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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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10~2026-04-09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서울의소리, “박근혜 사저 앞 보복 시위할 것” 맞불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 시위대를 향해 “일주일 내로 철수하지 않으면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앞에서 보복 시위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백 대표는 지난 6일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일주일 내로 철수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런 짓을 벌이면 너희들(시위대)이 추종하고 존경하는 박 전 대통령 집 앞에 가서 너희들 이상으로 하겠다”고 쏘아붙였다.그는 “(음량이) 빵빵한 차도 2대 제작 중”이라며 “떼거리로 몰려와서 시골 장터 마냥 (시위를 하다니) 기가 막힌 현상이다. 문 전 대통령이 아무리 미워도 동네에 사는 분들 생각해서라도 저럴 수 있나. 소리를 많이 낮춘 게 이 정도라는데”라고 비판했다.이어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는 청와대 앞 등에서 집회를 할 수 있지만, 이미 퇴임한 이후에까지 쫓아온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사상 처음”이라면서 “(박 전 대통령) 집 앞에 가서 너희들이 하는 것 이상으로 해주겠다”고 거듭 경고했다.그러면서 “대구 달성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은 감옥 생활하다 풀려났는데, 반성을 모르고 자기가 위대한 정치가인 양 행동한다”며 “자기를 감옥 보낸 윤석열 (대통령)과 야합하고, 윤석열 정권에 부역하는 박근혜 규탄 집회를 하겠다”고 주장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출근길에서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보수단체 시위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 시위에 대해 정부가 나서 강제로 막을 만한 근거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옹졸함의 극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조오섭 대변인은 같은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발언은 평산 마을의 무도한 시위를 부추기고, 욕설 시위를 제지해야 할 경찰에 좋지 않은 신호를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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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살 여아, 개 5마리에 물려 대수술…견주는 “착한 개들”

    7살 난 여자아이가 이웃집에서 목줄 없이 풀어놓고 기르는 풍산개 여러 마리에 물려 큰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피해 아동의 부모라고 밝힌 A 씨는 지난달 3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을 통해 딸 B 양(7)이 겪은 일을 전하며 “견주는 물론이고 사람을 물어 다치게 한 개 또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A 씨에 따르면 B 양은 지난달 8일 강원도 할머니 댁에서 개 물림 사고를 당했다. 당시 B 양은 두 살 위의 언니와 사촌 오빠와 함께 마당으로 나왔는데, 이웃집에서 기르는 풍산개 다섯 마리가 갑자기 언덕을 타고 내려오더니 아이들을 향해 돌진했다.놀란 언니와 오빠는 집으로 도망쳤지만 B 양은 이들을 따라 뛰다가 넘어지고 말았다. 입마개도 목줄도 하지 않았던 개들은 곧장 달려들어 B 양을 물어뜯었다. B 양은 몸을 웅크린 채 공격을 받다가 개들이 서로 싸우는 사이 일어나 가까스로 도망쳤다고 한다. B 양이 필사적으로 몸을 웅크린 덕에 얼굴과 목 등의 급소는 지켜냈으나, 하반신과 팔 등에 피하 지방층이 다 드러날 정도로 큰 상처를 입었다. 찢긴 상처만 12군데로, 4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충격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그러나 견주 측은 개를 계속 키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A 씨는 “견주는 ‘원래 착한 개들’이라며 개들을 그대로 키우겠다고 한다”며 “맹견으로 분류되지 않는 한, 아무리 위험한 개라도 강제 처분 권한이 없다는 구멍 뚫린 법안을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웃집 개들은 이미 수년간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혀 ‘늑대’라고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견주는 개들을 풀어놓고 야생 들짐승을 사냥해오게 만드는 방식으로 길렀다. 개들은 동네 주민은 물론, A 씨 외삼촌의 소형 반려견도 물어 큰 수술을 받게 한 적도 있다고 A 씨는 주장했다. A 씨는 “사고 후 견주에게 ‘개를 위탁시설에 맡기든 입양을 보내는 조치를 취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견주는 ‘농사를 지으려면 야생 짐승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개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그러면서 “사람을 공격해 큰 상처를 입힌 개들을 더는 기르지 못하게 하는 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법이 없다면 행정조치라도 있어야 한다”며 “한 가정에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안긴 개와 견주가 합당한 처벌을 받고 죄를 뉘우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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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 ‘맞팔’ 요청한 딸에 “짬밥 되면 말해라” 응수한 文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양산 사저로 낙향한 후 트위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가운데, 딸 다혜 씨가 아버지 문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전했다.다혜 씨는 지난 6일 트위터에 “얼마 전 (아버지께) 계정을 만든 걸 운을 떼며 여쭸다”며 문 전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다혜 씨가 문 전 대통령에게 “아빠, 보니까 가끔씩 맞팔(맞팔로우) 직접 누르는 것 같던데, 기준이 뭐예요?”라고 묻자, 문 전 대통령은 특별한 대답은 하지 않고 “음…”이라고 답했다.다혜 씨는 “음…? 뉘앙스 파악 불가”라며 “‘아니 그래서 저도 맞팔해 주실 거죠?’라고 되묻자, 아버지께선 시선도 주지 않은 채 ‘트위터 짬밥이나 좀 되고나 말해라’(고 답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에게 대답하듯 “옙!”이라며 장난스럽게 글을 마무리했다.다혜 씨가 이런 질문을 한 것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등에 문 전 대통령과 ‘맞팔로우’됐다는 인증글이 쏟아진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맞팔로우가 된 시점은 대부분 문 전 대통령 퇴임 일인 5월 10일 이후로, 모든 이가 아닌 일부 팔로워하고만 맞팔로우 돼있어 일부 지지자들은 “어떻게 해야 맞팔로우를 해 주시는 거냐”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한편 문 전 대통령은 2011년 12월 ‘moonriver365’라는 아이디로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11년째 활동하고 있다. 반면 딸 다혜 씨는 지난달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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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만난 박지원 “‘민주당 잘하길 바란다’고 하시더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남북·경제·물가 등이 어려운 때 민주당이 잘하면 좋겠다. 국민의 염려를 생각하고 단결해서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을 뵈었다”고 밝혔다.그는 “(문 전 대통령이) 텃밭을 일구시다 예전의 순수하고 수줍은 듯한 웃음으로 반갑게 손을 잡아주신다. 수염을 기르셨고 건강하셔 좋았다”고 덧붙였다.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시위가 벌어지는 것과 관련해선 “20여 분이 스피커를 통해 제 이름을 부르며 환영(?) 시위를 계속한다”며 “‘법대로~’ 윤 대통령님 말씀이 문득 떠오른다”고 꼬집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보수단체들의 시위가 벌어지는 데 대해 “대통령 집무실(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이날 박 전 원장은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만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봉하마을도 평화롭게 정리돼 노무현 대통령님도 평안하시고, 권양숙 여사님도 건강하시고 평화롭게 반겨주셨다”고 전했다.한편 박 전 원장은 전날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을) 2선에서 도와야지 1선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복당 의사를 밝힌 바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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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고검, 추미애 아들 ‘軍 특혜 휴가 의혹’ 항고 기각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29)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 사건을 검토한 서울고검이 1년 6개월 만에 항고를 기각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추 전 장관 등을 불기소했는데, 이 수사 결과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국민의힘이 2020년 10월 서울동부지검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 사건을 지난 3일 기각했다고 밝혔다.앞서 추 전 장관의 아들 서 씨는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카투사로 복무하던 2017년 6월 5~27일 연속으로 휴가를 썼는데, 휴가 승인이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것이 ‘탈영’(군무이탈죄)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수사를 받았다.서울동부지검은 추 전 장관 보좌관의 전화를 받은 지원장교가 사전에 휴가 연장 절차를 밟았기 때문에 군무이탈이 아니라고 보고, 2020년 9월 추 전 장관과 아들 서 씨, 전직 보좌관 등을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군검찰도 당시 현역 군인이던 서 씨 부대 지원장교와 지원대장에게 지난 4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이에 국민의힘은 동부지검에 해당 사건을 다시 수사해 달라는 항고장을 제출했고, 동부지검은 2020년 11월 추 전 장관 아들 의혹 관련 수사 기록을 서울고검에 송부했다.서울고검은 서울동부지검 수사내용과 군검찰에서 무혐의 처분한 서 씨의 부대 지원장교, 지원대장 등에 대한 수사 기록, 진단서, 압수물 등을 1년 6개월간 검토한 끝에 불기소 처분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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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 묻지마 살인’ 중국인 구속기소…마약 혐의 추가

    서울 구로구의 한 거리에서 행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7일 한국계 중국인 A 씨(42)를 강도살인, 폭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앞서 A 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6시경 구로구의 한 공원 앞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60대 남성 B 씨를 구타해 돈을 빼앗고, 깨진 연석(도로 경계석)으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나던 중 인근에서 리어카를 끌며 고물을 줍던 80대 노인 C 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지난달 20일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당시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으나 검찰은 해당 혐의를 제외한 채 기소했다. 다만 마약 혐의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추가됐다.A 씨는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범행 이유, 마약 혐의,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남부지검은 “A 씨에 대한 통합심리검사, 폭행 피해자 조사, 피의자의 친인척 조사, 휴대전화 포렌식 및 계좌 분석 등 보완 수사를 거쳐 범행동기, 경위 등을 규명한 후 기소했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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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첫출근한 안철수 “많은 사람 만날 것, 당권과는 무관”

    6·1 국회의원 보궐선거(경기 성남시 분당구갑)에서 당선돼 5년 만에 국회의원으로 복귀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등원 첫날인 7일 “가능하면 많은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가진 생각들을 공유하려 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넥타이 차림으로 첫 출근한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435호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국민의힘에 있어서는 신입 멤버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예전부터 항상 그렇게 해 왔다. 기본적으로 새롭게 정치를 시작할 때는 많은 사람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서로가 서로에 대해 아는 과정이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계라 생각한다”고 했다.다만 “(이런 행보가) 당권과 관련된 건 전혀 아니다”라면서 “의정 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이날 안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띄운 ‘당 혁신위원회’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방문을 둘러싼 당내 잡음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놨다.그는 혁신위에 대해 “당은 계속 혁신해야 한다”며 “국민이 원하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꼭 이뤄야 할 시대적 과제인 시대정신을 반영하도록 정당이라는 것은 계속 변화를 거듭해야 하고, 그런 정당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정당 혁신 범위가 굉장히 넓어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대표할 수 있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만드는 것이고, 그들을 따뜻하게 품어 안을 수 있는 정당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우리나라의 고질적 문제인 낡은 이념 지향적인 정당에서 탈피해야 하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혁신 과제 중 하나”라며 “현실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찾고, 이 문제를 푸는 최선의 방법이 뭔지 고민해서 세상을 바꾸는 일종의 실용 정치 정당이 돼야만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아울러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름대로 대승을 거뒀다고 해서 절대 자만해선 안 된다”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실제 결과를 만들어 혜택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관해선 “결국 중요한 건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양쪽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라며 “방문해서 왔다 가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수동적으로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자신이 국회 상임위원회로 외교통상위원회를 점찍은 것을 두고 한편에서 ‘전문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선 “(제가) 미국에서 학교를 나왔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방문 학자를 했었고, 그리고 일본과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국회의원 중 저보다 글로벌 경험이 있는 분은 없을 것”이라며 “제가 외교 분야나 글로벌 감각에서 비전공자라는 말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맞받았다.안 의원은 지난 1일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3선 중진’이 됐다. 지난 2017년 4월 대선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내려놓은 뒤 5년 만의 복귀로, 국민의힘 소속으로 국회에 출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의원은 국회 규정에 따라 김은혜 전 경기도지사 후보가 쓰던 의원회관 435호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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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만취운전’ 미스코리아 서예진, 벌금 700만원

    만취 상태로 고급 외제차를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 씨(25)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선민정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서 씨에게 지난달 26일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앞서 검찰은 지난 2월 서 씨를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혐의가 비교적 가벼울 때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 등을 통해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피의자가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으면 지방법원은 공판절차 없이 약식명령을 내린다.서 씨는 지난 1월 28일 오전 0시 15분경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0.108%였다.SBS뉴스 ‘비디오머그’가 공개한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서 씨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친 곳이 없는지 묻는 경찰에 “XX 아프죠”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1997년생인 서 씨는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으로 선발됐고, 같은 해 아침 방송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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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경비단 실탄 6발 분실 3주째…경찰 “아직 수색 중”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소속 101경비단에서 실탄 6발이 분실된 지 3주째인 7일 경찰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종로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지난달 18일 한 대원이 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실탄 6발이 든 탄알집을 분실했다.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수색하고 있으며, 내부 동의를 받아 짐 수색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일반인이 실탄을 습득했을 경우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적용되고, 경찰관일 경우 내부징계 및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이중 잠금장치를 고안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고, 관련 교육도 강화했다”며 “관리 소홀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서 기강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101경비단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에는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공간이 협소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방부 건물이 1차로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10월까지는 어쩔 수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낼 수밖에 없다”면서 “대기실과 초소 등은 이달 중 완성할 예정이고, 서울경찰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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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한목소리로 北도발 규탄…“위협으론 아무것도 못 얻어”

    여야는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한목소리로 규탄했다.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은 굳건한 한미동맹 일정에 따라 시위하듯 무력도발을 일삼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마치 이벤트처럼 과시하려 드는 북한의 노골적인 무력시위는 또 다른 제재를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허 대변인은 “국제사회에서 고립과 제재를 선택한 것은 줄곧 북한이었다. 위협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하루빨리 깨닫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만 한다”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에 타협은 없다. 국민의힘은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현충일 추념식을 하루 앞둔 오늘 북한은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도 이처럼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절감한다”고 밝혔다.양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것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어떠한 안보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더욱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오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18번째 도발”이라며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화와 협력을 원한다면 더 이상 긴장을 고조하는 도발을 멈춰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오 원내대변인은 “강 대 강 대치가 높아지는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할 대책이 시급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 해법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한편 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8분경부터 43분경까지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SRBM 8발을 발사했다. 미사일들의 비행거리는 약 110㎞에서 670㎞, 고도는 약 25㎞에서 90㎞, 속도는 약 마하 3에서 6으로 탐지됐으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이날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번째 도발이자, 올해 들어서만 벌써 18번째 무력시위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논의 결과를 보고받은 뒤 “상시 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한·미 미사일 방어훈련을 포함한 한·미 확장억제력과 연합방위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라”고 지시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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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거리서 흉기 든 남성, 삼단봉으로 단번에 제압한 경찰

    경찰이 길 한복판에서 흉기로 시민을 위협한 협박범을 단숨에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3일 부산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날 새벽 2시경 부산 진구의 한 노상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한 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다른 남성을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다.금방이라도 흉기를 휘두를 것만 같은 아찔한 순간, 때마침 경찰이 등장한다.경찰은 단호한 걸음으로 피의자에게 다가가 “흉기를 버리라”고 경고했다.하지만 피의자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경찰을 노려볼 뿐이었다. 그 순간 경찰은 삼단봉으로 피의자가 손에 쥔 흉기를 정확히 내리쳤다.흉기는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경찰이 이를 재빨리 수습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부산경찰 측은 “피의자가 무지막지한 흉기로 (피해자의) 가슴을 겨눴다. 한 손으로는 피해자를 잡고 협박했다”며 “삼단봉은 눈보다 빠르다. 안전하게 특수협박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일에도 대낮에 술에 취해 길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는 남성을 경찰이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지난달 10일 대구 동구 한 골목길에서 벌어진 일로, 시민들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두른 주취자는 경찰이 휘두르는 삼단봉에 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당시 경찰이 곧바로 남성에 수갑을 채워 제압하면서 이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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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총리, 화물연대 운송거부 예고에…“불법행위 엄정조치”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를 향해 “우리 경제와 국민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게 된다는 점을 직시해 달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화물연대가 운송거부를 강행하게 된다면 물류 차질은 피할 수 없다. 정부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국토교통부에 “화물연대 요구사항을 충실히 듣고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다른 부처들도 사태 확산에 대비한 비상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도록 했다.이와 별도로 한 총리는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법이 허용하는 권리 행사는 확실히 보호하지만 법을 위반하고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철저하게 엄단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한 총리는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4년 만에 최고치인 5.4%를 기록한 데 대해 “전망이 그렇게 녹록지 않다”며 “실로 우리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진단했다.최근 심각해진 가뭄 사태와 관련해서는 “오늘과 내일 비 예보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지역별로는 가뭄 해소에 부족함이 있을 것”이라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대한 급수 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특히 6·1 지방선거로 자치단체장이 바뀌는 지역이 많다”며 “교체 시기와 맞물려 자칫 가뭄 대응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거나 소홀함이 없도록 지자체에서도 각별히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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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당권 도전? 국민의힘 지지기반부터 넓혀야”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차기 당권 도전 여부에 관한 질문에 “빠른 시간 내에 정비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선거캠프 해단식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바로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다 보니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 지역 사무소라든지 심지어 의원회관 방 구성, 보좌진 구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도 돼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당내 역할과 관련한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직책을 갖겠다는 생각은 아직 없다”면서도 “국민의힘이 더 많은 국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당이 되고, 또 지지기반이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러기 위해선 특정 계층을 대변하기보다 사회·경제적 약자를 따뜻하게 품어 안을 수 있는 정당, 또 자기 머릿속 세계를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실제 세계에서의 현실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문제를 푸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실용주의적 접근 방법, 그 두 가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준석 대표가 정당개혁의 일환으로 앞세운 혁신위원회에 대해서는 “혁신은 필요하다. 잘될수록 혁신을 먼저 주도적으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도 “혁신은 선거 제도나 공천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이외에 정책적인 부분이라든지, 혁신이 필요한 많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 부분을 다 포괄하는 노력을 지금 해야 한다. 앞으로 2년간 선거가 없는 기간이기 때문에 제대로 정체성과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선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해야 한다”며 “사회 모든 분야가 발전하는데 정치만 뒤처지는 모습보다는 정치도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당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경기지사 선거 패배와 관련,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강용석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해야 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정치공학적 입장에서 말씀드린 것은 아니지만 당시 여러 상황을 살펴보면, 그땐 저 나름대로 ‘이런 방법이 더 좋지 않은가’ 제안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안 의원은 김은혜·강용석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반면 이준석 대표는 두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줄곧 부정적인 입장을 표해왔다.안 의원은 “제가 지도부가 아닌 이상 결정권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단일화 관련) 의견은 낸 차원이었다”라며 “한 가지 원인 때문에 패배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안 의원은 당선 후 감사 인사 도중 실신한 일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말씀 나눴다. 윤 대통령이 전화를 주셨다. 지금은 괜찮다고 안심시켜드렸다”며 “당 지도부와는 내일 현충원에서 만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한편 안 의원은 이날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이번 승리는 국민 모두가 바라는 정치를 향해 나아가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어떤 고난과 시련이 있더라도 처음 시작했던 그날 그 마음처럼,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바라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승자”라고 했다.이날 해단식에는 윤종필·이언주·권은희 전 의원, 장영하 변호사, 박종각 성남시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안 의원은 오는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7일 국회에 등원해 국회의원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규정에 따라 김은혜 전 의원이 사용했던 의원회관 435호 사무실을 이어받게 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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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연일 민주당 비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워”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1 지방선거 참패 이후 내홍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일갈했다.박 전 원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2연패 했으니 노선투쟁 등 피 터지게 싸우라 했지만, 그 싸움이 민생 및 개혁 방향타는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민이 납득하는 싸움을 해야지 ‘너 죽고 나 살자’ 한다면 3연패가 기다릴 뿐”이라면서 “국민이 민주당에 무엇을 바라는가를 그렇게 모르겠는가. 이런 싸움은 그만하라. 일하면서 진짜 싸움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명대사처럼 총구를 앞으로 돌리라.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경제 특히 물가 대책에는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라”며 “야당답게 싸울 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박 전 원장은 지난 3일에도 민주당을 겨냥해 “2연패한 민주당이 내부 총질에 혼연일체가 돼 있다”며 “오래 싸우진 말라. 진짜 싸움은 민생, 경제에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그는 “보수는 패하면 반성도 백서도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지나가지만 진보는 싸우고 백서 내면서 전열을 정비한다”며 “DJ(김대중 전 대통령)도 패한 뒤 물러났다”고 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의원의 책임론을 에둘러 표현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현재 민주당에서는 친문(親文‧친문재인)계 의원들과 친명(親이재명)계 의원들이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론을 놓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친문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재명 책임론’이 제기되자, 친명계 의원들은 이재명 의원을 엄호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한편 박 전 원장은 오는 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날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를 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10일에는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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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간 이준석 “한국사회 많은 지원 바라고 있어”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현지에서 의약품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형태의 식품 등의 지원을 요청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전날 저녁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이 대표는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르비우는 지금 후방 지역 같지만 많은 피난민이 몰려드는 곳”이라며 “(간담회에서) 임시 거주지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NGO 관계자들이) 실제로 한국 사회에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 의약품이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형태의 식품 등 이런 것들의 지원을 요청하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 NGO 단체와의 연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로 이뤄진 대표단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단에는 정동만·김형동·허은아·박성민·태영호 의원 등이 포함됐다.대표단은 방문 일정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접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표단의 안전 문제 등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 대표는 오는 9일 한국에 입국한 뒤 이튿날인 10일 대통령실 초청 오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면담 내용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대통령실은 지난 3일 ‘이 대표가 우크라이나에 가는데 대통령실의 무기 지원 메시지가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이 대표를 통해) 특별히 어떤 메시지를 보낸다는 것은 듣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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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사저 앞 집회금지에 코백회 “우린 가족 잃었다…고소 불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피해자 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금지 통고에 “국민 기본권과 자유를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했다.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코백회)는 3일 오전 ‘양산 사저 집회금지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집회 신고를 다시 하겠다”면서 “또다시 집회 금지를 통보하면 직권남용으로 양산경찰서장 고소·고발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문 전 대통령이 임기 중 백신 부작용에 책임지겠다고 독려했으며 그 말을 따라 백신을 접종했다”며 “그로 인해 가족을 잃고 건강을 잃어 항의 방문한 것인데 피해자들을 고소·고발하냐”고 분통을 터트렸다.이어 “양산경찰서장이 코백회 집회를 과잉 진압해 집회 참가자들에게 상해를 입혔다”며 “많은 회원이 병원서 치료 중”이라고 주장했다.코백회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호소한다”며 “백신 부작용으로 방황하고 울분에 차 있는 국민을 감싸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문재인 정부 방역 정책의 과오를 밝혀 관련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양산경찰서는 지난 1일 코백회가 집회를 신고한 13곳 중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과 평산마을회관 앞에 대해 집회 연장 신청을 불허하고 집회 금지를 통고했다.경찰은 집회 금지 통고의 근거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8조 제5항을 제시했다. 해당 조항은 주거지역에서 집회를 벌여 ‘사생활의 평온을 뚜렷하게 해칠 우려가 있을 때’ 거주자가 요청하면 집회를 금지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코백회가 이를 어기고 집회를 강행할 경우 경찰이 해산명령을 할 수 있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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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민주, 법사위 붙잡고 혁신 외치면…‘수박정당’ 인정하는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진정으로 혁신을 하고 싶다면 그동안 오만하게 휘둘러왔던 법사위(법제사법위원장)부터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은 말이 아닌 실천의 영역”이라며 “법사위를 내려놓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어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며 “민주당이 작년 보궐선거부터 대선과 지선을 연거푸 패배한 이유는 바로 민주당 자신에게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선거 패배 이후 다시 민주당 안에서 혁신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혁신은 지도부 인물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해왔던 오만의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오만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법사위 장악을 통한 입법 폭주”라며 “온갖 악법이 민주당의 다수 의석과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손을 거쳐 날치기 통과됐다. 법을 법답게 벼려내야 할 법사위는 날치기 사주 위원회, 즉 ‘날사위’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만약 민주당이 손으로는 법사위를 붙잡고 입으로만 혁신을 외친다면, 그것은 표리부동의 행태”라며 “겉과 속이 다른 ‘수박 정당’이라는 자기 고백일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여야는 지난해 7월 국회 전반기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대선 패배로 야당이 된 민주당이 새 정부 견제를 위해선 관례대로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며 사수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입법 폭주’로 규정하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지난달 29일 국회 전반기 임기가 종료됐지만 법사위 자리를 놓고 여야가 대치를 이어가면서 국회는 국회의장단과 18개 상임위원장이 없는 공백 사태로 공전 중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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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현 검사 “입금문자로 명예퇴직 알았다…눈물도 안 나”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온 서지현 검사가 원소속 검찰청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복귀하라는 통보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최근 법무부가 서 검사의 사표를 수리했다.2일 서 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아무런 연락 없이 은행 입금 문자가 울렸다”며 “아직 법무부나 검찰로부터는 어떤 연락도 못 받았지만 알아보니 20년 3개월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 처리가 된 것이라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30살에 검사가 돼 37살에 최초 특수부 여검사가 되고, 2번의 법무부 장관상과 12번의 우수사례 표창을 받고, 최초로 영상녹화조사 매뉴얼·장애인 조사 매뉴얼 등을 만들며 젊음과 일상을 바쳐 일할 때는 이런 결말은 상상도 해보지 못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서 검사는 “장례식장 이후 12년, 미투 이후 4년 4개월을 견뎠다”며 “남의 퇴임식에서 이미 숱하게 울어서인지, 어떤 미련도 아쉬움도 남지 않아서인지, 퇴임식도 퇴직 인사도 하물며 퇴직 통보나 안내마저 없이 이렇게 종결되는 검사로서의 삶에 다행히 눈물은 나지 않았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들과 같아지지 않았고, 그들을 참지 않았고, 저 자신을 잃지 않고 지켜냈다는 것에 감사하며, 바보 같은 심장에게 다시 고요히 말해줍니다. ‘잘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검찰 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며 ‘미투 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한 서 검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TF’에 파견돼 활동하던 중 지난달 16일 소속 청 복귀 명령을 받고 이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했다.서 검사는 사표를 제출하며 “출장길에 복귀 통보를 받고 많은 생각들이 스쳤다. 이렇게 짐 쌀 시간도 안 주고 모욕적인 복귀 통보를 하는 것이 의미가 명확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서 검사의 사직서 제출 사실이 알려지며 서 검사와 함께 일했던 그룹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예은), 변영주 영화감독 등 TF 전문위원 17명은 “새 법무부 장관 취임 직전 ‘쳐내기’”라고 주장하며 집단 사퇴하기도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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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전 교사 정치편향 폭로했던 인헌고생, 관악구의원 됐다

    3년 전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교 교육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문제를 제기한 학생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해 관악구 최연소 구의원에 당선됐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인호 국민의힘 후보(20)는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명의 구의원을 뽑는 관악구 가선거구에 출마, 득표율 28.59%로 2위를 차지해 당선됐다.2001년생인 최 당선인은 올해 만 20세로, 관악구 최연소 구의원이 됐다.최 당선인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인헌고에서부터 시작된 제 여정은 늘 불가능한 도전이었다. 안 되는 것도 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죽을 각오로 임해왔던 제 최선의 노력이 관악구민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실로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최 당선인은 인헌고 재학 시절인 2019년 10월 교사들의 정치 편향적 교육 실태를 폭로한 바 있다.당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국내에서 반일(反日) 분위기가 고조되던 때였다. 최 당선인은 인헌고 교사들이 교내 마라톤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반일 구호를 외치게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 올리며 교사들에게 사상주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이번 선거에서도 최 씨는 정치적으로 편향적 교육을 하는 학교들을 추적해 감사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한편 최 씨는 지난해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에 참여해 16강에 올랐다. 국민의힘과 인연을 맺은 그는 지난해 말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지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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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자택 테러” 글…경찰, 특공대 배치-IP 추적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 대통령 관련 협박글을 올린 IP를 추적 중이다.이 커뮤니티에는 전날 오후 8시 40분경 “3일 오전 6시 정각 윤 대통령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한 시민이 이를 보고 같은 날 오후 11시경 국정원 콜센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20분경 국정원으로부터 상황을 통보받아 대응에 나섰다.경찰청은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 전 조사를 지시했으며 서초경찰서는 서초구 대통령 자택 주변에 경찰특공대와 강력팀을 배치했다.경찰은 순찰차 거점근무 등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협박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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