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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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0~2026-01-19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동아ST, 차세대 항암제 플랫폼 기술 ‘프로탁’ 확보… 표적항암제 개발 추진 박차

    동아에스티(동아ST)는 2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본원에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프로탁(PROTAC, Proteolysis-targeting chimera)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식에는 엄대식 동아ST 회장과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화학연구원과 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항암제 물질을 확보해 표적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개발을 통해 프로탁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동아ST 독자 프로탁 플랫폼 기술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화학연구원과 생명공학연구원은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신개념 질병 유발 단백질 분해 치료기술 플랫폼 구축연구를 진행해 프로탁 고유 기술을 확보했다. 프로탁 기술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 경로인 유비퀴틴 프로테아좀 시스템(Ubiquitin proteasome system)을 활용한다. 유비퀴틴은 단백질에 결합해 분해를 촉진하고 프로테아좀은 유비퀴틴이 붙은 단백질을 분해한다.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약물은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 단백질에 유비퀴틴을 붙여 프로테아좀에 의한 강제적인 분해를 유도한다. 특히 기존 표적치료제들이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단백질의 특정 부위에 결합해야만 약효를 나타내는 것과 달리 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약물은 결합부위에 상관없이 표적단백질에 유비퀴틴을 붙일 수 있어 공략 가능한 표적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동아ST 측은 설명했다.또한 결합 부위 돌연변이로 나타나는 약물 내성 한계도 극복할 수 있고 표적 단백질 분해 후 재사용 될 수 있어 적은 투여 용량으로도 높은 치료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동아ST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프로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연구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기술 선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동아ST는 두 기관이 공동 개발한 프로탁 기술을 도입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표적항암제 한계를 극복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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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사업자에 경영안정지원금 10억원 전달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가 협력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호반프라퍼티는 25일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과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 아브뉴프랑 3개 지점(판교, 광교, 광명) 대표 임차인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료 감면 지원에 이어 올해는 직접 자금 지원을 단행했다.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고 있는 아브뉴프랑 3개 지점 150여곳 매장과 업체에는 총 10억 원이 전달된다. 자금 지원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임차인들의 어려움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은 “위기 속에 매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호반프라퍼티는 아브뉴프랑 매장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 매장 소상공인 임대료를 10~30%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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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아티스트 지원 위한 ‘나눔과 동행’ 진행… “본사 공간 음악공연장으로 제공”

    GS건설이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젊은 문화예술인과 학교 체육에 대한 지원사업인 ‘나눔과 동행 2021’을 진행한다.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활동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GS건설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기회를 잃은 젊은 음악인들을 위해 본사 공간을 공유해 진행하는 음악공연 프로그램 ‘머물다’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머물다 공연은 서울 종로구 소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1·2 사이 1층) 과 그랑서울 지하(카페 지유가오카 앞)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인디밴드와 국악, 클래식 등 신예 아티스트로 구성됐다.이번 기획은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 간 ‘나눔과 동행’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회사가 가진 공간을 개방해 공유하고 아티스트들이 오랜만에 야외공연에서 직접 관객과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관객들은 음악공연을 즐기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GS건설은 기대하고 있다.첫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퍼포먼스오(뮤지컬갈라쇼)와 베니줄리(인디밴드), 락드림(국악밴드), 뮤직살롱(인디밴드), 마두금김연준(마두금연주), 오유(싱어송라이터), 영혼다해(플롯연주), 앙상블아랑(클래식 연주) 등 총 8팀이 참가 예정이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매일 11시 40분 공연이 시작된다. 소낙별(싱어송라이터), 더어쿠스틱(인디밴드), 마롱(비파연주), 뮤럽(뮤지컬 듀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매일 4팀씩 공연을 펼친다.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자선적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앞으로도 GS건설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치를 지속 발굴하고 나아가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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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이 음악이 되는 경험”… 음악플랫폼 플로(FLO), ‘뮤직투고’ 캠페인 진행

    음악플랫폼 플로(FLO)는 독특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오프라인 공간들과 협업해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시하는 ‘뮤직투고(Music-to-G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뮤직투고는 다양한 브랜드가 고유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직접 선곡한 브랜디드 플레이리스트를 플로 앱에서 소개한다. 또한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의 유니크한 감성과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리즈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방문이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감성 있는 공간과 연계해 언제 어디서든 음악과 함께 해당 공간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라고 한다. 공간을 통해 음악 경험을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첫 협업은 패션 문화 공간인 ‘무신사 테라스’와 진행했다. 무신사 테라스는 복잡한 도시 속에서 쇼핑과 문화, 미식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해 젊은 세대들의 감성 충전 공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투고를 위해 무신사 테라스가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플로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간 이미지와 함께 선곡 기준, 브랜드 음악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는 플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공개된다. 오는 28일에는 플로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플로’에서 음악과 함께 무신사 테라스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예술 콘셉트 문화공간 ‘제비다방’과 서촌 서점 ‘한권의 서점’ 등의 감성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플로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콘텐츠는 다음 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이새롬 플로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비대면 환경이 지속되면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음악을 통해 공간의 취향과 감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플로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입체적인 음악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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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90% 할인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개막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진행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개막식이 25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김기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이은철 W컨셉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코리아패션마켓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시즌3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다음 달 1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규모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지난해 6월과 11월에 진행된 코리아패션마켓은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참여 유통업체와 연대 협력으로 행사에 참여한 193개, 334개 브랜드 업체들의 매출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고 주최 측 관계자는 강조했다. 올해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유통 3사를 비롯해 네이버, 무신사, W컨셉 등이 참가해 241개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할인한다고 한다.이날 개막식에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롯데백화점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100라이브(100live)’에 직접 등장해 제품 판매를 돕기도 했다. 지속적으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가 지원하고 유통업계가 상생 협력에 화답해 탄생한 코리아패션마켓을 통해 소비 진작 불씨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과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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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디지털 뉴딜 창업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 협력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도 공유하기로 했다.올해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뉴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면서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존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다른 사업 연계 등 후속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 목록 등을 공개하고 내부 데이터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을 제공하기로 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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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1100억원 규모 회사채 발생 성공… “대한항공 M&A 기대감 반영”

    아시아나항공은 1100억 원 규모 회사채(제101회)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000억 원 넘는 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이뤄질 대한항공과 M&A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이번 사모사채 발행 성공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권단 등과 함께 원활한 M&A를 완료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 대한항공과 신주인수계약 체결 후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비상 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신용을 담보로 한 사모사채 발행에 난항이 예상됐다. 하지만 코로나19 회복 기대와 화물 실적 호조, M&A 이슈 등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평가가 반영돼 예상보다 큰 규모의 장기물 발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발행한 아시아나항공 회사채는 570억 원이 1년 만기, 230억 원은 1년 6개월 만기, 300억 원은 2년 만기다. 총 3개로 분할 발행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영업환경 악화, 매출 감소, 유동성 부족 등을 겪으면서 비상 국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임직원 무급휴직제도 시행, 급여 반납 등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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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업계 최초 ‘ESG 채권’ 발행… “친환경 항공기 구입에 투입”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한다.대한항공은 다음 달 7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만기는 1년 6개월, 2년, 3년 등으로 구성됐고 총 2000억 원 규모라고 한다. 최종 발행금액은 오는 29일 예정된 수여예측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ESG 채권은 발행자금이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녹색채권과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공기업과 금융기관, 제조업 등을 위주로 발행됐다. 국내 항공사가 ESG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ESG 채권 발행을 위해서는 목적에 부합하는 자금 용도를 선정해야 한다. 대한항공이 발행할 ESG 채권은 녹색채권이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보잉 787 항공기 도입 관련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총 10대의 보잉 787-9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내년 이후에는 보잉 787-10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보잉 787-10 항공기는 동급 다른 항공기보다 좌석당 연료효율이 25% 높고 탄소배출량은 25%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이번 대한항공의 ESG 금융 인증 평가를 맡은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프로젝트 적격성’과 ‘관리 및 운영체계, 투명성’ 등 평가의 두 가지 큰 축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녹색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이 투입될 보잉 787 기종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친환경 자동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채권 인증 최고등급인 GB(Green Bond) 1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을 비롯해 연료효율 개선 절차와 조직을 운영하면서 탄소배출 저감에 주력해왔다. 항공업 특성을 살려 국내·외 재해 구호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했다. 지배구조 개선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작년부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은 전원 사외이사로 선임해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ESG 관련 사항을 총괄하고 주주가치와 주주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영사안을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양한 ESG 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해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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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전기차용 라이다·AI 기술 표준 채택… 안전 기능 무선 업데이트 도입

    볼보는 25일 차세대 충돌 방지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 개발되는 순수전기차에 라이다(LiDAR)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슈퍼컴퓨터를 표준으로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망자와 사고를 줄이는 안전 목표를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볼보가 개발하는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는 루미나가 개발한 라이다 기술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CE Orin) 시스템온칩(SoC) 기반 자율주행 컴퓨터 등 첨단 센서가 표준으로 탑재될 예정이다.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 볼보 최고경영자는 “그동안 자동차 안전 분야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지만 이제 다음 단계 안전을 정의할 것”이라며 “새로운 표준 하드웨어를 통해 무선으로 안전 기능을 지속 업데이트하고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볼보는 새로운 충돌 방지 기술을 개발하면서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헨릭 그린(Henrik Green) 볼보 최고기술책임자는 “볼보의 안전 목표는 충돌을 피하거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무선 업데이트 기술 도입이 사고를 줄이고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볼보는 새로운 충돌 방지 기술이 도입되면 안전이 중요한 상황에서 차가 운전자를 지원하는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험을 경고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해 사고 발생을 방지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라고 한다.구체적인 브랜드 미래 안전 기술 로드맵은 오는 30일 볼보 테크 모멘트(Tech Moment)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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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틀리 플라잉스퍼, ‘최고 자동차 인테리어’ 선정

    벤틀리는 플래그십 세단 ‘플라잉스퍼’가 미국 명품 전문지 롭 리포트(Robb Report)가 주최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에서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Best Automotive Interior)’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지난 30년간 롭 리포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장신정신과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 등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롭 리포트는 “플라잉스퍼는 매우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구현했다”며 “럭셔리 클럽 라운지 안에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벤틀리 플라잉스퍼는 지난 2005년 처음 선보인 모델로 세계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을 이끈 가장 성공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인테리어는 영국 최고의 장인정신과 혁신 기술이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럭셔리 감성의 정수를 보여준다.크리스토프 조지 벤틀리아메리카 회장 겸 CEO는 “플라잉스퍼는 럭셔리 리무진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의 기준을 높이면서 벤틀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인테리어를 창조해왔다”고 말했다.벤틀리 측은 플라잉스퍼 도어를 여는 순간부터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날개(윙)’ 테마를 적용한 콘솔과 센터페시아, 고급 가죽 시트가 운전자를 감싸고 수평으로 펼쳐진 베니어가 대시보드를 가로질러 도어로 이어지면서 실내를 더욱 세련되고 넓게 느껴지도록 한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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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해외 공략 박차… 하반기 주요 국가 출시

    쌍용자동차가 픽업트럭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인기에 힘입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쌍용차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 수출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해외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해외명 무쏘)는 이달 중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에코카 매거진이 선정한 ‘2021 오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됐다. 넉넉한 적재공간과 우수한 토잉 능력, 편의사양, 가격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지난 1월에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지 왓카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는 3년 연속 ‘최고 가치상(Best Value)’과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Best Individual Model)’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에서만 올해 최고의 상에 3번 선정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위축된 해외시장에서 제품력을 앞세워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쌍용차는 지난달부터 뉴질랜드와 칠레, 호주, 영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 업그레이드를 거친 렉스턴 스포츠와 칸을 순차적으로 론칭하고 있다. 현지 모터쇼 참가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렉스턴 스포츠 라인업은 지난해 국내 픽업시장에서 점유율 87%를 차지하면서 국내 대표 픽업 모델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에는 외관 디자인을 보다 강인한 스타일로 다듬고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을 출시했다. 5월에는 신차효과에 힘입어 전달보다 60%가량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두면서 브랜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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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허 없이 쏘나타 N라인을 시승하는 방법”… 현대차, 업계 최초 가상세계 ‘제패토’ 진출

    현대자동차가 3차원 가상현실 세계에 진출했다.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과 협업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라인을 선보였다.현대차는 25일 네이버제트(NAVER Z)가 운영하는 ‘제페토’와 협업해 쏘나타 N라인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일컫는다. 이 공간 안에서는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용자들간 사회, 경제, 문화 등 활동이 이뤄진다.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사용자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놀이와 쇼핑,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전 세계 젊은 세대(MZ세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자동차 모델을 구현했다. 플랫폼 내 인기 맵(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다.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시켜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동시에 쏘나타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도 쏘나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쏘나타를 시작으로 제페토 내 자동차 콘텐츠 생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쏘나타의 메타버스 진출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관련 콘텐츠를 포스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수한 콘텐츠를 올린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를 매개체로 MZ세대가 주된 사용자인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소비자 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자동차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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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호주 와인 ‘팀 아담스’ 6종 독점 판매

    하이트진로는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팀 아담스(Tim Adams)’ 와인 6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팀 아담스는 와인 산지로 유명한 호주 남부 클레어 밸리(Clare Valley)에서 생산한 와인이다. 클레어 밸리는 높은 고도와 일교차로 포도 산도를 높이고 과실이 천천히 익어 와인 생산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이번에 선보이는 와인 6종은 최상급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한다. 최상급 제품으로는 ‘팀 아담스 애버펠디 쉬라즈(Tim Adams Aberfeldy Shiraz)’가 있다. 쉬라즈 품종 100%로 진한 과실의 농축미, 은은한 나무와 바닐라향, 매끄럽고 정교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 10년간 호주 최고급 와인을 평가하는 랑톤 등급(Lanton’s Classification)에 꾸준히 등재됐다. 현지에서는 세계 최고 와인 중 하나라는 ‘그레인지’에 버금가는 품질을 인정받아 ‘클레어 밸리의 그레인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팀 아담스 리슬링(Tim Adams Riesling)’은 리슬링 품종 100%로 레몬 과일향과 신선한 산도가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포도 껍질과 씨를 압착하기 전에 포도 무게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프리런주스(Free Run Juice)로만 양조해 클레어 밸리 토양을 순수하게 표현해낸 리슬링 와인의 표본이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미스터 믹 쉬라즈(Mr. Mick Shiraz)’는 쉬라즈 100%로 오크 숙성 2년을 거쳐 우아한 오크향이 어우러지는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팀 아담스 와인 6종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와인숍 등을 통해 판매된다.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와인을 맛 볼 수 있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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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영FBC, 보르도 와인 ‘샤또보네’ 친환경 라벨 적용… 하반기 판매

    종합 주류업체 아영FBC는 보르도 와인 샤또보네(Chateau Bonnet)가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되는 신규 빈티지에 새롭게 디자인한 라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샤또보네는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의 베스트셀러 와인으로 알려졌다.변경된 라벨은 친환경 소재 용지와 재사용 잉크를 사용해 환경문제에 대응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수확부터 생산, 숙성, 병입, 라벨링 등 모든 공정 과정을 앙드레 뤼통 가문이 직접 관리하면서 보르도 와인 정통성을 유지한다.새 라벨이 적용되는 샤또보네 화이트는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과 세미용(Semillon)을 블렌딩한 와인으로 싱그러운 꽃 향기와 신선한 산도를 느낄 수 있다고 아영FBC 측은 소개했다. 풋사과나 과일 아로마가 조화를 이뤄 구조감이 우수한 와인으로 평가 받는다고 설명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하우스 와인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아영FBC는 샤또보네 라벨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앙드레 뤼통과 함께 보르도 화이트 와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제 인증을 받은 와인 교육업체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브랜드데이를 다음 달 2일 진행할 예정이다. 보르도 와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앙드레 뤼통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앙드레 뤼통 대표인 자크 뤼통(Jacques Lurton)이 직접 진행한다.아영FBC 관계자는 “샤또보네는 프랑스 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와인”이라며 “정통 보르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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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한 주먹 크기 ‘마이크로 백’ 컬렉션 출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주요 아이코닉 제품 크기를 줄여 미니어처 버전으로 구현한 ‘마이크로 백’ 라인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코닉 제품인 레이디디올(Lady Dior)백과 30몽테뉴(Montaigne)백, 디올카로(Caro)백, 디올새들(Saddle)백 등을 초소형 버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올카로백과 레이디디올백에는 하트 테마를 재해석한 전용 장식이 더해졌다. 레이디디올백은 펄 자수를 장식한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마이크로 백은 블랙과 레드, 로즈 드방, 스카이 블루, 민트 등 크리스챤 디올이 선호했던 컬러로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디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 아이템은 디올 하우스의 다채롭고 상징적인 액세서리와 매치해 디올 특유의 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 백 라인을 통해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디올 특유의 감성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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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신약 ‘펙수프라잔’, 중남미 4개국 신규 진출… ‘아메리카 드림’ 완성 초읽기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이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4개국에 추가 진출한다.대웅제약은 콜롬비아 업체 바이오파스(BIOPAS)와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페루, 칠레 등 4개 국가에서 펙수프라잔 유통·판매를 위한 권리를 확보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340억 원이다. 4개 국가 소화기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6300억 원(2019년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과 바이오파스는 해당 국가에서 오는 2024년까지 펙수프라잔 현지 허가 취득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면 바이오파스가 현지 임상 및 허가 취득 절차를 담당하고 비용을 부담한다.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 펙수프라잔은 앞서 계약을 맺은 브라질과 멕시코를 포함해 중남미 6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브라질(약 860억 원 규모)과 멕시코(약 570억 원)를 포함해 중남미지역 누적 계약 규모는 1770억 원에 이른다. 이들 6개 국가 인구는 중남미지역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해당 계약으로 펙수프라잔은 북미와 중남미지역 주요 국가 대부분에 진출하면서 ‘아메리카 드림’을 완성하는 수순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글로벌 시장 펙수프라잔 누적 계약 금액은 총 1조370억 원 규모다.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계열 제제다. 세계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PPI제제보다 신속하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을 개선시켰고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기침 증상도 개선시켰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북미와 중남미 아메리카 대륙을 거점으로 하는 주요국가 대부분에 펙수프라잔을 진출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계열 내 최고 신약인 펙수프라잔을 전 세계에 공급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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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지방간염 혁신신약 ‘HM15211’, 간 희귀질환 치료제 가능성 확인

    한미약품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Agonist, 개발명 HM15211)’를 간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한미약품은 온라인으로 개최된 유럽간학회(EASL,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국제 간 학술대회(ILC, The International Liver Congress)에서 HM15211의 NASH 치료 및 간 희귀질환 치료효과, 기전 확인 등과 관련된 3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HM15211은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 등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및 원발 담즙성 담관염(PBC, Primary biliary cholangitis) 치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PSC와 PBC 모델에 HM15211을 투약한 후 측정한 간섬유화 지표 모두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경쟁 약물로 알려진 오베티콜산(obetichilic acid)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간 문맥 염증 및 조직괴사율을 낮추는 등 조직학적인 간 지표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고 발표했다. 추가 연구에서는 기존에 확인했던 직접적인 항염증 및 항섬유화 효과와 더불어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간 내 담즙산(bile acid) 생성도 조절한다는 기전을 새롭게 규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 연구를 통해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에 이어 간 분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는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어진 발표 2건에서 한미약품은 NASH 및 간 섬유화를 유도한 모델에서의 치료 효능을 다양한 인크레틴(incretin,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는 물질) 유사체(GLP-1, GLP-1/GIP, GLP-GCG)와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HM15211은 기존 인크레틴 유사체 대비 NASH 및 간 섬유화(fibrosis) 모두에서 차별화된 효능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 연구를 통해 한미약품은 삼중작용제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간 염증 및 섬유화에 중요한 대식세푸(macrophage) 및 간성상세포(hepatic stellate cell) 활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절한다는 기전을 규명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를 치료제가 없는 다양한 간 질환 분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삼중작용 바이오신약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해 간 분야 희귀질환은 물론 염증과 섬유화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 신속 개발을 위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현재 생검(biopsy)으로 질환이 확인된 NASH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효능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2상이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특발성 폐 섬유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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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정부 주관 ‘위성 발사체’ 부품 개발 착수…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 박차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와 무인 항공기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 우주산업(뉴스페이스, New space)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국산 소형 위성 발사체 경쟁력 높이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형 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스페이스파이오니어는 우주·항공 관련 부품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우주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까지 총 2115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디티엔지니어링, 한국항공대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소형 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32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기존 발사체에서 별도로 존재하는 연료탱크와 산화제탱크를 첨단용접 및 단열기술을 적용해 하나로 만드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발사체 부품 숫자를 줄이고 구조를 단순화해 무게를 기존 대비 30%가량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어 국산 소형 발사체 경쟁력을 높이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한항공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500kg급 중·소형 위성이나 작은 위성을 여러 개 묶어 임무에 투입하는 ‘초소형 군집위성’ 등을 지구 저궤도로 올리는데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소형 발사체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페이스엑스(SpaceX)는 현재 400kg급 위성 1000여기를 발사했다. 향후 최대 1만2000기를 추가로 발사할 예정이다. 아마존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들도 수백기의 중소형 위성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는 연구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사업 개발 방향과 향후 일정, 협력 범위 등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의견이 논의됐다. 대한항공은 리스크 및 품질 보증 체계 관리와 인증을 위한 시험평가 부문 총괄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개발 완료된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대한항공이 항우연과 개발 예정인 500kg급 소형 발사체의 주요 구성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지난 2012년 대한항공은 국내 첫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 개발과 조립 사업을 수행했다. 항공기 체계종합, 민간 항공기 구조물 개발 등 핵심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경제성 있는 소형발사체 개발과 소형위성 발사서비스 구축을 주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민간 업체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뉴스페이스를 선도할 것”이라며 “동시에 국내 우주 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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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 임상 3상 돌입… 내년 출시 목표

    메디톡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임상 3상에 돌입한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메디톡스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는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메디톡스코리아는 국내 4개 의료기관에서 미간 주름 개선이 필요한 환자(중등증·중증) 총 318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MBA-P01은 20년 넘는 기간 동안 톡신 제제 분야를 연구해온 메디톡스 연구·개발(R&D) 역량이 집약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6년 개발에 착수해 2018년 임상에 들어갔다. 메디톡스코리아에 따르면 MBA-P01은 동결 건조 제형 기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달리 새로운 제조공정을 적용한 원액을 사용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제조과정 중 보툴리눔 균주 배양 단계에서 사용되는 동물 유래 단백질 대신 비동물성 원료 배지를 사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메디톡스코리아 관계자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MBA-P01은 향상된 품질로 톡신 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의약품”이라며 “임상 3상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으로 설정한 출시 목표를 달성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논의를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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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2022년형 K5 출시… “엠블럼 바꾸는 김에 상품성까지 개선했어요”

    기아는 24일 연식 변경을 거친 ‘더 2022 K5’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트림별로 기본 제공하는 사양을 보강하면서 가격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고 한다.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외관 디자인 일부에 변화를 줬다. 수평 패턴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어 이빨을 연상시키는 ‘샤크 투쓰(shark tooth)’ 패턴으로 변경했다. 기존 샤크 스킨(skin) 그릴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그릴 재질은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을 적용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고 전했다.사양의 경우 트렌디와 프레스티지 트림에 기존에 없던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이 더해졌고 프레스티지에는 전방주차거리경고 사양을 기본화했다. 노블레스와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는 선택 옵션으로 운영했던 스마트폰무선충전 기능이 추가됐다.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가 2381만 원, 프레스티지 2631만 원, 노블레스 2822만 원, 시그니처는 3092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는 트렌디 2459만 원, 프레스티지 2749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 3171만 원이다.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777만 원, 프레스티지 2975만 원, 노블레스 3168만 원, 시그니처는 3384만 원으로 책정됐다. 2.0 LPI는 프레스티지가 2675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는 3087만 원이다.더 2022 K5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월 납입금을 대폭 낮춰 젊은 층 구매 부담을 줄인 2030 스타트플랜과 현대카드로 선수금 결제 시 36개월 기준 최저 2.2%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M할부 등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아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만큼 소비자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형 세단 1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과 경쟁력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 K5는 지난 2019년 12월 3세대 모델로 풀 체인지를 거친 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까지 18개월 동안 총 11만2581대(영업용 제외)가 판매됐다. 작년 연간 판매량은 7만9072대로 중형 세단 부문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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