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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대출 한도가 상향 조정된 23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남대문지점에서 한 고객이 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미 대출받은 사람은 늘어난 한도(1000만 원)만큼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서울 종로구 북촌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백색 타일 건물 ‘예올 북촌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시 ‘장식하다’에서는 은과 말총, 가죽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장신구와 스카프를 볼 수 있습니다. 잠시 관람객이 된 파랑새는 우리 것을 올바르게 지켜 나가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전국적으로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경기 광주시 도척면의 한 수목원에서 만개를 앞둔 국화들이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광주=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수도권 최고 단풍명소인 화담숲이 올해는 ‘단풍축제’와 함께 오색빛깔의 가을 향이 가득한 ‘국화전시회’를 연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은 15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100만 송이 국화로 꾸며진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17개 테마정원으로 구성된 화담숲 산책 코스 곳곳이 연분홍, 주황, 보라, 연두색 등 화려한 빛깔의 국화가 어우러진다. 분재국, 소국, 가든멈, 아스터 군락의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또 참취, 벌개미취, 구절초 등 가을 야생화도 산책길을 따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개원한 화담숲은 135만㎡(41만평) 규모에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000여종을 수집 전시하고 있다. 초록빛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이끼원 주변으로 자연계곡과 소나무, 단풍나무들이 어우러져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화담숲은 전역이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관람도 가능하고 어 가벼운 차림으로 편안하게 산책길을 걸으며 가을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어드 공간, 어느 위치에서도 자연과 사람이 정다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화담(和談)숲은 가을의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한편 화담숲은 16일 오후 1시부터 단풍기간 ‘주말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단풍이 시작되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토·일요일 공휴일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된다. 체온 측정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입장 및 모노레일 탑승이 불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5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의 한 수목원에서 만개를 기다리고 있는 국화 100만송이가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경기 광주=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50여 년 동안 의류 부자재 공급 메카로 자리 잡은 동대문종합상가.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4300여 개 매장, 5만 명이 넘는 상인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파랑새가 상인들의 입가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미소가 되돌아오길 응원합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사나운 태풍, 코로나19까지 큰 시련을 지나는 중입니다. 밤은 어둡고 근심도 깊었습니다. 여전히 하루를 살아내는 당신에게선 강렬한 햇살 아래 꿋꿋이 잘 익은 포도송이처럼 향기가 납니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의 파랑새도 두 손 모아 당신을 응원합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 글판에 가수 ‘시인과 촌장’의 노래 ‘풍경’ 가사가 적혀 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글판 30주년을 맞아 시민 공모전을 통해 글판에 들어갈 문구를 선정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더 뉴 GLB(왼쪽)와 더 뉴 GLA(오른쪽) 등 총 3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공개했다. 다음 달 출시되는 더 뉴 GLB 220과 더 뉴 GLB 250 4MATIC, 더 뉴 GLA 250 4MATIC의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기본형 기준 5420만 원, 6110만 원, 5910만 원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이들을 연결해주는 공간을 아시나요. 파랑새가 최근 개관한 서울 마포구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플랫폼P)’를 다녀왔습니다. 홍대입구역 복합역사에 마련된 ‘플랫폼P’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만나는 공간입니다. 방문객이 동네서점 큐레이션 블록을 선택하면 해당 서점의 추천 도서가 대형 패널에 나타납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작은 철문을 열고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면 소박한 중정이 나타납니다. 파랑새가 잠시 날갯짓을 멈춘 이곳은 서울 용산구 ‘모노하(MO-NO-HA) 한남’입니다. 니트 짜는 기계를 만들던 공장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간결한 선으로 이뤄진 공간에 비움을 통해 채움을 지향하는 철학적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8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햅쌀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햅쌀은 경남 창녕 산지에서 재배된 햇곡으로 창녕의 온화한 기후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수확됐다. 4kg당 2만8000원으로 엘포인트 회원은 1만8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20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플리츠마마 가방을 구매하면 백화점이 가방 하나를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원포원’ 기부행사를 연다. 이번에 판매되는 가방은 버려진 페트병 16개를 재활용해 제작됐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위쪽 사진)이 17일 경기 파주시 장준하추모공원에서 열린 고 장준하 선생 45주기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그는 “선생을 옥죄었던 독재 권력을 잘 아는 사람들이 민주정부를 독재라고 부른다”고 주장했다.역시 당 대표 후보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당 부활 추진과 임기 내 4년 중임제 개헌 등을 담은 당 혁신안을 발표했다. 파주=홍진환 jean@donga.com·김재명 기자}

댄스 로봇들이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 파랑새를 환영하며 깜짝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로봇들이 BTS의 노래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자 어린이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농구 슛, 축구 골 세리머니, 물구나무서기 등 로봇 댄서들은 못하는 게 없습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서울 마포구와 용산구를 관통하는 6.3km 길이 경의선숲길은 서울에서 가장 긴 공원입니다. 금방이라도 멀리서 기차 소리가 들릴 것 같은 이곳은 ‘책거리역’. 옛 경의선 철길을 따라 조성된 숲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쪽에 쉼표 하나가 찍힙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5일 서울 중랑구 중랑아트센터에서 열린 ‘명화 속 과학체험전’을 찾은 어린이들이 판화 작품 퍼즐을 맞추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붙박이 화분이지만 여름휴가 계획을 세웠답니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면 서퍼와 거북이처럼 길고 큰 파도를 탈 거예요.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팔당댐의 수문이 개방돼 물이 방류되고 있다. 하남=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996년 개통 이후 노후된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지역 예술가, 시장 상인, 승객, 시민들이 교류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변신했다.과거 역무실, 상가로 사용했던 유휴공간에 카페, 전시관,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지하 1층 대합실은 지역 마켓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옆 벽면은 미술관으로 꾸몄다. 영등포시장역은 서울교통공사가 노후 지하철 역사에 문화¤예술을 입히는 ‘문화예술철도’ 1호 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철도’ 사업은 서울시가 노후역사를 리모델링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등포시장역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4개 역사가 차례로 변신할 예정이다. 영등포시장역 문화예술철도의 주제는 ‘시장의 재발견’이다. 공구, 완구, 청과 등을 판매하는 전통 재래시장인 영등포시장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있는 공존하는 문래창작촌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공간을 기획했다. 지하1층 대합실은 지역 마켓이 열리는 ‘마켓 마당’과 시장 상인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보여주는 ‘시장길 미디어’로 구성했다. ‘마켓 마당’에서는 지역 예술가, 사회적 기업 등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지역 마켓을 열 계획이다. 지하2층 유휴공간은 카페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소규모 강연과 교육을 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변신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 제품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마련됐다. 지하3층에서 5층은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통로 양쪽 벽면에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단 미술관’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황혜선 작가의 ‘시장풍경’, 김병주 작가의 ‘Ambiguous-wall Yeongdeungpo’, Vakki 작가의 ‘움직이는 원형들’ 등 지역성을 기반으로한 개성감 넘치는 작품이 첫 선을 보였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영등포시장역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지하철에 문화와 예술을 입혀 색다른 경험을 드리고자 하는 ‘문화예술철도’ 사업의 첫 출발이다. 향후 지하 4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는 2단계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며, “영등포시장역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함께 서울지하철을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