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김동주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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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주 기자입니다.

zoo@donga.com

취재분야

2025-11-05~2025-12-05
사회일반38%
지방뉴스33%
산업13%
경제일반7%
문화 일반3%
인사일반3%
국방3%
  • 청계천 수놓은 형형색색 연등

    2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에 전시된 연등을 행인들이 감상하고 있다. 31일까지 열리는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엔 전통등 41점이 전시됐다.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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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년기원… 도심 속 전통 손모내기

    18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체험농장에서 대학생들과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전통 못줄을 활용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4절기 중 하나로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소만(20일)을 앞두고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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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둥·번개 동반한 폭우 쏟아져…퇴근길 수도권 호우주의보[청계천 옆 사진관]

    18일 오후 4시경 서울 경기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갑자기 한밤처럼 어두워졌습니다. 서울 시청광장앞 도로를 지나던 차량들은 일제히 헤드라이트를 켜고 운행을 했습니다. 서울 세종로 네거리와 종로 일대에서는 길을 가던 시민들이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자 우산을 받쳐들고 발걸음을 재촉했고 우산을 준비 못한 한 시민은 가방으로 폭우를 막아보지만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청계천도 폭우로 산책로가 침수되어 출입이 통제되었습니다.기상청은 18일 16시 10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동남권, 동북권), 강원도(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이번 비는 19일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남부 30~80mm, 경기북부, 강원북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이라고 합니다.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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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농협, 풍년 기원 ‘도심 속 전통 손모내기’ 행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가운데)과 농협 대학생봉사단 N돌핀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 체험농장에서 전통 못줄을 사용한 손모내기를 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24절기 중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가득 차는 소만(5월20일)시기에 맞추어 도심 속에서 전통 손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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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지도부, 재난지원금 기부 서약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인 1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 전 서명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기부 서약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설훈·박주민 최고위원,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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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한 컷]코로나19 재확산 비상…카뱅 콜센터 직원 확진

    10일 오후 서울 당산동 코레일 유통본사 사옥 출입구에서 방역요원들이 긴급 휴일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 건물에 입주한 카카오뱅크 콜센터 남성 직원 1명이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카카오뱅크 콜센터 직원들은 코레일 유통본사건물 12층과14층,15층16층 4개층을 사용중이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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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여름 날씨… 한강유람선도 북적

    연휴 이틀째이자 노동절인 1일 서울 한강 유람선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이날 서울 서초구는 28.3도, 대구는 31.3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2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20∼30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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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한 컷]황금연휴 이틀째, 올 들어 가장 더워…한강유람선 모처럼 만원

    연휴 이틀째이자 노동절인 1일 승객들을 가득 태운 유람선이 한강 물살을 가르고 있다. 이날 서울 서초구는 28.3도, 대구는 31.3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2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20~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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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3人 인터뷰

    《180석 ‘슈퍼 여당’의 원내사령탑을 뽑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기호순) 등 3명의 후보가 28일 출사표를 냈다. 21대 국회 첫 1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과 함께 여권엔 2022년 3월 대선을 앞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도입 등 각종 개혁 과제를 매듭지어야 하는 시기. 정권 첫 원내대표 못지않게 21대 국회 첫 여당 원내대표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여야 협치 여부도 새 원내대표의 어깨에 달려 있다. 다음 달 7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동아일보가 세 후보를 인터뷰했다.》▼ “협치 시스템 만들어 통 큰 여야협상 주도” ▼ “문재인 정부 첫 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당정청의 손발을 맞춰본 경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일꾼 원내대표’가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도전한 김태년 의원은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닥쳐올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내는 저력을, 우리 대한민국이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21대 국회의 최대 과제는 경제다. 경제 과제는 원내대표가 되면 직접 키를 잡고 진두지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았고 이해찬 대표와 가깝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면 ‘일하는 국회법’을 21대 국회 첫 번째 통과 법안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시국회 시스템을 갖추면 국회는 저절로 많은 성과를 내는 국회, 능력 있는 국회가 될 것”이라며 “국회 혁신의 핵심은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회의 기능은 숙의와 결정의 기능 두 가지인데 숙의의 총량을 확보하면서 결정을 빨리하려면 상시국회 제도가 돼야 한다”며 “180석은 원내대표 개인기로 해결할 수 없는 큰 규모의 당이다. 시스템에 의해 국회가 굴러가도록 지원하는 게 원내대표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여야 협치에 대해선 “협치는 구호로 되는 게 아니다. 시스템을 잘 만들면 그 시스템에 의해 여야가 각자 자기 역할을 하면 성과가 나온다”며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소통할 것은 소통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해 통 큰 협상을 통해 대야관계를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한 번 실패를 했는데, 어쩌면 현 시점에서의 원내대표에 적임이기 때문에 실패했던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우리 의원들에게 일로 성과를 내겠다는 점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27일)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윤호중 사무총장과의 단일화도 마지막 변수였다. 김 의원은 “두 사람이 경쟁하지 않기로 이야기된 상태에서 단일화 논의를 진행했다”며 “(단일화가) 아무래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초선 의원들의 표를 의식한 듯 맞춤형 공약도 내놨다. 그는 “초선이 먼저다”라며 “초선 의원들이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관련된 상임위에 우선 배치하고 초선 의원들의 공약 실현과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황형준 constant25@donga.com·윤다빈 기자 ▼ “친문-비문 구별 없어… 초선의원 일하게 보장” ▼“현 청와대 및 내각과 계속 같이 일해 온 신뢰와 네트워크를 고려하면 제가 적임자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첫 도전장을 낸 전해철 의원은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정청 간 긴밀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21대 국회에서 3선이 되는 전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민정수석을 지낸 ‘친문’(친문재인) 핵심으로 분류된다. 그는 180석 ‘슈퍼여당’을 이끌며 당과 정부, 청와대 간 원활한 소통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점을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전 의원은 “이번 총선 결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경제위기를 잘 극복해 내라는 국민들의 뜻이 담겨 있다”고 해석했다. 그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 등 다양한 시스템이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중대한 현안을 앞두고는 막히는 일이 생길 수 있다”며 “그럴 때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작은 차별점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꼭 쓴소리를 해야만 일을 해결할 수 있고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여야 협치를 토대로 한 국회 차원의 기구 신설도 약속했다. 그는 “비상경제대책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여야가 힘을 합쳐 입법에 나서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이미 당내에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가 돌아가고 있지만 보다 정밀하게 경제 문제에 초점을 맞춰 대응하는 초당적 기구를 만들자는 제안이다. 그는 “과반수 의석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기본 전제가 협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이 지나치게 친문 일색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과거 당의 계파가 극명하게 갈렸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친문과 비문의 구별이 거의 없어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내 ‘원 보이스’가 지나치게 강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다양한, 때로는 격렬한 토론을 거쳐 나온 (하나의)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거치는 과정에서 매주 의총에서 10명, 20명씩 토론을 했다”며 “그렇게 나온 결과에 대해선 모두가 인정하고 한목소리로 갔기 때문에 총선 결과도 잘 나온 것”이라고 했다. 전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들을 겨냥해 ‘일하는 국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초선 의원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무엇보다 일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많다”며 “2, 4, 6, 8월 외에 홀수 달에도 임시국회를 열 수 있도록 법제화하고 상임위원회와 소위원회 개회 의무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김지현 jhk85@donga.com·강성휘 기자 ▼ “계파보다 실용 중시… 원팀으로 당력 결집” ▼“나는 사심 없고, 계파 없고, 경험 많은 합리적 실용주의자다. 오로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2년 뒤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다.” 쟁쟁한 당권파 후보들에 맞서 180석 ‘슈퍼여당’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겸손, 화합, 설득의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의 리더십은 정 의원이 내세우는 최대 장점이다. 다른 두 후보에 비해 계파색이 옅은 정 의원은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통합해 ‘원팀’으로 당력을 결집시킬 것”이라며 “출신과 인맥 위주 계파, 특정인을 중심으로 하는 계보정치는 지양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경기 북부 접경 지역으로 민주당의 ‘험지’로 통하는 양주에서 6번 출마해 4선 의원이 됐다. 특유의 겸손과 화합의 리더십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정 의원은 새로 21대 국회에 등원하는 초선 의원들을 향해서도 “상임위별 ‘초선 부간사’ 제도를 운영하는 등 그들을 최우선적으로 상임위에 배치하겠다. 보직 장사 하지 않고 연고주의, 정실주의 모두 없애겠다”며 ‘원칙론’을 강조했다. 또 “정성호가 21대 국회 첫 여당 원내대표가 되는 것이야말로 180석 거대여당을 만들어준 국민께 보내는 강력한 변화의 메시지, 쇄신의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여야 협치 방안으로는 ‘신뢰’를 내세웠다. 정 의원은 2013년 박근혜 정부 당시 야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 3건의 국정조사(진주의료원, 국정원 대선 개입, 개인정보 유출 사건)와 2건의 청문회(가계부채, 가습기 피해)를 관철시킨 경험을 강조한다. 그는 “당시 협상 파트너가 친박 핵심 윤상현 의원이었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매일 찾아가 설득했다”며 “아무리 첨예한 쟁점이더라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신뢰가 바탕이 되면 못 할 합의가 없다”고 했다. 정 의원은 21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 ‘일하는 국회’를 꼽았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선 국회가 상시 가동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했고, 당청 관계에 대해선 “자기 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당청 관계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혁신, 소통, 민생을 소홀히 한 채 독주와 정쟁에 매몰된다면 민심은 성난 회초리를 들 것”이라며 “오직 실력으로 합리적 실용주의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박성진 psjin@donga.com·윤다빈 / 사진=김동주 기자}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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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의총 웃으며 주먹인사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15총선 후 처음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참석 의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총선 결과에 대해 “이만한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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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코로나19 “액(厄)” 날려 보내는 연날리기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 파란 하늘 위로 연(鳶)이 날아 갑니다. 날아가는 연은 봉황가오리연과 방패연(防牌鳶)입니다. 가오리연과 방패연은 한국의 전통연입니다. 옛 조상들은 정월대보름때 달맞이를 하고 난 뒤 가오리연과 방패연에 ‘액(厄) 또는 ’송액영복(送厄迎福-액을 보내고 복을 맞이 한다)이라고 써 하늘에 띄우고는 실을 끊어 멀리 날려 보냈다고 합니다.이 날 송액영복(送厄迎福)의 의미를 담은 가오리연과 방패연을 날리는 이들은 인근 지역 무의탁 출소자나 보호관찰자를 보호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사)세계교화·갱보협회(사무총장 이정호) 보호복지관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에 거주하는 출소자들입니다. 이들이 이 날 코로나19 ‘액’을 담아 날려 본 가오리연과 방패연은 평소 ‘금성의 집’을 후원해온 최상숙 NNH(Nature&Human)대표 와 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회장이 특별히 기증한 연입니다.글=동아일보 사진부 김동주기자 zoo@donga.com사진제공=세계교화갱보협회 금성의 집}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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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팔순의 노구를 이끌고 김종인이 나선 까닭은

    4월1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언론공지 공식일정 -08:00 국립현충원 참배(국립서울현충원, 동작구 동작동 271-18)-09:00 서울 동작 후보 지원 방문(나경원 동작을 후보 선거사무소, 동작구 사당로219 4층)-09:50 서울 용산 후보 지원 방문(권영세 용산 후보 선거사무소, 용산구 한강대로 57길4 세회빌딩 401호)-13:10 서울 관악 후보 지원 방문(오신환 관악을 후보 선거사무소, 관악구 남부순환로 1508 301호)-14:10 경기 화성 후보 지원 방문(최영근 화성갑 후보 선거사무소,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삼천병마로 238)-15:20 경기 수원 후보 지원 방문(정미경 수원을 후보 선거사무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35 다인로얄팰리스2차 109호)-15:40 MBC, 국회의원선거 정강정책연설 방송(MBC)-16:30 경기 안양 후보 지원 방문(이필운 안양만안 후보 선거사무소, 경기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미래통합당 공보실에서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1일 공식 일정입니다. 총8개입니다. 아침 8시 황교안대표등 당지도부와 함께 한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하루종일 서울시 동작,용산,관악 경기도 화성,수원, 안양 등에 출마한 후보지원에 나섰습니다. 중간에 정강정책연설 방송녹화일정을 빼고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등의 공식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한 거리만 대충 따져봐도 200킬로미터가 넘습니다. 가는 곳 마다 약 30분 정도 후보와 환담하고 후보 지원 발언하고 기자들의 질문에도 답합니다. 김위원장을 담당하는 젊은 기자들도 힘이 드는 빡빡한 일정입니다. 이런 강행군 선거운동에 나선 김종인 위원장은 1940년생으로 올해 81세입니다. 그가 팔순의 노구를 이끌고 현실정치에 나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김위원장은 1일 “마지막 소임으로 나라의 방향을 되돌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정강정책 연설에서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 나이가 여든이다. 이 나라에 정치에 관여하기 시작해 6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무슨 자리에 더 욕심이 있겠나.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나섰다”면서 “4년 전 건전한 야당이 존재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민주당을 도왔다.1년여 만에 떠났지만 큰 후회가 남았다. 현 정권이 하는 짓을 보며 괜한 일을 했다는 마음에 국민에 미안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투표하지 않으면 영원히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중도보수층 집결을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투표하지 않으면 4월 15일 이후 세상은 정말 되돌릴 수가 없다”며 “지난 3년 간 겪은 일을 또 한 번 겪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층을 향해 “여러분이 투표하지 않을 때 저들은 뒤에서 사람을 모으고 조직을 동원해 투표한다”고 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또한 김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미래통합당 동작을 나경원후보와 동작갑 장진영후보 선거사무소 지원방문 환담자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과 관련 “공정 과정, 결과 정의라 하는 데 작년 8월 초부터 시작해서 법무부 장관으로 묘한 분 임명하면서 국민들은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라며 “국민의 고통에 대해 미안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묻고 싶다”면서 “소위 그런 인사로 공정을 얘기할 수 있냐”고 되물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그 사람에 대해 마음의 빚을 졌다고 얘길 한다. 한 개인에 대해서는 빚졌다고 하지만 국민의 고통에 대해서는 미안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꼬집기도 했습니다.김동주기자 zoo@donga.com}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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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한국노총과 손잡고… 황교안, 대전 찾아 “정권 심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왼쪽 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등과 ‘노동존중 실천단’ 출정식을 갖고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오른쪽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이날 양홍규 대전 서을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문재인 정권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대전=뉴시스}

    •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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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코로나19 확산 방지’ 광화문광장 봄맞이 대청소

    종로구청 직원들이 노면청소차량,청소로봇등을 동원해 2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겨우내 쌓인 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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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총선공약집 발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서 ‘더 나은 미래, 민주당이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21대 총선 정책공약집을 건네받고 있다. 왼쪽부터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 원내대표, 이 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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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바이러스’ 와 싸우러 대구 내려간 ‘의사’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1일 오전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료 자원봉사를 하기위해 대구에 내려갔습니다. ‘의사’인 안철수대표는 역시 ‘의사’인 부인 김미경씨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방호복을 입고 음압병실에 직접 들어가 진료를 봤습니다. 진료를 마치고 나온 안철수 대표의 진료복은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었습니다. 얼굴은 의료용 고글 자국이 선명했습니다. 안철수대표는 취재진에게 “내일 또 오겠다”고 짤막하게 말한 후 발걸음을 옮겼다고 합니다. 컴퓨터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기도 했던 ‘의사’ 안철수 대표의 땀에 흠뻑 젖은 진료복과 얼굴의 고글자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워 꼭 이겨내겠다는 안철수대표의 의지가 보입니다.글=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김동주기자. zoo@donga.com/사진제공=경북일보}

    •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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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새 주인을 기다리는…봄비 속 화초

    비가 촉촉히 내린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겨울동안 하우스안에서 자란 화초(사계소국,아네모네,운간초)들이 밖으로 나와 봄비를 맞으며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화초 한개에 1000원에서 2000원사이.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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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 격리생활 마치고 퇴소하는 3차 우한 교민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퇴소하는 중국 우한 3차 귀국 교민들이 탑승한 버스가 27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 정문을 나서자 이천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퇴소를 축하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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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쓴 국회, ‘코로나 3법’ 처리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감염병 예방·관리법,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 등 이른바 ‘코로나 3법’을 통과시켰다. 코로나 3법 통과로 감염병 의심자가 입원이나 격리 조치, 검사를 거부하면 처벌을 받는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모두 마스크를 쓰고 본회의에 참석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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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사상 초유’ 코로나에 국회도 뚫렸다…본관·의원회관 폐쇄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등 방역을 위해 폐쇄가 결정됨에 따라 24일 국회 직원들이 의원회관 안내실 폐문을 알리는 문구를 붙이고있다. 이는 이달 19일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 교육계 단체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문제인 정부 사학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에 참석한 인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에 따른 조치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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