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성

양회성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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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진부 기자입니다.

yohan@donga.com

취재분야

2026-02-23~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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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기분 좋은 날

    창밖을 바라보다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기네요. 창문에 붙여 둔 꽃글자 뒤로 보이는 맑은 하늘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봄날입니다. ―서울 남산 서울타워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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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 내 삶의 첫 투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초등학교 투표장 앞.등굣길에 생애 첫 투표를 마친 만 18세 고교생들이 투표 확인증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습니다.이번 재보궐선거 전국 투표율은 공휴일이 아닌데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사전 투표율만 봐도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로 집계됐습니다.서울의 경우 서초·강남·송파 지역 투표율이 이례적으로 가장 높았습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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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포토]내 생애 첫 투표는 보궐선거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초등학교에서 등굣길에 생애 첫 투표를 마친 만 18세 고교생 유권자들이 투표 확인증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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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사라진 맑은 서울 하늘

    하늘이 차츰 맑아지는 절기인 ‘청명(淸明)’이었던 4일, 서울 남산에서 한 시민이 파랗게 갠 하늘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주말 동안 내린 비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유지했다. 월요일인 5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전국의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낮은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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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무지개

    가파른 산길에 무지개가 놓여 있습니다. 아득한 높이에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한 아빠와 달리 아이는 용감히 첫발을 내딛습니다. ―경기 포천시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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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행복

    사랑하는 사람들과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행복의 종이 나타났습니다. 망설임 없이 힘차게 줄을 당겨 봅니다. 맑은 종소리만으로 행복이 잠시 우리 곁에 머무릅니다.―경기 포천시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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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그림 같은 치아

    칫솔을 들고 착! 치약을 짜고 쭉! 위로 아래로 깨끗이 이를 닦으면 이렇게 그림 같은 작품이 될 것 같아요.―경기도 의정부시 어린이양치학교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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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과 백신 주사[퇴근길 한 컷]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이번 접종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르면 출장 등 필수목적 출국 시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습니다.문 대통령은 황채원 간호사에게 "주사를 잘 놓으신다"고 말했습니다.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유연상 경호처장 직원 9명도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주사를 맞았습니다.대통령 부부를 포함, 모두 11명이 접종한 것은 백신 1병당 11도즈(회) 주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AZ 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시행됐습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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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이 아닌 비밀번호? 우리집 공동현관에 떡하니…[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의 한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퇴근하며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려고 보니 눈앞에 낯익은 네 자리의 숫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친절하게도 건물의 출입 비밀번호를 한눈에도 잘 보이는 위치에 적어두었던 것이죠. 불쾌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닦아보려 했지만 유성매직의 흔적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얼마 뒤 건물 외벽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는 김에 붓질로 숫자들을 덮고 비밀번호도 바꿨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또 새로운 비밀전호가 적혀 있네요. 난감합니다.비밀번호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니었습니다.생각해보니 어느 날부터인가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묻는 택배기사의 연락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빌라나 원룸 같은 다세대주택은 택배 등 배달업 종사자들이 해당 호실을 출입해야 하는 경우 일일이 호출하고 기다리기 번거로워 적어두는 경우가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최근 급격히 늘어난 음식배달업은 대부분 사람이 집에 있을 때 주문하기 때문에 용의선상에서 제외해도 될 것 같네요.실제로 빌라가 밀집해 있는 서울 ㅇㅇ구의 신축빌라 10여 곳의 공동현관을 살펴보니 우편함, 문틈 실리콘 사이, 벽 등 저마다의 자리에 숫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현직 택배기사는 “(빌라의 경우)대부분 전화통화로 고객과 접촉해 비밀번호를 받아 배달을 하지만, 자주 가는 곳은 메모해 두는 편이다. 만일 고객과 연락이 되지 않아 배달이 불가능할 때는 출입구에 이미 적혀있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노출된 비밀번호를 통해 기다리던 반가운 택배만 배달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공동현관 문이 열리길 기다리다 몰래 따라 들어와 홀로 사는 여성이나 아이 등 약자를 대상으로 행해졌던 범죄를 다룬 뉴스가 무의식적으로 스쳐지나갑니다. 반복되는 편의성 보다는 더 가치 있는 것들이 보호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바로 공동현관에 내려가 한 번 살펴보세요.글·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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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역 고가 아래… LED 장미가 활짝

    서울 성동구 옥수역 고가 아래 유휴공간에 조성된 문화공간 ‘다락옥수’에서 시민들이 발광다이오드(LED) 장미정원을 구경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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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컷] 올해도 한미훈련은?

    일상 속 긴장이 상존하는 곳, 8일 오후 경기 평택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헬기가 착륙하고 있다.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오늘부터 열렸지만, 야외훈련이 없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만 진행한다. 을지포커스렌즈(UFL), 을지프리덤가디언(UFG) 등 이름이 여러 차례 바뀐 이 훈련은 최근엔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CCPT)으로 부른다. 2019년부터 3년 동안 야외 기동훈련을 벌이지 않아 한미 연합 전투준비태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방어적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훈련 참가 규모를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통일부도 “북한도 지혜롭고 유연한 태도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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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만나는 ‘우리 땅’ 독도

    3일 서울 중구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 지하상가에 전시된 ‘독도자료전’을 찾은 시민이 독도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일본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폐지를 촉구하기 위해 열린 전시회는 7일까지 계속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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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웨이 대기실[고양이 눈]

    자투리 천 조각들이 수선집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런 디자인이라면 바비 인형들도 기뻐할 거예요. ―경기 고양시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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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이 뭐길래! [퇴근길 한 컷]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발표를 바로 앞두고 100억원대 토지를 매입한 정황이 드러나 일파만파다. 3일 경기 시흥시 과림동 직원들 명의의 땅에는 보상액을 늘리려 묘목들이 심어져 있었다.LH는 투기 의혹 사실이 확인된 LH 직원 13명을 이날 전격적으로 직위해제했다.드론카메라를 이용해 360도 파노라마 기법으로 촬영했다.시흥=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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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포토 에세이]

    모여 있는 것만도 아름다운데먹구름과 비바람까지 막아줘서 고마워마음에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여기 아래에서 잠시만 서 있을게―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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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3일 만에 맞는 ‘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전국의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 시작됐다. 국내에 첫 환자가 발생한 지 403일 만이다. 1년 넘게 시설에 머물며 가족을 그리워하던 어르신, 코로나19로 환자를 잃고 눈물짓던 간호사도 이제 희망을 꿈꾼다. 환갑의 의사는 “짱돌 들고 싸우다 총 들고 싸우게 됐다”며 코로나 전선(戰線)에 다시 나갈 채비를 했다. 이날 1만6813명(오후 6시 기준)이 접종을 받았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이제 전 국민의 0.03%가 백신을 맞았다. 차질 없이 접종이 이뤄져도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실현하는 건 쉽지 않다. 손에 쥔 백신은 턱없이 적다. 언제, 얼마나 더 들어올지도 확실치 않다. 그 사이 코로나19는 방역의 빈틈을 파고들 것이다. 종식의 그날까지 방심할 수 없는 이유다. 아직 마스크를 벗기는 이르다. 홍진환 jean@donga.com·양회성 기자}

    • 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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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도, 백신도 왔는데…짝꿍 없는 1학년 [청계천 옆 사진관]

    “여덟 살 봄, 입학을 축하합니다!”어른 키의 무릎 높이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책상마다 어색한 투명 칸막이가 설치돼 있습니다. 초록색 칠판에 붙어 있는 한글 자음들은 열 맞춰 교실의 주인공을 기다리지만, 정작 책상은 한 칸씩 멀찌감치 떨어져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짝꿍을 아직 돌려줄 생각이 없나봅니다.교육부는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개학 첫 주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와 체제에 맞춰 계획한 학사일정대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이번 주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지만, 1학년 담임선생님은 살얼음판 걷는 기분으로 아이들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봄도 왔고, 백신도 왔습니다. 1학년 학생들이 하루빨리 짝꿍을 찾을 날이 돌아오길 기대합니다.글·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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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년 된 태극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청계천 옆 사진관]

    국립중앙박물관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국내에 보관된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를 23일 공개했습니다. 이 태극기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이 대한제국 외교고문을 지낸 미국인 오언 데니(1838~1900)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니는 청의 부당한 내정간섭을 비판하다 파면돼 1890년 미국으로 환국하게 되는데, 이때 고종이 선물한 태극기를 들고 떠나게 됩니다. 이후 데니의 후손 랠스턴이 1981년에 우리나라에 기증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가로 262cm, 세로 182.5cm로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이 대형 태극기의 우측 상단 모서리에는 끈으로 된 고리가 하나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을 쓰던 전통 습관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데, 오른쪽을 국기봉에 매달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382호로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해 우리나라 국기 변천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는 데니 태극기는 다음달 8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상시전시관에 특별공개 됩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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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속[고양이 눈]

    “이담에 크면 꼭 돌려주는 거지?” “이 열쇠를 통과하며 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대. 엄마 믿지?” 설 다음 날, 아들은 이렇게 엄마에게 세뱃돈을 맡겼답니다. ―경기 포천시 광릉수목원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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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신 있으면 입대 못하나요? [청계천 옆 사진관]

    군부대 근처는 늘 춥습니다. 대부분의 부대가 민가와 떨어진 곳이나 산지에 있다 보니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하다가도, 마음속에 자리 잡은 외로움과 힘듦이 전제돼 있다는 결론을 경험에 비추어 내려봅니다. 올해 입영 대상자들에 대한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7일, 앳된 얼굴의 청년들이 영하 10℃의 ‘혹한기(酷寒期)’를 미리 체험하며 서울지방병무청을 찾았습니다.병무청에 따르면 2021년 입영 대상자들은 지난해 12월 입법예고한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에 따라 이전과 다른 기준을 적용받게 되는데요, 이는 인구 절벽에 따른 병력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합니다.신체등급 1~3급인 사람은 학력에 관계없이 현역 입영하게 됩니다. 그간 고등학교 중퇴 이하인 사람은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학력미달’을 이유로 보충역 처분을 받아왔습니다. 학력차별 논란을 해결함과 동시에 형평성도 맞추게 된 거죠.지난해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전신 문신을 한 20대가 징역1년을 선고받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이 최근 5년간 적발한 병역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1위 고의 체중 조절, 2위 정신질환 위장, 3위가 고의 문신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전까진 병역 의무자가 온몸에 문신을 새긴 경우엔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내려 사회복무요원 등 보충역으로 복무토록 했는데 단체생활에 있어 혐오감과 공포감을 조장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문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도 줄어들고 있고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전신 문신에 있어서도 현역복무를 하도록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온 몸을 용과 호랑이가 감싸고 있어도 군대를 가는 세상인데 아래 병역 관련 카페의 질문들은 귀엽게 보이기만 합니다.이밖에도 전투화를 신기 어렵다는 이유로 4급 판정을 받아왔던 평편족(평발), 과체중, 근시, 원시 등도 완화된 병역법에 따라 현역입대 가능성이 늘어나게 된 반면, 정신건강의학과 관련한 판정 기준은 더욱 강화됐습니다. 우울장애, 성격장애 등으로 인한 부대 부적응자의 입대를 차단해 야전부대의 지휘 부담을 줄이고 보충역에서도 배제하는 등 사고예방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군대나 일찍 다녀오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과 아르바이트에 지장이 생기자 입대 경쟁률마저 최근 5년 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쉬운 게 없는 청춘입니다.양회성기자 yohan@donga.com}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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