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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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straw825@donga.com

취재분야

2026-03-10~2026-04-09
지방뉴스94%
사건·범죄4%
검찰-법원판결2%
  • 전처 여고생조카 성폭행 저항하자 살해

    충북 진천경찰서는 전처의 여고생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강간살인)로 오모 씨(4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22일 오후 8시경 충북 진천군 진천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혼한 부인의 조카 A 양(17)을 성폭행하려다 A 양이 반항하자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 씨는 4년 전 부인과 이혼했지만 이혼 뒤에도 동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취 상태로 귀가한 그는 이모인 전처를 만나러 온 A 양을 보고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 씨의 전 부인 B 씨는 외출했다가 돌아와 현장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오 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진천=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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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 진천∼청주 25일부터 심야버스 운행

    충북 진천에서 청주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가 25일부터 운행된다. 충북도는 매일 오후 11시 진천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심야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버스는 오후 10시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서 출발해 진천을 경유하는 것. 이전까지는 진천∼청주 버스는 막차가 오후 10시 10분이어서 퇴근길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진천∼청주 심야버스 운행으로 충북도내에서 단양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청주를 오가는 심야버스 노선이 개설됐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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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5월 오송 화장품박람회 똑똑해진다

    5월 충북 오송에서 열리는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가 스마트 박람회로 꾸며진다. 오송박람회조직위원회는 스마트폰으로 주문과 결제, 예약과 안내 등이 가능하도록 근거리 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NFC는 10cm 이내의 거리에서 스마트 기기 간, 또는 기기와 리더 간에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조직위는 박람회 포스터에 NFC 태그를 부착해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지 않아도 박람회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연결해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전시관 방문 시간을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입점 상품 및 식음료를 살 때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된 박람회 입점 기업 제품 정보와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KTX 오송역 일원의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는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타격이 예상되는 우리나라 화장품 및 의약품 산업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충북도가 마련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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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지금 떠나요]충북 제천 산야초마을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삼동(三冬)을 참아온 나는풀포기처럼 피어난다즐거운 종달새야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푸르른 하늘은아른아른 높기도 한데….(윤동주의 시 ‘봄’)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3월 5일)’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쪽 바닷가에서 불기 시작한 봄바람이 곧 내륙으로 불어올 시기다. 충북 제천 산야초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2월에 가볼 만한 곳 중 하나로 추천한 곳. 이름처럼 이 마을은 갖가지 약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치유)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수산 정기 간직한 산수화 같은 마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6길(하천리)에 있는 산야초마을. 뒤쪽으로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한 금수산(錦繡山)이 병풍처럼 넓게 펼쳐져 있다. 마을 앞에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가 장관이다. 24가구 42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아담한 마을이지만 몇 해 전부터 한 해 1만여 명이 찾는 농촌체험마을로 자리 잡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약초’다. 이 마을엔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이주한 주민이 터를 잡았다. 2003년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받기 전까지만 해도 작은 농촌마을에 불과했다. 하지만 현재 산야초마을 감사이자 약초생활건강 대표인 김태권 씨(50)가 약초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변신이 시작됐다. 김 대표는 주민들이 자연에서 채취하거나 밭에서 재배한 약초를 시중 가격보다 높게 사들여 가공해 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마을 이름도 아예 산야초마을로 바꿨다. 현재 7가구가 산야초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계절별로 도라지 더덕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작약 감초 계피 등 다양한 약초를 이용해 떡이나 두부, 약초술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 몸을 깨끗하게 해주는 한방차와 건강을 지켜주는 천연 약초 의류와 베개, 비누, 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아직 동장군의 기세가 남아있는 이달 말과 다음 달까지는 약초차 담아가기, 약초베개 만들기, 약초 떡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이나 단체 모두 체험 1주일 전에 미리 연락을 해 일정을 맞춰 예약하면 된다. 문의는 홈페이지(yakcholife.com)나 043-651-3336 ○ 솟대박물관 등 주변 관광지도 풍성 산야초마을에서 승용차로 20여 분 거리에 있는 ‘능강 솟대문화공간’(관장 윤영호)은 솟대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공원이다. 윤 관장은 서울 현대미술관장으로 있던 1985년 솟대를 처음 접했으며, 2005년 솟대문화공간을 열었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명인명품 명소화 대상 3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2006년 광주비엔날레 출품작인 ‘열풍 변주곡’ 등 현대적 조형언어로 재구성된 80여 점의 솟대 등 400여 작품이 청풍호반과 어우러져 있다. 솟대 전시관 뒤 소나무 숲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한반도 형상의 청풍호반도 볼 수 있다. 2008년부터는 홍익대 미대 출신인 윤 관장의 둘째아들 태승 씨(38)가 합류해 활발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sotdae.co.kr)나 043-653-6160 또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재를 한곳에 모아 조성한 ‘청풍문화재단지’도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청풍석조여래입상(보물 제546호), 고려시대 관아인 한벽루(보물 제528호), 조선시대 관아 금남루와 금병헌 등이 있다. 청풍문화재단지에서 나루터로 내려가는 길가에는 ‘박정우 염색 갤러리’가 있다. 실크에 염료로 그림을 그리고 번짐을 막기 위해 파라핀을 녹여 덧씌우는 독특한 기법의 염색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수몰민의 삶과 청풍의 사계를 소재로 한 조각작품 35점이 진열된 청풍조각공원도 추천할 만한 명소다. 이곳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최고 162m의 분수 등 다양한 분수쇼가 펼쳐진다. 제천시 관광정보센터 043-641-6731, 청풍문화재단지 043-641-673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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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남편 살해 후 4년간 집에 방치

    소아마비 장애가 있는 남편을 동거남을 시켜 살해한 뒤 시신을 ‘미라’처럼 만들어 4년 동안 집에 숨겨온 30대 ‘엽기’ 여성과 동거남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0일 동거남을 시켜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집 다락방에 유기한 혐의로 김모 씨(30·여)와 동거남 정모 씨(39)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경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의 김 씨 집 다락방에서 남편 박모 씨(사망 당시 36세)의 시신을 찾아냈다.박 씨의 시신은 뼈와 살이 그대로 남아 있는 ‘미라’ 상태였다. 양손이 묶인 채 온몸이 비닐 랩과 이불에 감겨 가로세로 70cm 크기의 이삿짐 운반용 종이상자에 담겨 있었다. 가슴과 목 부위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남편이 자주 폭력을 행사해 5년 전 인터넷 채팅으로 사귄 정 씨에게 범행을 부탁했다”며 “2009년 3월 10일 오전 3시경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월세방에서 정 씨를 시켜 남편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범행 후 박 씨의 시신을 정 씨가 세 들어 살던 청주의 현재 집으로 옮겨 다락방에 숨겼다. 이들은 다락방과 붙은 안방에서 생활했지만 시신을 미라 상태로 처리해 썩는 냄새는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범행 후 지체장애 2급인 남편 앞으로 나오는 장애인 연금(월 17만7100원)을 그동안 계속 받아 생활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세 자녀에겐 “아빠가 돈을 벌기 위해 멀리 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세 자녀는 이날 김 씨 등이 검거되자 청주의 한 복지시설로 옮겨졌다. 이들의 범행은 정 씨가 14일 지인인 A 씨와의 술자리에서 “시신 처리를 도와 달라”며 범행 사실을 털어놓자 A 씨가 19일 경찰에 제보하면서 드러났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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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에 전국최대 水上 태양광발전소 세운다

    충북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된다. 충북도는 20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북지역본부와 ‘수상(水上)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K-water는 136억 원을 들여 내년 안에 K-water가 관리하는 댐(대청댐 또는 충주댐)에 전국 최대인 3MW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상 발전소는 댐 물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한 뒤 수중 케이블을 통해 공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 시설은 연간 401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족 1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으로, 7000배럴의 원유 수입 대체효과와 2663t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고 충북도는 설명했다. 또 육상 태양광 발전보다 10%가량 발전량이 많고, 태양빛 차단에 따른 저수지 녹조현상 완화, 물고기 산란환경 조성 등의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다목적 댐의 기존 기능인 홍수조절과 광역용수공급 이외에 녹색에너지를 생산해 수면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상규 충북도 솔라밸리 팀장은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관광과 연계하고 신재생에너지 교육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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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청주대 外

    ○…청주대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대학 FTA 강좌 지원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강좌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현장전문가를 초빙해 FTA 활용 실무 및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기업현장에 필요한 FTA 실무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다. 총괄책임자인 이재영 교수(무역학과)는 “학생 6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 질적 수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원대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대학은 충북도내 베이비 부머 및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특수시설관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또 수료생에게는 충북도내 관련 기업체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강원대가 보유한 연구성과 기술을 관련 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강원대 기술이전 장터’가 27일 오후 4시 춘천시 아이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강원대가 보유한 장기 미활용 보유 기술을 무상 또는 저가에 지역 산업체에 이전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강원대 도계캠퍼스 간호학과 첫 졸업생 31명이 제53회 간호사 국가고시 면허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간호학과는 2009년 도계캠퍼스 개교와 함께 신설됐고 25일 졸업식에서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이들 모두 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대형 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우송정보대(총장 김선종) 간호과 2013년 졸업생들이 올해 실시된 제5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했다. 2010년 신설된 간호과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이미 한양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충남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단국대병원, 국립암센터, 분당 차병원 등으로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건양대(총장 김희수)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창의력 계발을 위한 ‘STEAM(융합인재교육) 집중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1∼2월 8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것으로, 충남 논산, 계룡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참여하고 있다.}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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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괴산 유기농업 메카로 키운다

    2015년 세계 첫 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충북 괴산에 친환경농업 연구 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괴산을 유기농업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친환경농업 연구센터 조성계획’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림부가 이 계획을 수용하면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괴산읍에 첨단 연구장비 등을 갖춘 친환경농업 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기초 연구와 유기농 실용화, 유기농 연관 가공식품 종자 개발, 유기농 실용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 전문 연구원(9명)과 10년 이상 유기농을 한 경험이 있는 현장 농업인 등이 유기농을 연구하고 농가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충북도는 2015년 세계 유기농엑스포를 알차게 치르고, 유기농 기술 개발과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사단법인 아이쿱(iCOOP) 생협연대 등이 중심이 돼 유기농식품산업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연구센터 설립이 확정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농엑스포는 2015년 9∼10월(30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3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엑스포위원회와 괴산 개최를 확정짓는 본 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 전국 처음으로 친환경 농업군(郡)을 선포한 괴산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00여 농가(재배면적 500ha)가 친환경 인증을 받는 등 유기농 중심지로 성장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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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강원]강원-충북 학생인권조례 제정 놓고 찬반갈등 심화

    강원과 충북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인권조례 제정을 둘러싸고 찬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강원 지역에서는 도교육청의 조례 제정안에 시민 사회 단체들이 반대하는 반면 충북에서는 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진화시민행동강원본부, 한국그린교육운동본부,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등 10여 개 단체로 구성된 ‘강원학교인권조례 저지 범도민연대’는 18일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달 15일 강원도교육청이 입법예고한 학교인권조례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조례안은 집회의 자유, 휴대전화 소지 허용 및 소지품 검사 금지, 두발 자유화 등 학생으로서의 책임과 위치를 배제한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라며 “학교 위기와 교육 붕괴를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육과학기술부도 최근 강원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조례안의 철회를 요청했다. 교과부는 공문에서 “조례안과 유사한 내용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대법원에서 조례 무효 확인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법부의 최종 판결이 나온 뒤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반발에도 도교육청은 일부 조항을 보완해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성적 소수자(동성애) 학생도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라는 조항에 대해 ‘동성애를 언급함으로써 동성 간의 끈끈한 사랑인 우정을 동성애로 오인하게 한다’라며 폐기를 주장하자 도교육청은 이 부분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도 성명을 통해 “교과부의 주장은 학교인권조례의 입법을 지연해 방해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라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권 친화적이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충북에서는 진보 시민 사회단체가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추진했지만 충북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가 이를 각하해 무산됐다. 충북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는 6일 ‘충북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가 지난해 8월 도민 1만6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한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심의를 벌여 각하 결정을 내렸다. 법제심의위원회는 “운동본부가 제출한 조례안 제11조와 제12조에는 ‘머리 복장을 제한할 수 없고 소지품 검사도 원칙적으로 할 수 없다’라고 규정했는데 이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조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자치법 단서 조항에도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조 1항과 4항에는 ‘머리 복장 등 용모와 소지품 검사 등 학생의 학교생활에 관한 사항은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들어 학교 규칙으로 정한다’라고 돼 있다. 또 지방자치법 제22조 단서 조항에는 ‘조례나 규칙을 제정할 때에는 상위 법령 안의 범위에서 정해야 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충북 학생인권 조례제정운동본부는 “충북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가 지방자치법 등을 이유로 조례안을 각하한 것은 시대를 거스르는 폭거이자 지방자치 정신을 무시한 폭력”이라며 “조례 제정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운동본부가 마련한 조례안은 성별, 종교, 나이, 사회적 신분, 정치적 의견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담고 있다. 또 따돌림, 집단 괴롭힘 등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와 복장 머리 등 용모에서 개성을 실현할 권리도 담겨 있다.이인모·장기우 기자 imlee@donga.com}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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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제천 “뉴 새마을운동을 국민정신운동으로”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뉴 새마을운동’을 국민정신운동으로 채택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 사회안전분과 사무실을 찾은 최명현 충북 제천시장은 ‘제천형 뉴 새마을운동’을 새 정부의 국민정신운동으로 채택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혜진 간사 등에게 1시간가량 제천형 뉴 새마을운동에 대해 설명했고, 이 간사 등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2011년부터 뉴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충북 제천시가 올해 4대 전략 12대 과제를 선정하고 2013년을 ‘뉴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정착의 해’로 만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마련했다.○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 바탕 뉴 새마을운동 전개 제천시가 2011년부터 추진한 ‘제천형 뉴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 운동인 ‘새마을운동’을 모태로 하고 있다. 제천시는 2011년 5월 7일 뉴 새마을운동 범시민 다짐대회를 연 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과 배려,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쾌적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등을 세부 목표로 세우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또 제천시와 제천시 새마을회는 새누리당 송광호 국회의원(제천-단양)을 통해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법정 기념일로 하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개정을 이끌었다. 지난해 9월에는 이 운동을 전담하는 ‘뉴새마을과’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전국 우수 자원봉사센터 대상 수상,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12 전국 새마을지회 평가 최우수상 수상, 새마을교육부문 최우수 지회 수상 등 4년 연속 새마을 부문 수상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뉴 새마을운동 정착의 해 2011년과 2012년을 각각 ‘뉴 새마을운동 원년’과 ‘뉴 새마을 운동 확산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성과를 거둔 제천시는 올해를 ‘뉴 새마을운동 정착의 해’로 삼고 4대 전략 12대 과제 62개 세부사업을 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지역 내 10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뉴 새마을운동 추진협의회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월별 중점 추진 과제를 발굴해 실천할 계획이다. ㈜일진글로벌 등 지역 5개 기업체로 구성된 뉴 새마을운동 선도기업 운영도 강화한다. 또 △10개 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가꾸기 △뉴 새마을운동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지역 초등학교 대상 기초 질서 지키기 시범학교 지정 운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활동에 힘을 쏟기로 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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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청주지법 ‘선거기사 사과 명령’ 위헌심판 요청

    선거기사 심의위원회가 신문과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사과문 게재 등을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관련 규정이 위헌 심판을 받게 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박성규)는 공직선거법 가운데 ‘사과문 게재’ 부분의 위헌 여부에 대한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헌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에 사과문 게재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한 방송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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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보은 삼년산성 대장장이 체험장 3월 운영

    충북 보은 삼년산성(사적 제235호)에 ‘대장장이 체험장’이 문을 연다. 보은군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보은읍 어암리의 삼년산성에서 ‘대장장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체험장은 충북도의 문화유산 활용 사업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체험장에서는 보은대장간 대표인 유동열 씨(40)가 직접 화덕에서 쇠를 녹이고 담금질하는 과정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유 씨는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야장·冶匠)인 설용술 씨(80·보은군 보은읍)에게서 쇠 다루는 기술을 전수받았다. 체험객은 이곳에서 호미와 모종삽 등을 만들고, 완성품은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문화해설사로부터 삼년산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보은군청 문화관광과(043-540-3374)나 보은대장간(043-544-1400)으로 신청하면 된다. 삼년산성은 삼국사기에 신라 자비왕(慈悲王) 때인 470년으로 축성시기가 기록된 유일한 고대 산성이다. 둘레 1680m, 최고 높이 22m이며, 성곽 중 서쪽 방향 300여 m는 복원사업을 통해 옛 모습을 되찾았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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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공모 당선작 시상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옛 청주연초제조창에 들어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이 14일 오후 2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원도시건축과 ㈜팀텐건축사무소가 출품한 ‘연초제조창, 존재하다’(조감도)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에게서 ‘수장고 매스를 기존 건물 외벽 사이에 끼워 놓은 형상으로, 기존 건물이 가진 구조의 격자 체계를 그대로 공간으로 보여 주면서도 깊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라는 평을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설계 단계를 거쳐 2015년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미술품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및 연구를 위한 시설 기반 구축을 목표로 옛 연초제조창 일대에 세워진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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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이야기로 풀어 쓴 ‘직지의 모든 것’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정식 명칭이다. 여러 선승의 법어와 설법 등에서 선(禪)의 요체가 될 만한 내용을 간추려 엮은 것이다. ‘직지’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에서 나온 말로 ‘사람의 마음이 곧 부처’임을 뜻한다. 직지가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만 어떻게 발견됐고, 어떻게 최고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았는지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모든 궁금증의 해답을 담은 책이 나왔다.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이 펴낸 스토리텔링북 ‘직지이야기’(태학사·박상진 엮음·303쪽·사진)가 그것이다.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역사물 작가인 박 씨가 8개월간 각종 자료를 참고해 엮었고 고인쇄박물관이 감수했다. 특히 직지를 발견해 본국으로 가져간 초대 및 제3대 주한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1853∼1922)가 그의 연인인 조선 무희(舞姬) 이심과 찍은 사진(오른쪽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청주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 이승철 박사는 “일반인에게 낯선 불교용어나 인쇄 관련 전문용어를 알기 쉽게 각종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놨다”며 “찬란한 우리의 전통 인쇄문화를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보조자료이자 교양자료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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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내고장 인사]충북 음성군 外

    ◇충북 음성군 △재무과장 김석중 △음성읍장 이선기 △경제과장 고창기 △대소면장 반재일 △환경위생과장 최인식      ◇충북도소방본부 ▽소방정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 염병선 △옥천소방서장 배달식 △영동소방서장 박승희 △증평소방서장 이대원 ▽소방령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원재현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 박용현 이정구 김상화 △청주동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곽영학 △〃 예방안전과장 김명선 △청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병천 △제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심형구 △옥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광덕 △〃 대응구조구급과장 이종대 △〃 예방안전과장 김정희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유인무 △증평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윤종택 △진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유종}

    •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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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송에 3개大 바이오학과 2015년 개설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충북대 등 3개 대학의 바이오 관련 학과가 개설된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첨복단지 내 산학융합지구에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을 올해 말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캠퍼스관에는 충북대 약학과와 제약학과(학생 150명), 청주대 유전공학과(〃 120명), 충북도립대 바이오 생명의약과(〃 120명)가 각각 개설된다. 이들 학과는 2015년 3월부터 운영된다. 3개 대학은 오송 첨복단지에 입주한 기업과 협력해 기업들이 원하는 생명공학(BT) 분야의 맞춤형 산업인력을 키워 낼 계획이다. 또 기업연구관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생명공학(BT) 분야 벤처 기업가나 기업체의 연구실이 입주한다. 이와 함께 첨복단지 내 연구기관 직원들이 이용할 연구 편의시설인 커뮤니케이션센터 벤처연구센터(CV센터) 건립공사도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49개 사무실과 회의실, 게스트하우스, 공동장비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이 센터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 뒤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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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 2017년 무술올림픽 창립 도전장

    충북도가 2017년 ‘무술올림픽’(가칭) 개최를 추진한다. 충북도는 최근 국내 11개 무술단체와 ‘2017 무술올림픽 창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한 우슈쿵푸협회, 대한 카바디협회, 대한 공수도연맹, 대한 삼보연맹, 대한 합기도회, 대한 사바테협회, 한민족전통 마상무예·격구협회, 대한 무에타이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궁도연합회, 대한 주짓수연맹, 대한 킥복싱협회 등이 참여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10월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무술올림픽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의뢰한 뒤 무술단체를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해 협약을 성사시켰다. 충북도와 무술단체들은 무술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회 조직 운영 정보 제공과 자문, 종목별 세계무술단체와 협력 및 홍보, 마스터플랜 및 프레대회 운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국제적 인사들이 참여하는 조직위를 꾸린 뒤 2017년 1∼2월 첫 대회를 열고, 이후 2∼4년 주기로 각 국가를 돌며 운영할 계획이다. 종목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20여 개국의 전통무예가 대상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잠정적으로 (충북 출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주요 국가수반급 인물을 위원으로 하는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5월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8월에는 국제무술콘퍼런스를 열어 국제무술올림픽위원회 구성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10월경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신청을 할 방침이다. 충북도의 의뢰를 받아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서울대 나영일 교수팀은 ‘제1회 2017무술올림픽 창건을 위한 제안 설명문’에서 “충북 충주에서 13년간 세계무술축제가 열리고, 2009년부터 전통무예진흥법이 제정되는 등 정책적으로 무술저변 확대와 국제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1월에 택견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됐고,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국제무예센터(ICM)가 충주에 설립될 예정인 점 등을 들어 무술올림픽 개최를 제안했다. 충주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을 세계화하기 위한 충주세계무술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유네스코가 공식 후원하는 축제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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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토종 농산물로 만든 ‘꽃다발 초콜릿’ 등장

    토종 농산물로 만든 ‘꽃다발 초콜릿’이 나왔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영동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포도와 사과 분말을 넣어 여러 가지 색을 낸 장미 모양의 ‘꽃다발 초콜릿’(사진)을 출시했다. 초콜릿 꽃다발은 한 다발에 10∼50개(송이)의 ‘초콜릿 꽃’을 묶었으며, 가격은 1만5000∼8만5000원. ㈜영동초콜릿은 3년 전부터 영동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이 지역 특산물인 포도와 곶감, 호두 알맹이 등 각종 농산물을 넣은 수제 초콜릿을 만들고 있다. 이 초콜릿은 달콤한 향과 함께 아삭거리는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업체는 12∼14일 롯데백화점 서울 청량리점과 대전점·인천점, 영동농협 하나로센터 등에서 판촉행사를 연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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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충남대 外

    ○…충남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과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충남대가 대학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행복청은 충남대의 계획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행복도시 대학설립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충남대는 6만6000m²(2만 평)의 용지에 국가정책대학원과 국제언어교육센터, 평생교육원, 의학 관련 연구센터 등을 설립한다. 행정도시건설청은 도시 기여도와 용지 활용성 등에 따라 충남대의 도입 기능과 면적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원대 공과대학 건축학과(5년제)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이 주관하는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사’에서 건축학 교육인증의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2회 연속 받았다. 건축학교육 인증제는 국제건축가연맹(UIA)이 요구하는 건축학 교육의 국제적 상호 인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 이 대학 건축학과는 2007년에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인증을 받은 졸업생들은 예비시험을 면제받고, 3년간의 실무수련을 거쳐 건축사 시험에 곧바로 응시할 특전을 받는다. ○…충북대는 학생들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 1학기부터 매학기 일정량 이상의 추천 도서를 읽은 학생에게 총장 이름의 ‘독서 인증서’를 발급한다. 독서 인증서를 받으려면 1∼3학년은 학기당 15권, 4학년은 5권 이상의 추천 도서를 읽어야 하며, 추천 도서를 읽을 때마다 도서 정보, 책 내용, 인상적인 구절, 감상문이 포함된 보고서를 내야 한다. 학교 측은 매학기 권장량 이상의 책을 읽은 학생 5명을 뽑아 ‘수불석권(手不釋券·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의미)상’을 줄 방침이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이인성 부총장이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부총장은 현 춘천교대 김선배 총장의 후임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는 지역 10개 대학 총장들이 대학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결성한 협의체다. ○…청주대 김찬석 교수(50·광고홍보학과)가 2013년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김 교수 이름이 오르는 인명사전은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후즈 후 인더월드), 미국 ABI의 ‘세계 전문인 인명록’, 영국 IBC의 ‘21세기 우수 지식인 2000명’ 등이다. 김 교수는 제일기획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거쳐 씨티은행 홍보이사 등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이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충남도립 청양대가 충남도청 별관 2층에 평생교육원을 개원했다. 398m²(약 121평) 규모의 평생교육원은 강의실 1개, 실습실 1개, 휴게실 1개,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22개 강좌에 수강생 500여 명이 등록했으며, 지난달 2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10주간 제1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주간에는 바리스타, 도형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지도자, 리본아트지도자 등 민간자격을 취득하는 과정과 컴퓨터 기초, 생활요가, 한국화, 기타, 오카리나 등의 교양과정이 개설됐다. 야간에는 인문학 교실, 부동산관리, 스피치리더십, 실용중국어, 국선도, 디지털사진예술 등의 과정이 운영된다.}

    •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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