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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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2-22~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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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의 매력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싶은 인천 북인천여중 2학년 최한결 양(14)은 요즘 1학년 때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수업이 흥미롭고 만족스럽다. 북인천여중은 올 1학기에 2학년 8학급(288명)을 대상으로 참여와 체험 위주의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최 양은 “체험 위주의 수업을 하니까 잠을 자거나 딴짓하는 아이들이 없고 수업 태도가 진지해졌다”고 말했다. 최 양은 4일 오후 진로프로그램 중 하나인 ‘디저트 제과·제빵반’ 수업을 들었다. 학교 가사실에서 최 양 등 학생 25명은 브라우니를 직접 만들었다. 최 양은 “먹기 좋은 빵을 만드는 것과 보기 좋은 미술 작품이 서로 연관된다고 생각해 신청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다른 학생 20명은 교사와 함께 제과점과 칼국수 집을 돌며 조리 과정과 손님 응대 방법을 배웠다. 이 수업의 이름은 ‘비법 전수 창업요리’. 또 다른 학생들은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아 상가 입지 조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자영업에 흥미를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을 벌인 것. 북인천여중은 이처럼 오후에 학생 선택프로그램 8개, 진로프로그램 7개, 1인 1기 스포츠,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전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공통교과 과정도 교사가 주도하는 강의식 수업방식 대신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방식으로 전환했다. 서로 협력하고 토론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실험·실습을 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지구온난화에 대한 프로젝트 학습의 경우 학생이 스스로 도서관이나 인터넷을 통해 개념을 파악한다. 이어 지구가 뜨거워지는 이유를 분석하고 기상이변으로 속출하는 재해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탐구한다.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해결 방안을 찾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가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는 것. 구자문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자유학기제가 교육의 본질에 다가가는 작은 불씨가 돼 학생에게 적성과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에서 지난해 자유학기제를 시행한 영종중과 부평동중의 경우 전국 42개 자유학기제 시범학교 가운데 34개 학교가 벤치마킹하는 등 모범 사례가 됐다. 인천에서는 올해 1학기 북인천여중 등 3개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영종중 등 총 29개 학교가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 배경자 장학관은 “자유학기제는 학생이 무엇을 좋아하고 또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찾도록 도움을 줘 미래사회에 인재가 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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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원탁토론=2014 지구의 날 인천위원회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시티 인천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 개최. 19일 오후 2∼5시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032-548-6274, www.iagenda21.or.kr 인천 □직업훈련 프로그램=인천여성취업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참가자 24명. 다음 달 12일∼8월 4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반∼오후 1시 20분 이룸리더십학원. 홈페이지(www.iwwc.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nssaeil@hanmail.net)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260-3611□재취업 교육=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만 30세 이상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가자 선착순. 14∼18일 오전 9시∼오후 1시 센터 1층 교육장. 홈페이지(www.incheonjob.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ttasugi@nate.com)로 제출. 여성 재취업 직종탐색, 입사서류 작성, 모의면접 등. 032-458-7483}

    •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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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작가와의 만남=인천미추홀도서관이 초등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이와 병만이 시리즈’의 저자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를 주제로 강의. 19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세미나실1. 032-440-6666, www.michuhollib.go.kr 부천 □인문학강좌=부천고강복지회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영국의 독서교육’의 저자 김은하 작가를 초청해 ‘영국의 독서교육과 문화 살펴보기’를 주제로 강의.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 고강복지회관 4층 전통교실. 032-679-9702, gogang.bucheon4u.kr 인천 □실무강좌=인천상공회의소가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장예절 및 성공적인 비즈니스 매너 실무 강좌’ 참가자 50명 선착순. 22일 오후 2∼6시 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 홈페이지(www.incham.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32-810-2858)로 제출. 참가비 6만6000원. 032-810-2852□학부모특강=인천YMCA가 ‘자녀교육을 위한 YMCA 학부모 특강’ 참가자 선착순. 29일∼6월 24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인천YMCA 본관. ‘자녀의 독서력을 기르는 책 읽어주기’ ‘책 읽는 방학 준비하기’를 주제로 강의. 032-431-8161, www.icymca.or.kr □체험프로그램=중앙도서관이 7∼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센베노 몽골’ 참가자 20명 선착순. 12일 오후 2∼4시 도서관 2층 다문화자료실. 홈페이지(www.ijlib.or.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몽골의 음식 및 놀이체험, 전통가옥 만들기 등. 032-420-8412□마당예술단=남구학산문화원이 주민을 대상으로 마당문화예술학교 ‘마당, 마을 이야기를 담다’ 참가자. 11일까지 홈페이지(www.haksanculture.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nghaksan@naver.com)로 제출. 지역축제 참여, 관련 회의 및 워크숍 참여 등. 032-866-3994□일자리교육훈련생=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샵 마스터 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 25명 선착순. 다음 달 13일∼7월 10일 매주 월∼금요일 오후 2∼6시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서비스매니저의 역할, 취업 대비 특강 등. 032-469-1251, www.ywcaici.com}

    •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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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난항

    인천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가 예비후보 간의 첨예한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보수 시민단체로 구성된 ‘바른 교육감 만들기 인천시민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이른 시일 내에 경선 방식을 정한 뒤 여기에 참여하는 후보만으로 단일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 김한신 전 서부교육장,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김영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선관위 등록 순) 등 보수 예비후보들은 8일 오후 6시 인천 남구 주안동 신성빌딩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의를 벌였다. 이들 후보 4명은 지난달 24일 단일화 경선 방식을 선거인단 투표 50%, 여론조사 50%로 하는 데 최종 합의한 뒤 이날까지 총 7차례 모임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선거인단을 보수단체 회원과 일반 유권자를 같은 비율로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과 일반 유권자 비율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이청연 씨(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회장)가 최근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하면서 발 빠르게 유권자와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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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화도진-센트럴파크서 벼룩시장 열어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이웃 간의 나눔을 위한 벼룩시장이 인천의 구도심과 신도시에서 잇달아 열린다. 인천 동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을 주민끼리 직거래하는 ‘화도진 벼룩시장’을 12일 동구 화수동에 있는 화도진공원에서 연다. 화도진공원은 1882년 조미(朝美)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장소다. 화도진공원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8월 제외) 오전 11시∼오후 3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032-770-6423)나 홈페이지(www.icdonggu.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최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의류, 학용품, 주방용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구는 중고물품 기부 코너에서 얻은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로 했다. 인천지역 최대 벼룩시장 ‘굿마켓’도 26일 오후 1∼6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벼룩시장에서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은 기아대책본부 등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된다. ‘굿마켓’을 주관하는 게일인터내셔널 코리아는 13일까지 송도IBD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gdoibd)에서 250여 명의 판매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명단은 17일 페이스북에 발표된다. 굿마켓 방문자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 4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2000원으로 하루 종일 센트럴파크 지하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송도IBD 페이스북이나 블로그(songdoibd.tistory.com)를 참조. 02-501-4611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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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과학문화축전=인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과학문화축전’ 행사 개최. 19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초중고교생들의 과학 체험전, 골드버그 경연대회, 과학체험 프로그램 등. 032-440-4208, www.incheon.go.kr 인천 □박물관대학=인천시립박물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월미도 그 섬 이야기’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9일∼6월 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박물관 1층 석남홀. 홈페이지(museum.incheon.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440-6750□동화구연강사=연수문화원이 동화구연강사로 취업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야기꾼 활동가 양성 과정’ 참가자 20명 선착순. 21일∼6월 30일 매주 월요일 오후 7∼10시 연수문화원 문화강좌2실. 방문(연수구청 7층) 신청. 032-821-6229, yeonsu.or.kr}

    •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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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고교생-일반인, 주말이면 대학서 과학수업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하의 물을 흔히 해양심층수라고 합니다. 심층수는 북대서양 그린란드나 남극의 웨들 해에서 발원해 4000년을 주기로 대서양과 인도양, 태평양을 순환하죠. 동해는 세계 해양학계에서 ‘천혜의 심층수 해역’이라고 인정할 정도로 깨끗하고 탁월한 심층수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오전 ‘인천시민 과학나들이’ 강연회가 열린 인천 남구 인하로 인하대 대강당. 고교생과 일반인 등 1350명의 시민이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조철희 교수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조 교수는 한국해양공학회 부회장, 해양수산부 해양에너지 인력양성사업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해양조류에너지, 해양구조물설계 분야의 권위자다. ‘해양의 숨겨진 자원을 찾아서’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는 조류 및 조력, 파력 발전 등 해양을 이용한 국내외 에너지 개발 현황을 비롯해 석유와 심해의 망간단괴(망간을 주성분으로 하는 덩어리), 심층수 등 해양에서 얻어지는 해양자원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조 교수는 강의 중간 부분에 “해수 유동에 의한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터빈 등을 움직여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 바로 조류발전이고 우리나라 서해안에 조성하는 것이 지리적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하자 고교생들이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한혜정 양(16·명신여고 1년)은 “전 세계 석유의 60% 정도가 해양에서 생산되고 망간단괴와 열수광산 등 다양한 신물질과 광물이 존재해 앞으로 한국이 해양강국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교수님의 강연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회사원 황인영 씨(30)는 “짧은 강연이었지만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아 좋았다”며 “앞으로 과학 관련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연이 인천지역에서 많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하대 대강당에는 고교생과 일반인 등 시민이 몰렸다. 인하대는 당초 500여 명을 수용하는 대강당에서만 강연회를 준비했는데 참가인원이 많아 모니터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중강당까지 개방했다. 의자에 앉지 못한 시민들은 복도 등에 서서 강의를 들었다. 인하대 공대는 2009년부터 시민을 위한 과학교양 강연회를 펼치고 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다가 이후 인하대 단독으로 강연회를 주관하고 있다. 2009년 940명에 불과했던 참가 인원이 지난해 4200명으로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환경, 정보통신, 스포츠, 건강, 로봇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의 강연회가 총 44회 열렸다. 올해는 총 6회가 열리는데 두 번째 과학나들이가 12일 오전 10시 반 인하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인하대 김병국 공과대학장은 “현재와 미래의 과학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하대 공대 교수와 인천시민이 정기적으로 만나 의견을 나눌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참가 인원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032-860-7284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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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강연회=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본부가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의 저자 신은미 씨를 초청해 강연회 개최. 12일 오후 2시 인천사회복지회관 대강당. 032-423-6150 인천 □단기특강=인천평생학습관이 재취업을 원하는 50∼60세 미만의 시민을 대상으로 재취업특강 ‘Cheer up Dream’ 참가자 24명 선착순. 23일 오후 7∼10시 평생학습관 402호 강의실. 14일부터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899-1571□실무과정=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관리과정’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10일∼6월 28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 홈페이지(iba.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wsi@iba.or.kr) 및 팩스(032-260-0252)로 제출. 참가비 5만 원. 032-260-0233□독서프로그램=부평구립부개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축학교’ 참가자 36명 선착순. 다음 달 10일∼6월 7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도서관 2층 다목적실. 방문(1층 어린이자료실) 신청. 참가비 1만 원. 032-505-0062, www.bppl.or.kr □일일특강=계양여성회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 만들기’ 참가자 20명 선착순. 23일 오전 10시 반 계양여성회관. 방문(2층 사무국)신청. 참가비 2만 원. 에센스, 아이크림 만들기 등. 032-450-5998, www.gywoman.or.kr □청년농업인양성과정=강화농업기술센터가 3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신세대 농업CEO 양성교육’ 참가자 40명 선착순. 15∼30일 매주 화, 수요일 오후 1∼5시 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 참가비 무료. 농업마케팅, 소셜미디어 홍보기술 등. 032-930-4130, agri.ganghwa.go.kr 부천 □아카데미교육생=한국만화박물관이 만화가, 예비창작자, 만화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토리 개발 1차’ 참가자 20명 선착순. 22일∼다음 달 20일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5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11호. 10일부터 홈페이지(www.komacon.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310-3027}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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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경영혁신]인천도시공사, 관광·주택사업으로 이미지 탈바꿈

    2011년 11월 인천도시개발공사(현 인천도시공사)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RC 2블록)에 ‘송도 웰 카운티 5단지’ 분양에 나섰다가 참패를 당한다. 1063채 가운데 고작 16채(분양률 1.5%)만 계약이 이뤄져 전국적인 이슈가 됐다. 당시 공사 사장이 사임하고 책임자들은 중징계를 당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확산되면서 2011년 말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통합해 ‘인천도시공사’가 출범한다. 첫 번째 시험무대는 2012년 5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분양. 내부 조직을 결속시키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총 4149채의 선수촌 분양에 나선다. 원가 절감을 통해 3.3m²당 분양가격을 50만∼60만 원씩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직원들이 밤낮으로 주요 전철역 등 길거리에 나가 전단지를 돌리며 아파트 홍보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6월 총 4149채의 선수촌 아파트를 모두 분양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E-4 호텔, 아파트 용지인 구월동 S-2블록, 송도 5공구 RC-2, 4블록 용지 등 지난해 총 1조638억 원의 투자 유치와 자산 매각을 했다. 2012년 말 356%의 부채 비율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가 지난해에는 부채 비율을 약 300%로 낮췄다. 정부의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 허가를 계기로 공사는 경영 혁신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5월부터 미단시티와 인근 영종하늘도시 인근 소유 땅을 제값을 받고 매각해 올해 안에 7000억 원을 마련해 유동성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산업을 통해 부정적인 공사 이미지를 쇄신한다는 계획이다.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인천 촬영지를 통한 인천 관광 상품을 이달 중 개발하는데 벌써부터 중국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다. 공사는 5월 인천 구도심인 도화구역 내 공동주택 용지 2만1090m²를 민간에 공급해 506채의 ‘누구나 집’을 분양한다. 인천도시공사 유영성 사장은 “도화구역 내 공공형 리츠 사업인 ‘누구나 집’은 주택시장과 주거 패턴의 변화에 따라 획일적인 분양 위주의 공급에서 탈피하여 민간의 참여를 통해 추진되는 새로운 개념의 주택사업”이라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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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여자 되겠다는 아버지 말려주세요” 아들의 호소

    올해 스무 살이 된 A 씨는 최근 따로 사는 아버지 B 씨(52)와 관련된 편지를 받았다. 그 안엔 아버지가 성(性)을 여성으로 바꾸는 데 동의해 달라는 성별 정정 동의 서류가 들어 있었다. A 씨는 순간 잊고 싶은 사춘기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대기업에 다니던 아버지는 성 정체성을 숨긴 채 결혼했다. 결혼 후 A 씨를 낳은 뒤 그 사실이 드러나자 2002년 A 씨의 어머니(48)와 이혼했다. 당시 여덟 살이었던 A 씨는 경제 사정을 고려해 아버지에게 맡겨졌다. 아버지는 이혼 후 유방수술을 시작으로 얼굴성형, 성대수술에 이어 성기 제거수술까지 했다. 가슴이 생기고 목소리가 변하고, 얼굴이 여성처럼 달라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A 씨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아버지가 성전환 수술을 위해 태국에 간 한 달 동안 혼자 방치되기도 했다. 아버지는 좋아하는 남성을 집에 데려온 적도 있었다. 더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어머니는 A 씨가 고교 2학년일 때 데리고 와서 함께 살았다. 그러다 아버지는 A 씨가 성인이 되자 아들에게 성전환 동의서를 요구한 것. 인천지법 가사 5단독 이내주 부장판사는 아버지 B 씨가 낸 성별 정정 신청을 기각했다고 3일 밝혔다. 성소수자의 행복보다 부모로서의 책임을 강조한 것이다. 재판부는 “가족에게 성별 정정 동의 여부를 확인했으나 A 씨가 ‘아버지를 말려 달라’고 호소하는 등 가족 모두가 동의하지 않아 불허했다”고 밝혔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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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나눔장터=인천YWCA가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행사 개최. 12일 오후 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나눔마당, 재활용마당, 체험참여마당 등. 032-424-0524, www.ywcaic.or.kr 부천 □인문학강좌=부천고강복지회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영국의 독서교육’의 저자 김은하 작가를 초청해 ‘영국의 독서교육과 문화 살펴보기’를 주제로 강의.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 고강복지회관 4층 전통교실. 032-679-9702, gogang.bucheon4u.kr 인천 □일자리교육훈련생=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샵 마스터 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 25명 선착순. 다음 달 13일∼7월 10일 매주 월∼금요일 오후 2∼6시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서비스매니저의 역할, 취업대비 특강 등. 032-469-1251, www.namdong.go.kr □학부모교육=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이랑 친구하자! 숲 체험 가족교실’ 참가자 15가족 선착순. 19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반 인천대공원 내 백범광장. 032-460-6314, www.yeonsu.go.kr □토요학교=남동구평생학습센터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온가족 마을 UCC 여행’ 참가자 30명 선착순. 12일∼다음 달 24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남동구청 3층 정보교육실. 홈페이지(lll.namdong.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453-6050□둘레길탐방=남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역사와 음악이 흐르는 학산둘레길 탐방’ 참가자 40명 선착순. 12일 오전 10시∼오후 1시 문학레포츠공원 입구 집결. 참가비 무료. 문화유산탐방 및 생태체험, 국악체험 등. 032-880-4667, namgu.incheon.kr 부천 □재직자교육=부천산업진흥재단이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TV를 활용한 자동화시스템의 영상시스템 및 제어’ 참가자 15명 선착순. 다음 달 26∼30일 오후 6시 반∼10시 반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3층 로봇아카데미 3호실. 홈페이지(www.engedu.or.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70-7094-5465}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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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굿모닝 건강칼럼]심뇌혈관질환, 건강수명을 단축시켜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예방의학 교수인 필자는 과거 누구 못지않은 골초였다. 딱하게 지켜보던 보건소 직원이 금연클리닉 등록을 제안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굵고 짧게 살겠다”고 객기를 부렸다. 객기를 접은 건 2006년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입원해야 할 건강 이상을 겪고 나서였다. 담배를 멀리 하지 않으면 가늘고 짧은 인생으로 끝나겠다는 위기감이 들었다. 유엔은 향후 한국이 세계 최장수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흔히 평균수명이 긴 국가의 국민들이 건강하게 살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리의 건강수명은 선진국에 뒤져 있다. 건강수명은 ‘전체 수명 중에서 질병이나 부상 없이 건강하게 산 기간’인데 우리의 평균수명과 건강수명 차이는 10년가량이다. 반면에 일본은 그 차이가 5년이다. 우리의 수명이 가늘고 긴 셈이다. 주된 이유가 바로 심뇌혈관질환이다.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흔한 심뇌혈관질환은 잘 관리하지 않을 경우 뇌졸중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심뇌혈관질환들은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이라는 공통 요인을 갖고 있다. 생활습관 전반이 불량하면 다수의 심뇌혈관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중증 합병증도 빨리 나타난다. 특히 인천은 16개 시도 가운데 당뇨병과 뇌졸중 사망률이 최고 수준이다. 고혈압 환자의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도 가장 높다. 효과적인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다. 금연, 절주, 싱겁게 먹기,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즐거운 마음가짐, 정기 검사, 꾸준한 치료, 그리고 신속한 응급처치 등이다.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조기사망 가능성을 80%나 줄일 수 있다. 굵고 긴 삶을 살고자 한다면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인하대병원 이훈재 예방관리센터장}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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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올해는 서두르세요, 꽃들이 쏟아져요”

    이상 고온으로 벚꽃 등 봄꽃이 예년에 비해 일찍 피면서 꽃 축제를 준비해 오던 지방자치단체가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 4월 경기 부천시와 인천은 온통 봄꽃 세상이 된다. ○ 4월 꽃 세상이 되는 부천 부천 도당동 벚꽃축제는 당초 계획보다 2주 앞당겨 이번 주말인 5, 6일 이틀간 열린다. 도당동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현재 80% 정도 벚꽃이 핀 상태로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당산 벚꽃동산은 200m에 이르는 벚꽃길이 있어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해마다 10만여 명이 찾는 축제로 만개한 벚꽃과 오색 조명이 어우러진 도당산의 야경이 유명하다. 벚꽃 구경은 주차시설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로 나와 북쪽으로 5분만 걸어가면 벚꽃동산이 나온다. 부천 둘레길과 벚꽃을 동시에 즐기는 방법도 있다. 1호선 소사역에서 부천둘레길 1구간인 향토 유적 숲길을 따라 원미산에서 부천 둘레길 5구간인 누리길로 오면 벚꽃동산에 도착한다. 032-625-5781∼2, 5798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12, 13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상춘객을 맞는다. 10∼20년생 진달래 4만 그루가 만개하면 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다. 축제 현장은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다. 해발 123m의 낮은 산이라 가족과 꽃을 즐기며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13일 오후 2시에는 세계 최고의 비보이 팀인 ‘진조크루’의 멋진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가족사랑 진달래꽃길 걷기, 진달래화전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032-625-5762 부천의 소사복숭아는 1970년대 중반까지 나주의 배, 대구의 사과, 고성의 감과 함께 전국 4대 명물로 소개될 만큼 유명했다. 도시 개발로 복숭아 농장은 거의 사라졌고 현재는 원미구 역곡 1·2동의 춘덕산 1만 m²에 1300그루가 있다. 27일 원미구 역곡동 춘덕산 복숭아꽃 공원에 오면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 역곡역(1호선) 북부 광장이나 까치울역(지하철 7호선) 2번 출구로 나와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이 있는 방향으로 10여 분 걸으면 축제현장에 다다른다. 032-625-5722, 5736○ 산행과 꽃구경이 좋은 고려산 진달래축제 강화 고려산(436m) 진달래축제는 19일부터 5월1일까지 열린다. 진달래꽃은 고려산 정상에서 8분 능선으로 이어지는 66만 m²(약 20만 평)에 군락을 이룬다. 강화군은 27일경 진달래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했다. 강화군은 진달래꽃 구경을 하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백련사∼진달래 군락지(총연장 3.7km·소요시간 1시간 20분) 등 5개 등산코스를 소개했다. 강화군 홈페이지(www.ganghwa.incheon.kr/)의 문화관광 코너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달래축제 행사 기간 고려산 정상에서는 포토존과 작은 사진전을 운영한다. 또 읍면별 향토음식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화 고인돌문화축제도 26, 27일 이틀간 하점면 강화고인돌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강화 고인돌을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상상마을 주거생활체험, 농경생활체험, 칠보공예, 왕골공예 체험행사가 열린다. 선사시대 사냥교실, 원시 어로체험, 원시자동차 타기, 목각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032-930-3621∼3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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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취업특강=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특강’ 개최. 4일 오후 2∼4시 센터 1층 교육장. 셀프리더십 및 프로직장인의 자세, 맞춤 취업 전략 등. 032-458-7485, www.incheonjob.org 부천 □복사골아카데미=부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윤운중 미술해설가를 초청해 ‘유럽미술관 순례’를 주제로 강의. 10일 오후 4∼5시 반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 032-625-2292, www.bucheon.go.kr 인천 □예술창작프로그램=연수문화의집이 성인을 대상으로 ‘공공미술 워크숍’ 참가자. 8∼11일(오후 7∼9시), 12일(오후 3∼5시) 연수문화의집. 참가비 무료. ‘살맛나는 아파트 만들기’ ‘내일을 생각하는 생태도시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의. 032-749-6883, www.ifac.or.kr □문화체험기행=남구학산문화원이 초등생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학산 문화 체험기행’ 참가자 40명 선착순. 19, 20일 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 산야초마을(충북 제천시). 참가비 10만 원. 032-866-3994, www.haksanculture.or.kr □단기프로그램=인천평생학습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숲 해설 아카데미(입문)’ 참가자 20명 선착순. 8∼30일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평생학습관 308호 강의실.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신청. 참가비 3000원. 곤충의 생태학, 조류의 이해, 자연물 만들기 등. 032-899-1527□여성지도자양성과정=인하대 평생교육원이 20∼50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과정’ 참가자 100명. 19일∼6월 28일 매주 화요일(오후 6시 반∼8시 반), 토요일(오전 10시 반∼낮 12시 반) 인하대 내 강의실. 참가비 무료. 032-860-8296, conedu.inha.ac.kr 부천 □독서토론=부천시립상동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동아리 ‘성인 독서 톡톡’ 참가자 15명 선착순. 15일∼6월 1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3층 문화행사실.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625-4543}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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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죽음은 사실… 청부살인입니다” 10년만의 증언

    “감히 조합장인 나를 해임하겠다고…. 어디 두고 보자.” 2004년 5월 초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인 이모 씨(59)는 회의 때마다 대립해온 조합 감사 A 씨가 미웠다. A 씨는 “조합장이 무능해 재건축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다가 ‘조합장 해임결의안’까지 내놓았다. 이 씨는 A 씨를 혼내주기로 마음먹었다. 이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게임장 직원 오모 씨(47)에게 500만 원을 주기로 하고 ‘강도로 위장해 A 씨를 폭행해서 앞으로 조합 회의에 나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2004년 5월 11일 오 씨는 태권도 유단자인 지인 김모 씨(39)와 함께 A 씨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 오후 9시 10분경 귀가하던 A 씨의 머리를 뒤에서 돌멩이로 2차례 때린 뒤 도주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두개골 골절 등으로 열흘 뒤 숨졌다. 당시 경찰은 A 씨와 평소 갈등을 빚던 조합장 이 씨를 의심했지만 이 씨는 범행 시각에 인터넷 온라인 게임을 하며 이미 알리바이를 만들어놓은 상태였다. 당시 부검의도 A 씨가 관상동맥 경화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고 두개골 골절은 넘어지면서 다친 것으로 결론 내렸다.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돌멩이가 발견됐지만 피가 묻어있지 않아 정밀분석을 하지 않았다. 결국 변사 처리로 사건이 종료됐다. 하지만 검찰은 사건 발생 10년 만에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한 재소자가 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재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재소자를 설득해 진술을 받았고 이 씨의 통장에서 오 씨 등에게 현금 500만 원이 건네진 사실을 확인했다. 인천지검 강력부(부장 정규영)는 A 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이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씨와 김 씨도 공범으로 구속 기소했다. A 씨의 부인은 남편이 숨진 뒤 중소기업에 다니며 어렵게 딸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최근 A 씨 부인에게 남편이 살해됐다는 사실을 통보하자 부인은 “오늘이 남편의 생일”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인천지검 김회종 2차장은 “사정이 어려운 유족을 위해 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생계비 1000만 원과 소송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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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송암미술관 예술아카데미 2기 개강

    “고대부터 근대까지 각 시대에 걸친 회화, 조각, 공예, 건축 등 우리 미술을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천 송암미술관(관장 안영기)이 시민을 대상으로 ‘제2기 송암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2회째인 송암예술아카데미는 4월 2일∼5월 21일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한국의 멋, 미술에 반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고구려 벽화, 석굴암, 고려 불화, 진경산수화 등 자랑스러운 우리의 미술 유산에 대한 알찬 강좌가 펼쳐진다. 첫 강좌는 2일 오후 2시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강현숙 교수가 진행하는 ‘우리 문화의 보고, 고구려 고분벽화’다. 고분벽화는 예술적 가치도 뛰어나지만 고대 사회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하나의 문화 코드다. 고구려 고분벽화에 드러난 생활상은 고구려인의 삶의 기록일 뿐 아니라 미적 가치 또한 상당한 수준에 달해 고구려의 높은 문화수준을 보여준다. 강좌는 사전 예약한 수강생 외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송암예술아카데미는 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032-440-6782, 6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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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소방안전본부장 강태석씨

    제18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에 강태석 소방감(56·사진)이 1일 부임했다. 강 본부장은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1993년 소방령 특채로 임용된 후 대구시 달성소방서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 경북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119구조구급국장을 역임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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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강연회=인천경영포럼이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2014 고용노동 정책방향과 기업지원 정책’을 주제로 조찬강연회 개최. 11일 오전 7시 반 라마다 송도호텔 2층 르누아르홀. 032-818-6675, www.ibf.or.kr □취업박람회=부평구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부평 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11일 오후 2시∼4시 반 부평구청 7층. 현장면접, 취업지원 상담 및 여성 창업 상담 등. 032-509-8831, www.icbp.go.kr □작가와의 만남=인천미추홀도서관이 초등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이와 병만이 시리즈’의 저자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를 주제로 강의. 19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세미나실1. 032-440-6666, www.michuhollib.go.kr 인천 □실무강좌=인천상공회의소가 무역 및 영업, 기획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수출입 업무의 기초 실무 강좌’ 참가자 50명 선착순. 18일 오전 10시∼오후 6시 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 홈페이지(www.incham.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32-810-2858)로 제출. 참가비 11만 원. 032-810-2852 □마당예술단=남구학산문화원이 주민을 대상으로 마당문화예술학교 ‘마당, 마을 이야기를 담다’ 참가자. 11일까지 홈페이지(www.haksanculture.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nghaksan@naver.com)로 제출. 지역축제 참여, 관련 회의 및 워크숍 참여 등. 032-866-3994부천□컴퓨터 교육생=부천일자리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고객 상담원 컴퓨터 교육생’ 참가자 20명. 10, 11일(오후 2∼6시), 12∼18일(오후 2∼5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참가비 5만 원. 032-625-8434, www.bucheon.go.kr □실무강좌=부천산업진흥재단이 재직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통관 및 관세 환급 교육’ 참가자 40명 선착순.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회의실. 홈페이지(www.bipf.or.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70-7094-5456}

    •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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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먹는데 귀찢는 포성… 대피소로 무조건 달려”

    “낮 12시 반쯤 식사 중이었는데 북한군의 포격 소리가 또렷하게 들린 뒤 곧바로 우리 국군의 대응사격이 시작됐어요. K-9 자주포와 벌컨포의 굉음으로 식당 창문이 흔들릴 정도였어요. 이어 ‘실제 상황이니 대피소로 피신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와 대피소로 달려갔습니다.”(김정석 백령도 주민자치위원장) 31일 북한 서해 해상 사격훈련으로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피 명령이 떨어지자 인근 군부대 대피소로 달려갔다. 대피소에는 어린이 부녀자 노인 등 8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해 있었다.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전해 오는 TV 뉴스 속보를 통해 상황을 지켜봤다. 이날 백령도의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진촌리는 오후 내내 주민과 차량이 사라져 적막에 휩싸였다. 해병대 백령·연평부대는 북한의 해상 사격훈련이 시작되자 낮 12시 40분경 안내 방송을 통해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주민 등 9408명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서해 5도 어장에서 조업하던 어선 65척에 대해서도 오후 1시까지 항구로 복귀하거나 북위 37도 이남으로 대피하도록 했다. 인천에서 백령도로 가던 하모니플라워호에 승선한 승객 367명은 낮 12시 반경 대청도에 도착해 오후 1시 20분경 대청2호 대피소로 이동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이날 오후 1시경 출항할 예정이던 연평도행 여객선 플라잉카페리호(500t급)의 운항은 출항 3분 전 취소됐다. 다행히 이날 북한의 포격은 이미 예고된 것이어서 충격이 비교적 덜했다. 연평공립어린이집 원생 45명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오전 10시경부터 부모 등과 함께 인근 대피소로 이동해 있었다. 김병문 연평초중고교 교장은 “군부대에서 대피 방송이 나오자 학생들이 비교적 차분하게 학교 인근 대피소로 이동했다”며 “오늘 북한이 해안포를 쏠 수 있다는 상황이 알려져 있어 우왕좌왕하거나 놀라는 학생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평도 어민들은 북의 추가 포격이 있을지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어민 이모 씨(49)는 “1일부터 꽃게잡이가 본격 시작되는데 북한 포격 때문에 차질이 생길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해 5도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은 오후 4시 반 모두 해제됐고 여객선도 1일부터 정상 운항한다. 꽃게잡이 어선도 1일부터 조업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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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공개특강=인천여성가족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젊음의 묘약, 행복한 평생학습을 만나다’를 주제로 공개 특강. 3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여성가족재단 2층 대강당. 032-517-1743, www.ifwf.or.kr 인천 □독서문화강좌=강화군립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어른을 위한 북 아트 교실’ 참가자 15명 선착순. 9일∼6월 11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강화도서관. 방문(1층 어린이실) 신청. 참가비 5만 원. 032-932-8264, www.ghlib.net □웰빙조리전문가=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웰빙 조리 전문가’ 참가자 20명 선착순. 21일∼7월 18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10분∼오후 1시 센터 501호 조리실. 참가비 무료. 자격증 취득 과정, 취업대비 교육. 032-577-6091, www.sgwomen.or.kr □문화학교=부평문화원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평愛 샘길 따라 해설사 양성과정’ 참가자 30명 선착순. 11일∼11월 28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부평문화원. 참가비 무료. 부평의 역사, 향토사, 굴포천 자연생태 등. 032-505-9001, www.bphm.or.kr □디자인교육생=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디자인회사 재직자 및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인천 디자인교육지원사업 제품촬영교육 교육생’ 참가자 반별 선착순. 입문반(22일∼다음 달 1일), 전문반(다음 달 13∼29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10시 인천 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디자인지원센터. 참가비 무료. 032-260-0248, iba.or.kr □인문학강좌=검단어린이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수요일의 인문학’ 참가자 선착순. 30일∼11월 26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검단복지회관 대강당. 참가비 무료. ‘우리 아이 좋은 책 고르기’, ‘인상학으로 보는 우리 인생’ 등. 032-561-4129, www.issl.go.kr/snlib}

    •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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