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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창립 112주년을 맞아 비대면 방식으로 기념식을 열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농어업·농어촌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KRC 농어촌 뉴딜 전략’을 발표했다.공사는 지난해 3월 김인식 사장이 취임하면서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 슬로건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과 농어촌 가치증진에 중점을 둔 현장중심 경영에 공 들였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최장기간 장마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농어업 및 농어촌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사는 융·복합적 기능 수행을 통한 선순환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KRC 농어촌 뉴딜 전략은 공사의 4대 주요사업과 2개 융·복합사업을 통한 성과 창출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안전영농환경 구축과 스마트 농어촌 기반 조성, 그린경제 전환, 상생협력 플랫폼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 농어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첨단 농업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기후안전 인프라 구축과 범용농지 확충 등을 수행해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고 농어가 소득 증대 및 국가 식량안보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농어촌 물복지 실현으로 농어업 SOC 디지털화를 통한 깨끗한 용수공급과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에도 나선다. 농어촌 물수요 충족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등 국민참여형 물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업인 생애주기별 소득안전망 구축을 추진해 농지은행사업을 디지털 기반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고 청년농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농지정책 지원기능 강화를 통해 공익형 직불제와 연계해 농어가 안정적 소득 확충에 집중한다.농어촌 공간혁신과 공동체 활성화로 생활 SOC 정비를 통한 농어촌 365 생활권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비대면 농어촌 관광플랫폼 구축과 빈집정비, 농어촌 경관복원 등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저밀도 친환경 농어촌 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염해간척지, 유휴수면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해당 수익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방안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K-농산업 해외진출 확대에도 나선다. 새만금과 대단위 간척 등 공사가 축적한 농공 기술과 신임도를 바탕으로 민간기업 해외농업개발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그린 중심 한국판 뉴딜사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공사는 이번 전략 실행을 위해 지난 1일 본사 부서를 기존 26개 부서에서 20개 부서로 개편(내년 1월 1일 시행)하고 설계와 점검 등 집행기능을 지역본부로 이양하는 조치를 실행했다. 현장 위주로 인력 배치를 전환했다고 전했다. 김인식 공사 사장은 “창립 112주년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소명을 되새기고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걸음을 내디딜 때”라며 “농어업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농어촌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 농어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남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가 소비 주축으로 부상하면서 기존 상식과 통념을 깨는 업계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본인 개성을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은 이러한 MZ세대 특성이 가장 잘 반영되고 있는 분야다.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는 포멀한 느낌과 스포티한 아이템을 조합해 선보인 파격적인 컬렉션과 자유로운 감성과 과감한 시도가 엿보이는 스트리트 패션은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문화코드로 자리매김 했다.이러한 트렌드는 식음료 업계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밀가루로 유명한 곰표는 ‘곰표 맥주’를 선보이고 구두약으로 잘 알려진 말표산업은 ‘말표 흑맥주’를 내놨다. 말표 흑맥주는 지난 10월 출시 이후 3일 만에 25만 캔이 팔리며 수제 맥주 가운데 최단기간,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예술과 디자인 업계에서도 과감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로 알려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올해는 고정관념을 깬 작품이 유독 많이 등장할 전망으로 눈길을 끈다. 디자인 전시회지만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을 기반으로 색다른 디자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고 한다. 광범위해지는 디자인 영역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서디페) 주최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순간 체류 인원을 500명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바코드가 적용된 목걸이 입장권을 활용해 입·퇴장 시 인원을 체크하며 전시장 입구에 실시간으로 체류 인원을 표시하도록 했다.○ 화장품으로 변신한 막걸리… 복순도가 ‘발효문화’ 마스크팩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는 세컨드 브랜드 ‘발효문화’를 통해 발효주 주재료인 쌀을 누룩과 효모,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천연 발효 여과물을 이용한 화장품을 서디페에서 소개한다. 천연성분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 노폐물과 각질 제거, 피부 산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복순도가 측은 설명한다.전통부 브랜드가 서디페 전시에 참여한 점도 인상적이다. 복순도가는 발효 과정에 담긴 아름다움을 새로운 접근법으로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 화장품 뿐 아니라 ‘발효 연구 실험실’을 콘셉트로 막걸리 효모의 움직임을 패턴화하고 컬러링해서 디자인한 패브릭 전시품을 선보인다.○ 커피 대신 우산을 담는 텀블러… 상식파괴 ‘텀브렐라’ 디자인텀브렐라는 기존 제품의 쓰임새를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은다. 음료 대신 우산이 담기는 텀블러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텀브렐라는 빗물이 새지 않도록 텀블러 방식 우산 손잡이와 뚜껑이 있는 일체형 우산 제품이다. 일회용 우산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도 젖은 우산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음료를 담는 텀블러 특유의 기능을 우산의 빗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는 데 활용된 것이다. 우산이 접힌 텀브렐라는 가방에 손쉽게 수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편리하다고 한다. 특히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비닐을 절약할 수 있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서디페 전시장에서는 부스 상단에 줄을 설치해 우산을 설치작품처럼 표현한다.○ 사투리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 바비샤인, 사투리 콘텐츠 아이템 공개비주류에서 주류로 거듭난 이색 작품도 전시된다. 디자인업체 바비샤인은 사투리 디자인 브랜드 ‘역서사소’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재미있는 방언을 입힌 문구류와 리빙 제품을 선보인다. 역서사소는 ‘여기서 사세요’를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다. 단순히 디자인 변화가 아닌 언어 자체에 변화를 주는 틀을 깬 시도로 평범하고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리빙 아이템에 유쾌한 감성을 더해 한국적이면서 감각적인 감성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라도 뿐 아니라 국내 전 지역에 걸친 사투리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 19회를 맞았다. 역량있는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전시회다. 지난 18년간 1850개 브랜드가 전시회를 거쳤고 신진 디자이너 4730여명을 배출했다. 누적 관람객은 113만 명 규모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비대면 체육대회 ‘2020 더 히어로 레이스(2020 tHero’s Rac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체력 증진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히키고 구성원간 단합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10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GPS기반 기록 측정 앱을 활용해 진행된 가운데 총 2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걷기와 달리기, 등산, 사이클 등 부문별로 진행된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는 소방 공무원들이 차지했다. 표창과 함께 총 1500만 원 규모 상금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전체 순위에 오르지 못한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순위는 따로 집계해 상위권 팀과 직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고 한다.소방청과 함께 한 비대면 체육대회는 2020년 정부의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면서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소방 공무원 참가자 임정섭씨는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체력 증진을 위한 동기가 돼 보람찬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대회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들과 하이트진로 임직원 일상에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기초체력을 증진시켜 부상이나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내년부터 비대면 체육대회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장학금·위로금 전달, 힐링캠프 진행 등 소방관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족 중 순직으로 인정받는 사례도 나왔다. 지난 4월에는 소방 꿈나무 양성 학교인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비품과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주요 도시에서 간식차 지원과 겨울철 소방안전캠페인, 여름철 수상안전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코 안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경구용에 이어 스프레이 타입을 추가해 비염치료제 라인업을 확장했다.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는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비염치료제다. 코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용법은 비염 증상이 있을 때 머리를 숙인 후 한쪽 코를 막은 상태에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 용기 끝을 다른 쪽 코 안에 넣고 한 번 분무한 후 숨을 가볍게 들이마시면 된다. 반대쪽 코에도 동일하게 반복하면 된다. 7세 이상 소아 또는 성인은 하루 1~3회, 1회 1번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대웅제약은 비염 환자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경구제 ‘코메키나 캡슐’에 이어 이번 스프레이 제품을 출시해 비염치료제 제형을 다양하게 구성했다.김보겸 대웅제약 코메키나 프로젝트매니저(PM)는 “다양한 증상의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스프레이 제품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를 선보이게 됐다”며 “경구제와 스프레이 타입 제품을 보유한 비염치료제 브랜드로 환자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경구제인 코메키나 캡슐을 지난 2018년 출시했다.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코막힘 증상을 완화해주는 슈도에페드린,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 항염 및 항알러지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 무수카페인 등이 결합된 복합제라고 소개했다. 졸음 부작용이 덜한 메퀴타진을 주성분으로 하고 무수카페인을 추가해 비염치료제 특유의 졸음 유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랩셀 차세대 NK세포치료제가 미국에서 임상 시험에 돌입한다.GC녹십자랩셀은 미국 현지 세포치료제 개발법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치료제 ‘AB101’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아티바는 지난해 AB101을 기반으로 하는 양산 기술과 CAR-NK 플랫폼 등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도입해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AB101은 림프종 치료를 목적으로 항체치료제를 병용하는 제대혈 유래 방식 차세대 NK세포치료제다. 동물실험에서 생존율과 종양 억제 능력 등 항암 효과가 기존 치료제보다 개선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이번 임상에서는 기존 치료제로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 및 불응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은 미국 내 총 20개 암 센터에서 진행돼 빠른 시일 내에 환자 등록이 시작될 것으로 GC녹십자랩셀은 예상하고 있다.GC녹십자랩셀과 아티바의 첫 협업 과제인 이번 임상은 두 업체 NK 파이프라인 상업화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티바는 AB101을 시작으로 GC녹십자랩셀 기술 기반 AB200시리즈(AB201, HER2 CAR-NK 등)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아티바는 지난 6월 7800만 달러(약 845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뤄낸 바 있다.톰 퍼렐(Tom Farrell) 아티바 CEO는 “단일 항체치료는 주된 암 치료법이지만 많은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 옵션이 되지 못하는 등 한계점이 있다”며 “기성품(off-the-shelf) 형태가 가능한 독점적인 NK 세포 플랫폼인 AB101을 활용해 단일 항체는 물론 표적 치료법까지 임상 연구를 강화하고 확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아티바와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AB101이 계획대로 임상 진입에 성공했다”며 “국내에서 다양한 선행 임상을 통해 확인되고 있는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효과가 이번 미국 임상을 통해 검증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랩셀은 미국에서 개발되는 NK세포치료제 마일스톤 달성 단계별로 아티바로부터 기술료를 받게 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상훈유통은 국가보훈처로부터 2020년도 제21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7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등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상훈유통과 함께 GS리테일과 성남시, 김동우 사진작가, 최종분 자원봉사자 등 5인(단체)이 함께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총 5000만 원)이 수여됐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옥 상훈유통 회장은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지원해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 애국심으로 승화시켜 나아가는 보훈문화 확산과 호국의 방패인 국군장병 위문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인 상훈유통은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26년간 국군장병 위문과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활동 등을 지속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보훈문화상을 받았다. 주한미군 관련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상훈유통은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보훈원 등 전국 보훈시설을 찾아 이곳에서 진료를 받거나 재활,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로금과 위문품 전달 등 지원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자녀들의 면학의욕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나라사랑 큰 나무’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6년 동안 장학금 총 8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상훈유통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국민들의 보훈의식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제작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기금을 6년 동안 기탁해왔다. 기탁금은 총 6억 원 규모다.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호국·보훈 수범사업 활동에 소요재원 일부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밖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현충일 관련 TV프로그램 제작 후원과 6·25 한국전쟁 기록화보집 제작 성금 기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평화음악회 지원, 국군장병 대상 위문활동, 육군 독서카페 설치 지원사업 참여 등 보훈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보훈활동 외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1사1촌 농촌사랑운동 전개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상훈유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세심하고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더불어 보훈문화상 시상 제도가 더욱 발전해 우리 사회에 보훈문화가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국가보훈처는 올해 보훈문화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해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후보자 접수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 5인(단체)을 뽑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네이버는 ‘쇼핑라이브’가 지난달에만 시청 조회수 약 1500만회(뷰)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시청 4500만뷰, 누적 구매자 40만 명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비대면 쇼핑 흐름 속에 라이브 커머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판매자들이 증가하면서 네이버 쇼핑라이브 콘텐츠도 풍부해졌다. 이를 통해 매월 성장지표를 새로운 기록으로 갈아치우고 있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11월 판매자 수는 전월 대비 20% 증가했고 라이브 콘텐츠 수는 40%가량 늘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거래액 규모는 성장이 더욱 두드러졌다. 전달보다 75% 성장한 것. 서비스 초창기인 8월과 비교하면 340% 늘어난 수치다.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라이브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 1회 이상 라이브를 꾸준히 진행하는 판매자도 증가 추세다. 10월에 비해 8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스토어 기반 참여로 제품 포트폴리오도 차별화되고 있는 것으로 네이버 측은 분석했다. 직접 만든 수제초콜릿이나 롱보드, 이유식 상품부터 각종 취미용품 등 다른 플랫폼에서 보기 어려운 제품들을 쇼핑라이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상품 구성으로 구매자도 증가 추세인 것을 나타났다.네이버 쇼핑라이브가 비대면 소비 시대 새로운 판로로 여겨지면서 성공 사례도 나오고 있다. 1시간 동안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해 매진을 기록한 가전업체가 등장했고 직접 바다에서 잡아 올린 대게를 판매하는 ‘대한민국농수산’ 스토어는 단골손님이 18만 명까지 늘었다. 네이버 측은 판매자 사업 성장을 위해 시청자 및 주문 등 라이브 통계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리한 사용자경험(UX)과 스토어 리뷰 연동 등 구매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용 기능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리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신기술을 접목해 이용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실험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판매자들이 쇼핑라이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등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해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가 주력 모델 국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샤크(BLUESHARK)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블루샤크코리아가 내년 1분기 첫 모델인 ‘블루샤크 R1’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국립전파연구원(NRRA)으로부터 전파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마지막 인증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블루샤크코리아는 와이즈오토홀딩스와 블루샤크 브랜드를 보유한 홍콩 소재 샤크걸프테크놀로지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블루샤크코리아는 R1이 기존 가솔린 스쿠터에 맞먹는 등판능력과 최대 속도를 발휘하면서 긴 주행거리를 갖춘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국내 배달용 스쿠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고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80km라고 한다. 등판능력은 40%(22˚) 수준으로 앞서 선보인 전기스쿠터의 한계를 극복한 성능을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수치는 국내 스쿠터 시장 최대 수요처인 배달용 스쿠터 시장이 요구하는 성능과 주행거리를 충족시키는 수준으로 전해졌다.충전 우려도 해소했다고 전했다. 전용 급속충전 시스템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탈착식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충전시간이 부족한 경우 간단하게 배터리를 교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배터리를 별도로 충전하거나 보관할 수 있는 충전 스테이션이 필요하다. 가정용 220볼트(V) 전기를 사용해 충전할 수도 있다. 전용 충전기를 이용하면 3시간 만에 방전 상태에서 100%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블루샤크코리아 측은 R1 론칭 초기에 배달용 스쿠터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정부 지원 정책에 따라 보조금이 지급될 경우 기존 배달용 스쿠터와 비교해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격대로 책정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탈착식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무상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R1을 앞세워 기존 배출가스 규제 사각지대로 꼽히는 국내 배달용 스쿠터 시장에서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스쿠터 도입을 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블루샤크 R1은 풀HD 10인치 IPS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4G 통신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갖춰 자동차에 버금가는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블루샤크가 스마트 전기스쿠터 전용으로 개발한 ‘아크라이드 OS(ArkRide OS)’가 탑재됐다. 세계 최초로 오토바이에 적용된 프로그램으로 배달대행 산업과 공유 서비스 등에 특화된 기능을 지원한다고 블루샤크 측은 설명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후방 카메라 녹화 기능을 비롯해 초음파와 측면 센서, 차간 거리 및 차량 접근 감지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첨단 안전사양이 있다. 브레이크는 이중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용했다. 편의사양으로는 수위 자동 감지센서와 지문 시동 장치, 엔진 사운드 제너레이션 시스템 등을 갖췄다. 국내 출시 모델의 상세 제원과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이병한 와이즈오토홀딩스 회장은 “배달대행 산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스쿠터를 활용하기 원하는 수요는 많았지만 기존 전기스쿠터 성능이 요구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며 “블루샤크는 기존 가솔린 스쿠터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차세대 스마트 스쿠터 경험을 선사할 모델로 그린캠페인과 연계해 국내 배달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블루샤크 브랜드를 보유한 샤크걸프테크놀로지는 전기차 업체 싱글라토모터스의 CEO ‘쉔 하인(Shen Haiyin)’과 중국 최대 보안솔루션 업체 티아이링크 CEO ‘리우 후린(Liu Hulin)’이 지난 2018년 8월 공동 설립한 전기 모빌리티 및 서비스 개발 업체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홍콩, 상하이에 베이스를 두고 있다. 국내 판매를 앞둔 블루샤크 전기스쿠터 모델은 서울 중구 소재 제1홍보관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Be:ve)’는 마켓컬리 입점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최대 4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마켓컬리에 입점한 비브 제품은 ‘비건 스킨케어 3종(세럼, 크림 2종)’이다. 피부 천연 보습인자와 유사한 국내산 자작나무 수액을 기반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비브 측은 설명했다. 비건 화장품 제품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고 유해 의심 성분을 제외했다고 강조했다. 여성청결제 제품인 ‘매그놀리아 페미닌 워시’도 입점됐다.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목련나무 껍질 추출물로부터 얻은 진정 특허성분 ‘매그노수더’와 자작나무 수액을 함유했다고 한다.비브 관계자는 “비브 주요 제품이 마켓컬리 샛별배송으로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비건 뷰티에 대한 가치를 건강한 피부로 직접 경험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어워드코리아 2020과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XM3 마이크로사이트’와 ‘마이(MY) 르노삼성 앱’이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어워드는 인터넷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다른 2개 채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인터넷 웹사이트 평가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한 셈이다. 르노삼성 XM3 마이크로사이트는 비대면 시대에 맞춘 디지털 쇼룸 콘셉트 웹사이트로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구성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경험을 살리면서 쉽고 편리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이 르노삼성 앱은 기존 차량 관리와 멤버십, 커넥티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소비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 관점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생생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소비자 편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문화센터를 도입한 현대백화점이 이번에는 ‘온라인 문화센터’를 처음 선보였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문화센터를 ‘투트랙(two-track)’으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현대백화점은 네이버 강의 플랫폼 ‘엑스퍼트(eXpert)’를 통해 온라인으로 문화센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전문가들의 온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 1985년 압구정본점 오픈과 동시에 업계 최초로 문화센터 운영을 시작한 현대백화점은 현재 전국 16개 점포 120여 강의실에서 한 해 3만개 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수강생만 50만 명에 달한다.이번에 론칭한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에서는 문화센터 강사 14명이 필라테스와 사진, 꽃꽂이, 가죽공예 등 80여개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 강좌로는 여행사진 작가 백상현이 진행하는 ‘나의 여행사진 분석하기’와 필라테스 10년 경력 황현진 강사의 ‘코어 강화 운동’, 김준수 플로리스트의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리스(화환) 만들기’ 등이 있다.온라인 문화센터 강의는 강사와 신청자 간 일대일 채팅이나 음성 및 영상 통화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들어야 하는 기존 오프라인 강의와 달리 강사가 가능한 시간이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소개했다. 또한 한 학기당 4~8회 과정으로 30분~1시간가량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의 중 필요한 수업만 골라서 1회씩 들을 수도 있다. 수강 전 강의에 대한 궁금한 점은 강사 페이지에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의 1회당 3만~5만 원dke. 다만 꽃꽂이나 가죽공예 등 수강 시 필요한 재료는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내년 2월 말까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네이버와 협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며 “기존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나 ‘H갤러리’ 등을 통해 펼쳐온 지역 내 사회공헌 및 메세나 활동과 더불어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은 내년까지 온라인 문화센터 강좌 수를 500여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사 수를 100여 명으로 늘리고 강의 분야도 예술과 와인, 인테리어, 골프 등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기존 오프라인 문화센터처럼 다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선보이고 교육 없이 동영상 강의만 시청할 수 있는 ‘VOD 강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콜마가 미생물 집단을 말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개방형 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나선다.한국콜마홀딩스는 7일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벤처 ‘MD헬스케어’와 신약 후보물질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 ‘바이옴연구소’를 오픈한 데 이어 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제품 개발 효율을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11월에는 고바이오랩과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KBL382, KBL1027 등 2종) 도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후보물질을 활용해 아토피피부염과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다. 인간과 동·식물, 토양, 해양 등에 공생하고 있는 미생물 집단을 의미한다. 이 미생물 집단에는 수많은 유전체 정보가 들어있어 ‘제2의 게놈(유전정보)’으로도 불린다.이번에 도입한 물질은 염증 및 호흡기질환 신약 후보물질인 ‘MDH-001’이다. 염증 및 호흡기질환 신약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계약을 맺었다고 한국콜마홀딩스 측은 설명했다.한국콜마 바이옴연구소는 바이오벤처 업체들과 후보물질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이하 자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약 개발 뿐 아니라 가장 먼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옴연구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등 인체 유래 물질을 발굴하고 한국콜마 내 각 분야 연구소들과 융합 연구를 진행해 피부재생에 특화된 화장품이나 면역 중심 건강기능식품, 신약 등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김수진 한국콜마 바이옴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화장품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연구를 본격화해 신소재와 신기술을 보유한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전체 분석기술 발전과 함께 미생물간 상호작용 및 기능이 밝혀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유전체 분석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질환과 질병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난제 해결을 가능하게 할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중심 건강기능식품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인체 내 생균 및 대사체가 면역이나 대사기능에 주는 영향력이 연구를 통해 확인되면서 제약과 식품, 화장품 업계 등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뛰어드는 추세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89조 원 규모에서 연평균 7.6%씩 성장해 오는 2023년에는 약 13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브랜드 가치 평가업체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순위 70위를 기록해 3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국내 실정에 맞게 자체 개발한 평가지수 ‘BSTI(BrandStock Top Index)’를 반영해 점수에 따라 상위 100위 업체를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국내 버전 ‘인터브랜드(글로벌 컨설팅업체)’ 100대 브랜드로 보면 이해가 쉽다. 올해는 총 230여개 분야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고 한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피죤은 지난 2018년 국내 생활용품기업으로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 종합순위 82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7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전년보다 여섯 계단 상승한 70위에 올랐다.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한 이래 단순한 제품 효용가치 이상의 소비자 생활문화 혁신에 주력해왔고 ‘빨래엔 피죤’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숙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 특히 피죤은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가치소비 확산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브랜드 고급화와 다변화 전략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자연의 향’ 콘셉트로 출시한 ‘고농축 피죤 보타닉’을 비롯해 열에 강한 특수 부직포에 고급 향을 담은 ‘건조기용 피죤’ 등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꼽힌다. 지난 6월에는 국민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영탁’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설립 초부터 ‘품질본위’ 제품 철학에 기반해 원료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환경 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왔다”며 “앞으로도 피죤은 품질 뿐 아니라 소비자 니즈를 섬세하게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데 기여하는 생활문화 파트너로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장학재단은 7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초구 관내 학생 70여명에게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습교재 구입과 진로 탐색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서초구는 멘토링 프로그램 ‘서리풀 샘’을 운영해 왔다. 참여 학생 중 성실하고 학업에 노력하는 학생들을 선발했다. 호반장학재단 서초구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호반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건강한 소통을 위해 작년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장학금 전달식은 열지 않았다.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서초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헬스앤뷰티전문점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국가고객만족도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지표로 나타낸다. 소비자 기대 수준과 인지 품질, 인지 가치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헬스앤뷰티전문점부문은 건강·미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지난 2017년부터 NCSI 업종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CJ올리브영은 헬스앤뷰티전문점부문이 생긴 이래 줄곧 만족도 1위를 유지한 것이다.이번 조사에서 CJ올리브영은 소비자 인지 품질과 불평률, 유지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8점을 받았다. 만족도 높은 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 개선 활동이 영향을 미쳤다고 CJ올리브영 측은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신속하게 서비스 매뉴얼을 개편하고 사내 모바일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를 통해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제적으로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결제 대기 안전거리 확보(발자국 스티커 활용) 등 안전한 매장 환경 조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평가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체 서비스 만족도 측정(QSQI)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점검하고 서비스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서비스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소비자에 집중해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다음 달 대구와 가평에서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평택지제역자이 관련 분양정보를 가장 먼저 공개했다. 평택지제역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고품격 프리미엄 단지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지상 최고 27칭,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팬트하우스) 3가구 △113㎡(팬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된다.단지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약 56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등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로 채워질 예정이다.평택지제역자이의 경우 우수한 교통망을 눈여겨 볼만하다. 도보권에 SRT와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신도시까지 9분이 걸리고 수서역까지는 21분이 소요된다.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운행 중이다. 자가차량 이용 시 평택~제천간고속도로, 평택~화성간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1번국도(경기대로), 45번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 진입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초·중·고 부지가 도보권에 있어 향후 편리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편의시설은 이마트(평택점)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6.2km 거리에는 ‘스타필드 안성’이 지난 10월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평택지제역자이 앞으로 지제역~안성IC까지 운행하는 BRT노선이 예정돼 있어 스타필드 안성까지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GS건설 측은 예상하고 있다. 단지 서측 맞은편에는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반경 약 2km 거리에 직원수 약 5만5000명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9000명 규모 LG전자 4개 업종 입주가 예정돼 있는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일반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다. 해당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배후수요로 두는 셈이다.단지 주변 개발호재로는 지제세교지구와 모산영신지구, 동삭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 14개 도시개발지구가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중에 있다. 고덕신도시를 포함해 10만6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이 예상된다. 다양한 개발에 따라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좋다는 평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평택시 동삭동 입주 1~5년차 새 아파트의 올해 1~11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9.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이동 입주 1~5년차 평균 매매가는 14.5% 증가했고 세교동은 7.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GS건설 관계자는 “평택 내 다수 도시개발사업지구 중 입지여건이 우수한 만큼 이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평택지제역 주변 분양단지들이 현재 인기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여 자이가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마련돼 다음 달 중 개관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마켓과 옥션이 패션브랜드 신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쇼케이스’ 장으로 거듭났다. 단순히 상품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 신상품(신상)을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오픈마켓 역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평가다.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3일까지 아디다스와 에잇세컨즈 ‘온라인 신상 쇼케이스’ 무대로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9번째 진행되는 패션브랜드 신제품 론칭 행사로 각 브랜드 시즌 세일전도 먼저 공개된다.G마켓과 옥션은 매달 ‘신상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운영해 패션브랜드 신상품이나 단독 기획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등 정기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그동안 헤지스와 닥스, 휠라, 질스튜어트, 지오다노 등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참여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대비 최대 14배(1361%)까지 치솟는 등 매번 행사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 ‘아디다스 신상 쇼케이스’는 아디다스 오프라인 시그니처 브랜드 매장의 감성을 고스란히 온라인에 구현했다고 이베이코리아 측은 전했다. 비대면 쇼핑 추세를 반영해 특별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 들였다는 설명이다.먼저 단독상품 ‘이베이 익스클루시브 라인(EBAY Exclusive Line)’을 선보인다. 캠퍼스룩 ‘칼리지 라인’과 데일리슈즈로 적합한 ‘데이조거운동화’라인으로 총 13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인기 상품을 30% 특가 판매하는 ‘시즌세일’도 G마켓과 옥션에서 가장 먼저 전개한다. 올해 가을·겨울시즌 주요 아우터 제품을 주목할 만하다.‘에잇세컨즈 신상 쇼케이스’에서는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시즌 슈퍼세일’을 처음 론칭한다. 전 상품 무료배송과 무료반품이 가능하다. 여기에 G마켓 전용 ‘슈퍼 플렉스’ 이벤트도 운영한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 언박싱 영상을 올릴 수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88만 원 상당 에잇세컨즈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장바구니에 담은 전 상품을 증정한다. 8만 원 이상 구매 시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할인쿠폰도 준비했다. 아디다스와 에잇세컨즈 행사 모두 전체 회원에게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중복 할인쿠폰을 준다. 아디다스는 1만 원 이상 행사 상품 구매 시, 에잇세컨즈는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된다.이베이코리아 이주철 서플라이매니지먼트부문 부문장은 “온택트 시대를 맞아 누구나 내 집 안방에서 편하게 브랜드 신상 쇼케이스를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 패션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져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연간 약 2534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생활권 주요 교차로 80개소를 대상으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번 사업은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정시간대에 정체 및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생활권 주요 교차로의 신호체계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교차로는 노인과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를 포함해 상가와 아파트 밀집지역이 주를 이뤘다.개선사업을 진행한 결과 교차로 주변 차량 속도는 13.4%(시속 23.2km→26.3km) 빨라졌고 지체시간은 18.3%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해당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342억 원의 차량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통행시간비용과 환경비용 절감액을 포함하면 연간 약 2534억 원 규모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공단은 교통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운영체계 분석으로 신호주기 및 연동체계 등이 불합리하게 운영되는 교차로를 우선 개선했다고 한다. 이어 도로확장과 교통섬 설치 등 중장기적인 종합개선안을 수립했다. 개선사항을 교통안전성 시뮬레이션(SSAM)으로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약 22.5%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내년에도 생활권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차량 소통 증진과 함께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해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로교통공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 3곳(KoROAD, 안전운전통합민원, 이러닝센터)이 개인정보보호협회(OPA)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은 정보보호 인증 중 하나로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65개 항목에 대한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 준수한 사이트에 인증마크가 부여되는 제도다. 안전운전통합민원와 이러닝센터 홈페이지는 이번에 신규로 인증을 받았고 KoROAD 홈페이지는 12년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정책 및 수준에 맞는 사이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개인정보 유출과 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일인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일대에서 ‘청소년의 똑똑한 약속! 성인이 돼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 활동을 펼쳤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캠페인 운영 인력은 최소화했다.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로봇은 인티그리트가 선보인 ‘큐브릭’으로 이번 캠페인에서 음주 예방 문구와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수험생 질문에 답변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해방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수능 당일 캠페인을 펼여왔다”며 “국내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시의적절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비맥주와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인티그리트는 AI로봇 개발 전문업체다. 사물과 공간, 환경을 인지해 상황 정보에 맞는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는 자율주행형 미디어 로봇을 개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