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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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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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10~2026-04-09
지방뉴스93%
사건·범죄5%
검찰-법원판결2%
  • [충북]충북도립대 조동욱 교수 한국통신학회 LG학술대상

    충북도립대는 생체신호분석 전문가인 조동욱 교수(54·전자정보계열·사진)가 ‘한국통신학회 LG학술대상’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통신학회와 LG그룹이 최근 2년간 정보기술(IT) 연구 분야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조 교수는 최근 2년간 한국연구재단 등재 논문지(KCI) 이상의 학회에 총 96편의 생체신호분석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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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도립대 조동욱 교수 한국통신학회 LG학술대상

    충북도립대는 생체신호분석 전문가인 조동욱 교수(54·전자정보계열·사진)가 ‘한국통신학회 LG학술대상’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통신학회와 LG그룹이 최근 2년간 정보기술(IT) 연구 분야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조 교수는 최근 2년간 한국연구재단 등재 논문지(KCI) 이상의 학회에 총 96편의 생체신호분석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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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통합 청주시 지원법 국회서 낮잠

    2014년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 지원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여야 갈등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조차 못하면서 연내 통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국회 행안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충북도 청주시 설치 및 특례에 관한 법률안’을 법안심사소위에 넘길 계획이었지만 대통령 선거 투표시간 연장을 놓고 여야 간 갈등을 겪으면서 정족수 미달로 상정조차 못했다. 변재일 의원(청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률안은 청주 청원 보통교부세 6%를 통합시에 10년간 지원하고, 시와 구 청사 건립비용 정부 부담, 4개 구 설치 등 정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행정 재정적 특례조항이 담겨 있다. 국회 본회의가 23일이어서 그 이전에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 회의,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해 이번 회기 통과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충북경실련과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는 “여야 정치권은 즉각 행안위에 법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차기 정권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하라”고 주장했다. 이종윤 청원군수도 13일 국회에서 행안위 소속 위원들을 잇따라 만나 통합 청주시 법률안의 원안통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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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수험생-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충북대는 14∼1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교내 개신문화관에서 ‘2013 정시모집 전형 안내를 위한 수험생 및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를 연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충북대 정시전형의 효율적인 지원전략과 전년도 입시결과에 대한 분석을 설명하고, 충북대 재학생 동아리 및 레크리에이션 공연이 진행된다. 043-261-2008 박수현 박사 ‘젊은 약리학자상’ ○…한림대 천연의학연구소 박수현 박사가 최근 열린 제64회 대한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약리학자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13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미래인재상’도 수상한다. 식품영양학과 조한진 박사도 16일 미국영양학회(ASN)와 한국영양학회가 우수 신진 연구자에게 공동 수여하는 ‘ASN 젊은 과학자상’을 받는다.이근식 교수 스타논문상 ○…강원대는 12일 수의과대학 112호에서 ‘강원대 스타논문상 시상식 및 기념포럼’을 열고 수의학과 이근식 교수에게 스타논문상과 인센티브 5000만 원을 수여했다. 이 교수는 자가염증질환 등 희귀 유전병의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한 연구 논문을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학군단 후보생 장학기금 기탁 ○…충남대 학군단 윤보원 단장과 김세영 후보생 등은 12일 정상철 총장에게 장학기금으로 178만 원을 기탁했다.}

    •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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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충북]강원충북 지자체-교육청 무상급식 비용분담 충돌

    강원도와 충북이 내년 무상급식 시행을 앞두고 분담률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18개 시군 가운데 춘천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한 강원도는 내년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할 예정이지만 시군이 분담률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충북에서도 분담률을 놓고 도와 교육청의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강원 시군 분담률 일방 결정 반발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11일 춘천시청에서 내년 무상급식 시행에 관한 회의를 열고 강원도와 도교육청의 일방적인 분담률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시장군수협이 포함된 삼자 재협의를 촉구했다. 시장군수협은 강원도에 재협의 수용 여부를 13일까지 확답해 달라고 촉구했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추가 대응책을 내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삼자 재협의를 열 계획이지만 분담률 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와 도교육청 양자 합의도 오랜 진통 끝에 이뤄졌는데 시군까지 가세하면 합의를 이끌어 내기는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도교육청도 이미 합의된 사안을 조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승룡 도교육청 대변인은 “내년 도교육청 분담률 63%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며 “시군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시군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병희 교육감과 최문순 지사는 7일 내년 무상급식 분담률을 도교육청 63%, 도와 시군 각각 18.5%로 정했다. 이에 따라 초중학교 급식비 예산 924억 원(급식 종사원 인건비 포함) 가운데 도교육청이 582억 원, 강원도와 시군이 각각 171억 원을 부담해야 한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무상급식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 충북에서도 팽팽한 줄다리기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한 충북에서도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분담비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양측은 최근 서로 다른 무상급식비를 계상한 내년도 예산안을 충북도의회에 상정했다. 충북도는 880억 원으로, 도교육청은 946억 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다만 도교육청은 933억 원까지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양측이 이처럼 예산을 따로따로 편성한 것은 올해 신설된 급식 보조원 처우 개선 수당과 급식 운영비의 계산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급식보조원 처우 개선 수당 전액(27억 원)을 도교육청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수당이 올 하반기에 신설됐고, 전국의 모든 시도교육청이 이를 도입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도교육청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2010년 11월 양측이 작성한 합의서대로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12일부터 열린 제316회 정례회에서 양측이 제출한 예산안을 심의해 의결할 계획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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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졸업식의 노래’ ‘짝짜꿍’ 작곡 정순철 선생 아시나요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해마다 2월이면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울려 퍼지는 ‘졸업식의 노래’. 이별의 아쉬움에 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졸업생들로 식장은 울음바다가 되기 일쑤다. 그러나 이 노래를 만든 이가 충북 옥천 출신인 정순철 선생(사진)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노래와 함께 ‘짝짜꿍’ 등의 동요를 만든 정 선생을 기리는 작업이 그의 고향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정순철 노래비’ 제막 9일 오후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정순철 노래비’가 세워졌다. 정순철기념사업회가 4000만 원을 들여 만든 이 노래비에는 동요 ‘짝짜꿍’과 선생의 업적 등이 새겨졌다. 노래비 제작은 정 선생의 고향 후배인 이기수 충북대 교수가, 비문은 시인인 도종환 국회의원(민주통합당)이 썼다. 2008년 정 선생 고향의 문화예술인 등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기념사업회는 해마다 ‘짝짜꿍 동요제’를 열고 있으며, 선생의 평전도 펴냈다. 또 ‘짝짜꿍 합창단’을 만들어 정 선생이 만든 동요를 CD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노래비 제막식 후 전국서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짝짜꿍동요제’에서 대상은 청주 남평초(꿈을 그리는 소리요정)의 ‘신나는 여행’이 받았다. 정 선생이 태어난 청산면은 동요거리로 변신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청산면 지전∼교평리를 잇는 중심 거리(300여 m)의 상점 간판 51개에 정 선생의 동요 악보를 그려 넣는 등 거리를 새롭게 단장했다. 지역 특산물인 감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거나 연주황 감빛으로 간판을 제작하고, 간판 모양이나 글자도 입체성을 부각해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1970, 80년대 향수를 떠올리도록 당시의 거리 사진을 간판 주변에 배치하고, 건물 곳곳에 정 선생의 동요가 흘러나오는 음향기도 설치했다. 옥천군 경관디자인팀 정효선 주무관은 “올 6월에는 청산면 내 공공기관과 주택 담에 정 선생과 고향을 주제로 한 벽화도 그려 넣었다”고 말했다.○ 1946년 ‘졸업식 노래’ 작곡 정 선생이 졸업식을 노래를 만든 것은 1946년이다. 차웅렬 씨가 지은 ‘잊혀진 이름, 동요작가 정순철’에는 졸업식의 노래가 나온 상황이 잘 나와 있다. 1946년 당시 최현수 문교부 편수국장이 동요 작가 윤석중 선생을 불러 각급 학교의 졸업식 노래를 급히 작사해 달라며 작곡까지 부탁해 윤 선생이 가사를 지었으며, 정순철 선생이 작곡을 한 것. 일제강점기의 졸업식 노래는 ‘반딧불’이라는 스코틀랜드의 민요곡에 가사만 바꿔 불렀는데 우리나라의 독특한 졸업식 노래가 나왔으니 그 기쁨은 헤아릴 수 없었다. 윤 선생이 부탁을 받은 날짜는 6월 5일이고, 이튿날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이 노래를 보급했으니 하루 새 노래가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금관문화훈장까지 받은 윤 선생과 달리 정 선생은 6·25전쟁 당시 납북되면서 잊혀져 갔다. 정 선생은 1948년부터 성신여고 교사로 재직하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교장이 맡긴 학교에 혼자 남았다. 그는 이후 1950년 9월 28일 북한군이 후퇴하는 과정에서 납북됐다. 동학 2세 교주 최시형 선생의 외손자인 정 선생은 교사가 되기 전 동학 3세 교주 손병희 선생의 사위인 방정환 선생과 일본에서 유학하며 가깝게 지냈다. 이후 방 선생과 ‘색동회’를 만들고 1920년대부터 수많은 동요를 작곡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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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도 “청주공항 활주로 용지 매입비 부담”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숙원으로 추진 중인 활주로 연장을 위해 용지 매입비 부담이라는 ‘히든카드’를 내놨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사업 확보를 위한 지방비 부담 의향서’를 최근 국토해양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출했다. 용지 매입비 부담에는 통합을 결정한 청주시와 청원군도 참여하기로 했다. KDI는 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5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정부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미리 평가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해 110억 원 정도로 추산되는 용지 매입비를 지방비로 부담키로 했다”며 “이는 국가 재정 부담을 덜어 주고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활주로 연장 사업 전체 예산은 940억 원이다. 또 인근의 세종시 출범과 경제자유구역 예비 지정, 항공정비 복합단지 조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활주로 연장 필요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충북도가 국가 투자 사업에 지방비를 부담하겠다고 나선 것은 현재 KDI가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활주로 연장 사업에 대한 비용 대비 편익성이 0.6을 밑돈다. 정부 사업이 되려면 편익성이 0.8 이상이어야 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으로 부담해서라도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며 “KDI 측에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을 높이는 다양한 가능성을 관련 부처가 검토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현재 2744m인 활주로를 3200m로, 456m 연장해 줄 것을 지난해 11월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현재의 활주로로는 F급 항공기(날개폭이 65m 이상인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불가능해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취항이 어렵다는 게 이유다. 한편 충북도는 청주공항 민영화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하고 청주시, 청원군과 함께 청주공항을 인수할 청주공항관리㈜에 자본금 5%를 출자하기로 했다. 지분 참여 규모는 도가 3%, 청주시와 청원군이 각각 1%다. 충북도는 청주공항관리㈜가 내년 2월 청주공항을 인수한 뒤 증자할 때 자본금을 내는 방식으로 출자할 계획이다. 청주공항관리㈜는 미국 캐나다 자본이 참여한 ADC&HAS, 한국에이비에이션컨설팅그룹 등이 설립한 회사로 2월 한국공항공사와 청주공항의 운영권 매매 계약을 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말 국토해양부로부터 공항 운영 증명을 취득하고 내년부터 30년간 청주공항을 운영할 예정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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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건 봉제선 안에 히로뽕 넣어 감방 밀반입

    미결수가 교도소에 마약을 반입했다가 적발됐다. 6일 청주지검과 청주교도소 등에 따르면 강도상해죄로 지난달 23일 충북 청주교도소에 입감된 A 씨(25)에게 친구 B 씨(25)와 C 씨(25)가 면회를 왔다. 이들은 영치물품으로 수건 1장을 넣었다. 가로 38cm, 세로 75cm 크기의 이 수건은 교도관 검열을 받고 이튿날 A 씨에게 전달됐다. A 씨는 이날 밤 다른 수형자들이 자는 사이에 수건 끝 봉제선을 뜯어 그 안에 있던 0.2g(20만 원 상당)의 히로뽕을 꺼내 자신의 사물함에 있던 과자상자와 수면용 귀마개통 안에 숨겼다. 하지만 같은 방에 수감 중인 D 씨가 한밤중에 혼자 수건을 뜯는 A 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교도관에게 신고하면서 마약 밀반입 사실이 드러났다. A 씨에 대해서는 30일 금치처분(독방감금)이 내려졌다. 검찰은 A 씨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하고 B, C 씨도 구속 기소했다. 청주교도소 측은 “적발된 마약은 설탕 알갱이보다 약간 큰 정도였다”며 “수건 봉제선 안에 숨길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교도소의 영치품 허가기준에 따르면 마약 관련 범죄 수용자는 안경 및 사진만 들여올 수 있다. 그러나 A 씨는 강도상해죄로 들어와 이 같은 규정을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  }

    •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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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바다없는 충북에… 기특한 ‘녹색염전’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고장이다. 이곳에 염전이 있다면 거짓말일까 참말일까. 정답은 ‘있다’이다. 충북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괴산농업기술센터에는 1890m²(약 573평)의 염전이 실제 존재한다. 이 염전은 절임배추 생산지로 유명한 괴산군에서 배추를 절이고 남은 소금물을 처리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괴산군은 1996년 전국 처음으로 문광면에서 시작한 절임배추의 생산량이 해마다 늘자 남은 소금물을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2009년 11월 1700만 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안에 비닐하우스를 세우고 염전을 만들었다. 괴산염전은 벽돌과 부직포 비닐 방수천 등으로 만든 가로 5m, 세로 40m의 증발지와 소금 결정체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다. 이곳에서는 연간 800t의 쓰고 남은 소금물을 처리할 수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모아둔 소금물을 이 염전에서 자연 증발 방식을 통해 올해 소금 100t을 만들었다. 이 소금은 관내 테니스장 5곳과 게이트볼장 20곳 등에 뿌렸다. 또 도로 제설작업에도 사용해 연간 4000만 원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염전 설치 이후 지금까지 생산한 소금은 모두 218t이다. 강원 원주시, 경북 문경시, 전남 해남군 등 전국 28개 시군이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고, 괴산지역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의 소금 생산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괴산염전’은 행정안전부와 녹색성장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가 26일 공동으로 마련한 ‘2012년도 하반기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녹색성장위원장상’을 받았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최병열 지도사는 “염전을 만들기 이전에는 배추를 절이고 남은 소금물을 무단 방류하는 사례가 잦아 토양 및 수질오염 우려가 제기돼 왔다”며 “괴산염전이 환경오염을 막고 예산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2014년 말까지 문광면 양곡저수지 주변 2만6900m²(약 8150평)에 68억8800만 원을 들여 농어촌테마공원인 ‘빛과 소금 테마파크’를 다음 달 착공한다. 이곳에서는 소금 재생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내륙염전, 소금문화관 등이 들어서고 공원 휴양공간도 조성된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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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 ‘여성안심 분홍택시’ 달린다

    충북 청주에서 내년부터 여성과 어린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홍택시’가 운행한다. 청주시는 12월 출범하는 법인 브랜드 택시(안심택시) 680대 중 66대를 분홍택시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분홍택시는 카드결제기와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 디지털미터기에 차량번호와 운전자 등 정보가 고객 휴대전화로 발송되는 안심귀가서비스 기능을 갖춘 ‘브랜드 택시’와 같다. 차량 색상을 분홍색으로 통일했고, 친절하고 모범적인 운전자가 운행하도록 했다. 분홍택시와 브랜드 택시는 12월 중 시범 운행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운행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충북택시운송사업 조합 콜센터(시민콜)에 배차를 요청하면 된다. 청주시 박병승 대중교통담당은 “청주가 여성 친화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분홍택시를 고안했다”며 “모범 운전자가 운전하는 분홍택시는 여성 친화 택시이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0년 여성 친화 도시 지정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약자 보호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여성 친화적 도시환경 구축을 통한 공간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여성 친화 도시 만들기 사업을 펴고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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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괴산 명품 절임배추 주문 폭주… “전화통에 불납니다”

    《 “새벽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하루 종일 배추를 절이느라 정신없어요. 힘은 들어도 품질을 믿고 주문하는 소비자들 생각하면 정성껏 만들어야죠.”충북 괴산군 문광면에서 1000여 m²의 밭에서 배추농사를 짓는 정순천 씨(60·괴산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요즘 김장용 배추를 절이느라 눈코 뜰 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괴산군 내에서 배추농사를 짓는 900여 농가, 140개 작목반의 하루도 정 씨와 비슷하다. 작목반마다 하루 평균 100통 이상 걸려오는 주문전화를 받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날짜에 절임배추를 택배로 보내기 위해 모든 작목반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전국 처음으로 절임배추를 생산한 괴산군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주문이 폭주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08년 160억 원이던 판매수익이 지난해에는 272억5000만 원으로, 올해는 285억 원(20kg들이 114만 상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절임배추가 경쟁력’ 괴산군 배추재배 농민들이 절임배추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1996년. 이전까지는 보통의 배추재배 농민들과 마찬가지로 생배추를 내다 팔았다. 괴산배추는 준고랭지에다 맑은 물, 적당한 일교차가 어우러지면서 고소함과 단맛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그러던 중 도시 주부들이 김장철이면 김장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주목한 문광면 농민들이 절임배추 생산에 눈을 돌렸다. 정순천 대표는 “절임배추는 가정에서 곧바로 김장을 담글 수 있는 데다 사서 버무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김장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주문량이 늘기 시작했고, 절임배추 생산은 문광면을 넘어 괴산군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생배추에서 부가가치가 더해졌지만 저렴하다는 점도 주부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올해도 전국적으로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 등으로 배추가격 폭등이 예상되지만, 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은 3년째 가격을 동결했다. 20kg들이 1상자에 2만5000원(택배비 별도)을 받는다. 배추 1포기에 1만 원까지 값이 치솟았던 2010년에는 주문 폭주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정 대표는 “잊지 않고 찾아주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을 올려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명품 만들기 농민-지자체 한마음 괴산절임배추가 인기를 끄는 것은 단지 ‘절이기’에만 머물러서가 아니다. 최고 품질의 절임배추를 만들기 위한 농민과 지자체의 노력이 결합했기 때문이다. 이곳을 벤치마킹한 다른 지역의 수많은 절임배추를 여전히 앞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절임배추 영농조합은 8월에 전남 신안군 도초농협을 찾아 천일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전에도 국내산 최고 품질의 천일염을 계속 사용해 왔지만 절임배추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인 소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맺은 것이다. 배추를 씻을 때도 청정암반수를 사용한다. 영농조합법인은 전국에 난립하고 있는 절임배추와의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명을 ‘자연 한포기’로 정하고, 20일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자연 한포기 시골절임배추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괴산군도 올해부터 절임배추 명품화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생산조직 재정비 △생산유통기반 구축 △품질향상 △서비스 개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관리 등 5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민원조정위원회를 만들어 소비자들의 평가를 생산에 반영하고 있다. 괴산의 또 다른 특산품인 고춧가루와 젓갈 파 생강 등이 혼합된 ‘양념 꾸러미 세트’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을부터는 발암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일반 배추보다 10배 이상 함유된 기능성 참살이(웰빙) 배추인 ‘항암배추’로 만든 절임배추도 생산하고 있다. 괴산군 농축산유통과 최창원 주무관은 “배추를 절인 뒤 남은 소금물이 아무렇게나 버려져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군(郡)농업기술센터에 환경친화형 염전을 만들어 소금을 재생산하고 이를 도로 제설 작업용으로 사용하거나 관내 테니스장 및 게이트볼장에 뿌리고 있다”며 “생산부터 마무리까지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서도 인기 괴산 절임배추는 해외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과 캐나다에 20kg들이 절임배추 각 1000상자와, 500상자를 처음으로 수출했다. 불정면의 배추 재배 농민들이 외국에 사는 친척 등에게 선물로 보낸 절임배추가 입소문을 타고 현지 교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수출이 성사된 것. 올해에는 8월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유통업체들과 괴산절임배추 및 농특산물 수출 물량 증대와 품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의 식탁에도 괴산 시골절임배추로 담근 김치가 오른다. 임각수 괴산군수와 정 대표 등은 30일 독도를 찾아 절임배추로 담근 김치 118포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118포기’는 1952년 1월 18일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한 날을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괴산군은 앞으로 해마다 10월에 김치 118포기를 전달하는 ‘김치 후원 협약서’를 울릉군과 맺는다. 임 군수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재확인하고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독도 경비대를 찾아 괴산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043-830-3900, www.gsjangter.com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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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껴보자… 26일 괴산 선비풍류축제

    천혜의 절경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華陽九曲). 이곳의 제4곡인 금사담(金沙潭) 옆 바위에는 ‘蒼梧雲斷 武夷山空(창오운단 무이산공·창오산의 구름은 끊어지고 무이산은 텅 비었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 글은 17세기 서인(노론)의 영수이자 사상적 지주였던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지었다. 그는 말년에 벼슬에서 물러나 금사담 앞 바위 위에 암서재라는 서재를 짓고 학문을 연마하며 후학을 길러냈다고 전해지고 있다. 우암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떠 절경 9곳의 이름을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으로 지은 데서 화양구곡이라는 명칭이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암의 자취가 서린 화양구곡의 금사담, 암서재, 읍궁암 일원에서 26, 27일 선비의 풍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선비 풍류축제’가 열린다. ‘화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박온섭)이 마련한 이 축제에서는 첫날 오후 7시 특강에 이어 화양동 밤길 걷기, 별보기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이튿날에는 한량무, 판소리, 대금연주, 놀이마당 울림 전통음악공연, 인디밴드 공연, 서예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전통차 시음, 화양동 유화전시회, 탁본 체험도 열린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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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제천 한약재 LA서 인기만점

    ‘한방(韓方)의 고장’ 충북 제천에서 생산된 한방제품과 한약재가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4∼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공원에서 열린 ‘제39회 한인축제’에 17명으로 구성된 ‘제천한방약초 홍보사절단’을 보내 제천에서 생산된 우수 한약재와 한방제품을 교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져간 물품 전량(약 2만5000달러 상당)을 판매했다. 한방사절단은 제천의 10개 한방기업이 한약재를 원료로 만든 샴푸와 화장품을 비롯해 황기, 천궁, 하수오 등 약재를 교민들에게 선보였다. 사절단은 미주한의사협회와 상호방문 등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과는 내년 축제에 참가하는 제천의 한방기업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진규 제천부시장은 “제천은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성이 있는 ‘한방’을 주제로 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제천시의 한방제품 해외시장 개척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한방제품 마케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여러 해외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 등에 적극 참가해 한방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천시 심남섭 한방유통팀장은 “다음 달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제천한방산업과 관광 등을 알리고, 연말에는 중국 산시(陝西) 성 시안(西安) 시에 제천한방제품 상설매장을 열어 제품 판매 및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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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시 “출장용 전기차 1대 굴려요”

    충북 청주시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친환경 전기자동차 1대(4인승·사진)를 구입하고, 차량관리실에 이 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갖췄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기자동차(기아자동차 ‘레이’ 모델)는 한 번 충전(5시간)으로 135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환경부 보조금 사업으로 설치해 시 자체예산은 거의 들지 않았다.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충전정보시스템과 무선통신 장치를 연계해 충전기 위치와 이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기자동차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는 이 차량을 단거리 출장용으로 활용하고, 충전소는 전기자동차를 보유한 시민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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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제천-단양 하늘 붐빈다

    “코발트빛 하늘은 배경이고요, 시원한 바람은 덤이죠. 충주호와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낙하하면 어떠냐고요? 한마디로 환상적이죠.” 7년차 패러글라이딩 마니아인 충북 제천시청 홍보기획팀 박영기 담당(55)은 이색적인 이 취미의 매력을 24일 이렇게 설명했다. 주말마다 그가 찾는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비봉산(해발 531m)의 활공장은 요즘 단풍철을 맞아 수백 명의 패러글라이더 동호인으로 북새통이다. 인근 단양군에 있는 양방산 활공장(해발 640m)의 주말 상황도 마찬가지다. 양 지자체가 ‘항공스포츠 메카’를 위해 공을 들인 덕분이다. 1500m²(약 455평) 규모의 비봉산 활공장은 패러글라이더 3, 4대가 한꺼번에 뜰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전국 대부분의 활공장이 승용차로 이동하는 것과 달리 산 아래에서 활공장까지 모노레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천시는 2010년 8월부터 2년 동안 국비 등 29억 원을 들여 비봉산 입구인 도곡리에서 산 정상(총길이 2.94km)까지 전기 모노레일 7대를 설치하고 8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활공장(2800m²·약 848평)이 조성돼 있는 단양 양방산과 두산(해발 550m)에도 주말이면 항공레포츠 마니아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양방산은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더 6, 7대가 동시에 날 수 있다. 남한강 둔치에도 초보자들을 위한 활공 연습장 1만2000m²(약 3636평)와 초경량 항공기(ULM) 활주로 등을 갖췄다. 가곡면 사평리의 두산 활공장 역시 넓은 이륙장에 경사도 완만해 초보자들이 애용하는 코스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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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데이터센터… 친환경 車배터리… 충주 넥스폴리스 ‘가동’

    전국 기업도시 가운데 7월 처음으로 준공한 충북 충주기업도시(넥스폴리스)에 투자한 기업들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논밭뿐이었던 곳이 기업들이 들어오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했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ICT는 기업도시 1만2758m²(약 3860평) 터에 지상 3층 규모(7742m²·약 2340평)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마치고 17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피아노 건반을 형상화한 충주 데이터센터는 기존 분당 센터에서 관리하던 포스코그룹 계열 16개사의 정보기술(IT) 자원을 이전받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이 센터에는 본사 및 협력사 등 직원 50여 명이 근무한다.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게 될 HL그린파워도 최근 공장 건축을 마무리하고 일부 완제품 출고를 시작했다. 이곳에는 현재 150여 명이 근무 중이다. 국제규격에 맞는 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추게 될 코오롱생명과학도 올해 말 공장 건물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롯데칠성음료도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장을 짓고 있다. 충주시 기업지원과 함재곤 주무관은 “기업 입주와 투자가 속속 이어지고 있어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주덕읍과 대소원면 가금면 일대 701만2760m²(약 212만 평)에 들어서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인 충주기업도시는 국비 등 모두 5655억 원이 투입됐다. 충주기업도시㈜ 브랜드인 ‘넥스폴리스’는 ‘Next(다음)’와 ‘Polis(도시)’의 합성어로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기업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는 2020년이면 이 일대는 대규모 생산 및 연구지원 시설을 갖춘, 정주 인구 2만 명의 지식기반형 첨단산업 신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충주기업도시에는 19일 공장 설립을 약속한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업계 1위인 ㈜피엔티를 포함해 17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마치고 공장을 완공해 가동하거나 짓고 있다. 단독 근린생활 아파트용지는 100% 분양을 완료했고, 산업용지 70%, 상업용지 33%가 분양돼 전체 6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전국 6개 기업도시 가운데 가장 높다. 기업이 충주기업도시 입주를 선호하는 것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 나들목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충주호의 풍부한 용수 등 입지조건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산업용지 분양가가 3.3m²당 40만 원 선으로 다른 기업도시의 절반 수준이다. 여기에다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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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충북]1년뒤 배달되는 영월우체통, 느림의 진수 선보이다

    패스트푸드 인터넷 스마트폰…. 이 단어들이 보여주듯 ‘빠름의 시대’는 물론이고 ‘느림의 철학’이 함께 존재하는 곳. 이런 개념을 주제로 삼은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박달재가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이 마을들은 20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내 11, 12번째 슬로시티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두 마을은 청정지역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객 유치, 농특산물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슬로시티운동은 1999년 시작돼 25개국 150개 도시가 슬로시티로 가입돼 있다. ○ 이름 바꾼 김삿갓면 ‘이제는 슬로시티’ 영월군 김삿갓면은 2009년 10월 면(面) 이름을 바꾸면서 화제가 됐다. 조선 숙종 때부터 불려온 지명인 하동면 대신에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이름을 딴 김삿갓면으로 개칭한 것. 김삿갓의 거주지와 묘, 문학관 등이 있는 김삿갓마을로 알려져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바꾼 것이다. 김삿갓면이 슬로시티로 인증을 받아 다시 관심의 대상이 됐다. 강원도에서 슬로시티가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 김삿갓면은 고씨동굴을 비롯해 김삿갓 유적지, 왕검성, 조선민화박물관, 내리계곡 등 역사·문화 요소가 천혜의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군은 지난해 3월 슬로시티 지정을 신청했다. 7월 주민이 슬로시티추진협의회를 발족했고 슬로시티에 관한 주민 교육과 시설 정비를 했다. 마을길과 산길을 이은 명품 산소길 ‘외씨버선길’이 탄생했고 관광객들을 위한 ‘외씨버선 관광열차’도 운행했다. 또 영월군과 영월우체국은 김삿갓문학관 등 5개 박물관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우체통에 넣은 편지는 수취인에게 1년 뒤 배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효식 김삿갓면장은 “난개발을 막아 천혜의 자연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고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농가 소득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다음 달 2일 영월읍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0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삿갓면 슬로시티 선포식을 개최한다.○ 울음 대신 웃음으로 넘는 박달재 ‘충북 제1호 슬로시티’가 된 제천시는 지자체의 꼼꼼한 준비에다 주민 염원이 결합돼 국제 인증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제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슬로시티로 인증받기 위해 나섰다. 주민 설명회를 열고 실사를 통해 수산면 일원과 박달재 구역(백운면)을 슬로시티 거점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수산면은 전통문화인 오티별신제와 솟대문화를 비롯해 금수산 가은산 옥순봉 자드락길 등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췄다. 특산품인 약초와 마을밴드 운영 등 우수한 슬로시티 자원을 갖고 있다. 국민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로 잘 알려진 박달재 권역은 백운 MTB길, 박달재 한우마을, 경은사(慶恩寺), 오미자 재배단지, 리솜포레스트 등의 명소를 갖췄다. 제천시는 △한방(韓方)과 약초를 기반으로 한 건강도시 △삼한(三韓)의 농업 역사를 간직한 역사도시 △400년 전통의 오티별신제와 전통 솟대문화를 전승하고 있는 전통문화도시 △수려하면서도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특화된 슬로 길(자드락길)을 간직한 휴양도시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제천시는 이번 국제인증을 출발점으로 삼아 ‘느림의 미학’이 살아 있는 진정한 의미의 슬로시티를 구현할 계획이다. 최명현 시장은 “내년부터 주민 중심의 슬로시티 운동을 확산하고, (슬로시티)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반정비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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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 NGO센터 청주서 개관… 시민단체에 무료 제공

    충북 NGO센터가 18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흥덕로 운천동사무소 인근에 문을 열었다. 충북도가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5억여 원을 들여 마련한 이 센터는 1140m²(약 345평) 규모로 회의실, 교육실, 도서관 등을 갖췄다. 이 센터는 앞으로 시민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NGO 활동가 육성 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사회의 균형 성장을 위해 NGO 활동이 적은 시군의 시민단체 창립 지원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이 센터의 시설은 시민단체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은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설립한 사단법인 충북 시민재단(이사장 신영희)이 맡았다. 충북 NGO센터 043-221-0311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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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이번 주말 충북은 가을 속으로 풍덩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는 10월 셋째 주말 충북 도내 곳곳에서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보은대추축제=크고 당도도 뛰어난 명품 대추를 맛볼 수 있는 2012 대추축제가 19∼28일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대추왕 선발, 대추음식 경연, 전통혼례, 7080 낭만콘서트,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속리산 단풍 가요제, 속리축전, 충북 알프스 등반대회 등이 마련됐다. 행사장 안의 농산물판매장에서는 싱싱한 대추를 kg당 1만5000∼2만5000원에 판매한다. 043-540-3391∼4 ▽진천초평붕어찜축제=20일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SGI진천연수원 잔디광장에서 ‘제4회 붕어찜 축제’가 열린다. 명품 시래기 붕어찜 대회, 1000명분 붕어찜 무료 시식, 맨손 물고기 잡기, 초평 붕어가요제가 열린다. 중부권 최대 낚시터로 알려진 초평호 주변에 25곳의 붕어 요리 전문점이 모여 있다. 043-532-3115 ▽청남대국화축제=충북 청원군 문의면 옛 대통령 휴양시설 ‘청남대’에서 20일∼11월 18일 국화축제가 열린다. 청남대 헬기장과 진입로 등에 형형색색의 국화와 구절초 화분이 전시된다. 주말에는 국악한마당, 추억의 7080 보컬, 지역문화단체 음악밴드, 벨리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043-220-6412∼4 이 밖에 19∼30일 청주 예술의 전당과 청주문화관 등에서 충북음악제, 창작무용공연, 연극 페스티벌, 대한민국 국악제, 예술가곡의 밤 등으로 채워진 ‘제54회 청풍명월예술제’가 열린다. 18∼22일에는 충북 12개 시군에서 정성껏 키운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2012 나눔 가득 농특산품 한마당’이 열린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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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통합 청주시 청사 소재지 내년 9월 결정

    2014년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청사 위치가 내년 9월경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에 따르면 청주청원통합추진공동위원회는 통합 청주시 청사 소재지를 결정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공동위는 통합시 청사 위치를 전문기관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9월경 확정할 계획이다. 추진지원단 관계자는 “청사를 새로 지을지, 아니면 기존 청사를 그대로 유지할지 등 다양한 안을 놓고 양 지자체 주민 동수 여론조사로 결정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청주시의 행정구역 분할도 시청사 소재지 결정과 같은 방법으로 정할 계획이다. 당초 양 지자체가 합의한 상생발전방안에는 ‘신설되는 2개 구청은 청원군 지역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입지 결정은 청원군에 위임한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구청사 위치를 놓고 청원군내에서 면(面)별로 유치전에 나서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자 연구용역을 통해 나온 안을 놓고 결정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고 추진지원단은 설명했다. 통합시의 조직 및 기구는 내년 12월 이전에 확정키로 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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