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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13.9도까지 오른 9일 북구 전남대 호수에서 원앙들이 연둣빛 잎새를 틔운 버드나무 가지 아래로 헤엄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전국에 봄비가 내린 뒤 일시적으로 추워졌다가 12일 다시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9일 전남 영암군의 한 업체 공장에서 영암군 공무원들과 31사단 병사들,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등이 마스크 포장 작업을 돕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8일 전남 목포시 북항 수협공판장에서 경매사들이 제철을 맞아 신안과 무안 갯벌에서 갓 잡은 세발낙지를 선별하느라 분주하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5일 광주 북구 직원들이 청사 앞 화단에서 바이올렛, 팬지 등 화사한 색깔의 꽃을 심고 있다. 이날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이다. 북구는 다음 주까지 청사 주변과 도심 가로화단 등에 3만1000본의 꽃을 심는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봄의 문턱에 들어선 1일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한 과수원에서 농민들이 병충해 방지를 위해 사과나무 껍질을 벗기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7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1층에 마련된 갤러리에서 도청 직원과 민원인들이 남도의 자연과 도예문화를 표현한 ‘시간여행’ 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비가 내리는 25일 전북 고창군에서 주민 2명이 초록색으로 물든 청보리밭을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고창=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0일 광주 광산구 광주소방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격리됐던 환자들의 격리가 해제된 가운데 육군31사단 화생방 제독차량이 주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7일 광주에 올 들어 첫눈이 내리자 북구 전남대 운동장에서 외국인들이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함박눈이 내린 17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눈을 처음보는 외국인들이 눈사람을 만들다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활짝 뛰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4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방 50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에 나선 군산 해경 3천톤급 3010경비함 해상 특수기동대원들과 1001함 경비함이 해상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서해상 eez에는 중국내 ‘코로나19’발생으로 중국정부의 출어자제 지침으로 중국어선들의 수치가 70% 이상 줄어들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비가 그친 13일 광주 북구 임동의 광주천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는 시민들이 완연해진 봄기운을 즐기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졸업과 입학식이 취소 되는 등 화훼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3일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광주시 공무원들이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꽃 한 송이 사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광주=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12일 광주 북구 운암도서관의 어린이 열람실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방역작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1일 광주 북구 광주천변에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영춘화가 만개해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120㎜ 이상의 강우가 예상된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1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한 고추밭에서 농민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밑거름을 뿌리면서 봄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0일 광주 광산구 광주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직원들이 봄이 되면 도로변을 장식할 꽃들을 정성껏 가꾸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