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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10일 광주시 광산구 평동 광주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직원들이 봄에 도로에 꽃장식을 하기위한 팬지, 데이지 등 봄꽃을 정성껏 가꾸고 있다. 광주=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9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의 한 동네에 ‘납매’가 활짝 피었다. ‘음력 섣달에 꽃이 피는 매화’라는 뜻의 납매(臘梅)는 봄소식을 일찍 알리는 꽃이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광주 북구청 민원실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입춘방을 써주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한 육묘장에서 배추, 고추, 오이 등의 모종 가꾸기 작업이 한창이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미나리 주산지에서 파릇파릇한 미나리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8일 광주시 북구청 직원들이 설 연휴기간에 북구 광주역 가로화단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춘'을 엿새 앞둔 29일 광주시 북구청 민원실에서 어르신들이 '입춘대길'과 '건양다경'의 입춘방을 붓글씨로 써서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8일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에서 굴착기가 잡초 등을 제거하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옛 광주교도소 일대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실종자 등의 흔적을 찾는 발굴조사를 한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고속열차(KTX)를 타고 일찌감치 고향을 찾은 아들 가족을 김락선 씨(왼쪽에서 두 번째)가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두 손녀의 손을 잡고 전남 목포역을 나서는 김 씨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귀향 등으로 이동하는 인원은 총 327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목포=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설 명절을 나흘 앞둔 21일 광주 북구에 있는 재래시장 말바우시장에는 생선과 과일 등 제수를 장만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파란 바다가 끝없이 일렁이는 동해안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입니다. 푸른 파도를 벗 삼아, 방파제에 부딪쳐 부서지는 포말 소리를 음악 삼아, 잠시 머물다 가고 싶습니다. ―강원 속초시 장사항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0일 전남 완도군 해경 전용부두에서 진행된 인명구조 훈련에 참가한 해경 구조대원들이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6일 해상 순찰에 나선 박제수 신임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장과 해경 직원들이 완도군 망남리의 한 전복 양식장에서 어민들에게 해상 사고 발생시 대응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봄같은 겨울날씨를 보인 13일 전남 신안군의 한 섬인 압해도 분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애기동백축제장에는 1004만 송이의 애기동백 동백꽃이 빨간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관광객들이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애기동백 축제를 즐기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3일 광주 북구 지산딸기 작목반 비닐하우스에서 작목반원들이 제철을 맞은 설향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포근한 겨울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13일 광주시 북구 건국동 지산딸기 작목반원들이 한창 제철을 맞은 설향 딸기 수확작업이 한창이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천불천탑(千佛千塔)으로 이름난 전남 화순군의 운주사를 12일 찾은 방문객들이 탑 앞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9일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의 ‘과학을 품은 스포츠’ 동계특별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호버컬링 경기를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9일 광주시 북구 건국동 영산강 상류지역에서 북구청 방역차량이 철새 도래지에 대한 AI (조류독감)발생을 예방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설 명절을 2주가량 앞둔 7일 광주 북구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에 배, 사과, 귤 등 제수용 과일 박스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올 설 명절은 예년보다 시기가 빠른 1월이어서 농산물시장도 연초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