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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명민 판사는 16일 골프장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7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고, 혐의를 인정한 데다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했다”며 집행유예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선고 후 박 전 의장은 항소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생각해 보겠다”라고 짧게 말한 뒤 법정을 떠났다. 앞서 검찰은 9일 결심공판에서 벌금 300만 원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프로그램 수강 명령을 요청했다.원주=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골프장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76·사진)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명민 판사는 16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박 전 의장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프로그램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라운딩 시작부터 9홀이 끝날 때까지 신체 접촉을 멈추지 않아 이에 피해자가 느낀 성적 수치심이 컸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고,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고 고령인데다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공판이 끝난 뒤 박 전 의장은 취재진의 항소 여부 질문에 “생각해보겠다”라고 짧게 말한 뒤 법정을 떠났다. 앞서 검찰은 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벌금 300만 원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프로그램 수강 명령을 요청했다. 박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11일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을 하던 도중 캐디 A 씨(23)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 씨가 사건 다음 날 원주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고 박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27일 오전 4시 반 강원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 기습 출석해 조사를 받기도 했다.원주=이인모기자 imlee@donga.com}

강원 영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2012년 이후 국립공원위원회에서 2차례 부결된 오색 케이블카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하고 4월 중 환경부에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신청할 계획이다. 1982년 강원도가 오색∼중청봉, 장사동∼울산바위, 용대리∼백담사 간 케이블 설치를 신청했다가 문화재위원회가 부결시킨 것을 포함하면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정부가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추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케이블카 조성 사업의 적극 추진을 지시한 데 이어 10월 평창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오색 케이블카 조기 추진을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발표한 ‘2015 관광분야 정책’에 설악산에 친환경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을 포함시켰다. 강원도와 양양군이 확정한 케이블카 설치 구간은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해발 1480m 끝청까지 3.4km다. 중간지주 6개가 설치되고 상하부에 정류장 2곳이 들어선다. 끝청은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과 1.6km 떨어져 있다. 케이블카는 초속 4.3m로 운행해 소요시간은 14분 23초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482억 원이다. 강원도는 올 4∼7월 사업 신청 및 승인을 거쳐 연말까지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공원사업 시행 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내년 3월 착공해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둔 2018년 1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색 케이블카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1287억 원으로 분석됐고 인접한 양양국제공항과 속초항 활성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철도 및 고속도로 이용객 증가도 예상된다. 안병헌 강원도 녹색국장은 “오색 케이블카의 2차례 부결 사유에 대한 보완을 완료해 재추진하게 됐다”며 “공사는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공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의 반대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전기로 움직이는 철골 구조물이 식물 생태계를 단절시켜 동식물의 정상적인 성장과 번식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탐방객 수를 증가시켜 산 정상부 훼손을 부채질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국내 산양의 최대 서식지라는 점도 주된 반대 이유다. 일부 단체는 지난해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유엔 생물다양성협약당사국 총회에서 ‘강원도가 국립공원 정상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환경 파괴에 앞장서고 있다’며 집회를 열기도 했다. 도내 환경단체 관계자는 “설악산은 희귀 동식물의 보고인 데다 산양 250여 마리가 남아있다”며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등산로를 이용하는 사람이 줄어 환경이 보존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지금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된 지역에서 환경이 더 좋아진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재선충병이 강원 춘천에서 다시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한 야산의 소나무 두 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2013년에도 잣나무 두 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돼 반경 2km가 소나무 반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재선충병이 다시 발견됨에 따라 강원도는 이날 도 산림개발연구원 동부지원에서 도내 재선충 발생 지역인 춘천시 원주시 정선군 산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는 시기인 다음 달까지 도내 소나무류 고사목을 전량 방제해 확산을 막기로 했다. 강원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도내 모든 산림을 대상으로 항공 예찰을 실시하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시료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했다. 강원 도내에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춘천 17그루, 원주 한 그루, 정선 여섯 그루 등 총 24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달 춘천에서 두 그루가 추가돼 감염 나무는 총 26그루로 늘었다. 재선충병에 감염되면 소나무 잎이 붉게 변하고 껍데기가 쉽게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1∼3년 안에 100%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기호 강원도 산림관리과장은 “강원도의 경우 다른 시도에 비해 방제 상태가 양호하다”며 “3년 이내에 완전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철원에 이어 춘천과 강릉에도 충청 지역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돼지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돼 강원도와 시군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의 한 위탁농장이 8일 충북 단양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씨돼지 20마리를 구입해 들여온 사실이 확인돼 구제역 예방 차원에서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1590마리를 도살 처분했다. 또 강릉의 한 위탁농장도 6일 단양군의 같은 농가에서 새끼돼지 100마리를 들여온 사실이 확인돼 기존 사육 중인 돼지를 포함해 총 1091마리를 도살 처분했다. 춘천, 강릉에 돼지를 판매한 단양군의 축산농가는 4600여 마리를 사육 중으로 9일 일부 돼지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자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단양에서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것이어서 가축 이동 제한 지역은 아니었다. 강원도는 춘천과 강릉의 농가로부터 구제역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단양 축산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유입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도살 처분 조치를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는 ‘구제역 발생일 기준 과거 7일 이내에 공급된 가축이 있는 경우 해당 농장의 감수성 가축(한우 젖소 돼지 사슴 등)에 대해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해당 가축은 지체 없이 도살 처분하는 한편 오염 물건은 소독 또는 소각·매몰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해당 농장과 주변에 대해 긴급 소독을 마쳤고 관계자들은 이동을 제한했다. 또 시료를 채취해 구제역 감염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앞서 8일 철원의 한 돼지농장이 세종시의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새끼돼지 260마리를 들여온 사실이 확인돼 사육 중인 돼지를 포함해 총 610마리가 도살 처분됐다. 세종시의 축산농은 이동 제한 명령을 위반한 것은 물론이고 구제역 의심 증상이 있었음에도 돼지를 판매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구제역 의심 돼지가 외부에서 유입돼 당황스럽다”며 “도내 축산농가에 타 시도의 돼지 입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2018년 2월 9일.’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이 3년 앞으로 다가왔다. 삼세번 도전 끝에 유치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강원도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기장 분산과 사후 활용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대회 준비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머물지 않고 관광, 숙박, 도로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상생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장, 진입도로 공사 ‘착착’ 평창올림픽에서는 설상 10개, 빙상 5개 등 총 15개 종목 경기가 13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장 가운데 5곳은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6곳은 신설, 2곳은 보완해 사용한다. 신설 경기장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쇼트트랙, 아이스하키Ⅰ, 아이스하키Ⅱ와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봅슬레이·루지·스켈리턴), 정선 중봉의 알파인스키 경기장으로 현재 6개 모두 착공했으며 공정은 10%다. 기존 시설을 보완해 사용할 스노보드와 컬링 경기장은 연내 착공한다. 강원도는 모든 경기장을 내년 말까지 완공해 테스트 이벤트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장 진입도로는 기존에 계획한 9개 노선 가운데 진부역과 올림픽파크 연결도로 2곳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규 7개 진입도로는 9월경 설계 및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간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고원훈련장 일원에 조성될 개·폐회식장은 9월까지 기본설계를 마친 뒤 내년 4월 착공해 201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장 사후 활용도 구체화 논란을 빚었던 경기장 사후 활용 문제도 가닥을 잡고 있다. 신설 경기장 6개 가운데 2개는 관리 주체가 정해졌다. 아이스하키Ⅱ 경기장은 가톨릭관동대가,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은 강릉시가 맡는다. 썰매 경기장은 한국체육대 등과 협의 중이며 아이스하키Ⅰ 경기장은 이전 등의 방안을 모색 중이다. 민자 유치 또는 철거가 유력시되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강원도는 올 상반기 중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으로 ‘사후 활용 자문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다. 도는 아시아 겨울스포츠의 메카로서 올림픽 유산을 강원도의 가치로 승화시키고 겨울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강원도는 경기장 건설비용 등 재정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올림픽 예산 11조4311억 원 가운데 6년간 강원도 부담액은 2.7%인 3098억 원으로 연간 516억 원 규모다. 한시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지만 잉여 재원을 지방채 조기 상환에 투입할 수 있어 재정 악화 요인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 환경 경제 평화 ‘4대 올림픽’ 강원도는 올림픽 D-3년을 계기로 붐 조성에 나서는 한편 문화(관광) 환경 경제 평화 4대 올림픽 개최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주최로 9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어 D-1000이 되는 5월 16일에도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전국 19곳에 옥외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갖고 있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림픽 홍보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도민 아이디어를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문화올림픽을 위해 관노 가면극, 정선 아리랑 등을 중심으로 1시군 1대표 문화행사를 육성하고 한류 관광 콘서트 등 대중문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겨울 음악제와 수륙대제 같은 강원도만의 겨울 문화행사를 발굴해 확대할 방침이다. 올림픽 기간에는 개최 도시의 각종 문화유산을 주제로 상설 공연하고 민속공연장, 한옥 체험시설, 음악·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올림픽은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경제 문화 환경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정부, 올림픽조직위, 개최지 시군과 협의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알찬 국내 여행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가 12∼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열린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다. 12회를 맞는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구석구석 행복여행’. 지방자치단체와 여행 관련 기관, 업체 300곳이 500개 부스를 설치하고 전국 방방곡곡의 숨겨진 여행지 정보까지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박람회장은 크게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관은 세대별로 적합한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 ‘내나라 여행 갤러리관’. 1020 탐험관, 3040 사랑관, 5060 추억관 및 황혼건강관으로 나뉘어 세대별로 꼭 가봐야 할 여행지와 체험 거리를 소개한다. 또 예술적 기법이 가미된 여행 웹툰을 비롯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의 여행용품 콜라보레이션, 페이퍼아트, 사진전, 믹스미디어를 통한 오감 체험 등 관광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자체홍보관’에는 지난해 박람회 대상 수상 지역인 강원도를 비롯해 12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 둘레길 등 지리산에 인접한 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의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산림청은 저렴한 가격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는 전국의 휴양림을 알려주고 이곳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노하우와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세월호 사고 이후 위축된 섬과 바다 여행 홍보를 위한 ‘해양여행관’도 만들어진다. 어촌체험마을과 해양레저관광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마련해 젊은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안전한 물놀이 교육과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2∼2014년 창조관광공모전에서 수상한 40여 개 기업, 80개 부스가 ‘창조관광기업관’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들 기업은 13일 오전 10시 코엑스 세미나실 300호에서 ‘창조관광기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전국 지자체 및 유관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관광자원 발굴과 활용을 통한 협업사업을 설명한다. 이 밖에 전국 지자체 인증 특산물이 총집합된 ‘특산물관’이 설치돼 향토색 물씬 풍기는 설 선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62개 국내 여행사가 참가하는 ‘추천 내나라 여행상품관’은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알려준다. 양영훈 이종원 송일봉 이승태 씨 등 12명의 여행작가가 국내 여행 비법을 알려주는 강연은 관람객들이 놓쳐선 안 될 특별한 시간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네 차례 별도로 마련된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메인무대에서는 강원도가 준비한 다양한 공연 등 흥겨운 볼거리가 4일 내내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의 반응도 뜨겁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전국여행업협회(ANTA) 회원사 직원 1200여 명이 박람회를 찾기로 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2∼5시 박람회장을 견학하고 지자체와 상담회도 연다. 박람회 유료 입장객에게는 전시장 입구에서 국내 여행 정보가 총망라된 올컬러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박람회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며 초중고교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마지막 날인 15일은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naenar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6000-1109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강원 관광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를 겨냥한다. 우선 동북아의 문화 및 관광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단기 목표이다. 이를 위해 양양국제공항 항로 확장과 활주로 연장, 해양관광 크루즈 취항, DBS 크루즈 항로 확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올해 관광객 1억2000만 명(외국인 250만 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항 노선이 없어 유명무실한 공항의 대명사로 불리던 양양공항은 최근 몰라보게 달라졌다. 중국 중심의 국제노선 확대로 정기편과 전세기 운항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는 올해 상하이 정기편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대만 태국 등 36개 도시에 2696편을 운항해 43만 명이 양양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다 제주 김해 광주 김포·인천 등 국내 4개 노선, 1692편 운항, 이용객 7만 명을 포함하면 올해 양양공항은 국내외 40개 도시를 4388편 운항해 이용객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양공항의 비약적 성장을 입증하듯 이달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항(開港)공항으로 지정됐다. 개항공항 지정으로 양양공항은 사전 허가 절차 간소화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게 돼 노선 취항이 한결 쉬워진다. 바닷길로는 7만 t급 대형 크루즈가 취항해 해양관광을 견인한다. 강원도는 올 하반기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를 잇는 크루즈 운항을 위해 다음 달 중국 선사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기로 했다. 중국 칭다오 밍주크루즈는 9월, 상하이 스카이씨크루즈는 11월 동해항에서 첫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올 상반기 크루즈 취항을 위해 ‘강원도 해양관광센터’를 설립하고 크루즈 승무원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크루즈 산업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강원도를 동북아 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봄축제·춘천닭갈비… 오감만족 강원도, 어디까지 가봤나요?▼박람회장 내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강원도 관광의 모든 것을 12∼15일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다. 설악산 오대산 경포대 정동진 등 국내 대표적인 관광명소 외에도 강원도 시골 구석구석에 산재한 실속 있는 여행지까지 소개된다. 강원도는 이번 박람회에 도내 18개 전 시군 및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사)물레길, 원주 레일바이크, 태백 365세이프타운 등 관광 업체들과 함께 참가한다. 강원도 홍보관에서는 각 시군의 관광명소와 봄축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람객의 발길을 잡을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광지 지도 퍼즐 맞추기를 비롯해 토마토 높이 쌓기, 관광퀴즈쇼, 인형 맞히기, DMZ박물관 군번줄 맞추기, 머그잔 채색, 캐릭터우드 공예, 자작나무 목걸이 만들기, 응급처치 체험 등 도와 시군이 준비한 알찬 프로그램들이 개막일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박람회장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강원도의 우수 공연들이 잇따라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일 공연팀 ‘S.O.S’가 가야금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춘천 소양예술농원’은 사물놀이와 대동놀이 등 한국전통 연희마당을 펼친다. 또 13일 속초의 ‘갯마당’이 무동놀이와 장구놀이 등의 흥겨운 무대를 만들고 14일 ‘원주 아울’은 전통악기 공연인 다이내믹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15일에는 아이돌그룹 ‘NPI’가 무대에 올라 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군별로 마련한 지역 먹을거리 시음·시식 코너는 빼놓을 수 없는 관람 코스다. 춘천 닭갈비를 비롯해 원주 황골엿, 강릉 커피, 동해 지장수 호박막걸리, 속초 젓갈, 홍천 잣막걸리, 횡성 한우 육포, 정선 황기엿, 철원 쌀과자, 양구 민들레차, 인제 오미자진액, 고성 해양심층수, 양양 송이젤리 등 강원도의 별미가 한자리에 모인다. 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구제역에 걸렸을지도 모르는 돼지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세종에서 강원 철원군 등지로 팔려간 사실이 드러났다. 방역당국의 관리감독 소홀과 방역망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지역인 세종시 연서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새끼돼지를 구입한 전국 농장 4곳의 돼지를 8일 도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들 농장은 경기 포천과 남양주, 경남 양산, 강원 철원 등에 있다. 농식품부 확인 결과 문제가 된 세종의 농장은 지난달 7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과 50m 거리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법에 따라 이 농장의 돼지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행위는 금지된 상태였다. 이 같은 사실은 철원군 갈말읍의 한 농장이 7일 새 돼지를 들이자마자 구제역 의심신고를 하면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세종 농장 주인 이모 씨(39)가 7일 오전 새끼돼지를 차량 2대에 실어 보낸 뒤 같은 날 오후 4시 40분경 구제역 의심신고를 한 점을 들어 고의성을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씨는 고의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가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방역당국의 부실한 관리 실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당장 농식품부 청사가 있는 세종시의 방역망이 뚫린 데다 외부 반출이 금지된 상황에서 200km 떨어진 강원 철원 등까지 구제역 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이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고 이동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종 농장의 가축을 운반한 차량은 이동 과정에서 제지를 받지 않았다. 강원도 관계자는 “가축을 운반한 두 대의 차량 중 한 대는 가축 운반차량으로 등록되지 않았고, 다른 한 대는 등록 차량이지만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장착이 필수인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장치를 달지 않았거나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창규 kyu@donga.com / 철원=이인모 기자}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51)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동규 강릉지원 부장판사)는 9일 이 시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 대부분이 인정된다”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510만6600원을 선고했다. 형이 이대로 확정될 경우 이 시장은 시장직을 잃는다. 또 함께 기소된 선거대책본부장 김모 씨(56)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만8700원, 홍보팀장 권모 씨(45)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회계책임자 유모 씨(50)에게는 벌금 100만 원이 각각 선고됐다. 이 시장은 선대본부장 김 씨와 공모해 2013년 10월 선거자금으로 4500만 원이 입금된 A 씨 명의의 현금카드를 받는 수법으로 정치자금을 수수한 데 이어 지난해 2월 사업가 B 씨로부터 선거자금 500만 원을 무상 대여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회계책임자 유 씨와 공모해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 회계 보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시장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3329만1200원을 구형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구제역에 걸렸을지도 모르는 돼지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세종에서 강원 철원군 등지로 팔려간 사실이 드러났다. 방역당국의 관리감독 소홀과 방역망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지역인 세종시 연서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새끼돼지를 구입한 전국 농장 4곳의 돼지를 8일 도살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들 농장은 경기 포천과 남양주, 경남 양산, 강원 철원 등에 있다. 강원도의 확인 결과 문제가 된 세종의 농장은 지난달 7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과 50m 거리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법에 따라 이 농장의 돼지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행위는 금지된 상태였다. 이 같은 사실은 철원군 갈말읍의 한 농장이 7일 새 돼지를 들이자마자 구제역 의심신고를 하면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세종 농장 주인 이모 씨(39)가 7일 오전 새끼돼지를 차량 2대에 실어 보낸 뒤 같은 날 오후 4시 40분경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점을 들어 고의성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씨는 고의성 여부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가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방역당국의 부실한 관리 실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당장 농식품부 청사가 있는 세종시의 방역망이 뚫린 데다 외부 반출이 금지된 상황에서 200㎞ 떨어진 강원 철원 등까지 구제역 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이 별 다른 제지를 받지 않고 이동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종 농장의 가축을 운반한 차량은 이동 과정에서 별 다른 제지를 받지 않았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가축을 운반한 두 대의 차량 중 한 대는 가축 운반차량으로 등록되지 않았고, 다른 한 대는 등록 차량이지만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장착이 필수인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달지 않았거나 아예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창규 기자 kyu@donga.com철원=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검찰이 골프장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기소한 박희태 전 국회의장(76)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명민 판사 심리로 9일 열린 1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 전 의장에게 벌금과 함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을 요청했다. 검찰은 “박 전 의장의 추행 혐의가 입증돼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고 동종 전과가 없는 만큼 벌금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박 전 의장은 “대단히 죄송하고 깊이 반성한다. 관용을 베풀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박 전 의장 변호인도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미 형벌 이상의 징벌과 고통을 받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박 전 의장은 이날 재판 시작 20분전 법원에 도착했고, 취재진에 질문에 응하지 않은 채 법정에 들어갔다. 재판이 끝난 뒤에도 “법정에서 다 이야기했다”며 말을 아꼈다. 박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11일 오전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을 하던 도중 캐디 A 씨(23)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건 다음 날 A 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고 박 전 의장은 강원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도 했다. 박 전 의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16일 오후 2시 열린다.원주=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53)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김동규 부장판사)는 5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이 ‘김대수 후보(당시 시장)가 강원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관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은 전후 문맥상 진실된 사실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다소 과장된 표현이자 의견 표명으로 인정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 발언 중 ‘김대수 후보자의 독단적 원전 신청’은 공문과 의회 속기록 등을 살펴볼 때 허위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도루묵 맛탕, 오징어 도넛, 송어찰떡 완자, 게살덮밥 소스…. 강원도 환동해본부가 도내에서 많이 잡히는 수산물로 만든 새로운 먹을거리를 개발했다. 도내 수산물의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제고, 수출 증진은 물론이고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특수를 겨냥한 것. 2013년 3개 어종, 6개 음식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4개 어종, 9개 음식을 개발하고 시식회를 잇달아 열어 반응을 점검하고 있다. 4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무원 및 취재진을 대상으로 열린 시식회에선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가공을 통해 생선의 비릿한 맛이 사라졌고 생선 특유의 쫀득하고 고소한 맛은 살아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시식회에 직접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다 맛있지만 특히 도루묵알 리소토가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오징어와 도넛가루를 이용해 만든 오징어 도넛, 구이나 찜요리로 주로 쓰이는 도루묵을 먹기 편하게 만든 맛탕도 인기를 끌었다. 이 음식은 청소년과 젊은층의 간식거리로 적합할 것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환동해본부는 지난달 22일 강릉시 세인트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시식회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얻었다. 환동해본부는 시식회 평가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수산식품 세계화 전략추진협의회’의 평가와 보완을 거쳐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보완해 육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2017년까지 양미리 문어 가자미 등 3개 어종을 이용해 15개 음식을 개발하기로 했다. 환동해본부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음식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요리기법을 전수할 방침이다. 전영하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은 “맛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지만 원재료 단가가 다소 높은 편이어서 단체급식 등에 활용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며 “우선 호텔이나 대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보급을 타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기에다 자녀들의 봄방학까지 이어져 여행을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듯하다. 하지만 아직도 어디로 떠날지 결정을 못했다면 12∼15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그 답을 구할 수 있을 듯하다. 12회째를 맞는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구석구석, 행복여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국내여행을 주제로 한 이 박람회에서는 100여 곳의 국내여행지와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3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500여 부스가 설치돼 예년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더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는 휴양, 체험, 레포츠, 안전 등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섬 기획관’, ‘해양 마을관’ 등이 마련돼 어촌마을 체험과 안전한 섬 여행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 세대별 여행지를 추천하는 ‘내나라 여행 갤러리관’, 지방자치단체의 여행지, 축제를 알려주는 ‘내나라 홍보관’, 지자체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내나라 특산물관’, 80여 개 관광벤처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창조관광기업관’, 여행상품이 총망라된 ‘여행사관’이 설치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43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스로 나섰다. 지난달 5일 발대식을 한 이들은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박람회를 소개하고 국내여행 응원 문화 형성 및 전파, 행사 관련 아이디어 제공, 현장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벌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기에다 자녀들의 봄방학까지 이어져 여행을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듯하다. 하지만 아직도 어디로 떠날지 결정을 못했다면 12∼15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그 답을 구할 수 있을 듯하다. 12회째를 맞는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구석구석, 행복여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국내여행을 주제로 한 이 박람회에서는 100여 곳의 국내여행지와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3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500여 부스가 설치돼 예년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더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는 휴양, 체험, 레포츠, 안전 등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섬 기획관’, ‘해양 마을관’ 등이 마련돼 어촌마을 체험과 안전한 섬 여행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 세대별 여행지를 추천하는 ‘내나라 여행 갤러리관’, 지방자치단체의 여행지, 축제를 알려주는 ‘내나라 홍보관’, 지자체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내나라 특산물관’, 80여 개 관광벤처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창조관광기업관’, 여행상품이 총망라된 ‘여행사관’이 설치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43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스로 나섰다. 지난달 5일 발대식을 한 이들은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박람회를 소개하고 국내여행 응원 문화 형성 및 전파, 행사 관련 아이디어 제공, 현장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벌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기에다 자녀들의 봄방학까지 이어져 여행을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듯하다. 하지만 아직도 어디로 떠날지 결정을 못했다면 12∼15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그 답을 구할 수 있을 듯하다. 12회째를 맞는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구석구석, 행복여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국내여행을 주제로 한 이 박람회에서는 100여 곳의 국내여행지와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3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500여 부스가 설치돼 예년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더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는 휴양, 체험, 레포츠, 안전 등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섬 기획관’, ‘해양 마을관’ 등이 마련돼 어촌마을 체험과 안전한 섬 여행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 세대별 여행지를 추천하는 ‘내나라 여행 갤러리관’, 지방자치단체의 여행지, 축제를 알려주는 ‘내나라 홍보관’, 지자체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내나라 특산물관’, 80여 개 관광벤처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창조관광기업관’, 여행상품이 총망라된 ‘여행사관’이 설치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43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스로 나섰다. 지난달 5일 발대식을 한 이들은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박람회를 소개하고 국내여행 응원 문화 형성 및 전파, 행사 관련 아이디어 제공, 현장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벌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기에다 자녀들의 봄방학까지 이어져 여행을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듯하다. 하지만 아직도 어디로 떠날지 결정을 못했다면 12∼15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그 답을 구할 수 있을 듯하다. 12회째를 맞는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구석구석, 행복여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국내여행을 주제로 한 이 박람회에서는 100여 곳의 국내여행지와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3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500여 부스가 설치돼 예년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더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는 휴양, 체험, 레포츠, 안전 등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섬 기획관’, ‘해양 마을관’ 등이 마련돼 어촌마을 체험과 안전한 섬 여행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 세대별 여행지를 추천하는 ‘내나라 여행 갤러리관’, 지방자치단체의 여행지, 축제를 알려주는 ‘내나라 홍보관’, 지자체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내나라 특산물관’, 80여 개 관광벤처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창조관광기업관’, 여행상품이 총망라된 ‘여행사관’이 설치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43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스로 나섰다. 지난달 5일 발대식을 한 이들은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박람회를 소개하고 국내여행 응원 문화 형성 및 전파, 행사 관련 아이디어 제공, 현장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벌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기에다 자녀들의 봄방학까지 이어져 여행을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듯하다. 하지만 아직도 어디로 떠날지 결정을 못했다면 12∼15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그 답을 구할 수 있을 듯하다. 12회째를 맞는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구석구석, 행복여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국내여행을 주제로 한 이 박람회에서는 100여 곳의 국내여행지와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3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500여 부스가 설치돼 예년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더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는 휴양, 체험, 레포츠, 안전 등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섬 기획관’, ‘해양 마을관’ 등이 마련돼 어촌마을 체험과 안전한 섬 여행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 세대별 여행지를 추천하는 ‘내나라 여행 갤러리관’, 지방자치단체의 여행지, 축제를 알려주는 ‘내나라 홍보관’, 지자체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내나라 특산물관’, 80여 개 관광벤처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창조관광기업관’, 여행상품이 총망라된 ‘여행사관’이 설치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43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스로 나섰다. 지난달 5일 발대식을 한 이들은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박람회를 소개하고 국내여행 응원 문화 형성 및 전파, 행사 관련 아이디어 제공, 현장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벌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기에다 자녀들의 봄방학까지 이어져 여행을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듯하다. 하지만 아직도 어디로 떠날지 결정을 못했다면 12∼15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그 답을 구할 수 있을 듯하다. 12회째를 맞는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구석구석, 행복여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국내여행을 주제로 한 이 박람회에서는 100여 곳의 국내여행지와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3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500여 부스가 설치돼 예년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더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는 휴양, 체험, 레포츠, 안전 등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섬 기획관’, ‘해양 마을관’ 등이 마련돼 어촌마을 체험과 안전한 섬 여행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 세대별 여행지를 추천하는 ‘내나라 여행 갤러리관’, 지방자치단체의 여행지, 축제를 알려주는 ‘내나라 홍보관’, 지자체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내나라 특산물관’, 80여 개 관광벤처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창조관광기업관’, 여행상품이 총망라된 ‘여행사관’이 설치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43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스로 나섰다. 지난달 5일 발대식을 한 이들은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박람회를 소개하고 국내여행 응원 문화 형성 및 전파, 행사 관련 아이디어 제공, 현장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벌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