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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 분양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퇴근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한결 수월해지는 만큼 사람들은 역을 중심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임대수요도 풍부하기 때문에 부동산의 불황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지방과 일부 수도권에서 청약 미달이 속출하는 반면, 역세권 등 입지 여건이 좋은 아파트에는 청약자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다.지난 2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81세대 모집에 3만5828명이 몰려 평균 44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맞닿아 있고, 7호선 반포역이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라는 요인이 수요자를 끌어들였다는 분석이다.또 지난 3월에 분양한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유보라’는 57세대 일반분양에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공급한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둔촌포레’는 47세대 일반분양에 총 437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93대 1에 달했다. 경희궁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더샵둔촌포레는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서울 근교 역세권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지난 2월 경기 수원 영통구에서 분양한 ‘영통자이센트럴파크’는 평균 경쟁률 12.1대 1을 기록하면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지하철인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인접해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고금리 상황에 따른 여파가 지속되고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전반적인 분양시장 열기가 한풀 꺾인 추세”라면서 “미래가치가 비교적 확실한 역세권 아파트는 청약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건설업체 역시 불황 속 수요가 확실한 서울 근교 역세권 등 입지 여건이 빼어난 곳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에 나서고 있다. 먼저, GS건설은 경강선 여주역 인근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5월에 선보인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59㎡A~136㎡ 총 769세대가 들어선다. 이 중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이 663세대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경강선 여주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는 40분대, 강남까지는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정부가 최근 여주역을 GTX-D 노선에 포함함에 따라 GTX가 구축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우미건설은 이달 김포 북변3구역 재개발지역에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세대 규모로 이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도보 거리에 있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에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예정)이 정차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 호원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화룡역 파크뷰 1816세대를 내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1호선 화룡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이밖에 대방건설은 경기 수원 장안구 이목동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2512세대를 4월 중에 선보인다. 1호선 성균관대역이 도보권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2512세대 규모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3인 이하의 소가족의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인가구 이하 세대는 전체 세대의 82.9%(1,983만1,488세대)를 차지했다. 2021년(81.3%), 2022년(82.2%) 등에 비해 매년 비중이 증가했다.소가족 현상이 두드러지자 주택시장에서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의 쏠림 현상도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41만여 건 가운데 중소형은 총 36만 9198건으로 전체의 89.7%를 차지했다. 특히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에서는 전체 거래의 92.9%가 중소형 면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택시장의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3만4102가구로 이중 전용면적 85㎡ 이하(분양평수 35평 이하)는 10만2642가구로 전체 일반분양가구의 76.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 됐다. 지난 5년간의 공급비율을 보면 2019년 83.7%였던 중소형 면적 일반분양 가구 비중이 2022년 78.6%까지 떨어졌다. 중소형 면적 공급이 감소한 이유로는 주택건설 시장 전반에 걸친 위축도 영향이 크다. 실제로 2023년(13만4102가구) 일반분양 물량은 2022년(22만1192가구)의 60% 수준에 불과하다.기준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어려워져 건설사들의 사업이 위축됐고, 원자재 가격까지 오르면서 곳곳에서 공사가 지연되는 현장도 나오고 있다.결국 소가족 증가로 인한 잠재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게 돼 중소형 아파트는 갈수록 ‘귀한 대접’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분양가도 계속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743만7200만 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3.5% 상승했다.이에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 70~84㎡, 총 1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가성비 높은 전용면적 70㎡을 다수 구성했다.또 4월 김해 구산동 일대에서 롯데건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지상 29층, 전용 84㎡타입 등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이 총 5개 타입으로 설계 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5월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동, 중소형 위주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경제지주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농협 공판사업의 유통 환경변화 대응 및 공판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의 의견도 나눴다. 이날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농협은 공판장 지원 확대, 공판사업 제도 개선 추진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농산물 판로 확보에 앞장설 예정이다.강 회장은 “농협 공판사업은 농산물 가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 실익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모레퍼시픽은 해피바스 브랜드 딥클린 라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딥클린 바디워시 라인은 트러블 케어 성분으로 피부 고민별 선택이 가능하다. 여드름성 바디 트러블을 완화하는 티트리 아크네케어,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아하바하 각질케어, 시원한 느낌의 타우린 쿨링케어 총 3가지 제품이다.대표 제품은 티트리 아크네 케어로, 티트리 시카 성분과 비타민 2종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함께 여드름 개선을 위해 출시됐다.더불어 나이아신아마이드 2%를 함유한 시카 수딩겔 패치인 트러블 시카 바디 패치와 바디 마스크도 함께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바디 패치는 등과 가슴의 고민 부위에 직접 붙여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이며, 바디 마스크는 넓은 부위를 한번에 커버하는 제품으로 피부 유분과 피지, 각질로 인한 트러블 케어와 색소 침착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투게더' 약 20만 개를 해군 장병에게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빙그레는 오늘(9일) 해군본부와 협약을 맺고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하기로 했다.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이스크림은 미군의 사기를 올리는 1순위 보급품이었다고 한다.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리움을 달래주는 중요한 수단이었으며, 심지어 전쟁 승리에도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투게더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거친 파도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해역을 수호하는 해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위안과 즐거움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이른바 신규아파트의 ‘착한 분양가’가 씨가 마르고 있다.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에 따르면 올 2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73만9000원이다. 2023년 2월(1560만2400원) 대비 약 13.5% 올랐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같은 기간 3.3㎡당 분양가는 2564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전월(2132만7900원) 대비 20% 급등한 수치다.업계는 당분간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0가구 이상의 민간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건축물의 5대 에너지 (냉방 · 난방· 급탕· 조명· 환기)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건물 에너지 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기존 대비 공사비가 최대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세도 가파르다. 올 1월 기준 국내 시멘트상위 공급업체 7개사의 1톤당 평균 시멘트 가격은 11만4943원이었다. 전년 대비 14.37%, 5년 전 보다 무려 53% 오른 가격이다.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인상은 결국 공사비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올 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54.64로 1년 전(150.84) 에 비해 2.5%, 5년 전(118.3) 보다는 무려 30.7% 증가했다.분양업계 관계자는 “시멘트와 레미콘 등 원자재 값부터 인건비까지 모두 상승하고 있어, 분양가는 앞으로 더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단지에는 수요자들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수원시 장안구에서 3.3㎡당 1900만 원대의 분양가를 갖춘 주거단지가 관심을 받았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하는 ‘서광교 한라 비발디 레이크포레‘다. 이 단지 분양가(전용 84㎡ 기준)는 6억5750만 원부터 7억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3.3㎡당 분양가는 최저 1933만 원이다. 지난 2월 수도권 지역의 3.3㎡당 분양가인 2564만3000원과 비교했을때 600만 원 이상 저렴하다.해당 시행사는 분양 조건을 변경하면서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중 계약금 비율을 당초 10%에서 5%로 낮추고 나머지 계약금은 15일 이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60% 중도금의 대출 이자 중 일부 회차에 무이자를 적용한다.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9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제28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은 5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 55명은 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재단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1,253여명에게 8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9년부터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하여 연 2회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교수 2명에 상금 6000만원과 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 재단은 2013년부터 식품분야 연구원 104명에게 98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파트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 접근성이 좋고,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줄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지난 1월 994만3426세대에서 2월 998만1702세대로 증가한 이후 3월 1002만1413세대로 1000만 가구를 넘었다. 전체 2400만2008세대의 41.75%에 해당하는 수치다. 2인 가구와 3인 가구를 합친 995만209세대보다 많다.이렇다 보니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청약을 받은 전국 소형 아파트(60㎡ 이하) 경쟁률은 17.94대 1이었다. 인기 평형인 중소형(60~85㎡이하) 5.08대 1보다 3배 이상, 대형(85㎡ 초과) 8.27대 1 대비 2배 이상 높다. 업계는 소형 아파트의 선호 원인을 소규모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전세 사기에 대한 두려움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전세사기 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위원회 출범 이후 3월 20일까지의 누계 피해건수는 1만4001건이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다세대주택 4682건, 오피스텔 3113건으로 전체 피해건수의 절반이 넘는 55.67%를 차지한다. 아파트·연립주택의 경우 2384건(17.03%)으로 비아파트와 비교해 적은 수치다.이에 비아파트 시장에 대한 수요는 감소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2월까지의 비아파트 거래건수는 1만8351건으로 전체 거래량(18만4250건)의 9.9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거래 비중인 11.52%보다 1.56%p 낮은 수치다. 반면, 동기간 아파트 거래 비율은 64.12%에서 66.8%로 2.68%p 늘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용 59㎡ 이하 아파트의 수요가 증가하자, 국민평형으로 불렸던 전용 84㎡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요즘 공급되는 소형 평면은 건설사의 설계 기술의 상향으로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 만큼 공간활용도가 높아 널찍한 공간을 누릴 수 있어 더욱 주목받는 분위기”라고 했다.이에 따라 소형 면적 위주 분양도 늘고 있다. 롯데건설은 4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4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5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다.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대전 ‘문화자이SK뷰’를 4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7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52~84㎡ 총 1207가구를 대상으로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다.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광주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3214가구 중 1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G생활건강이 청년 기후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유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전했다. 그린밸류 유스는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4년 '글로벌 에코리더'로 출범해 10년 간 5000여 명의 청소년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2년부터는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매년 선발해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료 시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부의 인증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연수 기회도 제공했다.지난 6일 서초구에서 열린 2024 LG생활건강 발대식에는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했다. 올해 새로 변화한 프로그램에서는 MZ세대의 시각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의 기술 혁신 및 핵심역량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미래 세대인 우리가 원하는 건강하고 올바른 제품은 무엇인가 △우리가 원하는 환경적, 차별적 가치란 무엇인가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한 20팀이 함께 논의한 의견을 기업과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활동 기간은 9월까지며 결과는 'MZ세대가 제시하는 LG생활건강이 나아가야 할 차별적 고객가치의 방향성'이라는 내용의 가이드북으로 제작된다. LG생활건강은 참여자에게 팀 별 활동비 150만원과 그룹(전문가 멘토 1명, 6~7개 팀) 활동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 원데이 캠프, 멘토 코칭 등 프로그램도 제공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이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3개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대치 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대치 푸르지오 써밋에 조성된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 공간이다. 대우건설은 기존 놀이 기구 중심의 놀이터에서 탈피해 원형 패턴 위에 3D펜으로 그려낸 듯한 자유로운 형태의 놀이기구를 도입했다. 입체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대지 예술로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잡았다.하남 감일 아클라우드대형 상업시설인 ‘아클라우드 감일’에 설치된 조형물인 아클라우드는 실내와 실외, 지하와 건물의 외부공간까지 연결하는 구름 형태의 복합 공간이다. 아클라우드는 놀이공간과 이벤트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놀이공간에는 기어오를 수 있는 메인 타워가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여름철 바닥 분수가 가동되며 야외 공연 등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숲과 빛의 풍경’'숲과 빛의 풍경'은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공간으로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꾸몄다. 단지의 입구 광장에 위치한 ‘송림 석수원’은 소나무 숲 속 바위, 물의 흐름을 보여주며, 글라스하우스와 조명 디자인이 어우러져 밤낮으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원형의 파고라가 돋보이는 '청담원'은 연못을 표현했다고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건설사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모레퍼시픽이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뷰티 테마 공간인 '뉴 뷰티 스퀘어'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뉴뷰티 스퀘어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한 메타버스 경험 및 오프라인 행사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로 공개하는 브랜드는 이니스프리다. '디 아일 (The ISLE)' 세계관으로 선보인 브랜드 스토리를 메타버스 게임으로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메타버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닌 아름다움의 가치를 글로벌 유저와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로서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더 샌드박스 진출을 통해 디지털과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출생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뷰티 산업 내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G유니참은 쉐어패드 캠페인으로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를 구미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8일 전했다.LG유니참은 지난달 말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구미시 취약계층에 생리대 25만 장과 유아 기저귀 3만 장을 지원했다. 또 한국한부모가족시설 협회에 생리대와 기저귀를 약 10만 장 추가로 전달했다. LG유니참은 2013년부터 '쉐어 패드' 캠페인을 통해 생산 공장이 위치한 구미 시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지원 해 오고 있다. LG유니참은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누적 100만 장이 넘는 생리대와 기저귀를 여성 청소년 쉼터 및 아동복지센터, 미혼모 시설 등에 기부했다.LG유니참은 지난해 7월 쏘피 생리대와 마미포코 기저귀 생산 공장이 위치한 구미시와 후원 협약을 맺고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는 매 분기마다 33만 장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전국 각지에 기부할 계획이다.LG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구미시와 함께하고 있는 쉐어 패드 캠페인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는 쏘피, 마미포코, 라이프리의 브랜드 가치를 노인, 여성, 어린이, 청소년의 일상에 전하고자 시작한 활동”이라며 “생활 필수품인 생리대와 기저귀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삶에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리온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한 달 간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오리온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 실정에 맞는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먼저 한국과 러시아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국내의 경우 참여자가 장소에 상관없이 1시간 이상 플로깅한 후 인증 사진을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 2000명 달성 시 오리온 본사와 생산 공장이 있는 서울 및 청주,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 2000세트가 기부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중국은 현지 공익기구와 협력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베트남도 추후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 새 모델로 아이돌그룹 세븐틴 소속 원우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더페이스샵 특유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아이돌 원우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한다. 세븐틴 원우는 데뷔 10년차 아이돌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방영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엉뚱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였다.더페이스샵 새 모델 원우는 ‘미감수 클렌징폼’과 새 단장을 거친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 신제품 ‘올티밋 멀티비타 10%세럼’ 등 주요 제품 광고에 참여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자연 원료에 중점을 둔 더페이스샵 브랜드 철학과 꾸미지 않아도 드러나는 원우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우가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휠라코리아는 휠라 키즈가 워너브라더스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업 파워퍼프걸 컬렉션은 ‘너만의 즐거움을 터뜨려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밝고 힘이 넘치는 일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파워퍼프걸은 전 세계에서 25년간 방영된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강력한 초능력과 힘을 가진 슈퍼히어로 세 자매 블로섬, 버블, 버터컵 등 캐릭터가 특징이다.이번 협업 컬렉션은 파워퍼프걸을 상징하는 하트 그래픽과 주요 캐릭터 프린팅 등을 활용한 디자인이 제품에 적용됐다. 봄·여름 시즌에 맞춰 티셔츠부터 신발, 가방, 양말 등을 판매한다. 티셔츠의 경우 아이들의 야외활동을 고려해 흡습속건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주요 제품으로는 ‘파워퍼프걸 원더버즈 메리제인’을 꼽았다. 원더버즈는 신고 벗기 편한 벨크로 타입 신발 제품으로 휠라 브랜드 스테디셀러다. 파워퍼프걸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해 일반제품과 차별화했다. 슈즈 제품 구매 시 키링을 증정한다. 휠라 키즈 파워퍼프걸 협업 컬렉션은 오는 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 키즈가 파워퍼프걸과 만나 아이들이 봄·여름 시즌에 활용하기 적합한 아이템으로 찾아왔다”며 “우리 아이들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상복부터 발레코어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빙그레가 건강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신규 모델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박서진은 그간 방송을 통해 부모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빙그레는 박서진의 효심과 더불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빙그레 건강 tft’의 브랜드 정신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그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2009년 인간극장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2013년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미스터 트롯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빙그레는 2019년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를 출범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앞으로는 빙그레의 새로운 모델 박서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씨는 뚜렷한 개성으로 트로트 활동은 물론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박서진씨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설화수는 과거 고급 스파 느낌을 살린 체험형 공간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인삼장은 1940년대의 고급 스파라고 한다. 설화수는 당시의 인삼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는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락커룸' '설화몬 인삼탕'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 해 볼 수 있다.인삼장 리셉션에서는 과거 인삼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인삼 헤리티지에 관한 탐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어지는 '오감 체험 락커룸'에서는 설화수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자음생 체험존'에서는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자음생세럼'을 집중적으로 만난다. 또 '파우더룸'에서는 퍼펙팅쿠션과 윤조립밤 등 최근 출시된 설화수의 다양한 제품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리온 '마이구미'의 매출이 지난해 급격히 성장했다. 마이구미는 지난해 연간 1300억 원 이상 팔렸다. 전년 대비 56% 성장한 수치다. 마이구미는 지난해 연간 1300억원 이상 팔리며 오리온의 9번째 '1000억 메가 브랜드'가 됐다. 오리온의 2023년 매출은 2조 9100억 원으로 마이구미가 약 4%의 매출을 견인한 셈이다.마이구미의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한국 26%, 베트남 10% 순이다. 중국에서는 천연 과즙 성분의 젤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대비 73% 성장했다. 2018년 마이구미의 중국 현지명 '궈즈궈즈'로 처음 진출해 처음 진출해 실제 과일과 흡사한 맛과 모양으로 이름을 알렸고, 2022년 마이구미 알맹이 '궈즈궈신'이 출시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젊은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SNS에서 젤리를 먹는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베트남에서 '붐 젤리' (마이구미의 현지명) 는 어느새 현지 젤리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33% 성장했다. 비결은 유통 기술. 베트남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녹아내리는 기존의 젤리와 다르게 품질과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제조 기술을 적용해 '상하지 않고 안전한 젤리'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 시장에서도 '젤리 먹방' 문화에 맞춰 마이구미가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1992년 포도맛 마이구미로 처음 출시됐던 것이 30년간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현재 마이구미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까지 출시됐다. 실제로 오리온은 작년 한 해 젤리에 퓨레를 적용하여 과일 속살 맛과 식감을 구현하고 식물성 겔화제를 활용한 다양한 식감의 젤리 개발하는 등 젤리에 특화된 연구 실적을 발표했다. 유아들의 간식거리에서 성인들의 SNS 놀이 문화로까지 자리잡은 마이구미는 오리온에서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9번째 메가 브랜드로 초코파이, 포카칩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크라운해태제과가 서울시와 함께 한강공원 일대에서 조각 순회전인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 ‘한강 조각으로 빚다’를 연다. 견생조각전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모티브 아래 크라운해태가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문화 공헌 사업이다. ‘견생’은 2017년 한 관람객의 '조각을 보니 생명이 솟아나는 것 같다'는 감상평에서 유래해 붙여진 이름이다.올해 세 번째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강 조각으로 빚다’라는 주제로 4월부터 각 10곳의 한강 공원에서 순차적으로 8개월간 진행된다. 1차 4월과 5월은 반포·강서·망원, 2차 6월과 7월은 여의도·이촌·잠원에서 열리며 3차 8월 9월에는 잠실·광나루, 4차 10월과 11월은 양화·난지 한강공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Harmony’(최승애 作), ‘Pressed Drawing’(심병건 作), ‘Eco Flowing 1’(김태수 作) 등 한국의 대표 조각가 60명의 90점의 작품이 각 공원에 30점씩 전시되어 총 300점을 선보인다. 작품명과 QR코드가 담긴 안내판을 통해 작품의 의미와 설명도 접할 수 있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은 “지붕 없는 조각 미술관인 한강 공원에서 많은 시민들께 예술적 감동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K-조각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나아가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한국 대표 예술작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볼 것도, 먹을 것도, 할 것도 많은 요즘, 세상은 그야 말로 ‘Things’ 포화 상태. 이러한 세태에 늘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느 한쪽을 고르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선택장애’도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나아가 이젠 아예 선택을 넘어서 취향에까지도 장애가 발생. 세상은 ‘취향저격수’까지 내세워 최선을 다해 이들을 돕고 있는 상황이다.동아닷컴도 역시 쏟아지는 볼거리, 먹거리, 할 것, 탈 것 등등을 모으고 모아 세상에 ‘결정에너지’(?)가 널리 퍼지는 데 갖은 노력을 쏟고 있다.그리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선택을 넘어 취향까지 장애가 생긴 이들을 돕기 위한 ‘취향메이킹’ 프로젝트, ‘Fɔ:RGROUND(포어그라운드)’를 진행하고자 한다. ‘취향메이커’ Fɔ:RGROUND. 그 첫 번째 순서로 가공 없이 편안한 보이스에 독특한 무드를 품은 R&B 가수 스트링거(Stringer· 27)를 만났다. 그가 힘들 때마다 자주 찾아 ‘힐링’ 받는다는 이태원의 특별한 장소에서. 스트링거는 최근 ‘힙합플레이야’ 9월 선정 ‘탑3’에 랭크된 곡 로 한층 더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는 재능 있는 가수다. “음악을 제대로 시작한건 2011년 루키즈게임(Rookies Game)이란 공연을 통해서입니다. 너무 재밌어가지고 ‘이건... 아, 해봐야지’ 했죠.”‘재밌으니까 즐거우니까’라는 단순한 동기가 제법 신선했다. “아이돌과 카드캡터 체리 같은 만화를 많이 좋아한다”는 그의 취향도. 이날 스트링거는 자신의 노래보다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레드벨벳-러시안 룰렛)’를 불렀다. ‘포어그라운드식’ 센스다. 세련된 음색에 편안한 미드톤 보이스를 중심으로 삼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하이톤을 선사하기도 하는 매력적인 스펙트럼. 그는 음악 안에서 리듬의 균형을 지켜가면서 변칙을 이해하고 절제와 폭발을 세련되게 구사하는 섬세한 보컬이다. “최근에 발표한 싱글 는 어반 알앤비 장르고, 듣기 되게 편하실 거에요, 누가 굉장히 미친 듯이 보고 싶다던가, 그럴 때 들으시면 좋을 것 같은 노래입니다.”인터뷰 내내 편안한 분위기를 주면서도 간간히 독특한 미적 세계를 구현한 사내였다.카드캡터 체리 ‘덕력’과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까지 섭렵한 그가 대표곡 로 널리널리 취향저격 되길 바란다.Fɔ:RGROUND(포어그라운드)‘Fɔ:’, 즉 영어로 ‘foreground’(중요한 장소, 공간, 위치)와 ‘for ground’(공간을 위한, 구역을 위하여)’로 이중의 의미를 지니는데, 결국 특정한 장소나 공간, 인물, 구역 등을 매개로 보는 이들의 머릿속에 새로운 관심, 취향 등을 형성시키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타이틀이다.‘문화 소비 욕구 충족’‘장소 음식 음악 친구’‘눈과 귀의 연결고리’‘이건 우리안의 취향’동아닷컴 김재훈 인턴기자 nuhezmik@donga.com영상: 김기은, 민난홍 인턴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