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중

최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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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혁중 기자입니다.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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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승부

    같은 또래. 비슷한 체구. 서로 안간힘을 쓰지만 힘만 빠질 뿐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상대보다 우위에 서지 않으면 이기기 어려운 것이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승부가 꼭 중요할까요.  레오강(오스트리아)=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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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왜?’라고 묻는 업무 습관이 중요해요”

    “헤어케어 하면 아직도 샴푸와 린스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집안 식구 모두 똑같은 샴푸를 쓸 만큼 헤어케어에 대한 지식도 부족한 편이죠. 게다가 이 분야가 아직 세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기업이나 제약회사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만만치 않은 상황은, 다른 한편으로는 앞으로 시장이 얼마든지 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하죠. 도전할 만 합니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의 전현진 총괄 이사(43)는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헤어 제품 시장의 볼륨이 커지고 프리미엄 브랜드가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이사는 “헤어케어의 시작은 두피 관리”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 모발은 건강한 두피에서 비롯되므로 피부 관리를 하듯 두피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주기적인 두피 스켈링과 영양 공급은 모발 관리 뿐 아니라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얘기한다. 전 이사도 예전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심했을 때, 둘째 아이를 출산했을 때 탈모를 경험했다고 털어놓는다. 일주일에 2번씩 두피 각질을 제거하고, 마치 보약을 먹듯 앰플로 영양을 집중 공급하는 관리를 하면서 나아졌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야 오래 버틸 수 있는 힘 생겨“르네휘테르는 모발과 두피 상태에 따라 16개 라인 60여 가지 제품으로 세분화돼 있고, 소비자도 20대부터 중장년까지 고루 분포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이 모두 활성화 돼 있어요. 내년에는 새로운 유통 채널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전 이사는 르네휘테르가 2015년 1월 국내에 직접 진출할 때부터 마케팅을 전담해 그간 매출을 2.5배 높이고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의 선두 주자 이미지를 구축한 일등공신이다. 그는 브랜드를 론칭해 시장을 개척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일이 재미있다고 말한다. “저는 빠르고 역동적인 것을 좋아해요. 안정적이고 정적인 일보다 다이내믹한 일이 저와 잘 맞죠. 그간 순간순간 넘겨야 할 위기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도전 정신이 생겼어요.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잘 할 수 있었고, 오래 할 수 있었죠.” 그는 후배들에게도 늘 이렇게 조언한다. “일을 잘 하려면 그 일을 좋아해야 해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죠. 직장생활은 마라톤이잖아요. 장기적인 커리어를 쌓으려면 남 보기에 좋은 일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오래 버틸 수 있고 잘 해낼 수 있어요.” 탈모가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 받았던 직장이 최고의 교훈 남겨그는 호텔 마케터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년 간 보석 마케팅 디렉터로 재직한 시기를 제외하면 20년 가까이 줄곧 화장품 마케팅 업무를 했다. 그는 라 메르, 라 프레리, 프레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의 국내 론칭이나 재론칭도 여러 차례 성공시켰다. 그런데 경영학을 전공하지도, 흔한 MBA 코스도 마치지 않았다. 대신 그는 대학원의 향장학과에 진학해 피부생리학 등을 배우며 화장품에 대한 기초를 다졌다. “마케팅은 현장 경험이 중요합니다. 경영대학원을 두 학기 다녔지만 딱히 얻을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장은 오늘도 변하고 있는데, 이론은 과거에 머물러 있더군요. 요동치는 시장에서 시시각각 소비자를 분석하고, 온·오프 유통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치밀하고 발 빠른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그는 직장을 옮길 때마다 안정보다는 도전을 선택했다. 대부분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초기 사업을 전개하는 곳으로 이직했다. 변화와 역동, 빠른 성장을 좋아해서다. 직장을 옮기면 아무리 힘들어도 무조건 2년은 견딘다. 그 정도는 지나야 환경에 적응하고 역량 발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이를 지키지 못한 적이 딱 한번 있다. “한 수입업체에 다닐 때였는데, 당시 대표님과 매일 미팅을 했어요. 그 분은 ‘마케터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 에서부터 정말 다양한 질문들을 하셨죠. 유럽의 상품을 팔려면 그곳의 문화와 역사, 라이프스타일 등 모든 것을 알아야 하고, 그래야 소비자를 이해시킬 수 있다고 하셨어요. 혼나지 않고 답하려면 밤늦게까지 엄청나게 공부를 해야 했죠. 나중에는 탈모가 생길 정도로 힘들어서 결국 1년 만에 사직서를 냈어요.” 전 이사는 지금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크다고 한다. “그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큰 자극과 도전을 받은 시기로, 포기하지 않고 2∼3년 더 근무했다면 마케터로서 훨씬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분의 질문은 저를 단련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자극이었어요. 수동적으로 살아온 저를 깨우고,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죠.” 전 이사는 업무를 하면서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곧잘 던진다고 한다. 특히 자신이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수동적이라고 느껴질 때, 매출에 이상 신호가 감지될 때, ‘왜? 왜? 왜?’ 라고 계속 묻다 보면 답을 찾게 된다고 했다. 매일의 도전 과제를 이겨나가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목표에 가 있어“저는 너무 긴 목표를 세우거나 먼 미래를 계획하지는 않아요. 지나온 20년도 하루하루가 쌓여서 된 것이지, 20년 전부터 지금의 목표를 세운 것은 아니잖아요. 점이 모여 선을 이루듯 오늘의 작은 성취를 모아 미래를 만들죠. 그래야 지치지 않아요.” 그는 “기간을 명시한 작은 목표들을 정해서 그것을 하나씩 이뤄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거창한 것보다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고자 노력하고, 스트레스도 쌓일 틈 없이 바로바로 해소하려고 한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직원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요. 함께 식사하고 산책하며 얘기 나누다보면 웬만한 것은 다 풀리죠. 요즘에는 가족과 등산을 시작했어요. 주말마다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산을 오르는데 정말 좋습니다.” 가족 등반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고, 성취감까지 느끼게 해주는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극찬한다. 열두 살, 여섯 살의 어린 자녀들이 포기하지 않고 땀 흘리며 끝까지 산을 오르는 것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매일 도전 과제는 생깁니다. 최선을 다해 그것을 이겨내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목표에 가있는 것,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전현진 이사는…1975년생. 고려대 언어학과 졸업.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향장학 석사 과정. 1998년 쉐라톤 워커힐 호텔 마케팅 부서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 엘카 코리아로 이직하며 화장품업계에 입문, 아라미스, 랩시리즈, 라 메르, 라프레리, 프레시 등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로 커리어를 쌓았다. 2014년 9월 PFDC로 옮겨 현재까지 르네휘테르 브랜드 유닛 디렉터(브랜드 총괄 이사)로 마케팅과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등을 총괄하고 있다.르네휘테르는…프랑스의 미용인 ‘르네휘테르’가 1957년 설립, 순수 에센셜 오일과 식물 추출물, 자연 활성 성분으로 다양한 두피, 헤어 케어 제품을 선보여온 브랜드다. 1978년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PFDC)에 합병되면서 기능성이 더 강화된 제품들을 생산해왔다. 우리나라에 2015년 1월부터 직진출하여 백화점, 면세점, 플래그십스토어, 공식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글/김경화(커리어 칼럼니스트, 비즈니스·라이프 코치) 사진/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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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2018 러시아월드컵, 거리로 몰려나온 여성 축구팬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최대 번화가 네프스키 대로에 있는 피의 구원 사원 앞에 마련된 ‘팬페스트’(거리응원)의 첫 날은 대성황이었다. 러시아 팬들을 중심으로 브라질, 멕시코, 이란, 모로코 팬들은 월드컵 개막전을 즐겼다. 펜페스트는 우리나라로 치면 거리응원이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의 개막전을 가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축제인데 러시아를 응원단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축구 팬들이 이곳에서 다채로운 응원을 펼쳤다. 여성 응원단도 많았다. 14일 열린 대한민국의 팬오픈 훈련에서도 러시아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눈에 띄었다. 금발의 자원봉사자들은 얼굴에 태극기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환환 미소로 우리 선수들을 반겼다. 자신감 있게 카메라를 의식하며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최대 관광지로 북유럽과 서유럽이 멀지 않아 관광객이 항상 넘쳐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의 베이스캠프이기도 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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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대표팀의 숨은 조력자 코치진

    23명의 태극전사 외에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적막이 흐르는 오스트리아 레오강의 아침을 깨우는 사람들, 바로 전경준 김남일 차두리 김해운 이재홍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들과 그 외 스태프들이다. 선수들이 훈련장에 도착하기 한 시간 전부터 미리 장비를 설치하는 등 선수들의 조력자로서 월드컵을 준비하는 이들이다. 차두리 코치는 훈련장의 스피커 역할도 한다. 5일 열린 극한체력강화 훈련에서는 “이승우 걷지마, 지금 부족해, 더 하라고, 끝까지 해, 더밀어, 밀리면 안 돼, 밀리지마” 등 선수들을 큰 소리로 몰아치며 훈련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선수시절 강력한 피지컬 플레이로 ‘차미네이터’로 불렸던 차 코치의 목소리가 레오강에 쩌렁쩌렁 울려 퍼진다. 김남일 코치도 히딩크 감독 시절 ‘’공포의 삑삑이‘라 불렸던 ’셔틀런‘과 미니게임을 오가며 녹초가 된 선수들을 더 다그친다. 김 코치는 힘들어 요령 피는 선수들에게 ’정확하게 돌아가‘라고 말하며 호랑이가 된다. 차두리, 김남일 코치뿐 아니라 다른 코칭스태프들의 역할도 크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의 훈련장은 골대 뒤 그물망이 높지 않아 선수들이 찬 공이 훈련장 밖으로 나가면 직접 산을 타(?) 공을 가져와야 한다. 반바지를 입고 가시덤불을 헤쳐 공을 찾아오는 역할이다. 극한의 체력강화 훈련에서 무서운 역할만 하는 것도 아니다. 분위기가 가라앉거나 평가전에서 졸전을 펼쳐 기가 죽어있을 때는 정반대로 ’동네형‘이 된다. 차두리는 족구에서 오버헤드킥을, 김남일은 얼굴을 이글어지도록 몸개그를 펼친다. 물론 훈련 준비는 코치들의 몫이지만,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는 코칭스태프의 간절함은 남다르다. 특히 김남일 차두리 코치는 선수로 출전했던 월드컵을 지도자로 변신해 선수와 함께 호흡하기 때문에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이제 러시아로 떠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 비공개 세네갈 평가전(11일)을 치루면 결전의 땅 러시아로 넘어간다. 코칭스태프의 간절한 조력이 빛바래지 않도록 태극전사들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들에게 미안하지 않으려면… 레오강(오스트리아)=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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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옆 사진관] 신태용과 차두리의 몸개그, 왜?

    한국 축구 월드컵대표팀이 4일 오후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대표팀은 1시간 30분간의 훈련을 전부 공개했다. 스웨덴전을 1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전략 전술 노출을 꺼려 ‘짧은 공개 후 비공개 훈련을 진행할 것’이란 예상이 빗나갔다. 신태용 호는 하루 전 16간의 긴 여정 끝에 레오강에 도착했다. 다수가 긴 이동으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1일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에서의 졸전으로 선수단 분위기도 많이 가라앉아 있었다. 하지만 훈련은 의외로 유쾌하게 진행됐다. 신태용 감독은 훈련장에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고 표정도 밝았다. 4인조 족구 게임에서는 신태용 감독 외 차두리 코치, 김남일 코치도 선수로 가세했다. 신 감독, 차 코치, 김 코치는 온 몸을 던져 분위기를 띄우려고 했다. 선수들의 사기를 조금이라도 올려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중간중간 몸 개그를 섞어 족구에 열심이었고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약간의 오버를 섞어 심판에게 대들기도 했다. 대표팀은 3일간의 훈련 후 7일 오후 인스부르크로 이동한다. 이 곳에서 남미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갖는다. 11일에는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그로딕에서 비공개 평가전이 열린다. 세네갈전은 미디어와 팬 모두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한다. 레오강(오스트리아)=최혁중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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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월드컵 기념메달 나왔어요”

    25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에서 모델들이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념해 한국조폐공사가 만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돔(Dome) 모양으로 된 이번 기념메달 가격은 금메달(500개)이 319만 원, 은메달(1000개)이 15만4000원이다. 전국 은행과 우체국에서 28일부터 예약 신청을 받는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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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 자유 얻은 한상균 前민주노총 위원장…구속부터 가석방까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56)이 21일 오전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한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등에서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3년형을 확정 선고 받았다. 지금까지 약 2년 5개월을 복역한 그는 형기를 반 년 가량 남겨둔 상태였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나온 한 전 위원장은 김영환 현 민주노총 위원장, 노조원, 모친 등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동지들과 함께 다시 머리띠를 동여 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 해고 노동자 출신인 그는 2008년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이 됐다. 2009년 평택공장 점거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출소 후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로 171일간 송전탑 고공 농성을 벌인 바 있다. 2015년 11월 15일부터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로 피신해 신도회와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 10일 자진 퇴거해 경찰에 체포됐다. 한 전 위원장의 조계사 피신부터 가석방 출소까지를 사진으로 정리했다.최혁중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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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 800여종 최대 80% 할인 판매

    17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열린 와인 행사에서 모델들이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와인장터’ 행사를 열고 8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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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떨어진 건 문패뿐

    어쩌다 행복이 아∼∼득한 집이 되어 버렸을까요. 물론 떨어진 건 담벼락의 문패뿐일 거라고 믿습니다. 떨어진 글자를 액땜 삼아, 집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예전보다 더 행복 가득하게 지내고 있겠지요. 그렇게 되라고 주문을 걸어 봅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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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올라가지 마세요!

    알림 문구가 없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서울 어느 주택가의 평범한 계단. 글자의 힘은 대단합니다. 더 궁금해지네요. 대체 왜 출입을 막고 있는 걸까요. 실체를 알면 허망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더 올라가고 싶어집니다. 어쩌면 이런 심리를 예상하고 일부러 자극하는 것은 아닐까요.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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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 국회 핫 플레이스 본청 앞 계단…의원들은 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김 원대대표는 “단식농성은 다 지켜보는 데서 하겠다. 실내에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의 농성과 함께 자유한국당은 4일 오전 비상의원총회를 이 곳에서 열었다. 당초 본청 내 예결위회의장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오전 급히 변경했다. 국회 본청 앞 계단사랑(?)은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의 비상의총이 끝난 뒤 바로 정의당의 ‘노동이 당당한 나라 시즌2 갑질과의 전쟁’ 발대식이 열렸다. 지난달 25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를 열었고 바른미래당은 18일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 등과 함께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 및 댓글조작 규탄대회’를 이곳에서 열었다. 2013년 9월에는 당시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상정에 반대하는 단식을 계단 바로 위 본청 앞에서 벌였다. 2014년에는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천군만마 국방안보 측보단 출정식’ 도중 성소수자단체회원들에게 지난 대선토론회 발언에 대해 항의를 받기도 했다. 최혁중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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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 한데 모았어요”

    2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본점 ‘미니언즈 팝업스토어’에서 모델들이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베개와 인형 등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31일까지 열리며 봉제인형(2만9000원), 캐릭터 베개(1만9900원) 등을 판매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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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몬드로 뷰티 관리하세요”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아몬드 뷰티 어택’ 행사를 열고 아몬드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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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에 한반도 꽃밭 조성

    11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의 잔디 일부가 제거되면서 거대한 한반도의 모습이 나타났다.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가량의 잔디를 들어낸 뒤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뽑은 잔디는 서울시 산하 양묘장에 보관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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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옥기 건설노조위원장 은신처에 모인 노조원들

    30일 장옥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동조합 위원장이 은신 중인 서울 영등포구 건설노조 사무실 복도에서 노조원들이 대화하고 있다. 장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28일 서울 마포대교를 점거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1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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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따로, 똑같이

    이 우주에서, 너와 내가 다를까? 파르르 깎은 머리와 검은 베일이 얼마나 다를까. 모두 선한 가치를 바라보는 우리가 얼마나 다를까. 고 법정 스님이 종교 화합의 터를 닦은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서 21일 비구니 스님과 수녀님이 다정한 한때를 보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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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울산시청 압수수색 항의

    22일 자유한국당 의총에서 김성태 원내대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지방경찰청이 최근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한 것은 “기획수사” “정치공작”이란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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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찾은 경총회장 “기업 목소리 경청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가운데)이 19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손 회장은 이날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원내대표를 만나 노동시간 단축 등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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