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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단 현대화(Fleet Modernization)에 나선다.제주항공은 최근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 기단 현대화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3200억 원 규모 자본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기종인 보잉 B737-8 기재 도입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제주항공 최대주주인 AK홀딩스는 1300억 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해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등 자회사인 제주항공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AK홀딩스의 교환사채 발행에는 항공업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예상을 웃도는 기관투자자 26곳이 참여해 발행 규모가 10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늘었다고 한다.제주항공은 내년부터 차세대 기종인 B737-8 4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737-8 도입은 현재 운영하는 기단 고도화 전략 일환으로 현재 사업모델에 집중해 중단거리 노선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B737-8은 현재 운용중인 B737-800에 비해 운항거리가 1000km 이상 길어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등 취항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규노선 개발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제주항공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연료를 15%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좌석당 운항비용도 12%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까지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구매기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이번 기단 현대화를 통해 기존 리스 항공기를 구매기로 대체해 리스 비용 등 고정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국제선 회복세에 맞춰 LCC 본연 사업모델에 대한 고도화도 추진한다. 최근 세계 각국이 엔데믹 단계에 들어서면서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 길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입국 전 PCR검사 의무를 폐지하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8월 한 달간 국적항공사 국제선 수송객수는 135만4803명으로 지난 1월 19만1155명에 비해 약 7배 증가했다. 제주항공의 경우 지난달 12만5743명을 수송했다. 올해 1월(3412명) 대비 약 37배 늘어난 규모다. 전체 국적항공사 수송객수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제주항공은 국내 넘버원(No.1) LCC로서 고효율을 통한 저비용 사업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항공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단일 기종 및 기단 현대화 작업을 통한 항공기 운용 효율성 확보를 통해 LCC 사업모델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항공여행 회복기 시장 선도 기업 위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발표한 유상증자 계획은 이전 유상증자와 성격 면에서 완전히 다르다”며 “재무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이전 증자와 달리 포스트코로아 시대 선도 항공사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투자 목적의 자본 확충 계획인 만큼 사업 경쟁력 강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너럴모터스(GM)은 8일(현지시간) 쉐보레 브랜드 4번째 순수전기차 모델인 ‘2024 이쿼녹스EV’를 북미시장에 공개했다. 국내 판매 중인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와 이름을 공유하지만 이쿼녹스EV는 전기차 버전 파생모델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차종으로 볼 수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쉐보레 이쿼녹스EV는 3만 달러(약 4149만 원)대 가격 범위를 형성할 예정이다. 먼저 출시된 볼트EV, 볼트EUV 등과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모델이라는 평가다.메리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전기차가 차세대 고객을 위한 주류 선택지가 될 전환점에 있고 이쿼녹스EV는 이 역할을 주도할 차종”이라며 “GM은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저가부터 고가 모델까지 다양한 차종을 시장에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이쿼녹스EV 출시를 통해 쉐보레는 풀사이즈 픽업트럭 실버라도EV와 중형 SUV 블레이저EV, 콤팩트 전기차(볼트EV·볼트EUV) 등 다양한 차급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스콧 벨(Scott Bell) 글로벌 쉐보레 부사장은 “쉐보레는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픽업트럭과 SUV 고객들의 니즈를 잘 이해하고 있고 이를 반영한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쿼녹스EV는 자체 인증을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약 483km(약 300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고 쉐보레 측은 설명했다. 전체적인 상품성은 북미시장에서 쉐보레 SUV 중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이쿼녹스를 통해 확보한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고 한다. 벨 부사장은 “이쿼녹스EV는 모두를 위한 전기차”라며 “풍부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타협점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가장 합리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외관 디자인은 날렵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지상고는 높지만 전고가 낮고 폭이 넓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좌우가 이어진 얇은 날렵한 헤드램프와 범퍼 하단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고성능 자동차처럼 보인다. 쉐보레 측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LT와 RS 등 다양한 트림과 구동방식, 주행거리 옵션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과 사륜구동(eAWD)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전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33.5kg.m의 성능(자체 측정 기준)을 발휘한다. 뒷바퀴에 전기모터가 추가되는 eAWD는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7.8kg.m의 힘을 낸다고 한다. 충전은 최대 150kW급 DC 급속 방식을 지원한다. 10분 충전으로 약 113km 주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11.5~19.2kW급 레벨2(AC) 완속 방식으로 1시간 충전 시 트림에 따라 55~82km가량 주행이 가능하다고 쉐보레 측은 전했다. 볼트EV에 적용된 ‘원페달 드라이빙’도 지원한다.실내는 5인승 탑승구조로 이뤄졌다. 인테리어는 간결한 구성과 대화면 디스플레이 구성이 눈길을 끈다. 계기반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구성이다. 수납공간은 뒷좌석을 접어 최대 1614리터를 확보할 수 있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자동긴급제동, 전방충돌경고, 전방거리감지,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 차선유지 및 차선이탈경고, 인텔리빔, 후방주차보조 및 자동제동, 운전석 햅틱경고, 사각지대 스티어링 보조,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HD서라운드 비전, 헤드업디스플레이,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등이 탑재된다. 특히 쉐보레 최신 운전보조장치인 ‘슈퍼크루즈’가 적용된다. 슈퍼크루즈는 미국과 캐나다 내 약 64만3738km 이상 구간에서 자율주행을 지원한다. 북미시장 특화 기술로 국내 도입 여부는 미정이다.쉐보레 이쿼녹스EV는 리미티드에디션 모델인 2RS를 시작으로 내년 가을부터 북미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행거리와 성능 인증 수치, 주문정보 등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출시 여부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국GM 측은 설명했다.한편 한국GM은 GM 전동화 미래 전략에 발맞춰 볼트EV와 볼트EUV를 포함해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10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다양한 가격과 목적에 맞는 수입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한국 시장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복안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그룹은 이달 9일부터 오늘 13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2, The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 참석해 자체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ESMO는 유럽 최대 규모 암 학회로 올해는 프랑스 현지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셀트리온 제품 해외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트룩시마와 허쥬마, 베그젤마 등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12일(현지시간) 학회 현장에서는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CT-P16)’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셀트리온그룹은 혈액감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를 올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베그젤마는 셀트리온이 글로벌 허가를 획득한 3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전이성 직결장암과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풀 레이블, Full Label)에 대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작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베그젤마 판매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집계에 따르면 유럽시장 내 셀트리온 주요 제품 시장 점유율은 트룩스미가 26.5%, 허쥬마는 12.6%다. 제품 경쟁력에 힘입어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베그젤마가 출시되면 항암제 분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측은 베그젤마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특허 합의도 완료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주요 시장에 제품을 조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세게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ESMO에서 셀트리온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으로 이뤄진 베그젤마 임상 3상 후속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며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베그젤마가 시장에 조기 안착하고 다른 주요 시장에도 차질 없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지프가 브랜드 첫 번째 순수전기차를 선보이고 브랜드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지프는 8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지프 4xe 데이’를 열고 순수전기차 중심 브랜드 전동화 방향성을 공유했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모델인 ‘지프 어벤저’를 공개하고 포괄적인 전기차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내년 첫 전기차 판매를 시작하고 2024년 2종을 포함해 2025년까지 순수전기차 총 4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는 미국 내 지프 판매량 절반과 유럽 내 판매 차종 전량을 순수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프 4xe 데이를 통해 발표한 브랜드 전동화 추진 계획은 스텔란티스그룹이 올해 초 공개한 ‘데어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장기 전략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볼 수 있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전동화 전략이 일정 구간을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서 전기모터와 배터리로만 구동하는 순수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전동화 전략 중심 ‘PHEV→순수전기차’… “속도보다 방향”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일찌감치 순수전기차 모델을 선보인 상황에서 지프의 첫 전기차 출시 시점이 상대적으로 늦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프는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무리한 변화보다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선택했다. PHEV를 앞세워 차근차근 전동화를 준비하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2030년을 기준으로 보면 지프를 비롯해 각 브랜드 전동화 및 탄소배출 제로 계획과 비전은 대동소이하다. 각 업체별 시작점은 다르지만 전기차 시대로 향하는 방향성은 비슷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전기차 포트폴리오 역시 현행 라인업과 엇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국내에서 판매되는 지프 PHEV 모델은 랭글러 4xe(포바이이) 1종에 불과하지만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랭글러 4xe를 비롯해 레니게이드 4xe와 컴패스 4xe, 그랜드체로키 4xe 등 다양한 PHEV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느린 충전 속도 등 현실적인 문제의 대안으로 지프는 PHEV를 제시한 셈이다. PHEV 모델을 활용한 전기모드 오프로드 주행을 통해 ‘전기 오프로더’의 방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PHEV를 앞세운 지프의 단계적 전동화 전략은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랭글러 4xe는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PHEV 모델로 자리매김했고 그랜드체로키 4xe도 인기가 꾸준하다. 특히 이들 모델은 단순히 연료 효율을 개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파워트레인 완성도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프는 하드코어 오프로드 SUV 전문 브랜드로서 보다 안정적인 전동화 기술과 노하우를 확보했다.크리스티앙 무니에르 지프 브랜드 글로벌 CEO는 “북미와 유럽의 성장을 이끈 전동화 4xe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세계를 선도하는 ‘제로에미션 SUV(Zero Emission SUV)’ 브랜드로 도약하는 여정에서 지프는 가장 유능하고 지속가능한 SUV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브랜드 전동화를 통해 전 세계 지프 팬들에게 지속가능한 탐험정신과 진일보한 일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지프는 레콘(RECON)과 왜고니어S(코드명) 등 새로운 전기차 2종의 첫 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이미지를 공개한 첫 전기차 지프 어벤저는 다음 달 열리는 ‘2022 파리모터쇼’에서 실물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프 어벤저는 내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첫 전기차 ‘어벤저’… 내달 파리모터쇼 첫선·사전계약지프는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정됐던 전동화 전략 지역을 전 유럽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까지 전기차 모델 4종을 선보이고 2030년에는 유럽 판매 차종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선두주자는 레니게이드보다 작은 소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다. 작은 차 선호도가 높은 유럽 시장 특성을 반영했다. 브랜드 첫 전기차인 지프 어벤저는 유럽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전략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생산은 폴란드 타이키공장에서 이뤄진다.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 주행을 목표로 한다. 전기차에 걸맞은 최신 인테리어와 첨단 기술,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다고 한다. 오는 10월 17일 파리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이며 유럽지역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어벤저는 첫 전기차 모델인 만큼 보다 대중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랭글러 계열 오프로더보다는 체로키 계열 도심형 SUV에 가까운 스타일이다.○ 새 아이코닉 모델 ‘레콘’… 랭글러 공식 후계자 유력 후보이번에 티저 이미지로 공개한 지프 레콘은 북미 시장에 먼저 선보일 전기차다. 고요 속에서 극한의 모험을 탐험하는 소비자를 타깃하는 모델이라고 한다. 네모반듯한 실루엣은 오프로더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전기차 시대에 랭글러처럼 브랜드 아이코닉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랜드로버 디펜더나 포드 브롱코처럼 남성적이면서 강인한 인상이 특징이다. 실제로 셀렉터레인과 e-locker 액슬, 견인후크, 차체 하부 보호, 오프로드 타이어 등 지프 고유의 오프로드 주행 기술과 전기모터가 조합된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랭글러처럼 원터치 파워톱과 탈착식 도어 및 원도우 등을 갖춰 오픈에어링도 가능하다. 실물은 내년 공개하고 2024년부터 북미에서 생산을 시작해 유럽 등 세계 주요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브랜드 첫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 ‘왜고니어S’레콘과 함께 왜고니어 전기차(코드명 왜고니어S) 이미지도 공개했다. 왜고니어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그랜드체로키보다 상위 등급으로 플래그십 역할을 맡고 있지만 왜고니어S는 완전히 새로운 포지션을 담당하게 된다고 한다. 매끈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고급 전기 SUV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지프 측은 전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약 644km(400마일)를 목표로 설정했다. 최고출력은 600마력으로 브랜드 첫 고성능 전기차가 유력하다. 레콘과 마찬가지로 내년 실물이 공개되고 2024년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전기차 출시와 함께 PHEV 라인업 확장도 병행한다. 랭글러 4xe와 그랜드체로키 4xe에 이어 지프 전 모델에 PHEV 버전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는 순수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워 차급별 전기차 비중과 판매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크리스티앙 무니에르 CEO는 “지프는 향후 24개월 동안 4xe 중심 전동화 전략과 방향성을 가시적인 성과로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설적인 지프 4x4(포바이포)와 전기모터 및 배터리의 만남은 글로벌 SUV 시장을 재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마켓은 코웨이와 함께 ‘렌탈 기부 프로젝트 3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한 달간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G마켓과 옥션에서 코웨이 제품을 렌탈하면 1건당 3만 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기부금 적립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모든 렌탈 제품이 해당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금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수술비와 입원비, 검사비,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마켓과 코웨이는 1월과 5월에 두 차례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총 4897만 원을 모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렌탈은 코웨이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만큼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지마켓 측은 설명했다. 제품에 따라 3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이 지원되고 월 렌탈료 할인과 제휴카드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렌탈 계약 시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단 우산을 선물로 준다. 우산은 오는 12월 일괄 발송 예정이다.이영은 지마켓 구독·렌탈서비스팀 매니저는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렌탈 기부 프로젝트를 다시 한 번 지행하기로 했다”며 “1차와 2차에 이어 3차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지오센트릭은 오는 18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 등과 함께 전국 205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수거 및 분리배출 인증샷 공모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벤트에는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을 버리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내용물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떼고 휴게소에 설치된 투명 페트(PET)전용수거함이나 압축기에 버리는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사진은 수거함에 부착된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한 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추첨을 통해 친환경 피크닉세트(10명)와 페트병제작 고래인형(100명), 커피 기프티콘(400명) 등이 상품으로 제공된다.SK지오센트릭과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 등 3사는 작년부터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폐자원 선순환 구축을 위해 ‘휴(休) 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분리배출하면 추후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로 진행한다. 메타버스에 비즈니스와 직무 등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4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위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설명회 기간 중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24시간 오픈돼 있어 참여자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인천 송도 사업장과 주요시설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메타버스를 통해 회사 전경과 생산시설, 복지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실험실 및 개발 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재직자가 관련 직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는 ‘삼바올래길’ 콘텐츠가 추가됐다. 직무 정보 소개 콘텐츠를 강화했다.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생생한 취업 정보와 노하우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 첫날인 지난 6일에는 직원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채용담당자가 채용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면접 경험을 공유하고 각 부서 담당자가 직무를 소개하고 궁금증에 답하는 라이프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삼성바이오로직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메타버스 접속 주소와 입장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신입사원 서류 접수는 채용설명회 기간과 동일한 오는 14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삼성바이오로직스 채용 담당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원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취업 및 직무정보를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K-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다리 피부 온도를 낮춰 진정과 케어를 돕는 ‘센시안 힐링테라피 쿨링패치’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센시안은 다리 관리에 초점을 맞춰 동국제약이 론칭한 ‘레그뷰티(Leg&Beauty)’ 브랜드다.동국제약에 따르면 센시안 힐링테라피 쿨링패치 다리 관리 용도로 출시했지만 다리 뿐 아니라 얼굴을 제외한 몸의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팔뚝과 등, 발목이나 발바닥 등에 부착해 붓기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보습과 진정 효과도 있어 강렬한 햇살에 달아오른 피부에 사용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 1차 인체 적용 테스트에서 무자극과 피부온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제품은 낱개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20매입과 4매입 등 2종으로 판매된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압박밴드와 압박 스타킹 라인업을 선보인 센시안이 간편하게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쿨링패치 제품을 선보였다”며 “서늘해진 날씨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많은 소비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한양행은 새로운 일반의약품 종합비타민 제품 ‘메가트루맥스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고함량 활성비타민과 항산화 미네랄을 함유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유한양행 메가트루 브랜드는 총 5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유한양행에 따르면 메가트루맥스정은 현대인 만성피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으로 선보였다. 벤포티아민과 비스벤티아민, 피리독살포스테이트 등 3종 활성비타민과 마그네슘, 미네랄 등을 함유했다고 한다. 특히 하루 권장섭취량 100%를 충족하는 셀레늄 60μg과 자연산 생굴 10개에 포함된 아연 50mg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피로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을 한 번에 챙기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약국에서 판매되는 메가트루 비타민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부영그룹은 계열사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신항만 7블록 등 17개 현장 공사대금 약 100억 원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88개 업체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적 이슈로 원자재가격 인상 등 협력사 자금 어려움을 고려해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코리아는 충청권 소비자 케어를 책임질 대전전시장을 확장·이전해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 이에치모터스(EH Moters)가 맡는다. 위치는 기존 대전 대흥동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접근이 용이한 선화동으로 이동했다.새로 문을 연 대전전시장은 총 면적 430㎡(약 130평) 규모로 조성됐다. 풀사이즈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주력 SUV와 세단을 전시한다. 특히 대전전시장은 캐딜락 브랜드 최신 콘셉트를 적용해 방문객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캐딜락코리아 측은 전했다. 주요 디자인 포인트와 전시품을 통해 12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한다.캐딜락은 올해 고성능 퍼포먼스 세단 CT5-V와 에스컬레이드 ESV 등 이전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면서 전반적인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세일즈 네트워크 질적 향상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한편 캐딜락 대전전시장은 이번 이전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방문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캐딜락 굿즈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8일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 인력양성 시설인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산학협력 일환으로 대학교 내에 교육센터를 조성한 것이다. 산합협력 업무협약(MOU)은 지난 6일 진행했다.이번 산학협력 MOU 체결과 교육센터 설립은 전문 서비스 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는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비스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교육센터 조성과 산학협력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아주자동차대 내에 설립된 이번 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교육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고 한다. 특히 전기차 관련 교육까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교육센터 개관과 함께 교육생 정비 기술 역량 발전을 위해 재규어 F-페이스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약 3억 원 상당 차량과 교육 교보재도 기증했다.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육성 제도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 처음 도입됐다.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규어랜드로버 노하우가 담긴 정비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과정이 교육생에게 제공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인 셈이다.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과 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브랜드 노하우와 선진화된 교육과정을 한국 인재들에게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심도 깊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소비자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 특성화고 등과 함께 주니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인재 발굴 및 우수 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두원공과대학교 내에 수입차 최초로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교육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또한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이 주관하는 국군 취업 박람회에 참여해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기업 맞춤형 취업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유럽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수출 실적이 7만대(8월 기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XM3 하이브리드는 올해 가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출시에 앞서 해외 시장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을 입증 받은 것이다.XM3 하이브리드(E-TECH)는 작년 6월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지난 7월까지 5만4123대가 출고됐다. 지난달까지 부산 신항을 통한 수출 선적 기준으로는 총 7만214대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내수와 수출용 XM3 누적 생산대수는 8월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7만여 대를 포함해 총 19만대 수준이라고 한다. 20만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유럽 자동차 시장이 악재 상황 속에서 전년 대비 판매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XM3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XM3 E-TECH는 국산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5%가량 높은 가격대에 판매되는데 상반기 기준으로 약 50% 이상 많은 판매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르노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또한 국내 시장과 마찬가지로 고급 트림 선호도가 높아 상위 2개 트림 판매 비중이 90%에 달한다고 전했다.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유럽 자동차 전문가와 구매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과 스웨덴에서는 자동차 전문지 평가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XM3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선보인 첫 쿠페 스타일 SUV 모델이기도 하다. 독특한 스타일과 차량 내 주문 및 결재 시스템 인카페이먼트 등 편의사양을 앞세워 젊은 세대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와 유럽 자동차안전도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기도 했다.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포뮬러1(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연료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감각까지 균형 있게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기술이라고 르노코리아는 소개했다.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전기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에 힘을 보탠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방탄소년단) 콘서트 일환으로 진행하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 테마 패키지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더 시티는 콘서트 개최 전후로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브의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프로젝트다. 이번 BTS 부산 콘서트와 함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열기를 도시 전체에 고조시키기 위해 부산시 전역에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 요소를 선보인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BTS 부산 콘서트 테마 패키지 참여 호텔이다.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호텔 곳곳을 장식하고 전용 객실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 등을 운영한다. 패키지에는 전용 객실 1박과 BTS 테마 웰컴 기프트, 베스 어메니티, 더스트백 등이 포함된다. 웰컴 기프트는 BTS 멤버 전원의 미공개 포토카드(7매 1세트)와 웰컴 메시지가 담긴 엽서, 네임택, 카드지갑 등 협업 기념품과 객실키&홀더, 페이스 타올,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패키지 혜택으로는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오션뷰를 갖춘 신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를 BTS 테마 아트워크로 꾸몄다. BTS 음악과 함께 디저트를 맛보면서 팬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야외 오션스파 풀과 루프탑 등 BTS의 다양한 곡을 테마로 특별히 선보이는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다음 달 9일부터 16일까지 투숙 가능하다.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는 신관 야외가든과 식음장에서 패키지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관 야외가든에 보랏빛으로 꾸민 야외 무대가 설치되고 BTS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로비 라운지 등 식음장에서는 BTS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BTS에서 영감을 받은 신메뉴도 선보인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공식 홍보대사인 BTS의 콘서트와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부산의 수려한 경치와 해운대 오션부를 만끽하면서 특별한 부산과 BTS 경험을 누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카메라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독일 자동차 부품 업체 ZF그룹 ‘라즈 바지라니(Raj Vazirani)’ 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7일 밝혔다. ZF그룹의 이사회 합류를 통해 ZF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인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스트라드비젼 이사회에 합류하는 라즈 바지라니 이사는 뭄바이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에서 애슈리지 경영 관리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20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라고 한다. ZF그룹에서는 레이더(Radar)와 카메라 및 컴퓨터 비전 아키텍처부문 이사로 ADAS 센서 연구와 중앙 하드웨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라즈 바지라니 이사는 “이사회 합류로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인식 기술 개발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최고 수준 AI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ADAS와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ZF그룹과 전략적 관계는 공간 인식 기술 발전과 자율주행 시장 선도를 위해 중요하다”며 “라즈 바지라니 이사의 리더십과 전문성이 회사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ZF그룹은 ‘ZF 프로AI’ 등 고성능 컴퓨터와 ADAS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다 센서 등 다양한 자율주행 시스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자율주행 인식 소프트웨어부문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스트라드비젼 지분 6%를 인수한 바 있다.스트라드비젼은 AI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VNet은 악천후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와 차선, 보행자, 표지판 등 도로 상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식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VNet은 하드웨어 시스템에 맞춰 커스터마이징과 최적화가 가능하고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콜마가 30조 원 규모 중동 화장품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를 낸다. 한국콜마는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입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 UAB BPC에 화장품 PB(Private Brand)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맞춤형 PB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최초라고 한다.UAE BPC는 아랍에미리트의 수출입 관련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이다. UAE 인증제도 운영기관인 ESMA(표준인증청)가 화장품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설립했다. UAE BPC 측은 한국콜마의 융합 기술력과 글로벌 인프라, 품질관리 수준 등을 높게 평가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독점으로 맡겼다고 전했다. 한국콜마가 개발한 PB 제품은 UAE BPC가 운영하는 자체 매장을 통해 중동 전 지역에 유통될 예정이다.이날 압둘라 알 마이니 UAE BPC 회장(전 ESMA청장)과 아흐메드 알 알리 UAE BPC 대표, 윤주택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국콜마를 방문해 중동지역 PB 제품 출시와 관련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출시 예정인 PB 제품 샘플 테스트가 이뤄졌다.한국콜마가 중동에 공급하는 제품은 더마화장품 계열이다. 현지 건조한 기후 환경 등을 고려해 수분 공급과 피부장벽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한국콜마 측은 설명했다. 특히 현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동물 유래 성분 제외 등 할랄인증을 거칠 예정이다. 앞서 한국콜마는 세종공장과 부천공장에 각각 기초, 색조화장품 생산을 위한 ‘할랄 보증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UAE는 중동지역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허브 국가이기 때문에 이번 PB 제품 공급은 중동 진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뷰티를 대표하는 기술력을 앞세워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2월 IBITA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수출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TA는 UAE ESMA와 손잡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 대표부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콜마는 IBITA를 통해 UAE BPC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중동 화장품 시장은 약 30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삼천초등학교 앞에서 ‘벤츠 모바일키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벤츠 모바일키즈는 세계 최초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독일 본사 소속 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 메르세데스벤츠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이 함께 참여했다.올해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4월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녹색어머니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프로그램이다. 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지난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20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도입돼 3만 명 넘는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스쿨존 캠페인 외에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봉사활동,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베티나 페처 총괄을 비롯해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이은정 위원(벤츠코리아 상무), 천경숙 녹색어머니중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안전 메시지가 적힌 깃발을 흔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펼쳤다.베티나 페처 메르세데스벤츠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은 “짧은 방한 일정 중에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모바일키즈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캠페인 진원지인 독일보다 활발하게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활동을 펼치는 부분은 본사에서도 참고하고 배울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과 서울대학교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구축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미약품은 7일 서울대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제약·바이오 인력양성과 지속가능한 연구·개발(R&D)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서울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이영미 전무 등을 비롯해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사업에서 한국이 단독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사업추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과 서울대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선정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사업 유치, 제약·바이오 R&D 분야 지속가능 발전 등 분야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서울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사업유치 추진단을 구성했다. 경기도 시흥캠퍼스에 의료 교육 및 연구·산업화를 위한 의료바이오헬스클러스터를 조성해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무균의약품 제조 공정과 품질관리 관련 cGMP 등을 교육하고 바이오 혁신신약, 인공지능, 의료, 디지털 융합 신의료기기 공동 연구개발 등에 협력한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력은 국제사회에 기여한다는 공공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한국이 제약·바이오 분야 선도국으로 진입하고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제약·바이오 인력양성 기반을 다지고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산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류수입업체 니혼슈코리아는 신세계L&B가 운영하는 주류 전문점 ‘와인앤모어’와 협력해 일본술 사케 제품에 대한 냉장배송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케에 대한 국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 처음 냉장배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니혼슈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소비자를 중심으로 사케의 생맥주로 알려지 ‘나마자케’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냉장배송 협력은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제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케는 주조와 병입 과정에서 2회의 저온살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상온 유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나마자케의 경우 열처리하지 않아 남아있는 효모가 발효를 지속하기 때문에 냉장 유통보관이 필수다. 이로 인해 그동안 나마자케는 일부 고급 업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주류로 통했다.사케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니혼슈코리아는 가장 신선한 상태의 나마자케를 공급하기 위해 유통과 보관을 비롯해 배송에 필요한 냉장시설을 모두 구비했다고 전했다. 9월 7일 오픈하는 와인앤모어 학동점을 시작으로 나마자케 제품에 대한 냉장배송과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학동점에서는 기꾸히메 쿠쿠리히메와 카모시비토 쿠헤이지 오두디지, 쿠보타 센주나마겐슈, 기꾸히메 나마겐슈, 오또코야마 준마이 나마 등 다양한 나마자케 제품을 신선한 온도로 판매한다.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은 쿠보타 센주나마겐슈로 매년 극소량만 생산된다고 니혼슈코리아 측은 설명했다.양병일 니혼슈코리아 영업총괄 이사는 “와인앤모어와 협업해 일본 현지 주조장에서 맛 볼 수 있는 신선한 나마사케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와인앤모어 전 매장에 냉장시설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나마자케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전달식을 갖고 마포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한 5000만 원 상당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에쓰오일은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900가구에 송편 등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을 제공했다. 이후 경로 식당 배식 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 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에쓰오일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 때마다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각각 떡국과 송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에게 응원을 전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