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대

박영대 부장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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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대 부장입니다.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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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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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돌아온 농사철… 모내기 준비

    전국 각지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농사철에 접어들었다. 14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 모가농협 육묘장에서 직원들이 모종을 살펴보고 있다. 이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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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고 당도 높은 ‘유레카 블루베리’

    13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유레카 블루베리’(100g 한 팩·7980원)를 선보이고 있다. 경남 김해시에서만 생산되는 유레카 블루베리는 한 알당 크기가 20mm 이상으로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편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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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사진으로 보는 4·15총선 투표참여 캠페인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독려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회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시 선관위는 11일, 12일 이틀간 롯데물산과 협업을 통하여 ‘4·15 투표참여 우리 모두 투표해요’라는 투표 독려 메시지를 롯데월드타워 외벽(BRIGHT FACADE)에서 송출했다. 부산시 선관위는 13일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굴착기로 백사장에 대형 기표 모양을 새기고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광주시 선관위도 13일 황룡친수공원 유채꽃밭에서 무인비행선을 이용해 투표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에서는 투표참여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됐다.중앙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소독, 임시기표소 운영 등 대책을 마련했다”며 “마스크 착용 후 꼭 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총 1174만여 명이 참여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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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주한 네덜란드대사, 코로나 의료진에 ‘튤립’ 선물

    튤립의 꽃말은 ‘사랑’입니다.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은 코로나19 방역 최전방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으로 사랑을 전했습니다.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대사가 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들에게 직접 튤립 꽃다발 1000개를 나눠줬습니다. 이번에 튤립을 전달하는 것은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에서 진행 중인 ‘희망 꽃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희망 꽃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 농가를 돕고 사회적 재난위기를 국민 모두가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대사는 전달식에서 “네덜란드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전달하는 전통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꽃이 지닌 희망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힘쓰자”고 말했습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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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온라인 개학, 고 3학생으로 돌아간 선생님들

    6일 오전 코로나19 때문에 텅~ 비어있던 서울 노원구 대진여고 3학년 10반 교실은 늦깍이 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고3 수업 선생님들이 9일 예정된 개학을 앞두고 어떻게 온라인으로 수업을 가르칠지 배우기 위해 모였습니다. 초·중·고등학생 540만 명이 역사상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됐기 때문입니다.선생님들은 이 날 스마트 뷰(smart view) 연결 방법부터 수업자료 PDF 제작 교육, 동영상 편집기술 강의를 차례 차례 배웠습니다. 마치 고3 시절로 돌아간 듯 복도에서 따로 복습을 하는 선생님도 있었습니다.한 교사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교과 준비 외 동영상 촬영, 편집 등 원격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요즘 교사생활 중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온라인 개학은 우선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9일에 먼저 개학한 뒤, 나머지 학년은 16일과 20일에 차례대로 온라인으로 개학을 할 예정입니다.대진여고 김영기 교감 선생님은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고 9일 온라인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잔인한 4월’이 지나고 5월부턴 창문 너머 활짝 핀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면대면 수업이 시작되길 기대해봅니다.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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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1년에 한번 벌초… 태조 건원릉 ‘청완 예초의’

    한식인 5일 경기도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 있는 태조 건원릉(健元陵)에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靑薍 刈草儀)가 열렸습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1335∼1408)는 고향인 함경남도 함흥에 묻히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따르지 못한 태종은 부친의 무덤을 만들면서 함흥에서 자라는 억새인 ‘청완’을 가져다 봉분에 심었습니다. 1년에 5∼7차례 잔디를 깎는 일반적인 조선왕릉과 달리 건원릉의 억새는 자주 베면 죽을 수 있어서 1년 중 한식날에만 벱니다. 건원릉은 조선 왕릉 중 유일하게 억새로 덮여 있습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청완 예초의는 2014년부터 공개행사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 참여를 제한하고, 고유제(告由祭), 음복례(飮福禮)도 생략습니다.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건원릉을 찾은 일부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엘리엇의 시처럼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일상은 ‘잔인한 4월’이 돼 버렸습니다. “우리 예초꾼들은 백신을 신어서 코로나19 감염 걱정은 없어!” 한 예초꾼의 농담처럼 코로나19 잡는 백신이 빨리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글 ·사진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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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文대통령 막아선 유족 “천안함 폭침 누구 소행인가요?”

    윤청자 씨: “대통령님, 대통령님, (천안함 폭침이) 누구 소행인가 말씀 좀 해주세요!”문재인 대통령: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27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탑에 분향을 하는 순간 천안함 46용사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77) 씨가 다가왔다. 하얀 비옷을 입은 백발의 윤 씨는 문 대통령에게 “(천안함 폭침이) 누구 소행인지?”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북한 소행이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라고 했다. 윤 씨는 “지금 다른 사람들이 이게 어느 짓인지 모르겠다고 대한민국에서 하는 짓인지, 저기인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저 가슴이 무너져요.”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걱정 마세요”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 씨는 “이 늙은이 한좀 풀어주세요, 맺힌 한 좀”이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다시 “정부 공식 입장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걱정 마세요”라고 했다. 윤 씨는 2010년 3월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초계함인 PCC 772 천안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에 의해 격침된 사건으로 막내아들인 고 민평기 상사를 잃었다. 윤 씨는 아들을 떠나보낸 지 3개월 만인 2010년 6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초청을 받고 유족 보상금 1억원을 청와대에 성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1억원 외에 국민 성금으로 받은 900여만원도 해군 2함대에 전달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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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궁에 찾아온 봄

    26일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석어당 앞에 살구꽃이 활짝 피었다. 석어당은 2층 목조건물로 해마다 봄이 되면 전각 앞 살구꽃이 만개한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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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싱싱한 회도’…‘드라이브 스루’ 노량진수산시장에 상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차에 탄 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판매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2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시작했다.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판매중개 앱 ‘싱싱이’를 이용해 사전 주문을 통해 주문한 수산물을 찾아가거나 모듬회는 사전 주문 없이 남1문의 판매 부스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수산시장 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움츠러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는 모듬회의 가격을 최대 30% 낮춰 판매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야외에서 차를 타고 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 서비스, 농산물 판매, 기부활동까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글 ·사진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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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엑스에서 열린 화상 수출상담회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KITA) 빅바이어클럽 연계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서 넥슨화장품 직원이 중국 측 바이어인 전자상거래 기업 관계자와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비대면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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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등 내건 조계사… 합장하는 신자들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 연등 아래에서 24일 마스크를 낀 시민들이 합장을 하고 있다. 조계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초하루 법회(음력으로 매달 1일 여는 불교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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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돔 코로나 방역

    서울시설공단 방역팀이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을 안방으로 쓰는 키움은 16일 2군 선수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1, 2군 선수들의 모든 훈련을 중단했다. 해당 선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2주간 자가 격리한다. 키움은 19일부터 팀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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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태릉선수촌 ‘올림픽의 집’,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16일 코로나 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된 서울 태릉선수촌에 환자를 태운 보건소 차량들의 소독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대한체육회의 협조로 태릉선수촌 내 숙소인 ‘올림픽의 집’에 코로나 19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해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대 2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태릉선수촌 내 생활치료센터엔 경증, 무증상 확진자가 입소 대상이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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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노원구, 전국 돌며 구한 마스크 110만 장 구민에 무료 배부

    서울 노원구는 최근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 53만18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장씩 모두 110만 매를 주민 센터를 통해 통반장이 12일부터 직접 배부하고 있다.구는 지난 2월 초부터 개별 세대에 마스크 지급을 계획했다. 공급 부족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불편 해소와 주민들이 줄지어 서는 것은 또 다른 감염의 위험이 될 수 있어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지난 한 달간 마스크 확보를 위해 양주와 부산 등 공장이 있는 전국을 돌았다. 정부가 약국 등 공적 유통망 80% 공급하겠다고 발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직접 공무원들이 공장을 방문해 110만 장을 모을 수 있었다.구는 이와는 별도로 유아용 마스크(1인당 4매씩)총 10만 매를 구민들에게 지급했다. 추가로 구청이 확보한 마스크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하기로 했다.지난 11일부터는 취약계층에게 면 마스크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 1000장의 마스크를 제작하는 ‘마스크 의병단’ 활동도 벌이고 있다. 구청 대강당 등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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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노래[고양이 눈]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7도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인사동 거리에서 한 악사가 바이올린을 켜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린 시민들이 잠시 음악에 취해 봅니다.  ―서울 종로구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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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마우스의 추억[고양이 눈]

    한때는 누군가와 함께 웃고 울고 했던 의자. 이제는 거리 한편에 버려졌습니다. 혹 다른 누군가를 만나 멋진 예술작품으로, 혹은 장난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요.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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