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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29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작업자들이 무릎까지 잠기는 미나리꽝에 들어가 싱그러운 녹색을 머금은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7일 오후 1시 광주 서구 시청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거리를 둔 채 대기하고 있다. 광주시는 19일부터 지역 내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자 시민들이 주말에도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광주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의료진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용기를 북돋기위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차려입고 깜작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쳐 추운 날씨를 보인 20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한 미나리꽝에서 작업자들이 싱싱한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동트기 전 나서는 이유는 그곳에 희망이 있어서입니다. 바다는 많은 것을 품고 있습니다. 자식 같은 전복과 단란한 가족, 아이들의 미래가 그 안에 있습니다. 파도가 거세고 바람이 세차도, 바다로 나서는 발걸음을 거두지는 못합니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 전복양식장에서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3일 광주 북구 운암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로 숨진 3세 어린이를 추모하기 위해 사고현장 주변 안전펜스에 국화를 걸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2일 광주 북구 전남대 인근 한 카페 입구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관련 안내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 13일 0시부터는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시설 운영자에게는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9일 광주 북구에 있는 광주교도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북구 보건소 직원 등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9일 국가재난대응 상시훈련이 열린 광주 북구청에서 구청 직원들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비밀문서 등을 챙겨 청사 밖으로 나오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일 전남 나주시 남평읍 은행나무길이 가을을 맞아 황금빛으로 물든 가운데 사진작가 등 시민들이 주변 경치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8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황룡강 주변에 가족 단위로 찾아온 관광객들이 경치를 즐기고 있다. 이곳에는 노란색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온통 강변을 물들이며 장관을 이뤘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5일 광주 북구청 광장을 찾은 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북구 공무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헌혈 인구의 감소로 긴급용 혈액 부족 현상이 이어져 심각한 상황이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4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에 있는 한 미술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캔버스 위에 수채화를 그리며 실기시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형적인 가을날을 보인 전북 부안군의 한 민간정원 ‘꽃객 프로젝트’에서 핑크뮬리가 만개하여 들판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꽃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11일 전남 장성군 삼계면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었고 수확용 콤바인이 들판을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추석 연휴가 끝난 5일 광주 북구 용봉동 어린이공원 일대 주택가 골목에서 구 청소과 직원들이 산더미처럼 쌓인 포장용 스티로폼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한글날을 사흘 앞둔 6일 광주 광산구 호남대 캠퍼스에서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들이 한글로 쓴 시가 적힌 손가방을 들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한글날을 앞두고 6일 광주시 광산구 호남대학교 캠퍼스에서 한국어학과에 다니는 베트맘,중국,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들이 직접 만든 한글로 쓴 시가 적힌 손가방을 들고 손을 흔들며 사랑해요 한글을 외치고 있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