치와 분권의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시장 5년 동안 채무는 7조 이상 줄이는 대신 복지예산은 4조에서 8조로 두배 늘렸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토건중심 시대에서 인간존중, 노동존중 시대로 바꾸고자 했습니다.지금 대한민국이 거듭나려면 '유능한 혁신가'가 필요합니다.사회의 혁신, 국가의 혁신은 박원순의 삶이었고 꿈이었습니다. 항상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꿈꿔왔습니다.온 국민이 대한민국의 총체적 개혁을 요구하는 시점에 평생을 혁신과 공공의 삶을 살아온 저는 시대적 요구에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낡은 질서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상을 누구보다 가장 잘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도탄에 빠진 절박한 국민들의 삶을 가장 잘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대한민국의 거대한 전환, 대혁신을 기필코 이루겠습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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