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구독 267

추천

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국제일반22%
사건·범죄21%
정치일반19%
사회일반12%
검찰-법원판결9%
사고8%
미국/북미4%
정당3%
경제일반1%
문화 일반1%
  • 세계 최초 ‘입장료’ 받는 도시 생겼다…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곳’

    ‘오버 투어리즘’(과잉 관광)으로 몸살을 앓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베네치아가 세계 최초로 일일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한다. 25일(현지시간) 베네치아 관계 당국은 이날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도시에 입장하는 당일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관광객은 하루 방문 요금으로 5유로(한화 약 7400원)를 내면 된다. 관광 시즌인 7월까지 공휴일과 주말에만 적용되며 총 29일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베네치아 역사지구 거주자, 업무·학업·의료 등 사유로 방문하는 사람, 베네치아가 속한 베네토주 주민과 14세 미만 청소년, 장애인도 입장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에서 안내에 따라 5유로를 결제하면 QR코드가 발급된다.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게는 무료 QR코드가 발급된다. 시 당국은 산타루치아역 등 베네치아를 들고나는 주요 지점에 검사원을 배치해 관광객에 대해 무작위로 검표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입장료를 내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50~300유로(7만~4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버 투어리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이 제도는 거주민이 떠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훼손된 문제에 따른 고육지책이다. 베네치아엔 성수기에 하루 평균 4만 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베네치아는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오를 뻔한 위기를 겨우 모면했다. 하지만 입장료 5유로가 관광객 수를 억제하는 데 충분한 금액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또 마치 영화관이나 놀이공원처럼 입장료를 부과한다는 점에서 베네치아가 ‘디즈니랜드’가 됐다는 조롱도 나온다고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전했다.루이지 브루냐로 베네치아 시장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시도된 적이 없는 실험”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베네치아를 더 살기 좋은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 “위화감 느낄까 봐”…임영웅이 팬들 걱정에 광고주에 내건 조건 ‘감동’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광고주에게 내건 조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임영웅의 정관장 광고와 관련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확산했다.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글을 올렸다. A 씨는 “정관장 매장 사장님이 ‘우리 입장에서는 10만 원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라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눈물이 핑 돌아서 혼났다”고 했다. A 씨는 구매한 제품과 함께 임영웅 친필 메시지가 담긴 브로마이드, 포토카드 사진을 올려 인증했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심성이 착하다”, “어쩜 그리 속이 깊을까”, “저도 매장 앞에서 서성이다 용기 내서 들어갔는데 금액 상관없단 말에 감동받았다. 그래서 하나 구매하고 굿즈 받아왔다”,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KGC 인삼공사는 지난 18일 임영웅을 정관장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말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 9세 초등생도 온라인 도박…특별단속서 청소년 1035명 검거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에서 붙잡힌 도박사범 약 3000명 중 35%는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9세 초등학생도 포함됐다. 2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청소년 1035명을 포함한 292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청소년 검거 인원의 대다수인 1012명이 ‘도박 행위자’였다. 이외에 ‘도박사이트 운영’ 12명, ‘도박사이트 광고’ 6명, ‘대포물건 제공’ 5명이 검거됐다. 고등학생이 7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228명, 대학생 7명이었다. 초등학생도 2명 포함됐는데, 최저 연령은 만 원을 걸고 도박한 9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거된 청소년 1035명 중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 하에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됐다.도박사이트 유입 경로를 보면 중고등학생은 ‘친구 소개’가 가장 많았다. 주로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을 유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박 유형은 바카라(434명·41.9%)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스포츠도박(205명·19.8%), 카지노(177명·17.1%), 파워볼·슬롯머신(152명·14.7%), 캐주얼게임(67명·6.5%) 순이었다. 경찰은 “불법 정보가 포함된 문자메시지 최소화 방안을 관련 부처·기관과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명의 금융계좌 1000여개가 도박자금 관리 등에 사용된 사례가 발견됐다”며 “학부모는 (자녀의 도박을) 목격한 적 없다고 해서 내 자녀가 도박하지 않는다고 막연히 생각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도박사이트 개설·복제가 간단한 온라인의 특성상 도박사이트 운영 등 공급을 창출하는 고액·상습 도박 행위자에 대해서도 엄정한 법 집행을 할 것”이라면서도 “수사기관의 단속만으로는 청소년들의 도박사이트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가정·학교·인터넷 사업자·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 김흥국 “국힘, 목숨 걸고 도왔더니…고맙단 전화 한 통 없어” 토로

    4·10 총선 당시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섰던 가수 김흥국 씨가 총선 이후 여권에서 감사 인사가 전혀 없었다며 섭섭함을 표했다. 24일 김흥국 씨는 채널A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총선이 끝난 뒤 고맙다, 감사하다는 전화 한 통도, 밥이나 한 끼 먹자는 말도 없었다”며 “이러면 가뜩이나 정치색 띠는 걸 꺼리는 우파 연예인인데 누가 나서겠느냐”고 밝혔다. 김 씨는 “우파 연예인들은 누구 하나 보장해 주는 사람이 없어 겁을 먹는다”며 “목숨 걸고 했는데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읍시다’라는 말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자리를 달라는 것도 아닌데 당 차원에서 연락이 하나도 없다”며 “인간적 차원에서 고맙다, 감사하다는 표시는 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김 씨는 “대선이든 총선이든 좌파 연예인들은 막 나온다. 그렇게 해도 그 사람들 방송 못 하는 것도 아니고 광고 할 거 다 하고 행사할 거 다 하더라”며 “저는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고, 대한민국이 잘 되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중에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김 씨는 “저는 가수, 예능인으로 돌아가는데, 그 사람은 너무 아까워 앞으로 더 크게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한 전 위원장과) 한번 통화하고 만나고 싶었는데 서로 바빠서 안 됐다. 서로 고생했지만 그래도 소주 한잔하자”고 요청했다.진행자가 “한 전 위원장은 술을 못 마신다”고 하자 김 씨는 “나 혼자 먹어도 된다. 옆에 있으면 된다”고 답했다.아울러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왜 내가 (입장을 밝히고) 나서야 하느냐, 채 상병 사건을. 내가 생각해서 안 나설 수 있는 거 아니냐”며 “해병대 출신 연예인이 나밖에 없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마치 해병대전우회에서 잘리거나 제명됐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진 반납했다”며 “해촉과 해임은 다른 것이지 않은가. 잘 알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 “월급 450만원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구인 공고에 갑론을박[e글e글]

    월급 450만 원에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를 구하는 구인 공고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지난 18일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에는 ‘도곡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라는 제목의 구인 모집 글이 올라왔다. 해당 구인 글에 따르면 주 5일 근무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할 경우, 월급이 380~400만 원이다. 토요일까지 주 6일 근무를 하면 한 달에 4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작성자 A 씨는 “도곡 타워팰리스 입주 가능하신 분을 찾는다. 시간과 급여는 협의 가능하다”며 “3세와 40일 신생아가 있는데 큰애는 엄마가 돌본다. 신생아 위주로 돌봐주실 분을 찾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신생아 케어 경험이 있으신 분을 우대하고, 가족처럼 함께 하실 분 지원 바란다”고 했다.해당 구인 글은 3600여 명이 조회했으며, 지난 2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21명이 지원한 상태다. 해당 공고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노동 강도 대비 월급이 적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들은 “신생아 돌보는 건 정말 힘든데 너무하다”, “저 정도 월급은 많이 주는 편 아니다. 근무시간도 지켜지기 어려울 것”, “애도 보고 청소에 빨래에 음식까지 하란 거 아니냐. 또 입주 도우미면 신생아가 밤에 울면 돌봐야 하는 거 아니냐”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서는 “연봉 5000만 원이면 괜찮다”, “중소기업 과장보다 월급이 쎄다”, “괜찮은 가격과 조건이라고 본다”, “내가 하고 싶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고용노동부는 필리핀과의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협의가 마무리됐다며, 이달 중 필리핀에서 100명의 가사도우미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명은 오는 7월 입국해 이르면 8월 중 서울 지역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임금은 최저임금이 적용될 계획이다. 필리핀에서 입국하는 100명 외에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력의 가사돌봄 취업 허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6개월간 시범사업을 거친 뒤 정책 운영 방향을 다시 세부 조정할 방침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 “더러운 프레임”이라던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반박 영상 돌연 삭제

    배우 선우은숙(65)의 전 남편인 방송인 겸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처형 강제추행 의혹’ 관련 반박 영상을 하루도 안 돼 돌연 삭제했다.24일 오후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DJ유영재TV 유영재 라디오’에 올렸던 강제추행 혐의 관련 입장 영상을 삭제했다. 전날(23일) 유영재는 라이브 방송에서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의혹과 관련해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다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혼 사실을 숨긴 적이 없다며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인 2022년 7월7일 나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 (두 번의 이혼 후) 동거, 사실혼, 양다리 등도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에 선우은숙과의 결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와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유영재가 재혼이 아니라 삼혼이었던 점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 추행 의혹 등을 주장한 바 있다.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들은 파경을 맞았다. 지난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당초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유영재가 결혼 전 또 다른 이와 사실혼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까지 제기했다.또 선우은숙 언니 A 씨는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유영재에게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 강제추행 혐의 관련 “녹취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유영재 씨가 추행 행위를 인정했다. 사과라기보다 변명에 가까웠지만, 이런 행위로 인해 ‘미안한데 불쾌감을 주려고 한 건 아니다.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 이태원서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주사 자국?…女유튜버 “큰일 날 뻔”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여성 유튜버가 모르는 외국인에게 건네받은 초콜릿에서 의문의 주사 자국을 발견했다. 유튜브 채널 ‘빛나는 가경이’는 지난 22일에 ‘납치 수법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쇼츠를 올렸다.영상에 따르면 이 유튜버는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한 외국인으로부터 화이트 초콜릿을 받았다. 그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초콜릿을 섭취하려 했다. 하지만 실시간 라이브를 보던 누리꾼들은 ‘낯선 사람이 준 음식이니 경계해라’, ‘납치당할지 모른다’며 그를 만류했다.유튜버는 “초콜릿에 어떻게 뭘 타?”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어 그는 조심스럽게 초콜릿의 겉면을 살폈고, 주사 자국으로 보이는 구멍을 발견했다. 또 초콜릿을 반으로 가르자 구멍이 뚫린 부분만 미묘하게 젖어 있는 것이 보인다고 유튜버는 설명했다. 그는 “여기 초콜릿 구멍이 뚫려있다”며 “그 부분만 미세하게 투명한 하얀 색깔이 보인다”고 전했다. 유튜버는 당황해하며 “먹었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다”라며 “주사기 자국이 있을 줄 상상도 못 했다”고 했다. 그는 “외국인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도 알고 있었고 초콜릿 포장을 근처에서 까서 가지고 왔다”며 “이태원에서 누가 무언가를 주면 꼭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콜릿에 주사된 성분이 뭔지 궁금하다”, “마약류로 의심되는데 신고해야 할 듯”, “남이 주는 음식 함부로 먹으면 안 되겠다”, “마약류로 의심되는데 방금 신고하고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 김제서 ‘애완용 코브라 탈출’ 소문에…경찰 “관련 신고 없어”

    전북 김제에서 애완용 코브라가 탈출했다는 글이 올라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24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코브라 뱀 찾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집에서 키우던 애완 코브라가 탈출했다”며 “몸길이는 약 80cm다. 온순한데 벽을 잘 타고 굉장히 빠르다. 보시는 분은 연락 달라”고 적었다. A 씨는 코브라를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시했으며, 해당 코브라에게 독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나 김제 지역 내 맘카페 등에 글이 퍼지며 주민들의 불안을 키웠다. 하지만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관련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전북경찰청은 이날 공지를 통해 “현재까지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를 통해 접수된 신고는 없다”며 “경찰에서는 관련 신고 접수 시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현장에 출동,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로 불안감 조성 시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 뉴진스 팬들, 트럭 시위…“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 이용하지 마라”

    하이브와 자회사인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내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의 일부 팬들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향해 트럭 시위에 나섰다.24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뉴진스의 일부 팬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시위 트럭이 포착됐다. 해당 트럭 전광판에는 ‘버니즈(공식 팬덤명)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를 지지한다’,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등의 문구가 담겼다.앞서 민희진 대표는 최근 뉴진스를 앞세워 모회사 하이브로부터 독립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오전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민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감사는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것에 대해 문제 제기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뉴진스의 일부 팬들은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민 대표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5월 컴백을 앞둔 상황이라 팬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뉴진스 측은 “오는 5월 24일 한국에서 더블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년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2025년 월드투어 계획도 밝힌 바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4
    • 좋아요
    • 코멘트
  • 강지영 “손 떨리고 눈물 나”…경찰서 불친절 민원 응대 폭로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강지영이 경찰서에서 불친절한 민원 응대를 목격하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강지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나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일어난 작지만, 그리 작지 않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한다”며 운을 뗐다. 면허증 관련해 경찰서에 들렀다는 그는 “나는 핸드폰으로 사전에 필요한 게 뭔지 찾아보고 열심히 준비해서 경찰서로 향했다”면서 “늘 칠칠맞은 내 성격이지만 다행히도 아무 문제 없이 서류 접수를 하고 진행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옆 창구에 접수하러 오신 어머님을 문득 봤다. 창구에 계신 분과 대화하시는 걸 자연스레 듣게 됐는데, 면허를 갱신하러 오셨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지영은 “어머님이 ‘나라에서 받는 건강검진 여부’ ‘시력이 0.8이 넘게 나왔느냐’는 질문을 받고 계셨다. 어머님은 0.8이 넘지 않는다고 하셨다”라며 “그러자 그분은 퉁명스럽게 ‘오늘 갱신을 못 한다. 아니면 지금 당장 안경을 맞춰오시라’고 했고, 그걸 들은 어머님은 곤란해하셨다”고 했다. 그는 “만약에 내 옆에 어머님이 우리 엄마였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저렇게 귀찮다는 듯 불친절하게 굴고 엄마가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을 봤다면 제 가슴이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키오스크, 수많은 어플 등 때로는 저도 따라가기 힘든 발전 속에 ‘할 줄 몰라서 그런 것뿐인데’, ‘조금만 자세하게 설명해주면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나고 집에 돌아오는 내내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고 털어놨다. 강지영은 또 “어른들이 더 쉽게 알 수 있게 큰 글씨로 된 설명서라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만약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도 같이 참여해서 만들겠다. ‘네가 뭔데 이런 얘길 해’라고 하실 수도 있다. 모든 사람 생각이 같을 순 없기에 저를 이해 못 해도 괜찮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을 위한 딸의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불친절, 친절을 떠나서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을 어르신들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 “저도 서비스직에서 일해본 적이 있다. 서비스직이 아니라고 해서 불친절해야 할 이유는 없다”, “직원분 말투가 얼마나 퉁명스러웠으면 이런 글까지 적었을까”, “‘저도 같이 참여하겠다’는 말이 참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지영에게 공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공무원은 서비스직이 아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들은 “뭘 더 어떻게 하라고. 친절 강요 그만해”, “공무원이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럼 그 공무원이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말이 뭐냐”, “공무원은 규정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 “조금만 친절하게 알려달라고? 안 해본 사람이나 쉽게 얘기하는 것”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4
    • 좋아요
    • 코멘트
  • 홍준표 “푸바오에 왜 집착하나…고향 간 판다에 불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관련해 “푸바오에 왜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23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시민은 “중국 청두에 푸바오가 산다고 한다. 푸바오 데리고 오나”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홍 시장은 “푸바오에 집착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며 “용인 자연농원(에버랜드)에 있다가 고향 간 판다에 불과하다”고 답했다.이같은 질문은 홍 시장이 중국 출장 일정을 예고하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자매 도시인 중국 쓰촨성 청두시를 방문한다. 대구시와 청두시는 2015년 자매도시 결연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푸바오는 2020년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중국 밖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 이전 반드시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약’에 따라 푸바오는 지난 3일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로 떠났다.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를 통해 푸바오의 일거수일투족이 온라인상에서 공개되면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푸바오의 인기로 중국 청두 여행에 관한 관심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 달간 트립닷컴을 통한 항공, 호텔 등 청두 여행 상품 예약 수요가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왜 이렇게 우는지 모르겠다”, “판다일 뿐인데 난리법석” 등 푸바오의 인기에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4
    • 좋아요
    • 코멘트
  • 인증샷 찍다가…30대 中여성 인니 유명 화산서 추락사

    인도네시아의 유명 화산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찍던 중국인 여성이 75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이젠 화산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던 중국인 여성 황리홍 씨(31)가 화산 분화구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지난 20일 황 씨는 남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분화구 가장자리에 올라갔다 변을 당했다. 당시 그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화산을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여성은 절벽 끝에서 2~3m 정도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뒷걸음을 치다 실수로 자기 옷을 밟고 중심을 잃으며 추락했다. 당시 여행 가이드는 “분화구에 가까이 가면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황 씨는 아름다운 배경을 촬영하기 위해 뒤로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75m 높이에서 분화구 아래로 떨어졌다. 구조대원들은 2시간 가까이 걸려 시신을 수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고 이후 현장은 폐쇄됐다. 현지 언론에는 이 여성이 추락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황 씨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분화구에서 유황 가스와 증기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사고가 발생한 이젠 화산은 인도네시아의 32개 화산 중 브로모 화산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산이다. 분출하는 유황 가스가 화산 자체의 뜨거운 열을 받아 공기와 만나 타오르면서 푸른빛을 내는 이른바 ‘블루 파이어(Blue fire)’ 현상으로 유명하다. 푸른색 불꽃이 최고 5m까지 올라가는 오묘한 풍경이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월에는 50대 폴란드 관광객이 하이킹 도중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지난 2015년 9월에도 68세 스위스 남성이 분화구로 향하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4
    • 좋아요
    • 코멘트
  •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은 지 1년 만에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 등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이강인)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 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몇 명이 끼어들어 말리고 나서 헤어졌다. 이튿날도 대화했지만 모두 충격받아 정신이 남아있지 않았고 그 순간 더 이상 함께가 아니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클린스만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인 다음 날 팀이 준결승에서 패했으나 15년 동안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최고의 결과였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하지만 한국 문화에선 누군가 책임져야 했다”며 “선수들은 다음 대회에 나가야 해서 코치 차례였다”고 했다. 클린스만은 2년간 한국어를 배웠다면서 “제한적이지만 단어를 읽을 수 있었다. 선수들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문화에서는 틀렸더라도 나이 많은 쪽이 항상 옳다는 걸 배웠다”고도 했다.아울러 그는 감독을 맡는 동안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관찰하러 다녔으며 “한국에서의 1년은 경험과 배움 면에서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팀이 월드컵 8강을 뛰어넘는 실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나아가고 싶었다”며 아쉬워했다.앞서 그는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한국팀이 졸전 끝에 4강에서 탈락한 뒤 2월16일 경질됐다.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계약 기간을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한국을 떠나게 된 것이다. 클린스만은 아시안컵 대회 기간 도중 불성실한 태도와 무능한 지도력 등으로 비판받아왔다. 당시 그는 선수단 간 불화도 방관하는 등 선수단 통제 능력에서도 낙제를 받았던 바 있다. 이날 토크쇼에는 함께 해고된 오스트리아 국적의 안드레아스 헤르초크 전 수석코치도 나왔다.현재 클린스만은 자택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ESPN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4
    • 좋아요
    • 코멘트
  • 테이저건 맞고 검거된 살인미수 50대 돌연 숨져

    자신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 테이저건에 맞고 연행된 후 돌연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 씨가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단지 내 자택에서 30대 아들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쐈다. 당시 경찰은 흉기를 버리라고 지시했지만 A 씨가 따르지 않고 반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 경찰서로 압송했다. 하지만 경찰서로 이송된 A 씨는 조사를 앞두고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이어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경찰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대에 이송 요청했다.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위험한 상황이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테이저건 사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테이저건 때문인지, 심질환 등 지병 탓인지를 확인할 방침이다.흉기에 다친 아들 B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최근 아내와 이혼 소송을 벌이는 등 평소 가정 불화를 겪던 중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4
    • 좋아요
    • 코멘트
  • 맥주 3잔 7만원-육개장 9만원…美최대축제 ‘코첼라’ 살인적 물가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의 살인적인 물가가 공개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MMTG’(문명특급)에는 방송인 재재가 지난 20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방문해 페스티벌 안팎에서 구매한 먹거리 가격 등을 공개했다. 재재는 ‘코첼라에서 육개장 시켰는데 9만 원 나옴’,‘커피랑 샌드위치 시키면 7만 원인 미국 스타벅스’,‘코첼라 레모네이드 한잔에 2만3000원’, ‘물품 보관소가 13만 원인 공연’, ‘맥주 3잔에 7만6000원’ 등의 쇼츠 영상을 잇달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행사장 부스에서 판매하는 레모네이드 한 잔은 2만 원에 달했다. 재재가 주문한 레모네이드 한 잔은 15달러로 팁 15%를 포함해 약 2만 3300원이었다.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재재는 구매를 망설였지만 심한 더위 탓에 결국 한 잔을 구매했다. 재재와 일행은 한식당에서 갈비(32달러)와 육개장(20달러), 맥주(9달러)를 주문했다. 세금과 팁을 더해 약 9만2000원을 결제해야 했다. 또 이들은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 2개와 아메리카노 2잔을 배달로 주문한 뒤 팁(7.14달러)을 포함해 6만8950원을 냈다.맥주 3잔을 주문한 금액은 팁을 포함해 약 7만6000원이었다. 이외에도 재재는 가방 2개 정도가 들어가는 물품보관함을 이용했다. 보관함 이용료는 79달러(약 10만원9000원), 이보다 더 큰 보관함의 이용료는 99달러(약 13만원7000원)였다. 재재는 “물가가 미쳤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통해 코첼라 내 식음료 비용이 공개되자 국내 누리꾼들은 “축제 바가지요금은 미국도 예외가 없다”, “축제 비용이 과도하게 비싸다”, “미친 물가다”, “노점상에서도 팁을 받다니”,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재재는 유튜브 글로벌 음악 부문 책임자 리오 코헨의 초청을 받아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지난 4일 공개된 문명특급과의 인터뷰에서 코헨은 “코첼라는 꼭 경험해 봐야 한다”며 재재를 공식적으로 초대한 바 있다.재재는 운 좋게 무료 관람했지만, 코첼라는 티켓 가격이 비싼 공연으로 알려졌다. 코첼라의 티켓 가격은 499달러(69만9000원)부터 시작된다.올해 코첼라 무대에는 국내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 르세라핌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가 무대에 올랐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4
    • 좋아요
    • 코멘트
  • “막내딸 꿈 1만원 주고 산 뒤 복권 구입…” 5억 당첨됐다

    막내딸이 꾼 ‘똥 꿈’을 1만 원 주고 사서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80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당첨자는 서울 동작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아침 막내딸이 좋은 꿈을 꿨다며 자신의 꿈을 구매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며 “막내딸에게 1만 원을 주고 꿈을 샀다”고 말했다. 당첨자가 밝힌 막내딸 꿈은 ‘엄청난 양의 똥을 봤다’는 꿈이었다고 한다. 당첨자는 “그 말을 듣고 복권을 구매하러 갔다”며 "평소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은 돈을 들여 로또복권, 연금복권, 스피또 복권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피또1000과 2000은 집에 돌아와 바로 긁어봤다”며 “5억 원이 당첨된 걸 보고 너무 놀라 가족 단체 메신저 방에 당첨 사실을 알렸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당첨자는 “가족들이 처음엔 믿지 않다가 사진을 보여주니 모두 놀랐다”며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올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대출금을 갚고 집을 마련하는 데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평소 매주 한 번씩 로또복권, 연금복권, 스피또1000, 2000을 구매한다고 덧붙였다. 스피또1000은 자신이 산 복권에 적힌 숫자와 행운 숫자가 일치하면 당첨금을 지급하는 즉석복권이다. 1등 당첨금은 5억 원으로 당첨 확률은 500만분의 1이다. 2등 2000만 원, 3등 1만 원, 4등 5000원, 5등 1000원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3
    • 좋아요
    • 코멘트
  • ‘희귀병’ 이봉주, 4년 만에 마라톤 다시 달렸다…‘감동’

    희귀병으로 등이 굽고 허리가 꺾였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54)가 4년 만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다시 달렸다.지난 21일 이봉주는 ‘제28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원인 불명의 통증에 시달리다 ‘근육긴장이상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수술과 회복으로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출발선에 다시 선 것이다.강원일보 유튜브 채널에는 많은 참가자 사이에서 ‘11342′ 번호를 달고 웃으며 달리는 이봉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봉주는 약 150m가량을 달리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도 이봉주의 곁을 지키며 함께 했다. 이봉주는 “늘 저와 동행하셨던 장인어른이 지난해 11월에 돌아가시면서 함께 못 오게 되어서 아쉽다. 장인어른도 여기 어딘가에 오셔서 축하해주고 계실 것”이라며 “오늘은 제가 삼척의 사위가 된 의미 있는 날,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보시다시피 지난해보다 좋아지고 있다. 계속 좋아지고 있다. 100% 좋아진 건 아니고 60% 정도”라며 “계속 좋아지고 있으니까 앞으로 더 좋아져서 10㎞, 하프, 풀코스까지 완주하는 몸을 만들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그는 팬들에게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보시다시피 몸이 많이 회복됐다. 더 회복해서 여러분과 뛰는 그날을 기대해보겠다”고 전했다.그가 진단받은 ’근육긴장이상증‘은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굳거나 몸이 뒤틀리는 희귀 질환이다. 특정 근육이 틀어지고 긴장·수축해 비정상적 자세로 신체가 고정되는 질병이며 원인 불명의 허리 경련과 통증도 가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봉주는 이 병으로 목이 90도로 꺾이고 등이 굽는 등 모습을 보여줘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21년 6시간이 넘는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앞서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 등을 하며 ‘불멸의 마라토너’, ‘봉달이’ 등의 애칭이 붙었다. 대한체육회는 그의 이력과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2022년 이봉주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이봉주가 2000년 도쿄국제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7분 20초 기록은 23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3
    • 좋아요
    • 코멘트
  • 민희진 “‘아일릿, 뉴진스 카피’ 의혹 제기하자 날 해임하려 해”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22일 민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표는 “어도어 및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하이브는 오늘 갑작스레 (나의)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통보하면서 그 이유로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현저히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하고 있다”며 “동시에 언론에는 (내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등 어이없는 내용의 언론 플레이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 레이블 가운데 하나인 빌리프랩은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다”며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음원 차트와 TV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고,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단시간 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티저 공개 당시부터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며 “K팝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하이브가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어 성공한 문화 콘텐츠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카피하여 새로움을 보여주기는 커녕 진부함을 양산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아일릿이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뉴진스를 소환했다. 아류의 등장으로 뉴진스의 이미지가 소모됐고, 불필요한 논쟁의 소재로 끌려들어 가 팬과 대중에게 걱정과 피로감을 줬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실제 하이브, 빌리프랩을 포함해 그 어느 누구에게도 뉴진스의 성과를 카피하는 것을 허락하거나 양해한 적이 없다고도 강조했다. 오히려 카피 의혹 등 하이브와 빌리프랩에 이러한 유사성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제기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 대표는 하이브와 빌리프랩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기에 급급했다고도 꼬집었다. 앞서 하이브는 22일 오전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 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이 본사로부터 독립을 위한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에 관련 증거 수집에 들어갔으며 하이브 감사팀은 회사 전산 자산 회수와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3
    • 좋아요
    • 코멘트
  • 이준석 “尹, 다급해지면 말 듣는 척…대선 때도 90도 인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일 영수회담을 제안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다급해지면 말을 듣는 척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하고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윤 대통령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그리고 다급해지면 말을 듣는 척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대선 때도 질 것 같으면 90도 인사하고 그랬다. 사진도 남아있다. 그런데 대선끝나니까 그거를 절치부심하고 있다가 바로 쫓아냈다”며 “어떤 면에선 너무나도 인간적인 분”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대선 승리 이후인 2022년 7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뒤 당 대표직에서 축출된 바 있다. 이 대표는 “그래도 지금 윤 대통령이 위기를 인식한 것 자체가 그나마 대한민국에는 다행”이라며 “정상적인 정치세력이라면 지난 강서 보궐선거에서 심판을 당했으면 위험을 인지했어야 한다. 근데 그렇게 국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자체 행복 회로를 돌리지 않았느냐”고 했다.이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와 ‘한동훈 비대위’ 출범 등을 지적하며 “뼈를 깎는 쇄신을 해야 하는데 때를 미는 세신 하면서 버티려고 했던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도 인선하는 거 보면 저는 위기의식은 있는 것 같은데 어느 누구도 윤석열 정부를 위해 일하려 하지 않겠구나”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이 웬 말이냐”라며 “지금 민심의 심판을 받아놓고 비대위원장 때 ‘당심 100% 가야 한다’, ‘당심이 곧 민심’이라고 얘기한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때부터 당심 100% 전당대회로 김기현 (당시) 대표를 뽑아놓고 연판장 돌리고 난리 치면서 이 꼴 난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비서실장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하며 새 비서실장으로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뿐 아니라 내각,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함으로써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3
    • 좋아요
    • 코멘트
  • ‘결별’ 한소희, ‘학폭 부인’ 전종서와 머리 맞대고 친분 과시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 후 최근 결별을 알린 배우 한소희(30)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배우 전종서(30)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세 장을 올렸다. 이 가운데 한소희와 전종서가 머리를 맞대고 누운 채 사진을 찍은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에서 얼굴이 드러나진 않았으나 한소희는 전종서의 계정을 태그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소희가 흰색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소희는 거울을 응시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었다. 사진에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I Like you’라는 문구도 적혀있었다. 세 번째 사진에는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달 16일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약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환승 연애 의혹에 휩싸인 한소희는 이를 부인하고 다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논란이 됐다. 또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한편 최근 전종서는 과거 학폭 논란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배우 J 씨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작성자 A 씨는 “J 씨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라며 “(J 씨가) 애들 체육복, 교복을 훔치거나 빼앗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이 급속도로 커졌고, 여배우 J로 전종서가 지목됐다.이와 관련해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전종서)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4-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