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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끝난 1일 전국 주유소의 L당 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8원 이상 오른 1505.35원을 나타내는 등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의 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L당 1999원이었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헌법재판소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소통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국민초청행사를 30일, 다음달 2일 양일간 진행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0일 오전 국민초청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무료 커피를 들고 일일가이드가 된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 헌법 바로 알기 전시회’와 재판장 등 헌법재판소 곳곳을 둘러봤다. 국민초청행사는 다음 달 2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29일 서울 중구 문화역 서울284에서 열린 ‘2019 한복상점’ 행사에 참석한 시민이 전시된 한복을 둘러보고 있다. 한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71개 업체의 한복을 최대 80% 싸게 살 수 있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8일 오후 서울 하늘에 떴습니다. 9월 1일 올림픽공원 잠실주경기장 등 송파구와 성남 일대를 달리는 2019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축하 비행을 앞두고 사전 연습을 한 것이죠. 아쉽게도 날씨가 쨍하지는 않아 파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강남구 송파구와 한강 일대 상공에서 연습을 하고 기지로 돌아갔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에 열광하며 폰카 등으로 멋진 장면을 담아 갔습니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IS) 2019’에서 한 방문객이 기능성 의류용 원단을 살펴보고 있다. 섬유·패션산업 최대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2019’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424개(국내 215개, 해외 209개)사가 참가한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에서 취업 준비생들이 모의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총 60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이번 채용 박람회는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28일까지 열린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보기 위해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 주최로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엔 60개 금융회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26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전남 해남군 바나네 품종의 청무화과가 판매되고 있다. 무농약 농법으로 키운 이 청무화과의 가격은 1팩(700g)에 7900원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20일 오전 한여름 내내 서울광장에서 설치돼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물놀이장이 철거되고 그자리에 새로운 잔디가 입혀지고 있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신개념 아트페어 아트아시아 2019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열리고 있습니다. 아트아시아는 기존 아트 마켓과 다르게 부스 형태의 아트 플랫폼을 이용해 체험지향형 아트 페어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작가들이 출품한 여러 가지 작품을 둘러보던 중 작은 부스에 전시된 안창호,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초상을 이용한 작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작품을 출품한 스튜디오에 따르면 응오반삭이라는 베트남 작가의 작품으로 임시정부 수립 100년인 2019년 전시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출품했다고 합니다. 아트아시아 2019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한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은 6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중앙차선에 설치된 유도등에서 물이 분사돼 아스팔트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의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이네요. 모두 일곱 개인 걸 보니 혹시, 일곱 난쟁이의 의자가 아닐까요? 그런데 자리가 빈 걸 보니 난쟁이들은 백설공주와 바캉스라도 떠났나 봅니다. 우리도 바캉스! ―강원 평창의 한 리조트 언덕에서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5일 수험생의 눈 건강,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11일까지 전 점포 건강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녹색경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조 장관 오른쪽), 국내 10대 호텔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 호텔들은 앞으로 침구류 재사용 확대 등 ‘녹색경영’을 실천하게 된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군인들만이 사용할 수 있었던 PX 물품들이 부대 밖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PX 제품들은 훈련과 작업등 야외 활동이 많은 군의 직업적 특수성으로 기능성 제품 주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군용 하면 싼 가격 만큼 낮은 품질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신세대 장병들에게 맞춰 향상된 품질로 당당하게 ‘사제’를 제압하고 가성비를 앞세워 부대 밖에서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무신들의필수 아이템 …로카티셔츠 로카 티셔츠는 군인들이 주로 작업할 때나 생활복으로 입고 있는 검은색 티셔츠다.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편한 소재로 되어 있어 야외 활동이 많은 군인들의 PX에서 사는 제품이다. . 검은색바탕 위에 오른쪽 가슴 부분에 작은 글씨로 ROKA라고 쓰여 있어 로카 티셔츠라고 부른다, 남친을 군대에 보낸 20대 초반의 여성들인 고무신의 필수 아이템이었으나 최근 SNS와 입소문을 탄 로카티셔츠가 고무신의 아이템에서 벗어나 10대와 20대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복무 중인 남친과의 커플티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로커티셔츠는 편한 소재와 깔끔한 디자인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일상복으로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로카티셔츠를 즐겨 입는다는 대학생 박민지 씨는 “처음에는 선배들로부터 고무신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들어 군 복무 중인 남친에게 티셔츠를 선물받아 커플 티셔츠로 입곤 했는데. 남친이 전역한 지금에도 가볍고 편하고 시원해서 일상복은 물론 잠옷으로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ROKA는 ROK ARMY의 줄임말로 육군 부대 내 PX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었다. 검은색과 얼룩무늬 두 종류의 제품을 13,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했지만 최근 인기에 힘입어 인터넷에서는 다양한 색의 제품은 물론이고 집업 후드티 등 다양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가성비 갑달팽이 크림검게 그을린 구릿빛의 건강미 넘치는 피부가 군인을 대표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자기 관리에 철저한 신세대 장병들은 피부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장병들은 쉬운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다 보니 부대 내 PX에서도 화장품들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피부 재생과 보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닥터 G 블랙 스네일제품이 가장 대표적이다. 소위 달팽이 크림이라고 알려져 있다. 부대 밖의 화장품과 비교해봐도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 데다 8천 원 미만으로 최강 가성비를 내세워 인기몰이하고 있다. 시중에서는 구하기 힘들어 군 복무 중인 지인을 뿐 아니라 동원 예비군훈련에 입소하는 지인을 통해 동원하기도 한다. 영내 PX 화장품의 인기는 달팽이 크림 뿐 아니라마유 크림, 마스크 팩까지 가성비를 앞세워 인기다. 부대 내 인기를 업고 사회로 나왔다. 딸기 몽쉘, 크림우동 영내 PX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이 인기에 힘입어 부대 밖에서 판매하게 된 경우도 있다. 몽쉘 딸기 케이크와크림 우동이 대표적이다. 2015년 단종돼 시중에서는 자취를 감춘 딸기 몽쉘은 군부대 PX에서의 인기로 온라인에 재등장했다. 또 부대 내 PX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크림 우동도 아무 곳에서나 먹을 수 없다는 유니크한 매력에 인기를 누리다 부대 밖으로 나와 편의점에 등장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KGC인삼공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면역력 증진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정관장 홍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다음 달 4일까지 ‘정관장 아이패스 파워’ 14병을 구매하면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재외동포 중고등학생 모국연수 참가자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찾아 임진각 인근 철책길을 걷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500여명 재외동포 중고생들이 동북아평화를 생각하고 통일한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글로벌 e스포츠 축제인 ‘WCG 2019’가 중국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WCG(월드사이버게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대회로 ‘e스포츠의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지난 2000년 용인 에버랜드에서 시범대회로 열린 첫 WCG 챌린지 대회 이후 2013년 중국 쿤산 대회까지 14년간 수많은 드라마와 영광의 장면을 연출해왔다. 그러나 2013년 끝으로 열리지 못 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WCG는 6년의 공백을 깨고 ‘WCG 2019 시안’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다시 돌아온 WCG는 e스포츠에 국한되지 않았다. 관람객을 포함한 모든 참석자가 함께 게임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페스티벌이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 팬들을 열광케 했다. ‘레벨업’을 주제로 한 TED강연, ‘e스포츠 콘퍼런스’, 세계 정상급 뮤지션이 참가한 ‘EDM 음악페스티벌’, 게임 캐릭터를 재연한 코스프레가 특히 좋은 평을 받았다. ‘WCG 2019 Xi’an‘의 정식종목은 ’클래시로얄‘ ’크로스파이어‘ ’도타2‘ ’하스스톤‘ ’왕자영요‘ ’워크래프트3‘ 등 6개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스타크래프트2‘가 초청전으로 열렸다. 한국 대표로는 ’워크래프트 3‘의 전설 장재호-조주연 선수가, ’스타크래프트2‘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성주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장재호와 중국의 스타 리샤오펑의 대결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레전드 매치로 등극했다. 이 대회에 처음 선보인 종목 ’뉴호라이즌‘은 WCG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로봇 시뮬레이터 기반의 5:5 AI 로봇 축구, 로봇과 모션 인식 컨트롤러를 사용한 ’리얼스틸 로봇 파이팅‘,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VR 게임 등 뉴호라이즌 5개 종목은 IT 신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을 꿈꾸며 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표준을 제시했다. WCG 2019 Xi’an은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21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사진 제공 WCG}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제8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커피를 만들고 있다. 한국재활재단 주최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