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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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straw825@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지방뉴스93%
사건·범죄5%
검찰-법원판결2%
  • [강원][충북][대전/충남]주말 떠나요/열기구 타볼까… 대추축제 가볼까

    ‘날아라, 꿈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열기구 축제는 대전의 대표적인 항공스포츠 행사. 대전시는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열기구를 대전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내놓았다. 축제는 하늘, 땅, 물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하늘에선 열기구 탑승 체험과 모터패러글라이딩 시범, 스카이다이빙 강하 시범, 열기구 자유비행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갑천 둔치와 인근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재즈밴드와 록발라드 그룹의 공연도 이뤄진다. 열기구 조종교실, 물로켓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양력날개 전동헬기 만들기 등 항공과학 공예체험도 마련돼 있다. 물 위에선 수상보트를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나이트 글로(Night Glow)쇼는 16, 17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12개의 열기구가 화려한 조명과 불꽃으로 밤하늘과 갑천을 화려하게 수놓는다.세계음식브랜드 박람회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테마관광’이라는 주제로 세계관광음식브랜드 박람회가 열린다. 부대행사인 ‘델리 나이트 파티’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5일은 충청지역 소주 제조업체인 ‘에코원 선양의 날’로 선양은 국내외 밴드공연과 함께 소주칵테일을 참가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16일부터 이틀 동안은 우송정보대 주최로 ‘대전세계바텐더경연대회’가 열린다. 국내 30개 팀과 국외 7개국 19개 팀 등 모두 49개 팀이 챌린저십과 챔피언십 2개 부문,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횡성 ‘한우 축제’▼14일 강원 횡성군에서 제6회 한우축제가 개막됐다. 섬강 둔치일원에서 18일까지 열리는 횡성한우축제는 총 10개 분야 4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 개막식에서 자랑스러운 한우농가상 시상, 경축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 데 이어 15일에는 중국 임해시공연단과 관내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열린다. 16일에는 KBS경축공연을 비롯해 한우더덕요리 경연대회, 생활체조 공연이, 17일에는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더덕아가씨 선발대회 등이 이어진다. 더덕아가씨 선발대회에는 14명의 후보가 참가해 미모와 지성 대결을 벌인다. 코요태와 박상철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읍면 풍물경연대회와 국군방송의 위문열차가 진행된다. 또 상설 행사로 한우주제관과 더덕주제관이 운영되고 가족요리체험, 소떼몰이 퍼레이드, 횡성한우 푸드쇼, 한우품평회, 안흥찐빵 시식판매, 한우장승깎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횡성군은 횡성한우의 명성과 축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사장과 주변에서 횡성한우 외 한우 고기는 취급하지 못하도록 감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보은 ‘대추 축제’▼‘대추 축제’가 15∼17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보은대추는 과일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축제에는 대추왕 선발과 대추음식 경연, KBS 전국노래자랑, 전통 혼례식, 뮤직불꽃쇼, 북한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 충북도내 최대 무농약 쌀 생산단지(155ha)인 보은군 탄부면 임한뜰과 주변 100만 송이 해바라기밭에서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달걀만 한 크기로 유명한 ‘명품대추’를 비롯해 싱싱한 대추를 시중보다 20% 싸게 살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1100여 농가가 570ha의 밭에서 한 해 1000여 t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일교차가 큰 속리산 주변 고랭지에서 생산돼 씨알이 굵고 단단한 데다 당도가 높아 생으로 먹기에 좋다. 043-540-3393, www.tourboeun.go.kr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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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대 ‘내우외환’

    청주대(총장 김윤배)가 노조의 파업 예고와 거짓 정보 공시에 따른 정부 지원 사업비 반납, 입학정원 감축 위기 등 잇따른 악재에 직면했다. 청주대 직원노조는 시간외수당 인상분 지급과 별정·계약직원의 처우 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9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체 교직원 159명 중 125명이 가입한 직원노조는 지난달 30일 93%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하고 8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청주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기간 연장으로 일단 보류한 상태다. 노조 측은 “학교가 협상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여 파업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해 노조와 대학 측은 시간외수당 인상, 별정·계약직 급여 현실화 등에 합의한 바 있다. 또 지난달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점검에서는 전임교원 확보율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정부지원금 전액을 반납하게 됐다. 청주대는 부설 어학교육원의 외국인 강사 43명을 전임교원에 포함시켜 전임교원 확보율을 54.8%에서 61.7%로 높였다. 이를 통해 교육역량강화사업 대상에 선정돼 37억24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8월에는 교과부의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아 1년 안에 자구노력을 하지 않으면 사범계 학과 입학정원 20% 감축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청주대 관계자는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금 반납 조치는 교과부가 전임교원 확보율을 잘못 산정해 빚어진 것”이라며 행정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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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지역 인구 14%가 노인

    충북지역 전체 인구의 약 14%가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산가능 인구 5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10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충북 도내 총인구는 147만9000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0만2000명(고령인구 비율이 13.7%)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17.9%일 것으로 예상돼 고령사회(고령인구 비율 14% 이상 20% 미만)에 진입하고, 2030년에는 27.6%로 초고령사회(고령인구 비율 20% 이상)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가능 인구(15∼64세)의 노인 부양도 현재는 5.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고 있으나 2020년에는 3.9명, 2030년에는 2.2명 등으로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노인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1.6%로 2007년과 비교하면 2.1%포인트가 줄어들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충북의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11.0%)보다 높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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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 시내버스요금 내달 9.5% 인상…청주는 15% 올려 1150원으로

    충북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평균 9.5% 인상된다. 충북도는 최근 3년간 물가 유류비 인건비 등이 올라 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된 것을 고려해 청주지역 버스 요금 15%,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을 9.5% 각각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또 일반버스와의 구분이 모호해진 좌석버스의 운임·요율은 일반버스와 같게 조정했다. 이에 따라 청주 지역 시내버스 요금(이하 어른 기준)은 기존 1000원에서 1150원으로, 충주·제천 통합시내버스 요금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군(郡) 단위 농어촌버스 요금은 1050원에서 1150원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 교통카드 할인액(100원)과 함께 학생 할인율은 중고교생 20%, 초등생 50%로 종전과 같다. 충북도 관계자는 “2007년 4월 이후 3년 반 만에 처음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조정했다”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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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수와 10여년 옥바라지 여인…영화 같은 결혼…교정청 특별 귀휴 허락

    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천주교 청주교구 교정의 밤’ 행사에서 한 편의 연극이 무대에 올랐다. 살인죄로 장기 복역 중인 모범수와 그를 10년 넘게 옥바라지해 온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연극은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현재 충북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모 씨(45)와 연인 이모 씨(39·여)가 연극의 실제 모델이다. 이들을 지켜본 이길두 신부(40·청주교구 교정사목위원장)가 극본을 썼다. 무대 속 장면이 이들에게 현실이 됐다. 김 씨와 이 씨는 14일 오전 충북 청주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 신부가 연극에서 ‘김 씨가 귀휴(歸休)를 받아 이 씨와 결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자 류종하 대전지방교정청장이 허락하면서 사랑의 결실을 이룬 것. 연인이던 두 사람은 김 씨가 1994년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으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됐다. 그러나 이 씨는 김 씨를 떠나지 않고 찾아와 15분간의 짧은 면회시간을 이용해 사랑을 이어갔다. 김 씨는 모범수로 20년형으로 감형됐다. 남은 수형기간은 4년 9개월. 김 씨와 이 씨는 결혼식 후 4박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 씨는 18일 오후 2시까지 다시 교도소로 돌아와야 한다. 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인 혜철 스님은 “이 씨가 ‘너무 행복해 눈물이 난다.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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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道의회, 무상급식 분담금 조정안 제시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초중학생 무상급식 분담금 규모와 비율을 놓고 견해차를 보이는 가운데 충북도의회가 중재안을 내놨다. 충북도의회 무상급식 협상지원단(단장 손문규 부의장)은 총 565억 원의 급식비를 도청(시군 포함)과 도교육청이 5 대 5로 부담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양측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상지원단은 19일 도청과 도교육청의 부단체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중재회의를 열어 조정안 수용에 대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협상지원단이 내놓은 조정안은 무상급식 전면 시행에 따른 급식비 증액분 469억 원에다 도교육청이 학부모 부담금 경감을 위해 교육비 특별회계에서 지원해 온 조리종사원 인건비 90억 원, 특수학교 지원비 6억 원을 더한 것. 급식 대상은 초중특수학교 학생 16만4805명이다. 양 기관이 조정안을 받아들이면 283억 원씩 부담하게 된다. 당초 도교육청은 순수 급식비에 인건비와 시설·기구비 등을 더한 901억 원을 내년 학교급식비 소요 예산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도청은 기존 무상급식 사업비와 인건비, 시설·기구비를 제외한 469억 원을 총예산으로 산정해 432억 원의 차이를 보였다. 협상지원단 측은 그동안 교육청이 집행했던 급식예산은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려고 교육청이 별도 예산으로 지원했던 인건비와 특수학교 급식비를 포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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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초중고생 비만율 전국 평균 웃돌아

    ○…충북 지역 남녀 초중고교생 비만율이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전북 고창-부안)은 1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대전 충남북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충북도내 학생 100명 중 12.52명(남 13.95명, 여 11.51명)이 비만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치인 11.24명(남 13.36명, 여 9.13명)보다 1.28명 더 많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은 11.77명(전국 평균치 10.99명), 중학생은 14.50명(〃 11.61명), 고등학생은 11.44명(〃 11.35명)으로 모두 전국 평균치를 넘어섰다. 충북대 대입전형료로 공공요금 납부 ○…충북대가 최근 3년 동안 대입 전형료 수입금을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납부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경기 부천 원미갑)은 1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충북대 국정감사에서 “충북대가 2008학년도부터 2010학년도까지 3년간 거둔 전형료 가운데 3억1000만 원을 전기·전화요금 등으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대학에 제시한 ‘대입 전형료 적정화 방안’에 따르면 전형료는 전형 과정에 드는 비용 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 불가’라고 명시돼 있다”며 “충북대가 전형료 수입금으로 공공요금을 내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면 전형료를 20∼30%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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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국제공항 이용객…4년연속 100만명 돌파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4년 연속 100만 명을 넘어섰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10일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100만6644명(국내선 91만4723명, 국제선 9만1921명). 이로써 청주공항은 4년 연속 이용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 10월 초에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1997년 공항 개항 이후 처음이다. 이달 31일부터는 청주공항에 대형 화물기가 처음으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B747-400 화물기를 투입해 이날부터 인천∼상하이(上海)∼청주∼애틀랜타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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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캠퍼스 소식

    충청대 연규방 교수 수자원학회 대전충청지회장 선출○…충청대 연규방 교수(토목공학과·사진)가 한국수자원학회 대전충청지회 초대 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연 지회장은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수자원 전문기술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학회 대전충청지회에는 대학교수, 공무원, 연구원 등 수자원 전문가 33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한국폴리텍Ⅳ 청주캠퍼스 ‘취업률 84.5%’ ○…한국폴리텍Ⅳ 청주캠퍼스는 충북권 전문대학 가운데 정규직 취업률이 2년 연속 가장 높은 대학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2010년 취업률은 84.5%로 지난해보다 4.1% 상승했다. 대학 측은 산업현장과 강의실을 연계한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학사시스템’을 2006년부터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충북대 박물관 구석기 유적展 ○…충북대 박물관은 개관 40주년 기념 특별전인 ‘구석기 시대로의 여행, 석기’전(展)을 12월 18일까지 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중부지역 구석기 유적 출토유물 약 900여 점을 지역별, 시대별로 전시해 석기제작 기술 및 문화 발달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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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CO² 줄이면 텃밭-놀이터 만들어 드려요”

    “사소한 생활습관이 지구를 살립니다. ‘초록마을 아파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충북 청주시에서 지역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운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녹색청주네트워크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2010 CO₂줄이기 초록마을(아파트) 만들기 사업’. 15일까지 대상을 공모한 뒤 15개 아파트 단지를 시범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올해 말까지 이들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적을 점검해 실적이 우수한 3곳을 뽑아 총 1500만 원 상당의 현물 인센티브(마을 상자 텃밭 만들기, 생태놀이터 조성, 절전 가로등 등)를 준다. 또 15개 아파트 단지에서 실적이 가장 좋은 가정을 1곳씩 선발해 30만 원 상당의 현물 인센티브를 준다. 평가는 가스·전기·수도 사용량을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와 단지별 온실가스 줄이기 노력을 대상으로 한다. 오경석 청주충북환경련 사무국장은 “이 운동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앞장서는 녹색수도 청주 시민들의 상징적인 실천프로그램”이라며 “성과가 좋으면 시범마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면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이나 팩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043-255-2617, 043-222-2466, www.greencj.org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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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4’가 문자를 보냈다, 담배를 끊었다

    충북 충주시 안림동 대원고(교장 전명식). 비평준화 지역에 속한 사립 인문계고인 이 학교는 2004년까지만 해도 학생 흡연율이 40%에 이르는 ‘문제 학교’였다. 층별 학생 화장실마다 늘 담배연기가 자욱했다. 학교 주변 길거리에도 학생들이 버리는 담배꽁초로 인근 주민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았다. 6년이 지난 지금, 이 학교는 담배연기를 찾아볼 수 없는 ‘금연학교’로 탈바꿈했다. 이달 1일에는 국립암센터가 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제정한 ‘금연 대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2005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금연학교인 ‘클린스쿨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담배꽁초 없는 학교와 더불어 학교폭력과 쓰레기까지 없는 ‘3무(無) 학교’로 불린다. 이 학교의 변신은 이승우 교사(52)가 제안한 ‘1004(천사) 지킴이’ 운동 덕분에 가능했다. 2005년부터 생활지도부장을 맡은 이 교사는 금연과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1004 운동’을 시작했다. 이 운동은 학교 안팎에서 흡연이나 음주, 폭력 등을 목격한 학생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교사들에게 연락하면 학생지도에 나서는 것. 신고 학생의 신분 노출 우려를 없애기 위해 발신번호를 ‘1004’로 찍도록 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도입 초기만 해도 ‘치사하다’거나 ‘고자질이다’라는 불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 교사는 묵묵히 밀고 나갔다. 문제가 된 학생들은 체벌이나 꾸지람보다 상담과 설득, 칭찬을 통해 지도했다. 이 교사를 비롯한 모든 교사가 진심어린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하자 점차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느 날인가부터 담배꽁초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덩달아 폭력도 함께 없어졌다. 이 교사는 이듬해부터 쓰레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추가한 ‘3무 운동’을 추진해 성공을 거뒀다. 대원고의 성공담은 전국 각급 학교에 퍼졌고, 이 교사는 각종 기관이나 단체 등을 다니며 금연운동과 생활지도 사례 발표를 하는 유명인사가 됐다. 그는 “전 교직원이 학생들을 믿고 사랑으로 보살핀 결과”라며 “흡연 및 폭력 예방의 표본으로 많은 학교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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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충북][대전/충남]주말 떠나요/온달장군 만날까 - 김삿갓 길 걸어볼까

    단양서 온달문화축제충북 단양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온달문화축제가 8일부터 10일까지 단양읍과 영춘면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200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 전통 민속 축제. 단양 지역에 산재한 고구려 문화유적 및 온달과 평강에 얽힌 설화 소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고구려인의 강인한 기상과 온달장군의 기개를 엿볼 수 있는 온달장군 승전행렬과 평강후예들의 한마당잔치, 가을특집 콘서트가 8일 수변무대와 단양읍 일원에서 열린다. 9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온달장군 진혼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전통 연날리기, 국악관현악 공연, 고구려 무예시연, 온달장군 선발대회, 도전 평강공주, 온달산성 걷기 등이, 10일에는 온달장군 윷놀이 대회, 우륵 국악단 공연, 민속 팔씨름 왕 선발대회 등이 각각 펼쳐진다. 고구려 말 타기, 고구려 놀이문화, 고구려 토기제작, 고구려 복식 등의 체험전과 연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의 행사도 열린다. 043-420-2552, 043-423-0701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영월에 ‘김삿갓 길’ 조성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 길 걷기’ 행사가 9일 오후 1시 반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열린다. 올해는 김병연 선생이 태어난 지 203주년이 되는 해. 강원도와 영월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각계 인사 203명이 초청돼 삿갓과 흰 두루마기, 지팡이 차림으로 김삿갓의 체취가 서린 길을 걷게 된다. 이날 ‘김삿갓길’ 조성 선포식이 열리고 이곳을 길 걷기 문화의 상징적인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삿갓길은 김삿갓면∼영월읍 30km 코스로 개발될 예정. 민중시인이자 길 문화 원조인 김삿갓의 발자취를 스토리텔링화 한다.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에 버금가는 길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걷기 행사는 김삿갓 생가터에서 묘소까지 4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문의 033-260-9300, 033-373-7001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공주 국제미술제 개막2010 공주 국제미술제가 9일 개막해 11월 7일까지 충남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충남대 임립 교수가 올해로 일곱 번째 마련한 이번 미술제의 주제는 ‘자연·느낌’. 국내를 비롯해 독일 아이슬란드 캐나다 포르투갈 몽골 영국 폴란드 그리스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16개국에서 74명이 참가해 회화와 판화 사진 등 총 320여 점을 전시한다. 임립 미술관장은 “관람객들은 황금들녘과 야산, 호숫가 등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즐기며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부채 그리기와 페이스 페인팅, 시계 만들기, 냉장고 자석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작가들과 함께 한국 전통 한지에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다. 041-856-7749, www.limlipmuseum.org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 ‘청소년 마임축제’올해로 두 번째인 ‘청소년 마임페스티벌’이 9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대전 서구 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마임! 마음속으로 들어가다’라는 슬로건으로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대표 최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래, 빛, 미디어, 움직임 등 4가지가 키워드다. 100m 길이의 대형 길놀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메인 무대에서는 한국마임협의회 전문 극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마임 몸짓 대회’는 대전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젊고 열정 어린 예술 공연을 선사한다. 시립미술관 앞 잔디광장에는 미디어 작품 감상, 퍼포먼스, 마임스케치, 포토존 등의 행사들이 마련됐다. 042-257-1231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대전 평송 ‘주민 가을축제’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8일부터 이틀간 대전 서구 만년동 평송 안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를 연다. 8일 오후 8시부터는 한밤의 가족영화 ‘마음이2’가 무료로 상영된다. 9일에는 인근 주민과 샘머리초등학교 학생, YMCA아기스포츠단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어르신 노래자랑, 댄스공연, 먹을거리 판매, 자신만의 토기 만들기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042-480-1680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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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도소에서 울려퍼진 ‘사랑의 하모니’

    교도소 수용자들과 교도관, 교정위원들이 ‘사랑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8일 오후 7시 반 충북 청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청주교도소와 청주여자교도소 모범 수용자들과 교도관 등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마음을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이길두 신부(천주교 청주교구 교정사목위원장)와 혜철 스님(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등이 마련했다. 교도소 남녀 수용자들이 시설 밖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 신부가 직접 극본을 쓴 연극 ‘섬에서 핀 꽃’이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청주교도소에 복역 중인 모범수와 그를 17년간 옥바라지한 여성의 사연을 담았다. 또 청주여자교도소 모범 수용자와 교도관, 교정위원, 천주교 청주교구 어린이 합창단 등으로 구성된 연합 합창단이 성가곡을 들려준다. 여자교도소 합창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하모니’를 재연한 무대도 마련됐다. 청주교도소 남자 수용자들로 구성된 6인조 악단 ‘라 벨라 비다’는 가요와 자작곡을 들려줄 예정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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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도청, 철제 담 없앤다

    충북도가 권위주의의 산물로 비치는 도청의 철제 담을 철거한다. 충북도는 설계와 입찰을 거쳐 20일부터 12월 초까지 도청 담 철거 및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선거 공약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2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충북도는 청사건물 동, 서, 남쪽 철제 울타리(길이 447m)를 제거하고 기존 정문과 서문 외에 3개의 출입 통로를 별도로 만들 계획이다. 또 의자와 원두막 등 편의시설을 늘리고 정원 조경을 보완하는 한편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정문 인근 간이연못에 펜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통행이 없고 화단으로 막혀 철거의 실익이 없는 상당공원 쪽 북면은 이번 정비에서 제외된다. 철제 담과 함께 도청을 감쌌던 향나무와 측백나무는 역사성이 있는 데다 이식도 어려워 보존하기로 했다. 담 철거로 제기되는 보안문제는 폐쇄회로(CC)TV와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해결할 계획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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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관람객 목표 105만 →120만

    ‘한방(韓方)의 재발견’을 주제로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 엑스포’ 관람객 수가 당초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수성)는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목표를 당초 105만 명에서 120만 명으로 올려 잡았다고 5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개장 19일째인 4일까지 90만697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추석 연휴 기간에 하루 10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주중 3만∼5만 명, 주말에 하루 6만∼7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예상치를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직위 측은 최첨단 한의약기기를 통한 사상체질 진단과 한의대 명문병원의 진료체험,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 등으로 한의약을 좀 더 쉽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조직위는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의 무료입장과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인정 엑스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재갑 한방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남은 기간 각급 학교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전국농촌지도자대회 등과 연계해 목표 관람객 120만 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침, 뜸, 경혈경락 등 우리 민족이 발전시켜 온 ‘한의학’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2바이오밸리 일원에서 열린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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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 본격화…2단지 지구지정 승인

    충북 청원군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충북개발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 시행을 맡는 오송 2단지(강외면 봉산 정중 연제 공북리 일대 333만2000m²·약 100만9697평) 지구지정 건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근 오송 역세권(158만 m²·약 47만8788평)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제한은 자동 해제됐다. 이번 지구지정은 충북도와 청원군, 충북개발공사가 오송·오창 일대 산업단지 집적화를 위해 2007년 3월 조성협약을 체결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 충북도는 청원군이 오송 역세권 난개발 방지 대책을 수립함에 따라 이번에 지구지정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는 청원군 대책과 별도로 역세권 난개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청원군은 지난달 오송 2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사업의 구상 또는 계획수립이 예상되는 중점관리지역의 개발행위와 관련해 허가 운영 지침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충북도는 오송 2단지와 분리, 개발되는 오송 역세권의 투자자를 찾기 위해 다음 달 서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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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캠퍼스 소식

    충북대 로스쿨 신입생 70명 선발 ○…충북대는 2011학년도 로스쿨 신입생 70명을 선발키로 하고 11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가군 40명, 나군 26명, 특별전형(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자) 나군 4명이다. 1단계에서 학사과정 성적, 영어 성적,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으로 모집 정원의 3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LEET 성적, 영어 성적, 심층면접 성적으로 최종 합격자 70명을 뽑는다. 세명대, SKT와 모바일 캠퍼스 협약 ○…세명대는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와 ‘모바일 스마트 캠퍼스 구축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캠퍼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공급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모바일 스마트 솔루션 개발 상호협력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제반 활동 협조 △향후 ICT 기반의 신사업과 유무선 통합 사업 우선 추진 등에 합의했다.대원대 총장에 김효겸 박사 선임 ○…대원대(충북 제천 소재) 제6대 총장에 김효겸 박사(61·사진)가 1일자로 선임됐다. 김 신임 총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광운대를 나와 경희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경영학)를 받았다. 교육부 대학지원과장과 대학행정지원과장, 한밭대·공주대 사무국장, 충북도 부교육감, 기획예산처 국가재정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취임식은 6일 오전 11시 이 대학 민송체육관에서 열린다. 임기는 4년.}

    •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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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주서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알칼리, 탄산, 유황 등 3색(色) 온천 즐기러 충북 충주로 오세요.”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가 6일부터 닷새간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 공원과 앙성면 탄산 온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온천 축제는 ‘2010 대충청 방문의 해’와 국내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와 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수안보(알칼리), 앙성(탄산), 문강(유황)의 삼색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천수신제, 전국온천가요제, 온천건강미인 선발대회, 온천수 족욕 체험 등 온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온천경영인, 온천전문기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온천수의 음용화 등에 대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앙성 온천지구에 다목적 광장을 만들었으며, 수안보 온천지구에는 노천 족탕, 온천이 흐르는 실개천, 온천 상징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도로와 인도, 가로등 등도 온천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바꿨다. 수안보면 일대 목욕탕과 여관 등 30여 개 온천 관련 업소는 축제 참가자에게 온천 이용 요금을 할인(30%)해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행안부와 충북도, 충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온천협회 등 7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모여 공동 협력식을 가졌다. 충주시 관계자는 “인근 제천에서 열리는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hotspring.or.kr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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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없이 못사는 한국인에게 ‘잔인한 가을’

    채소 가격 오름세가 멈추지 않고 지난달에는 사상 최대의 폭등세를 보였다. 이른바 ‘밥상물가’인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9월 대비 45.5%나 올랐다. 1990년 물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이다. 천정부지의 채소 가격은 전체 소비자물가도 3.6%나 상승시켰다. 1월(3.1%) 이후 2∼8월의 소비자물가는 2%대(2.3∼2.7%)를 유지해 왔다. 1일 통계청의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최근 ‘금(金)추’로 불리는 상추가 전년 동기 대비 233.6% 폭등한 것을 비롯해 호박 219.9%, 열무 205.6%, 무 165.6%, 시금치 151.4%, 오이 133.7%, 배추 118.9%의 물가 상승률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저온성 채소인 상추는 8월의 고온 현상 때문에 생육이 부진했고 △호박은 잦은 강우 때문에 일조시간이 부족했으며 △시금치는 작황이 나쁜 데다 추석 제수용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배추도 주산지인 강원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때문에 생산량이 평년의 60%에 불과했고 파는 태풍의 영향으로 경기지역 물량의 50%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8월의 폭염, 9월의 잦은 강우와 태풍 곤파스 때문에 기상변화에 민감한 채소류 가격이 급등했다”며 “재배기간이 짧은 시금치 상추와 가을 무 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이달 중·하순에는 물가가 안정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국장은 “시금치 상추 등 일부 채소는 무더위가 끝나면서 도매가격이 이미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덧붙였다.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 포장김치 값도 줄줄이… ‘종가집 김치’ 등 다음주 15%쯤 인상할듯국내 포장김치 시장의 60%가량을 차지하는 ‘대상 종가집 김치’ 가격이 이르면 5일경 15%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과 이마트는 이날 최종 협상에 들어가 가격 인상폭을 조율하고 있다. 추석 연휴 전부터 가격 협상을 벌여온 양측은 최근 견해차가 상당히 줄어들어 현재 15∼17% 선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인상 시기는 5∼7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종가집 김치’의 대표 상품인 2.3kg의 판매가(대형마트 기준)는 현재 1만4950원에서 1만7000원 선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측은 배추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인상을 반영해 당초 30% 이상 인상을 요구했지만 협상 과정에서 인상폭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이마트와의 가격 협상 결과에 따라 슈퍼마켓 편의점 등 다른 유통채널의 가격 인상폭도 결정할 예정이다. 가격이 오르더라도 당분간 포장김치를 사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포장김치 업체의 생산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상태인 데다 배추 작황 전망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농협은 ‘아름찬 김치’를 지난달 29일부터 20%가량 인상했다. 풀무원, CJ, 동원F&B 등 다른 포장김치 업체들도 10∼20% 가격을 인상할 예정으로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 배추 도둑까지 설치니… 고랭지밭-도심텃밭-주말농장 모두 표적배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배추 등 채소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1일 고랭지 배추 400여 포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 씨(73)와 채모 씨(65)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달 30일 낮 12시 17분경 평창군 용평면 어모 씨(63)의 고랭지 배추밭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42만 원 상당의 배추 420여 포기를 1t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 등은 훔친 배추를 포대 자루에 넣고 나서 채 씨의 1t 화물차에 옮겨 싣던 중 밭주인인 어 씨에게 발각돼 덜미가 잡혔다. 도심 주변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가꾼 채소도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송모 씨(78·여)가 텃밭에 파종한 배추모종 120여 개를 도둑맞았다. 수원시 광교산에서 650m²(약 200평) 규모의 텃밭을 가꾸는 유재원 씨(67)는 “요즘 들어 자라지도 않은 배추를 훔쳐가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혹시 몰라 울타리를 치고 잠금장치도 새로 달았다”고 말했다.수원=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평창=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수입량 늘리는 수밖에… 정부 “배추 관세 없애고 中서 긴급수입”치솟은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배추 수입 시 적용하는 관세를 한시적으로 폐지하는 한편 중국산 배추를 추가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장철 배추 등 채소류 가격 안정대책’을 1일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10월 중국에서 배추 100t, 무 50t을 긴급 수입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국내 수급 상황이 계속 좋지 않을 경우 추가 수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각각 27%, 30%인 배추와 무의 수입 관세를 한시적으로 없앤다. 통상 1∼4월에 출하되는 월동배추의 출하시기를 12월로 앞당겨 가을배추 수요를 대체하기로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배추 외에 마늘, 고추 등 김장에 필요한 채소 출하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마늘의 경우 10월 말까지 2263t을 조기 수입하고 고추 역시 11월까지 수입 물량 7185t과 계약재배 물량 1만5000t을 시장에 내놓아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월동배추 재배량이 많기 때문에 수입 물량 등 공급이 확대되면 11월에는 배추 한 포기 가격을 2000원 선으로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급 확대와 더불어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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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애국지사 임병철 선생

    일제강점기에 일본 도쿄(東京)에서 항일 비밀결사단체를 조직해 활동한 애국지사 임병철 선생(사진)이 1일 오전 2시 별세했다. 향년 86세. 충북 청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0년 10월 도쿄에서 학술연구를 표방한 비밀단체를 만들어 광복을 위한 조직 확대·강화, 동지 규합, 민족의식 고취·앙양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다 이듬해 10월 11일 도쿄 경시청에 체포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임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5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유족으로 2남이 있다. 빈소는 충북 청주 하나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은 3일 오전 9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 043-270-8400}

    • 20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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