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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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3-26~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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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 이전… ‘엠테라파마’와 계약

    GC녹십자웰빙은 14일 여의도 GC녹십자웰빙 본사에서 천연물 의약품 개발 업체 ‘엠테라파마’와 암악액질 치료제 후보물질인 ‘GCWB204’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GCWB204는 지난해 유럽 임상 2a상을 통해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한 후보물질이다. 비소세포폐암환자 대상 8주차 신체 전반 기능 관련 평가지표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됐다. 주 평가 변수인 오르는 힘(Stair climb power)에서는 군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비소세포폐암환자 대상 ‘삶의 질(QoL)’ 설문지인 FAACT-TOI(식욕부진·암악액질 환자 삶의 질 평가 설문지) 평가에서 위약군 대비 GCWB204 투여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고 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WB204 개발이 더욱 탄력 받게 될 것으로 GC녹십자웰빙은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GCWB204의 물질과 제조법, 품질 관리 등 관련 연구기술을 이전한다. 엠테라파마는 이전받은 기술을 보완해 새로운 전략으로 후속 임상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계약 관련 세부내용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향후 의약품 개발로 발생하는 로열티는 공동 배분할 예정이다.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천연물 의약품 제조와 품질 관리, 임상 개발 등에 경험이 많은 엠테라파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GCWB204의 글로벌 시장 진출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엠테라파마 관계자는 “암 환자 대상 GCWB204의 시장성이나 임상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엠테라파마는 천연물 의약품 개발에 특화된 업체다. 현재 파킨슨 치료제에 대한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와 당뇨 치료제, 치매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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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기업 거듭난 참치캔 제조사… 동원시스템즈, ‘녹색금융 우수기업’ 선정

    동원시스템즈는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은 환경분야 책임투자 조기 정착과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를 비롯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관련 기업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동원시스템즈의 경우 친환경 사업으로 꼽히는 2차 전지(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작년 11월 300억 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녹색금융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색채권은 환경 친화 활동이나 사업 등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이다. 특히 동원시스템즈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녹색채권 인증 최고등급인 ‘G1’을 획득하기도 했다. 녹색채권을 활용해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7월 아산사업장 내 테슬라 전기차 등에 적용되는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을 위한 신공장 증설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수준 초고강도 양극박을 개발해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화학적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무용제 합지’ 제조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유기용매를 사용하는 제조공정은 이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전력 소모가 크다. 이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무용제 합지 공정은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이산화탄소를 평균 85%가량 감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품질 기능성 포장재를 선보이는 동시에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사업과 포장재 기술 개발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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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촌주공 10분 거리에 4억 싼 브랜드 단지”… 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분양 돌입

    GS건설이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단지(올림픽파크 포레온)와 10분 거리에서 분양가가 4억 원가량 저렴한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15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 소재 신동아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청약 성적을 거둔 가운데 근처에서 분양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모습이다. 초대형 단지인 둔촌주공과 상품성을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1군 건설사가 서울 강남권에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로 국내 분양시장 추이와 전반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지상 최고 33층, 8개동, 총 1299가구 규모를 갖췄다. 1000가구가 넘어 대단지로 볼 수 있지만 둔촌주공 영향으로 체감 규모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에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단일) 219가구에 불과하다. 여기서 또 113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이기 때문에 일반공급 대상은 106가구로 줄어든다. 특별공급은 유형별로 신혼부부 공급이 43가구로 가장 많고 기관추천, 다자녀, 생애최초 등이 각각 21가구씩, 노부모 부양은 7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이유는 다른 평형은 조합원이 선택했기 때문이다.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분양가는 6억~7억 원 선이다. 고층 가구를 선택하더라도 8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모든 계약자가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자후불제 혜택을 더해 자금부담을 줄였다. 둔촌주공 전용면적 59㎡ 분양가가 10억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10분 거리에 있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가 3억~4억 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둔촌주공에서 10분 거리라고 표시했지만 실제로 차가 막히는 시간대에도 차로 8분가량이 걸린다. 버스 등을 이용하면 약 15분이 소요된다. 결과적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비슷한 입지, 브랜드 인지도 등을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세부 입지의 경우 주거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호대로와 동남로 등을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일IC와 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일환으로 길동생태공원역 신설이 예정됐다. 작년 말 착공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라고 한다. 지하철 9호선 신설역이 개통되면 강남과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신명초와 신명중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인 배재고와 보인고,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인 한영외고 등 우수한 학군과 명일동 학원가도 단지와 인접했다. 재건축 사업인 만큼 도심지역 풍부한 인프라도 기대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강동경희대병원, CGV, 홈플러스 등이 대표적인 편의시설이다. 공원시설로는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있다.자이 브랜드 최신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주방과 거실이 대면형으로 연계돼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6인 식탁을 배치해도 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주방 다용도실 등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현관 포렌실타일 바닥과 엔지니어드스톤 디딤석, 디지털 도어록, 신발장, 거실 우물천장, 포셀린타일 거실아트월, 천정형 에어컨 매립배관 등이 기본 제공된다. 주방에는 도기질타일 주방벽과 터치형 주방수전, 주방TV, 렌지후드, 가스쿡탑 등이 갖춰지고 욕실 엔지니어드스톤 선반과 세면대 등이 무상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과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시스템, 시스클라인 공기청정 시스템(유상) 등도 적용된다. 외관 역시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과 고급 문주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건물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자이 특유의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조경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엘리시안가든’과 어린이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고품격 수경시설 ‘생태계류’, 주민운동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이나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과거 5년 이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여기에 입주자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2년 이상 거주한 경우만 해당지역 1순위 대상이다.GS건설 관계자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전 가구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특별공급 청약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지역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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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삼성전자, 물 100% 환원 등 환경경영 확산 협력

    한국농어촌공사는 14일 공사 본사에서 삼성전자와 환경경영 확산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강경학 농어촌공사 부사장과 김경진 삼성전자 글로벌EHS센터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신환경경영전략 일환으로 오는 2030년까지 DX(Device eXperience)부문이 사용한 물 100%를 환원한다는 목표를 설정하면서 추진됐다. 물 전문기관인 공사와 협력해 물 환원을 실천한다는 취지다.공사와 삼성전자는 용수 재이용 확대 및 수자원 순환 활용 극대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EHS(H 건강)경영 실현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력 일환으로 물 부족 농촌지역을 선정하고 급수펌프를 이용하거나 관정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물 부족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은 “사업장에서 방류수 재이용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업용수 개발과 수자원 환원사업 발굴 등을 통해 국내 물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강경학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물 관리 전문기관인 공사의 노하우와 민간 자본·기술력이 결합된 신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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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종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도약”… SK바이오팜, CES서 뇌전증 전용 디바이스 공개

    SK바이오팜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참가를 앞두고 디지털헬스케어사업 로드맵과 비전을 소개하는 사전설명회를 14일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시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다.CES 2023에서 SK바이오팜은 SK그룹 통합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 핵심은 ‘뇌전증’이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기능 마비 증상이 만성적이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발작이나 의식 소실, 행동 변화 등의 증상이 있다. 과거에는 ‘간질’로 불리기도 했다. 이날 SK바이오팜은 뇌전증 환자에게 데이터 기반 발작 실시간 모니터링, 감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 종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세부적으로는 뇌전증 환자 발작완전소실이 목표인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를 기반으로 환자의 뇌파·심전도·움직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발작 발생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환자에게 발작 감지 알림을 제공하고 과거 이력을 기록·분석해 질환 관리를 돕는 모바일 앱 개발도 해당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CES 부스에서는 ‘제로 글래스’와 ‘제로 와이어드’, ‘제로 헤드밴드’, ‘제로 이어버드’, ‘제로 헤드셋’ 등 뇌전증 전용 디바이스 총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 글래스와 제로 와이어드는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해당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제로 앱’에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황선관 SK바이오팜 R&D혁신본부장 부사장은 “SK바이오팜은 이번 박람회에서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인 프로젝트 제로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혁신 신약 개발과 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을 멈추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바이오팜은 중추신경계 질환을 넘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우울증, 조현병, 알츠하이머 등 신경계 전반 및 항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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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회 새 판 짜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등 10명 규모 임원인사 단행

    고려아연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창근 회장(이사회 의장)이 명예회장에 오르고 최윤범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윤범 신임 회장은 고려아연을 비롯해 영풍그룹 내 유일한 현직 회장이 됐다. 이로써 고려아연 ‘오너 3세’ 경영 체제가 완성된 모습이다. 회장에 오른 최윤범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3대 성장 동력(신재생 에너지·그린수소, 2차 전지(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기반 자원순환 사업 등) ‘트로이카 드라이브’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장형진 영풍그룹 총수 측과 벌이고 있는 지분 경쟁은 신사업 확대에 앞서 최 회장 측이 해소해야 하는 과제로 볼 수 있다. 최 회장과 함께 노진수 대표이사 사장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창근 명예회장과 최윤범 회장, 노진수 부회장 등 이사회 소속 사내이사 3명이 이번 승진 명단에 포함됐다. 내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획본부장과 자원순환기획본부장 겸임한 박기덕 부사장은 사장에 올랐다. 박 신임 사장이 맡아온 기획본부장직은 새롭게 임원에 오른 이상근 담당이 담당한다. 자원순환기획본부장직은 신규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이번 인사를 통해 이상근 담당(기획본부장)을 포함해 권인대 담당(인사) 등 6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아래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 대상자 명단.[승진(4명)]▲최창근 명예회장▲최윤범 회장(대표이사)▲노진수 부회장(대표이사)▲박기덕 사장[신규선임(6명)]▲권인대 담당(인사)▲이상근 담당(기획본부장)▲안영탁 담당(신소재사업개발)▲이상훈 담당(원료)▲김민철 담당(개발연구)▲최헌식 담당(개발연구)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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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3세 최윤범, 그룹 내 유일 ‘회장’으로 우뚝… 독자노선 구축 가속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명예회장 3명을 제외하면 영풍그룹 내 유일한 회장으로 올라선다. 장형진 영풍그룹 총수의 공식 직함은 고문이다. 최윤범 회장 체제 출범에 따라 그룹 내에서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행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영풍그룹은 현재 총수인 장형진 고문 일가(장 씨 일가)와 최윤범 신임 회장 일가(최 씨 일가)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고려아연 경영권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주총)에서 결판날 전망이다.고려아연 이사회는 최창근 의장(명예회장)과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현 이사회는 대체적으로 최윤범 회장과 최 씨 일가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의장을 포함해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3명 등 총 6명이 내년 3월 주총을 기점으로 임기가 만료된다. 이사회 구성원 과반 이상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이사 선임은 주총 안건으로 상정돼 표결을 거쳐 이뤄진다. 회계연도 결산에 따라 주주명부폐쇄일(기준일,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해야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장 씨 일가와 최 씨 일가가 고려아연 지분 확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승진 관련 이사회 개최… 영풍그룹 총수 장형진 고문 ‘찬성’고려아연은 1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지난 1974년 창립한 고려아연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창업자 3세인 40대 젊은 리더가 회장으로 전면에 나서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려아연 기타비상무이사인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도 참석했다. 장 고문은 최윤범 부회장 회장 승진 안건에 찬성 의견을 냈다. 지난달 고려아연이 한화, LG화학 등과 자사주를 맞교환하는 내용을 안건으로 올린 이사회에서도 장 고문은 찬성표를 던졌다. 고려아연 자사주가 최 씨 일가에게 우호적인 기업에 넘어가면서 사실상 최 씨 일가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이 늘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해당 자사주 맞교환을 통해 최 씨 일가 고려아연 지분율을 27.78%까지 끌어올렸고 장 씨 일가(31.36%)와 격차를 3.58%까지 좁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 씨 일가 측도 대응에 나섰다. 실제로 장 씨 측이 고려아연 지분 추가 매입을 공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장 씨 일가가 보유한 회사 ‘에이치씨’와 ‘씨케이’ 등을 활용해 조용하게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장 씨 일가 측의 이러한 행보를 고려아연 지분 매입을 위한 유동성 확보로 보고 있다. 고려아연 지분 확보 일환으로 최 씨 일가 지분이 많은 ‘영풍정밀(고려아연 지분 1.49% 보유)’ 지분을 장 씨 일가가 매입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영풍정밀을 손에 넣으면 고려아연 주식을 직접 매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지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주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타법인이 고려아연 주식 4만7636주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주식(1986만주)의 0.24% 규모다. 업계에서는 대부분이 장 씨 일가 측(또는 우호 세력)이 매입한 주식으로 여기고 있다. 아직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다.○ 지분경쟁 속 최윤범 대표 승진… 영풍그룹 내 유일 현직 회장최윤범 부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영풍그룹 내 유일한 회장으로 올라선 것이다. 최 신임 회장은 고려아연(1974년 창립)보다 1살 어린 1975년생이다. 최창걸 명예회장과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최창걸 명예회장은 고(故) 최기호 창업주의 장남이다. 미국 애머스트대에서 수학과 영문학을 복수 전공했고 컬럼비아대 로스쿨(JD)을 졸업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미국 최상위 로펌으로 알려진 ‘크라벳, 스웨인&무어(Cravath, Swaine & Moore LLP)’에서 기업 인수·합병(M&A) 전문변호사로 활동했다. 고려아연에는 2007년 입사했다.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은 뒤 2010년에는 페루 현지법인 사장, 2012년 본사 전략기획 부사장, 2014년 호주 아연제련소 SMC 사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9년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직에 올랐고 작년 부회장 승진에 이어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했다.M&A 전문변호사와 다수 해외 사업소 근무를 통해 글로벌 감각과 현장 중심 경영능력을 익혀왔다는 평가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감각이 뛰어나 국내외 다양한 기업인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기를 기회로 이끈 현장 중심 리더… 팬데믹 기간 3년 연속 실적 개선경영성과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2014년 호주 SMC 사장 시절에는 기술개발과 공정 개선에 주력해 만성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켰고 2018년에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약 937억 원) 실적을 이끌었다. 최 회장은 자진해서 호주로 건너가 만성 적자였던 SMC를 4년 만에 정상화시키고 역대 최대 실적으로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SMC에서 물류사업을 만들어 현지 운송업에 진출했고 사업 규모를 확대시키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시멘트와 정광을 동시에 운송할 수 있는 트럭 설계를 직접 고안했다고 한다.고려아연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에는 더욱 승승장구했다는 평가다. 원자재 시장 가격 변동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속에서 3년 연속 실적을 개선했다. 이 기간 고려아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했다. 2018년과 비교하면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5%, 43%씩 성장했다. 고려아연 대표이사 취임 후 최 회장은 물류 효율화와 원가절감을 위한 투자, 안전보건시스템 보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외부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아 내실을 다지면서 외적 성장까지 이뤘다는 평가다.○ 3대 성장 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 제시… 다수 업체와 사업제휴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와 그린수소, 2차 전지(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사업 등 3대 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발표했다.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공개된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1년 동안 부문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의 경우 호주를 거점으로 그린수소와 그린암모니아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 등이 확대되고 있다. 배터리 소재사업은 필수소재인 황산니켈과 전구체, 동박 사업 진출을 위해 자회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단행했다. 자원순환 사업은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세계 최대 전자폐기물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리사이클 거점을 확보하고 전자폐기물 리사이클 기업인 이그니오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 여기에 이그니오가 수거할 전자폐기물을 활용하는 100% 리사이클 동박 생산을 위한 ‘자원순환 밸류체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사업 추진과 함께 글로벌 트렌드인 친환경 비즈니스 구현에도 공 들이고 있다. 사장직을 역임한 호주 SMC는 지난 2020년 전 세계 대형 제련소 중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면서 오는 2040년까지 제련소 필요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고 선언했다. 고려아연은 작년 9월 국내 금속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했다. 최 회장이 2014년 호주 SMC 사장으로 부임한 후 본격적으로 추진한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이 글로벌 트렌드와 맞물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향성은 자연스럽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고려아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제2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2월 12일에는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글로벌이 진행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평가에서 금속광업업계 최초로 DJSI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된 성과를 거뒀다.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추진하는 여정에 많은 업체들이 공감하면서 활발하게 사업제휴를 추진하는 요인으로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사업적 가치를 기업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 회장에 대해서는 사람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철학과 현업에서 통하는 전략적인 마인드, 신뢰받는 소통 리더십, 현장에서 익힌 글로벌 사업 감각과 세련된 매너 등이 다수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으로 전환은 모든 기업의 의무이자 기회”라며 “지난 50년간 고려아연이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전 세계에 있는 ‘트로이카 드라이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고려아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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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국내 팝업 행사 성료… “위스키 문화에 매료된 한국”

    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더 글렌그란트’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지역에서 증류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짐 머레이가 매년 발표하는 위스키바이블(Whisky Bible)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상을 배출한 브랜드이기도 하다.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글렌그란트 팝업스토어는 지난 10월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됐다. 싱글몰트 위스키 인기 추세에 따라 많은 소비자가 방문해 글렌그란트를 경험했다. 이로 인해 운영 기간을 일주일가량 연장하기도 했다.현장에서는 글렌그란트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전용 글라스를 증정하고 각인해주는 서비스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역사와 제품 소개, 시음, 다양한 음용법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도 운영했다. 해당 클래스는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려졌다.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맛이 특징이다. 보리 추출에서부터 원액 병입까지 전 과정이 글렌그란트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정제된 원액은 독자적으로 만든 증류기와 정화장치 거쳐 위스키로 완성된다.주요 제품의 경우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The Glen Grant Arboralis)는 게일어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빛’을 의미한다. 꽃처럼 화사하고 풋풋한 과일 풍미를 강조한 엔트리 제품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에 입문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꼽힌다. 글렌그란트 10년은 서양배 풍미가 특징이다. 견과류 향과 바닐라 향이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꿀처럼 달콤한 여운이 남는다. 위스키바이블에서 최고의 10년 위스키 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이밖에 글렌그란트 12년과 배치 스트렝스(Batch Strength) 제품으로 알콜 도수가 50도인 글렌그란트 15년, 글렌그란트 18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스코틀랜드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품격 있는 위스키 문화를 알리고 다채로운 음용법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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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GM 합작법인, 美서 3조3000억 규모 투자자금 조달… “성장 발판 마련”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현지에서 국채금리로 대규모 장기 투자자금 조달에 성공했다.얼티엄셀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로부터 정책자금 차입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차입 가능 한도는 25억 달러(약 3조2665억 원)다.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수준이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6%(12월 9일 기준)다. 현재 원화 채권시장에서 AA급 회사채가 일반적으로 2~5년 만기에 금리 5~6% 수준임을 감안하면 2% 가량 낮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배터리 시장 내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 자금 조달이 필수”라며 “특히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로 투자자금 조달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낮은 금리의 장기 정책자금을 확보해 미국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유지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 등에 각각 위치한 제1·2·3공장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오하이오 제1공장은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제2·3공장이 양산에 돌입하는 오는 2025년 이후 얼티엄셀즈 전체 생산능력은 총 145기가와트시(GWh)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약 5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약 2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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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현대로템 K2전차, 폴란드 이어 노르웨이까지 누빈다… 연내 20조 수주 ‘잭팟’ 기대감↑

    현대로템 K2전차가 폴란드에 이어 노르웨이 방산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폴란드 추가 수출까지 연내 구체화될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이 K2전차를 노르웨이에 공급하기 위한 우선협상자 선정이 이르면 이번 주에 이뤄질 예정이다. 시점은 이르면 오는 15일이 유력하다. 이날 노르웨이와 스웨덴,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필리핀 등 총 7개 국가 국방 고위 관계자 총 52명이 방산 수출 등을 협의하기 위해 방한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공대지미사일(천검)과 다연장로켓(천무) 실사격 참관 일정이 계획됐다고 한다.현대로템 역시 다국적군 국방 고위직을 만나 방산부문 추가 수출을 타진하고 노르웨이와 K2전차 수출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대로템 관계자는 “해외 국방 관계자 방한 일정은 미사일 업체 두 곳만 관계있는 것으로 현대로템과는 무관하다”며 “해당 건과 관련된 의전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현대로템이 노르웨이에 공급하는 K2전차 초도물량은 폴란드 1차 물량(180대, 약 4조5000억 원 규모)보다 조금 작은 3조 원 규모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로템 역시 해당 계약 연내 체결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노르웨이에 전차를 공급하는 수주 경쟁은 올해 초부터 이어졌다. 현대로템 K2 흑표전차와 독일 KMW 레오파드전차가 동계시험평가에 투입됐다고 한다. 현대로템 K2는 기동시험과 사격시험에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K2전차는 독일과 미국 전차보다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다른 전차와 달리 추위에도 기동이 가능해 사계절 운용에 최적화된 전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차 미사일 자동회피 기능도 갖췄다. 여기에 현대로템은 K2전차 기술 이전까지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K2전차 대당 가격은 약 295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K2전차가 시험평가에서 경쟁사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노르웨이 수주 대상으로 확실시되고 있다”며 “다만 노르웨이 측도 한국 국방부를 대상으로 미사일 공급 등에 관한 수출을 타진하면서 일정이 다소 미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럽지역은 대부분 공무원과 직장인들이 연말휴무에 들어가 내년 초부터 다시 출근하는데 이러한 현지 여건도 계약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다. 때문에 이달 15일 다국적군 고위 관계자 방한은 현대로템이 연내 기대했던 수주 계약 체결이 맺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가까운 시일 내에 노르웨이 K2전차 수출과 폴란드 K2전차 추가 공급 등을 주요 계약으로 남겨두고 있다. 2건 모두 연내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로템이 연내 수주에 공 들인 프로젝트가 2건이 있는데 하나는 노르웨이 K2전차 수출이고 다른 한 건은 최대 800대 규모에 달하는 폴란드 추가 수출이다”며 “두 계약을 합치면 수주 규모는 약 20조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폴란드의 경우 1차 물량 180대는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생산해 공급하고 추가 물량의 경우 현지 생산과 공급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특히 폴란드 1차 물량과 관련해 현대로템은 지난 10월 경남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K2전차 10대를 계약 두 달 만에 폴란드 현지로 보냈다. 당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구 한화디펜스) 역시 K9 자주포(썬더) 24문을 현지에 함께 납품했다. 폴란드 K2전차 추가 물량 역시 1차와 마찬가지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공급과 병행하게 될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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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제제 자가면역뇌염 증상 개선 효과 입증

    GC녹십자는 ‘제18회 대한뇌염·뇌염증학회’에서 자가면역뇌염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면역글로불린제제 ‘10% 아이비글로벌린에스엔주(사람 면역글로불린-G)’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자가면역뇌염은 자가면역 기전을 통해 신경학적 결손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자가면역뇌염에는 뇌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항체가 검출되는 항체양성 자가면역뇌염과 자가항체가 검사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숨겨진 자가항체나 세포면역 기전이 뇌를 공격하는 항체음성 자가면역뇌염이 있다. 자가면역뇌염은 기억저하와 의식 장애, 운동기능 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중증의 경우 치료 중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자가면역뇌염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5일간 1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를 투여한 결과 3일 후 부터 신경기능장애 평가 척도(mRS, modified Rankin Scale)를 포함한 5가지 신경학적 지표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효과는 29일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작용은 정맥 투여 시 나타나는 경미한 증상으로만 확인돼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이번 임상으로 신경학적 증상에 대한 정량적 개선 및 안전성을 증명해 면역글로불린-G 처방에 대한 임상 근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해당 임상 결과는 지난 2월 국제학술지 ‘임상·중개신경학회보(Annals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Neurology)에 게재된 바 있다.자가면역뇌염에서 면역글로불린-G의 유효성을 확인한 전향적 임상 연구는 이번이 국내 최초라고 한다.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다. 최초 선행 연구의 경우 특정 항체양성 자가면역뇌염 환자에 국한해 면역글로불린-G 투여를 통해 발작 빈도를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특정 항체양성 자가면역뇌염 뿐만 아니라 항체음성 환자까지 포함한 전체 자가면역뇌염 환자에 대한 임상 결과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의미를 가진다고 GC녹십자 관계자는 설명했다.해당 임상 연구책임자인 이순태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자가면역뇌염의 경우 지금까지 대부분 후향적 연구를 통해 면역글로불린-G의 효능을 추정해왔다”며 “이번 전향적 임상을 통해 면역글로불린-G 요법의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증명했고 향후 치료 가이드라인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국내에서 허가 및 급여 기준으로 면역글로불린-G 처방 가능 질환이 제한적이지만 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자가면역원인의 신경질환 치료제로 면역글로불린-G를 높은 등급으로 권고하고 있다”며 “향후 자가면역 원인 질환관 관련해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의 유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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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신제품 ‘릴 에이블’ 판매처 전국으로 확대

    KT&G는 오는 13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 판매처를 전국 주요 도시 2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과 인천, 대구, 광주 등 4개 광역시를 포함해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늘리기로 했다.지난달 16일 선보인 릴 에이블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 ‘릴 스토어’ 등을 포함해 서울지역 편의점 8500개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1월 30일에는 전국 주요 233개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이번에 4개 광역시와 세종, 수원, 성남 등 전국 주요 도시 편의점 1만1095개소를 추가해 릴 에이블 판매처가 약 2만 곳으로 늘어나게 된다.릴 에이블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마트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KT&G는 릴 에이블을 앞세워 전자담배 업계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컬러와 기능에 따라 20만 원대(할인 전) ‘릴 에이블 프리미엄’ 1종과 기본 모델 ‘릴 에이블’ 4종 등으로 선보였다. KT&G에 따르면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3가지 종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고 한다. 특히 릴 에이블 프리미엄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초도물량이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용 OLED 화면이 탑재된 것이 특징으로 애플워치를 연상시키는 메뉴 구성과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편의점 판매 제품은 릴 에이블 4종 중 블루와 화이트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과 릴 에이블 모든 컬러를 구입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인인증과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제품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KT&G 관계자는 “릴 에이블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전자담배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개발됐다”며 “뜨러운 반응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르게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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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콤팩트 SUV 'XT4‘ 홍보대사 배우 정려원 발탁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 앰배서더로 배우 정려원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출시한 2023년형 XT4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 공간, 안전성, 풍부한 편의사양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캐딜락이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해 공 들여 개발한 모델이다. 배우 정려원을 XT4 앰배서더로 발탁한 이유는 남다른 패션감각 때문이라고 한다. 다양한 작품과 일상생활 속에서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정려원의 이미지가 스타일리시한 XT4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향후 정려원이 참여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2023년형 XT4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 광고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캐딜락 관계자는 “XT4는 세련된 스타일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이 특징인 아메리칸 럭셔리 콤팩트 SUV 모델”이라며 “아메리칸 헤리티지 감성을 젊은 세대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맡는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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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콜마그룹, 김정호 전무 등 15명 규모 임원 승진인사 단행

    한국콜마홀딩스는 12일 주요 계열사에 대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김정호 북경콜마 전무 등 총 15명 규모로 이뤄졌다. 발령일자는 올해 12월 9일부터다.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경기 불확실성 등 위기 대응을 위한 내실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전문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다음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 승진 대상자 명단.[전무(1명)]◇북경콜마▲김정호 동사장 전무[상무(7명)]◇한국콜마▲김형상 디자인그룹장 상무▲박병준 기술연구원 피부천연물연구소장 상무◇콜마비앤에이치▲문재민 ODM본부장 상무▲조영주 경영기획본부장 상무◇HK이노엔▲진경철 경영기획실장 상무▲최명기 안전경영실장 상무▲박상욱 R&D총괄 사업개발실장 상무[상무대우(7명)]◇한국콜마▲김충원 SCM그룹장 상무대우▲여민혁 경영기획본부 재무그룹장 상무대우◇무석콜마▲박인기 연구소장 상무대우◇콜마비앤에이치▲최민한 환경안전본부장 상무대우◇HK이노엔▲김우성 재무실장 상무대우▲최성욱 ETC영업본부 서울ISU장 상무대우▲최광도 대소공장 생산1팀장 상무대우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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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위해 직접 팔 걷었다… 해외 진출·매출 확대 지원 박차

    현대트랜시스가 협력사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붙였다.현대트랜시스 협력사를 위해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 운영과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정부 과제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 협력사들이 비대면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고 현대트랜시스 측은 설명했다.올해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를 진행 중이다. 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과 매칭, 견적제출, 통역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지난달에는 독일에서 열린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GACS)’에서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공동관을 열고 협력사 6곳의 전시회 참가와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전시회 기간 중 진행한 상담이 실제 계약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독일 슈튜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협력사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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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진에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고객 최우선 서비스 입증”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정부로부터 ‘고객중심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통해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과 개선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 중심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항공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여객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고고객책임자’ 산하 CCM 전담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신규 서비스를 다수 도입해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면서 항공 운항 전 과정에서 방역과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IT 서비스 개선도 추진했다. 상담원 연결을 기다리지 않고 서비스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를 도입했고 실시간 온라인 채팅 상담 서비스인 ‘챗봇’은 4개 언어를 지원하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 업데이트 센터 플랫폼을 운영해 여행객들이 여행지 방역 및 입국 규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수하물 탑재 안내 알림 서비스’와 ‘고객 작성 서류 디지털화(e-DOC)’ 등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선보였고 내년 3월부터는 세계적인 소믈리에와 협업해 선정한 50종의 신규 기내 와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단 재정비에도 나섰다. 에어버스 A321네오(neo)와 보잉 B737-8 등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탑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여행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항공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진에어는 국내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LCC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진에어는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선포식을 열고 CCM 매뉴얼 제정과 최고고객책임자 임명, 고객 지원 통합 솔루션 도입, 7대 전략 과제 수립 등을 추진해왔다. 소비자 중심 경영 환경 구축과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특히 진에어는 소비자 제안사항을 서비스 개선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서비스개선위원회를 신설하고 체계적으로 고객의 소리(VOC) 수집을 추진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채널 운영과 데이터 분석 등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고객중심경영과 서비스 운영을 위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을 실천해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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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박재현 부사장 등 4명 승진 인사… 경영슬로건 ‘새로운 50년 글로벌 한미’ 설정

    한미약품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3년 경영슬로건을 ‘새로운 50년, 글로벌 한미’로 설정하고 신년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임원 인사는 박재현 부사장 등 총 4명 규모로 이뤄졌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조직을 본부장 중심 체제로 전환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업무 기능별 통합 및 직제 단순화를 통해 협력과 소통, 스피드(Speed) 경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 명단이다.▲박재현 부사장(제조본부)▲이승엽 이사(인사)▲김현정 이사대우(디지털마케팅)▲이동한 이사대우(국내사업본부 CI사업부)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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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솔루션’ 도입 마트 상품 행사 효과 검증… 150개 업체 매출 평균 47%↑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역마트 통합플랫폼 ‘토마토솔루션’을 도입한 업체가 제품 프로모션 전개 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토마토솔루션이 지역마트는 물론 판매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리테일앤인사이트가 운영 중인 토마토솔루션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마트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포스(POS)와 ERP, 키오스크, 앱 등이 연동돼 물류센터 없이 전국 마트에서 신선식품 배송이 가능하게 해준다. 상품 판매 패턴을 분석해 업체 발주를 권고하는 기능이 최근 추가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 낙후된 지역마트 IT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리테일앤인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 진행한 ‘도루코(면도기 브랜드)’ 제품 프로모션 결과 하루에 1000만 원 넘는 매출을 기록한 마트 수가 102.5% 증가했다. 일부 마트는 행사 전과 비교해 54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토마토솔루션 포스와 앱을 통해 수집되고 있는 전국 3000개 마트의 토마토 빅데이터를 활용한 것이 해당 성과의 요인이라고 리테일앤인사이트 측은 전했다. 특히 프로모션을 위해 토마토솔루션 입점 마트 3000개 중 도루코 판매 매장 상위 100개점을 선정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프로모션 시너지를 확인한 다른 매장이 행사 참여를 요청해 50개 마트를 추가했다고 한다.프로모션 참여 매장 150개점 전체 매출 증가율은 46.5%로 최종 집계됐다고 한다. 특히 기존에 많이 팔리던 일회용 제품보다 상위등급 제품 판매가 크게 늘면서 객단가 증가율이 44.8%을 기록했다.홍준기 리테일앤인사이트 토마토앱 프로모션 차장은 “해당 프로모션 결과를 확인한 업체들로부터 프로모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토마토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과를 검증한 것으로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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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바이오 계열사에도 ‘여풍’… 임원 승진 절반이 여성

    삼성전자가 올해 승진 인사에서 첫 여성 사장을 배출한 가운데 그룹 주요 계열사도 여성 인재 발탁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바이오 계열사에도 ‘여풍’이 불었다. 총 6명 규모로 이뤄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에서 여성 임원이 3명 배출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9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실시한 인사라고 강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총 2명이 승진했다. 7명이 승진한 작년에 비해 규모가 축소됐다. 여성 인재가 드문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의약품 제조공정 설계팀을 이끈 손보연 상무가 별을 달았다. 지난해 김희정 상무 승진에 이어 플랜트부문에서 2년 연속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IT시스템을 운영해온 조성일 상무도 신규 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젊은 인재를 조기에 임원으로 발탁·육성하는 인사기조를 더욱 강화해 유연하고 역동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연구·개발(R&D) 전문 계열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정욱 부사장 등 4명이 승진했다. 김정욱 부사장은 법무팀장을 맡고 있다. 백인영 임상4그룹장과 신지은 MS2그룹장 등 2명은 각각 상무로 여성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ESG사무국 이기현 상무도 이번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 명단.◇ 삼성바이오로직스[상무 승진(2명)]▲손보연 상무▲조성일 상무◇ 삼성바이오에피스[부사장 승진(1명)]▲김정욱 부사장[상무 승진(3명)]▲백인영 상무▲이기현 상무▲신지은 상무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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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가그린 수익금 일부 동물보호 위해 기부… 작년부터 누적 1억원 전달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으로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동행기금을 전달한 것으로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원이다. 해당 동행기금은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이 함께 만든 기금으로 기업과 협업해 동식물 종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동아제약이 전달한 기부금 모금은 ‘세이브투세이브(SAVE2SAVE)’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동행기금으로 출연했다. 서울대공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동물원 내 코뿔소와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들의 서식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작년 동아제약은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 등과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5일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임직원 약 130명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은 주요 제품에 대한 친환경 행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 가그린의 경우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페트(PET)로 전환하고 라벨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성실화랑의 멸종동물 캐릭터를 패키지에 새겨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과 소비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한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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