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성

양회성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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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진부 기자입니다.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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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나 돌아갈래

    육지에서 새해 일출을 보고 바다로 돌아가려던 돌고래가 눈밭에 갇혀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진짜가 아닌 조각상인 건 다음 눈이 올 때까진 비밀입니다) ―속초 해변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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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지됐던 해맞이…인근 펜션은 ‘빈방 없음’[청계천 옆 사진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국 대부분의 일출 명소의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고 주변에 접근을 금지하는 펜스도 둘렀지만 희망의 기운을 좇는 사람들의 ‘금지된 해맞이’를 막기에는 역부족 이었다. 오미크론의 확산 세에도 이 시기 동해안의 숙박업소 예약이 이미 꽉 차 있다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2021년의 마지막 날 강원도 고성군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공현진2리 해변 옵바위 인근 펜션도 빈 방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평소 6만원 이던 방 한 칸의 가격은 성수기 기준인 22만원으로 올라 있었지만 카운터에는 ‘방이 없음’이라는 팻말이 걸려있을 뿐이었다.‘스텔스 모드’(불을 끈 채 조용히 차 안에 있는 모습)의 ‘차박족’들도 초저녁부터 줄지어 공현진2리 해안도로를 차지하고 있었고 해변에서 불을 쬐고 폭죽을 터뜨리며 2021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사람도 있었다.1일 새벽 5시가 되자 좁은 해안도로는 순식간에 밀려든 차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이정도면 일찍 왔겠지?”라는 생각을 동시에 한 모양인지 아직 모습을 드러낼 리 없는 ‘해’에게 빨리 떠오르라고 독촉하는 듯했다. 해맞이객들은 서로의 시선을 의식하듯 해변에서의 거리 두기를 하다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해를 바라보며 탄식과 환호를 동시에 보내며 새해 소원을 빌며 새해의 첫 날을 맞이했다.새해가 밝았다. 어제까지 뜨던 해와 오늘부터 떠오른 해에 어떠한 차이가 있을 리 없다. 그러나 유달리 크고 붉게만 보였던 이날의 해가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속에 특별한 위로로 남았길 희망한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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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출 구경 안돼요! 통제된 동해안[퇴근길 한 컷]

    31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변입니다.모래사장 입구에 빨간 출입 통제선이 둘러쳐져 있습니다.전국 자치단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동해안과 산 정상 등 주요 새해 일출 명소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동해와 전국 명산 꼭대기에서 맞는 일출관광도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이제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아옵니다.속초=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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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걸음 떨어져 보낸 한 해, 새해엔 거리 없이 마주할 수 있길…

    우리는 올해 내내 한 걸음 떨어져 마스크 위로 보이는 눈으로만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내년에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해변에 새긴 아이들의 바람처럼 활짝 웃는 서로를 바라보며, 온 얼굴에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진심을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변에서. 태안=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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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눈 사이로∼” 신나는 겨울

    29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을 찾은 나들이객이 눈썰매를 즐기고 있다. 이날 문을 연 라바 눈썰매장은 서울랜드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과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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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국이 된 갯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7일 오전 인천 중구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 인근 갯벌이 얼어 그 위로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4도였다. 이번 한파는 27일 오후부터 다소 누그러지면서 28일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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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 점포 13곳 불 타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 현장에서 행인들이 피해 점포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0시 26분경 발생한 화재는 점포 13곳을 불태우고 약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1억2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0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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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사에 ‘성탄절 축하 연등’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설치된 성탄절 연등 앞에서 19일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2010년부터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조계사에 축하 연등을 설치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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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하하’ 웃어요[고양이 눈]

    간밤에 내린 눈으로 탄생한, 식당 앞 눈사람의 입매가 유독 단호합니다. 멋진 이목구비를 위해 식당의 파도 동원됐네요. 힘든 시기지만 웃음을 잃지 마세요. ―서울 신촌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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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량리시장 화재… 2년째 반복[청계천 옆 사진관]

    19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전날 내렸던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새벽 0시 27분께 화마는 시장을 덮쳤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청량리시장은 불과 1년 전인 2020년 9월 21일 발생한 청과물시장 화재에 이어 2년 연속 화재의 피해를 입고 있다. 당시 추석 명설 대목을 앞두고 모처럼 활기찼던 시장은 안타깝게도 무너진 점포 앞에서 망연자실해하는 상인들의 모습으로 끝났다.이날 가까스로 피해를 면한 인근 점포 상인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야채들이 얼까봐 난로를 틀어놓은 채 집으로 갔을 거다. 작년에도 그렇고 다들 전기 무서운 줄 모른다”고 말했다. 화재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울시내 전통시장 화재의 절반 이상이 누전 등 전기적 이유인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밀집된 점포, 좁은 통로, 샌드위치 패널과 함석지붕 구조로 이루어진 전통시장은 발화점을 시작으로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쉽다.이날 잔불을 정리하던 소방관이 잿더미 속에서 발견한 연탄난로에 물을 뿌리자 흰 연기가 치솟았다. 간밤에 태웠던 불씨가 아직 남아있던 것이다. 연통은 바로 옆 전봇대에 밀착돼 있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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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명 주소 생긴 송파구 지하상가

    서울지하철 잠실역 지하상가 매장에 도로명 주소가 적혀 있다. 서울 송파구는 전국 최초로 지하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기로 하고, 잠실역 지하 공간 전체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하 공간을 찾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점포 등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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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혐오 대선 OUT” vs “남성혐오 중단하라”[청계천 옆 사진관]

    “여성가족부는 여성을 위해 있는 것이며, 여성에게는 여성가족부가 필요합니다”(샤우트-아웃)“남성혐오 중단하라! 여성혐오도 중단하라! 페미니즘 규탄한다”(신남성연대)12일 오전 조용하던 서울 여의도 한복판이 두 단체의 확성기 소리로 소란스러워졌다. 여성유권자 단체인 ‘샤우트-아웃’ 회원들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여성혐오 대선 규탄시위’를 열자 남성 단체인 신남성연대 회원들이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맞불집회’를 놓았기 때문이다.두 단체의 집회신고에 소집된 경찰은 펜스를 치며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하기도 했다.‘샤우트-아웃’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 성폭력처별법 무고죄 신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며 두 후보를 ‘여혐 후보’로 지칭하고 “여성혐오 대선 OUT” 등의 구호를 외쳤다.자신들의 집회를 ‘꼴페미 맞불집회’로 지칭한 신남성연대는 “여성을 성범죄, 강력범죄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여성의 거짓말 범죄로부터 남자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두 시간 가량 이어진 두 단체의 집회는 다행히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 됐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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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작가 조성준이 바라본 사계[청계천 옆 사진관]

    국내 정상급 드론 사진작가 조성준이 국내외 곳곳을 누비며 드론으로 포착한 ‘길’ 사진을 모아 발간한 2022년 포토달력 ‘The Road’를 9일 공개했다. 포토달력 ‘The Road’에는 한라산 횡단대로의 설경, 오스트리아 케른텐의 로터리, 강릉의 노추산 단풍길 등 하늘에서 내려다본 각 지역의 계절별 장면을 평면적인 시각으로 담담하게 소개하고 있다.10여 년간 드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 조성준 작가는 이번 포토앨범을 공개하며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길’ 사진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길이 언제나 열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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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님을 믿습니다”

    8일 서울 관악구의 한 점포에서 점주가 무인계산대를 점검하고 있다. 관악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출입 인증장치나 무인계산대,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폐쇄회로(CC)TV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점주는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무인 운영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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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리단길 구경 오세요”…5일까지 행사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거리 벽면에 신진 작가들이 그린 벽화가 전시되어 있다. 용산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경리단길 아트 & 디자인 페어’ 행사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열고 있다. 경리단길 일대 카페와 레스토랑 등 상점 40곳에 작품이 전시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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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공예박물관 정식 개관

    1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관한 공예박물관은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해 공예작품 2만3257점을 소장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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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전기 문어발

    벽을 가로지르는 너저분한 전깃줄에 문어의 몸통을 그려 넣으니 제법 그럴싸한 바다 벽화가 됐습니다. 여기서 퀴즈! 문어 다리는 모두 몇 개일까요? ―강원 속초 중앙시장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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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함께 미세먼지 줄여요”

    12월 1일부터 실시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29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과 직원들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실시되는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수도권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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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형색색 숲이 물 위에서 반짝

    ‘2021 서울빛초롱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장통교까지 700m에 이르는 거리 곳곳에 형형색색의 조형물들이 빛을 밝히고 있다. 축제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흘간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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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습 추위 속 길어진 ‘검사 행렬’[퇴근길 한 컷]

    ‘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인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116명으로 첫 4000명을 넘어서면서 일상 회복이 중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로 늘어서 또 다시 분주해진 모습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며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대응 여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라고 전했습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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