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GS건설은 서울 방배동 주거 트렌드를 이끌 ‘방배그랑자이’가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집들이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도심에 있는 숲 속 단지 느낌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방배동은 물론 서울 강남지역 숲세권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 2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 59m²와 74m², 84m² 등이 일반물량으로 공급됐다.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보다 선택 폭이 컸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단지 주요 특징은 창을 열면 바로 보이는 매봉재산 녹음을 꼽을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입주 전부터 ‘살기 쾌적한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한다. 단지는 실제로 강남에서 접하기 어려운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됐다.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초목이 아파트를 온전히 품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집안이 숲 내음으로 가득 찰 정도라고 한다.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됐다.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발 아래에 둔 독특한 시티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연결된 둘레길을 통해 매봉재산에 오를 수 있고 인근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에서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단지 안에 들어오면 시끄러운 도심을 벗어나 한적하고 평온한 숲 속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했다. 특화 조경인 ‘천년의 숲’ 설계는 숲세권 입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GS건설 측은 단지 내에서 가장 멋진 공간으로 낙수정을 꼽았다. 폭포수가 입주민을 반기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단지 곳곳에 가든라운지와 가든숲갤러리, 엘리시안가든 등이 마련돼 여유로운 풍경과 녹지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자이펀그라운드는 단지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숲과 나무를 테마로 조성됐다.커뮤니티시설로는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완성된 독서실과 북카페, 호텔식 스파 및 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 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이 갖춰졌다.실내 특화설계로는 전용 59m² 타입에도 4베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재건축 단지로는 보기 드문 평면이다. 시스템에어컨은 3개가 기본 제공되며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과 유럽산 욕실타일, 독일 라이히트(Leicht) 주방가구 등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완성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도 도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특유의 설계와 차별화된 기능을 집약해 입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입지의 경우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에 있고 2호선과 4호선 환승이 가능한 사당역도 인근에 위치했다. 자가 차량 이용 시에는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남부순환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2019년 4월 개통해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된 강남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서리풀터널은 서초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2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 시설로 평가받는다. 서초구는 서리풀터널 개통에 맞춰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단지 일대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꼽힌다.교육시설로는 방일초와 이수중, 서초중, 서울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이 반경 800m 이내에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도 인근에 있다.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는 방배동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완성됐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앞세워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푸마코리아(PUMA)는 축구화 신제품 ‘패스터 풋볼 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빠르고 역동적인 플레이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제품은 브랜드 대표 축구화 라인인 ‘울트라(ULTRA)’와 ‘퓨처Z(FUTURE Z)’로 구성됐다. 신제품 ‘울트라 1.3’은 제품력 강화를 통해 스피드 향상에 중점을 뒀고 ‘퓨처Z 1.2’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다양한 컬러가 특징이라고 한다. 빠른 스피드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무게를 줄인 울트라 1.3을 푸마 측은 권장했다. ‘울트라컷’ 어퍼를 적용해 무게를 155g까지 줄였다. 어퍼 소재는 독점 섬유기술로 완성한 ‘매트릭스에보(MATRYXEVO)’를 활용했다. 측면도 특수 설계와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에 기여하도록 만들었다. 아웃솔 역시 빠른 스피드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러닝 스파이크 개념 ‘스피드유닛’ 아웃솔은 빠른 순간 가속을 돕는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브랜드 앰배서더인 앙투안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이 착용한다. 국내 선수로는 염기훈과 김진수, 김민우, 조영욱, 전세진, 이동경 등이 울트라를 신고 플레이한다.퓨처Z 1.2는 새로운 컬러를 제공해 선택 폭을 넓힌 제품이다. 퓨처Z 라인은 올해 초 선보인 새로운 축구화 시리즈로 민첩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볼 컨트롤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푸마는 설명했다. 독자적인 ‘퓨전 핏 플러스’ 기술이 적용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수 소재를 활용해 발 모양에 관계없이 최적화된 착용감을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어퍼 부분 빗살형 코팅은 정확한 볼 컨트롤과 슛팅을 돕는다. ‘다이내믹 모션 시스템’ 아웃솔은 경량화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네이마르 주니어(Neymar Jr)가 착용하는 제품이며 한국 선수로는 윤빛가람과 설영우, 안준수 등이 사용한다.라스무스 홀름(Rasmus Holm) 푸마코리아 대표는 “푸마는 이번 패스터 풋볼 팩을 시작으로 ‘패스터 풋볼’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스피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선수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플레이어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루이비통은 친환경 스니커즈 신상품 ‘찰리(Charlie)’를 하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제품 소재 90%가 재활용·친환경 소재로 이뤄졌다고 한다. 아웃솔 소재 94% 이상이 재활용 러버(rubber)로 만들어졌고 갑피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옥수수 기반 플라스틱인 바이오폴리올 합성 소재가 조합됐다고 설명했다. 신발 끈과 설포, 신발 뒤쪽, 루이비통 로고 등은 에코닐(ECONYL) 소재를 사용했다. 나일론 폐기물에서 추출된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다. 밑창과 안감은 재활용 폴리우레탄과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했다.제품 패키지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제품 포장에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재생림에서 유래된 섬유 브랜드 텐셀(TENCEL)의 펠트를 사용했다. 제품 상자 역시 100% 재활용 판지로 만들었다. 가공되지 않은 크래프트 용지에 식물성 잉크를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루이비통은 전했다.루이비통은 업사이클링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올해 봄·여름 남성 컬렉션에 이어 최근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통해 펠트 라인을 선보였다. 브랜드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구체화된 ‘지속가능성을 향한 여정’ 정책의 일환이라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Urus)가 누적 생산량 1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이후 3년 만에 거둔 기록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1만5000대 넘게 생산된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슈퍼 SUV’ 콘셉트로 개발된 우루스는 출시 직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일상에서 실용적이고 람보르기니 스포츠카 특유의 퍼포먼스를 겸비했기 때문이다. 가격 측면에서도 스포츠카 모델보다 저렴하다. 2019년 판매대수는 4962대로 집계됐다. 브랜드 전체 판매량(8205대)의 60.5% 비중을 차지했다. SUV 모델이지만 성능은 스포츠카에 버금간다.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회전수 2250rpm부터 최대토크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6초, 최고속도는 시속 305km다.러시아 바이칼 호수 얼음 위에서 열린 빙상 경주 ‘데이 오브 스피드’에서는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기도 했다. 최고속도가 시속 298km에 달했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미끄러운 얼음 위에서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입증했다는 평가다.1만5000번째 우루스 모델은 최신 디자인 트림 버전인 그라파이트 캡슐로 제작됐다. 회색 계열 그리지오 케레스 컬러 외관과 초록 계통 베르데 스캔들 포인트 컬러가 조합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가 부분변경을 거친 티구안을 브랜드 신규 전략을 이끄는 첫 모델로 내세웠다. 티구안을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 차종으로 삼은 만큼 브랜드 새 방향성을 담아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23일 브랜드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티구안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2008년 처음 선보여 2세대 모델을 포함해 누적 5만6000대 이상 팔렸다. 작년에는 수입 SUV 모델로는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이번 모델은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수입차 대중화’ 비전을 강화한 ‘3A 전략’을 이끌 첫 모델이기도 하다. 3A 전략은 가격(More Accessible)과 유지보수 비용을 합리적(More Affordable)으로 낮추고 첨단 사양을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More Advanced)한다는 새로운 방향성이 담겼다. 이를 통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3A 전략에 맞춰 새로운 티구안에 새로운 가격 정책을 도입했고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km 무상보증 서비스’와 새로운 혜택인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시 자기부담금 지원)’를 제공한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설명했다. 가격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40만 원(권장소비자가 기준) 낮췄다고 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5% 할인(현금 구매 시 3.5% 할인)이 적용돼 엔트리 모델을 3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트림별 공식 판매가격은 프리미엄이 4006만 원, 4모션 프리미엄 4242만 원, 프레스티지 4381만 원, 4모션 프레스티지는 4647만 원이다. 총 4개 트림으로 구성됐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디젤 TD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SG)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트윈도징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EA288 이보(evo)’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질소산화물을 이전에 비해 80%가량 저감시킨 엔진으로 현존하는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d 기준을 충족하며 향후 시행될 규제 기준도 만족한다고 한다. 또한 전반적인 진동과 소음을 크게 줄여 보다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현한다.연비 역시 기존에 비해 개선됐다. 전륜구동 모델 복합 기준 연비는 리터당 15.6km다. 사륜구동 모델은 리터당 13.4km다.주요 사양으로는 LED 헤드 및 테일램프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프레스티지(4모션 포함) 트림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더해진다. 이 헤드램프는 지능형 제어 기술이 적용돼 다른 운전자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운전자에게는 보다 넓은 영역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좌우로 순서대로 켜지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방향지시등) 기능도 프레스티지 트림에 장착됐다.첨단 운전보조 시스템인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와 차로 유지를 돕는 기능이다.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다양한 주행보조장치를 통합 운영하는 개념이다. 이밖에 파크어시스트와 프로액티브탑승자보호장치, 보행자모니터링,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등 최신 안전사양이 집약됐다.편의사양으로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시스템과 트렁크이지오픈앤클로즈, 실내무드조명(30가지 컬러) 등이 전 모델에 장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와 에어리어 뷰,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추가된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 음성 인식 등을 지원한다. 음성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라디오나 미디어, 내비게이션, 전화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 ‘디스커버프로’ 시스템이 탑재됐다. 9.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10.25인치 디지털 콕핏과 연동돼 쾌적하게 주행 관련 정보를 보여준다.외관 디자인은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이전에 비해 세련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보닛에 볼륨을 더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워 존재감을 강조했으며 새로운 램프 디자인과 엠블럼, 레터링 등이 적용됐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새로운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실현시킬 첫 번째 주자”라며 “디자인부터 기술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해진 제품 전략과 수입차 대중화를 위한 ‘3A 전략’이 조화를 이뤄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상품성과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5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20조1009억 원으로 25.9%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숫자만 보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최고조에 달했던 작년 기저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불리한 환율 영향과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비슷한 이유로 매출은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그렇지 않다.현대모비스 측은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에서 견고한 실적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 인기에 힘입어 전동화 매출이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세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향후 전망의 경우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영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장과 램프, 섀시, 전동화 등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해외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책임 있는 혁신과 청정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시행하지 못했던 분기 배당(주당 1000원)을 하반기에 실시하고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하나로 제시했던 자사주 매입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시장 규제와 최저수준 금리 등 여파로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는 역세권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을 오가는 유동인구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단지 등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고정수요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이나 마트, 영화관, 쇼핑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어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특히 2개 이상 노선이 겹치는 환승 역세권은 단일 역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하철 이용 인구가 많아 보다 많은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 인근 중대형 상가의 지난 1분기 공실률은 5.5%로 집계됐다. 서울 전체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8.9%)보다 낮게 형성됐다.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경기도 수원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다. 경기도 평균인 9.9%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부동산 관계자는 “초저금리 기조와 함께 주택시장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승 역세권 상가는 낮은 공실률과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하철 노선이 늘어나 더블이나 트리플 역세권 완성이 예상되는 지역 상가는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소사~원시선이 지나는 시흥시청역 역세권 상가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기대되는 상가로 꼽히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2018년 개통한 소사~원시선에 이어 신안산선(오는 2024년 예정)과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이 추가로 지나게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4년까지 시흥시청을 포함한 일대에 복합행정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와 중앙도서관, 문화원, 시민문화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버스터미널과 주차장, 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도 개발호재로 꼽힌다.또한 최근 시흥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확정 반영돼 시흥시 전체 교통 편의 향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신구로선은 신흥대야역을 시작으로 항동을 거쳐 서울 목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시흥시청역 상권과 시흥시청 앞 상권까지 크게 2개의 상권을 모두 품고 있다는 설명이다.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시청 인근 근로자, 561실 오피스 고정수요 등이 상권 주요 배후수요라고 전했다.분양 관계자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는 시흥시청 앞에 들어서는 오피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과 함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6블록에 들어선다. 오피스 561실과 상업시설 87실로 구성됐다.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 상가라고 한다. 5블록은 지하 3~지상 10층, 오피스 420실, 상업시설 64실 규모로 이뤄지고 6블록은 지하 4~지상 10층,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 등으로 구성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오는 23일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지상 27층, 10개종,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P(펜트하우스) 3가구 △113㎡P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4일 해당지역 1순위, 5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는 8월 12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8월 23일부터 29일까지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한다. 홈페이지에서 평면과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단지 입지의 경우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신도시까지 9분이 소요되고 수서역까지는 21분이 걸린다.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운행 중이다. 여기에 평택~제천간고속도로와 평택~화성간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초·중·고 예정 부지가 있고 편의시설로 이마트(평택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 예정된 지제역~안성IC 구간 BRT노선을 통해 스타필드 안성까지 편리하게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원시설은 단지 서측 맞은편에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단지 반경 2km 거리에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LG전자 5개 업종 입주가 예정된 진위2일반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예정) 등은 단지 주요 배후수요로 꼽힌다.GS건설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상품성을 구현해 입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지제역자이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6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22일 연식 변경을 거친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된 셀토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브랜드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신규 엠블럼을 부착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사양 조정의 경우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레스티지부터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와 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팩’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도 선택품목으로 추가했다. 2022 셀토스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의 경우 트렌디가 1944만 원, 프레스티지 2258만 원, 시그니처 2469만 원, 그래피티는 2543만 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트렌디 2151만 원, 프레스티지 2465만 원, 시그니처 2676만 원, 그래비티 275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바셋은 오는 26일 패션플랫폼 브랜디와 협업해 만든 굿즈 ‘아이스크림 라떼 티셔츠’를 출시해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MZ세대를 겨냥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폴바셋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크림 라떼를 모티브로 위트 있는 프린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기능성도 더했다. 냉감 기능 특수 원사인 ‘쿨에버(COOLEVER)’ 소재를 활용해 티셔츠를 제작했다. 화이트와 블랙 등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폴바셋은 티셔츠를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아이스크리 라떼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전했다.폴바셋 관계자는 “이색 경험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패션 아이템 굿즈 협업을 기획했다”며 “특히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패션플랫폼을 활용해 커피전문점 폴바셋을 색다르게 경험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한정판 티셔츠는 폴바셋 일부 매장과 브랜디가 운영하는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그룹은 잠바주스가 여름 시즌 음료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계절에 맞춰 망고와 코코넛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구성했다.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팝핑보바(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신제품은 망고 핑크 용과 스무디, 알로하 망고 코코넛 스무디, 핑크 용과 레몬아이스티, 핑크 용과 에너지보울, 리얼 수박 주스 등 5종이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 여름 시즌 음료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물놀이용 가방과 장바구니 등으로 활용 가능한 ‘그물백’을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오전 11시까지 모닝 픽업 주문 시 신제품 음료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SPC그룹 관계자는 “더위가 시작되면서 열대 과일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휠라코리아는 친환경 소재와 기능성 소재가 조합된 ‘에코 프렌들리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컬렉션 제품에 사용된 소재 절반가량이 친환경 소재인 폴리에스테르 에코론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여기에 고기능성 폴리 원사를 혼합해 여름철 속옷이 갖춰야 할 흡한속건과 냉감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친환경 소재 에코론은 국내에서 분리배출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 원사다. 국제 재활용 인증(GRS, Global Recycled Standard)을 획득한 소재로 최근 친환경 섬유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기능성 소재로는 네오후레쉬와 바이오맥스 등 냉감 기능이 우수한 원사를 활용했다. 땀을 빠르게 말려주고 시원한 착용감을 유지한다고 휠라코리아 측은 전했다.디자인의 경우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았다. 브랜드 아이코닉 컬러인 레드와 네이비, 화이트 등을 주요 컬러로 활용했고 스몰 레터링 밴드 디테일을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컬렉션은 브래지어와 브라탑, 남녀 드로즈, 브리프 등 정통 언더웨어 제품을 비롯해 반팔 티셔츠 등 이지웨어로 구성했다. 일상 전반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자연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간 에코 프렌들리 컬렉션을 활용해 몸은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콜마는 특허청이 주관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직무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면 2년 동안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고 특허우선심사 대상, 특허등록료 감면 등 각종 혜택이 뒤따른다.한국콜마는 지난 2006년부터 연구소 내 지식재산전담부서를 구성해 지식재산권 출원 및 창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실적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해왔다. 또한 매년 ‘석오기술대상’을 개최해 신기술을 개발한 연구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이러한 자체 제도를 기반으로 한국콜마는 지난달 기준 특허 및 실용 출원 654건, 등록 388건, 디자인 출원 492건, 등록 447건 등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김영호 한국콜마 준법지원실 상무는 “직무발명제도를 통해 연구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하겠다는 자발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1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평가 수입자동차판매점과 수입인증중고차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KSQI는 올해 12회를 맞았다. 소비자 체감 서비스품질을 지수로 나타낸다. 전문 교육을 받은 서비스평가단이 소비자 접점에서 소비자가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고 부문별 수상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벤츠코리아는 11개 영역 중 적극성과 업무지식, 시설환경관리, 친절성 등이 최고점을 받으면서 수입차판매점부문 최고 자리에 올랐다. 해당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가된 수입인증중고차부문에도 선정됐다. 고객배려와 설명능력, 친절성 등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국내 시장 내에서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영역에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다. 벤츠코리아는 현재 전국에서 23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딜러가 198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한 차를 수급해 상품화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2011년 인증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10년 동안 연평균 37% 넘는 성장률을 이어왔다.틸로 그로스만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들이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부문 총괄 부사장은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시장 진출 10주년이 되는 해에 의미 있는 기록을 통해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벤츠코리아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글로벌브랜드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애프터세일즈서비스부문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세대학교와 바이오산업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세대학교와 학술 교류 등 포괄적 협력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생명시스템대학과 바이오의약 프로그램 과정 운영을 통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노트 작성법을 교육하고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수준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산업 우수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채로운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6개 대학(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 전남대)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종욱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상무)은 “앞으로도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 확대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2월 설립된 바이오업체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치료 혜택을 누리는데 목적을 두고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블록버스터 제품인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휴미라, 허셉틴, 아바스틴 등 총 5종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해 유럽 등 해외에서 판매 중이다. 안과 질환과 혈액 질환, 골격계 질환 치료제 등 바이오시밀러가 판매허가 심사에 들어가거나 임상 3상에 돌입했고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영아위탁시설을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와 ‘비오비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지난 1959년 국내 기술로 처음 선보인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브랜드다. 지난해 유익균 종류와 원재료 등을 보강하고 성인은 물론 아기와 어린이가 모두 섭취할 수 있디록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을 세분화한 바 있다.일동제약은 저출산 및 육아 문제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일환으로 이번에 주사랑공동체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사랑공동체는 생명 존엄 가치를 지키고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부모와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영아위탁시설인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다.일동제약 측은 저출산 및 육아 문제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주사랑 공동체와 뜻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주사랑 공동체는 생명 존엄의 가치를 지키고,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부모와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영아 위탁 시설인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주사랑공동체에 비오비타 시리즈 총 1800개를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물품은 주사랑공동체가 위탁 중인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비오비타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아기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구상하고 있다”며 “저출산, 미혼모, 육아, 영양 불균형 등과 관련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올해 초 상견례 후 20분 만에 2021년도 임금협상 잠정합의를 이끌어낸데 이어 단체협약도 신속하게 마무리 지었다. 단체협약은 역대 최단 기간인 3주 만에 잠정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SK이노베이션은 22일 서울 서린동 SK빌딩과 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울산CLX)를 화상으로 연결해 ‘2021년도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조인식에 참석했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달 16일 노사가 울산에서 단체협약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교섭을 시작한지 3주 만에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단체협약은 임금협상과 달리 다뤄야 할 안건들이 많아 최소 3~4개월 이상 걸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 협상 기간은 획기적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역대 최고 투표율(95.5%)과 찬성률(88.5%)을 보였다고 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이례적인 찬성률을 기록해 선진화된 노사문화와 관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건설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해법을 모색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구성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세대별, 직무별로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노사 양측이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이성훈 노조위원장은 “노사 경계를 넘어 구성원 행복이라는 공통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교섭에 임했다”며 “이번 단체협약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SK이노베이션의 노사문화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단체협약에서 보여준 선진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 모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적극 동참해 ‘뉴(New) SK이노베이션’을 함께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올해 단체협약이 최단 기간 최고 찬성률로 타결되면서 차원이 다른 노사문화라는 역사를 만들어냈다”며 “새로운 60년 출발점에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파이낸셜스토리 전략을 성공시켜 뉴 SK이노베이션을 함께 실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노사는 구성원 행복 증진에 초점을 맞춰 노동조합이 제시한 각종 시스템과 복리후생제도에 대해 개선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성원 휴가제 개선과 자녀 양육 및 학자금 지원 현실화, 생활 안정 지원 등이 단체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또한 ‘노사 공동 테스크포스(TF)’를 만들어 현행 4조3교대 근무를 4조2교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이강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성숙한 노사문화가 만들어 가는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중요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선진적인 노사문화는 상생을 넘어 ESG경영을 완성해 가는 매우 중요한 역할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4조92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5896억 원에서 2조5636억 원으로 무려 334.8% 성장했다.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과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 수요 급등과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쏘렌토와 카니발 등 고수익 RV를 위주로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핵심 신차인 신형 스포티지와 전기차 EV6의 성공적인 출시로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코로나19 영향이 최고조에 달했던 작년과 비교해 기저효과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향후 전망에 대해 기아 측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일부 품목의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 등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생산과 판매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흥국 시장 환경의 경우 코로나19 확산과 환율 변동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144만41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27만8384대로 작년과 비슷했지만 해외 판매가 116만5723대로 31.5% 증가해 전체 판매 실적을 끌어올렸다. 기아 측은 국내 시장의 경우 지난해 해외 시장 락다운 영향으로 국내 판매에 집중할 수 있었던 반면 올해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으로 국내 판매 모델에도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실적 성장이 제한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해외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이 극심했던 작년과 비교해 주요 시장 수요가 반등하고 주력 차종 판매 호조 등에 따라 높은 회복세를 기록했다. 북미 권역에서도 강력한 경기부양책과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인한 시장 회복과 주요 신차 인기에 힘입어 실적이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권역에서는 즈파오 등 주력 차종 모델 노후화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이 최고조에 달했던 작년 기저효과로 하반기 실적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지만 일부 시장에서 코로로19가 다시 확산되고 있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할 것으로 보고 판매 회복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브랜드 첫 전기차 EV6 등 주요 신차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이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지속적인 대체소자 확보를 추진하면서 연간 발주를 통한 선제적 부품 재고 확보, 부품 현지화 확대, 공급 업체 다변화, 생산 계획 조정 등을 통해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은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011만7000주, 공모 예정가는 5만~5만9000원, 총 공모금액은 5059억~5969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수요예측이 이뤄지고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일정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JP모간증권회사가 주관을 맡았다.에이치케이이노엔은 지난 198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설립돼 2014년 CJ헬스케어로 출범했다. 이후 2018년 한국콜마그룹에 인수됐다. 지난해 첨단 바이오 및 헬스케어 혁신 성장을 목표로 사명을 inno.N으로 변경했다. 브랜드 이름은 inno.N이지만 상장 종목 이름은 에이치케이이노엔으로 정해졌다. 에이치케이(HK)는 한국콜마를 의미한다. 주력 사업은 전문의약품(ETC)과 헬스뷰티&비버리지(HB&B)다. 수액과 백신 등 국가 필수의약품을 포함해 순환, 소화 등 7개 넘는 치료영역 ETC가 매출의 약 86% 비중을 차지한다. 국내 제 30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K-CAB)’도 보유하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해당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출시 22개월 만에 누적 처방 실적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케이캡정 외에 연매출 100억 원 넘는 ETC 13개 품목을 보유했으며 이중 9개 제품이 자체 개발 제품이다. 수액사업은 오송 수액 신공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제품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에이치케이이노엔 측은 케이캡정의 견고한 국내 시장 입지를 바탕으로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해 파트너십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기술수출 확대도 추진 중이다. 작년 실적은 매출이 5984억 원, 영업이익은 870억 원으로 회사 설립 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HB&B사업의 경우 숙취해소제 컨디션과 음료 헛개수 등 히트 제품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다. 모기업 한국쿨마와 협업해 1조1000억 원 규모 더마코스메틱 시장에도 진출했다. 건강브랜드 뉴틴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클레더마, 두피탈모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 등을 론칭했다. 향후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신규 브랜드를 지속 선보여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의약품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은 소화, 자가면역, 감염, 항암 등 영역에서 합성신약과 백신, 세포치료제 등 총 16개 파이프라인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IN-B009’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1상을 신청한 상태이며 수족구 2가 백신(IN-B001)은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내년 임상 2상을 추진할 예정이다.에이치케이이노엔은 백신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외형성장 뿐 아니라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한국MSD와 진행 중인 백신 유통 및 코프로모션을 통해 영업 범위를 확대하고 자체 고수익 제품 교차 영업 등을 통해 백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차세대 영역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도 진출해 CAR-T 및 CAR-NK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혈액암과 고형암 치료에 초점을 맞춘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강석희 에이치케이이노엔 대표는 “회사 이름에는 혁신 기술을 연결해 바이오 헬스케어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는 정신이 내포됐다”며 “세계 최고 수준 제약·바이오기술과 노하우, 선도적 제조 역량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브랜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기자간담회 ‘2021 폭스바겐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국내 시장 핵심 전략인 ‘수입차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3A’ 신규 전략을 제시했다.3A 전략은 누구나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 소유비용을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하는(More Advanced) 것이 핵심이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18년 수입차 대중화 전략을 제시한 이후 시장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춰왔다”며 “새로운 3A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수입차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수입차 진입 장벽을 지속적으로 허물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3A 전략’ 가동… “수입차 대중화 가속”구체적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브랜드 구현을 위해 신차 전 라인업에 대한 판매가격 재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 실질적으로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앞서 투아렉과 제타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바 있다. 3A 전략 기반 조정된 새 가격은 오는 7월 말부터 국내 인도에 들어가는 신형 티구안(페이스리프트 버전)부터 적용된다. 이후 전 라인업에 새로운 가격 정책이 도입된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차량 유지비를 줄여 결과적으로 소비자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확대·적용하기로 했다.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전 모델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특정 모델에만 제공했던 서비스로 최장 무장보증을 표준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수입차 유지비에 대한 인식도 개선한다는 복안이다.또한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마찬가지로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다. 티구안을 비롯해 모든 신차 구매자들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수리 시 총 5회까지 자기부담금을 무상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소유주 변경 시 서비스 양도도 가능하다.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신차 구매 후 1년 동안 주행거리 제한 없이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지원된다.가격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상품성은 더욱 개선된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강조했다. 비용 절감만으로 수입차 대중화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첨단 기술 혜택 역시 보다 많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도록 사양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을 인하하면서도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은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연기관 수요 10년 이상 지속될 것”… 전기차·내연기관 병행 전략 추진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는 현재를 과도기 단계로 여기고 현재를 위한 최적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향후 10년 이상 내연기관은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가솔린과 전기차 모델을 병행해 도입하는 등 시장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디젤 엔진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꼽았다. ‘트윈도징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EA288 이보(evo) 디젤 엔진은 이전 세대 엔진에 비해 질소산화물을 80%까지 저감시켰다고 강조했다. 진동과 소음 역시 줄여 새로운 차원의 디젤 엔진을 구현했다고 한다. 이달 말 출고에 들어가는 티구안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디젤 모델에 해당 엔진이 탑재된다.○ 3A 전략 첫 모델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출시… 3000만 원대부터이날 폭스바겐코리아는 3A 전략 기반 첫 제품으로 부분변경을 거친 티구안을 소개했다. 티구안은 전 세계에서 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국내에는 1세대 모델이 지난 2008년 처음 출시됐다. 국내에서도 특유의 상품성과 탄탄한 주행감각을 앞세워 많은 인기를 끌었다.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2세대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과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헤드 및 테일램프 등 세부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으로 변경됐다. 여기에 최신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무선 앱커넥트 기능 등 첨단 사양이 더해졌다. 또한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수입차 전략에 맞춰 트림별 가격 재조정이 이뤄졌다.폭스바겐코리아는 이전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됐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국산차 수준인 3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기본적으로 5% 할인이 지원되고 현금 구매자에게는 3.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엔트리 모델인 티구안 프리미엄 트림을 3803만 원(할인 전 406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는 4159만 원(4440만 원), 4모션 프리미엄과 4모션 프레스티지는 각각 4027만 원(4300만 원), 4411만 원(4710만 원)이다. 업계 최고 수준 보증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블랙박스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수입차 이어 전기차 대중화 추진… 내년 상반기 ID.4 출시전동화 제품 전략의 경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전기차(EV fOR Millions, Not for Milionaires)’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인 ‘ID.4’를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폭스바겐코리아는 밝혔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 기반 SUV 모델로 유럽 시장에서 먼저 출시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ID.4가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자신했다. 특히 동급 전기차 뿐 아니라 내연기관 SUV와도 경쟁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ID.4를 시작으로 ID.패밀리를 순차적으로 국내에 출시해 수입차 대중화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함께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AS 총괄 이사회 임원 클라우스 젤머(Klaus Zellmer)가 참여해 브랜드 전략과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클라우스 젤머 총괄은 “완전한 탄소중립을 위한 브랜드 비전 ‘웨이투제로(Way to Zero)’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전동화(하이브리드), 디지털 등 분야에 약 160억 유로(약 21조7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한국은 폭스바겐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장기적으로 한국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전기차 모델인 ID.4가 브랜드 전동화를 이끄는 중장기 전략의 핵심 모델이 될 것”이라며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만을 위한 새롭고 과감한 전략으로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