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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이용기 구매담당 상무가 ‘2022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해 국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한다.LG이노텍에 따르면 이용기 상무는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최고 소재·부품 기업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노윈즈(INNO WINS)’ 슬로건을 내걸고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특히 원가절감과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LG이노텍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공동혁신활동을 체계화했다고 한다. 협력사들이 자발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또한 이 상무는 지난 2020년 동반성장펀드를 103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평가기준을 완화해 보다 많은 협력사들이 저금리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운영자금과 인력채용을 위한 필요자금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해왔다. LG이노텍이 추진하는 동반성장 관련 사업을 위해 2013년부터 상생협력기금을 지속 출연하기도 했다.LG이노텍은 이를 기반으로 500여개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업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관련해 중소 협력업체 ESG 평가 및 개선활동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도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면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높은 비용 때문에 공장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둔 제도다. LG이노텍 지원을 받아 공장 스마트화를 완료한 한 협력사는 공정 불량률이 87% 개선됐고 시간당 생산량은 기존 대비 최대 123% 증가했다고 한다.LG이노텍은 이러한 활동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향후 3년간 협력사를 대상으로 1447억 원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지속 펼쳐온 결과 LG이노텍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용기 LG이노텍 상무는 “LG이노텍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재·부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이 핵심 역할을 했다”며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이노텍은 다음 달 2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3년 만에 재개한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협력사 경영진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한 대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차 협력사 130여 곳 경영진을 초청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ESG경영, 정보보안 등 변화하는 미래 경영환경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피로회복제 ‘우루샷’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를 위한 감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우루샷 캐릭터를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그림 5종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의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MZ세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대웅제약은 회사 상징인 곰을 닮은 우루샷 캐릭터를 개발한 바 있다. 주인공 ‘우리’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 직장인이면서 하고 싶은 말은 당당하게 하는 캐릭터를 가진다.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때로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네로’는 우루샷 정제와 동일한 색상의 볼이 특징이다.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성격을 가졌다.대웅제약은 NFT를 활용해 개성을 드러내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루샷 제품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가생활이나 지인과의 만남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벼운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이 손쉽게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 토큰을 말한다. NFT 내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희소성이 있고 대체 불가능해 최근 그림이나 영상 등 디지털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대웅제약이 공개한 NFT는 총 5종이다. 우리와 네로가 서로 안고 토닥이는 이미지와 우리가 우루샷으로 충전 중인 그림, 우루샷으로 피로회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미지, 여행을 떠나는 우리와 네로의 모습이 담긴 시리즈 2종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NFT는 그라운드X 플랫폼 ‘디팩토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우루샷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이은정 대웅제약 CH본부장은 “희소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NFT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피로에 지친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우루샷 캐릭터 굿즈 상품을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달 말 발매되는 ‘갓생 살기’ 굿즈 에디션 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우희태씨 별세, 우동완(한국팜비오 마케팅학술본부 상무)씨 부친상, 정현정(한국팜비오 상무)씨 시부상=15일(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16일 오후 2시 이후 10호실), 발인 17일(목) 오전 5시 50분, 장지 경북 상주시 공검면 선영.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르니와 협업한 두 번째 컬렉션을 전개한다.유니클로는 다음 달 2일 ‘유니클로 앤드 마르니(UNIQLO and MARNI)’ 컬렉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클로 마르니 컬렉션은 장인정신과 기술력, 심플한 디자인 등을 강조하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과 패브릭, 컬러에 대한 개성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예술적인 패션을 구현한 마르니 특유의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다. 전혀 다른 2가지 디자인 철학이 만나 재치 있는 감각과 색감이 완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겨울 시즌 특성에 맞춰 편안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강조한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 첫 번째 컬렉션과 달리 이번 컬렉션은 여성용 제품으로만 구성됐다.특히 마르니 특유의 그래픽 프린트와 화려한 색감, 입체적인 실루엣과 레이어링 스타일이 유니클로 주요 제품과 만나 새로운 스타일을 선사한다. 겨울 베스트셀링 상품인 히트텍은 1960년대를 연상시키는 프린트와 컬러 블록 디자인이 더해져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했다. 볼륨감을 강조한 코쿤 실루엣 다운아우터는 네온 그린과 오렌지, 샤프란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 니트 제품과 레이어링해 입을 수 있다.다양한 제품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베스트와 스웨터, 장갑, 비니 등 각종 패션 소품과 겨울 필수 아이템인 바라클라바에 모두 팝콘 니트 스타일이 적용됐다. 캐시미어와 멜랑주(mélange) 니트로 만든 장갑과 스카프 등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화려한 핸드페인팅 패턴 100% 실크 스카프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촉감과 실크 소재 특유의 광택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드레이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액세서리로 목에 걸거나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미니백으로 만들거나 선물 포장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카츠타 유키히로(Yukihiro Katsuta) 유니클로 R&D 총괄 겸 패스트리테일링그룹 수석 경영책임자는 “첫 번째 마르니 협업 컬렉션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몇 년 동안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몸을 감싸 안는 즐거움을 주제로 히트텍과 니트 등 유니클로 겨울 대표 아이템과 액세서리 제품 등을 컬렉션 소재로 활용했다”며 “일상복의 예술적 가치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프란체스코 리소(Francesco Risso) 마르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유니클로 특유의 실용적인 디자인 철학을 유지하면서 마르니 브랜드의 미학을 라이프웨어에 담아냈다”며 “1960년대 미학적 통찰을 탐구하고 클리셰를 재치 있게 풀어보는데 초점을 맞춰 유니클로 주요 제품에서 마르니의 정체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하이브리드카’의 정확한 이름은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ybrid Electric Vehicle)’다. 줄여서 HEV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스템 명칭은 ‘풀 하이브리드(Full Hybrid)’라고 한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동시에 또는 따로 작동하면서 최적 연비 효율을 구현하는 장치다. 풀 하이브리드는 순수전기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처럼 전기모터만으로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시스템 전압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동화 자동차로 분류되는 이유다.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높은 전압을 사용하는 만큼 정비에 있어서도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요구된다. 전문 정비사를 투입해야 한다. 전압이 높기 때문에 감전 위험이 있고 작업도 까다롭다. 내연기관과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관련 구조와 설계도 숙지해야 한다.르노코리아는 최근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전국 414개 서비스 네트워크 중 절반에 해당하는 206개 지점에 전기차 전문 기술 인력을 배치했다. 고전압 배터리에 의해 전원을 공급받는 부품을 진단하고 측정하며 록 아웃 작업, EV 부품 수리 등이 모두 가능한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 중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신차 XM3 E-TECH 하이브리드 구매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특히 르노코리아는 고전압 시스템 전문가를 최소 고장 진단 전문가인 ‘EM’이나 최고 수준 기술자인 ‘COTECH’ 이상 인원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COTECH는 ‘Technical Coordinator for Mechanic'에서 나온 명칭이다. 기본 4주, 고급 4주, COTECH 3주 등 총 11주 동안 이뤄지는 르노코리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최종 과정인 COTECH에서는 고난도 수리와 품질관리, 정비지도,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최고 수준 서비스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최종 과정 수료자는 2년에 한 번씩 정비 능력을 평가받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통과한 테크니션만 COTECH 호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르노코리아가 정비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지난달 야심차게 선보인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하이브리드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에서 이동할 때 최대 75%를 EV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기름 한 방울 사용하지 않고 전기모터와 배터리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모터만 이용해 시속 160km까지 가속할 수도 있다. 기존 하이브리드보다 발전된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을 보여준다.르노코리아 측은 “배터리 용량이 크고 더 큰 출력을 사용하는 전기 파워트레인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전기모터 최고 속도가 시속 130~140km 수준이지만 XM3 E-TECH는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보다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다”며 “XM3 E-TECH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 E-TECH의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은 변속기에서 비롯된다. 감속기만 들어가는 일반적인 전기 파워트레인과 달리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에는 2단 자동변속기가 더해진다. 내연기관 엔진과 맞물리는 4단 자동변속기, 전기모터와 연결되는 2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구성이다. 두 변속기가 조합돼 멀티모드 6단(4단+2단) 자동변속기를 완성한다. 전력만으로 1단에서 최고 시속 75km를 발휘하고 2단은 시속 160km 영역까지 소화한다.한편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RE와 인스파이어, 인스파이어 e-시프터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별소비세 3.5%와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적용한 가격은 각각 3094만 원, 3308만 원, 3337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기한은 올해까지다. 인하 기간 연장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올해 내 출고해야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금 계약하면 올해 내 출고가 가능하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시그넷이 ‘G20 발리 정상회의’에서 전기차 충전기 지원에 나선다.전기차 급속충전기 전문 업체 SK시그넷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회 G20 정상회의에서 공식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역대 가장 많은 전기차가 동원되면서 급속충전기 수요도 늘었다. 급속충전기 총 64기가 설치됐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37기를 SK시그넷이 공급했다.SK시그넷 충전기는 회담장 부근 공식 충전소에 설치돼 주요 20개국 VIP 차량 충전에 사용된다. 이번에 설치된 모델은 기존 SK시그넷 표준형 제품을 현지 전력 설비 여건에 맞춰 개량한 특수 제품이다. 정상회의가 종료되면 충전기는 인도네시아 전국 거점으로 이전·설치해 활용될 예정이다.박흥준 SK시그넷 마케팅본부장(CMO)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회복과 지속가능한 미래,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 충전기 공급사 역할을 맡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기차 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과 e-보트, e-선박 등을 포함한 육·해·공 모빌리티 분야 종합 충전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전동화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시그넷은 지난 2010년 제5회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도 200kW급 전기차 충전기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0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135억 원으로 3.5% 증가했다. 3분기를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한다. 다만 매출 성장률을 크게 하회하는 영업이익 증가율은 수익성 개선을 과제로 남겼다는 평가다.실적은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등 양대 사업부문이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국내 케미컬의약품부문에서는 최근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최종 급여 유지 결정은 받은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매출 약 174억 원을 거뒀다.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와 ‘액토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 등 다른 주요 제품도 안정적인 매출로 전체 실적에 기여했다. 이중 네시나와 이달비는 셀트리온과 협업해 복약 편의를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이 완성되면 시장 확대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바이오의약품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 주요 제품 매출 합계가 180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에 비해 25%가량 성장한 수치다. 특히 램시마와 허쥬마가 국내에서 30%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트룩시마도 27%까지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선보인 후속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도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가면서 향후 관련 사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셀트리온제약 측은 설명했다.올해 남은 기간에는 기존 사업에 주력하면서 신규 품목 출시와 시장 안착 등에 속대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근 식품의약국안전처(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출시에 속도를 내면서 먼저 선보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장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신약심의위원회(DC, Drug Committee) 진행을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과 바이오 품목들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품목 시장 진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구소 기능 확대를 통한 파이프라인 강화는 물론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점유율 확대와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진행된 청주공장 프리필드시린지(PFS, Pre-Filled Syringes) 생산시설 정기 감사에서 GMP 문서와 현장검사, 시스템 진단 등 주요 분야 점수가 모두 ‘적합’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생산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 ‘HM43239’을 투여한 다양한 돌연변이 환자군에서 종양이 없어지는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 파트너 업체인 앱토즈는 지난 3일 진행한 ‘키오피니언리더(KOL, Key Opinion Leader)’ 웨비나에서 재발성 또는 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1/2상 결과 HM43239 다양한 용량(80mg·120mg·160mg) 투여군 모두에서 완전관해 사례를 확인하는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 상세내용은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64회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 예정이라고 한다.HM43239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표적하는 하루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 myeloid kinome inhibitor)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지난 5월)과 희귀의약품(2018년)으로 지정됐다.앱토즈는 이번 임상의 성공적인 결과에 따라 향후 단일투여 요법과 병용투여 요법 확장임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일투여 요법 확장임상에서는 기존 FLT3억제제에 치료 반응이 없는 FLT3 돌연변이 환자를 포함한 AML 환자군에서 HM43239 120mg 효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여기에 HM43239 80mg과 기존 AML 치료제인 베네토클락스와 병용임상도 추진한다.혁신신약 HM43239의 성분명도 정해졌다. 앱토즈는 이번 KOL에서 미국 채택명칭위원회(USAN)가 HM43239 성분명을 ‘투스페티닙(Tuspetinib)’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출판물과 기업자료 등 모든 공식 자료에 HM43239 명칭을 투스페티닙으로 기재하게 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쏘시오그룹은 14일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 등 23명 규모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기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나간다는 구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구축과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촉진 등을 위해 핵심 인물을 발탁하는 인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인사 시행일은 11월 1일부터다.인사 주요 내용으로는 백상환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이 동아제약 대표이사를 맡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상환 신임 동아제약 대표는 2016년 동아제약 경영기획팀장, 2018년 경영기획실장, 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동아제약을 이끈 최호진 사장은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10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최 부회장은 광고팀장과 커뮤니케이션실장, 마케팅실장 등을 거쳤다. 금중식 용마로지스 사장 역시 대표직을 물려주면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영업본부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후임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이성근 동아ST 경영관리본부장 겸 경영지원실장은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부터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동아ST 살림을 책임졌다. 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장은 2020년 부장 진급 후 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아래는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 명단.◇동아쏘시오홀딩스(3명)▲오무환 감사실장 상무▲이형석 HR혁신실장 상무보▲조민우 경영기획실장 상무보◇동아제약(5명)▲최호진 부회장▲백상환 대표이사 사장▲최용훈 경영지원실장 상무보▲김용운 커뮤니케이션실장 상무보▲차태웅 생활건강사업부장 상무보◇동아ST(2명)▲김형헌 범부실장 전무▲방미영 임상개발실장 상무◇용마로지스(4명)▲금중식 부회장▲이종철 대표이사 사장▲박상순 경영관리본부장 상무이사▲박성진 영업본부 TPL영업1팀장 상무◇DA인포메이션(2명)▲이성근 대표이사 사장▲조성민 IT전략담당 상무보◇동아오츠카(2명)▲최석암 영업분부장 전무▲박재영 경영관리본부 경영지원실장 상무보◇에스티팜(2명)▲장순기 생산본부장 겸 공정기술실장 전무▲양주성 mRNA사업개발실장 겸 바이오텍연구소장 전무◇아벤종합건설(2명)▲박태규 건설사업부장 상무▲최동호 사업개발실장 상무◇동천수(1명)▲이성준 생산본부장 상무보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9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종근당 예술지상 2020’에 선정된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등 작가 3명이 창작한 회화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를 통해 동양문화와 동양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표현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김선영 작가는 동양화와 서양화 재료를 사용한 독자적인 작품을 내세운다. 작은 글씨를 활용해 산수화를 그리는 ‘문자산수도’로 잘 알려진 유승호 작가는 문자를 작품 소재로 활용해 시각예술에서 문자의 역할과 영역을 넓혀온 작품을 전시한다. 최수련 작가는 신화와 전설, 미담 등 동양 설화에 등장하는 대사를 작가가 직접 해석하는 과정을 회화로 표현한다.이번 기획전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를 함께 운영한다. VR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종근당 예술지상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 작가들의 주제와 회화기업은 국내 전통 회화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며 “지난 3년간 한층 성숙해진 작품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해 현재까지 미술작가 총 33명을 선발·지원해왔다. 매년 신진 미술작가 3명을 선발해 1인당 1000만 원 상당 창작지원금을 3년 동안 지원한다.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주요 모델에 대한 순회전시와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력 모델인 TG시리즈를 내세운다. 만트럭버스는 지난 2월 신형 TGS를 출시해 국내 TG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요 라인업을 완성한 TG시리즈는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판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전국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오랜만에 선보인 행사인 만큼 TG시리즈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소통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일정의 경우 평일에는 전국 판매 거점을 순회하면서 TG시리즈를 전시한다. 주말에는 오산과 세종, 광주, 부산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세부 투입 모델은 만 TGX 트랙터를 비롯해 TGX와 TGS 대형카도, TGS 덤프, TGM 중대형, TGL 중소형 등 전 모델이 해당된다. 전시 및 시승 참여 고객은 모든 모델을 직접 살펴보거나 시승해보고 적용된 기술과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는 전문 인력이 배치돼 차량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시승 참여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이뤄진다. 대형면허는 필수다. 면허를 지참하지 않으면 동승하는 방식으로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다.토마스 해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MAN) TG시리즈를 충분히 경험해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정통 아메리칸 감성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폴인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주요 모델을 투입했다.캠페인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에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열렸다. 캠핑 참가자를 모집하는 사전 접수 기간에는 약 1000명이 응모해 경쟁률 6;1을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정정윤 한국GM 최고마케팅임원은 “쉐보레는 차박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높은 선호도에 맞춰 다채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라며 “앞으로도 정통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총 27일간 진행된 캠핑기간에는 약 170여 개 팀과 약 7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중에는 테스트 드라이빙과 도슨트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했다. 또한 차박과 패밀리, 반려동물 등을 주제로 매주 주말 스페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한국GM 측은 전했다. 쉐보레 오너 참가자의 경우 전체의 56%가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수입모델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통 아메리칸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수입차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브랜드 변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586대를 판매해 연중 최고 판매량(월간 기준)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4위에 오르면서 3개월 연속 톱5(TOP5) 자리를 지켰다. 특히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를 제외한 부문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고 한국GM 측은 설명했다. 볼트EV와 볼트EUV 등 전기차를 비롯해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SUV와 픽업트럭 등 다채로운 수입 라인업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부터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까지 소형에서 초대형에 이르는 강력한 레저차량(RV)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생산 차종 판매에 그치지 않고 수입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소비자 선택 폭 확대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특히 트래버스와 타호, 콜로라도 등 3종은 모두 전장이 5미터가 넘는 대형급 모델로 국내 초대형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제너럴모터스(GM) 계열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원조 럭셔리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롱바디(ESV) 모델을 국내 출시해 이러한 트렌드에 기여하고 있다. 공간 활용성과 고급 트레일러링 특화 기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등은 공통 특징이다. 특히 최신 모델인 타호는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이 적용돼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트렁크에 무거운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를 견인할 때 일정한 높이로 차체가 유지된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은 험로 주행 시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하는 기술로 고급 모델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도 탑재됐다.한편 한국GM은 이달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빠른 출고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 트레일블레이저 등 주요 모델 구매 시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현금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고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에게는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콜로라도 구매 시에는 출고 기념품으로 캠핑체어와 테이블세트를 증정한다. Z71 모델 구매자에게는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60만 원 상당 액세서리 3종을 무상 장착해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SDI가 미국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 2곳과 각각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총 80억 달러(약 10조6000억 원) 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후 추진하는 첫 대규모 투자다.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보수적이었던 삼성그룹 사업전략의 변화가 감지된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한국기업 배터리 수요 증가와 최근 우수한 실적으로 수익성을 입증한 삼성SDI의 사업성과가 변화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재용 체제 ‘뉴삼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반도체 후속사업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낙점한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 스웨덴 브랜드(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볼보 등과 각각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두 업체와 추진하는 조인트벤처(JV) 총 투자 규모는 약 80억 달러(약 10조6000억 원)다. 이 가운데 삼성SDI는 절반인 40억 달러를 맡게 될 전망이다.○ GM과 차세대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젠6 양산 전 비밀병기 ‘젠5P(퍼포먼스)’ 투입먼저 GM과 조인트벤처는 이달 중 공식 발표가 유력하다. 관련 준비가 상당부분 진척된 것으로 알려졌다. 3~4주 동안 실무를 진행해 현재 서류작업이 막바지 단계라고 한다. 해당 합작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은 연산 약 50GWh 규모다. 5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약 67만대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를 위해 삼성SDI와 GM이 각각 약 20억 달러(약 2조6500억 원)씩 총 40억 달러(약 5조3000억 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GM이 먼저 삼성 측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번 조인트벤처를 통해 GM의 차세대 배터리 전략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GM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받았다. 하지만 삼성SDI는 파우치형 배터리를 취급하지 않는다.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에 주력하고 있다. GM의 배터리 폼팩터(제품 외형·형태) 전략 변화를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합작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배터리 종류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각형 배터리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한 GM 직원들이 파우치형 뿐 아니라 각형 배터리 생산 공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삼성SDI 역시 묵묵히 배터리 개발과 수주 관련 노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국내 업계 최초로 자체 배터리 브랜드인 ‘프라이맥스(PRiMX)’를 론칭하고 차별화된 영업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현행 젠5(Gen.5, 각형) 후속제품인 젠6를 공개했다. 오는 2024년부터 양산 예정이라고 한다. 젠6는 양극재를 구성하는 니켈(배터리 성능 좌우) 함량을 91%(젠5 88%)까지 끌어올리고 희귀금속으로 원가가 높은 코발트 함량을 10% 이하로 낮춰 생산원가를 줄이면서 에너지밀도를 10%가량 높인 제품이다. 여기에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제품으로 ‘젠5P’도 있다. 이름에 더해진 P는 ‘퍼포먼스’를 의미한다. 기존 젠5를 기반으로 공정을 개선해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신형 제품(젠6) 양산 전 현행 제품(젠5)과의 간극을 메우는 젠5 개량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원통형은 현행 2170(지름 21mm·길이 79mm)을 잇는 신규 폼팩터 4680 시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2170 대비 배터리 모듈 크기를 30%가량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셀을 늘려 주행가능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각형과 원통형 모두 배터리 셀은 물론 모듈과 배터리팩까지 고객사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하노버모터쇼에서 해당 모델 시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에 마련된 프라이빗 공간에서 고객사에게만 ‘젠X 퍼포먼스’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삼성SDI 관계자는 “젠5P는 기존 제품 성능을 개선한 제품으로 젠5와 젠6 사이를 메우는 모델”이라며 “배터리 셀부터 모듈과 팩까지 고객사 요구를 반영해 맞춤 제품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中 모기업 ‘볼보’, 미국 사업 파트너 삼성SDI 낙점볼보와 조인트벤처는 다음 달 발표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한다. 조인트벤처 규모는 GM과 비슷한 수준이다. 연산 50GWh급 케파에 각각 약 20억 달러씩 총 4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볼보는 오는 2030년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년 신형 전기차 1종을 공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볼보는 중국 지리자동차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지만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꾀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놓칠 수 없는 시장이기도 하다. 중국 기업을 모기업으로 둔 완성차 업체가 미국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로 삼성SDI를 낙점한 이유이기도 하다.올해는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인 ‘EX90’을 최근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로 선보였다. EX90에는 각형 배터리가 탑재된다. EX90 글로벌 판매 모델 배터리는 중국 CATL이 공급한다. 고가 플래그십 모델이기 때문에 미국 IRA에 따른 보조금 규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선보일 대중적인 전기차 모델의 경우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조금 혜택을 고려할 수 있다. 전기차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 차원에서도 미국 현지 공급망 구축이 사업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볼보는 향후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90에 적용된 각형이나 향후 사용 가능성이 있는 원통형 모두 삼성SDI가 취급하는 제품이다. 때문에 삼성SDI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볼보의 최적 배터리 파트너로 꼽힌다.○ 이재용 체제 뉴삼성 ‘반도체 다음은 배터리’… 투자 확대 추진 삼성SDI는 스텔란티스(23GWh)에 이어 GM과 볼보까지 굵직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 3곳을 단숨에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이재용 회장 취임 후 그룹 내 존재감이 커지면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특히 미국 IRA 발표 이후 삼성SDI를 비롯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 몸값이 폭등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부품 공급망을 노골적으로 배제하는 가운데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한국 배터리 셀 업체를 중심으로 ‘셀러스마켓(판매자 시장,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판매자가 우위에 서게 된 시장 환경)’ 분위기가 굳어지고 있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경우 각각 GM과 포드를 중심으로 이미 다양한 완성차 업체와 미국 내 합장공장 건설과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자체 배터리 생산 공장 조성도 병행하고 있다. 이미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현 시점에 다른 완성차 업체와 파트너십을 추진할 여력이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인력과 자금 등 관점에서 현재 추가 투자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IRA 기준에 맞춘 공급망 완성도 개선과 탄소 저감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반면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투자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견지해온 삼성SDI에게는 여력이 남아있어 추가적인 파트너십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삼성SDI는 3분기 실적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대한 수익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3680억 원, 영업이익 5659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56.1%, 51.5%씩 성장한 실적이다. 배터리 영업이익률은 10%로 집계되면서 높은 수익성까지 증명했다. 향후 전망도 밝다.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친환경 정책과 견조한 전기차 수요가 삼성SDI 뿐 아니라 국내 배터리 업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오토쇼’를 통해 ‘911 다카르(911 Dakar)’를 대중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911 다카르는 아이코닉 스포츠카 모델인 911을 기반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모델명은 포르쉐가 지난 1984년 파리-다카르랠리에서 종합 우승한 역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해당 랠리에서 포르쉐는 처음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911을 투입해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911 다카르는 1만km 넘는 오프로드 코스를 포함해 전 세계 극한 환경 50만km 넘는 구간에서 주행시험을 거쳤다고 한다. 프랑스 남부 샤토 드 라스트르(Château de Lastour) 트랙 랠리 코스에서 핸들링을 테스트하고 서스펜션을 조정했고 수 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비포장도로에서 911 다카르를 극한까지 몰아붙였다. 911 다카르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설계가 반영됐다. 지상고를 높이고 드리프트와 점프 구간을 견뎌낼 수 있도록 섀시 보강이 이뤄졌다. 로맹 뒤마 포르쉐 워크스드라이버는 “911 다카르의 오프로드 성능에 감탄했다”며 “일반도로 성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오프로드에서도 발휘하는 탁월한 성능과 내구성이 특히 돋보인다”고 소감을 전했다.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두 차례 우승한 드라이버 발터 뢰를(Walter Röhrl)은 스웨덴 아르예플로그(Arjeplog)의 얼어붙은 호수에서 911 다카르를 테스트했다. 낮은 마찰 계수 때문에 견인력과 스티어링 정밀도가 중요했다. 차의 정확한 피드백도 필수적이다. 뢰를은 “911 다카르 내 모든 장치들이 정확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빙판에서도 주행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직접 운전해보기 전에는 911 다카르의 진가를 알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911 다카르는 모래와 높은 사구 위에서도 성능을 입증했다. 섭씨 45도에 이르는 두바이와 모로코에서 차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면서 가파른 50m 모래 언덕 등반을 반복했다. 프랭크 모저(Frank Moser) 포르쉐 911·718 모델라인 부사장은 “911 다카르는 사막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했다”며 “경량화와 높은 지상고, 강력한 리어엔진, 짧은 휠베이스 등이 조합돼 사막에서도 짜릿한 주행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라스 케른(Lars Kern) 포르쉐 개발 드라이버는 “마지막 단계 미세 조정을 위한 주행에서 비포장도로 핸들링이 놀랍도록 만족스러웠고 ABS 덕분에 자갈 위에서도 제동이 탁월했다”며 “스포츠카로 만들어진 포르쉐 911의 잠재력과 내구성, 강력한 퍼포먼스를 다시 한 번 입증한 프로젝트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이노베이션이 고속열차 KTX와 함께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2030 엑스포 유치 국가는 내년 11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KTX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래핑(Wrapping)열차 알리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래핑은 외관을 출력물로 덧씌우는 방식이다. 최근 버스와 철도, 항공 등 다수 대중교통에 주로 활용된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한다는 메시지는 KTX 열차 1개의 외관에 적용됐다. 조종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총 20칸, 388m에 걸쳐 메시지가 래핑됐다. 열차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출발해 부산을 향했다. 해당 열차는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운행한다.열차에 부착된 메시지는 ‘SK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대한 도전에 SK가 함께 합니다’ 등으로 구성됐다. 열차 전면에는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는 영문 메시지가 담겼다. 래핑 디자인은 부산을 상징하는 요소를 활용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을 떠올리는 바탕에 부산을 상징하는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등 주요 건축물 디자인이 적용됐다.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들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은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의 독려에 따라 본격화됐다고 한다. 김 부회장은 지난 9월 자회사 주요 경영진에게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엑스포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전하고 각 업체는 담당자를 구성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김 부회장이 폴란드를 방문해 경제개발기술부장관을 만나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콩고민주공화국을 찾아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은 후 SK이노베이션도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며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내 배터리 양극재 핵심소재인 탄산리튬을 확보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하게 추진 중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미국 컴파스미네랄(Compass Minerals)과 탄산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전무와 크리스 얀셀(Chris Yandell) 컴파스미네랄 리튬사업부장, 라이언 바트렛(Ryan Bartlett) 리튬영업기술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두 업체가 지난 6월 리튬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은데 이은 후속조치다.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5년부터 6년간 컴파스미네랄이 연간 생산하는 탄산리튬(약 1만1000톤 규모 추정)의 40%를 공급받는다. 향후 하이니켈 배터리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 공급계약도 추진하기로 했다.컴파스미네랄은 미국 유타 주 소재 그레이트솔트호수(Great Salt Lake)에서 황산칼륨과 염화마그네슘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광물업체다.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염호(brine, 리튬을 포함한 호숫물)를 이용해 탄산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염호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공법을 통해 친환경 방식으로 리튬을 생산하기 때문에 기존 리튬 생산 업체보다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현지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핵심소재를 추가로 확보했다. IRA 대응력을 한층 높이면서 원재료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전무는 “환경 친화적으로 리튬을 생산하는 컴파스미네랄과 계약을 맺어 IRA 대응 뿐 아니라 ESG 경쟁력 강화를 병행하는 ‘일석이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안정적인 현지 공급망 체계 구축을 통해 북미 배터리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크리스 얀델 컴파스미네랄 리튬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리튬 시장에 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차별화된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공급망 다각화 일환으로 호주 시라(Syrah)와 천연흑연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Electra)로부터 황산코발트 7000톤, 아발론(Avalon)과 스노우레이크(Snowlake)로부터 수산화리튬 25만5000톤 등을 공급받는 MOU를 맺었다. 이밖에 유럽 리튬 생산업체 독일 벌칸에너지와는 수산화리튬 4만5000톤, 호주 라이온타운 수산화리튬 원재료 리튬정광 70만 톤 등을 확보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화솔루션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태양광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 지분을 일부 매각하기로 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을 앞둔 미국에서 태양광 투자를 늘려 고수익을 창출하고 안정적 재무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태양광모듈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조지아 주에 1.7기가와트(GW)급 모듈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IRA 일환으로 자국 내 설비를 갖춘 친환경에너지사업 분야에 보조금과 세액 공제 등 대규모 혜택을 예고했다. 아직 현지 공장을 구축하지 못한 국내 전기차업체와 달리 미국에서 설비를 가동 중인 국내 친환경에너지 관련 업체는 IRA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미국 중간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측인 민주당이 선전한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하게 추진 중인 IRA와 친환경정책에 맞춰 미국 사업 강화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한화솔루션은 다음 달 분사 예정인 한화첨단소재와 에이치에이엠홀딩스 지분 각각 47.24%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글랜우드크레딧에 총 680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치에이엠홀딩스는 미국 등에서 차량용 경량복합소재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솔루션 100% 자회사다.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지분 매각 대금 6800억 원 중 구주 매각을 통해 조달할 5000억 원을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태양광사업 확대를 우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에 태양광 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은 IRA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 세액 공제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한화첨단소재는 신주 발행을 통해 1800억 원을 조달하고 향후 친환경차 수요 증대에 따라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경량복합소재사업과 태양광필름소재사업 강화에 나선다.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 대금은 향후 미국 태양광 공장 신·증설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고수익 사업 투자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선보이고 국내 레인지로버 라인업을 완성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공개 행사 지역은 영국 본사가 직접 선별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랜드로버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지난 5월 월드프리미어로 글로벌 공개됐다. 국내에서도 정식 인증 전 외관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국내 출시 준비를 마치고 이번에 국내에서 정식으로 신차를 공개한 것이다. 사전공개에 이어 출고도 빠르게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됐지만 구매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1000대 넘게 사전계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랜드로버 측은 “현 상황에서 지금 계약하면 내년에도 출고가 힘든 상황”이라며 “다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 등 부품 이슈가 나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지난 2005년 처음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함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강조한다. 17년 동안 럭셔리 스포츠 SUV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고성능 SUV 시대를 개척한 원조 스포츠 SUV 모델이기도 하다.레인지로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도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담당한다. 이전 세대 모델은 고성능 모델로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이 판매됐다. 레인지로버는 SVR 버전이 없다. 강력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론칭 이벤트로 댐의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번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0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이다. 신형 레인지로버와 마찬가지로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내연기관(가솔린, 디젤)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재규어랜드로버 전동화 비전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내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시작으로 순수전기차(BEV) 모델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전반적인 상품성 개선은 신형 레인지로버를 따른다. 외관은 신형 레인지로버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신형 레인지로버처럼 모던하면서 정교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매끈한 표면과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볼륨감, 레인지로버 스포츠 특유의 비율과 실루엣, 짧은 오버행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이 주요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스텔스 디자인 프론트 그릴과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을 구성하는 디지털 LED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헤드램프 내부는 개별 제어가 가능한 130만개의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가 탑재됐다. 최대 16개 물체를 식별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차단해 다른 도로 사용자들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LED 테일램프는 양산차 최초로 표면 LED(Surface LED) 기술이 적용됐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해 안전한 주행환경에 기여한다. 이음새를 줄여 매끈하게 구현한 표면과 플러시 도어 핸들, 최적 앞유리 각도 등은 공기역학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이기도 하다. 항력 계수가 이전 세대 모델보다 15% 개선된 0.29Cd에 불과하다. 동급 SUV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실내 역시 전체적인 구성은 레인지로버와 비슷하다. 피비프로(PIVI Pro)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13.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13.7인치 세미 플로팅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계기반)가 적용됐다. 피비프로는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기능으로 제공한다. 90% 기능을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활성화하 수 있고 버튼 촉감을 살린 햅틱 기능도 지원한다. 깔끔한 그래픽과 우수한 카메라 화질, 간결한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시트나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은 최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지만 도어트림과 대시보드 상단, 천장 등은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최고급 가죽과 친환경 소재가 조합돼 레인지로버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각종 장식은 레인지로버보다 젊은 감각을 표현한다. 스티어링 휠은 2 스포크 디자인을 채용한 신형 레인지로버와 다르다. 3 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됐다.레인지로버보다 덩치가 조금 작지만 뒷좌석 공간은 넉넉하다. 무릎 공간이 넓고 리클라이닝이 가능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탑승구조는 5인승으로만 출시된다. 굳이 4인승이나 7인승 모델만 고집하는게 아니라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레인지로버 역할을 대체할 수도 있다. 쾌적한 실내를 위해 차세대 실내 공기정화프로 시스템도 탑재됐다. PM2.5 필터와 나노이X 기술이 적용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냄새와 박테리아,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감소시킨다. 나노이X 기술은 2열에도 적용됐고 최신 이산화탄소 관리 시스템까지 갖췄다. 사운드는 29개 스피커로 구성된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앰프 출력은 1430와트(W)다. 최신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시스템도 포함한다. 휠 아치 내부에 위치한 마이크와 가속도계 정보를 이용해 노면소음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소음 제거 신호를 생성해 고요하고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차체는 신형 레인지로버에 적용된 차세대 MLA-플렉스(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을 공유한다. 이 플랫폼은 이전보다 최대 35% 향상된 3만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일련의 시스템이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제어하고 우수한 반응성과 민첩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또한 내연기관을 비롯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차까지 만들 수 있는 범용성을 자랑한다.주행 기술로는 브랜드 최초로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스프링이 적용된 다이내믹 에어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최고 수준 제어력에 초점을 맞춘 사양이라고 한다. 이중구조 에어챔버를 갖춰 서스펜션 작동 대역폭을 확대했고 전자식 제어 밸브를 통해 내부 압력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속 주행 시에는 챔버 내 압력이 증가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코너링과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는 최신 48볼트(V) 전자식 롤 컨트롤 시스템(eARC)을 통해 최대 1400Nm의 토크를 각 액슬에 가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차체 제어와 코너링 안정성을 구현했다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어댑티브 다이내믹스2 기술은 노면 상태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해 액티브 트윈 댐퍼를 상시 제어한다. 불필요한 차체 움직임을 줄이면서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신형 레인지로버에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올 휠 스티어링 장치도 추가됐다. 후방 차축을 최대 7.3도까지 조향한다. 회전반경을 소형차 수준으로 줄이고 주행 시에는 민첩한 조향을 지원한다. 토크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은 우수한 코너링 성능에 기여한다.옵션으로는 스토머 핸들링 팩을 선택할 수 있다. 섀시 기술을 최적으로 조합해 역동적인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술이라고 한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와 올 휠 스티어링,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 설정 가능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오프로드 주행 기술로는 최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와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컨트롤이 탑재된다.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컨트롤은 차체 틸팅과 롤링, 피칭, 요잉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차의 최적 주행 속도를 조정한다. 운전자는 험로에서 안전성과 제어력, 승차감 등을 보장받으면서 스티어링 휠 조작에만 집중할 수 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탑재됐으며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경우 63개 모듈에 대한 원격 업데이트를 지원한다.파워트레인은 MHEV 시스템이 적용된 직렬 6기통(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가솔린 모델인 P360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초다. 디젤 모델 D300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시속 100km까지는 6.6초가 걸린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두 엔진과 조합되는 MHEV 시스템은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MHEV 시스템의 전기 슈퍼차저 도움을 받아 터보랙을 최소화하고 보다 향상된 엔진 반응을 구현한다고 랜드로버는 설명했다. 국내 출시 트림은 P360 다이내믹 SE(1억3997만 원)와 P360 다이내믹 HSE(1억5067만 원),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1억5807만 원), D300 다이내믹 HSE(1억5067만 원) 등 4종으로 먼저 판매된다. 5년 서비스플랜패키지가 기본 제공된다.내년에는 PHEV 모델인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P510e’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유럽(WLTP) 기준 최대 113km를 전기차처럼 배터리로만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배터리(38.2kWh)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5.4초가 걸린다.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출시 이후 150개 넘는 수상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역동성, 기능을 입증하고 100만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스포츠 럭셔리 방향성을 보여주는 3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정교함, 역동적인 주행의 완벽한 조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전기차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53 4매틱+(이하 AMG EQS53)’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 모델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 AMG 브랜드 전기차다. EQS 라인업 최상위 모델이기도 하다.벤츠에 따르면 AMG EQS53은 기존 EQS에 적용된 디지털 요소와 최고 수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모두 포함하면서 메르세데스-AMG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감성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디지털비즈니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AMG EQS53은 AMG 특유의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라며 “소비자에게 럭셔리 전기차 선택 폭을 넓히면서 벤츠가 선사하는 차별화된 고성능 전기차 경험 제공한다”고 말했다.외관은 EQS 특유의 원보우(One-Bow) 실루엣을 기반으로 AMG 특유의 디자인 언어가 접목됐다. 원보우 실루엣은 효율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으로 공기역학계수 0.20Cd를 기록했다고 한다. 전용 블랙 패널 그릴과 AMG 레터링, 22인치 AMG 멀티스포크 경량 알로이 블랙 컬러 휠,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더해졌다.실내 역시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존 EQS와 차별화했다. AMG 나파 가죽 시트와 AMG 카본파이버 트림,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레터링, AMG 매트와 도어 실 트림 등이 적용됐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일체형 와이드스크린 패널 ‘MBUX 하이퍼스크린’도 장착됐다. 또한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 기능이 적용돼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파워트레인은 107.8kWh 용량 배터리와 앞·뒷바퀴에 장착된 전기모터(2개)가 조합됐다. 배터리는 기존 EQS와 동일하지만 전기모터는 AMG 전용 설계가 적용됐다고 한다. AMG 퍼포먼스 4매틱+는 주행상황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에 구동력을 배분한다. 성능은 최고출력이 658마력, 최대토크는 96.9kg.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8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국내에서 404km를 인증 받았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AMG 특성에 맞춰 새롭게 설정됐다고 한다. 민첩한 조향을 지원하고 소형차 수준 회전반경을 구현하는 리어액슬스티어링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뒷바퀴를 최대 9도까지 조향할 수 있다. 노면 상황에 맞춰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매틱 에어서스펜션도 적용됐다. 주행모드는 슬리퍼리와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등 5가지를 지원한다. 각 주행모드에 맞춰 배터리 냉각 시스템이 반응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차선이탈방지 어시스트,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측면 충돌을 감지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사이드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있다. 이밖에 15 스피커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헤파(HEPA) 필터가 포함된 공기청정 패키지,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MBUX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액티브 앰비언트라이트, 6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멀티컨투어 시트 등이 탑재됐다.AMG EQS53 4매틱+ 국내 판매가격은 2억1300만 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제품을 경험한 후 온라인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스토어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10일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그란트(The GlenGrant)’ 모든 제품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렌그란트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다음 달 4일까지 문을 연다.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에서 품귀 현상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렌그란트 위스키를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현장에는 올해 최고의 스카치위스키 상(위스키 바이블)을 받은 글랜그란트 15년과 글렌그란트 18년 등 주요 제품이 준비됐다. 제품 구매자에게는 전용 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글렌그란트는 복합적인 과일과 꽃, 향신료, 오크, 견과 등 다양한 맛과 향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정한 맛과 향이 지배적인 다른 위스키와 다른 차이점으로 신선한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어울리는 주류이기도 하다.행사 기간 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에는 글랜그란트 브랜드 앰버서더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가 진행된다. 다양한 위스키 음용법과 문화를 소개한다. 하루 2회 열리는 클래스는 네이버에서 신청 가능하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글렌그란트를 경험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주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