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명

강성명 기자

동아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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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명 기자입니다.

smk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지방뉴스94%
검찰-법원판결3%
사건·범죄3%
  •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가사로봇 첫 도입

    부산에서 미래 도시의 시범 모델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입주 아파트 단지 두 곳에서 ‘로봇 도입 시범사업’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는 세종시 연동면과 더불어 2018년 정부가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한 곳이다.사업 시행을 총괄하는 스마트시티부산(주)은 이날 행사에서 순찰·바리스타·운반·청소 등 4종의 로봇을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을 공동주택이 도입해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부산 에코델타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다. 약 2.8㎢ 규모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시설 등을 만들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 도시를 추구한다. 앞으로 15년간 총 5조6000억 원이 투입된다.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민·관 공동출자 형태의 특수목적법인 스마트시티부산을 설립했다. 공공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포함됐고 기업은 LG CNS, 신한은행, 현대건설 등 11곳으로 구성됐다.이 회사는 향후 5년간 국가시범도시 예정지 내 선도지구를 조성하고 10년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로봇 혁신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분야의 첨단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그 첫 단계로, 이번에 공동주택 중심의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 4종을 시범 도입하게 된 것이다.로봇 서비스는 에코델타시티 내 호반써밋아파트와 수자인아파트에서 내년부터 운영된다. 무상 운영하는 로봇 4종은 커뮤니티센터에서 식음료를 만드는 바리스타 로봇, 단지 내를 자율주행으로 돌면서 화재나 안전사고를 감지하면 관제실과 관리사무소에 통보하는 순찰 로봇, 아파트 내 공용 공간을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청소하는 청소 로봇, 지하 주차장에서 집 앞까지 짐을 나르는 운반 로봇 등이다. 고층 외부 창을 닦는 창문 청소 로봇과 입는 형태로 팔과 허리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은 유상 대여로 이용할 수 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공적 역할을 다하고,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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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감만부두 2번 정박지, 다시 컨테이너 부두로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신선대감만터미널(BPT)과 감만부두 2번 선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부두로 임시 사용되던 2번 선석은 다시 컨테이너 부두로 전환된다. 북항은 2006년 부산항 신항 개장과 북항 재개발 사업 착수 이후 단계적으로 구조조정을 거쳤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 운영사 통합, 일반 부두 이전, 자성대부두 폐쇄 등을 추진하며 북항 기능을 효율화해 왔고, 이번에 마지막 남은 2번 선석의 운영사가 정해지면서 부두 재편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현재 북항은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27%(651만 TEU), 수출입 화물의 40%(420만 TEU)를 처리하고 있다. 이는 인천항(356만 TEU), 광양항(201만 TEU), 울산항(40만 TEU)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BPT는 총 8개 선석(안벽 길이 2550m)을 보유한 부산항 최대 규모의 터미널로 자리 잡게 된다. 5만 t급 선박 8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다. 1988년 문을 연 감만부두는 한진해운, 대한통운 등 4개 운영사가 각각 1개 선석을 맡아 운영해 왔다. 이후 정부의 부두 운영 통합 정책에 따라 합병 작업이 진행됐고, 현재 1번 선석은 세계 6위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3·4번 선석은 장금상선 등 국내 기업이 투자한 BPT가 운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기존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감만부두 2번 선석 운영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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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만부두 2번 선석 컨테이너 부두로 전환…BPT, 8개 선석 체제로 확대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신선대감만터미널(BPT)과 감만부두 2번 선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부두로 임시 사용되던 2번 선석은 다시 컨테이너 부두로 전환된다.북항은 2006년 부산항 신항 개장과 북항재개발사업 착수 이후 단계적으로 구조조정을 거쳤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 운영사 통합, 일반부두 이전, 자성대부두 폐쇄 등을 추진하며 북항 기능을 효율화해왔고, 이번에 마지막 남은 2번 선석의 운영사가 정해지면서 부두 재편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현재 북항은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27%(651만TEU), 수출입 화물의 40%(420만TEU)를 처리하고 있다. 이는 인천항(356만TEU), 광양항(201만TEU), 울산항(40만TEU)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규모다.이번 계약으로 BPT는 총 8개 선석(안벽길이 2550m)을 보유한 부산항 최대 규모 터미널로 자리 잡게 된다. 5만 t급 선박 8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다.1988년 문을 연 감만부두는 한진해운, 대한통운 등 4개 운영사가 각 1개 선석을 맡아 운영해왔다. 이후 정부의 부두 운영 통합 정책에 따라 합병 작업이 진행됐고, 현재 1번 선석은 세계 6위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3·4번 선석은 장금상선 등 국내 기업이 투자한 BPT가 운영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기존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감만부두 2번 선석 운영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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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커피 맞제?… 지역 음료 명칭에 ‘맛쩨’ 선정

    부산시는 최근 시민 공모를 거쳐 ‘월드 챔피언 부산 커피 맛쩨’를 부산형 커피 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9월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 시민 공모를 진행해 총 1116건의 제안을 받았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 명칭을 확정했다. ‘맛쩨’는 ‘맞지’의 부산 사투리인 ‘맞제’에서 따온 것으로, 맛과 품질의 자신감을 강조한다. 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부산 커피 어워즈페스티벌’에서 명칭을 홍보하고 최종 레시피를 선보이기 위한 시음 행사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드 커피 챔피언 3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등과 함께 부산형 커피를 개발해 내년 초 전국 주요 편의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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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명문향토기업’ 68곳에 복지 지원 강화

    부산시는 최근 ‘명문향토기업 민관협력 우대 협약식 및 임직원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 향토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문화 우대 시책을 확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명문향토기업 임직원은 전국 관광·해양레저시설 30곳과 지역 브랜드 음식점·카페 63곳에서 1인당 연간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는 이들 기업에서 단체 쿠폰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향후 이용 우대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해운대해수욕장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들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명문향토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둔 업력 30년 이상,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시는 대선주조, 세정 등 68곳을 부산명문향토기업으로 인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향토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하도록 맞춤형 금융 강화, 일터 환경 개선, 규제 완화 등 여러 측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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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명문향토기업 지원 강화

    부산시는 최근 ‘명문향토기업 민관협력 우대 협약식 및 임직원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 향토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문화 우대 시책을 확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명문향토기업 임직원은 전국 관광·해양레저시설 30곳과 지역 브랜드 음식점·카페 63곳에서 1인당 연간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는 이들 기업에서 단체 쿠폰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향후 이용 우대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해운대해수욕장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들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명문향토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둔 업력 30년 이상,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시는 대선주조, 세정 등 68곳을 부산명문향토기업으로 인증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향토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하도록 맞춤형 금융 강화, 일터 환경 개선, 규제 완화 등 여러 측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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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형 커피 브랜드는 ‘맛쩨’

    부산시는 최근 시민 공모를 거쳐 ‘월드 챔피언 부산 커피 맛쩨’를 부산형 커피 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시는 9월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 시민 공모를 진행해 총 1116건의 제안을 받았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 명칭을 확정했다. ‘맛쩨’는 ‘맞지’의 부산 사투리인 ‘맞제’에서 따온 것으로, 맛과 품질의 자신감을 강조한다.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부산 커피 어워즈페스티벌’에서 명칭을 홍보하고 최종 레시피를 선보이기 위한 시음 행사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드 커피 챔피언 3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등과 함께 부산형 커피를 개발해 내년 초 전국 주요 편의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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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앞바다에 내년부터 ‘해상택시’

    부산시는 최근 해상관광택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요트탈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도심과 해안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해양관광 루트를 조성하고 육상교통을 분산하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수영만 일대 해상관광택시 운항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요트탈래’는 12인승 친환경 선박 6척을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탑승객은 해운대 마천루와 광안대교 야경, 수영강 도시 풍경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사업 세부조건 협상을 거쳐 조만간 사업자와 최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험 운항을 거친 뒤, 하반기에는 정식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역과 광안대교 등을 오가는 부산시티투어버스와의 연계를 통해 해상·육상 통합관광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해상관광택시는 색다른 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의 교통 혼잡을 일부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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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일 머니’도 놀란 부산 스타트업 기술력… 러브콜 잇따라

    부산 지역 창업 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동 시장의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비반 2025 전시회’에서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비반 전시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동 최대의 창업 전문 행사다.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올해 행사에는 151개국 18만여 명이 몰렸다. 전시회에는 부산의 스타트업인 아뮤즈(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활용 디지털 업무 설루션), 덴큐임플란트(파절 방지 기능이 적용된 치과용 임플란트), 셀라스타(항암 치료제 및 정밀 항암 의료 플랫폼 서비스), 노쉬프로젝트(캐릭터 지식재산권과 지역 원물을 결합한 간식), 티비오(혈당 및 체중 조절 기능성 식품)가 참가했다. 이 5개 기업은 각자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상담 및 투자 상담을 총 150건 성사했다. 이 중 덴큐임플란트는 전시 현장에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 티비오는 전시한 자사 제품을 현장에서 전량 판매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미디어 간 교류 프로그램인 ‘K-스타트업 나이트’를 마련해 적극 지원했다. 또 세계 투자자와 사우디 정부 기관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브랜드를 적극 소개하며 부산의 기업 투자 환경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중동 시장에 알린 매우 좋은 기회로,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창출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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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창업기업 중동 시장 문 두드려

    부산 지역 창업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동 시장의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비반 2025 전시회’에서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2017년 시작된 비반 전시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동 최대의 창업 전문 행사다.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올해 행사에는 151개국 18만여 명이 몰렸다.전시회에는 부산의 스타트업인 아뮤즈(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활용 디지털 업무 설루션), 덴큐임플란트(파절 방지 기능이 적용된 치과용 임플란트), 셀라스타(항암 치료제 및 정밀 항암 의료 플랫폼 서비스), 노쉬프로젝트(캐릭터 지식재산권과 지역 원물을 결합한 간식), 티비오(혈당 및 체중 조절 기능성 식품)가 참가했다.이들 5개 기업은 각자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상담 및 투자 상담을 총 150건 성사했다. 이 중 덴큐임플란트는 전시 현장에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 티비오는 전시한 자사 제품을 현장에서 전량 판매하며 관심을 끌었다.이를 위해 시는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미디어 간 교류 프로그램인 ‘K-스타트업 나이트’를 마련해 적극 지원했다. 또 세계 투자자와 사우디 정부 기관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브랜드를 적극 소개하며 부산의 기업 투자 환경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중동 시장에 알린 매우 좋은 기회로,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창출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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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부산서 개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전 세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도핑방지규약과 표준을 제정·개정하는 자리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WADA 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국제경기연맹 임원, 국가별 도핑방지기구 인사 등 191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해 공정한 스포츠 규약을 논의한다. WADA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포함한 모든 스포츠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국제기구로, 1999년 스위스 로잔에서 출범한 이후 6년마다 총회를 통해 규약을 전면 개정하고 있다. 유럽 국가에서 4번, 아프리카 국가에서 1번 총회가 열렸고 아시아에선 부산이 처음 개최지로 선정됐다. 부산 총회에서는 도핑 방지 절차의 투명성 강화, 미성년 선수 보호,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제도 개선, 선수 인권 보장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다음 달 1일에는 WADA 선수위원회와 참석자를 위한 환영 만찬이 열린다. 2일에는 개회식과 집행위원회, 분과위원회 등이 예정돼 있다. 3, 4일에는 본회의와 문화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폐회식과 이사회가 예정돼 있다. 김일환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사무총장은 “6년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도핑방지 규약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글로벌 스포츠 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와 공동주관 기관인 KADA는 총회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달밤에 체조 부산 챌린지’에서는 KADA가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시민에게 도핑 방지의 의미를 알렸다. 전 여자 모굴스키 국가대표 서정화 KADA 선수위원이 참여해 시민과 체육 프로그램을 함께했고, 현장에서는 도핑방지 퀴즈, 가상현실(VR)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공식 캐릭터 ‘부기’와 ‘톤톤’이 출연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앞서 8월에는 비톨트 반카 WADA 회장이 방한해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카 회장은 부산 지역 체육 전공 대학생들과 ‘클린 스포츠 토크쇼’를 열어 공정 스포츠의 가치를 강조하며 청년 세대와 소통했다. 개회식 당일에는 올림픽·패럴림픽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WADA·KADA 선수위원단이 부산 지역 학교를 방문해 도핑 방지 교육과 멘토링,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김연경(배구), 김나라(체조), 홍석만(휠체어육상) 등 세계적 선수들이 공정한 스포츠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은 스포츠 분야에서 공정과 신뢰를 상징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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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발 동시-캐치볼 하모니 불꽃쇼… 20살 부산 불꽃축제 더 화려해진다

    부산불꽃축제가 스무 돌을 맞아 역대 가장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15일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과 남구 이기대, 해운대구 동백섬 일대에서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주년을 맞아 광안리 앞바다에서 불꽃을 쏘는 바지선을 8대에서 13대로 대폭 늘린다. 이를 통해 200발 동시다발 멀티플렉스 불꽃, 캐치볼 하모니 불꽃, 20주년 기념 문자 불꽃, 해외초청불꽃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물한다. 유료 좌석은 전년과 비슷한 약 1만4000석을 준비했고 외국인 관광객 유료 좌석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600석 늘어난 5000석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유료 좌석을 포함해 최대 100만 명의 인파가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찰, 소방 등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행사장 일대를 총 42곳의 중점 관리구역으로 나눠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70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인파가 집중되는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과 해변로에는 총량제를 시행한다.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단계별 인원 통제 및 우회 안내를 하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에는 ‘혼잡질서 발광다이오드(LED) 차량’도 기존 8대에서 11대로 확충한다. 고공 관측 차량 1대도 신규 도입해 현장 상황 관리도 강화한다. 최종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광안리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해변로에서 일반도로를 연결하는 비상통로 4곳을 확보하고, 행사장 전역에 구급차 31대와 응급의료 부스 7곳을 배치하기로 했다. 축제 종료 후에는 관람객의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질서 있는 퇴장을 위해 해변로 관람객부터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귀가하도록 현장 안내 및 방송,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은 증편 조치한다. 도시철도는 2호선 수영·광안·금련산역에서 혼잡이 우려되면 해당 역사에 빈 열차를 투입해 인파 운집에 의한 사고가 우려되면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시내버스 수송도 강화해 행사장 인근 21개 노선에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행사장 경유 노선 일부는 당일 밤 12시까지 운행을 연장한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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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 스포츠의 시작’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전 세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도핑방지규약과 표준을 제·개정하는 자리다.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WADA 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국제경기연맹 임원, 국가별 도핑방지기구 인사 등 191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해 공정한 스포츠 규약을 논의한다. WADA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포함한 모든 스포츠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국제기구로, 1999년 스위스 로잔에서 출범한 이후 6년마다 총회를 통해 규약을 전면 개정하고 있다. 유럽 국가에서 4번, 아프리카 국가에서 1번 총회가 열렸고 아시아에선 부산이 처음 개최지로 선정됐다.부산 총회에서는 도핑 방지 절차의 투명성 강화, 미성년 선수 보호,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제도 개선, 선수 인권 보장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다음 달 1일에는 WADA 선수위원회와 참석자를 위한 환영 만찬이 열린다. 2일에는 개회식과 집행위원회, 분과위원회 등이 예정돼 있다. 3, 4일에는 본회의와 문화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폐회식과 이사회가 예정돼 있다. 김일환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사무총장은 “6년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도핑방지 규약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시와 공동주관 기관인 KADA는 총회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달밤에 체조 부산 챌린지’에서는 KADA가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시민에게 도핑 방지의 의미를 알렸다. 전 여자 모굴스키 국가대표 서정화 KADA 선수위원이 참여해 시민과 체육 프로그램을 함께했고, 현장에서는 도핑방지 퀴즈, 가상현실(VR)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공식 캐릭터 ‘부기’와 ‘톤톤’이 출연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앞서 8월에는 위톨드 반카 WADA 회장이 방한해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카 회장은 부산 지역 체육 전공 대학생들과 ‘클린 스포츠 토크쇼’를 열어 공정 스포츠의 가치를 강조하며 청년 세대와 소통했다. 개회식 당일에는 올림픽·패럴림픽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WADA·KADA 선수위원단이 부산 지역 학교를 방문해 도핑 방지 교육과 멘토링,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김연경(배구), 김나라(체조), 홍석만(휠체어육상) 등 세계적 선수들이 공정한 스포츠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은 스포츠 분야에서 공정과 신뢰를 상징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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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주년 맞아 더 화려하고 더 안전하게’ 부산불꽃축제 15일 팡파르

    부산불꽃축제가 스무 돌을 맞아 역대 가장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15일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과 남구 이기대, 해운대구 동백섬 일대에서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20주년을 맞아 광안리 앞바다에서 불꽃을 쏘는 바지선을 8대에서 13대로 대폭 늘린다. 이를 통해 200발 동시다발 멀티플렉스 불꽃, 캐치볼 하모니 불꽃, 20주년 기념 문자 불꽃, 해외초청불꽃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물한다.유료 좌석은 전년과 비슷한 약 1만4000석을 준비했고 외국인 관광객 유료 좌석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600석 늘어난 약 5000석 정도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유료 좌석을 포함해 최대 100만 명의 인파가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시는 경찰, 소방 등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행사장 일대를 총 42곳의 중점 관리구역으로 나눠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70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인파가 집중되는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과 해변로에는 총량제를 시행한다.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단계별 인원 통제 및 우회 안내하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에는 ‘혼잡질서 발광다이오드(LED) 차량’도 기존 8대에서 11대로 확충한다. 고공 관측 차량 1대도 신규 도입해 현장 상황 관리도 강화한다. 최종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광안리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응급상황에 대비해 해변로에서 일반도로를 연결하는 비상통로 4곳을 확보하고, 행사장 전역에 구급차 31대와 응급의료 부스 7곳을 배치하기로 했다.축제 종료 후에는 관람객의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질서 있는 퇴장을 위해 해변로 관람객부터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귀가하도록 현장 안내 및 방송,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은 증편 등 조치한다.도시철도는 2호선 수영·광안·금련산역에서 혼잡이 우려되면 해당 역사에 빈 열차를 투입, 인파 운집에 의한 사고가 우려되면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시내버스 수송도 강화해 행사장 인근 21개 노선에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행사장 경유 노선 일부는 당일 24시까지 운행을 연장한다.시 관계자는 “불꽃축제를 앞두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의 가격표시, 친절, 위생 등에 대해서는 사전 지도 점검하고 관련 법령 위반 시에는 강력하게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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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부산, 전국체전 2위… 체육 도시 역량 입증”

    “부산이 ‘체육 천국 도시’로 떠오르기 위한 역량과 위상을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62)은 7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과를 이렇게 평가했다. 부산시는 25년 만에 개최한 전국체전에서 1973년 이후 52년 만에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당초 목표는 3위였다. 장 회장은 “서울시나 경기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도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선수단이 각자의 자리에서 흘린 땀과 눈물의 결실”이라며 “부산 시민의 관심과 열띤 응원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체전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50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매끄러운 경기 운영이 호평을 받았으며, 4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안내, 교통·주차 관리 등 곳곳에서 헌신했다. 그는 “부산이 가진 역동성과 환대, 포용의 문화가 전국의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했다. 화인그룹 회장인 장 회장의 체육 사랑은 남다르다. 2003년 부산시육상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체육은 단순한 경기 활동이 아니라 건강한 시민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사회를 통합하는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활동의 결과로 그는 2020년 3월 부산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당선됐다. 원래 부산시체육회장은 부산시장이 당연직으로 겸임했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후 장 회장은 2022년 12월 재선에도 성공했다. 그는 “부산시체육회는 국·시비를 지원받아 70여 개 종목 단체를 돕고 있다”며 “학교체육과 동호인 지원, 전문선수 육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튼튼한 체육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산시가 올해 3월 전국 광역단체 중 처음으로 체육국을 신설한 배경에도 시체육회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 장 회장은 “그동안 체육국은 문화국이나 관광국 등과 묶여 정책 지원이 소홀한 경우가 많았는데, 생활체육의 중요성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크게 공감해 주어 오랜 바람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부산이 더 질 높은 체육도시로 성장하려면 시설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며 “생활체육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지만, 공공기관이 운영을 맡다 보니 대부분 낮 시간대에만 문을 열어 시민 불만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체육회를 통해 민간이 각종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이 행사에는 191개국 스포츠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한다. 그는 3년 전 유치위원장으로 나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총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장 회장은 “스포츠 공정성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은 ‘체육 천국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체육이 부산 시민에게 더 큰 행복과 활력을 주는 문화가 되도록, 보다 열린 체육회이자 투명하고 신뢰받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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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부산 ’체육 천국 도시‘ 떠오르기 위한 역량 보여줘”

    “부산이 ‘체육 천국 도시’로 떠오르기 위한 역량과 위상을 보여준 대회였습니다.”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62)은 7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과를 이렇게 평가했다. 부산시는 25년 만에 개최한 전국체전에서 1973년 이후 52년 만에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당초 목표는 3위였다. 장 회장은 “서울시나 경기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도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선수단이 각자의 자리에서 흘린 땀과 눈물의 결실”이라며 “부산 시민의 관심과 열띤 응원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이번 체전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50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매끄러운 경기 운영이 호평을 받았으며, 4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안내, 교통·주차 관리 등 곳곳에서 헌신했다. 그는 “부산이 가진 역동성과 환대, 포용의 문화가 전국의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했다.화인그룹 회장인 장 회장의 체육 사랑은 남다르다. 2003년 부산시육상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체육은 단순한 경기 활동이 아니라 건강한 시민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사회를 통합하는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활동의 결과로 그는 2020년 3월 부산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당선됐다. 원래 부산시체육회장은 부산시장이 당연직으로 겸임했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후 장 회장은 2022년 12월 재선에도 성공했다. 그는 “부산시체육회는 국시비를 지원받아 70여 개 종목단체를 돕고 있다”며 “학교체육과 동호인 지원, 전문선수 육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튼튼한 체육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부산시가 올해 3월 전국 광역단체 중 처음으로 체육국을 신설한 배경에도 시체육회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 장 회장은 “그동안 체육국은 문화국이나 관광국 등과 묶여 정책 지원이 소홀한 경우가 많았는데, 생활체육의 중요성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크게 공감해 주어 오랜 바람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부산이 더 질 높은 체육도시로 성장하려면 시설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며 “생활체육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지만, 공공기관이 운영을 맡다 보니 대부분 낮 시간대에만 문을 열어 시민 불만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체육회를 통해 민간이 각종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회장은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이 행사에는 191개국 스포츠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한다. 그는 3년 전 유치위원장으로 나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총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장 회장은 “스포츠 공정성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은 ‘체육 천국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체육이 부산 시민에게 더 큰 행복과 활력을 주는 문화가 되도록, 보다 열린 체육회이자 투명하고 신뢰받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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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전통시장서 장보면 최대 6만 원 환급

    부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3일간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6만 원이다. 이번 행사는 6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차 행사에는 3만50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매출 22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2차 행사에서 환급 혜택을 한층 높였다. 전통시장 내 행사 점포에서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을,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1차 행사 당시에는 3만∼5만 원 구매 시 5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을 환급했다. 또 기존에는 당일 구매분만 인정됐지만, 이번에는 같은 시장 내에서 3일간의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다. 환급을 받으려면 상품 구매 후 해당 시장의 환급처(부스)를 방문해 카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확인받으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간이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는 인정되지 않으며, 시장별로 배정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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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전통시장 7곳에 ‘AI 기능’ 투척용 소화기

    부산시는 대형 화재로부터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스템이 도입된 곳은 반송큰시장, 재송시장, 재송한마음시장,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장림골목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이다. 이곳의 500여 점포에 AI 기능이 탑재된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온습도 센서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화재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거나 관제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전통시장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업주와 상인회 등에 휴대전화로 알림이 울리며, 동시에 24시간 관제센터에서 119상황실로 화재 위험을 자동 통보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 실증을 맡겨 시범 운영을 거쳤다. 사업비는 3억75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심야 시간대나 휴일 등 화재 관리 사각지대에서도 AI가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감시해 대형 화재를 막기 위한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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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수산엑스포’ 내일 개막… 29개국 460개 업체 참여

    부산시는 5∼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를 연다.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수산식품과 기자재, 양식기술 등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종합전시회다. 올해는 29개국 460개 업체가 1200개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에콰도르와 그리스, 튀니지 등 7개국은 처음 참가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 업체 간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참가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한다. 또 부산수산정책포럼과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등 수산 산업의 정책 방향과 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학술행사도 마련되며 수중 정원 예술대회, 수산물 시식 등 시민참여형 부대행사도 풍성하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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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업의 모든 것’ 부산국제수산엑스포 5일 개막

    부산시는 5~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를 연다.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수산식품과 기자재, 양식기술 등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종합전시회다.올해는 29개국 460개 업체가 1200개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에콰도르와 그리스, 튀니지 등 7개국은 처음 참가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 업체 간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한다.또 부산수산정책포럼과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등 수산 산업의 정책 방향과 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학술행사도 마련되며 수중 정원 예술대회, 수산물 시식 등 시민참여형 부대행사도 풍성하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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