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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하층 주택 매입 사업 도입 이후 실적이 없다는 보도에 대해 10일 해명했다. LH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2024년 6월 기준 매입임대 반지하 입주민 1810호 중 38%인 688호가 이주를 완료했고 지난해에는 민간 소유 반지하 주택 거주 3726가구에 대해서도 지상 가옥으로 이주를 지원했다”고 전했다.또 “올해는 집중호우가 잦을 거라는 예측으로 LH는 전년보다 한 달 빨리 6월부터 지하층 매입에 대해 조기 접수를 시작했으며 매입상한 가격을 폐지하고 침수 이력 지하층 주택에 대해 우대하는 등 매입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LH는 “특히 약정형의 경우 용적율 완화를 의무화했으며 도심주택 특약보증 도입을 통해 사업 실효성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LH는 지난 2020년부터 재해취약가구인 반지하주택에 대하여 공공임대 이주정착지원 전담기구인 ‘이주지원 119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주정착 지원과 함께 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H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LH-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레미콘 연합, 기계공업 연합, 승강기 조합 대표 등 LH 유관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자리는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품목 지정 협조, 납품대금 연동제 적극 활용, 승강기 규격서 및 원가계산 표준화 시행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LH는 고품질 주택공급을 중심으로 제시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국민 주거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의사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이한준 LH 사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LH는 고품질 주택공급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함께 달성할 우수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중심으로 협력을 집중하며 진정한 동반성장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AKG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출시를 기념하여 기획전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AKG는 독일어로 음향 및 영화 장비 회사(Akustische und Kino-Geräte GmbH)의 뜻을 담고 있다. 194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설립돼 77년간 전 세계 스튜디오와 방송국, 공연장 등 프로페셔널 현장에서 왜곡되지 않은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제공해 왔다.지난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AKG N 시리즈는 프로페셔널 라인 K 시리즈의 사운드를 계승해 온 시리즈로 일상에서도 AKG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들로 구성됐다.이후 AKG는 4년만인 지난 6월 N시리즈를 두번째 선보였다. AKG N5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완전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하 N5 하이브리드)과 AKG N9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무선 오버이어 헤드폰(이하 N9 하이브리드)이다. N9 하이브리드의 경우 초도물량이 완판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기대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출시된 AKG N5 하이브리드는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True Adaptive Noise Cancelling)과 Hi-Res(High-Resolution Audio) 인증을 받았다. AKG 레퍼런스 사운드와 몰입형 AKG 공간 음향 기술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또한 블루투스 5.3 및 2.4GHz USB-C 동글 연결, USB A to C 변환 어댑터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원활하고 끊김 없는 연결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멀티포인트 연결, 구글 패스트 페어(Google Fast Pair) 및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를 지원해 기기 간 원활하고 빠른 연결과 전환이 가능하다. USB-C 타입 동글은 충전 케이스에 보관할 수 있어 휴대성도 뛰어나다.아울러 화상 회의 또는 전화 통화 시 최상의 통화 품질을 위해 고품질의 6개의 마이크가 적용됐다. 또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 인증으로 Zoom 앱과 뛰어난 기능 호환성을 자랑하며 고품질의 통화가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IP54 등급의 방수 기능, 최대 32시간(이어버드 8시간, 케이스 24시간, 블루투스 및 ANC 사용 시) 재생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어디서나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AKG N9 하이브리드는 무선 및 유선 모드가 지원되는 Hi-Res 인증을 받은 AKG 레퍼런스 사운드와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을 제공해 청취자가 다양한 주변 환경 속에서도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 블루투스 5.3 및 2.4GHz USB-C 동글을 통한 무선 연결과 3.5mm Aux 케이블을 유선 연결을 통해 Hi-Res 오디오를 지원하여 스튜디오 품질에 가까운 사운드를 선사한다.AKG N9 하이브리드에는 총 6개의 마이크가 적용됐는데 이 가운데 4개의 버추얼 어댑티브 빔포밍 마이크(virtual adaptive beamforming microphones)가 탑재돼 사용자의 주변 환경의 소음 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소음을 억제해 주어 전화 통화나 화상 회의 시 사용자의 목소리만 또렷하게 전달해 준다고 한다. 이 제품 역시 zoom앱이 인증됐으며 멀티포인트 연결, 구글 패스트 페어 및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를 지원해 기기 간 원활하고 빠른 연결과 전환이 가능하다.AKG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구입 시 특별 할인과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AKG N5 하이브리드 & N9 하이브리드 출시 특별전’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국내 초도 수량이 완판됐던 AKG N9 하이브리드 헤드폰은 추가 물량 확보를 통해 주문 고객 대상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월드메르디앙 올림픽파크’가 선시공 후분양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사지연 및 공사중단에 따른 입주예정시기가 연기되는 문제를 겪을 일이 없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월드메르디앙 올림픽파크는 최근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난 강동 중에서도 천호대로변 인근에 위치하며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특급 인프라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곳에 들어서게 됐다.단지가 위치한 곳은 강남, 서초, 송파, 강동의 강남 4구는 물론 하남, 위례, 미사 등의 대규모 신도시, 고덕비즈밸리까지 아우르는 위치로 직주근접과 워라밸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로서 최적의 투자처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길동역, 둔촌동역, 강동역이 가깝고 9호선 연장 개통 시 환승을 통해 8호선과 황금라인 9호선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주요 도심 어디든 접근이 용이하다. 서울 도심 뿐 아니라 하남, 상일IC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경기북부 및 남부 등 광역지역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교통망을 갖춘 것도 큰 특징이다.한산초, 선린초부터 반경 1km이내 한산중, 성내중 등 명문 학교에 인접해 도보 통학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2001아울렛, 길동복조리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등 다양한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강동구청, 강동세무서 등의 공공기관과 서울아산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보훈병원이 가깝다. 올림픽공원과 한강공원, 길동생태공원,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일자산도시공원 등의 대규모 녹지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으로 완공되었으며 아파트 29세대, 오피스텔 20세대, 상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 공간인 발코니 확장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실사용 면적 24~27평이며 방3, 화장실 2 구조로 설계된다. 월드메르디앙 올림픽파크 관계자는 “현재 PF 사태 등으로 인해 건설업계가 얼어붙고 특히 부실공사와 분양 중단을 우려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라며 “자연스럽게 수요자들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형태를 찾게 되는데 월드메르디앙 올림픽파크는 해당 형태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입지를 갖춘 곳이다”라고 전했다.이어 “실제로 공급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수요층이 문의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시공후 분양까지 전 과정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마블(Marvel) 테마의 러닝 이벤트 ‘마블런 서울 2024’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9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마블런은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브랜드와 캐릭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러닝 이벤트다. 한국에서는 2016년 처음 개최한 그 이후 매회 1만명 이상이 참가하며 대표적인 러닝 이벤트로 자리매김 해왔다.이번 마블런 서울 2024는 “네 안의 히어로(Heroes in Yourself)”라는 슬로건 아래 디즈니코리아와 스포맥스코리아가 함께 주최했다. 각각 고유의 컬러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피니티 스톤 컨셉으로 참가자들을 총 6개의 팀으로 구성되고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마블 작품과 캐릭터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이벤트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5km 코스가 도입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고 한다. 10월 ‘마블런 서울 2024’ 개최에 앞서 7월 12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 티켓은 10km 코스 패키지와 5km 패키지이며 마블런 레이스 티셔츠, 메디필 선스틱, 배번호 등이 패키지에 포함된다고 한다. 올해 마블런에서는 특별히 5km 코스용 어린이 패키지도 마련됐는데 서양네트웍스의 브랜드 래핑차일드의 어린이 티셔츠와 어린이 양말 등이 포함됐다고 한다.이번 마블런의 시상은 10km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녀 각각 1위부터 3위에게는 ‘마블 레고 트로피’가 특별 제작되어 시상되며 부상으로 샥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이 제공된다. 수상자 외에도 마블런에 참가하는 누구나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코카콜라는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는 9월까지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월’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스포츠클라이밍은 2024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첫 채택된 이후 두 번째 출전이다. 파워에이드는 이를 알리기 위해 피커스의 종로, 신촌, 구로 등 세 지점에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월’을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월은 파워에이드 보틀 모양의 볼륨과 파워에이드 로고 모양의 손잡이로 클라이밍 벽면을 구성한 것으로 특별한 파워에이드 루트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곳의 참가자들에게는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제공한다.또 참가자가 자신의 한계와 기록에 도전할 수 있도록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챌린지’를 진행한다. 파워에이드 루트에 도전하는 ‘파워에이드 문제 챌린지’, 매일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는 ‘파워에이드 스탑워치 챌린지’ 등이다. 도전 문제는 4주에 한 번씩 새로운 문제로 변경되며 자신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파리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프리주 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파워에이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올림픽 정식 종목이자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올림픽 출전 선수 뿐 아니라 매 순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이들의 곁에 파워에이드가 함께한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한편, 파워에이드는 2024 파리올림픽을 맞아 브랜드 모델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가 적용된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최근 출시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제이파크 보홀 코리아는 필리핀 보홀의 초대형 복합 리조트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이하 제이파크 보홀)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제이파크 보홀 코리아는 "배우 김남주가 제이파크 보홀에서 향유할 수 있는 여유로우면서도 높은 품격의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김남주와 함께 뉴미디어 광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제이파크 보홀’뿐 아니라 제이파크 브랜드 자체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1269실과 풀빌라 84실 등 총 1353실 규모로 지어지는 필리핀 최대 스케일의 복합 리조트다.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보홀 최초의 27홀 골프장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제이파크 보홀은 2026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 전까지는 제이파크 세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세부와 보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분양 중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수도권 남부 부동산 시장이 교통개발 호재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는 부동산 시장의 핵심지역이 경부고속도로를 통하는 도로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촘촘하게 엮어진 철도망이 분양시장의 주요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 평가받던 경기 이천, 광주, 여주 등 경강선 경유지역은 서울이나 판교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하반기에 경강선 일대에서 주요 건설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규모 분양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강선 일대는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며 “최근 수도권 지역 아파트 전세금이 꿈틀대는 상황에서 실수요자라면 이들 지역에서 분양 아파트를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실제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분당으로 오가기도 좋다. 여기에 올 3월 개통한 성남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을 타면 서울 수서역까지도 갈 수 있다.경강선 특수가 기대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가 경기 이천 부발역 주변지역이다. 인천부터 부발, 강릉을 잇는 동서광역철도망과 중부내륙선 확장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다 최근 ‘2기 GTX 사업’에 부발역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실제 동서광역철도망인 경강선의 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인천 송도, 판교, 부발, 강릉 구간 244㎞를 잇는 이 사업은 ▲수인선(송도-월곶) ▲월판선(월곶-판교, 공사 중), ▲경강선(판교-여주, 여주-원주, 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월곶-판교 구간이 착공한 데 이어 경강선의 마지막 퍼즐인 여주~원주 구간 구축 사업도 올해 초 첫 삽을 떴다.준고속철도인 ‘KTX이음’이 투입되는 경강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부발역에서 인천과 강릉은 1시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다.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는 1시간50분대로 연결된다.중부내륙선 확장 사업도 호재다. 현재 판교-부발-충주를 오가는 중부내륙선 KTX가 올해 말부터는 문경역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또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문경-점촌-상주-김천역 구간 구축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여기에 수서와 경강선 광주(19.2㎞)를 잇는 수광선 복선전철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2025년 상반기에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광선 철도망이 완공되면 이천 주민들은 서울 수서까지 원스톱 이동이 가능해서 서울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은 광주·부발·여주 등 경강선 라인에서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HL디앤아이한라가 7월 중에 분양하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다. HL디앤아이한라가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를 런칭한 이후 이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에 아파트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339세대 ▲84㎡ B타입 76세대 ▲84㎡ C타입 64세대 ▲84㎡ D타입 192세대 등 671세대와 오피스텔 ▲94㎡ 타입 8실 ▲111㎡ 타입 24실 등 32실로 구성된다.이천 부발역 에피트의 최대 강점은 부발역의 역세권이라는 점이다. 전철이나 KTX를 타면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의 주요 거점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동서광역철도, 중부내륙철도, 수광선(서울 수서~경기 광주), 경강선 연장 사업, 반도체선(평택부발선, 동탄부발선), GTX-D노선(계획) 등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머잖아 이천부발역은 서울과 인천은 물론 전국의 주요도시를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철도중심지로 부상하게 된다. 최근 주목받는 신흥주거단지답게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IC가 승용차 5분 거리로, 서울과 수도권 인근 도시로 오가기에 편리하다. 제2수도권 외곽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길 건너 맞은편에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대표적인 ‘반세권(반도체 역세권) 단지’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단지에서 SK하이닉스본사 정문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다.이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천은 각종 철도망 구축 호재에 힘입어 기업체와 종사자가 꾸준히 늘고 신규주택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이번에 부발읍 아미리에서 공급하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부발역세권에 조성되는 데다 이천SK하이닉스 배후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현대엔지니어링도 경강선 곤지암역이 가까운 광주시 역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광주 곤지암역’을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 84~139㎡ 635세대 규모다.곤지암역세권인 ‘힐스테이트 광주 곤지암역’은 경강선을 통해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좋은데다 인근 곤지암IC를 이용하면 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현대건설도 경강선 이천역세권인 이천시 증일동에서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세대 규모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은 반려견 크기 및 나이별 제품에 대한 제품 패키지를 새 단장한다고 9일 밝혔다.로얄캐닌은 반려동물의 크기, 나이, 품종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 상태를 모두 고려한 맞춤형 영양 설계를 구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제품의 영양학적 기능은 유지하면서 반려동물의 크기 등 사료 선택 시 중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보호자들이 쉽고 올바른 맞춤 영양 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한다.특히 대형견, 중형견, 소형견, 초소형견 등 제품에 맞는 반려견 크기를 패키지에 눈에 띄게 표기해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외에도 적정 연령과 제품 특장점 등 주요 정보의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시인성 높은 폰트를 적용해 제품 정보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로얄캐닌 관계자는 “로얄캐닌은 최적의 맞춤영양 레시피를 위해 전 세계 수의사, 영양 전문가, 브리더 등 반려동물 전문가들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최적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최적화의 일환으로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은 ‘독 미니 인도어 어덜트’ 등 총 11개 제품이며 7월부터 기존 재고 소진에 따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反(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고 한다.양 기관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 부패유발 관행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철저한 처리와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확립,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LH는 이번 협약으로 부패근절을 위한 자체 규정 정비를 통해 내부통제 기반을 강화하고 권익위와 협력해 전국 공공주택 시공사와 LH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아울러 LH는 권익위와 협력해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부패·공인신고 활성화를 위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LH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힘을 합쳐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와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부패방지 체계를 갖춰나갈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문화를 구축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건설현장의 부패를 방지하는데 오늘 두 기관의 협약이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우리사회를 더 투명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이 국민경제에 58조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3% 수준이며 107만명의 일자리도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농협중앙회는 2023년 12월부터 5개월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농협사업의 국민경제 및 조합원실익 기여도 평가 결과를 9일 밝혔다.연구용역은 조합원실익 기여도(타업체 대비 농협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 판매사업의 시장경쟁 촉진 효과(영리기업과의 경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국민경제 기여도(연관 산업에 기여한 효과) 등으로 평가했다.평가에 따르면 농협은 영농자재 공동구매사업, 상호금융 등 사업부문에서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가격조건을 제공해 6조3000억 원의 실익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조사 당시 5조2000억 원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조합원 1인당 약 302만 원의 실익이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업부문별로는 구매사업 8000억 원, 판매사업 1조900억 원, 배당 6300억 원, 신용사업 2조1100억 원, 교육지원사업 1조6700억 원 등으로 기여도를 보였다.특히 교육지원사업 및 경제사업에서 조합원의 실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교육지원사업은 1조6688억 원의 조합원 실익이 개선됐는데 2018년 1조1020억원 대비 51% 상승했다.구매는 8063억 원으로 2018년 대비 30%, 판매사업은 1조903억 원으로 5년전 대비 28% 조합원들의 실익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농축산물 유통·판매사업의 시장경쟁 촉진 효과도 높게 나타났다. 농협이 판매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영리기업간 경쟁을 촉진시켜 농업인은 농산물을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자는 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협이 농축산물 유통·판매사업에 참여해 가격협상력을 높인 결과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20조 6천억 원 수준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23% 오른 금액이다.농업인에겐 수취가격 상승, 생산량 증가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9조6000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안겼고 소비자들에겐 농산물 지불가격 하락 등으로 11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조합원 뿐 아니라 국민경제 기여도도 높았다. 농협의 국가 연관산업 부가가치 유발액은 약 58조8000억 원으로 농림수산품(16.7조원), 금융·보험 서비스(16.1조원), 음식료품(5.7조원), 화학제품(2.8조원),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2.4조원) 등에서 부가가치가 많이 발생했다.이외에도 연관산업 취업유발효과는 2018년 대비 65% 오른 107만명으로 집계됐다. 경제산업 89만명, 신용사업 12만7000명, 보험사업 3만명, 교육지원사업 2만3000명 등이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촌소멸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앞으로 농협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농업인 실익증진과 국민경제 균형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농협 사업에 변화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파트 분양가가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두 자릿수 상승률은 기본일 정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1월(1710만 원) 처음으로 1700만 원대로 올라선 후 4개월 만인 올해 3월(1858만 원) 1800만원 대로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 5월에는 1839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598만 원 대비 14% 상승했다.권역별로 살펴보면 올해(1~5월 기준)에는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권역이 1월에 잠시 7.4%를 기록한 것 이외엔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승률을 고려하면 1년 사이에 수천만 원의 돈을 더 들여 분양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예를 들어 지난 5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는 전년 동기 대비 241만 원 상승했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보면 1년 새 약 8194만 원 오른 셈이다.올해 하반기에도 분양가 상승은 계속될 전망이다. 원자재비, 건설 노임비 등의 인상분이 건축비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매년 3월과 9월, 2차례 물가 변동을 반영해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분양가 산정 시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정기 고시하고 있다. 9월 이후 분양 단지들은 해당 고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확대 방침에 따라 30가구 이상 규모의 민간아파트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최소 5등급 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소요되는 자재비, 기술인력 등 설비비용이 추가로 들어 분양가 상승을 부추길 전망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분양가 상승세에 따라 내 집 마련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수도권 외 지방에서도 발 빠른 수요자들은 이미 우수한 입지를 갖춘 곳을 중심으로 청약통장을 꺼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분양에 나선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더샵 4차(191 대 1)’, 충남 아산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53 대 1)’, 경남 진주시 ‘아너스 웰가 진주(20 대 1)’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8 대 1)’ 등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청약 결과를 기록한 바 있다.하반기에도 분양 열기가 이어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7월 분양 소식을 알렸다. 현대건설이 구미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자 봉곡동에 10년 만에 나오는 신규 분양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부산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사상구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더샵 리오몬트’가 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39~84㎡, 총 130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72·84㎡, 866가구다. 이 단지 역시 부산 사상구의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강원 춘천시에서는 금호건설이 아테라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72~116㎡ 총 477가구로 조성된다.대전에서는 현대건설이 대전의 강남으로 평가받는 도안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를 선보인다. 총 5329가구로 수도권을 제외한 최대 규모며 이 중 1단지와 2단지 2561가구(일반분양 2113가구)를 7월 공급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표그룹은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지난 4일 산림·임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용 장비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이다.재단은 이번에 국립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에 500만원 상당의 실습용 장비를 전달했고 산림·임업 장비 전문기업 유라통상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등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산림·임업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지난 5월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유라통상은 산림·임업 인재 육성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산림·임업 분야 장학사업과 함께 현장 실무인력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라통상은 국내 대표 산림·임업 장비 전문기업으로 기술 교육을 위한 조직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특히 체인톱 실습의 경우 산림 내 목재수확 작업에서 필수인 벌목 등의 작업에 필요해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없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전문가가 필요한 분야다. 그러나 교내에는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기술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부족했다. 따라서 이번 협력사업은 해당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창수 유라통상 대표이사는 “유라통상은 2018년부터 산림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업 장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산림 분야 인재 양성과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산림·임업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현장의 기술과 임업기계화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임업 기술 선진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사조대림은 신제품 ‘그릴로 구워낸 생선구이’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그릴로 구워낸 생선구이는 250도 이상의 직화 그릴에서 구운 냉장 수산물 가정간편식이다. 원물 손질이나 굽는 과정의 번거로움 없이 쉽게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포장지를 개봉한 후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바로 완성이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180도에서 3분간 조리하면 더 바삭하고 맛있는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사조대림에 따르면 이번 제품의 맞춤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한다.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허브추출분말로 비린내를 잡았다.제품 라인업은 삼치와 고등어, 갈치, 볼락 총 4종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사조대림의 독보적인 수산 분야 노하우를 담은 초간편 생선구이”라며 “원물 선정부터 제조까지 전 단계에 공을 들여 맛과 품질을 잡은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동아’닷컴 ‘리’뷰(Review)는 직접 체험한 고객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제품·공간·문화·예술 등 우리 주변 모든 것을 다룹니다.두바이초콜릿의 인기가 대단하다. 카페들은 가장 먼저 두바이초콜릿을 신메뉴로 올렸다. 백화점은 이들을 팝업스토어로 유치했으며, 편의점은 잇따라 두바이초콜릿 스타일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 열풍은 지난해 12월 처음 SNS에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아랍에미리트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히라는 SNS에 두바이에 위치한 디저트 업체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이하 픽스)’ 의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초콜릿(정식 제품명 Can't get kangeh of it)’의 광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화려한 초콜릿 속 가득 초록색 피스타치오 크림이 채워져 있는 화면으로 시작한다. 초콜릿을 쪼개 크림이 부드럽게 늘어지면서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이어 크림 속 튀긴 얇은 면이 바사삭한 소리를 내며 광고 속 마리아는 맛있다는 후기를 남긴다. 화제가 된 이 영상은 12만 명 이상의 공감을 받았고 3억 회 재생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로 두바이초콜릿을 알렸던 디저트가게 픽스는 현재 정책상 해외로 배송하고 있지 않으며 인터넷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매일 오후 5시 해당 제조사 쇼핑몰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1분 안에 매진된다는 후기가 이어진다. 결제를 마치고 두바이 내 거주지를 알리면 픽스사의 직원이 다음날 직접 배달한다. 두바이 외 기타 지역은 배송이 불가하다. 이러한 정책 탓에 두바이초콜릿은 더욱 귀해졌고 열풍은 전세계로 이어졌다. 화려한 색감과 바사삭한 소리와 식감은 물론 맛도 좋다는 사람들의 후기가 이어지면서 미국 유럽 등에서도 두바이초콜릿과 제품을 파는 곳에 대한 검색이 이어지고 있고 원재료인 카다이프의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초콜릿은 물론 원자재 수급도 어렵다... 최근 일주일 주문량이 평소 일년치 국내에서도 인기는 마찬가지다. 5월부터 두바이초콜릿을 비롯한 원재료인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등의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량은 5월 한 달 28만 건에서 6월 한 달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이후 현재까지 매일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다. 구글 검색에서도 마찬가지다. 픽스의 원조 초콜릿은 커녕 두바이초콜릿 자체를 구하기 어렵게 되자 ‘차라리 만들어 먹자’며 레시피가 공유됐다. 피스타치오가루와 버터 등으로 피스타치오 크림을 만들고 밀가루 면의 일종인 카다이프를 튀겨 섞어 초콜릿 안에 넣어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원재료인 카다이프 조차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카다이프를 국내에 수입하는 모 업체 관계자는 “한국에서 1년간 수입되는 카다이프의 양은 10톤이었는데 최근 일주일동안 10톤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현지 제조사에 카다이프을 주문했는데 시스템 오류로 오해하고 제조사 측에서 주문을 받지 않았다”면서 “터키 현지에 찾아가 한국 현재 두바이초콜릿의 열풍을 알렸고 추가 발주했다”고 밝혔다. 부랴부랴 두바이초콜릿 메뉴를 추가했던 디저트 업계에서도 카다이프 수급이 일정치 않은 관계로 카다이프 대신 소면, 코코넛슬라이스, 파스타의 일종인 버미셀리, 유프카 등을 넣어 만들고 있다. 유프카는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과 터키 등에서 먹는 페이스트리의 한 종류인 ‘바클라바’에 들어가는 원재료다. 카다이프와 비슷한 원료지만 형태가 다르다. 라자냐면과 스파게티면이 차이라고 보면 된다.디저트 업계 “기다리는 고객을 최대한 수용하기 때문에 평일과 주말 매출 차이 없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두바이초콜릿을 만드는 ‘디저트젬스’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30일 주말 현장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지나 식품관 벽쪽까지 대기 줄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줄을 서려하자 40분 정도 소요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3일 평일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20분정도 소요된다고 했다. 그나마 디저트젬스는 포장까지 마친 완제품을 내어주기 때문에 빠르게 대기줄이 줄어드는 경우였다.디저트젬스는 팝업스토어 오픈 일주일 동안 백화점 식품 최고 실적을 거두면서 두바이초콜릿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팝업스토어 하루 매출은 약 250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유태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식품팀 팀장은 “팝업스토어 일주일 동안 1억8000만 원 넘는 매출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며 “사람들이 관심 갖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디저트젬스의 초콜릿을 접해보니 외관은 가장 픽스와 비슷했고 카다이프 대신 유프카를 부수어 사용한 것으로 보였다. 생각보다 달지 않았고 피스타치오 크림의 풍미가 느껴졌으며 바삭한 식감도 함께 전해졌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이탈리아 F사의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둥그런형태의 초콜릿과 비슷한 식감이었다. 이어 두바이초콜릿 원조에 가장 가까워 보이는 디저트점을 찾아 지난 1일 방문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테미즈라는 카페다. 테미즈는 국내 유일의 중동 터키 디저트를 선보이는 곳으로 지난해 11월 터키대사관에 초청됐으며 대사관 관계자가 행사 때마다 찾는 곳이기도 하다. 테미즈는 두바이초콜릿을 매일 매시 정각마다 판매한다.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매장 운영 시간동안 12차례 판매하는 것이다. 평일의 경우 한 시간 전쯤 가서 번호표를 받으면 두바이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하루 약 250명의 고객이 구매한다. 김수겸 테미즈 대표는 “250개가 매장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최대의 양”이라면서 “그마저도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어 1인당 1개로 구매를 제한해 두었다”고 밝혔다. 테미즈 직원은 “인기가 엄청나서 오전 7시 반부터 줄이 서있다. 사실 매일 500개를 만들수만 있다면 500개를 팔 수 있고 1000개를 만들면 1000개도 팔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테미즈는 픽스의 방식대로 피스타치오 크림에 카다이프를 사용했다. 카다이프의 수급이 어렵지 않은지 묻자 김 대표는 “2022년부터 거래를 하던 업체가 기존 거래처 우선으로 판매하고 있어 다행히 수급은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테미즈의 두바이초콜릿은 매장에서 피스타치오를 직접 볶는 작업부터 시작해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만들어내 피스타치오의 맛과 향이 진하게 느껴졌다. 여기에 기름을 머금은 얇은 카다이프면이 바삭하게 부숴지면서 식감은 물론 풍미도 끌어 올렸다. 달콤하면서도 짭쪼롬한 크림이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과 어우러져 흠잡을데 없다. 테미즈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스토어로 입점한다.디저트젬스와 테미즈 두 제품 모두 피스타치오라는 익숙하지 않은 재료의 고소하고 낯설지 않은 맛이 초콜릿과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내는데 호불호가 없을 대중적인 맛이다.생각보다 인기가 지속 될 것... 유통업계 앞다퉈 제품 출시 계획 업계 역시도 두바이초콜릿의 열풍이 일시적으로 반짝 지나가는 디토(Ditto) 소비가 아닐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맛과 식감, 재미 등 인기 요인이 충분하면서 대중적으로 누구나 좋아할 맛이기 때문이다.디저트 가게는 물론 유통업계에서도 두바이초콜릿 모시기에 나섰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3사 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은 주요 식품 매장에 모두 두바이초콜릿을 판매하는 디저트 업체를 팝업스토어로 입점시켰고 당분간 입점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에서도 앞다투어 두바이초콜릿 출시 계획을 내 놓았다. GS25와 세븐일레븐은 카다이프를 넣은 두바이초콜릿 제품을 7월 말 중 오프라인 점포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U는 카다이프 대신 볶음 건면을 사용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지난 4일 출시했다. 원료 수급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건면을 튀겨 카다이프를 대신하면서 발빠르게 내 놓은 것이다. 출시 소식에 몇 일간 재고를 수소문했으나 현재 입고된 점포는 찾을 수 없었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점주는 “출시 예정일 이전부터 많은 고객이 물어보고 있다”면서 “나도 궁금한데 아직 구경도 못했다. 본사에서 신청하라고 해서 4일 당일 발주했는데 1개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마저도 언제가 될지, 그 1개가 또 몇 일을 주기로 들어올지도 모르겠다” 고 밝혔다. 당분간 편의점에서 파는 두바이스타일 초콜릿 역시 구하기 어려워 보인다. 픽스의 제품은 지난 5월 판크라시오 등 초콜릿을 수입하는 업체 고이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 계약을 마친 상태로 늦어도 연내 정식 수입돼 국내에 들어올 전망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LH사장이 5일 LH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개선 설명회’에 참석해 민간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행사에는 이 사장과 이병훈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최창욱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건설사·시행사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설된 수도권 10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에 적용되는 ‘공사비 연동형 제도’에 대한 사업자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업자 지원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설명회를 통해 LH는 건물의 설계품질에 따라 매입가를 책정하는 ‘공사비 연동형 제도’를 소개하고 용적률 완화와 주차장 인센티브 등 각종 제도개선 사항과 금융지원 사항을 안내했다.특히 민간사업자가 공사비 예측이 가능하도록 ‘공사비 연동형 제도’의 공사비 조정률 등 세부적인 공사비 산정기준과 필수비용 추가반영 사항 등을 공개했으며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매입임대 시장을 주도하는 소규모 건설사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개선사항을 논의한 것은 역대 LH 기관장 중 최초다. 그만큼 신속한 매입임대주택 확보를 위해 LH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LH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날 이 사장은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과 ‘건물 공사비 연동형 제도’를 마련해 설명회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서민·청년들이 안심하고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민간 건설업계와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최근 유통업계는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고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콜렉터 마케팅’이 한창이다. 콜렉터 마케팅이란 브랜드 자체 캐릭터나 콘텐츠IP(지식재산권)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굿즈나 MD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마케팅이다. 최근 각종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 쏟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업계 역시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디자인이 귀여운 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차별화된 포인트를 더해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뽑아내 굿즈의 소장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쓸모없지만 귀여운 굿즈’는 옛말… 기능성까지 갖춘 MZ 여름휴가 필수템, 투썸플레이스의 피너츠 콜라보 굿즈콜렉터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전부터 ‘무직타이거’, ‘위글위글’ 등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해왔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피너츠(Peanuts)’와의 콜라보 굿즈는 실용적인 아이템에 귀여운 디자인을 더하자 온오프라인에서 사용자들의 후기가 공유됐고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졌다.지난해 여름 출시한 굿즈는 캐리어&미니백, 디지털 미니 카메라 등으로 음료 및 디저트와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돼 판매했는데 예약 한정 수량이 오픈 당일 소진되고 전 상품이 완판됐다.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스누피 열풍’을 다시 한 번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올 해 봄부터 피너츠 콜라보 굿즈를 두 차례 걸쳐 선보였다.1차 피너츠 콜라보 굿즈는 보냉백과 매트, 우산이었다. 일상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제품에 피너츠 캐릭터를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인기 제품인 ‘스누피 하우스 보냉백’은 무더위 본격 시작 전 이미 완판됐다. 2차로 출시한 굿즈는 파라솔체어와 폴딩 테이블이다. 휴가철을 맞아 해변이나 계곡 등 피서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내 놓은것이다. 파라솔은 UV차단 기능과 암막 처리를 갖췄고 테이블과 의자 모두 접을 수 있어 보관시에도 좋다.판다를 일상에서 귀여운 캐릭터로! 맥도날드 ‘바오패밀리’ 굿즈만화나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제 동물을 형상화한 캐릭터와 함께한 콜렉터 마케팅도 화제다. 지난 5월 맥도날드는 에버랜드와 협업, 판다 가족인 ‘바오패밀리’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바오패밀리는 지난해 2021년 푸바오가 탄생한 이후 판다들의 귀여운 외모와 성격이 알려지면서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맥도날드는 판다 가족의 외형적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살려 지난 4월 바오패밀리 버거를 내 놓았다. 햄버거 번에 푸바오의 얼굴을 새겨 넣은 바오패밀리 버거는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5월 본격적으로 ‘1955 해쉬브라운’, ‘불고기 해쉬브라운’ 등 버거 세트 2종을 포함해 파우치와 비치볼 등 두가지의 굿즈와 함께 투게더팩도 구성했다. 5월 한정수량 판매했지만 조기소진됐다.곰 마스코트와 시너지 돋보인 두산 베어스의 ‘망그러진 곰’ 콜라보 굿즈스포츠 업계에서도 콜렉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구단의 마스코트가 동물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구단들은 자신들의 마스코트와 같은 동물의 캐릭터를 찾아 나섰다. 최근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최근 MZ세대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함께 콜라보 굿즈를 선보였다. 구단 마스코트가 곰을 모티브로 해 팬들 사이에서 곰 캐릭터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에 착안했다. 야구 응원에도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굿즈는 망그러진 곰 캐릭터을 좋아하던 이들과 더불어 두산 베어스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두산 베어스의 망그러진 곰 콜라보 굿즈는 유니폼, 모자를 비롯해 응원에 사용되는 머리띠, 응원배트, 손수건 등이 출시됐으며 기념구, 콜드컵, 인형, 키링, 미니 크로스백, 그립톡, 아크릴 키링, 스티커까지 캐릭터샵을 방불케하는 다양한 굿즈에 활용됐다. 해당 굿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판매로 공개 후 10여분 만에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업계는 지금의 캐릭터 협업 시도가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캐릭터와의 컬래버이션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실질적으로 매출 등 실적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캐릭터와의 협업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고객 접점을 늘려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입힌 후에도 캐릭터를 통해 변형을 시도해 나갈 수 있어 스토리텔링 마케팅에도 용이한 이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캐릭터를 발굴하고 IP와의 협업 모델을 개발해 시너지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크라운해태제과는 5일 일본 오사카 스미토모생명 이즈미홀에서 ‘2024 한국의 풍류 오사카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 명인명창들의 모임인 양주풍류악회와 미래의 주인공 한음 영재들이 함께 꾸민 무대다.‘한국의 풍류’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2010년부터 일본,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현지를 찾아 개최하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13년 이후 10년만에 일본에서 열린 공연으로 크라운해태제과와 협업하는 일본 가루비사의 특별 초청으로 성사됐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공연으로 양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낵 노하우 교류를 넘어 문화교류까지 확장하게 된 것이라고 봤다.이날 공연에는 전통 원형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당대 최고 명인명창들과 함께 한음영재들도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전통음악분야의 어린 영재들도 최초로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음영재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한음프로젝트의 첫번째 해외 공연이 됐다”고 전했다. 공연은 웅장한 선율로 전통음악의 최고 백미로 평가 받는 ‘수제천’을 시작으로 한음영재들의 ‘춘앵전’, 임진옥 명인의 ‘청성곡’(대금), 정대석 명인의 ‘달무리’(거문고)로 이어졌다. 이어 영재들의 타악기와 무용 공연인 ‘향발·아박 합설’, 강영근 명인(생황)과 곽태규 명인(단소)의 관악합주인 ‘생소병주’와 영재들의 사물놀이가 펼쳐졌고, 하주화 명인의 가곡 ‘초수대엽’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명인명창들과 한음영재들이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향연을 펼쳐 객석을 가득 메운 일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윤영달 회장은 “한음은 독창성과 예술성으로 전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HL디앤아이한라는 7월 중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0-1번지 일원에 아파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용인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1275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용인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면적별로는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 1275세대 규모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단지는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따르면 에버라인 기흥역에서 신분당선이 만나는 광교중앙역까지 연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에 개통된 GTX 동탄-수서간 노선인 구성역이 지난 달 29일 개통됨에 따라 수서역까지 이동도 편리하다.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 전역의 이동이 쉽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세종~포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올해 안으로 개통되며 서울을 오가는 교통망이 다양화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용인은 반도체 산업의 국가적 중심지로 집중 부각되면서 교통 인프라와 산업 발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세종~포천고속도로는 왕복 4~6차로, 총 128.1km 규모로 핵심 구간인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1단계 구리~안성(72.2km) 는 올해 안으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되며 나머지 2단계 안성~세종(55.9km) 구간은 2025년 개통 예정이다.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어 있다.또한, 경기광주역과 남사역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도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광역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포곡농협 본점과 종합병원인 명주병원, 둔전체육공원, 축구장 15.7배인 삼계공원 등이 있다. 경안천 수변공원, 포곡체육공원, 정수산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포곡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교육특화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지난 5월에 HL디앤아이한라 는 오헌석 앱티마이저 대표와 ‘에피트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인 오헌석 대표가 설립한 앱티마이저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다. 양사는 에피트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적성과 성장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고 단지 내 ‘스마트 러닝센터’를 구축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에피트 만의 특화 설계 및 서비스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아파트가 들어설 처인구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이를 주변 지역과 연결할 철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처인구는 부동산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내 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지역이다”라며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청약전략을 세우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처인구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계획돼 있다. 내년 3월 원삼면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 공사가 시작된다. 2026년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기반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특히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예상 투자금액만 360조 원에 달한다. 계획대로 투자가 진행되면 480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직간접 고용효과도 192만 명으로 추정된다. 용인특례시는 이와 관련해 처인구 일대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강선 연장 등 각종 교통망 확충 계획도 추진한다. 경강선 연장사업은 2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처인구와 경기 광주까지 38km 가량을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이후 늘어날 인구나 물류 수요 등에 대비한 조치다.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경강선 연장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이미 용인 부동산 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처인구는 올해 1분기 아파트값이 0.14% 오르며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공시지가 역시 1.59% 올라 수도권 평균인 0.56%의 세 배 가까운 오름폭을 나타냈다.분양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인근에 있는 만큼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Net-Zero)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6개 기업 만이 SBTi 기준에 따라 넷제로 목표를 승인 받았다.SBTi는 2015년 기후변화 관련 대표적 비영리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세계 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발의해 설립됐다.세계기상기구(IPC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제한을 달성하기 위한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의 단기 혹은 장기 넷제로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번 SBTi 승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넷제로 목표의 객관성을 확보하게 되었다.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1)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Scope2)의 총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48.9%, 2050년까지 90% 감축하여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아모레퍼시픽의 사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Scope3)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매한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고객이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할 때 배출되는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25%, 2050년까지 90% 감축할 계획이다.아모레퍼시픽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21년 RE100에 가입하고 태양광 자가발전, 직간접 PPA 및 VPPA 계약, 녹색요금제 도입,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등을 통해 가시적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두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 전력 사용량 중 51.4%를 재생전력으로 전환했다.2023년 기준 주요 생산사업장인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 대전 데일리뷰티 사업장, 상하이 뷰티사업장은 사업장 단위 RE100을 달성하였으며 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이행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넷제로 추진을 위해 제품의 재활용성을 개선하고 재활용 소재를 적극 도입하는 등 공급망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