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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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8~2026-04-17
사회일반22%
정치일반22%
국제일반21%
대통령17%
문화 일반7%
경제일반6%
사건·범죄3%
사고1%
정당1%
중동0%
  • 검찰, ‘옵티머스 의혹’ 전파진흥원·대신증권·강남N타워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16일 오후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사건과 관련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 대신증권 본사, 강남N타워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검찰이 확보한 옵티머스 펀드 투자 내역 문건에 따르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옵티머스에 13차례에 걸쳐 약 1060억 원을 투자했던 곳이다. 대신증권은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곳이고, 강남N타워는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알려진 트러스트올·씨피엔에스·이피플러스의 법인 주소지가 있던 장소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은 2017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옵티머스 펀드에 가입한 3300여 건의 계약자 명단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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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미 파기환송심 벌금 90만원 확정…시장직 상실 위기 모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성남시장이 16일 파기환송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90만 원을 선고 받았다.수원고등법원은 이날 오후 은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다.은 시장은 벌금 100만 원 이하의 형이 선고됨에 따라 시장직 상실 위기에서 벗어났다.은 시장은 2016년 6월부터 1년간 성남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인 이모 씨가 대표로 운영하는 ‘코마트레이드’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총 95회 제공받아 500여만 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이 씨와 같은 회사에 임원으로 있던 배모 씨가 은 시장에게 ‘자원봉사자’라며 최모 씨를 소개해줬고, 최 씨는 은 시장의 운전기사를 하면서 코마트레이드로부터 렌터카와 함께 월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은 시장은 지난해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이뤄진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 받았다.1심 재판부는 “(은 시장은) 음성적인 방법의 정치자금 수수를 용인하면서 상당 기간 차량과 운전노무를 제공받았다”며 “다만 시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볼 정도로 죄책이 중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2심은 은 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2심 재판부는 “은 시장이 차량 및 운전 노무를 제공받게 된 경위나 기간, 그로 인해 얻게 된 경제적 이익 규모 등을 보면 은 시장의 행위는 정치인으로서 공정성·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버린 것뿐만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기본자세를 망각한 것으로써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대법원은 은 시장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원심에서 검사가 항소 이유로 ‘양형 부당’이라고만 적고 구체적인 이유를 명시하지 않았음에도 항소심이 1심보다 엄한 형을 선고한 것은 위법이라고 봤다. 재판부는 “적법한 항소 이유가 없었는데도 2심이 1심보다 벌금액을 증액한 것은 불이익변경금지원칙에 반한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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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고소인 측 “화보집 냈는데 통장에 100만원?” [전문]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34)가 법원으로부터 성폭력 신고자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1년 넘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고소인 측 변호인이 폭로했다.고소인을 변호해온 이은의 이은의법률사무소 변호사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연예인 박유천 씨가 계속 해외콘서트를 하고, 화보집을 내고, 기타 수익활동을 하면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하여 법원이 결정한 배상액을 1년 넘게 지급하지 않는 중”이라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그는 감치재판에 이르자, 자기 명의 재산이 타인명의로 된 월세보증금 3000만 원과 다 합해도 100만 원이 안 되는 통장들이 전부라고 법원에 신고했다”며 “화보집 수익금은 어떤 회사 명의 계좌로 받았는데, 해외 팬사인회나 콘서트 수익은 누구 명의로 받고 있는 걸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그러면서 “고의적인 채무면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중”이라며 “박 씨의 주거지가 불분명한 상황인 바 화보집 판매금 등을 받았던 계좌 명의 회사 주소로 채무변제를 하지 않는다면 10월 26일 강제집행면탈죄로 고소할 예정이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피해자에게 사과는 바라지도 않으니 뒤늦게나마 법적으로 주어진 의무를 다하길 바란다”고 했다.이 변호사가 박유천 씨 측에 보낸 내용증명을 보면 박 씨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고소인에게 5000만 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갚지 못할 시 12%의 지연이자를 줘야 한다. 이달 15일 기준으로 지연이자를 포함, 박 씨가 배상해야 할 액수는 5600만 원이다.고소인은 2015년 박 씨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2016년 제출했다. 이후 허위 고소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소인은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고소인은 2018년 12월 박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이은의 변호사 페이스북 글연예인 박유천 씨가 계속 해외콘서트를 하고, 화보집을 내고, 기타 수익활동을 하면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하여 법원이 결정한 배상액을 1년 넘게 지급하지 않는 중입니다. 그는 감치재판에 이르자, 자기 명의 재산이 타인명의로 된 월세보증금 3000만 원과 다 합해도 100만 원이 안 되는 통장들이 전부라고 법원에 신고했습니다. 화보집 수익금은 어떤 회사 명의 계좌로 받았는데, 해외 팬사인회나 콘서트 수익은 누구 명의로 받고 있는 걸까요? 고의적인 채무면탈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중이라 부득이(법원 우편물 송달이 그간 잘 되지 않는 등 피해자 측에서는 박 씨의 주거지가 불분명한 상황인 바) 화보집 판매금 등을 받았던 계좌 명의 회사 주소로 채무변제를 하지 않는다면 10.26. 강제집행면탈죄로 고소할 예정이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사과는 바라지도 않으니 뒤늦게나마 법적으로 주어진 의무를 다하길 바랍니다.}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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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정, 악플에 “하필 국민의힘? 여성 인권문제, 진보만의 이슈 아냐”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6일 국민의힘 ‘성폭력대책위 TF’ 참여에 이어 ‘재보궐 선거 경선준비위’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친여당 성향 누리꾼들의 악플에 시달린 것에 대해 “악플의 내용이 합리적인 내용이면 제가 깊이 반성하고, 뭐든 바꿔보겠는데, 이게 합리적이지 않은 내용이 워낙 많다”며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악플이라는 걸 제가 평생 경험해 본 적이 없는데, 2020년만큼 악플을 많이 받아본 적은 제 인생에 없었던 것 같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교수는 “말도 안 되는 개인사부터 시작해서, 틀린 정보를 마구 확대 재생산한다. 그런데 제가 어디 언론에다가 ‘틀렸다’, ‘그거 아니다’라고 얘기할 수도 없고, 해명할 기회가 없지 않느냐”며 “그래서 그냥 ‘내팽겨 쳐 놓자’, ‘어차피 나는 선출직 나갈 것도 아니고 욕 하다가 지치면 안 하겠지’, 그러고 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제가 일하는 성폭특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연장선상에서 ‘지금 (경선준비위에) 필요하다’고 굉장히 강권하셔서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하는 일이 한편으론 여성의 인권과 연관된 일이다. 여성에 대한 어떤 침해 행위로 인해서 지자체의 장이 물러난 자리를 채우는 거지 않느냐”라며 “제가 이제 여성이다 보니까 여성 입장에서 잘 살려지면 좋겠다, 그냥 막연하게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양성평등이라는 이슈는 꼭 진보의 이슈만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며 “(제가) 위원 중에 있으니까 (후보들이) 신경을 쓰실 거지 않느냐. 그런 목적으로 들어가서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면 어차피 저는 정치를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정치인으로 활동할 생각이 정말 없느냐’는 질문엔 “진짜 없다. 저는 한 번도 저를 정치인의 이미지로 상상해 본 적이 없다”며 “제가 하는 선생이라는 직업이 아주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고, 죽을 때까지 해도 가치로운 직업이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월급이 많고 적고, 권위가 높고 낮고를 떠나서 저는 학생들을 키우는 데 굉장히 애정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이 교수는 “아마 제가 65세까지는 정치를 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65세 이후엔) 퇴임이기 때문에 그때 그 이후에는 모른다. 그걸 지금 얘기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저는 정치는 할 생각이 없는데 사회가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은 아주 강렬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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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정은주 “정배우, 불법촬영 메시지 증거 없이 공론화…법 위반 안해”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2’의 교관인 정은주는 유튜버 정배우가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 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어떠한 법에 위반되는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정은주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담패설 등을 한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정은주는 “우선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정배우는 제가 수면 내시경 중 전 여자친구가 불법 촬영으로 입수한 단편적인 개인 메시지를 이용하여 마치 저와 로건이 실제로 불법 퇴폐업소, 초대남 등을 다녔다는 등의 주장을 아무런 증거 없이 공론화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은주는 위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가짜사나이 관계자 분들, 로건, 브리아나, 배 속의 아이, 유디티, 소방,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아울러 정은주는 “수많은 악플로 가족과 지인 분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이러한 행동이 반복이 안 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비슷한 의혹으로 정배우의 지목을 받은 로건도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배우는 당사자들 몰래 수집한 단톡방 내용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정배우의 추측일 뿐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며 “실제로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로건은 자신의 신체가 노출된 이미지를 모자이크 처리해 정배우가 유출한 것과 관련해 “오늘 제가 처음으로 흔히 말하는 ‘몸캠 피싱’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저는 ‘몸캠’ 영상의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이 영상은 저의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라고 지적했다.로건은 이어 “정배우는 이러한 영상을 입수해 저를 비방할 목적으로 다수가 시청하는 방송에 송출하여 저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사진 등을 소지하고 유포했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정배우는 최근 ‘가짜사나이2’ 교관인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을 인용해 로건·정은주을 둘러싼 성추문을 도마에 올렸다. 두 사람이 불법 퇴폐업소에 출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었다. 음란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도 했다.소식을 접한 로건의 아내는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로건이) 구설수에 올라 많은 분들이 불편하실 거라 생각한다. 저 역시 그렇다”며 “남편에 대한 구설수가 판결이 날 때까지 조금 너그럽게 기다려주시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고 당부했다.그럼에도 정배우는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한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까지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로건이라고 주장한 것이다.로건이 몸캠 피싱 피해자인데도 정배우가 해당 사진을 유포하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그러자 당당했던 정배우는 “피해자 인터뷰하고 도와드리고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취지의 채널이었는데, 이상해지고 괴물이 돼버렸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경찰은 정배우가 몸캠 피싱 사진을 생방송 중 유출한 사건과 관련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정배우의 불법촬영물 유포·명예훼손 혐의 등에 대한 사건은 서울 강동경찰서에 배당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정은주 인스타그램 글안녕하세요 정은주입니다. 우선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유튜버 정배우와 저의 전 여자친구의 인터뷰 영상에 대해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배우는 제가 수면 내시경 중 전 여자친구가 불법 촬영으로 입수한 단편적인 개인 메시지를 이용하여 마치 저와 로건이 실제로 불법 퇴폐업소, 초대남 등을 다녔다는 등의 주장을 아무런 증거 없이 공론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떠한 법에 위반되는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음담패설 등을 한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가짜 사나이 관계자 분들, 로건, 브리아나, 배 속의 아이, 유디티, 소방,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힘든 시간 많은 도움주신 무사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수많은 악플로 가족과 지인 분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이 안 되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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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 선택 암시’ 박진성 시인, 서울 용산구서 생존 확인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던 박진성 시인(42)의 소재가 서울 용산구에서 파악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박진성 시인은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지구대에 방문해 생존을 알렸다.박진성 시인은 14일 오후 소셜미디어에 “제가 점 찍어 둔 방식으로 아무에게도 해가 끼치지 않게 조용히 삶을 마감하겠습니다”라고 쓰며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임을 암시했다.그러면서 박진성 시인은 “2016년 그 사건 이후, 다시 10월이다. 그날 이후 저는 ‘성폭력 의혹’이라는 거대한 그림자를 끌고 다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박진성 시인은 2016년 10월 여성 습작생 성폭력 의혹을 받았으나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박진성 시인은 소셜미디어 글을 남긴 뒤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했다. 경찰은 기지국 정보 등을 통해 박 시인을 찾아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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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유산 조짐 보여…” 로건, 정배우에 강력대응 시사 [전문]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2’의 교관인 로건은 15일 자신의 ‘몸캠 피싱’ 피해 사진을 동의 없이 온라인에 공개한 유튜버 정배우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로건은 이날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로건씨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신 가짜사나이 관계자 분들, 선후배님들,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로건은 “현재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해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의 조짐을 보일정도로 고통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신의 신체가 노출된 이미지를 모자이크 처리해 정배우가 유출한 것과 관련해 “오늘 제가 처음으로 흔히 말하는 ‘몸캠 피싱’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저는 ‘몸캠’ 영상의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이 영상은 저의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다. 정배우는 이러한 영상을 입수해 저를 비방할 목적으로 다수가 시청하는 방송에 송출하여 저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사진 등을 소지하고 유포했다”고 지적했다.정배우가 주장한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 등과 관련해선 “정배우는 당사자들 몰래 수집한 단톡방 내용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정배우의 추측일 뿐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며 “실제로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해당 방송에서 정배우는 제가 실제로 그러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단정 짓고 있다”고 비판했다.끝으로 “최근에 가짜사나이가 인기를 끌자 이러한 인기에 영합해 자신의 이득을 취해보려는 사람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엄연한 법치국가다.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무책임하게 비방하는 자들에게 이에 응당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정배우는 최근 ‘가짜사나이2’ 교관인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을 인용해 로건·정은주을 둘러싼 성추문을 수면에 올렸다. 두 사람이 불법 퇴폐업소를 출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었다. 음란사이트인 소라넷을 이용했다는 주장도 펼쳤다.소식을 접한 로건의 아내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브리아나vlog’의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돌리며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로건의 아내는 “(남편 로건이) 구설수에 올라 많은 분들이 불편하실 거라 생각한다. 저 역시 그렇다”며 “다만 아직 사실과 판결이 안 된 상태에서 저에게 댓글로 ‘유산 가자’라는 등 발언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게시 글을 모두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한 구설수가 판결이 날 때까지 조금 너그럽게 기다려주시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고 당부했다.그럼에도 정배우는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한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까지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로건 교관이라고 주장한 것이다.로건이 몸캠 피싱 피해자인데도 정배우가 해당 사진을 유포하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그러자 “고소는 언제나 환영”이라고 당당했던 정배우는 “법적인 문제를 떠나 도의적으로 너무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몇 시간 동안 곰곰이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다”며 꼬리를 내렸다. 그러면서 “피해자 인터뷰하고 도와드리고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취지의 채널이었는데, 이상해지고 괴물이 돼버렸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성추문에 대한 로건의 입장문우선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신 가짜사나이 관계자분들, 선후배님들,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현재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하여,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의 조짐을 보일정도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유튜버 정배우가 올린 영상 및 저의 신체가 노출된 이미지 유출에 대해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해당 영상에서 정배우는 당사자들 몰래 수집한 단톡방 내용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배우의 추측일 뿐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실제로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해당 방송에서 정배우는 제가 실제로 그러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단정 짓고 있습니다.오늘 제가 처음으로 흔히 말하는 “몸캠 피싱”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몸캠” 영상의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이 영상은 저의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입니다. 정배우는 이러한 영상을 입수하여, 저를 비방할 목적으로 다수가 시청하는 방송에 송출하여 저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사진 등을 소지하고 유포했습니다.최근에 가짜사나이가 인기를 끌자 이러한 인기에 영합해 자신의 이득을 취해보려는 사람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엄연한 법치국가입니다.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무책임하게 비방하는 자들에게 이에 응당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정 배우가 한 행동에 대하여 민 형사상 책임을 엄격히 물을 것입니다.}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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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장, 범죄피해 위험” 거짓말에 속은 60대男, 아내 덕분에 위기 모면

    보이스피싱에 속아 3000만 원을 잃을 뻔한 60대 남성이 아내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15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남 통영에 사는 A 씨는 전날 수사기관을 사칭한 B 씨의 전화를 받았다.B 씨는 A 씨에게 “A 씨의 통장이 범죄 피해 위험에 있다”며 “돈을 모두 인출해서 동아대 지하철역 대합실로 가시라”고 속였다.그러면서 B 씨는 “동아대 지하철역 대합실에 있는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돈을 맡기셔야 안전하다”고 거짓말했다.B 씨에게 속은 A 씨는 3000만 원을 인출해 통영에서 부산으로 이동했다. 이 사실을 파악한 A 씨의 아내는 남편이 보이스피싱에 속은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계속해서 통화가 되지 않는 A 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다. 다행히 30여 분간의 수색 끝에 지하철역에서 현금을 든 A 씨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조금만 늦었어도 범인에게 3000만 원을 내줄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절대 전화상으로 계좌이체나 현금 인출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런 연락이 올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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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공장’ 편향 논란에…서정협 “tbs에 400억 투입, 공정 신경쓰겠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편향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나오는 것과 관련해 “공정성과 객관성, 독립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편향성을 지적하는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최 의원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정당별 패널 출연 횟수를 보면 민주당은 238회, 국민의 힘은 71회”라며 “성향별로 보면 진보성향이 341회 출연했고, 보수성향이 75회 출연했다. 민주당 패널 출연 횟수가 1년 만에 2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다.이어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윤미향 의원 사건과 관련해서 7건의 편들기가 있었다”며 “추미애 장관 아들 사건과 관련해선 현근택 변호인이 출연했다. 이분은 추 장관 아들의 변호인이다. 이분을 뉴스공장에서 초청해서 사실상 변명 내지는 해명에 가까운 일들을 쭉 해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난 3년 간 tbs의 방송통신위원회 규정 위반 28건 중 18건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심의였다”며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유익성, 신뢰성, 중립성, 정보성, 흥미 등 모든 분야에서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에 서 권한대행은 “어쨌든 tbs도 방송으로서 방송윤리강령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그것을) 최우선해서 편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는 답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아울러 “방송이니까 직접적으로 편성이나 제작에 관여하는 것은 권한을 오버하는 일인 것 같다”면서도 “서울시의 투자출연기관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선 조금 더 공정성과 객관성, 독립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서 권한대행에 따르면 tbs에는 400억 원 정도의 서울시 예산이 투입된다. 재정 구조는 공영방송에 버금간다. tbs는 홈페이지에 ‘수도권 공영방송’이라고 표기하고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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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유지민 ‘악성루머’에 칼뺐다 [전문]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자사 연습생인 유지민 양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온라인에서 확산 중인 것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SM 측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당사의 연습생인 유지민 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SM 측은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악성 루머를 확대·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대응하고자 한다”고 알렸다.SM 측은 김앤장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지민 양과 관련해 악의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SM 측은 “이번 형사상 법적 조치 이후에도 루머를 생성, 조작하거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악성 루머를 게시·유포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끝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건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온라인상에 당사의 연습생인 유지민 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격 모독에도 해당하는 심각한 행위라 할 것입니다. 당사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연습생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인격 모독, 악성 루머 유포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에 당사는 김앤장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2020년 10월 14일 강남경찰서에 유지민 양과 관련해 악의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자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죄로 고소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형사상 법적 조치 이후에도 루머를 생성, 조작하거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악성 루머를 게시·유포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건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감사합니다.}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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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구하라 폭행·협박’ 前남친, 징역1년 확정…불법촬영 무죄

    가수 고(故) 구하라 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최모 씨(29)가 징역 1년형을 확정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5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상해·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법원은 재물손괴·상해·협박·강요 등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카메라 불법촬영 혐의는 1·2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로 봤다.최 씨는 2018년 8월 구 씨의 동의 없이 등·다리 부분을 촬영하고, 같은 해 9월 구 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팔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연인이었던 피해자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폭행해 상해를 입히고, 언론에 동영상을 제보해 연예인 생명을 끊겠다고 협박하는 등 비난 가능성이 높은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여성 연예인인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다만,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선 “구 씨로부터 명시적 동의는 받지 않았지만, 구 씨의 의사에 반한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최 씨를 법정구속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성관계는 사생활 중 가장 내밀한 영역으로,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하는 것은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거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구 씨는 일련의 과정 자체가 알려지는 것만으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 씨는 구 씨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 했고, 구 씨 가족들이 엄벌을 탄원해 1심 형이 너무 가벼워 보인다”고 했다.다만, 구 씨가 사진 촬영음을 듣고도 제지하지 않은 점, 구 씨가 사진을 확인했음에도 삭제 요청을 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최 씨의 불법 촬영 혐의는 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구 씨의 친오빠인 구호인 씨는 “이번 항소심 판결을 통해 저희 가족들의 억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겠단 점에서 작은 위안을 삼는다”며 “현재로서는 동생이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울먹였다.그러면서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된 점, 징역 1년이 선고된 점은 참으로 원통하고 억울한 부분”이라며 “데이트 폭력, 불법 촬영의 피해자는 보복 등 추가 피해에 놓일 수 있지만 법은 피의자에게 관대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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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래 “토착왜구가 주어” VS 진중권 “쓸데없는 말장난”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등을 쓴 소설가 조정래 씨(77)가 친일파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것을 두고 조 씨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설전을 벌였다.진 전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쓸 데 없는 말장난. 현장의 워딩을 보자”면서 12일 조 씨의 ‘등단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발언을 소개했다.당시 조 씨는 “토착왜구라고 부르는, 일본에 유학을 갔다 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돼버리는, 민족 반역자가 됩니다”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조 씨는 토착왜구가 문장의 주어라고 주장했다. 조 씨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토착왜구라고 그 대상과 한정하고 제한을 했다”며 “토착왜구라고 하는 주어부를 빼지 않고 그대로 뒀다면 이 문장을 가지고 그렇게 오해할 이유가 없다. 제대로 국어 공부한 사람은 다 알아듣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자신을 비판한 진 전 교수를 거명하며 “저를 비난하고 대통령 딸까지 끌어다가 조롱하고 그랬는데 그 사람도 사실 확인 하지 않았다. 저는 지금 그 사람한테 공개적인, 진정 어린 사죄를 요구한다. 만약에 그거 하지 않으면 작가의 명예를 훼손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조정래 씨는 이 문장의 주어가 ‘토착왜구’인데, 언론에서 이를 빼버렸다고 해명한다”며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진 전 교수는 “그의 말대로 ‘토착왜구’가 문장의 주어였다고 하자. 그럼 괴상한 문장이 만들어진다. ‘토착왜구라고 부르는 자들은 일본에 유학을 갔다 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된다.’ 일본에 가기 전에 이미 토착왜구인데 어떻게 일본에 유학 갔다 와서 다시 친일파가 되느냐”고 지적했다.이어 진 전 교수는 “이게 말이 되려면, 친일파가 일본에 건너가면서 애국자로 거듭났다가 거기서 다시 친일파가 되어 돌아와야 한다”며 “그냥 감정이 격해져서 말실수를 했다고 하면 될 것을..”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아마 이런 얘기를 하려고 했을 것이다. ‘토착왜구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일본 유학파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유학 갔다가 친일파가 되어 돌아옵니다.’ 문인이라면 문장을 제대로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그는 “‘무조건 다’라는 말이 왜 필요하느냐”며 “그 낱말들이 들어간 이상 문장은 당연히 일본 유학생은 무조건 다 친일파라는 식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 근데 그 잘못을 왜 애먼 언론에 뒤집어 씌우느냐”고 지적했다.아울러 “‘토착왜구’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데에 대한 문제의식은 아예 없어 보인다”며 “그게 과거에 이견을 가진 이들을 ‘빨갱이’라 몰아서 탄압하던 독재정권의 행태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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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배우, 몸캠 사진까지 공개…김계란 “죽기를 원하는 걸까”

    인기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제작자인 김계란은 최근 가짜사나이 교관들의 성추문이 폭로되는 것과 관련해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 걸까”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김계란은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같은 문장을 남겼다. 최근 가짜사나이의 교관으로 출연한 이근 씨, 로건·정은주 교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폭로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최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는 이근 씨가 과거 성추행 혐의로 벌금 200만 원 판결을 확정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폐쇄회로(CC)TV에도 찍혀서 명백하게 유죄 판결이 나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돼 판결이 이뤄졌다”고 반박했다.이근 씨와 관련한 폭로를 이어가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공개적으로 김계란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가세연 출연진은 “김계란이라는 사람 신원 노출이 안 됐다”며 “김계란이 어떤 분인지 아시는 분 있으면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 다른 유튜버 정배우는 로건·정은주 교관을 둘러싼 성추문을 수면에 올렸다.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을 인용해 두 사람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 등을 제기한 것이다. 다음 날에는 한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까지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로건 교관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로건·정은주 교관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황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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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대 재산 축소 신고’ 김홍걸 기소…허위사실 공표 혐의

    4·15 총선 후보자 시절 재산을 축소 신고한 의혹을 받아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권상대)는 전날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등록하는 과정에서 처 명의의 10억 원짜리 상가 대지, 처 명의의 상가, 아파트 임대보증금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최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 재산신고에 따르면 김 의원의 신고 재산은 67억 원(2020년 5월 말 기준)으로, 총선 당시보다 10억 원가량 늘었다.구체적으로 김 의원의 처 임모 씨의 예금이 총선 당시 1억1000만 원에서 11억7000만 원으로 증가했다.김 의원 측은 임 씨가 소유하던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파트의 분양권을 2월말 처분해 예금이 늘었다고 해명했다.의혹이 커지자 민주당은 지난달 24일 김 의원을 제명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검찰에 김 의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시민단체도 김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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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답신 논란에…靑 “외교 친서도 타이핑, 내용이 중요”

    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47)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타이핑으로 작성한 것과 관련해 “편지는 내용 아니겠느냐”며 “편지봉투나 글씨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외교친서나 유족 답신서한을 친필이 아닌 타이핑으로 하는 배경이나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이 관계자는 “특별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른 나라도 다 그렇게 하고 있다. 공식적이고 격식을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서한에서 ‘아픈 마음으로 편지를 받았다. 가슴이 저리다’고 하면서 진심으로 아드님을 위로했다”며 “‘억울함이 있으면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도 했고, ‘직접 챙기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대통령은 어린 고등학생에게 마음을 담아 답장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문 대통령이 피격 공무원의 아들 이 군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는 문 대통령의 친필이 아닌 타이핑으로 작성돼 있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육필로 적은 이 군의 편지와 비교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도 구두 논평을 통해 “타이핑된 편지는 친필 사인도 없는 무미건조한 형식과 의례 그 이상도 아니었다”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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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 부산, 요양병원·시설 전수검사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는 시내 전체 요양병원·시설에 대해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기준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53명이다. 이중 11명은 직원이고, 42명은 환자다. 확진자 중 1명은 사망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처음 확인된 환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간호조무사다. 이후 현재까지 병원 종사자 99명, 환자 165명 등 278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를 해서 접촉자 분리와 검사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해당 병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선 조사팀을 구성해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재 부산시에는 요양병원 168곳, 노인요양시설 115곳, 주야간보호시설 201곳이 있다. 시는 해당 시설들에 대해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5일까지 해당 시설의 감염관리 실태, 종사자·환자·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 실태 등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또 비접촉 면회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면회를 금지하고, 요양병원에만 발령돼 있는 외부인 출입통제, 방역책임자 지정, 마스크 착용 등의 행정명령을 요양시설에도 발령할 계획이다.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환자 전체에 대한 진단검사도 실시한다. 변 권한대행은 “우선 만덕동과 북구지역 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전수검사를 금주 중으로 마무리한 후에 시 전역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북구 만덕동 일원의 일반 음식점, 휴게 음식점 등에 대한 집합제한명령은 2주간 연장된다.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돼 운영 중인 시 역내 구의원 시설 전체에 대해서도 인력을 총동원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변 권한대행은 “환자가 입원을 하게 되면 우리 시가 확보한 213개 병상 중에 90개의 병상이 남게 된다”며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서 부산의료원 내 병상 추가 확보, 생활치료센터 운영도 사전에 면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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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격 공무원 아들, 文대통령 편지에 “예상되는 내용이었다”

    “예상되는 내용이었다.”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47)의 고교생 아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답신을 받고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이 씨의 형 이래진 씨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유족들은 해경이 이 씨의 월북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대통령의 편지에 일말의 기대를 건 것으로 보인다. 이래진 씨는 “사실 이 편지가 기대가 됐다. 편지를 오픈하기 전에 20~30분 전에 대통령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기다렸다가 개봉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내용은 그동안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던 유감의 표시에 다 들어 있는 게 지금 ‘진실이 밝혀져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은 묻겠다’고 하셨다. 이 부분을 저도 조심스럽게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이 군은 최근 문 대통령에게 자필편지를 보냈고 편지 내용은 이달 5일 공개됐다. 이 군은 편지에서 “대통령님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저와 엄마, 동생이 삶을 비관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빠의 명예를 돌려달라”고 부탁했다.문 대통령은 답신을 통해 “편지를 아픈 마음으로 받았다.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안타까움이 절절히 배어있어 읽는 내내 가슴이 저렸다”면서 “깊은 위로 마음 전한다”고 적었다. 이어 “진실이 밝혀져서 책임을 물어야할 것은 묻고 억울한 일이 있었다면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한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상황을 조사해 총력으로 아버지를 찾고 있다.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낼 수 있도록 내가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래진 씨는 “억울한 동생의 죽음에 명예는 땅에 떨어졌다. 확인 사살까지 했던 북한의 무자비한 만행으로 영원히 대한민국 조국의 품을 떠났다”면서 “지키지 못했고, 살리지 않았고, 그저 바라만 보았던 골든타임은 어디로 보내놓고 그 책임을 동생과 저희 가족에게 떠넘기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이 씨는 “(동료) 선원들에게 월북 가능성을 물어본다면 전부 불가능하다고 할 것”이라며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 고인과 함께 탔었던 선원 9명의 진술 조서를 해경에 요구하는 정보공개 청구도 했다. 이 씨의 변호인은 “무궁화 10호 선원들이 해수부 조사 당시 ‘월북 가능성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는데 해경에 말한 진술 내용과 비교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한다”며 “만약 (해경의) 진술 조사가 공개되면 월북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경이 월북이라고 발표했는지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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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만덕 해뜨락요양병원 52명 무더기 확진…“수도권 요양병원·시설 전수검사”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한해 요양병원·요양시설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나라 검사 역량을 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전수검사를 충분하게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다”면서 “지금 확진자 발생이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는 수도권의 경우 저희가 요양병원·요양시설 전수에 대해서, 특히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전수검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요양병원·요양시설에 있는 분들, 입원자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은 코로나19가 어제 음성이었지만 이틀 후에 양성이 될 수 있다”며 “계속해서 상황이 변화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검사를 하지 않으면 어떤 경우에는 놓치게 되는 부분들이 있다. 이런 부분들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부산시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10월 14일 10시 기준 추가확진자는 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2명은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직원이 10명, 환자가 42명이다. 부산시는 “현재 병원은 코호트격리 중”이라며 “접촉자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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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지내고 있지?”…‘사망 1주기’ 설리 SNS 추모 물결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최진리)의 사망 1주기인 14일 온라인에선 고인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이날 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엔 고인의 사망을 애도하는 전 세계 팬들의 추모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인스타그램 사용자 min_****은 설리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이 지났네요. 보고 싶어요, 언니”라고 적었다.인스타그램 사용자 bgp_****은 “언니 보고 싶어. 복숭아 나라에서는 잘 지내고 있지? 항상 거기서는 행복했으면 해. 항상 사랑해, 진리 언니”라고 썼다.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2009년부터는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약했다. ‘라차타’, ‘츄’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5년부턴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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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성추행 유죄’ 이근, 인스타 일상 업로드

    해군특수전전단 출신 예비역 대위 이근 씨가 성추행 혐의로 벌금 200만 원 판결을 확정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인스타그램 계정에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이 일상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이근 씨는 14일 오전 인스타 계정에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근대위’, ‘이근’, ‘UDT’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이근 씨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하던 전날에도 ‘CHEERS(건배)’ 등의 글과 함께 지인 등과 함께 찍은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이근 씨가 성추행 사건 해명 이후 별다른 대응 없이 일상 사진을 여럿 올리자 누리꾼들은 그의 인스타 게시물에 “이전에 없던 캐릭터라던데 이전에 없던 대응(a_jeo****)” 등의 댓글을 남겼다.해군특수전전단 출신인 이근 씨는 최근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인성 문제 있어?’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MBC 예능 ‘라디오 스타’, SBS 예능 ‘집사부일체’ 등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이후 이근 씨와 관련한 의혹들이 도마에 올랐다. 가장 먼저 불거진 건 채무 논란이다. 이 씨가 채권자에게 빚진 200만 원을 돌려주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이근 씨의 위기는 계속됐다. 최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는 허위 경력 의혹과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김 씨는 “이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씨는 사건 판결문을 공개하면서 “이근 대위의 성추행 사건은 클럽 내 물품보관소에서 일어났다”면서 “폐쇄회로(CC)TV에도 찍혀서 명백하게 유죄 판결이 나왔다”고 폭로했다.이근 씨는 UN 근무 경력 허위 논란에 대해 “내 커리어와 학력에 있어 제기되는 모든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거짓으로 치장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으며 속여서 이익을 취한 적은 더더욱 없다”고 반박했다. 성추행 혐의로 벌금 200만 원 판결을 확정 받은 것에 대해선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은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돼 판결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이근 씨의 반박 이후 김용호 씨는 폭력 전과 의혹을 추가로 폭로했다. 그는 “성범죄 말고 또 하나의 전과가 있다”며 대법원의 약식 명령 정보를 공개했다. 그는 “사건명이 폭행”이라며 “곧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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