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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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straw825@donga.com

취재분야

2026-03-09~2026-04-08
지방뉴스94%
사건·범죄4%
검찰-법원판결2%
  • 고속도로서 ‘운전중 전화’ 시속 200km 추격전

    [충북지방경찰청 제공]고속도로에서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며 운전을 하던 30대가 이를 단속하려던 경찰의 제지를 무시하고 15분여 동안 과속 곡예운전을 하다 붙잡혔다. 19일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이천휴게소 부근에서 통화를 하며 자신의 SM5 승용차를 운전하던 허모 씨(33)가 순찰 중이던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범칙금을 물리기 위해 멈추라고 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허 씨는 그대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는 시속 200km의 속도로 달리면서 차량 20여 대를 아슬아슬하게 추월했고 갓길 주행마저 서슴지 않았다. 허 씨는 40km 정도를 더 달아나 이천휴게소 하남 나들목으로 나가던 중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타이어가 펑크 난 뒤에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허 씨는 이미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의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운전 도중 휴대전화 통화를 하다 적발되면 범칙금 5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영상=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 김학배 경위 제공}

    •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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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송바이오엑스포조직위, 대학생 서포터스 30명 모집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5일까지 온라인 대학생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이공계 또는 바이오산업에 관심이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대학생이나 휴학생이면 된다. 선발 인원은 30명. 선발된 서포터스는 10월 12일까지 바이오산업 분야와 엑스포 취재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벌인다. 희망자는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사무국에 e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9월 26일∼10월 12일 KTX 오송역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열린다.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첨단 바이오 및 화장품 뷰티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bio-osong.kr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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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6월 10일까지 쏘가리 잡지마세요”

    “금어기에 쏘가리 잡다가는 큰코다칩니다.” 충북 단양군이 군어(郡魚)인 쏘가리 지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산란철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금어기로 정하고 남한강 일대에서 불법어로 행위 단속을 벌이고 있는 것. 단양군은 이달 초 한국쏘가리협회 회원 40명으로 ‘쏘가리 감시단’을 꾸려 낚시인들을 대상으로 포획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펴고 있다. 단양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수산자원보호명예감시관 등 단체와 합동단속도 벌이고 있다. 금어기간을 알리는 현수막 23개도 곳곳에 내걸었다. 새벽이나 야간, 공휴일 등에 몰래 쏘가리를 잡는 경우가 많아 이 시간대에 단속반을 집중 투입해 보트를 이용하거나 루어낚시, 전기배터리 등 불법 어구를 동원한 행위를 적발하고 있다. 실제 하덕천 여울과 상진대교 등에서 불법으로 쏘가리를 낚은 낚시꾼 7명이 현장에서 적발돼 15일 경찰에 고발됐다. 내수면어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몸길이 18cm 이하의 쏘가리는 연중 포획을 할 수 없다. 또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는 모든 쏘가리를 잡을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남한강 쏘가리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린 쏘가리의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업인과 낚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토속어종인 쏘가리는 육식성으로 포식성이 강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 횟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양 남한강 일원은 담수지역과 여울목, 돌무덤 등이 많아 예부터 쏘가리 서식의 최적지로 꼽힌다. 장구벌레와 꼬네기 같은 수서곤충에서부터 꺽지, 준치, 붕어, 뱀장어, 민물참게 등 다양한 수중생물이 살고 있다. 단양군은 2004년부터 쏘가리를 내세운 전국 규모의 낚시 대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2007년에는 전국 처음으로 쏘가리를 표지방류(꼬리표를 매달아 방류)해 생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는 해마다 쏘가리 치어 수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마릿수 늘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2년에는 쏘가리를 군어로 지정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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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천연기념물 황새 야생적응 도와요”

    국내에서 멸종된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의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인 한국교원대가 교내 황새복원시설을 16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 교원대는 비공개로 운영해오던 황새복원시설을 ‘청람황새공원’으로 명명하고 시민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10만 m² 규모의 청람황새공원에는 △황새 번식장 △황새먹이 사냥 훈련장 △방문자 센터 △황새의 춤 매장과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황새습지정원도 곧 조성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황새먹이 훈련장에서 황새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미꾸라지를 직접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습지로 연결된 수로에 미꾸라지를 흘려보내면 황새가 이를 잡아먹는 것. 황새생태연구원 박시룡 교수는 “황새의 야생 적응 훈련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며 황새가 왜 멸종됐는지를 이해하고, 황새야생복귀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황새생태교육관에서는 천연기념물 종(種) 복원에 대한 국내 유일의 교육프로그램인 ‘황새와 함께하는 생태이야기’가 진행된다. 유치원생과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전 교육신청을 받는다. 매장에서는 유기농 쌀인 ‘황새의 춤’과 각종 황새 기념품도 판매한다. 공원 개장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무료. 국제적 보호조류로 멸종위기 1급 동물인 황새는 습지 먹이사슬의 최강자이면서 행복과 고귀, 장수를 상징하는 상서로운 새로 알려져 있다.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국내 농촌 어디서나 번식하던 텃새였지만 농촌 생태계 훼손으로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동아일보 특종(1971년 4월 1일자 1면)으로 충북 음성에서 마지막으로 한 쌍이 발견됐지만 이 가운데 수컷이 밀렵꾼의 총에 맞아 죽고 ‘과부 황새’마저 1994년 9월 서울대공원에서 죽으면서 국내에서 완전히 멸종됐다. 교원대는 박 교수의 주도로 1996년부터 캠퍼스 내 야산과 논에 황새인공증식 시설을 건립하고 황새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56마리의 황새가 사육 중이다. 문화재청이 2009년 ‘황새생태마을’ 조성지로 선정한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 야생 복귀를 준비 중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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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세종대왕이 초정리에 머무를 때…

    ‘세종대왕 100리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 문화를 담은 책이 나왔다. 이 길은 세종대왕이 1444년 초정약수로 유명한 충북 청원군 초정리에 행궁을 짓고 123일간 머물며 한글 창제와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친 것에 착안해 조성된 길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세종대왕 100리길 코스인 청주 상당산성과 청원 초정약수, 증평 율리휴양촌 및 좌구산 등을 권역별로 나눠 3권(도서출판 샘터사, 각 1만5000원·사진)으로 펴냈다. 상당산성권을 다룬 ‘숲길, 오래된 미래를 품다’에는 소설가 연구상 씨와 화가 강호생 씨, 사진가 송봉화 씨가 참여했다. 천년 성곽인 상당산성과 그 주변의 문화공간을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책 가운데 ‘동암문 이야기’편에서는 이인좌의 난과 상당산성의 이야기를 고증을 통해 소설로 엮었다. ‘물길, 세종대왕 꿈을 담다’는 초정리를 중심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또 운보 김기창 화백과 삼국시대 격전지였던 구라산성, 구한말 의병장인 ‘번개대장’ 한봉수의 이야기를 수필가 연지민 씨와 화가 손순옥, 사진가 문상욱 씨가 재미있게 그려냈다. 동화작가 오미경 씨와 화가 손부남 씨, 사진가 정광의 씨가 참여한 ‘들길, 이야기 따라 걷다’편에서는 조선 중기 최고 시인으로 칭송받는 독서광 김득신, 좌구산 거북이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엮었다. 출판기념회는 20일 오후 2시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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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세계 最古 소로리 볍씨 아시나요?”

    세계 최고(最古)로 추정되는 ‘소로리 볍씨’를 재배한 고장이 청주임을 알리기 위한 모임 ‘청주 소로리 볍씨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소기추)가 출범했다. 소기추 공동대표에는 강상준 충북대 명예교수, 나기정 전 청주시장, 박연석 전 청주시의회의장, 박영수 전 청주문화원장, 한장훈 감초당한의원 회장, 한종설 전 청원군의회 의원 등 6명이 추대됐다. 실무기구로 기획총괄위원회와 학술위원회 등 4개 기구를 구성한다. 신방웅 이융조 이상록 등 10명의 지도위원을 위촉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기추는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 상징물로 ‘청주 소로리 볍씨’가 적절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6·4 지방선거에 나선 단체장 입후보자들에게 기념사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활동을 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불려 왔던 ‘청원 소로리 볍씨’를 통합 청주시의 위상에 걸맞게 ‘청주 소로리 볍씨’로 부르기로 했다. 소기추 산파역인 이융조 한국선사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앞으로 소로리 출토 유물 보존과 청주 소로리 볍씨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재조명 사업, 후속 연구를 위한 지원활동 등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선사시대 고고학을 이끈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소로리 볍씨 발굴을 비롯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청원 두루봉 동굴 구석기 유적 발굴,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한국의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으로 전시되고 있는 단양 수양개의 슴베찌르개 발굴 등 선사 고고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쌓았다. 그는 “소로리 볍씨는 현재 1만5000년 전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 애리조나대의 조사 결과 1만7000년 전의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연대기를 1만7000년 전으로 수정하고, ‘한국에서 재배된 벼’라는 의미로 ‘오리자 사티바 코레카(Oryza sativa coreca)’라는 새 학명으로 명명할 것을 11월 열리는 아시아구석기학회에서 제안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에서는 1994년 오창과학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문화재 지표조사를 하던 중 충북대 박물관이 구석기 문화층과 토탄층을 확인했다. 이후 1997년부터 2001년 사이 고대 볍씨 18알, 유사 볍씨 41알 등 모두 59알의 고대 탄화(炭化) 볍씨를 발굴했다. 이 볍씨들은 탄소연대측정 결과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인정받아 왔던 중국 후난(湖南) 성 출토 볍씨(1만2000년)보다도 3000여 년이나 더 오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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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옻나무 새순은 봄이 주는 보약입니다”

    “향 좋고 몸에도 좋은 옻순 드시러 오세요.” ‘옻 산업특구’인 충북 옥천에서 참옻 전시 판매행사가 10, 11일 옥천읍 삼양리 옥천향수공원에서 열린다. 옥천 참옻육성사업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당초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옻 관련 생산물과 가공품의 전시 판매 시식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30곳의 부스에서 옻 가공식품과 옻 칠공예품을 전시하고 옻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옻순무침과 옻닭, 옻오리, 옻순튀김 등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고 옻버섯, 옻된장, 옻물 등을 판매한다. 최고 품질의 옻순을 kg당 1만2000∼2만2000원에 살 수 있고 게릴라 옻순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옻에 민감한 사람을 위한 안전지대도 운영된다. 옻에는 우루시올이라는 독성물질이 있는데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이 물질에 닿으면 그 가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옻순은 그 독성을 감수할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조선시대 ‘의성(醫聖)’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옻은 장(小腸)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며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었다. 옥천은 600년 전통의 참옻 산지다. 250년 된 옻샘을 비롯해 전통 화칠 흔적이 남아 있는 옻도가 등 사라져가는 우리 옻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2005년 옥천읍 등 9개 읍면 79만4314m²(약 24만280평)를 ‘옻 산업특구’로 지정받아 국비 35억 원 등 78억5000만 원을 들여 옻 가공 칠 산업 육성 등을 추진 중이다. 현재 181농가가 85.76ha에서 30만 그루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010-5284-509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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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무산

    충북도교육감 선거의 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가 무산됐다. 최종 단일 후보 선정에서 탈락한 홍순규 후보가 독자 출마를 선언했고, 여론조사에서 컷오프됐던 김석현 후보도 불복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7일 비전교조 출신 충북도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달 26, 27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에 응한 강상무 김석현 장병학 홍득표 홍순규 후보(가나다순) 가운데 장 후보와 홍순규 후보를 2배수로 압축한 뒤 이달 3일 청문회를 열어 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한 홍순규 후보가 4일 기자회견에서 “후보 참관인 없이 투개표가 진행되는 등 문제가 많은 단일화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며 독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후보 결정에 충분히 반영됐는지 의문이다. 추진위는 투개표 과정을 명명백백히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컷오프에서 탈락한 김석현 후보도 “신뢰하지 못하는 여론조사로 후보 단일화를 하는 것은 충북도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독자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상태다. 당초 단일화에 참여한 5명 가운데 승복한 후보는 강상무 홍득표 후보 2명뿐이다. 이에 대해 추진위는 “후보 단일화는 참여 후보들이 합의한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치러졌다”며 “최종후보로 추대되지 못한 예비후보는 대승적 차원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홍순규 후보와 김 후보가 출마를 강행하면 이번 충북도교육감 선거는 보수진영 후보 5명과 1명의 진보진영 후보(김병우 전 충북교육발전소 상임대표) 간 대결로 치러진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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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내고장 인사]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 ▽4급 전보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보령교육원장 이경우 ▽교육연구사 및 6급 전보 △제주교육원 오기석 조명호 △보령교육원 윤희철 채진석}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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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꽃을 솎아주면 사과가 커져요”

    충북 충주의 명물인 ‘사과나무 가로수길’을 찾은 한 가족이 사과꽃 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사과 홍보를 위해 충주사과 서포터스 가족을 모집해 가로수 사과나무를 분양했다. 이들의 손길을 거쳐 정성스럽게 키워진 사과는 가을에 수확해 지역 내 사회복지재단 등에 기증된다. 충주시 제공}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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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 옛 연초제조창 창조경제타운으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일대가 ‘창조경제 문화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국가시책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청주가 도시경제기반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도심의 도시재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산유발 효과로 등으로 산업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청주시는 옛 연초제조창과 상당구 내덕1동 우암동 중앙동 등 11개 동을 ‘옛 연초제조창을 활용한 창조경제타운 조성’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14일 국토교통부 공모에 응모했다. 이 사업에는 전국 86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경제기반형에는 청주와 부산이 지정됐다. 청주시는 최복수 부시장이 직접 옛 연초제조창의 역사와 행정 전반을 설명하고 주민 대표와 기업협의회, 공예협동조합 등이 부문별로 발표를 해 평가위원들로부터 “성공률이 확실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선도지역 지정에 따라 청주시는 앞으로 2017년까지 국비 250억 원, 시비 250억 원, 민자 880억 원 등 1380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를 이용해 ‘창작 제조(동부창고)∼전시 프로모션(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산업가공(청주문화산업단지)∼유통체험(옛 연초제조창)’에서 다시 ‘창작 제조’로 선순환하는 자립형 수익구조를 갖춘 창조경제 문화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담배박물관과 시민예술촌, 국악방송, 문화예술특화거리, 공예제조창 등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장기적으로 성안, 탑대성, 수곡1, 모충, 사직1, 사직2, 운천신봉동 등 옛 도심 7개동까지 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43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6월경 52억50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되면 시민과 각 분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은 뒤 자립형 수익 구조를 갖춘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의 중심인 청주 옛 연초제조창은 1946년 경성전매국 청주 연초공장으로 문을 열었다. 국내 최대 담배공장이자 청주를 대표하는 근대산업의 요람이었지만 공장 통폐합으로 2004년 가동이 중단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1년 이곳에서 국내 첫 ‘아트팩토리형 비엔날레’를 치른 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015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수장보존센터)이 문을 열 예정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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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서 중학생 흉기 찔려 숨져…아버지 지인에 피살 추정

    충북 청주의 한 빌라에서 중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11시 50분경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빌라에서 중학생 A 군(15)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학교 후배가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신고자는 "선배와 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찾아갔는데 A 선배가 침대에 이불을 뒤집어 쓴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앞서 이 집에서는 A 군의 아버지 B 씨(40)의 지인 C 씨(36)가 번개탄을 피우고 신음 중인 것을 B 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 씨는 "아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담임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집에 왔는데 C 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B 씨는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했고, C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B 씨는 C 씨를 구하느라 미처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가 경찰을 통해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경찰은 A 군 후배들로부터 "28일 오전 4시경 만취한 C 씨가 함께 자고 있던 A 군을 다른 방으로 불러냈으며, 이후 A 군이 맞는 소리를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C 씨가 A 군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C 씨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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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공항∼中 노선 3개 신설

    충북 청주국제공항과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이 늘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공항과 중국 옌지(延吉·주 3회), 하얼빈(哈爾濱·주 2회), 다롄(大連·주 2회)을 오가는 3개 정기노선이 신설됐다. 또 기존 청주공항∼선양(瀋陽) 노선이 주 3회에서 주 7회로 늘어난다. 정기노선 취항은 7∼9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 국제 정기노선은 현재 항저우(杭州), 선양, 베이징(北京), 태국 방콕 등 4개에서 하반기부터 상하이(上海)를 포함해 8개로 늘어난다. 특히 한국∼중국 노선은 인천(30개), 부산(10개)에 이어 세 번째 많은 공항이 됐다. 신설 노선 가운데 하얼빈은 1996년 충북도와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이 자매결연을 한 곳이다. 임택수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노선 신설로 청주국제공항은 세종시 관문 공항과 중부권 거점 공항, 수도권 대체 공항으로 위상을 다지게 됐다”며 “올 이용객이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997년 4월 개항한 청주국제공항은 총면적 674만 m²로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15개 공항 중 다섯 번째 수준. 연간 315만 명의 국내외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2만2406m²(약 6790평)의 여객청사와 연간 3만7500t의 화물 처리 능력을 보유한 화물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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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강따라 힐링… 길따라 웰빙

    충북 단양군 ‘느림보 강물길’이 봄철 힐빙(heal-bing)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힐빙은 힐링(Healing)과 웰빙(Well-bing)의 합성어. 24일 단양군에 따르면 느림보 강물길은 2012년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남한강변을 따라 석문길, 다랭이길 등 5개 테마길로 만들어졌다. 총 길이 19.2km의 친환경 숲 체험 길로, 걷기 열풍을 타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숲 속 체험길로 입소문이 퍼져 지난해에만 5만여 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느림보 강물길은 도담삼봉(명승 제44호)과 석문(명승 제45호)을 비롯해 금굴(충북도기념물 제102호) 등 많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해준다. 코스가 완만한 경사의 산허리나 강변도로를 따라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석문길은 도담삼봉에서 출발해 가곡면 하덕천까지 이어진 4km 구간. 능선을 따라 남한강의 절경인 도담삼봉과 석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숲속쉼터가 마련돼 있다. 숲길 측백나무 군락은 이 코스의 또 다른 볼거리다. 측백나무는 기침 완화 등에 효능이 있어 숲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다랭이길은 가곡면 하덕천에서 덕천교에 이르는 3km 코스로 조성됐다. 산기슭을 따라 펼쳐진 층층이 ‘다랭이밭’은 남한강과 조화를 이뤄 시골마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코스에는 조선후기 때 지어진 목조기와집 조자형 가옥(중요민속문화재 제145호)이 있어 선조들의 건축미학을 살펴볼 수 있다. 고수재길은 덕천교에서 도담삼봉 마을에 이르는 4km 코스다. 양백산을 휘감아 도는 고수재는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고, 빽빽한 소나무와 봄의 전령사인 진달래 군락이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코스 곳곳에 숲속교실, 출렁다리, 포토존, 간이휴게소 등을 갖춰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고수재길에서 단양금굴 유적까지 이어지는 1.8km 코스의 금굴길과 가곡면 하덕천에서 도담삼봉유원지에 이르는 6.4km의 삼봉나루길도 사색의 공간으로 트레킹의 풍미를 더해준다. 단양군 관계자는 “느림보 강물길은 환경친화적으로 조성돼 걷다 보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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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한지로 만든 꽃병-고깔…희귀 유물 보러 오세요”

    전통 한지(韓紙)의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있는 한지체험박물관(관장 안치용)은 다음 달 31일까지 ‘한지 희귀 유물 소장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지승주루목, 지장기러기, 지승고깔, 지승단지, 지승화병, 지승문양동구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요지연도, 지장복 등 희귀 한지 유물과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들은 한지 인형공예, 한지 거울 만들기, 한지 컵받침 공예, 한지 부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 박물관은 원풍리 옛 신풍분교에 지상 1층, 지하 1층의 한옥 양식으로 지어 한지의 기원과 한지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비롯해 기획전시관, 한지 체험실, 공예실, 강당 등이 들어섰다. 안 관장은 2007년 4월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7호인 한지장(韓紙匠)으로 지정됐다. 그는 닥실 제조법, 한지 납골함 제조법, 복사기 또는 인쇄기 출력용 한지의 제조법, 색한지의 수중염색법, 물방울 문양의 한지 제조법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제정한 ‘유네스코 직지상’의 상장 제작을 맡았다. 또 200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초청받아 한지 만들기 시연을 했으며, 2009년에는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축제’에서도 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박물관이 있는 원풍리는 예로부터 신풍한지로 유명하다. 신풍한지는 조령산 기슭 원풍리에서 참닥나무를 이용해 만드는 전통 한지. 색깔과 선명도가 뛰어나고 미생물 번식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43-832-3223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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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시, 직지심체요절 상권 복원작업 시작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의 상권 복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 청주시는 원본이 남아있지 않은 직지 상권 39장 가운데 19장을 복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미 올해 초 상권 1∼6장을 복원했고, 내년 1월 말까지 나머지 7장부터 25장까지 재현할 계획이다. 실물이 없는 직지 상권은 프랑스에 있는 직지 하권과 자비도량참법집해 등을 참고해 전통 주조 방법인 밀랍주조법으로 복원된다. 황정하 고인쇄박물관 실장과 남권희 경북대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청주시는 국비와 도비 등 총 18억1000만 원을 들여 직지 금속활자본과 목판본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권 1∼39장은 올해 초 활자복원과 조판작업이 완료됐다. 직지의 정식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여러 선승의 법어와 설법 등에서 선(禪)의 요체가 될 만한 내용을 간추려 엮은 것이다. ‘직지’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에서 나온 말로 ‘사람의 마음이 곧 부처’임을 뜻한다. 고려 우왕 3년(1377년) 백운화상이 청주의 흥덕사에서 발간했다. 1972년 ‘세계 도서의 해’ 전시회에 출품돼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됐으며 현재 하권 1권만이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에 보관되고 있다.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로 찍은 ‘42행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섰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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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단양 4차원 가상현실 세계로 초대합니다”

    ‘관광도시’ 충북 단양의 명물로 떠오른 단양 다누리센터에 4차원(4D) 체험관이 다음 달 30일 정식 개장한다. 22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6억 원을 지원받아 최근 다누리센터 안에 1112m² 규모로 체험관을 조성했다. 현재 시험운영 중인 체험관은 16석 규모 3개관으로 구성됐다. 체험관 진입로는 노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해 동시에 48명이 체험할 수 있다. 또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자전거로 탐방하는 시뮬레이터인 1인 탑승 체험기구인 ‘자전거 가상현실(VR)’과 동굴 체험기구인 ‘동굴 가상현실(VR)’을 갖췄다. 동굴 가상현실은 온달동굴을 실사 스캔한 영상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가상 동굴체험을 할 수 있다. 벽면에는 미디어 월(Media Wall)을 새로 만들어 단양군이 제작한 3D 단양 홍보 영상을 항상 관람할 수 있다. 4D 체험관에는 영문 안내와 모바일 웹, 3D 지도를 활용한 관광지도를 탑재해 기존 시스템보다 기능이 향상된 관광안내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단양군은 5700여만 원을 들여 다누리센터 지하 1층에 ‘4D 파충류 특별전시관’을 이달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28개의 수조를 만들어 사바나모니터, 악어거북 등 파충류 16종과 팩맨개구리 등 양서류 12종을 구입할 예정이다. 개장 기념 파충류 특별전이 다음 달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린다. 단양군 관계자는 “체험 위주로 변한 관광패턴에 맞춰 4D 영상체험관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누리센터는 2012년 5월 지상 4층,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문을 열었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아쿠아리움)과 관광홍보관, 도서관, 낚시박물관 등 6개의 관광시설을 갖췄다. 누적 이용객 57만4600여 명으로 단양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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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황이 다녀가신 길’ 관광상품으로…

    충북도와 음성군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음성 꽃동네 방문을 앞두고 관련 관광상품 개발 등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교황 방문이 끝나면 교황의 발자취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교황이 다녀간 곳이나 머무른 곳에 ‘걸은 길’ ‘머무른 방’ 등 이름을 붙여 지역의 천주교 성지와 연계하면 천주교 신자 등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음성 꽃동네 인근에는 대표적인 가톨릭 박해 순교지인 배티성지(충북도 기념물 제150호)가 있다. 이곳은 신유박해(1801년)와 병인박해(1866년) 등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때 교인들이 피신해 숨어 살던 곳으로, 마을 어귀에 배나무가 많아 ‘배티’로 불린다. 1830년대부터 교우촌이 형성됐으며 우리나라 최초 신학교인 ‘조선교구신학교’가 세워졌다.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를 기리는 ‘최양업 신부 기념관’과 ‘순교박해박물관’이 있다. 음성군도 최근 각 부서를 대상으로 교황 방문 관련 지역 마케팅 아이디어를 받아 사업 검토에 착수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교황 방문을 전후해 가톨릭 신자와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 버스 투어 △꽃동네 열린음악회 개최 △교황 관련 그림 그려 넣은 ‘축복의 길 조성’ △교황 사진 포토존 운영 △교황 핸드 프린팅 전시 △음성 농특산물 판매 등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전교구에서 치러지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차 8월 14∼18일 방한해 이 기간 음성 꽃동네를 방문할 계획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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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음주운전자, 도로한복판서 운전중 잠든 이유는

    19일 오전 2시 48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S아파트 앞 도로. 신호등이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뀌었지만 맨 앞 승용차는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뒤에 있던 차량 운전자들이 수차례 경적을 울렸지만 요지부동이었다. 한 운전자가 옆으로 차량을 빼 확인해보니 문제의 차량 운전자는 고개를 숙인 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운전자들의 신고로 인근 내덕지구대 소속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해보니 운전자 김모 씨(21)는 깊이 잠 든 상태였다. 시동은 켜져 있는 상태로 브레이크만 밟고 있어 자칫 사고가 발생할 위험마저 있었다. 경찰관들이 유리창을 두드리고 차체를 흔들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김 씨의 발이 브레이크 페달에서 떨어지면서 차량은 조금씩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결국 경찰은 인근을 지나던 차량으로 김 씨의 차량을 막은 뒤 비상용 망치로 유리를 깬 뒤에야 차를 세울 수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전날 친구들과 인근 복대동에서 술을 마신 뒤 혈중 알코올 농도 0.105%의 면허 취소(0.1% 이상) 상태에서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21일 김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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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세종대왕이 즐겨드신 음식은…

    “세종대왕은 어떤 음식을 즐겨 드셨을까.” 충북 청주시 상당산성∼청원 초정약수∼증평 율리를 잇는 ‘세종대왕 100 사업’을 진행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이들 지역의 대표음식을 선보인다. 문화재단은 21일 오후 3시 반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서 세종대왕 밥상과 권역별 도시락, 행궁도시락 등 발표회 및 시식회를 연다. 세종대왕 밥상은 조선왕조실록과 세종실록지리지, 승정원일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을 토대로 세종대왕이 즐겨 먹었던 음식을 고증해 만들었다. 권역별 대표음식은 1400년대 요리법이 담긴 ‘산가요록’과 ‘식료찬요’, 1900년대 초 청주지역 양반가 조리서인 ‘반찬등속’ 등의 문헌과 향토자원을 이용한 참살이(웰빙) 식단으로 꾸며진다. 상당산성권은 들깨영양밥, 닭, 약고추장, 두부 등이, 초정약수권은 뽕잎, 오디, 약수동치미, 육전 등이, 증평은 인삼, 호박 등을 특화했다. 세종대왕이 주민들을 초청해 양로연을 베푼 것을 특화한 ‘양로연죽상’과 여행길에 먹었던 ‘행궁도시락’도 소개된다. 청주시 문화재단은 충북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정헌상 교수)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세종대왕 100리 대표음식을 개발하고 있다. 음식 개발이 끝나면 주민과 주요 음식점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세종대왕이 초정행궁 당시 즐겼던 음식을 지금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청주의 대표음식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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