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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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5~2026-01-14
경제일반85%
건강9%
문화 일반3%
부동산3%
  • 한진그룹, LS그룹과 동반성장 위한 사업협력 강화 업무협약… “광범위한 분야 협력 확대”

    한진그룹은 LS그룹과 ‘동반성장과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사업협력 및 협업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그룹별 핵심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항공우주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UAM 운영시스템 인프라 및 충전 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 친환경 인프라 확대 및 전기화 기술 협력,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한진그룹 관계자는 “한진과 LS는 각 그룹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각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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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인도 현지 CSR재단 설립… “LG폴리머스 사고 끝까지 책임진다”

    LG화학 인도 생산법인 LG폴리머스가 현지에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적 책임(CSR) 활동 강화에 나선다.LG폴리머스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 바사카파트남(Visakhapatnam)에 추진한 사회공헌법인 ‘LG인디아CSR파운데이션(LG India CSR Foundation)’이 기업행정부(Ministry of Corporate Affairs)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재단 이사장은 비사카파트남 행정시장 등을 역임한 현지 관료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관련 이해도가 높은 기리자 샹카르(Girija Shankar) 전 AP주 국세청장이 선임됐다. 재단 자문그룹에는 LG폴리머스 인근 7개 마을 대표를 선정해 재단 운영 투명성과 공신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해당 재단은 LG화학 인도 생산법인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LG폴리머스 공장 인근 마을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과 주민복지 개선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재단 설립에 앞서 올해 초에는 의료 지원 일환으로 인도 현지에서 건강캠프(Health Camp)를 진행한 바 있다. 5일 동안 약 1100명 규모 마을주민들이 방문해 피부와 호흡기 검사를 받았다. 해당 검사 및 진료 내역을 바탕으로 향후 의료 지원 프로그램 방향성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식수 공급과 직업 훈련 등 현지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CSR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전무는 지난 22일부터 비사카파트남 현장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대표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재단 업무의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도 지난해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인도 현장을 찾아 AP주 총리와 공장 인근 주민들을 만났다. 당시 약 200억 원(약 12억 루피) 규모 지역사회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현재까지 LG폴리머스 사고(2020년 발생한 공정 원료 누출 사고) 인근 마을 6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지원금을 지급해 왔다. 이밖에 지정병원 의료 서비스와 식수차 제공, 산소발생기 핵심소재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폴리머스 재단 설립은 단순한 지원 활동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다”며 “마을주민과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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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글로벌 CDMO 사업 확장 박차”

    이엔셀은 최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부 부서장에 염건선 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염건선 이사는 셀트리온과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마케팅, CMO 사업 등을 맡은 CDMO 분야 전문가로 이번에 이엔셀이 영입했다. 새로운 CDMO 수장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염 이사는 셀트리온 근무 당시 주력 제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공급망 확장 업무를 맡았고 미국과 유럽 소재 글로벌 CDMO 기업과 계약을 주도하기도 했다. 해외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 해외 시장 공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엔셀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이엔셀은 매출액과 점유율을 기준으로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분야 1위 기업으로 알려진다. 국내외 기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이엔셀 관계자는 “글로벌 CDMO 분야 경험이 풍부한 연건선 이사의 합류로 해외 신규 수주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엔셀은 CDMO 사업과 함께 신약 파이프라인인 EN001 임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N001이 신약으로 완성되길 기다리는 세계 각국 샤르코마리투스병 환우회와 접점 확대를 병행하고 있다. 관련 글로벌 기술수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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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美서 다중항체 항암제 신약 전임상 결과 발표… 차세대 항암제 시장 공략 시동

    셀트리온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암학회 ‘AACR(미국암연구학회) 2025’를 통해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CT-P72는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에이비프로(Abpro)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다.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 발현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TCE, T-cell engager)’ 기반 치료제다.셀트리온은 지난 2022년 HER2 양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에이비프로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임상 결과 발표에 따르면 CT-P72는 HER2와 면역세포 표면 단백질 CD3를 동시에 타깃해 T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를 공격한다. 그러면서도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은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CT-P72는 HER2 고발현 종양 모델에서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높은 종양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여기에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이 낮아 전임상 단계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것이다.셀트리온은 CT-P72가 시험관실험(in vitro) 및 동물실험(in vivo)에서도 항암 효능을 일관되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영장류 독성시험에서는 비교 물질 대비 180배 우수한 안전성 결과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구조 설계에서 정상세포와 결합을 낮춘 반면 암세포는 특정해 반응할 수 있도록 결합가(Avidity)를 조절했고 이를 바탕으로 독성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해 동일 기전 치료제 중 가장 우수한 치료 지수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계열 내 최고 의약품을 의미하는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CT-P72는 전임상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고 신약 개발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다중항체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하고 차세대 항암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3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CT-P70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시작으로 연내 CT-P71과 CT-P72를 비롯한 다중항체·ADC 신약의 IND 제출을 순차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2028년까지 ADC 분야 9건, 다중항체 분야 4건 등 총 13개 후보물질 개발을 목표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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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컴퓨터 학회 ‘PLDI 2025’ 아이덴티티 공개… “가장 한국적인 디자인이 가장 세계적”

    세계적인 컴퓨터 과학 학회로 알려진 PLDI(Programming Language Design and Implementation)가 오는 6월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6월 16일~20일) 예정이다. PLDI는 미국 컴퓨터학회(ACM,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산하 시그플랜(SIGPLAN)이 주관하는 행사다. POPL(Principles of Programming Languages)과 함께 프로그래밍 언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로 평가받는다.46년 역사를 보유한 PLDI는 지난 2012년(베이징)을 제외하면 줄곧 북미와 유럽에서 개최됐다. 북미·유럽 외 지역 개최는 이번이 두 번째다. 시그플랜 PLDI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미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 사진이 걸렸다. PLDI 측은 “올해 행사는 학술적 의미를 넘어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와 소통의 확장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PLDI는 매년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화웨이 등 세계 유수 기술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학계와 산업계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글로벌 프로그래밍 이벤트인 셈이다. 메인 컨퍼런스를 비롯해 워크숍, 멘토링, 교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아시아에서 두 번째인 한국 개최를 기념해 학회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이번 ‘PLDI 서울 2025’ 아이덴티티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김송원(Hailey) 디자이너가 맡았다고 한다. 김송원 디자이너는 브랜드 아이텐티티와 문화 관련 디자인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PLDI 학회 아이덴티티도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한글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 가장 한국적인 한글을 세계화를 상징하는 영어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학회가 열리는 서울 지역 상징성을 살리면서 장소에도 걸맞은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김 디자이너는 설명했다. 한국 전통 건축 장식을 연상시키는 단청색으로 학회 이름을 표현했고 청록과 빨강, 주황 등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서울 2025’를 표현했다. 김송원 디자이너는 “PLDI가 지닌 학문적 깊이와 서울이라는 도시의 에너지를 하나의 시각 언어로 통합했다”며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학회의 정체성과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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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SKT 알뜰폰 앱 3일째 먹통… 해킹 관련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몰려

    SK텔레콤 알뜰폰 서비스 앱(SK텔링크 ‘SK세븐모바일’ 앱)이 지난 26일 밤부터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3일이 지난 현재(28일 오전)까지 접속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SK텔레콤 자회사 SK텔링크는 SK텔레콤 망을 활용해 낮은 요금제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텔링크가 운영하는 SK세븐모바일 앱은 알뜰폰 전용 ‘T월드’ 앱으로 이해하면 된다. 제휴카드 혜택 등은 부족하지만 낮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주요 고객이다.하지만 최근 SK텔레콤 유심 해킹사고에 의한 가입자 유심 정보 유출 여파로 동일한 망을 사용하는 SK세븐모바일 사용자들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위해 앱 접속에 몰렸고 서버에 과부하가 걸렸다. 이로 인해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사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SK텔링크 관계자는 “개인 정보 유출을 우려한 사용자들이 갑자기 몰리면서 앱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몰리고 있어 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서도 관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니 전화를 활용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2일 해킹에 의한 가입자 유심 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내부적으로는 지난 18일 밤 해킹 공격 정황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킹 인지 후 약 4일 만에 해킹에 의한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공유한 것이다. 가입자에게는 별도로 알림 등의 조치 없이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만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당시 정확한 피해 원인과 규모는 조사에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했고 아직까지 피해 원인과 규모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또한 28일 부산에서 SK텔레콤 알뜰폰 가입자가 폰 관련 5000만 원 상당 금융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건의 경우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인지 유심 정보 유출에 의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특히 유심 정보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해야 하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해야만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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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3사,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 “대선·상법 개정 앞두고 주주 달래기?”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3사가 선임(先任)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이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다만 오는 6월 대선을 앞둔 시기에 추진된 이사회 구조 개편으로 표면적인 내용 외에 숨겨진 의도에 관심이 몰린다. 일각에서는 정권교체로 상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추진한 이사회 개편이라는 의견이 나온다.선임사외이사제도는 사외이사의 대표 격인 선임사외이사를 선출해 사외이사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는 제도다. 국내에서는 금융권의 경우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의거해 선임사외이사제도를 의무화하고 있다. 비금융권인 현대차그룹은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 의무가 없다. 마찬가지로 삼성전자도 선임사외이사제도 의무가 없지만 그룹 차원에서 지난 2023년 10월 제도 도입을 공식화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이 삼성그룹보다 1년 반가량 늦게 선임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한 셈이다. 선임사외이사는 사외이사만이 참여하는 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할 권한을 갖는다. 사외이사들을 대표해 경영진에 경영자료 및 현안 보고를 요청하고 사외이사들의 의견을 모아 이사회와 경영진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사외이사진과 경영진, 주주 간 원활한 소통을 이끄는 역할도 있다.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이번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이 이사의 충실의무가 주주로 확대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상법 개정안 통과를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사회 내에 주주와 소통하는 공식 창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앞에는 순환출자 해소부터 그룹 지배력(지분) 강화, 상속 등 지배구조와 관련된 다양하고 복잡한 과제들이 놓여있는 상황이다. 회사충실의무만 있는 현행법만으로도 해소가 어려운데 상법 개정안 통과로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더해지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주주충실의무가 더해지면 경영진의 배임죄 성립 요건이 기존 회사에 대한 손실에서 주주의 손해로 확대될 수 있다. 주주 차원에서 경영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해지고 형사 고소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총수나 경영진의 전반적인 경영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때문에 최근 상법 개정을 앞두고 지분 블록딜이나 상장 폐지 등을 추진하거나 검토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경우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기 전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은 경영실적과 배당 확대 등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정성적으로 주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이사회 거버넌스 강화 등을 병행하는 조치로 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현대차와 기아, 모비스 등 3사는 이사회를 통해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을 승인하고 각각 심달훈 현대차 사외이사와 조화순 기아 사외이사, 김화진 현대모비스 사외이사를 각각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외이사진이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보다 자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선임사외이사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회’도 신설했다. 이사회 개최 전 사외이사들이 이사회 안건을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치지다. 사외이사회는 회사별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고 현대차그룹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과 함께 사외이사회 신설, 이사회 내 위원회의 사외이사 비중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더욱 투명한 경영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주주가치를 제고하면서 이사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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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美 시카고서 인재 채용행사 개최… 김동명 사장 등 경영진 총출동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인재 채용 행사인 ‘배터리 테크 컨퍼런스(BTC, 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향했다.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세계 각국 석·박사급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 행사다. 2023년 샌프란시스코와 2024년 뉴욕에 이어 올해는 시카고에서 열었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은 “배터리 산업은 인류 미래를 바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미래를 설계할 성장 파트너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올해 행사에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스탠퍼드, UC버클리, 코넬, 시카고, 노스웨스턴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초청받은 석·박사 인재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김동명 사장을 비롯해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와 이진규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전무,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 최대식 미시간법인장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김동명 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은 LG에너지솔루션 기술 리더십과 연구·개발(R&D) 사례, 사업 비전,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 특히 김동명 사장은 ‘CEO 간담회’를 열고 인재들을 직접 만나 본인의 ‘커리어스토리(Carrer Story)’를 공유하고 R&D 기반 경력 방향성과 성장에 필요한 역량 등을 소개했다. 김동명 사장은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지난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와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분야 경력을 쌓으면서 LG에너지솔루션 CEO 자리에 올랐다.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김동명 사장은 “BTC 행사에 참석할 때면 30년 전 LG에 입사했던 사회 초년생 시절이 떠오른다”며 “이 행사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첫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배터리 분야에 대한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초청 인재 연구발표와 포스터세션 등을 통해 상호 연구 분야를 공유하고 최신 연구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실무진이 직접 배터리 주요 기술과 구체적인 연구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렸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시카고 행사에 이어 오는 6월 말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BTC 유럽’을 개최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과 미국에서만 열었던 BTC 행사를 유럽 지역으로 확대해 개최하기로 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글로벌 R&D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과 변화를 주도할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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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고객정보 유출에 韓 대행 칼 빼들었다… “유심 교체 등 후속조치 적정성 점검” 긴급지시

    정부가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해킹사고에 대해 결국 칼을 빼들었다. 해킹 공격을 받은 SK텔레콤의 늑장대응과 소극적인 정보 공유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약 2300만 명 규모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심(USIM) 무료 교체 등 후속조치에 대한 적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한 것. 국무조정실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가 해킹 공격으로 SK텔레콤 가입자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된 것을 두고 관계부처에 SK텔레콤의 후속조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유심 해킹사고로 국민 우려와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을 신속하게 해소해야 한다는 취지다.SK텔레콤은 지난 22일 해킹에 의한 가입자 유심 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내부적으로는 지난 18일 밤 해킹 공격 정황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킹 인지 후 약 4일 만에 해킹에 의한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공유한 것이다. 가입자에게는 별도로 알림 등의 조치 없이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만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당시 정확한 피해 원인과 규모는 조사에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했고 아직까지 피해 원인과 규모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특히 첫 정보 유출 발표 때는 유심 관련 문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전체 시스템 전수 조사와 불법 유심 기변 및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강화, 피해 의심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이용 정지 및 안내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심(eSIM) 가입자는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다고 했다.하지만 일부 기업에서 기밀 유출 등을 우려해 유심을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등 SK텔레콤 해킹 관련 의문과 논란이 커지면서 결국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직접 나섰다. 고객 정보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하고 고개를 숙였다. 현재는 오는 28일부터 본격화될 유심(이심 포함) 무료 교체를 앞두고 각 지점 유심 보유 물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비자 대기가 길어지는 등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국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다하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국민에게 알려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증대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현 정보보호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호소하면서 피해 발생 시 100% 책임지겠다는 내용의 대국민 발표에 나섰다. 사이버 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를 무료로 진행하고 온라인 예약 신청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편하게 앱으로 가입할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가 해핑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믿고 가입해 달라고 했다. 특히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안전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현재(4월 27일 18시 기준)까지 총 554만 명이 가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서비스 가입자가 유심 불법 복제로 피해를 받으면 SK텔레콤이 책임지고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에는 해외 로밍 이용자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유심 물량에 대해서는 현재 약 100만개를 보유하고 있고 다음 달 말까지 유심 500만개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예약 등을 통해 유심 교체를 대기하는 기간에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로 인해 고객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고객 우려를 해소하고 이번 사고가 조기에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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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美 산타모니카 공동 해변정화 활동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항공사는 지난 2018년 조인트벤처(JV) 협약을 맺은 뒤 전 세계 각지에서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LA 산타모니카 부두(Santa Monica Pier)에서 진행했다. 두 항공사 임직원 총 45명이 참여했다. 현지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힐더베이(Heal the Bay)’가 주관한 강의를 듣고 해양오염 심각성과 해변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4명씩 한 조를 이뤄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팀워크를 다지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팀별로 수거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하고 팀 간 우위를 가리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대한항공과 델타한공은 이번 해변 정화활동에 앞서 미국 LA에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몽골에서는 바가노르구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하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에서는 서울 여의도에서 한강공원 쓰레기 줍기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델타항공과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항공사로 전 세계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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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온, 美 신개념 전기차 ‘슬레이트’와 4조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

    SK온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Slate)’와 20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배터리 20GWh는 준중형급 전기차 약 3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약 4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추후 차량 생산이 늘어나면 상호 합의 하에 배터리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다.슬레이트는 지난 2022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독특한 3만 달러(약 4324만 원) 이하 가격대 2도어 전기 픽업트럭 모델을 내년 출시한다는 목표다. 제조공정과 디자인 등을 단순화해 판매가격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당 전기 픽업트럭은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데 도장이나 내·외장을 꾸밀 수 있는 다이(DIY, Do It Yourself)키트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구매자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다. DIY키트를 활용해 루프랙을 장착할 수 있고 5인승 SUV로 완성할 수도 있다.SK온은 해당 전기 픽업 모델에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공급한다. 장거리 주행이 빈번한 미국 시장 특성에 맞춰 에너지밀도가 우수하고 안전성과 성능이 우수한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배터리는 SK온 미국 공장에서 생산한다. SK온은 미국에서 올해와 내년에만 생산기지 총 3곳의 상업 가동(SOP)을 앞두고 있다. 내년 말을 기준으로 SK온 글로벌 생산능력에서 미국 공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달할 전망이다.SK온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와 파트너십은 SK온의 배터리 공급 차종이 프리미엄 모델을 넘어 중저가 모델까지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성능 배터리 경험을 제공하고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 전기차 업체 슬레이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내년 출시할 신차를 공개했다. 신차 공개 행사에는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크리스 바먼(Chris Barman) 슬레이트 최고경영책임자(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크리스 바먼 슬레이트 CEO는 “슬레이트는 단순한 자동차 제조사가 아니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극대화한 트럭 플랫폼”이라며 “SK온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중 제품과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차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업은 SK온 기술력과 미국 양산 역량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한 사례”라며 “미국은 SK온 핵심 전략 시장으로 고품질 현지 생산 배터리를 앞세워 다양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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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益 43%↑… 관세 등 불확실성에도 수익성 회복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와 우호적인 환율 영향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 매출 14조7520억 원, 영업이익 7767억 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1% 늘어난 수치다. 전반적인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실적이다.전동화 사업 관련 고정비 등 비용부담 증가 요인에도 전장부품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공급이 늘어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A/S사업도 글로벌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면서 수익 개선에 기여했다. 여기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영업이익이 극대화됐다. 영업이익률은 작년 1분기 3.9%에서 올해 1분기 5.3%로 회복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모듈 및 핵심부품이 11조4743억 원, A/S부문은 3조2778억 원이다. 각각 4.9%, 11.8% 증가한 실적이다.전 세계적인 무역분쟁과 전쟁 등 불확실한 경영 여건에도 해외 수주는 순조로운 모습이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약 2조9956억 원(20억8000만 달러) 규모 핵심부품 수주 실적을 거뒀다. 올해 연간 해외 수주 목표(약 10조7158억 원, 74억4000만 달러)의 30%에 육박하는 규모다. 적극적으로 해외 박람회 등에 참가하면서 영업 활동을 펼친 결과로 이달에는 지난 23일 개막한 중국 상하이모터쇼에도 부스를 마련했다.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올해 연구·개발 분야에만 2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수 인재를 통한 모빌리티 혁신 기술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분기 기준 현대모비스 국내외 연구·개발 인력은 7700여명 규모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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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산업, 더현대서울서 초밥 명인 ‘코우지 셰프’ 협업 팝업스토어 운영

    동원산업은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서울에서 초밥 명인 ‘나카무라 코우지’와 손잡고 일식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 1일까지 운영한다.팝업스토어에서는 코우지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한 초밥과 후토마끼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동원산업이 직접 잡은 신선한 참치와 각종 횟감을 활용한 메뉴다. 대표 상품으로 사바 보우스시와 지라시 스시, 후토마끼, 참다랑어 초밥 등이 있다. 가격은 3만 원대다.코우지 셰프는 일본 국적 요리사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초밥 명인’으로 알려졌다. 오마카세 매장으로 ‘스시코우지’를 운영하고 있다. 코우지 셰프와 동원산업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현장 판매한 상품들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동원산업 관계자는 “고품질 수산물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코우지 셰프와 두 번째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명 셰프 협업과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수산물의 맛과 건강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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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회장 초청으로 다음 주 ‘트럼프 주니어’ 방한… “국내 기업 美 정부 소통 가교 역할”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 초청으로 다음 주 중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그룹 수석부회장이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이다.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1박 2일 또는 당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등과 만남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번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기업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정부기관이나 정치인과 만남은 예정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와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재계 요청이 있어 트럼프 주니어와 친밀한 관계인 정용진 회장이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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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방산 ‘지상전의 왕자’ 중남미에 떴다”… 현대로템, 페루 방산전시회 K2전차 실물 전시

    현대로템이 페루 방산전시회에서 K2전차 실물을 전시하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로템은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Lima)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 국방 및 재난방지기술전시회(SITDEF, International Defense and Disaster Prevention Technology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SITDEF는 지난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지역 핵심 방산전시회다. 페루 국방부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발테르 아스투디요 페루 국방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현대로템은 지난해 4월 페루 육군 차륜형장갑차(K808) 공급 사업을 수주하고 11월에는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과 K2전차와 K808 등 지상무기 수출에 관한 총괄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이번에 현지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부스를 꾸렸다.SITDEF에서 현대로템은 K2전차를 비롯해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등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 등 미래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페루 국방부장관과 육군 총사령관 등 현지 국방 분야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2전차 기동과 자세제어, 포탑제어 등 핵심 기능을 시연할 예정이다.특히 K2전차와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실물을 전시한다. 중남미지역에서 주력 제품 실물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2전차는 현대로템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리 군 주력 전차로 첨단 전투 성능과 기동성, 화력 등은 세계적인 전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튀르키예에 기술수출이 이뤄졌고 2022년에는 폴란드에 완성품을 수출했다.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 네트워크 기반 전투지휘체계를 갖춰 이동 중에도 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하다. 2023년 12월 현대로템은 초도 양산 물량 27대를 우리 군에 납품했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기술력이 집약된 4세대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와 ‘인휠모터(In-Wheel Motor)’도 전시한다. HR-셰르파는 6륜 전기구동체계를 갖췄다. 국내 최초로 바퀴에 인휠모터가 장착돼 각각의 바퀴가 독립적인 구동력을 발휘한다.페루형 차륜형장갑차 모형도 함께 선보인다. K808을 기반으로 완성된 페루형 차륜형장갑차는 산악지대와 열대우림 등 페루 지형 특성을 고려해 하부 방호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K2전차를 계열화한 구난전차와 장애물개척전차, 교량전차 등을 선보여 다양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K2 플랫폼 기반 전차 라인업을 소개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현대로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중남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페루 육군 현대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중남미 시장에서 K-방산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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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프로야구 ‘KT 위즈’와 4년째 공동마케팅… 스폰서데이 개최

    에쓰오일(S-OIL)은 프로야구단 KT 위즈와 손잡고 고객 소통 등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KT 위즈의 협업은 이번이 4년째다.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에쓰오일은 지난 2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데이’를 열었다. 주유소 대표자들을 행사에 초청하고 특별 시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시구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이 캐릭터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 작년 시구자로 활약한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연습투구부터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경험을 통해 얻은 시구팁을 안종범 사장에게 알려주기도 했다.관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구도일과 TV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주인공 스톰이 응원전에 참여해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고 관객들이 참여하는 댄스 및 퀴즈타임 이벤트를 통해 주유권과 굿즈 등을 증정했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야구팬들을 위한 숏폼 영상을 게시하고 댓글 참여자 중 25쌍 커플(총 50매)에게 KT 위즈 수원경기 관람권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너스카드 주유고객 중에는 추첨을 통해 커플 80쌍(총 160매)에게 경기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가운데 인기 있는 프로야구팀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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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램시마SC’ 102주 장기 임상 연구결과 발표… “안전성·유효성 확보”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장기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학술지 ‘크론병 및 대장염 저널(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해당 학술지는 유럽 크론병·대장염학회(ECCO) 공식 저널로 소화기내과 및 염증성장질환(IBD)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102주(약 2년)간 진행한 장기 유지 치료 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했다.102주 연장연구는 모든 환자가 램시마SC를 투약하는 오픈라벨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오픈라벨은 피시험자(환자)와 연구자가 투여받는 치료제 정보를 모두 알고 있는 임상시험 설계 방식을 말한다. 크론병 환자 278명과 궤양성대장염 환자 348명이 임상에 참여했다. 기존 54주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 약동학 및 약력학 데이터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장기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임상에서는 초기 6주간 정맥주사(Ⅳ) 형태 램시마를 투여하고 치료 반응이 확인된 환자를 대상으로 10주차부터 램시마SC 120mg 또는 위약을 무작위로 배정받아 54주차까지 투여했다. 특히 22주차 이후 증량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환자들은 용량을 240mg으로 증량하는 것도 허용했다. 이후 연장연구에 진입한 환자들은 모두 램시마SC 단일제형으로 102주차까지 치료를 이어갔다.그 결과 램시마SC는 장기 투여에도 유효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약동학, 약력학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임상적 관해(증상이 거의 사라져 환자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와 내시경적 반응(내시경 검사에서 장점막의 염증이나 병변이 개선된 소견을 보이는 상태) 등 주요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용량 증량군에서는 새로운 안전성 관련 우려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임상을 통해 램시마SC(짐펜트라)의 지속적인 치료 효과와 장기 처방에 대한 근거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 만큼 처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짐펜트라는 IBD 치료에서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 성분 치료제 중 투약 편의가 개선된 유일한 피하주사제형인 만큼 환자와 의료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탄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의료진과 소통을 통해 처방 경험을 확대하고 각국 치료 환경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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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새 도장 항공기 동체 세척 진행… 봄맞이 기체 관리 일환

    대한항공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에서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을 진행했다. 새로운 도장(리버리, livery)을 적용한 보잉 777-300ER(HL8008) 항공기 동체를 세척했다.항공기 세척에는 특수 장비 6대가 사용된다. 적절한 압력의 물줄기를 분사하고 세척액으로 동체를 닦은 뒤 물로 헹구는 작업을 반복한다. 약 3시간에 걸쳐 항공기 동체와 주 날개, 꼬리 날개, 조종석 전면 유리 등을 꼼꼼하게 닦았다.대한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장을 리뉴얼하면서 기존 상징 컬러인 하늘색을 유지하면서 펄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완성했다. 신규 리버리를 위해 전용 컬러와 페인트를 새롭게 개발한 바 있다. 빛 반사에 의해 반짝이는 효과를 내고 보는 각도와 빛의 양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하늘색 계통 컬러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한 운항을 위해 주기적으로 동체 세척을 진행한다”며 “항공기 표면을 부식하고 페인트 도장을 흐리게 하는 황사 등 오염 물질을 닦아내고 항공기 외부 표면에 생긴 이물질 층을 제거해 운항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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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물류기업 PNS와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 확대 협약

    대한항공이 국내 물류 업체 ‘피앤에스네트웍스(PNS networks)’와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PNS와 SAF 프로그램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부사장과 김상현 PNS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NS는 대한항공이 지난 2023년 9월 국내 항공화물부문 최초로 시작한 ‘고객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에 올해 첫 번째 협력 파트너로 동참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SAF 상용화 추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공 물류 생태계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PNS는 국제 물류 운송에 사용되는 SAF 구매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SAF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 저감 실적을 PNS에 제공한다.엄재동 대한항공 부사장은 “고객사 참여형 SAF 프로그램에 대한 화물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은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항공사로서 물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흐름에 맞추면서 국내 SAF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AF는 석유나 석탄 등 기존 화석 자원이 아닌 동·식물성 기름과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 항공유다. 기존 항공유보다 2~5배 비싸지만 탄소배출량을 80%까지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1월부터 항공유에 SAF 최소 2% 혼합사용을 의무화했고 오는 2050년에는 7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은 2050년까지 항공유 사용 전량을 SAF로 대체한다는 목표다. 국내는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SAF 혼합 의무화 방안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 물류 산업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사는 물론 정부, 정유사 등과 관련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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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케미칼, 수원시와 인문·문화복합공간 개관… 10번째 ‘지관서가’ 운영

    SK케미칼과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을 위한 열린 인문·문화복합공간을 선보였다.SK케미칼은 수원특례시와 함께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은 SK그룹 모태인 선경직물 소재지다. 개관식에는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선재 플라톤아카데미 실장 등 지역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도서관으로 인문·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SK그룹은 울산에 6곳, 안동, 여주, 울진 등에 각각 1곳씩 지관서가를 운영 중이다. 이번 수원이 10번째다. 지관은 ‘멈추어 바라본다’는 뜻으로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과 세상을 되돌아보고 삶의 지혜를 발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평생학습관 공간 일부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수원 지관서가는 총 740㎡ 규모 복층 구조로 이뤄졌다. 전국 10개 지관서가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1층은 서가와 카페 공간, 2층은 서가 중심 열람 공간으로 구성됐다. 서가에는 총 900여권 서적이 갖춰졌다. 서가 공간에는 야외 정원을 조성해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운영된다.특히 수원 지관서가에는 매월 다양한 분야 지식인과 학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이나 독서토론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SK케미칼과 수원특례시는 지관서가가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열린 인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SK 태동기를 함께하고 그룹 성장 토대가 된 수원시에 시민들을 위한 지관서가를 개관했다”며 “단순 지관서가를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원시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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