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결

이한결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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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한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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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4-05-16~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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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향해 날아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청계천 옆 사진관]

    “슈우우웅~~ 텅!”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일인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자욱이 낀 안개를 뚫고 선수들이 나타났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남자 노멀힐 공식 연습에서 양승찬 선수의 이름이 안내되더니 순식간에 대관령을 내려다보며 허공을 갈랐다.이날 연습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스키점프대를 열풍기로 연신 쓸어내며 진행됐다.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일부 선수들은 케이(K) 90m 포인트를 넘어서며 좋은 성적을 남겼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이날 오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78개국 1802명 참가해 7개 경기, 15개 종목이 치러진다. 선수 연령대는 신년을 기준으로 15∼18세(2006년∼2008년생)다.아시아에서 유치하는 첫 번째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로 이전 세 차례의 대회는 모두 유럽에서 열렸다.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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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수지 얼음판 붕괴 사고 구조 훈련

    16일 오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이 경기 양주시 남면 원당저수지에서 얼음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부터 사흘간 빙상 구조 훈련, 수중 수색 훈련 등 겨울철 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양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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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빙기엔 저수지 절대 금지” 동계수난구조 훈련[청계천 옆 사진관]

    “저수지는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수난구조 훈련을 마친 김진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구조총괄팀장이 해빙기(얼음이 녹아 풀리는 때) 사고 예방법을 설명했다. 16일 경기도 양주시 남면 원당저수지에서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2024년 동계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오후의 원당저수지는 한눈에 보기에도 얼음이 얇아진 상태였다. 한 대원이 얼음 위에 발을 딛자 넓은 빙판이 흔들거리더니 “우지끈”하며 갈라지는 소리가 났다. 현장에서 안내하던 한 관계자는 “훈련을 위해 아침에 삼각형으로 얼음을 잘라냈는데 오후가 되니 이렇게 경계가 다 녹아 없어졌다”라며 해빙기 빙판의 위험성을 설명했다.먼저 구조대상자 역할을 맡은 대원이 저수지 가운데 웅덩이에 빠져 구해달라고 소리치자 2명의 구조대원이 수난용 들것을 챙겨 빙판에 올라섰다. 대원들은 최대한 몸을 낮추고 무게가 분산돼 얼음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구조대상자에게 접근했다. 들것보다 작은 수난구조용 서프보드를 사용해 구조대상자를 좀 더 안전한 곳에 있는 들것으로 신속히 올렸다. 관계자는 “수난용 들것은 물에 뜨도록 만들어져 혹시나 빙판이 깨져도 안전하다”라고 설명했다.빙상 구조 훈련 뒤에는 수중 수색 훈련이 진행됐다. 낮은 수온과 얼음 밑 등 각종 수난사고 유형에 대응하는 수중수색기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김진수 총괄팀장은 “119 신고가 최우선이지만 되도록 직접 구조를 하는 것보단 줄이나 튜브 등을 던지는 것이 좋다”라며 “어쩔 수 없이 저수지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라면 자동차 키나 날카로운 도구를 챙겨 들어가 얼음을 찍으며 나올 수 있도록 채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절대 단독으로 행동하면 안 되고 최소 2인 1조로 활동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과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90여 명이 참여했다. 양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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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작년보다 하루 빨라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 2024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치 100도를 넘어 101.2도를 가리키고 있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0시까지 전국에서 기부금 목표액인 4400억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목표액의 1%인 44억 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를 1도씩 올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하루 앞서 목표액을 달성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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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대입 미술 실기시험

    14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정시모집 미술 실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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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달려라, 주가지수

    택시 광고판에서 실시간 주가지수도 볼 수 있군요. 빨간불(상승)이 뜬 택시를 타면 내 주식도 좀 오를까요?―서울 종로구에서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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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용 미끄럼틀 탈 땐 팔다리 쭉 뻗어요”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기내 훈련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모형 항공기 출입문에 설치된 비상용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며 비상 탈출 교육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대형 화재로 전소하는 등 항공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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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보도를 지켜라

    보도 경계 턱에 눈오리들이 일렬로 늘어서 차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 함부로 넘어올 생각 마’라고 경고하는 듯하네요.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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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염원의 종

    이 종은 남북 분단 현실을 담아 울리지 않게 만든 나무 종, 침묵의 종입니다. 언젠가 침묵을 깨고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강원 화천군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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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나면 머리 보호하고 책상 아래로 피하세요”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학생들과 관람객이 책상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는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뒤 같은 날 강원 묵호항에 최대 높이 85cm의 지진해일(쓰나미)이 도달했다.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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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표 입원한 서울대병원, 유튜버·취재진으로 북적[청계천 옆 사진관]

    괴한으로부터 습격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이 3일 오전부터 유튜버·취재진·경찰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이 대표가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응급의료센터 맞은편의 어린이병원 입구에는 유튜버들과 취재진이 일제히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진을 치고 있었다.응급의료센터 앞과 거리에는 경찰 수십 명이 배치돼 삼엄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오전 11시20분쯤에는 이 대표의 병문안을 위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방문해 본관 앞이 복잡했다. 일부 취재진은 “통행로를 막고 있으니 자리를 옮겨 진행하자”라며 큰소리를 내기도 했다.지난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했던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괴한에게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받았다.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이날 오전 국회에서는 이 대표의 자리를 비운 채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 행위는 명백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며 빠른 수사를 촉구했다.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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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건축가들의 작품 감상해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관람객들이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 14개 대학 건축학과에서 선정한 예비 건축가들의 작품 40개를 선보인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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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엔 눈썰매가 최고”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 개장한 ‘2024 노원 눈썰매장’에서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이 눈썰매장은 1월 한 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분리해 운영된다. 아이스링크와 눈놀이동산 등의 놀이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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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25도 한파 속 특전사 설한지 극복훈련 실시[청계천 옆 사진관]

    육군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 비호여단 돌풍대대 장병들이 지난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9박 10일간 강원도 대관령 일대 황병산 훈련장에서 갑진년 새해 첫 설한지 극복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전사 혹한기 훈련의 대명사인 ‘설한지 극복훈련’은 혹한의 환경을 극복하고 동계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적을 압도하는 능력·태세·의지가 충만한 특전부대’를 육성하기 위한 훈련이다.특전장병들은 적 후방지역 침투상황을 가정해 전술강하를 시작으로 △ 전술기동(스키) △ 은거지 활동 및 특수정찰 △ 특공무술 △ 특수타격작전 등을 전개하며 혹한의 환경 속 작전수행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국가급 전략·신속대응부대이자 핵심전력인 특전사의 특수작전은 적진 깊숙한 곳에서 은밀하게 이뤄진다. 이를 위해 돌풍대대 장병들은 적 후방지역 침투와 특수타격작전 임무를 완수한 후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스키를 이용한 주·야간 전술 기동을 숙달하고 야간에는 땅속에 구축한 잠적호에서 대항군과 핵심표적의 움직임을 관측했다.특히 주·야간 훈련 간 특전요원으로 구성한 대항군을 운용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해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육군’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또한 특전장병들의 체력과 정신력 강화를 위해 특공무술 훈련도 병행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근접격투로 적을 일격에 제압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배양했다.한편 부대는 이번 훈련의 마지막 일정으로 적지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아군 지역으로 복귀하는 도피 및 탈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약 20㎞에 달하는 탈출로를 준비하여 실전성을 높였다. 특전장병들은 체감온도 영하 25도의 한파 속, 30㎏에 달하는 군장을 멘 채 대관령의 험준한 능선을 14시간 동안 이동할 예정이다.부대원들을 이끌고 있는 구자윤 돌풍대대장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파·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적을 압도하는 즉·강·끝 결전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밝히고, “특전정신으로 무장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강인한 훈련을 멈추지 않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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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보 ‘표류’ 시리즈, 관훈언론상 수상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1회 관훈언론상 시상식에서 사회변화 부문을 수상한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지윤 위은지 이상환 송혜미 조건희 기자. 권력감시 부문은 JTBC의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한국일보의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 지역 보도 부문은 부산일보의 ‘제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가 각각 선정됐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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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다녀와” 육군 1사단 신교대, 마지막 입영식[청계천 옆 사진관]

    “아들이 피부가 안 좋아서 면제받을 수도 있었는데 본인 선택으로 왔어요. 안에서도 좋은 친구들 만나고 건강 잘 챙겨. 사랑해!”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대(전진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입영식에서 입영장병 박재현(20) 씨의 어머니 조영순(51) 씨가 울먹이며 말했다.이날 열린 입영식을 끝으로 내년부터 1사단에서는 신병교육대 임무를 해제한다. 육군은 내년부터 1, 9, 25사단 신병교육대대 임무를 해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육군은 병역자원의 감소와 첨단과학 기술을 고려한 군 구조 혁신 차원에서 미래 육군 병력구조를 설계해왔다. 그 결과 2024년부터 차례대로 야전 신교대대 임무를 해제하고 부대를 해체하기로 했다.이날 입영식에 앞서 입영장병의 가족들은 가볍고 편리해진 보급품들을 보며 안도의 표정을 짓기도 했다. 입영장병 김준모(20) 씨의 어머니 이경자(56) 씨는 “입영하는 첫 아이여서 실감이 안 났는데 몸이 약해서 조금 걱정이에요”라며 “좋은 곳으로 배치 받아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신교대에는 총 274명이 입영했다. 이들은 5주간의 훈련을 받고 다음 달 31일 수료한다.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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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 한파에 얼어터진 수도 계량기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까지 수도권에서 계량기 동파 사고 134건이 발생했다. 서울시 관계자가 18일 강북구 북부수도사업소에서 동파된 계량기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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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각역 ‘젊음의 거리’에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14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젊음의 거리’에 담배꽁초 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서울 종로구는 인파가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식당과 상가가 밀집된 관철동 일대 18곳에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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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교육기관 파견할 ‘이야기 할머니’ 수료 자축

    14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열린 ‘2023년 이야기 할머니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할머니들이 스카프를 던지며 졸업 및 수료를 자축하고 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전국 유아 교육기관에 노년층을 파견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할머니 3100여 명이 8800여 개 기관에서 활동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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