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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트렌드를 언급하며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를 자신했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3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나자 “서울시민의 선택을 존중하며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일찌감치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안철수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장 선거 결과와 관련해 “부족한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채워야 할지, 이 시대 제게 주어진 소임 뭔지 깊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에게 밀려 3위에 그친 것과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서울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또한 일각에서 3위에 머물면 사실상 정치생명 끝났다는 분석이 있다는 질문에 “깊게 고민하고 따로 말씀드릴 기회 갖겠다”며 즉답을 피했다.이에 앞서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5.9%를 얻어 3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됐다.안철수 후보는 한국당 김문수 후보(21.2%)에 이어 18.8%로 3위에 그쳤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친문 핵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선거 불패’ 신화의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고 당선될 수 있을까.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종료 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김경수 후보는 56.8%의 지지율을 얻어 김태호 후보(40.1%)에게 16.7%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김경수 후보가 승리하면 지난 2012년 19대 총선 패배를 설욕하게 된다. 당시 김경수 후보는 경남 김해을에서 김태호 후보에게 무릎을 꿇은 아픈 기억이 있다.반면 김태호 후보는 이번에 패하면 첫 선거 패배의 쓴 잔을 마시게 된다. 김태호 후보는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으로 선출된 후 출마한 선거에서 모두 당선 증을 차지 한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무소속 승부수를 던진 원희룡 후보가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재선이 유력해 보인다.원희룡 후보는 13일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50.3%의 지지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41.8%)에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원희룡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 배경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육지와는 다른 제주도 특유의 정서와 무소속으로 나온 점을 꼽았다.유 작가는 이날 오후 MBC TV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탐라국을 언급하며 육지와는 다른 제주도만의 정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민들은 그들을 대표하는 지사로서 원희룡 후보를 높게 평가한 것이라는 취지의 설명을하면서 무소속으로 나온 점도 컸다고 짚었다. 여권지지 성향이 강하지만 무소속으로 나온 덕에 인물우세 전략이 먹혔다는 분석.함께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원희룡 후보가 당선 돼 제주지사 직을 잘 수행하면 더 큰 꿈을 꿀수도 있을 것으로 봤다.전 변호사는 제주도가 인구70만의 작은 섬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제주도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둘 경우 아칸소라는 작은 주 출신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처럼 중앙정치 무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전 변호사는 원희룡 후보가 진정한 의미의 ‘중도’이기에 외연확장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최종 투표율이 60.2%로 잠정 집계됐다.4년 전 제6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6.8%보다 3.4%P 높다. 투표율이 60%를 간신히 넘기면서 이를 예측한 유시민 작가의 분석이 재조명되고 있다.유시민 작가는 13일 MBC TV ‘배철수의 선거캠프’에 출연해 투표 마감 2시간 전 전국 투표율을 감안해 “최종 투표율이 60%에 턱걸이 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족집게처럼 맞춘 것.유 작가는 또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해운대을에서 승리하면 (12곳 중)11곳에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출구조사 결과 해운대을을 포함해 10곳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합지역인 충북 제천·단양도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 정치’ 바람을 일으켰던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안철수 후보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안철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55.9%),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21.2%)에 뒤진 3위에 그쳤다. 득표율은 18.8%에 머물렀다. 특히 김문수 후보에도 뒤질 것으로 예측돼 정치적으로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안 후보는 선거 초반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에 소폭 앞섰으나,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안 후보는 ‘구글 트렌드’와 미국 대선 사례를 언급하며 최소 2위는 자신했다. 안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금호역 집중유세 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맞췄던 여론조사는 한 개도 없는데 유일하게 맞춘 게 구글 트렌드”라며 “우리나라도 ‘네이버 트렌드’에서 ‘안철수’, ‘박원순’, ‘김문수’ 넣고 검색하면 선거 기간 동안 단 한번도 1등을 놓치지 않은 후보가 바로 저 안철수”라고 본인의 당선을 주장 해 왔다. 안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대로 3위를 기록하면 차기 대선 전망도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게 중론이다. 향후 전개될 야권 정계개편 과정에서도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MBC 앵커 출신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고배를 마실 것으로 예측됐다.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배현진 후보는 28.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57.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의 득표율에 한참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표. 출구조사의 예측이 맞는다면 배현진 후보의 국회입성은 좌절된다.배현진 후보는 전날 자정 무렵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따뜻한 우파의 아이콘이 되어달라며 ‘감성우파’라는 새로운 별명을 붙여주신 분들, 찾아뵐 때마다 ‘우리 예쁜이~’하시며 맞아주시는 시장의 상인분들까지, 너무나 힘이 되고 감사함을 느낀다”며 미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12곳 중 최소 10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한 추미애 대표는 “저희들의 승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국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 직후 KBS인터뷰에서 문재인정부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는 국민의 기원이 압승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추 대표는 “문재인정부 1년이 지나면서 평화의 가도가 열리는 데 국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평화의 문이 열리고 냉전종식,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데 큰 힘을 주셨다 ”라고 압승을 예측한 출구조사 결과의 의미를 짚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지상파 방송3사(KBS, MBC, SBS)의 출구조사 결과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59.3%)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33.6%)에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이 표심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경남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56.8%)가 한국당 김태호 후보(40.1%)에 16.7%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제주지사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50.3%)가 민주당 문대림 후보(41.8%)에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중 최대 관심지역인 부산 해운대을은 민주당 윤준호 후보(54.4%)가 과반을 확보,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충북 제천·단양 지역은 경합으로 분류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유시민 작가가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 부산 해운대에서 더불어민주당후보가 승리하면 여당이 12곳 중 11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유시민 작가는 이날 오후 MBC TV ‘배철수의 선거캠프’에 출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구 중에는 해운대을 만 관심이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작가는 “해운대을이 민주당에게는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직전의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윤준호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대식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은 경북 김천 지역에는 후보를 내지 않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전원책 변호사가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과 관련, "싱가포르에서 두 사람이 쇼를 해 투표장으로 나간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또한 스캔들로 시끄러웠는데 그것도 투표율을 높이는데 일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전원책 변호사는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TV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전 변호사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FM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5시 현재 상황을 보면 전 변호사의 예측이 틀릴 확률이 높다. 이에 대해 전 변호사는“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봤는데, 사과할 일은 아니고 예측을 잘못했다"고 밝혔다.함께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최종 투표율이 60%에 턱걸이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지상파 방송3사(KBS, MBC, SBS)의 출구조사 결과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다. 자유한국당은 2곳만 승리하는 것으로 점쳐졌다. 나머지 1곳은 무소속(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다.경기지사는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경남지사는 김경수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0곳 중 곳을 석권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당 1곳 . 나머지 1곳(충북 제천·단양)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이로써 민주당 의석 수는 현재 119석에서 최소 129석으로 늘어 원내 1당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한편 이날 지상파 방송3사(KBS, MBC, SBS)는 이날 투표 종료 시점인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11일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전 6시부터 선거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출구조사는 그간 지방선거에서 만큼은 매우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2010년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출구조사는 당시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전부를 맞췄다. 또한 2014년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경기도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16개 지역에서 적중해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다만 이번에는 출구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사전투표율이 20.14%로 비교적 높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가 13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지상파 방송3사(KBS, MBC, SBS)는 투표 종료와 동시에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앞서 11일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전 6시부터 선거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응답자는 투표를 마치고 나온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체계적 추출'(Systematic Sampling)해 선정한다. 투입 조사원은 약 3200명이며 조사 감독관은 250명이다. 출구조사는 그간 지방선거에서 매우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2010년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출구조사는 당시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전부를 맞췄다. 또한 2014년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경기도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16개 지역에서 적중해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다만 이번에는 출구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사전투표율이 20.14%로 비교적 높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선언 후 이어질 평화협정 체결과 관련, 한국과 중국도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오후 북미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평화협정에는 북미만 참여하는게 적절하다고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국과 중국도 서명 당사자로서 참여해야 한다”며 “법적 효력과 상관없이 한국과 중국을 참여시키는 게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과 관련 “조만긴 실제 종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북한 체제안전 보장의 일환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 “감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주한미군은 지금 논의 대상에서는 빠져있다”면서 해당 문제는 미래에 열리는 협상을 봐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비용문제를 들어 한미연합 군사훈련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미군측 비용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연합 훈련을 중단하면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 정상회담 내용과 관련, 평양 방문 얘기를 나눴으며 적절한 시점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방북 계획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을 워싱턴으로 초청했고 김 위원장도 수락했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북미 정상은 12일 한반도의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에 합의했다.외신을 종합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날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서명한 공동합의문은 크게 네 가지를 포함하고 있다.먼저, 북미 양국은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양국 국민의 열망에 부합하는 새로운 북미 관계를 수립하기로 약속했다.둘째, 북미 양국은 한반도의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셋째, 4·27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며, 북한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넷째, 북미는 확인된 전쟁포로 및 전시 행방불명자의 유해발굴과 이미 확인된 유해의 즉각 본국 송환을 약속한다 등이다.이날 서명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앞으로 세상은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문은 포괄적이고 양국 모두에게 놀랄만한 내용이다"라고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미 대회의 진전을 인정하고 그 여세(모멘텀)를 몰아가자는 내용의 합의에 사인 할 것이라고 CNN이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그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밝히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업무 오찬 후 김 위원장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 주변을 산책하면서 기자들에게 곧 합의문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 매우 긍정적”이라며 “정말 환상적인 회담”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함께 북한 핵 프로그램에 관한 양측의 차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CNN은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함께 협력해 그것을 처리할 것”이라며 “ 두 정상이 큰 문제, 큰 딜레마를 풀 것”이라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이하 한국시각) 역사적인 북미정상 회담을 시작했다.이날 오전 10시 4분경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로 첫 인사를 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환담 장소로 이동해 비공개 단독 회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주고 받았다.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회담이 아주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만나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인사했다.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온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우리한테는 우리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때로는 우리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데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양 정상은 굳건한 악수로 성공적인 회담을 다짐 했다.북미 양국 정상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은 1948년 분단 이후 70년 만에 처음이다.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역만 대동한 단독회담에 이어 양측 실무자들이 배석하는 확대정상회담, 실무 오찬을 이어가며 비핵화와 체제안전보장을 교환하는 세기의 빅딜을 진행한다.45분 간 진행 될 단독 회담 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이어질 확대정상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한다.북한 측에서는 폼페이오 장관의 카운터파트격인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북한 외교 전반을 총괄하는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또는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할 것으로 관측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판세와 관련, “막바지 대역전의 흐름을 봤다”며 선전을 기대했다.홍 대표는 12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 동지들의 단합된 힘과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우리 후보들의 피어린 노력 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대표는 “이번 선거는 우리로서는 역대 선거 중 최악의 상황에서 치룬 선거였다”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심판 받아야 할 세력들에 대한 비판 보다 야당 비난에 촛점을 둔 언론환경, 조작된 여론조사까지 판치는 비정상적인 환경, 북풍, 야당 분열” 등을 꼽으며 “탄핵의 여파가 남아 있는 정권 교체 1년 만에 치루는 이번 선거는 우리에게는 가히 설상가상 이었다”고 강조했다.홍 대표는 “이제 하루 뿐”이라며 전국의 당원·동지들에게 분발을 촉구하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로서 자유한국당이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우리들의 진심이 통한다면 내일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승리의 월계관을 받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자”고 분발을 거듭 촉구했다.홍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과 서울 중국 대한문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