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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늘로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두 번째 치러지는 ‘코로나 수능’입니다. 작년 수능은 감염 걱정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마음을 졸였지만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현재는 작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최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1, 2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걱정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게 됐고, 정부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전 국민의 70%(3600만명)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도록 해 11월에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쳤습니다. 수능 당일 시험실 1곳당 입실하는 수험생 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대 24명으로 정해졌습니다. 시험실은 방역기준에 따라 일반 수험생,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유형에 따라 구분되며 백신 접종을 마쳤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올해 수능은 1995학년도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국어와 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해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집니다.올해 수능 시험일은 11월 18일 입니다. 남은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말복(10일)을 앞둔 6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시베리아호랑이(왼쪽 사진)가 생닭을 먹고 있다. 아시아 코끼리(가운데 사진)는 수박을, 유럽 불곰(오른쪽 사진)은 얼린 과일을 먹었다. 서울대공원은 폭염에 지쳐 입맛이 떨어진 동물들의 더위 스트레스 극복과 영양 공급을 위해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서울대공원 제공}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른 6일 낮,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갔습니다.아시아 코끼리, 시베리아 호랑이,유럽불곰(왼쪽부터)이 말복(10일)을 앞두고 특식으로 나온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네요.코끼리에겐 수박을, 호랑이에겐 생닭, 불곰에겐 사과와 물고기를 선사했습니다. 대공원은 폭염으로 지쳐 입맛이 떨어진 동물들의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특별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과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혈액보유량에 비상이 걸렸다. 5일 15시 기준 전국 혈액보유량은 2.9일 분으로 주의 단계에 접근한 상태다. 대한적십자사는 적정 혈액보유량을 5일 분 이상으로 보고 있다.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개인들이 헌혈 자체를 조심스러워 하고 있고 기업의 단체 헌혈도 많이 줄어들었다”며 “헌혈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기존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헌혈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휴가철과 여름방학까지 겹쳐 당분간 계속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비상대책상황반을 운영하고 있고 주의단계로 진입 시 재난문자 발송 등 혈액수급 위기에 따른 대응책을 강구할 예정이다.글·사진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4일 면접 시험장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로 간격을 둔 채 대기하고 있다. 올해 9급 공무원 응시생 19만8110명 중 필기시험을 통과한 인원은 7514명. 이들 중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5662명이 26일 발표된다. 경쟁률은 35 대 1이다. 고양=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푹푹 찌는 날씨에도 정장 차림을 한 젊은이들이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앞에 모여 있습니다. 이날은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이 치러지는 취준생 청년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날이었습니다.한 청년의 발이 눈에 들어옵니다. 뒤꿈치가 까져 상처가 있습니다.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과정의 험난함을 상징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면접용으로 장만했던 새 구두가 길이 들기 전에 청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8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거리두기가 4단계까지 강화됐지만 ‘집콕’과 ‘방콕’에 한계를 느낀 사람들이 도심을 떠나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코캉스(코로나+바캉스)’를 즐기고 있습니다.인천국제공항 1청사 출국장 4층 식당가에는 ‘비선루’라는 이름의 정자가 있습니다. 통유리창 너머로 주기장을 오가는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전망 명당입니다.2일 인천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 이곳을 찾은 한 노부부는 가방에서 준비해 온 음료와 간식거리를 꺼내며 “몇 년 전부터 여름이면 공항에 와서 쉬다 가곤 하는데 올해는 비행기가 별로 안 다녀 심심하다”며 “그래도 시원해서 자주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항 터미널의 실내 온도는 24도~26도를 유지하고 있어 습도 높은 바깥 날씨와 달리 꽤나 쾌적합니다.인천공항이 폭염을 피해 ‘공캉스(공항+바캉스)’를 보내려는 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 이용객을 위해 마련된 ‘비선루’는 노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은 경로당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공항 식당은 이용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는 노인들은 등에 가방을 하나씩 메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노인들이 간단한 음료와 먹을거리를 싸와 공짜 나들이를 즐기는 것이지요.다만 인천국제공항은 해외입국자와 접촉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장소입니다. 때문에 지난해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노인들의 행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촉각을 세우고 있고,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면역을 장담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 이후 전국 대부분의 공원이나 공공장소의 벤치는 사람이 장시간 머물지 못 하도록 하는 조치가 취해져 있지만 인천공항 ‘비선루’에는 최소한의 거리두기 스티커조차 붙어 있지 않습니다. 노인들은 코로나 사각지대인지 안전지대인지 모를 장소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글·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아빠와 아들이 함께 두 손을 포개니, 오늘이 바로 닥터피시 가족 잔칫날! 힘든 시기, 서로 돕고 살아요. ―경기 고양시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상가의 한 식당 앞.시내 어디를 가든 많은 식당과 영업점 앞에는 휴업을 알리는 게시문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코로나로 영업이 잘 안되는데다가, 한여름 휴가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입니다.공장도 시장도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갔지만, 코로나 19가 아직도 진정기미가 보이지 않아 우을한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와 자치구 소속 살수차량이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서울시는 불볕더위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8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로 물 뿌리기를 한다. 기존 자치구 및 시설공단 살수차(185대)에 민간 차량(92대)을 추가 투입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서울 낮 최고 기온 36도 등 전국에 폭염특보 속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도로청소차량들이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8월 중순까지 낮 시간 주요 간선도로 물청소 횟수와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낮 최고 기온 시간대에 도로를 물청소하면 도로면 온도는 6.4도, 주변(인도) 기온은 1.5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집회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파업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조를 지원한다는 명목이다. 불과 몇 시간 전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앞서 민주노총은 7·3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4172명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이외에는 추가 확진자가 없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100인 이하 집회를 8곳에서 분산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주시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를 격상하고 집회의 경우 4단계를 적용해 1인 시위만 허용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그동안 약자인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여러 집회들을 통해 국민적 공감을 얻고 사회적 합의로 이로운 결과들을 이끌어내기도 했지만 엄중한 시기의 ‘단체행동’에 정부를 비롯한 방역당국은 큰 우려를 하고 있다. “살기위해 투쟁한다”고 말해왔던 민주노총에 국민들은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로나 시대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원주=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2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쿨링로드’가 작동하고 있다. 쿨링로드는 한여름 뜨겁게 달아오른 도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설치된다. 지하철역에서 유출돼 버려지는 지하수를 도로면에 분사하는데 지면 온도를 7∼9도 낮추고, 미세먼지를 ㎥당 12㎍(마이크로그램)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서울 최고 기온이 36도를 웃도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21일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가 뜨거운 햇살을 받아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바라본 남산서울타워가 높은 온도로 붉게 표시돼 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20일 이후 한반도에 뜨거운 공기를 품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만나 ‘열돔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한 바 있습니다.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9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노원구민체육센터 접종센터에 마련된 ‘고3 및 고교 교직원 대기장소’.등에 책가방을 멘 앳된 얼굴의 청소년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인근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기 위해 아침 일찍 접종센터를 찾았습니다. 이날 정부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전국 290여 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만18세 이상 성인뿐만 아니라 만16~17세 청소년에게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12세 이상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허가 됐습니다.고3 학생과 교직원 접종 대상자는 총 65만 명에 달합니다. 1차 접종은 이달 30일까지,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 사이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학생과 교직원 대상자 65만1000명 중 학생 97.8%, 교직원 95.7%가 백신을 맞겠다는 의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8일입니다.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라도 백신 접종이 이뤄져 등교수업과 학생 간 감염 예방에도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동안 마음 편히 공부해서 최선의 결과로 보답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대한민국 고3 파이팅!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2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 수원캠퍼스 기숙사 로비에 짐들이 쌓여있습니다.방학을 앞두고 방을 뺀 학생들의 짐은 택배차량으로 옮겨져 고향으로 갑니다.경기도는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병상 부족시에 대비해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민간시설을 치료센터 병상으로 활용한 건 작년 12월에 이어 두번째입니다.서울시도 시내 각 대학들과 생활치료센터 병상확보 문제를 협의 중입니다.가장 먼저 확정된 곳은 서울시립대로 520병상을 확보했습니다.수원=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 9명이 3일 서울 여의도 KBS에 모여 첫 합동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이어진 토론회의 중반부를 마무리하며 사회자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각 후보자들이 들고 나온 사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토론의 후반부 시작을 알리는 사인이었습니다. A3용지 사이즈로 사진을 뽑아온 각 후보들은 짜여진 각본에 따라 짧게 사진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다음 대통령을 꿈꾸는 집권여당 후보들은 단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정치 인생과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함축해 전달하고자 했습니다.후보자 발언 순서대로 사진을 소개합니다. 김두관 후보 : “제가 워낙 씨름을 잘해 여러 번 트로피를 탔지만(김 후보는 고교시절 남해군에서 씨름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유일하게 뒤집기를 해서 한판승을 한 장면이다. 이번 경선에서 뒤집기로 한판 승리하겠다.” 이광재 후보 : “82년 12월 고3시절 광주 조선대학교를 방문했을 때 사진이다. 고등학교를 원주에서 나왔는데 80년 당시 광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어렴풋이 짐작은 했지만 직접 갈 용기는 없었다. 대학 입학시험을 치르고 광주를 찾아가 참담한 12월의 겨울을 봤다.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은 저를 학생운동으로 이끌었다. 반독재 투쟁을 하던 원주시가 서민금융을 만드는 신협을 만들고, 농민을 위해 생협운동을 만드는 것을 보며 배웠다. 독재투쟁을 하더라도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금융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민생에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지도자가 되겠다.” 최문순 후보 : “국민여러분들께서 다 기억하듯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김여정 북한 부부장과 김용남 위원장이 평창을 방문했던 사진이다. 이때부터 평화 프로세스가 열렸고, 지금은 남북관계가 다소 원활하진 못하지만 평창올림픽 이후 군사적인 긴장은 없기에 올림픽이 남북관계의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남북관계의 개선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이고, 잘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꼭 해내도록 하겠다.” 정세균 후보 :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가결됐을 당시 의장으로서 마음이 무거웠다. 당시 의석구조로는 탄핵에 성공하기 참으로 어려웠는데 여야를 넘나들며 뜻을 모아 촛불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탄핵을 가결시켰다. 그러나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재명 후보 : “1970년대 성남으로 이사 와서 온 가족이 공장을 다닐 때 셋째 형님이 저와 어머니, 동생들을 찍은 사진이다. 사진을 찍은 형님과 여동생,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이 어렵다. 이때는 어렵지만 희망이 있던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객관적인 삶은 달라졌을지 몰라도 희망이 사라지고 내일이 더 두려운 세상을 살고 있다. 그렇지 않은 세상,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이 사진을 들고 나왔다.” 양승조 후보 : “2010년도에 세종시 원안을 사수하기 위해 삭발하고 20일 단식 투쟁 후 21일차 대정부 질의하는 장면이다. 당시 정세균 대표가 격려해줬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 원안을 사수한 의미 있는 사진이다. 나는 항상 결심하면 목표를 이룬다. 앞으로도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용진 후보 : “2012년부터~2014년까지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을 했다. 최장수 대변인 중 한 명이고 김대중 대통령 이후 뱃지를 달지 않고 당 대변인을 한 두 번째 대변인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대변인 시절 당 대표가 9명이나 바뀌었다. 당이 혼란스럽고 힘들고 어려웠던 때다. 이 사진은 1985년부터 당의 모든 사진을 찍었던, 지금은 은퇴한 송영권 국장이 제가 나중에 당의 큰 정치인이 될 것 같다며 찍어준 사진이다. 많이 초췌해 보이지 않나. 당시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이어서 박용진이 당을 대변하고 민주당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겠다.” 이낙연 후보 : “제가 총리에서 물러나던 날이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 신남마을 이장 김동혁 씨와 포옹하는 장면이다. 태풍 미탁의 피해 복구 과정에서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친구가 됐고, 총리에서 물러날 무렵 그 마을에 가서 막걸리도 같이 마셨다. 재난 재해에 빠진 국민들과 늘 가까운 거리에서 아픔을 나누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추미애 후보 : “사진은 국회의사당 앞 촛불이다. 제1야당 대표로서 촛불정신으로 사회대개혁을 이루겠다 말씀드렸다. 나라다운 나라를 약속 드렸다. 개혁의 성과도 있었지만 미흡한 점도 있었다. 그러나 사회대개혁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촛불광장에서 했던 약속, 저 추미애가 꼭 지키고 완수하겠다. 정의롭고 공정하며 법치주의에 입각한 저 추미애의 정공법으로 이뤄내겠다.”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는 9월 5일 결정 됩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화단 가운데 꽃과 풀에 둘러싸인 자전거가 ‘인싸’처럼 보입니다. 자전거를 끌고 나가면 꽃내음이 날 것 같아요. ―경기 오산시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26명으로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170여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델타(인도) 변이에 의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수도권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지난해처럼 여름철 대유행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는 상황입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델타형 바이러스 영향권에 있기 때문에 여름철 대규모 확산세가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서울 지역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오늘 오전 마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 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이루고 서 있습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1일 오후 서울 중랑구 망우3동 주민센터에서 접종 스티커를 발급 받은 한 어르신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신분증에 부착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양상에 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이 1주일 유예됐으나, 백신 접종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는 예정대로 전국에서 시행된다. 이에 따라 1차 접종자 및 접종 완료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이나 모임·행사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