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대

박영대 부장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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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대 부장입니다.

sannae@donga.com

취재분야

2025-11-06~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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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치-동아일보 ‘청년취업 지원 양해각서’

    진학사가 운영하는 취업정보 사이트 ‘캐치(CATCH)’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22일 서울 서대문구의 취업정보 공유 카페 ‘캐치닷 신촌’에서 청년 취업 지원 및 기업 정보 제공, 콘텐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원근 진학사 대표(왼쪽)와 강수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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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선수들 “훈련 위해 왔습니다”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합동훈련을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북한 선수단은 여자농구(4명), 카누(18명), 조정(8명), 지원 인력(4명)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인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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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7년 기다린 매미 유충

    덥다 못해 힘겨운 무더위지만, 이 무더위가 유일한 기회인 생명이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뜨거운 밤, 7년의 어둠을 보낸 매미 유충은 드디어 껍질을 깨고 날개를 펴기 시작합니다. 여름 내내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 그 우렁찬 울음소리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한 처절한 절규일지도 모릅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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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평화 기념메달 나왔어요”

    16일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에서 모델들이 ‘한반도 평화 기념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이 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4·27 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조폐공사는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조폐공사 쇼핑몰 등을 통해 예약 접수한다. 금메달은 119만 원, 은메달 8만9000원, 동메달 3만2000원.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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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속에서도 또렷하게 보세요”

    15일 서울 중구 명동 ‘아이닥안경’에서 모델들이 저시력자용 도수 물안경 ‘메티스’를 선보이고 있다. BOBVC와 피닉스 레포츠사가 공동 개발한 메티스 도수 물안경은 초점거리 등을 일반 안경과 동일한 조건으로 설계해 어지럼증과 좌우 시력 불균형 현상을 줄였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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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포토]“헌혈하고 휴가 가세요”

    11일 서울 동대문구 대상그룹 본사에서 열린 ‘휴가전 헌혈 먼저’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대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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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화려한 외출

    비 오는 날 언니와 동네 한 바퀴. 분홍 우의로 멋을 냈는데 비가 사나워졌어요. 우산이 없어도 괜찮아요. 오동나무 잎 ‘천연 우산’이 있으니까요. 우중 산책이 더 우아해졌네요.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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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 향기 맡으며…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 가린다

    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결선 진출자들이 와인 테이스팅 시범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22년째 열리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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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아기 저어새 외침 “이 섬의 이름을 알리지 마세요”

    ‘서해의 작은 무인도’바위와 나무 위에 저어새들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주걱 모양의 독특한 부리가 인상적인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4000여 마리(2018년 전세계 동시 센서스) 밖에 남지 않는 희귀 조류다. 전 세계 개체군의 80% 가량이 3월이면 동남아 월동지에서 올라와 우리나라 서해에서 번식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이 섬에서 실시한 전문가 조사 결과 60여개의 둥지를 확인했다. 약 120여 마리의 저어새가 찾아온 셈이다. 더구나 여기서는 노랑부리백로도 번식한다. 쇠백로와 비슷하지만 노란색 부리가 쇠백로의 검은 색과 다르다. 천연기념물 제205-1호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제361호)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보기 힘든 귀한 새가 이 섬에서 번식을 하고 있다. ‘이 섬은 아직 이름을 밝힐 수 없다!’ 왜? 알려져 자칫 사람의 발길이 잦아지면 순식간에 섬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서식지였던 인천 옹진군 ‘신도’, 노랑부리백로는 80년대 후반까지 여기에서 매년 500여 쌍 이상이 번식했지만 95년 3쌍만 번식을 하고 지금까지 한 마리도 찾아오지 않고 있다. 사람들의 간섭 때문에 번식지를 버린 것이다. 환경부는 2000년에야 신도를 ‘특정도서’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이 섬은 안전할까?’낚싯배가 수시로 드나들고 이 섬에서 취사를 하는 낚시꾼도 있다. 번식기엔 갈매기와 저어새의 알을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 2016년 이 섬에서 백여 개의 알을 훔치던 사람이 경찰에 적발된 적이 있다. 이 섬에 자라는 느릅나무 밑동까지 잘라내 껍질을 벗겨 약재로 파는 사람들도 있다. ‘위협요인은 또 있다!’괭이갈매기가 늘어나고 섬의 사막화도 진행되고 있다. 이 섬에 8000여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살고 있다. 일제히 날아오르면 섬을 덮을 정도다. 산성인 배설물은 풀과 나무를 죽인다. 또 섬을 점령한 괭이갈매기 떼가 알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새를 공격하면서 자기 영역을 넓히고 있다. 풀과 숲이 사라지고 괭이갈매기가 늘어나면서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번식 공간도 줄어든다.‘안전하게 보호할 방법은?’무인도는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이 어렵다. 사람이 살지 않아 감시나 관찰도 힘들다. 지금 상황에서 ‘특정도서’ 지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야생 동·식물의 포획, 채취 등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모든 행위와 사람의 출입도 제한된다. 2016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특정도서로 지정해 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환경부는 ‘특정도서’로 지정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추진했지만 이 섬이 국유지가 아닌 민간 소유라 쉽지 않은 모양이다.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를 더 많이 보고 싶다!’우리나라 서해는 저어새, 노랑부리백로의 최대 번식지이지만, 연안 개발과 무관심으로 서식지가 사라지고 먹이원이 줄고 있다. “생태 보전은 시기가 중요합니다. 자연은 한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렵죠. ‘신도’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고 우리들의 관심과 보전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섬의 새와 식물을 3년 동안 연구해 온 윤석민 한강유역환경 자연환경과 전문위원이 말했다. 내년엔 이 섬의 바위와 나무에 더 많은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앉아있기를 바란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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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인생은 마라톤

    뒤에서 전력 질주하던 달팽이 왈 “우리 너무 빠른 거 아님?” 앞선 달팽이의 대답. “그렇지, 너무 달리면 금방 지쳐. 52시간 근무제도 한다는데.” 좀 천천히 가도 늦지 않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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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왔어? 어디?” 공항 환영 인파에 묻힌 월드컵 대표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9일 시민들의 환호 속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 정상 독일을 꺾는 투혼을 보여준 대표팀을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 환호했다. 27일 만에 고국 땅을 밟은 대표팀은 이날 입국장에서 해단식을 치르고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일부 팬은 16강 진출 실패에 대한 실망감으로 계란을 던지기도 했다. 인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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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대화

    “곰돌 씨, 점심 뭘 드셨나요?” “간편한 샐러드요. 다이어트가 고민이에요. 곰순 씨는?” “저는 더위가 걱정이에요. 올여름 얼마나 더울까요? 이 털은 다 어쩌죠?” “허허,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달래시죠.”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는 북극곰 커플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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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시작… 중-남부 28일까지 최대 150mm 비

    26일 장대비가 쏟아진 충남 당진시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들이 거북운행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이날 충남 서산에는 13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는 등 수도권과 중부지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중부지방에는 27일까지, 남부지방에는 28일까지 최대 150mm가량의 비가 내린 뒤 잠시 갰다가 30일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당진=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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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물총 구출작전

    “여기 누가 좀 도와주세요. 물총이 물에 빠졌어요.” 꿀벌과 젖소가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풍덩 뛰어들어 건지면 시원할 텐데, ‘동물의 탈’을 쓴 귀요미들은 꾀를 썼네요. 근데, 원래 물총은 물과 친한 것 아닌가요?  포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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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울려퍼진 ‘평화의 전주곡’ 남북이 하나되는 새 꿈을 펼치자

    더 이상 남과 북으로 갈라선 반쪽의 6월이 아니다. 온전한 6월이다. 평화의 한반도, 새 꿈이 무르익고 있다. 분단의 DMZ에는 화해와 상생의 강이 흘러야 한다.경기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조각공원에 설치된 공병 작가의 ‘민족의 염원’ 앞에서 부인이 임신 초기인 한 부부가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고 있다. 6·25전쟁 이후 포천시 곳곳에 설치된 대전차 방호벽의 일부 콘크리트 구조물을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포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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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기다림

    “대체 언제 오는 거야.” “이러려고 나들이 나왔나.” 잠시 자리를 비운 주인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견공들. 대체 언제 오는 걸까요. 기다리게 한 사람은 기다리는 이의 마음을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어쩌면 같은 공간,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을 수도 있지요.  의정부=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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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기른 정

    왜 이렇게 몸집이 크지? 나를 안 닮았는데? 새끼 뻐꾸기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뱁새 엄마는 늘 궁금합니다. 뻐꾸기는 스스로 알을 품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른 새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고 대신 키웁니다. 뻐꾸기는 자라서 뱁새에게 효도를 할까요? ―관악산에서 과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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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요가의 날… “다함께 따라해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세계 요가의 날’ 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요가 동작을 취하고 있다. 2014년 요가 종주국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유엔 총회에서 매년 6월 21일을 요가의 날로 지정하자고 요청해 받아들여졌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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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무관심

    서해의 어느 무인도. 커다란 장비를 가져온 사진작가가 괭이갈매기를 발견하고 장난스럽게 눈을 마주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을 낯설게 느낀 괭이갈매기는 딴청을 피울 뿐이죠. 아저씨 누구세요? 저 아세요? 장난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의 서툰 몸짓에 불과합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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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 손흥민 정우영 우리 사이 좋아요

    한국의 손흥민과 정우영이 어제 볼리비아 평가전 당시 불거졌던 말싸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손흥민과 정우영은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온에서 열린 회복훈련에 앞서 서로 밝은 표정으로 패스 연습을 했다. 신태용 감독은 “기자들이 보는데 쫌 해봐”라고 이야기하면서 서로 친한 장면이 연출되도록 권유했다.둘은 함께 손을 잡고 걸었고 기자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서로 이야기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레오강=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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