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환

홍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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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진환 기자입니다.

jean@donga.com

취재분야

2024-03-28~2024-04-27
사회일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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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장비 있으니 무섭지 않아요”… 숲속 익스트림 체험

    22일 서울 노원구 ‘불암산 더불어숲’에서 안전장비를 갖춘 초등학생들이 6m 높이의 장애물을 넘는 익스트림 체험을 하고 있다. 불암산 더불어숲은 협동시설, 모험시설, 암흑미로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숲속 체험시설이다. 2만4351㎡의 부지에 휴게시설, 잔디마당, 교육장 등을 갖췄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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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물가 14년 만에 5% 넘을 듯

    6월 3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년 만에 5%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미 4월 소비자물가는 4.8%, 외식물가는 6.6% 급등한 바 있다. 31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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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인공위성과 소화기

    인공위성이 소화기 위치를 찾고 있습니다.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사무실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네요.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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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명견’ 진돗개 활약상이 한눈에

    25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한국의 명견’ 우표 발행을 기념해 열린 ‘진돗개 기획사진전’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전은 다음 달 19일까지 열린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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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벗고 ‘미니축구’… 3년만에 대면 축제 열린 서울대

    1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에서 열린 ‘SNU 페스티벌’에서 마스크를 벗은 학생들이 투명 공 속에 들어가 미니 축구를 하는 ‘버블 슛 대작전’ 게임을 하고 있다. 서울대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열렸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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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철도병원서 열린 ‘철도이야기’ 전시회

    5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개관 특별전시로 마련된 ‘용산, 도시를 살리다―철도 그리고 철도병원 이야기’를 관람하고 있다. 용산역사박물관은 1928년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철도병원을 보수해 올 3월 문을 열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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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색연필 벤치

    알록달록 색연필 모양의 벤치를 보니 동심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앉는다고 색이 묻지는 않겠지요. ―서울 양재천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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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디밭에서 그려본 나라의 미래는…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대 대통령 취임을 기념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위원장 박주선)가 마련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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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중 병과 맛보세요”… 조선 왕실의 별식

    20일 ‘2022 경복궁 생과방’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조선시대 왕실 별식을 즐기고 있다. 이날부터 6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 생과방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궁중의 약차와 병과를 맛볼 수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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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가족의 눈물, 555명 집단 삭발 [청계천 옆 사진관]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24시간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집회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555명은 집단 삭발을 했다. 이날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국정과제에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당장 우리(부모)가 없어지면 자녀 혼자 이 세상에 지원 없이 내동그라지는데, 부모와 형제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게 무리한 요구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지원서비스와 정책의 부족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책임이 가족에게 모두 전가되면서 발달장애인 가족의 비극적인 죽음이 매년 수차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낮시간대를 중심으로 한 활동서비스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발달장애인 고용체계 확대 ▲공공임대주택 확보 및 지원 등을 요구했다.삭발식에는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동참했다. 장 의원의 동생은 발달장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장애인권리보장법, 탈시설지원법 등에 동료 의원들이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며 “항의하는 의미로 삭발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20일 인수위원회 앞에서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선포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단식 농성에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지역별로 참여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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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Look! Look! Look!

    그림일기, 독후감 노트, 받아쓰기 공책 등이 저마다 자신을 봐달라고 하네요. 숙제를 미루기 힘들 것 같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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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만의 도심 레이스’ 서울마라톤 출전 선수들 입국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을 사흘 앞둔 14일 오후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브라질 등 이 대회 국제 부문에 출전할 각국 선수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각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부문 레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서울 도심을 달리는 광화문∼잠실종합운동장 코스에서 다시 열린다.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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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외출 나온 강아지들

    단체로 봄 소풍이라도 가려는 걸까요? 한 매장 입구에 나란히 세워둔 색색의 강아지 모형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서울 명동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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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참혹한 우크라 전장의 ‘종군기자’가 된 민간위성들

    40여 년 전 베트남 전쟁의 총성을 멈추게 한 결정적인 사진이 있다. ‘네이팜탄 소녀’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포연이 자욱한 마을을 등지고 벌거벗은 아이들이 공포에 질려 달리는 순간을 포착했다. 거칠게 찍힌 한 장의 흑백 사진은 전쟁의 참혹함과 잔인함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렸다. 반전 여론에 불을 지폈고 마침내 전쟁이 종식됐다. 이 사진으로 1973년 퓰리처상을 받은 종군기자 닉 우트는 ‘사진 한 장의 힘이 어떠한 것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사진의 발명’이 공식적으로 선포된 1839년 이후 사진은 전쟁 뉴스를 보도하는 주요 매체가 됐다.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대전 등이 발생한 1930년대를 기점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사진 이미지는 시각정보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인지프로세서에서 문자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여기에 ‘현실을 객관적으로 재현한다’는 사진의 기술적 속성이 강화되면서 ‘반박할 수 없는 증거’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증유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도 사진은 반박할 수 없는 ‘증거자료’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다만, 과거 전쟁에서는 종군기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 전시 상황을 알리는 유일한 창구였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인공위성이 촬영한 사진이 전면에 등장하면서 새로운 ‘전쟁의 목격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정부가 운용하는 군사·정찰 위성보다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상업위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국내외 언론사들은 맥사테크놀로지와 플래닛랩스 등 미국의 민간위성 통신업체로부터 고해상도 위성사진을 제공받아 전쟁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고 있다. 자연스레 러시아의 거짓 주장도 드러나게 됐다.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러시아 병력이 추가 배치되는 장면이 찍힌 위성사진은 전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또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파견한 부대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북쪽을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러시아는 ‘보란 듯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했다. 수도 키이우와 마리우폴 등의 주요 도시에서 교전이 벌어지면서 “민간인 시설은 공격하지 않는다”고 러시아 정부가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산부인과 병원과 아동 시설 등이 공격을 받아 민간인 피해가 속출했다. 심지어 민간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인도적 통로’에도 무차별 포격을 가했다. 통신 시설이 파괴돼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위성사진이 러시아군의 포격 장면을 정확하게 포착해냈다. 포탄을 맞은 건물에서는 불꽃이 일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생생히 잡혔다. 마치 전투 현장에서 가까운 언덕에 올라가서 찍은 듯한 현장감이 살아 있었다. 최근에는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현장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제적 비난여론이 높아졌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일부러 민간인 시신을 도로 위에 가져다 놓았다며 자신들의 만행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NYT)는 부차 주민들이 찍은 사진, 동영상과 함께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해 러시아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 상공에는 약 50개의 인공위성이 작동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서 자주 등장하는 위성사진은 대부분 맥사테크놀로지와 플래닛랩스 등 민간 위성통신 업체가 제공한 것이다. 맥사는 현재 80기의 위성을 확보하고 있다. 496∼770km 상공에서 궤도를 따라 움직이고 있는 맥사의 월드뷰 위성은 지표면에 있는 30cm 크기의 물체까지 구별할 수 있다. 미국 과학매체 스페이스뉴스와 인터뷰한 대니얼 재블론스키 맥사 최고경영자(CEO)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허위 정보가 퍼지는 일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황과 관련해 대중의 논의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밀한 위성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뉴스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대중에게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 전쟁에 책임을 묻는 국제 여론이 커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종군기자가 목숨을 걸고 찍은 사진 한 장이 반전여론에 촉매가 된 것처럼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이 비극적인 전쟁을 종식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홍진환 사진부 차장 jean@donga.com}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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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전국 벚꽃 절정

    주말을 앞둔 포근한 8일 서울 여의도 벚꽃길.보행로로 개방해 차량통제가 시작됐습니다.산책 나온 시민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했습니다.여의도 둘레길의 벚꽃길이 보행로로 개방된 것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입니다. 이날 정오부터 시작된 통제는 18일 정오까지 이어집니다.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 뒤편으로 1.7㎞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꽃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됩니다. 주말은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삼척 29도, 포항 28도, 광주 24도, 서울 22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전국 어디가든 봄꽃들의 잔치로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시작됐습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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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봄의 연주

    경쾌한 피아노 연주 소리가 나른한 봄날 오후를 깨웁니다. 노란 피아노에도 분홍색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폈네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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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의지하는 사랑

    하트 모양 의자가 계단 위에 있습니다. 사랑이란 어쩌면 서로에게 의자가 되어주는 것 아닐까요. 지친 다리가 잠시 쉴 수 있는 곳처럼 말이죠.―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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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혹한 민간인 학살, 우크라인들의 절규[청계천 옆 사진관]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의 발언을 인용해 키이우 인근 소도시 보로단카의 피해상황이 부차 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부차 등에서 민간인 410명이 학살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사회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는 가운데 베네딕토바 검찰총장은 “사실은 보로단카의 민간인 희생자 상황이 최악이다. 보로단카는 별도로 발표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을 통해 밝혔다. 보로단카는 러시아군이 퇴각하면서 인근 도로에 깔아놓은 대전차 지뢰밭 사이로 승용차들이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었던 지역이다.한편 이날 부차를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민간인들이 학살당한 참혹한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러시아군이 한 짓을 보면 말을 꺼내기조차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젤린스키 대통령은 “이 전쟁 범죄는 집단학살로 인정될 것”이라며 “러시아군의 잔혹행위를 목격한 이후 협상은 더욱 힘들어졌다”고 밝혔다.부차지역 거리 곳곳에는 양손이 등 뒤로 묶인 민간인 시신이 널려있고 고문당한 흔적이 목격됐다. 러시아는 집단학살 발언에 대해 즉각 부인하며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가 이 지역을 점령하고 있던 3월31일 촬영된 위성사진에 민간인이 집단 매장된 구덩이가 선명하게 확인됐다.서방 지도자들은 일제히 러시아의 반인륜적인 민간인 학살을 강력하게 비난했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러시아가 저지른 전쟁범죄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을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는 잔혹하다. 부차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터무니없다. 모두가 이를 봤다”고 재차 강조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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