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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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2-12~2026-03-14
지방뉴스90%
사회일반7%
교육3%
  • 인천 부평구, 군용철도 주변 환경개선사업 26일 착공

    인천 부평구 부개 1동 군용철도 주변에 주민 산책로 등 쉼터가 조성된다. 인천시는 25억 원을 예산을 투입해 부개1동 ‘군용철도 주변 환경개선 사업’ 공사를 26일 착공해 9월경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시, 부평구, 국군수송사령부(이하 국수사)는 군용철도의 민·관·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군용철도는 군 작전상 폐선이 제한된다. 철도 레일을 거둬 내는 등 조치는 어렵고 철도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을 위한 쉼터 등이 조성된다. 협약에 따라 전시와 작전 그리고 물자 수송이 이루어지는 날에는 국수사가 철도를 운영한다. 대신 국수사는 공사에 필요한 철도 용지를 부평구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공사 예산을 지원하고, 부평구는 공사 시행과 시설물 관리를 맡는다. 앞서 지난해 7월 군용철도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다. 신현진 인천시 군부대 이전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논의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방부, 부평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부대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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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구, 서울 역삼역 연결 광역급행버스 M6461 노선 24일 개통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역에서 서울 역삼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461 노선이 24일 개통했다.인천시는 기존 노선인 남동구 논현동~서울 교대역을 오가는 M6410 노선의 교통 수요는 크게 늘고 있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노선을 개통했다고 설명했다. 광역급행버스 입석 금지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면서 민원이 있었다. 시는 M6461 노선 개통에 이어 올해 상반기(1~6월) 중으로 2개 신규 노선(M6659, M6660)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신규 노선은 인천 서구 검단에서 여의도 복합환승센터와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경로로 운행한다.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해당 지역을 광역교통 대책 집중관리 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광역급행버스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을 이용 수요를 분산해 혼잡을 줄이고 서울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인천을 기점으로 하는 광역 급행(M) 버스 2개 노선을 신규로 선정해 운수업체 선정이 진행 중이다. 노선은 △중구 영종하늘도시 e편한세상~ 서울 시민의 숲 양재꽃시장 △송도 6공구~강남역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올해 하반기 광역급행버스 노선 지정 신규 신청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며 “인천형 준공영제의 안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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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군으로 농촌유학 오세요”

    인천 강화군은 올해 1학기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군으로 전입한 가정이 19가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으로 유학을 온 학생은 31명이다. 이들은 교동초교를 비롯해 관내 10개교에 배정돼 새 학기를 시작했다. 농촌 유학생들은 군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받으며 생태 체험, 평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거주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보이고 있고, 기존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있다”면서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를 살리면서 인구 유입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강화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진행된다. 학생 수 감소로 존폐 위기에 놓인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하고, 가족 단위의 전입을 유도해 지역 인구를 늘리는 것이 목표다. 군과 인천시교육청은 절반의 예산을 각각 부담해 가족 단위로 이주하는 가정에 주거, 체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또 2028년 말까지 문화·여가·학습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청소년 복합 문화 타운’을 강화읍 신문리에 조성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촌 유학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인구 소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강화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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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군으로 유학 오세요”

    인천 강화군은 올해 1학기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군으로 전입한 가정이 19가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으로 유학을 온 학생은 31명이다. 이들은 교동초교를 비롯해 관내 10개교에 배정돼 새 학기를 시작했다.농촌 유학생들은 군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받으며 생태 체험, 평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거주하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고, 기존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있다”면서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를 살리면서 인구 유입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강화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진행된다. 학생 수 감소로 존폐 위기에 놓인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하고, 가족 단위의 전입을 유도해 지역 인구를 늘리는 것이 목표다. 군과 인천시교육청은 절반의 예산을 각각 부담해 가족 단위로 이주하는 가정에 주거, 체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또 2028년 말까지 문화·여가·학습 활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복합 문화 타운’을 강화읍 신문리에 조성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촌 유학은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인구 소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강화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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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5도 6개월 거주자도 20만원… 인천시, 지원 확대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 소청, 대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은 쾌속선을 타고 2∼4시간 걸려야 육지(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한다. 높은 파도가 치는 날이 이어지면 육지에서 며칠씩 발이 묶인다. 인천 등지에 있는 큰 병원을 찾아 진료받으려면 최소 1박 2일로 일정을 짜야 해 생업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서해 5도 주민들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6개월 후인 그해 11월 23일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의 충격과 고통을 이겨내야 했다. 1999년과 2002년에는 북한의 도발로 시작된 제1, 2차 연평해전을 우리 국군과 함께 겪었다. 서해 5도는 대한민국 최전방으로 꿋꿋이 영토 수호 역할을 맡는 소중한 지역이다. 정부와 인천시는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안하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왔다. 이에 따라 인천 옹진군 서해 5도 주민을 위한 지원금이 인상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해 5도 주민에게 매월 지급하는 정주 생활지원금을 2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현재 10년 이상 거주 시 월 18만 원, 6개월∼10년 미만 거주 시 월 12만 원인 정주 생활지원금을 내년부터 일괄적으로 20만 원씩 지급해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북한과 인접한 서해 5도 주민에게 최소한 지방공무원 특수지 근무수당(월 20만 원)에 준해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서해 5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주민에게 위험수당이나 보상적 성격의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해 5도 주민에게 월 20만 원씩을 지원하려면 연간 109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예산 가운데 정부 80%, 인천시 14%, 옹진군 6%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서해 5도에 6개월 이상 살고 있는 주민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4518명이다.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을 세워 2011년부터 주민 정주 생활지원금과 노후주택 개량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각종 불편을 겪는 서해 5도 주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조치다. 시는 옹진군 주민의 40%가 거주하는 서해 5도에서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인구소멸 대응 차원에서 지원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시행계획’이 심의·확정돼 616억 원을 투입해 백령공항과 공공하수도 건설 등 9개 부처의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령공항 건설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해 기본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활주로 1200m 공항으로 2026년에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여기에 병원선 건조(54억 원), 공공하수도 건설(112억 원), 백령도 용기포 신항 건설(95억 원) 등도 진행한다.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 연평도 해안 덱(deck) 설치, 접경지역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 등 9개 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 정부는 서해 5도 주민 요구를 반영한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2026∼2035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해 5도에 거주하는 주민 수가 계속 줄어 해군, 해병대 등 군인만 있을 경우 남북 간 무력 충돌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민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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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서해 5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확대 계획 발표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 소청, 대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은 쾌속선을 타고 2~4시간 걸려야 육지(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한다. 높은 파도가 치는 날이 이어지면 육지에서 며칠씩 발이 묶인다. 인천 등지에 있는 큰 병원을 찾아 진료받으려면 최소 1박 2일로 일정을 짜야 해 생업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서해 5도 주민들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6개월 후인 그해 11월 23일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의 충격과 고통을 이겨내야 했다. 1999년과 2002년에는 북한의 도발로 시작된 제1, 2차 연평해전을 우리 국군과 함께 겪었다.서해5도는 대한민국 최전방으로 꿋꿋이 영토수호 역할을 맡는 소중한 지역이다. 정부와 인천시는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안하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왔다.이에 따라 인천 옹진군 서해 5도 주민을 위한 지원금이 인상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해5도 주민에게 매월 지급하는 정주 생활지원금을 2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현재 10년 이상 거주 시 월 18만 원, 6개월~10년 미만 거주 시 월 12만 원인 정주 생활지원금을 내년부터 일괄적으로 20만 원씩 지급해달라고 건의했다.시는 북한과 인접한 서해5도 주민에게 최소한 지방공무원 특수지 근무수당(월 20만 원)에 준해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서해 5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주민에게 위험수당이나 보상적 성격의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서해 5도 주민에게 월 20만 원씩을 지원하려면 연간 109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예산 가운데 정부 80%, 인천시 14%, 옹진군 6%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서해5도에 6개월 이상 살고 있는 주민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4518명이다.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을 세워 2011년부터 주민 정주 생활지원금과 노후주택 개량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각종 불편을 겪는 서해5도 주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조치다. 시는 옹진군 주민의 40%가 거주하는 서해5도에서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인구소멸 대응 차원에서 지원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지난해 4월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시행계획’이 심의·확정돼 616억 원을 투입해 백령공항과 공공하수도 건설 등 9개 부처의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령공항 건설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해 기본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활주로 1200m 공항으로 2026년에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여기에 병원선 건조(54억 원), 공공하수도 건설(112억 원), 백령도 용기포 신항 건설(95억 원) 등도 진행한다.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 연평도 해안데크 설치, 접경지역 LPG 배관망 구축 등 9개 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 정부는 서해 5도 주민 요구를 반영한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2026~2035)을 시행할 계획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서해5도에 거주하는 주민 수가 계속 줄어 해군, 해병대 등 군인만 있을 경우 남북 간 무력 충돌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민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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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장, 3038만 원 비행기 티켓에 ‘눈총’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올해 1월 미국 출장 때 항공료로 3000만 원이 넘는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1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CES 2025 참석 등의 일정으로 미국 출장에 올랐다. 인천경제청이 공개한 정보공개 청구 자료를 보면 윤 청장은 출장 기간 총 3412만 원의 경비를 사용했다. 이 중 윤 청장 항공료는 3038만 원에 이른다. 인천경제청장은 지방관리관 1급으로 항공기 비즈니스석 이용이 가능하지만, 통상적인 비즈니스석 항공료보다 3배 이상 예산으로 사용했다. 윤 청장 출장 비행 경로는 ‘인천∼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인천’으로,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아시아나항공을 각각 이용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비행 경로는 인천∼워싱턴DC, 워싱턴DC∼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인천으로 오히려 비행거리가 더 길다. 여행 업계 관계자는 “윤 청장 출장 기간이 CES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통상적인 비즈니스석 항공권 가격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경제청은 국내 A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등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출장이 임박한 상황에서 뒤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항공료가 비싸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유정복 시장은 일정 조율을 통해 며칠 전 예약하고 항공료로 90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인천경제청의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철저한 감사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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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개항장 명소 발도장 찍고 선물도 받아요

    인천시는 4월과 5월 2개월간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개항장 체험의 날 Part 1: 봄을 느끼다’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와 ‘개항장 박물관 투어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개항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는 4월 12∼26일, 5월 17∼31일 2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항장의 월별 추천 코스를 완주 후, ‘1883 개항살롱’에서 개항장 로컬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코스 정보는 개항장 일대 인천 상상 플랫폼,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통합 리플릿과 1883 개항살롱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항장 박물관 투어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은 4월 26일 오후 3∼5시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25명이다. 참가자들은 역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내 박물관 4곳(한중문화관, 대불호텔 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을 둘러보고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 탐방 후에는 브런치 카페 대표인 정다연 강사가 진행하는 샌드위치 만들기 강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샌드위치를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 1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개항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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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미국 출장 항공료 3000만 원 초과 사용 논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올해 1월 미국 출장 때 항공료로 3000만 원이 넘는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1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CES 2025 참석 등의 일정으로 미국 출장에 올랐다. 인천경제청이 공개한 정보공개 청구 자료를 보면 윤 청장은 출장기간 총 3412만 원의 경비를 사용했다. 이중 윤 청장 항공료는 3038만 원에 이른다.인천경제청장은 지방관리관 1급으로 항공기 비즈니스석 이용이 가능하지만, 통상적인 비즈니스석 항공료보다 3배 이상 예산으로 사용했다. 윤 청장 출장 비행경로는 ‘인천~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인천’으로,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아시아나항공을 각각 이용했다. 유 시장의 비행 경로는 인천~워싱턴 DC, 워싱턴 DC~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인천으로 오히려 비행거리가 더 길다.여행 업계 관계자는 “윤 청장 출장기간이 CES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통상적인 비즈니스석 항공권 가격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경제청은 국내 A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등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출장이 임박한 상황에서 뒤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항공료가 비싸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정 조율을 통해 며칠 전 예약하고 항공료로 900여 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인천경제청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철저한 감사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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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개항장 체험의 날’ 시민참여 프로그램 4월과 5월 진행

    인천시는 4월과 5월 2개월간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개항장 체험의 날 Part 1: 봄을 느끼다’ 행사를 진행한다.19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와 ‘개항장 박물관 투어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개항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는 4월 12일~26일, 5월 17일~ 31일 2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항장의 월별 추천 코스를 완주 후, ‘1883 개항살롱’에서 개항장 로컬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코스 정보는 개항장 일대 인천 상상 플랫폼,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통합 리플릿과 1883개항살롱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개항장 박물관 투어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은 4월 26일 오후 3시~ 오후 5시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25명이다. 참가자들은 역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내 박물관 4곳(한중문화관, 대불호텔 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을 둘러보고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 탐방 후에는 브런치 카페 대표인 정다연 강사가 진행하는 샌드위치 만들기 강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 1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김준성 인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개항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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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연 맺어주고 아이 키워주고… 인천형 출생 정책 발표

    인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라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인천형 출생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월 임대료 3만 원에 거주할 수 있는 ‘천원 주택’이 큰 인기를 끌자, 다른 기초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시작했다. 임신 출산 지원, 아동 돌봄 강화는 성과를 보이며 출생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청년과 예비부부, 신혼부부를 위한 차별화된 인천형 출생 정책 3종을 추가로 발표했다.● 무주택 신혼부부 보금자리 된 ‘천원 주택’ 인천시는 천원 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가 시작된 6일부터 마감일인 14일까지 3681가구가 신청해 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천원 주택이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무주택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천원 주택은 하루 1000원의 임대료(월 3만 원)로 중구·서구·미추홀구 등 5개 지역 주택에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총 500호를 공급한다. 천원 주택 신청 접수 창구인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는 20, 30대 신혼부부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임산부와 신생아를 동반한 가구도 접수 창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모집 첫날인 6일에는 가장 많은 550여 가구가 몰렸다. 시는 신생아를 둔 가구,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입주 가정을 결정한다. 인천시는 수요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대신 전세 계약을 맺어주고 하루 1000원에 공급하는 ‘전세 임대’ 500호 공모도 하반기(7∼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정모 씨(37)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들을 두고 있는데 천원 주택 견본주택을 둘러본 후 실내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 신청했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천원 주택을 벤치마킹한 충남 보령시는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만세 보령 청년 천원 주택’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출생 정책 3종’ 추가 발표 유 시장은 13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맺어드림’ ‘길러드림’ 등 인천형 출생 정책 3종을 추가로 발표했다.‘아이플러스 이어드림’은 청년들에게 ‘만남’을 주선해주는 사업이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인천 관내 회사에 재직 중인 24∼39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6∼11월 총 5차례 만남을 주선한다. 1회당 100명씩 총 500명이 대상이다. 시는 철저한 신원 검증을 거쳐 만남의 공신력을 높이기로 했다. 커플이 된 미혼 남녀가 3개월 이상 만남을 이어가거나 결혼을 알리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이플러스 맺어드림’은 과도한 결혼 비용과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예식장 예약 등으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 부부(한 명만 거주해도 가능) 40쌍이 대상이다. 인천시청 애뜰광장과 대회의실, 아트센터 인천 연회장, 월미공원 양진당 등 인천지역 공공시설 15곳을 예식장으로 무료 제공한다. 시는 여기에 더해 예식비를 한 쌍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아이플러스 길러드림’은 출산 지원 정책인 ‘1억 드림’에 더해 양육 중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1040 천사 돌봄은 정부 지원(연 960시간)을 초과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최대 1040시간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틈새 돌봄’의 경우 긴급 보육이 필요한 6개월에서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주말까지 온종일 돌봄을 제공한다. ‘온 밥 돌봄’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으로 점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 1호 ‘아이플러스 1억 드림’을 시작으로 집 드림, 차비 드림 등 저출산 대응 정책을 선보여 실질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인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만5242명으로 전년보다 11.6%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3.6%)을 크게 웃돌며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 2월 주민등록 인구수도 전월 대비 4204명이 증가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유 시장은 “인천형 출생 정책은 단순한 출산 장려책이 아니라 청년들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촘촘하게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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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출생정책’ 관련 구체적 성과…청년-예비 부부 위한 정책 3종 추가

    인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라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인천형 출생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월 임대료 3만 원에 거주할 수 있는 ‘천원 주택’이 큰 인기를 끌자, 다른 기초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시작했다. 임신 출산 지원, 아동 돌봄 강화는 성과를 보이며 출생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청년과 예비부부, 신혼부부를 위한 차별화된 인천형 출생 정책 3종을 추가로 발표했다.● 무주택 신혼부부 보금자리 된 ‘천원 주택’인천시는 천원 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가 시작된 6일부터 마감일인 14일까지 3679가구가 신청해 7 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천원 주택이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무주택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천원 주택은 하루 1000원의 임대료(월 3만 원)로 중구‧서구‧미추홀구 등 5개 지역 주택에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총 500호를 공급한다. 천원 주택 신청 접수 창구인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는 20∼30대 신혼부부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임산부와 신생아를 동반한 가구도 접수 창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모집 첫날인 6일에는 가장 많은 550여 가구가 몰렸다.시는 신생아를 둔 가구,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입주 가정을 결정한다. 인천시는 수요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대신 전세 계약을 맺어주고 하루 1000원에 공급하는 ‘전세 임대’ 500호 공모도 하반기(7~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정모 씨(37)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들을 두고 있는데 천원 주택 견본 주택을 둘러본 후 실내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 신청했다”고 말했다. 인천시 ‘천원 주택’을 벤치마킹한 충남 보령시는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만세 보령 청년 천원 주택’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인천형 출생 정책 3종’ 추가 발표유 시장은 13일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맺어드림’, ‘길러드림’ 등 인천형 출생 정책 3종을 추가로 발표했다.‘아이플러스 이어드림’은 청년들에게 ‘만남’을 주선해 주는 사업이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인천 관내 회사에 재직 중인 24~39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6월~11월 총 5차례 만남을 주선한다. 1회당 100명씩 총 500명이 대상이다. 시는 철저한 신원 검증을 거쳐 만남의 공신력을 높이기로 했다. 커플이 된 미혼 남녀가 3개월 이상 만남을 이어가거나 결혼을 알리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이플러스 맺어드림’은 과도한 결혼 비용과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운 예식장 예약 등으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한 명만 거주해도 가능) 40쌍이 대상이다. 인천시청 애뜰광장과 대회의실, 아트센터 인천 연회장, 월미공원 양진당 등 인천지역 공공시설 15곳을 예식장으로 무료 제공한다. 시는 여기에 더해 예식비를 한 쌍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아이플러스 길러드림’은 출산 지원 정책인 ‘1억 드림’에 더해 양육 중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1040 천사 돌봄은 정부 지원(연 960시간)을 초과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최대 1040시간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틈새 돌봄’의 경우 긴급 보육이 필요한 6개월에서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주말까지 온종일 돌봄을 제공한다. ‘온 밥 돌봄’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으로 점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 1호 ‘아이플러스 1억 드림’을 시작으로 집드림, 차비 드림 등을 저출산 대응 정책을 선보여 실질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인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만5242명으로 전년보다 11.6%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3.6%)도 크게 웃돌며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 2월 주민등록 인구수도 전월 대비 4204명이 증가해 전국 1위에 올랐다.유 시장은 “인천형 출생 정책은 단순한 출산 장려책이 아니라 청년들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촘촘하게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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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옹진군을 기회 발전 특구로”

    인천시는 강화·옹진 지역을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기회 발전 특구는 ‘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정되는 구역이다. 현재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비수도권 시도가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수도권의 경우에는 지방시대위원회가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지역 및 신청 면적 상한 등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수도권 중심의 균형발전 등을 이유로 기준 마련이 지연되면서 현재 수도권 내에서는 특구 지정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강화·옹진 지역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기회 발전 특구 지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강화와 옹진은 접경지역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구역 등으로 토지 이용에 제한을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10월 인구감소 지역으로도 지정돼 고령화 지수와 낙후도 등 여러 가지 지표에서 비수도권과 유사하거나 더 심각한 상황을 보인다. 특히 강화군은 지난해 7월 말부터 시작된 북한의 대남 소음 공격으로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강화읍 지역주민 약 2만 명이 극심한 소음 피해를 겪고 있다. 북한이 사이렌 소리와 쇠를 깎는 듯한 강한 소음을 이 지역으로 송출하면서 주민들은 수면 장애와 두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초중고생들은 학습권 피해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강화·옹진 지역은 수도권이지만 수많은 규제로 낙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이른 시일 안에 기준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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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면 1억 원 포상금

    인천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제보를 통해 고의적 체납 처분 회피 등 악의적인 체납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지방세 체납자의 숨긴 재산 신고는 위택스(wetax.go.kr), 인천시 이택스(etax.incheon.go.kr), 카카오톡 인천시 지방세 챗봇, 팩스,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 시에는 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된 정보에 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 징수될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징수된 금액의 5∼15%로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신고 활성화를 위해 카드 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제보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이택스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인천시 징수담당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성하영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지방세 탈세 행위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필수적”이라며 “제보된 정보를 바탕으로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반드시 징수하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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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체납자 은닉재산 제보자에게 최대 1억 원 포상금 지급

    인천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제보를 통해 고의적 체납 처분 회피 등 악의적인 체납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다.지방세 체납자의 숨긴 재산 신고는 위택스(wetax.go.kr), 인천시 이택스(etax.incheon.go.kr), 카카오톡 인천시 지방세 챗봇, 팩스,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 시에는 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신고된 정보에 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 징수될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징수된 금액의 5~15%로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인천시는 신고 활성화를 위해 카드 뉴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블로그,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제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이택스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인천시 징수담당관(032-440-2630)으로 문의하면 된다.성하영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지방세 탈세 행위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필수적”이라며 “제보된 정보를 바탕으로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반드시 징수하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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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옹진, 경제 회복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필요성 촉구

    인천시는 강화·옹진 지역을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기회 발전 특구는 ‘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정되는 구역이다.현재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비수도권 시도가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수도권의 경우에는 지방시대위원회가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지역 및 신청 면적 상한 등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수도권 중심의 균형발전 등을 이유로 기준 마련이 지연되면서 현재 수도권 내에서는 특구 지정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강화·옹진 지역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기회 발전 특구 지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강화와 옹진은 접경지역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 구역 등으로 토지이용에 제한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10월 인구감소 지역으로도 지정돼 고령화 지수와 낙후도 등 여러 가지 지표에서 비수도권과 유사하거나 더 심각한 상황을 보인다. 특히 강화군은 지난해 7월 말부터 시작된 북한의 대남 소음공격으로 인해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강화읍 지역주민 약 2만 명이 극심한 소음 피해를 겪고 있다. 북한이 사이렌 소리와 쇠를 깎는 듯한 강한 소음을 이 지역으로 송출하면서 주민들은 수면장애와 두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초중고생들은 학습권 피해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강화·옹진 지역은 수도권이지만 수많은 규제로 낙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이른 시일 내 기준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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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뺨 붓고 아프다면 ‘침샘관 협착증’ 의심을

    40대 직장인 박진수(가명) 씨는 몇 년 전부터 식사할 때마다 양쪽 뺨이 붓는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단순한 부종이나 일시적인 염증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졌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한동안 부기가 가라앉지 않았고, 통증이 동반되면서 일상생활에도 불편이 커졌다. 여기에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서 입안이 쉽게 헐고,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것도 어려워졌다. 고통이 계속되면서 박 씨는 가까운 이비인후과와 치과를 방문했지만,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자신도 증상의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한 마음에 병원을 전전했다. 그러던 중 인하대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타액선관 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타액선관 협착증은 침샘(타액선)의 관이 좁아져 침의 흐름이 막히는 질환이다. 식사할 때 침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침샘이 붓고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정석 교수는 박 씨에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기반 침샘 조영술을 시행했다. 일반적인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단순 MRI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침샘 내부의 관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 영상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 결과 타액선 관이 특정 부위에서 심하게 좁아져 있어서 침의 원활한 배출이 어려운 상태였다. 최 교수는 치료법으로 타액선 내시경술을 결정했다. 타액선 내시경술은 협착 부위를 직접 확인해 좁아진 관을 넓혀주는 시술이다. 박 씨는 “시술을 받은 뒤 곧바로 증상이 좋아졌다”라며 “식사할 때마다 반복되던 부기와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구강건조증도 이전보다 크게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시술 후에도 협착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꾸준한 경과 관찰과 필요시 추가적인 내시경 치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 타액선관 협착증은 흔하지 않은 질환이다. 유병률이 높지는 않지만, 특정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타액선 염증, 타석증(침샘에 돌이 생기는 질환), 타액선의 방사선 노출, 방사성 요오드 치료 과거력 등이 있다. 특히 미용 목적의 얼굴 부위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협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양악 수술이나 안면거상술(리프팅), 턱선 지방흡입 등 침샘 주변 조직을 건드리는 시술 후 타액선 관이 좁아지면서 협착이 생길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도 타액선의 기능을 저하해 협착을 유발할 수 있다. 타액선관 협착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침샘이 반복적으로 붓는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타액선의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서 구강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침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으면서 충치와 잇몸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식사할 때마다 반복되는 통증과 부기로 인해 환자는 심리적인 위축을 경험하기도 한다. 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타액선 내시경술이 시행되고 있다. 내시경을 이용해 협착 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좁아진 관을 넓히는 방식으로, 저침습적이면서도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시술 후에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협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타액선관 협착증은 생소한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도 다른 구강 질환이나 치과적 문제로 오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전국에 그리 많지 않다는 점도 환자 치료에 걸림돌이 된다. 인천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유일하게 이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 최 교수는 “타액선관 협착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식사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불편함이 발생하고 구강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타액선 내시경술은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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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되는 통증과 붓기, ‘타액선관협착증’ 내시경술로 극복하다

    40대 직장인 박진수 씨(가명)는 몇 년 전부터 식사할 때마다 양쪽 뺨이 붓는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단순한 부종이나 일시적인 염증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졌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한동안 부기가 가라앉지 않았고, 통증이 동반되면서 일상생활에도 불편이 커졌다. 여기에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서 입안이 쉽게 헐고,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것도 어려워졌다.고통이 계속되면서 박 씨는 가까운 이비인후과와 치과를 방문했지만,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자신도 증상의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한 마음에 병원을 전전했다. 그러던 중 인하대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타액선관 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타액선관 협착증은 침샘(타액선)의 관이 좁아져 침의 흐름이 막히는 질환이다. 식사할 때 침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침샘이 붓고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정석 교수는 박 씨에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기반 침샘 조영술을 시행했다. 일반적인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단순 MRI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침샘 내부의 관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 영상 검사가 필요하다.검사 결과 타액선 관이 특정 부위에서 심하게 좁아져 있어서 침의 원활한 배출이 어려운 상태였다. 최 교수는 치료법으로 타액선 내시경술을 결정했다.타액선 내시경술은 협착 부위를 직접 확인해 좁아진 관을 넓혀주는 시술이다. 박 씨는 “시술을 받은 뒤 곧바로 증상 좋아졌다”라며 “식사할 때마다 반복되던 부기와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구강건조증도 이전보다 크게 좋아졌다”라고 말했다.최 교수는 시술 후에도 협착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꾸준한 경과 관찰과 필요시 추가적인 내시경 치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타액선관 협착증은 흔하지 않은 질환이다. 유병률이 높지는 않지만, 특정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타액선 염증, 타석증(침샘에 돌이 생기는 질환), 타액선의 방사선 노출, 방사성 요오드 치료 과거력 등이 있다.특히 얼굴 부위를 미용 목적의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협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양악 수술이나 안면거상술(리프팅), 턱선 지방흡입 등 침샘 주변 조직을 건드리는 시술 후 타액선 관이 좁아지면서 협착이 생길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도 타액선의 기능을 저하해 협착을 유발할 수 있다.타액선관 협착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침샘이 반복적으로 붓는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타액선의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서 구강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침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으면서 충치와 잇몸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식사할 때마다 반복되는 통증과 부기로 인해 환자는 심리적인 위축을 경험하기도 한다. 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타액선 내시경술이 시행되고 있다. 내시경을 이용해 협착 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좁아진 관을 넓히는 방식으로, 저 침습적이면서도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시술 후에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협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타액선관 협착증은 생소한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도 다른 구강 질환이나 치과적 문제로 오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전국적으로 그리 많지 않다는 점도 환자 치료에 걸림돌이 된다. 인천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유일하게 이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최 교수는 “타액선관 협착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식사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불편함이 발생하고 구강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타액선 내시경술은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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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정당 현수막, 읍면동별 1개씩만”

    인천시가 정당 현수막 규제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에 법 개정을 요구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이하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건의했다. 건의안은 읍면동마다 2개씩 걸 수 있는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를 1개로 줄이고, 지정 게시대 등 정해진 곳에만 정당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 현수막 문구를 사전에 검토하는 절차를 도입하는 내용도 담겼다. 시는 다음 달 열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정당 현수막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안건을 제안할 예정이다. 타 지방자치단체와 공감대를 만들어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시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정당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는 내용의 조례를 시행해 전국 의제로 확산시켰다. 당시 시행한 조례는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4개 이하의 정당 현수막을 지정 게시대에만 걸도록 제한했다. 또 정당 현수막에 혐오나 비방 내용을 담지 못하는 내용도 함께 포함했다. 하지만 2024년 대법원이 인천시 조례는 상위법(옥외광고물법)에 어긋나 무효라고 판결하면서 인천시 조례는 힘을 잃은 상태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상 정당 현수막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표시 구간 등을 제외하면 장소 제한 없이 설치할 수 있다. 건널목, 보행로 주변 어느 곳이든 정당 현수막을 걸 수 있어 차량·보행자 사고 위험이 큰 실정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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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 수돗물 ‘인천하늘수’, 생산 과정 보러 오세요”

    인천 시민들이 먹는 수돗물 ‘인천하늘수’는 어떤 제조 공정을 거쳐 생산될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 수돗물의 생산 공정을 시민에게 보여주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견학 대상 정수장은 남동 부평 수산 공촌 등 관내 4개 정수사업소다. 기존 공촌정수사업소에서만 진행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4개 정수장으로 확대해 ‘더 깐깐한 물, 인천하늘수’ 상표 인지도를 높이고 인천 수돗물에 관한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정수장 견학은 공급권역 내 시민, 단체,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견학 내용은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정수장 현황 청취, 정수 처리시설 견학(착수정,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으로 진행한다. 인천하늘수는 6개 광역시 중 처음으로 국제 표준 규격인 식품 안전 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수돗물로, 192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통해 공급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정수사업소로 문의해 일정을 협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정수장은 국가 보안시설인 만큼 보안 확인 절차를 거쳐 방문이 가능하다. △부평정수사업소 △남동정수사업소 △공촌정수사업소 △수산정수사업소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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