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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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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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23~2026-06-22
사회일반31%
월드톡17%
미담13%
축구10%
경제일반10%
인물/CEO7%
사건·범죄3%
인사일반3%
교통3%
기상/기후3%
  • “4월 7일 오세훈 암살하겠다” 흉기 사진+글…작성자 추적중

    4.7 재보궐선거 당일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저녁 8시 40분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월 7일 우리는 오세훈을 암살하겠다”라는 제목의 ‘선언문’이 흉기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글 작성자는 “우리는 이미 나이프를 구매했으며 암살 실패할 시 대비책까지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를 방해하는 자는 누구든 죽을 것이며 오세훈 또한 죽을 것이다”라고 협박했다.“(오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님을 ‘중증 치매 환자’라고 거짓 선동하며 명예훼손 했다”며 “오세훈의 죽음이 우리와 서울 시민 모두의 염원이다”라고도 적었다.누리꾼들은 이 글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작성자를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직선거법 237조는 후보자 등에 대해 폭행·협박 등을 한 사람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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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선 안 끼워준다” 다투다 총질…2살 아기 총맞아

    미국 시카고 도심에서 차선 변경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운전자가 아기를 태우고 가던 상대 차에 총을 쏴 아기가 중태에 빠졌다. 7일 nbc시카고 뉴스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11시경 시카고 도심 미시간호 근처의 ‘레이크쇼어 드라이브’ 도로에서 총격이 벌어졌다.목격자는 “달리던 두 대의 차량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 잇단 총성이 들렸다”고 밝혔다. 총격은 최소 두 블럭을 지나는 동안 계속됐다.총성 후 피격 차량이 도로변을 들이받은 후 멈춰 섰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아기가 총에 맞았다”고 소리를 지르며 차에서 내렸다. 아기는 지나가던 다른차 운전자의 도움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21개월 된 이 아기는 머리 관자놀이 부근에 총을 맞았다. 현재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중환자실에 있으며, 뇌손상을 입었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총격을 가한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도주한 검은색 차량을 찾고 있다.경찰은 “한쪽이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데 다른 한쪽이 끼워주지 않아 다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두 운전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피격 차량 내부에서도 권총을 발견해 회수했으나 이날 총격에 사용됐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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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짓밟히는 아시아계 여성 못 본척…美경비원 결국 해고

    미국 뉴욕의 한 건물 앞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폭행 당하는 동안 빌딩 문을 닫은 채 구경만 하고 있던 경비원 2명이 해고됐다.CNN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브로드스카이(Brodsky Organization) 측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경비원에게 요구되는 비상 및 안전 규약이 지켜지지 않았음이 분명하다”며 해고 이유를 밝혔다.회사 측은 “로비 영상 전체를 보면, 가해자가 떠나고 난 뒤에야, 경비원들은 피해자를 돕고 뉴욕경찰 차량에 정지 신호를 보내기 위해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는 이 사건으로 인해 극도로 곤혹스러움을 느끼고 있으며 충격을 받았다”라며 “피해자에게 연민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반면 건물 입주자들은 공개 서한을 통해 경비원들을 옹호해 왔다. 보안요원들이 가해자가 떠난 후 피해자를 도왔으나 이 모습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입주자들은 “경비원의 행동을 완전히 잘못 묘사하고 있다”며 “그들이 뉴욕 시민을 실망시켰다고 믿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이 사건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40분경 뉴욕 맨해튼 브로드스카이 건물 앞에서 벌어졌다. 교회를 가던 65세 아시아계 여성이 한 흑인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쓰러졌다. 당시 건물 안에서 보안요원들이 이 모습을 봤지만 도와주기는 커녕 문을 걸어 잠그고 방관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가해자 브랜든 엘리엇(38)은 지난달 31일 체포돼 폭행과 증오범죄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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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호 대기하다 날벼락…이유없이 다가와 흉기로 유리창 박살

    대낮에 흉기를 든 30대 남성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에 접근해 유리창을 부수는 황당한 사건이 부산에서 일어났다.부산 중부경찰서는 특수재물 손괴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 씨는 이날 낮 12시7분경 중구 중앙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다가가 유리창을 정육용 도구로 내리쳐 파손시켰다.당시 A 씨의 양 손에 흉기가 들려 있었다고 한다.SUV 운전자 B 씨(30대·남)는 인근 지구대로 가서 신고했다.112에도 ‘흉기를 든 사람이 도로를 왔다갔다한다’는 신고가 2건 접수됐다.경찰은 현장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있는 A 씨를 제압해 검거했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서 실수 했다. 정육점에 취직하기 위해 흉기와 정육용 도구를 갖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A 씨 가방에도 여러 자루의 흉기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피해 차량 운전자와는 처음 보는 사이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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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앞 최대 위기 민주당…정국 주도권 흔들

    더불어민주당에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뤄진 4.7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울과 부산 선거 모두 패했다는 출구조사가 나왔다. 이렇게 되면 문 대통령의 임기말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힘은 물론,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달리던 동력에도 제동이 걸린다.이날 오후 8시15분 공표된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공동 출구조사에서 오 후보는 59.0%를 득표해 37.7%를 득표한 박 후보를 21.3% 포인트 차로 누른다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0%, 김영춘 민주당 후보가 33.0%를 얻은 것으로 예측됐다. 두 사람의 차이는 두 배에 가까운 31.0%포인트다. 이번 선거는 여야의 정국 주도권을 넘어 임기말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내년 대권 구도까지 좌우할 ‘대선 전초전’이었다. 방송3사 출구조사대로 개표결과가 나온다면,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 재편이 예상된다.우선 패배 책임론을 놓고 당내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함께 임기가 남은 현 지도부의 총사퇴도 거론된다. 5월에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세력 분화에 가속도가 붙을 공산도 크다.민주당은 지난 2016년 총선 이후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까지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달렸다. 이번에 패한다면 5년 만의 첫 패배란 불명예가 지도부에 드리우게 된다.이번 선거에 명운을 건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대권주자로서의 입지가 급격히 축소되고, 이재명 경기지사도 일정 부분 타격이 불가피해진다. 이렇게 되면 친문 인사들 가운데 제3후보로 대안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놓고도 진통이 예상된다. 당내에서는 전 당원 투표를 통해 경선 일정을 연기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원칙대로 일정을 진행해 대선을 진행하자고 주장하고 있어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선거에서 지고 나면 후폭풍이 클 것이다. 청와대부터 시작해 당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후폭풍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년 뒤가 대통령 선거인 만큼 일반적인 정당의 지도 체제로는 난관을 타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일각에선 빨리 경선을 치러서 후보 중심으로 당을 쇄신하자는 의견도 나온다고 또 다른 관계자는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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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연패 끊고 대선 전초전 압승한 듯…야권 규합 탄력

    여야의 정국 주도권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말 국정운영과 내년 대권 구도까지 좌우할 ‘대선 전초전’ 승부의 윤곽이 나왔다. 4.7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1.3% 포인트 차로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8시15분 공표된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공동 출구조사에서 오 후보는 59.0%를 득표해 37.7%를 득표한 박 후보를 이긴다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0%, 김영춘 민주당 후보가 33.0%를 얻은 것으로 예측됐다. 두 사람의 차이는 두 배에 가까운 31.0%포인트다. 방송3사의 출구조사대로라면 국민의힘은 차기 대선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정권심판론을 가치로 내건 선거에서의 승리는 제1야당을 중심으로 반문재인 세력이 뭉치는 야권 규합에 힘을 싣게 된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축이 됐으므로, 국민의힘 내부적으로도 중도층 확장과 혁신 작업을 이어갈 동력이 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위에 올라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국민의힘으로 견인할 힘과 명분도 생긴다.야권에서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통합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합류하는 구상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온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선거 이후 윤 전 총장, 안 대표,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 야권 대선주자들이 모두 국민의힘으로 뭉치는 ‘범야권 통합 정당’이 출범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기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7, 8월부터로 내다봤다.권 의원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결국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가 된 점을 언급하며 “조직의 힘이 굉장히 무섭구나,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하구나, 이런 것을 아마 윤 전 총장도 깊이 인식하리라고 생각한다”고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전망했다.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통합 전대’ 방식으로 새 지도부를 선출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안 대표는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선거 이후 국민의힘 과 합당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국민의힘은 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퇴임 이후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체제’에 나선다. 야권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 임기가 만료되는 5월 말이나 늦어도 6월 중하순에 전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때까지는 주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권한을 대행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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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선거‘개입’위원회”

    조수진 국민의힘 서울시장보궐선거선대위 대변인은 7일 “문재인 정부의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개입’위원회임이 다시 확인됐다”고 말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당일인 이날 서울지역의 모든 투표소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배우자의 납세액 관련 공고문을 부착한 데 따른 비판이다.조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꼬집으며 “그러나, 이번 서울시장 선거 공작 ‘기도’는 미수로 끝날 것이다. 현명한 서울시민의 힘, 국민의 힘을 믿는다”고 덧붙였다.이준석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부장도 페이스북에 “생태탕 네거티브가 실패하자 납세액 오류, 그것도 세금을 낸 것 보다 적게 기입한 사례를 등록 무효해야 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당은 사퇴요정이 되고 싶은가 보다. 이기는 것에 자신이 없으니 사퇴요정이 되는 선택을 한거다. 대한민국의 180석 집권여당이 말이다”고 비판했다.앞서 이날 선관위는 오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배우자 납세액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투표소에 게시했다. 오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배우자의 납세액은 1억1967만7000원이다. 실제 납세액은 1억1997만9000원으로 30만2000원을 더 납부했다.국민의힘은 “3월 31일 제출된 재산신고사항에 대해 선거를 하루 앞둔 어제서야 사실과 다르다는 결정을 내린 것을 이해할 수 없거니와, 유권자들은 자칫 오 후보가 세금을 누락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반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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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베·계단·복도에 100만 원어치 배달음식 투척 테러

    충남 천안의 한 원룸에서 거주 여성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에 각종 배달음식과 쓰레기를 투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5일 페이스북 페이지 ‘천안 대신 전해드려요’ 계정에 따르면, 이날 천안의 한 건물에서 거주 여성이 음식 100만원 어치를 시켜 엘리베이터와 계단 등에 뿌리는 사건이 일어났다.이를 배달 대행업체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현장을 찍은 사진을 보면, 찌개, 햄버거,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수 등 여러 음식물이 포장용기와 함께 건물 안 여기저기에 널려 있다.가해 여성은 음식을 모두 선결제로 주문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이 사태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가해자와 면담 후 조치했다”면서 “가해자의 상태나 신상에 대해서는 보호를 위해 말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전했다.‘천안 대신 전해드려요’는 “경찰 분이랑 구급차 119 구조대 분들 오셔서 문 따고 데려갔다고 한다”는 후기를 전했다.현재는 건물주와 청소 업체가 청소를 끝낸 상황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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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박영선이 노회찬에 헌신?…고인 소환 멈추라”

    정의당은 6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을 언급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아무리 선거가 급하더라도 고인을 선거판에 소환하는 것은 멈춰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오늘 아침 6411번 버스를 타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노회찬 의원을 언급한 데 대해 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늘 박영선 후보가 ‘지난 동작 보궐선거에서 노회찬 의원을 헌신적으로 도왔다’고 말씀하셨는데, 당시 동작 보궐선거는 정당 간 정치적 합의를 통해 단일후보에 대해 당적으로 책임 있게 선거를 치렀던 것이다. 마치 개인적으로 헌신적 도움을 준 것처럼 말씀하신 부분은 정치적 도의와 책임의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박 후보가 ‘(정의당이)민주당에 섭섭한 부분이 있어서 지원을 거절했을 것이다’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유를 잘 못 찾고 있는 것 같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민주당은 최소한 비판적 지지의 근거마저 상실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받아쳤다.그러면서 “박영선 후보는 6411 버스에서 故 노회찬 의원님을 선거에 소환하기보다는 민주당 정부 4년에 대한 자문과 자성의 시간을 가졌어야 했다”며 “민주당이 초반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였던 검찰개혁 과제는 가난한 보통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 오히려 정쟁과 진영대결로 정치는 나빠지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킨 책임은 없는지?”라고 물었다.또 “민주당 정부 4년 동안의 정치에 대해 최소한의 설명 책임은 다해놓고서 지지를 말하는 것이 상식 아니겠냐”며 “섭섭한 마음에 지지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20%의 기득권에 편입된 민주당의 과거에 80% 동료 시민들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는 입장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혀 둔다”고 잘라 말했다.박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새벽, 구로에서 개포동까지 왕복하는 일명 ‘노회찬 버스’에 오르는 것으로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6411번은 노회찬 전 의원이 2012년 “누가 어느 정류소에서 타고 어디서 내릴지 모두가 알고 있는 매우 특이한 버스”라고 말해 ‘새벽 노동자들의 버스’로 알려진 노선이다.전날 정의당에 도움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박 후보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정의당이) 아마 섭섭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그랬을 거라 생각한다”면서도 “저는 노회찬 의원님이 (2014년 재보선 때) 동작에 출마하셨을 때도 혼신의 힘을 다해 도와드렸다. 어떤 유불리도 따지지 않고 진심을 다해 도움을 드렸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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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코니서 女 수십명 집단 알몸 촬영…두바이 경찰 체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한 빌딩 발코니에서 여성 수십명이 집단으로 옷을 벗고 영상을 찍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5일 ABC뉴스 등 외신은 두바이 경찰이 지난 3일 두바이 마리나의 한 고층건물 발코니에서 대낮에 나체로 촬영을 한 12명 이상의 여성들을 공공 음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UAE는 다른 중동 국가보다는 사회적으로 자유로운 편이지만, 여전히 성적 표현에 대해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UAE에서 ‘공공 품위법’ 위반시 5000디르함(약 150만 원)의 벌금이나 징역 6개월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키스하거나 면허 없이 술을 마셔도 처벌받는다. 법은 이 나라를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며 관광객도 예외는 없다.특히 음란물을 제작하거나 공유하면 최대 50만 디르함(약 1억5000만 원)의 벌금이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두바이 경찰은 “에미리트 사회의 가치와 윤리를 무시한 용납 할 수 없는 행위”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이들의 행위는 근처 고층빌딩에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됐고,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이 유포됐다. 특히 촬영에 참여한 당사자들이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영상을 촬영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데일리메일 등은 이들이 미국 성인 웹 사이트의 이스라엘판 촬영에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촬영에 동원된 인원은 총 40명이며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구소련 국가 출신의 10대~20대 여성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에 드러난 인원만 최소 19명이다. 한 매체는 러시아 사업가이자 은행가의 딸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체포된 이들은 현재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을 주최한 남성은 변호사를 고용해 석방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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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퇴짜에 정청래 “잘 알겠다…우리가 어떻게든 잘해볼 테니”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자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정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 알겠습니다. 우리가 어떻게든 잘해볼 테니…이하 생략”이라고 적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들과 그래도 민주당에 애정어린 국민들과 힘을 합쳐 한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박 후보는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내 마음 같아선 (정의당)심상정 의원 같은 분이 도와주면 좋겠다. 전화도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지금에서야 도와달라니 이게 무슨 염치 없는 일인가”라고 선을 그었다.박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서울 구로에서 개포동까지 왕복하는 일명 ‘노회찬 버스 노선’에 올랐다. 6411번은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이 2012년 “누가 어느 정류소에서 타고 어디서 내릴지 모두가 알고 있는 매우 특이한 버스”라고 말해 ‘새벽 노동자들의 버스’로 알려진 노선이다.이날 박 후보는 “(정의당이)아마 섭섭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그랬을 거라 생각한다”면서도 “저는 노회찬 의원님이 (2014년 재보선 때) 동작에 출마하셨을 때, 어떤 유불리도 따지지 않고 진심을 다해 도움을 드렸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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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마포구의원, 주민 단톡방서 익명으로 “오세훈 싫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마포구 의원이 주민 단톡방에서 익명으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비난하다 주민들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일 ‘명품상암 DMC 주민참여방’이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난 박원순도 싫고 오세훈도 싫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채팅방은 상암동 주민 260여 명이 모여있는 곳이다. ‘상암사랑9단지’라는 닉네임을 쓰는 이 참여자는 “상암동 집값을 끌어 내린 건 오세훈이다”는 주장을 폈다.그런데 이 참여자가 일반 주민이 아닌 정치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일부 주민들의 항의가 있었다고 5일 조선일보가 전했다.이 참여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마포구 비례대표인 최은하 구의원이었는데, 최 의원 전화번호를 갖고 있던 일부 주민들의 지적으로 정체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상암사랑9단지’라는 익명을 썼지만, 실제로는 상암월드컵파크아파트 10단지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체는 밝혔다.주민들이 “왜 구의원이면서 단지까지 속이며 이런 글을 썼느냐” ”구의원 아닌 척 민주당 아닌 척 여기에 이런 글을 써도 되느냐”고 추궁하자, 최 의원은 “제가 박영선을 홍보했습니까 민주당을 홍보했습니까”라고 항변하고 방에서 나갔다고 한다. 최 의원은 “개인으로서 의견을 개진한 것뿐”이며 “그저 숫자 9가 좋아서 9를 대화명에 썼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캠프’의 이준석 뉴미디어본부장은 “동네 정치하는 사람이면 자기 알리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자기 프로필로 주민단톡방에 들어가는데, 익명으로 들어간 거 자체가 무언가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며 “(지역) 단톡방에서 저는 항상 얼굴 까고 활동한다”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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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이겼다” 문자 돌린 朴캠프… 선관위 조사 착수

    ‘서울시장 사전투표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겼다’는 내용의 문자가 5일 발송돼 선거법 위반 논란이 제기됐다. 신고를 받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사에 착수했다.이날 ‘박영선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이름으로 발송된 이 문자 메시지에는 “여러분의 진심 어린 호소와 지원활동으로 서울시민의 마음이 움직여 사전투표에서 이겼습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어 “그러나 아직 숨 돌리고 쉴 때가 아닙니다. 4월7일 본 투표일이 이틀 남았습니다. 한 사람 더 만나고, 설득하고, 전화하고, 홍보물 전하고, 박영선을 이야기해 주십시오”라고 적혀있다.이 문자는 박영선 캠프 측에서 본투표 독려차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선거법상, 1일부터 선거 투표가 끝나는 7일 오후 8시까지는 정당 지지도나 당선 가능성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거나 보도할 수 없다.‘선거법 위반’ 신고가 접수되자 선관위는 “구체적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측은 “만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라면 ‘여론조사 공표 금지’ 위반에 해당하고, 반대로 여론조사 결과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라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앞뒤 안 가리며, 부정한 선거 운동도 불사하는 민주당은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고 배준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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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인정’ 이재영·이다영 자매, 폭로자 고소한다…왜?

    과거의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자숙 중인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피해자를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잘못된 내용도 있어 피해가 컸다는 이유다.5일 채널A에 따르면 이재영, 이다영측은 이날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이재영, 이다영 측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폭로 내용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 바로잡으려 했지만, 연락이 끊겨 만날 수가 없어 답답했다고 주장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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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운동 마지막날, ‘노회찬 버스’ 6411번 탄 박영선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새벽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구로에서 개포동까지 왕복하는 일명 ‘노회찬 버스 노선’에 올랐다.박 후보는 이날 새벽 4시경 구로구 거리공원 정류장에서 6411번 버스를 탔다.그는 “주로 필수노동자들이 타고, 서울의 새벽을 깨우는 분들이 함께하는 버스다. 필수노동자의 삶이 ‘투명인간’이라는 얘기를 듣지 않을 수 있게 지원할 방법이 없는지 생각해보려 한다”며 버스에 몸을 실었다.6411번은 2012년 7월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이 정의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언급해 ‘새벽 노동자들이 많이 타는 버스’로 알려진 노선이다.노 전 의원은 당시 연설에서 “누가 어느 정류소에서 타고 어디서 내릴지 모두가 알고 있는 매우 특이한 버스”라면서 “승객들은 이름이 있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다. 그냥 아주머니, 청소하는 미화원일 뿐, 존재하되 우리가 존재를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들”이라고 했다.50분가량 버스를 탄 박 후보는 노량진 수산시장 정류장에서 하차했다.박 후보는 전날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염치가 없다”고 질타한 데 대해 “아마 섭섭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그랬을 거라 생각한다”면서도 “저는 노회찬 의원님이 (2014년 재보선 때) 동작에 출마하셨을 때, 어떤 유불리도 따지지 않고 진심을 다해 도움을 드렸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내 마음 같아선 심 의원 같은 분이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전화도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여 대표는 5일 “(민주당은)정치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정의당에 가히 정치테러”를 했다며 “지금에서야 도와달라니 이게 무슨 염치 없는 일인가”라고 선을 그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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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탕집 아들 “‘백바지 선글라스’ 봤지만 얼굴 기억 안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왔었다’는 증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인근 생태당집 주인의 아들 A 씨는 ‘백바지에 선글라스를 낀 사람은 봤지만 얼굴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5일 중앙일보의 인터뷰에 답했다.A 씨는 ‘16년 전 생태탕집에 온 사람이 오세훈 후보였냐?’는 질문에 “2005년엔 오세훈이란 사람한테 관심도 없었고, 또 그분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서 얼굴이 기억나진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최초 의혹 기사가 보도됐을 때 어머니가 운영했던 식당이 나왔다. 그래서 며칠 뒤 어머니한테 전화하니 당시 백바지에 선글라스를 낀 사람이 오 후보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보니 당시에 나도 본 것 같더라. 그래서 ‘그 사람이 오세훈씨였나 보다’ 하고 알게 된 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야당에서 당시 메뉴가 ‘지리’였는지 ‘매운탕’인지 묻던데, 매운탕이었다”라고도 했다.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오 후보가 2005년 내곡동 처가 땅 측량 현장에 있었다며 인근 생태탕집에 왔었다는 증언으로 공세를 펴고있다. 생태탕집 주인과 아들은 최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16년 전 오 후보를 목격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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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 뒤로 수갑 찬 男, 경찰차 운전해 광란 도주…어떻게?

    등 뒤로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던 범인이 손을 쓰지 않고 경찰차를 운전해 달아나는 어이없는 일이 미국에서 벌어졌다.5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전날 미국 중부 캔자스주에서 23세 남성 조슈아 슈워타우트가 차량 절도 혐의로 고속도로 순찰대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경찰차에 태워 구금시설로 이동하던 중 오토바이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잠시 차에서 내렸다.등 뒤로 수갑을 찬 상태로 차에 남아있던 조슈아는 이 틈을 타 운전석으로 몸을 옮겨 경찰차를 몰고 달아났다.그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시속 160km의 속도로 운전해 약 50㎞ 거리를 도주했다.캔자스주에서 콜로라도주 경계선 부근까지 광란의 추격전을 벌이던 그는 차량 연료가 떨어지는 바람에 결국 붙잡혔다.이 남성이 손을 쓰지 않고 어떻게 운전해 경찰을 따돌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속도로순찰대 대변인은 “검거 경찰들이 조슈아가 어떻게 운전했는지 말해주지 않았다”고 했다.다만 “20년간 과속차량을 단속해온 경험으로 보아, 그가 무릎을 이용해 운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검거된 조슈아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카운티 구금 시설에 갇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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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흰바지+흰상의+선글라스…눈에 안 띄려 노력?”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이준석 뉴미디어 본부장이 5일 페이스북에 ‘하얀 복장에 선글라스 차림’을 한 사람들 사진 몇 장을 올렸다.오 후보가 내곡동 땅 측량현장에 흰색 바지와 흰색 상의, 선글라스 차림으로 왔다는 일각의 주장에, 해당 복장의 실제 느낌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그는 먼저 ‘(오 후보가)식당에 왔을 때 바로 식당으로 들어온 게 아니고 정원 소나무 밑에서 좀 서 있다가 들어왔는데, 안에 손님이 있나 없나 보려고 그랬던 것 같다’는 식당주인 A 씨의 증언을 되짚었다.그러면서 “흰색 바지, 흰색 상의에 선글라스, 이렇게 하고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주장을 어떻게 조합해서 믿어야 하는건가?”라고 물었다. 또 “노원역에서 이렇게 입고 다녀도 시선집중이다. 시골에서 이러고 다니면…”이라고 모순점을 꼬집었다.이어 “물론 (A 씨는)저 증언을 하기 4일 전에는 이렇게 증언하셨다. ‘일하는 사람들은 그냥 일만 했지. 그걸 어떻게 기억을 해요? 그분이 설령 ‘제가 오세훈입니다’ 하고 인사했으면 모르지만. 오셔서 식사만 하고 가시는데, 종업원들이 기억을 하겠어요’(라고했다)”고 꼬집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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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심상정 도와줬으면”…정의당 “염치가 있어야지”

    정의당은 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도움을 요청한 데 대해 “염치가 있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어제 박 후보가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상정 의원 같은 분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질타했다.그는 “박영선 후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에서 기업 입장을 대변해 법의 실효성을 무력화시킨 당사자”라며 “김미숙, 이용관 두 분과 함께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해 단식까지 불사했던 정의당을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다”고 했다.또 “게다가 박 후보가 몸 담고 있는 민주당은 1년 전 총선 당시에는 기만적인 위성 정당을 통해 시민들의 정치개혁 열망을 가로막았다.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정의당에 가히 정치테러였다”며 “국민의힘과 기득권 정치 동맹을 공고히 했던 민주당이 그 어떤 반성도 사과도 없이 지금에서야 도와달라니 이게 무슨 염치 없는 일인가”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무엇보다 정의당에 도움을 청하기 전에 촛불정부라 자칭하면서도 개혁은커녕 기득권 이익동맹에만 치중한 나머지 신뢰를 잃어버린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전했다.박 후보는 전날 인터넷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내 마음 같아선 심 의원 같은 분이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전화도 했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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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생태탕? 朴 메뉴 그거 밖에 없나?…김대업 생각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왔다가 생태탕 집에 들렀다는 식당 주인의 주장에 대해 “김대업이 생각난다”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아무리 급하더라도 이런 연결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주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내곡동 생태탕 이야기를 들어보면 김대업이 생각나고, 2002년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에 대한 3대 의혹이 근거 없음으로 판결된 것이 생각난다”며 “얼마 전에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을 제대로 발급했다는 사람이 나와서 난리 쳤는데, 법원 판결로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상기했다.그러면서 “선거 끝나면 이런 것이 전부 사법적으로 걸러질텐데, 박 후보를 돕다가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배준영 대변인은 “박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1000만 서울시민에게 내놓을 메뉴가 ‘생태탕’ 밖에 없냐?”고 물었다.그는 “민주당은 그간 아니면 말고 식, ‘김대업식’의 선거공작으로 재미를 봐 왔다”며 “박 후보 측은 나흘 만에 180도 바뀌는 한 식당 주인의 ‘기억의 습작’을 가지고, 서울 1000만 시민의 미래를 흔들려는 졸렬한 공작을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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