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임수

정임수 부장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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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임수 부장입니다.

imsoo@donga.com

취재분야

2026-02-09~2026-03-11
칼럼100%
  • 코레일, 토지대금 반환 완료… 용산개발사업 공식 백지화

    코레일은 5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해제를 위해 용산 차량기지 땅값으로 받았던 2조4167억 원 가운데 마지막 남은 1조197억 원을 대한토지신탁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용산 개발사업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서울시는 12일 총 51만 ㎡에 이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지구지정 해제를 고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간이 소유한 서부이촌동의 토지와 주택에 대한 매매 제한 등 재산권 규제가 6년 만에 풀린다.}

    •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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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분양 대전’ 이달중 3만채… 강남-위례 ‘흥행 기지개’ 켠다

    이달 전국에서 3만 채에 가까운 분양물량이 쏟아지며 ‘가을 분양대전’의 막이 올랐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와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등 ‘흥행 기대작’들이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말 선보인 아파트들은 ‘8·28 전월세 대책’ 영향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9월 분양 단지도 청약 호조세를 이어가며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전국 38개 단지에서 3만1828채의 신규 공급물량이 쏟아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9237채로 8월(2만93채)보다 45%가 늘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72%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9개 단지 5233채, 경기에서 8개 단지 9219채가 분양된다. 지방은 8월보다 2배 늘어난 21개 단지 1만4785채가 선보인다. 6일에는 전국에서 7개 단지가 본보기집을 열고 9월 분양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모처럼 선보이는 강남 재건축 단지와 마지막 남은 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에서 동시에 분양물량이 나와 수요자 기대가 높다. 8·28 대책으로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은 얼어붙은 매수 심리를 녹이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를 낮춘 게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대림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잠원’의 본보기집을 연다. 잠원지구에서 처음 분양되는 재건축 단지다. 전체 843채 가운데 전용 84∼104m²의 126채가 일반 분양되며 이 중 125채가 전용 84m²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의 3.3m²당 평균 분양가는 2987만 원. 전용 84m²의 저층 분양가는 8억8000만 원대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청약 열풍이 거셌던 위례신도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전용 87∼128m²의 400채로 이뤄진 주상복합 ‘위례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그동안 전용 90m²가 넘는 물량만 나왔던 위례에서 민간 분양아파트 최초로 전용 80m²대가 공급되는 것.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개발 중인 위례신도시에서 이 단지는 송파구에 속해 있어 강남권의 학군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3.3m²당 분양가는 1700만 원 중반. 서울의 마지막 남은 미개발지로 꼽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SH공사가 분양하는 2854채(전용 59∼114m²)도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80%대인 3.3m²당 1300만 원대로 낮췄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자가 있고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분양가를 낮춘 곳이 많아 청약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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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창조경영]연간 100만달러 수출 ‘글로벌 강소기업’ 30개 만든다

    “상생을 넘어 동반성장으로. 협력 중소업체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 한국남동발전은 올 3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2020 동반성장 비전’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3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남동발전의 협력 중소업체 가운데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지난해 말 이 기준을 달성한 곳은 10개였다. 남동발전은 연간 수출액 100만 달러를 달성하는 협력업체를 2016년에 20곳, 2020년에 30곳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이해 4대 핵심 추진과제도 함께 내놓았다. 우선 올해 ‘G-TOPS’의 수출 목표를 500만 달러로 세웠다. G-TOPS는 남동발전과 ‘이업종협의회’ 소속 협력 중소기업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수출 전문회사로 협력업체의 우수제품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사업의 상용화에 주력해 20건의 연구개발을 사업화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아울러 중소기업 제품을 1500억 원어치 구매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4년 전에 불과 10여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출발한 이업종협의회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50개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발전분야 최고의 기술교류 단체로 성장했다”며 “이제 우리의 목표는 해외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인도, 바레인 등에서 이미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전력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은 만큼 협력회사와 함께 해외 동반 진출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동발전은 현재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을 영흥화력본부에 개설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계, 전기제어, 화학 등 4개 분야의 27개 중소기업 제품들이 이곳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실증센터를 개설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설립한 수출전문회사 ‘G-TOPS’는 현재 남동발전을 비롯한 이업종협의회 소속 업체 16곳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100여 개 중소기업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동반성장 추진을 위해 본사에 ‘동반성장추진센터’를 만들어 동반성장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각 사업소에는 중소기업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해 전사적인 동반성장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9개 중소기업과는 공동으로 집단에너지 공급설비 정비·운영 전문회사인 ‘한국발전기술’을 설립해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투자 등 신규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또 협력 중소업체의 자생력 확보와 금융 지원을 위해 파워에너지론, 민관공동펀드 등에 약 380억 원을 투입했다.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수출 전시관 입점, 바이어 초청 상담 등을 지원해 3억3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도 올렸다. 올 5월에도 중소기업 31개 사를 대상으로 개발제품 판로 촉진을 위해 릴레이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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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만 찾던 그들… “집 사기로 했습니다”

    #1.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두 달간 2억5000만 원대 전셋집을 알아보던 회사원 김모 씨(32)는 8월 말 전용 84m²짜리 아파트를 3억4000만 원에 사들였다. 전세매물이 나왔다는 중개업소의 연락을 받았지만 간발의 차로 전셋집을 놓치기만 6차례. 그러는 새 전세금이 2000만 원이나 뛰자 결국 은행에서 9000만 원을 대출받아 집을 사기로 결정했다. 김 씨는 “망설이다가 전세금은 계속 오를 것 같고, 정부에서 취득세 영구 인하에 각종 매매 활성화 대책을 쏟아내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2. 서울 강남구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개포주공의 1단지 42m²는 7월 초 6억1000만 원이었지만 최근 6억5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현재 호가는 6억9000만 원까지 오른 상황. 새 재건축조합장이 선출된 데다 주요 단지가 잇달아 서울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하며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자 집값이 뛴 것이다. 채은희 개포부동산 대표는 “대책 발표 이후 매도자들이 싸게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전세금에 돈 보태 집 사자” 주택 매매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8·28 전월세 대책’이 발표되면서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셋집 찾기에 애먹던 세입자들은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8월 초부터 꿈틀대던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 0.03% 뛰며 14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세 수요가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은 전세금이 치솟으면서 매매가 대비 비율이 높아진 서울 강북이나 경기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구로구 H공인 대표는 “일부 아파트는 전세금 비율이 70%에 육박하다 보니 대책 발표 이전부터 전세금에 돈을 조금 보태 집을 사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거래가 이뤄지면서 일부 단지는 집값도 오르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SK’(80m²)는 지난주 1000만 원 올랐다. 극심한 전세매물 부족에 시달리던 경기·인천 지역도 8주 만에 반등했다. 경기 안산시는 1년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규 분양시장도 전세금 급등을 못 견딘 세입자가 몰리고 있다. 올 들어 전세금이 9% 이상 오른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상담고객의 절반가량이 매매 전환 수요였고, 평균 3.32 대 1의 경쟁률로 순조롭게 청약을 끝냈다.○ 훈풍 확산 기대감 커져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3주째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주 서울 전체 재건축 단지는 0.40% 올랐으며 강남(0.83%) 송파(0.56%) 강동구(0.51%) 등은 0.5% 이상 급등했다. 7월 말 10억2000만 원에 거래되던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112m²는 현재 11억1000만 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잠실동 중앙공인 대표는 “호가가 뛰면서 매수자들이 다시 관망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도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시장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전월세 대책 발표 이후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침체에 빠졌던 주택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취득세 인하에 연리 1%대 장기주택담보대출(수익·공유형 모기지)이 나오면서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금리는 낮고 가을 이사철 전세난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의 이자 소득공제도 확대돼 매수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되면서 매수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취득세 인하를 비롯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의 정책이 국회통과를 남겨두고 있어 정책 진행 속도에 따라 분위기 개선 여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정임수·김준일 기자 imsoo@donga.com}

    •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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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용 오피스텔 새 투자처로 떠오르나

    ‘8·28 전월세 대책’의 국민주택기금 지원 대상에 6억 원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 포함되면서 대표적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기금의 저리 대출뿐 아니라 민간 임대사업자의 세제 지원 대상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포함되면서 최근 공급 과잉으로 인기가 시들해졌던 오피스텔의 투자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취득세 영구 인하 대상과 연리 1%의 장기주택담보대출(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상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제외된 점은 수요자들의 불만으로 꼽힌다. 하지만 ‘4·1 부동산 대책’으로 5년간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 데다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연 5%대 수익률을 올리는 오피스텔도 많아 잘만 고르면 저금리 시대 짭짤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 양도세 혜택에 저리 대출, 세금 감면까지 이번 대책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국민주택기금이 지원하는 ‘근로자·서민 주택담보대출’ 대상에 포함되면서 투자자들은 연리 2.8∼3.6%의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해 대출 대상 주택은 기존 3억 원 이하에서 6억 원 이하로 확대됐고, 대출 한도도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늘었다. 대출 대상자의 소득 요건 역시 부부 합산 연소득 45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민간 임대사업자의 세제 지원 대상에도 주거용 오피스텔이 포함됐다. 민간 임대사업자가 주거용 오피스텔 등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85m² 이하인 소형주택 3채 이상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 및 법인세를 20% 감면받을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시세가 확인된 전국 오피스텔 33만3738실 가운데 97% 정도인 32만5373실이 6억 원 이하로 근로자·서민 대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전체 물량의 84%가 수혜 대상에 포함된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다만 반드시 주거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지원 대상자의 소득이나 대출 한도 등에 제약 조건이 있지만 이번 대책으로 혜택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9월부터 마곡지구, 문정동 속속 분양 주거용 오피스텔이 전월세 대책 수혜 상품으로 꼽히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눈길을 끄는 곳은 강남권 최대 규모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송파 파크하비오’. 지하철 8호선 장지역 3번 출구에 인접한 6만1200여 m² 터에 연면적 60만5700여 m² 규모로 201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10월 전용면적 22∼59m², 3527실 규모의 ‘맞벌이부부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하며 잇달아 아파트 999채, 고급 호텔 487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 3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와 대규모 워터파크, 공연장·컨벤션센터 등도 함께 들어선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는 이달 힘찬건설이 B-3블록의 오피스텔 ‘마곡지구 헤리움’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4∼29m², 341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걸어서 1분,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5호선 마곡역과 내년에 개통할 예정인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가까워 ‘4중(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지하철 8호선 수진역 인근에서 전용면적 23∼44m², 1124실로 이뤄진 ‘수진역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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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래미안 서초 잠원, 일반 분양 99%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삼성물산이 9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잠원’을 분양한다. 잠원지구의 첫 재건축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바로 인접해 있고 한강이 가까운 게 장점으로 꼽힌다. 래미안 서초 잠원은 지하 2층, 지상 35층짜리 7개 동에 전용면적 59∼133m²의 843채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6채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일반 분양 물량의 99%인 125채가 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 84m²로, 4·1 부동산대책의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강남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나 양도세 감면 혜택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강남대로와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신동근린공원도 있다. 전용주거지역인 잠원지구는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바로 뒤로 신동초·중이 있고 경원중 반포고 현대고 등이 가깝다. 특히 신동중학교는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과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웃렛, 서울성모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 270m 길이의 테마보행로가 조성되며 잔디광장, 생태계류원, 티가든, 실외텃밭 등도 마련된다. 모든 동을 1층 공간을 비운 ‘필로티’(2층부터 주택을 배치)로 설계했다. 본보기집은 9월 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 02-569-3179}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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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e편한세상 보문, 보문역·창신역 5분 거리 초역세권 단지

    대림산업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3가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2∼15층으로 된 7개 동에 전용면적 59∼124m² 440채로 이뤄졌다. 현재 84m²와 116m² 일부 물량이 남아있다. 4·1 부동산대책의 양도소득세, 취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84m²는 4억6000만 원대, 116m²는 5억6000만 원대로 분양가를 대폭 낮췄다. 특히 116m²는 같은 면적 중에서 서울 도심에서 유일하게 4·1 대책의 수혜를 볼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은 순서대로 1, 2, 3, 5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서울 곳곳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2014년이면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 경전철도 개통된다. 단지 북쪽으로 보문사가 있고 인근에 낙산공원, 서울 성곽길, 성북천이 있어 자연과 문화유적을 즐길 수 있다. 동대문성곽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 창경궁 등 역사공원, 예술의 거리인 대학로, 패션의 중심지 동대문 상가 등도 가깝다. 6600m² 규모의 어린이 공원도 접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수경시설이 딸린 중앙광장과 단지 및 주변 공원을 내다볼 수 있는 전망 덱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등학교가 붙어 있으며 한성여중·고, 용문중, 경동고도 인접해 있다. 고려대, 성균관대, 한성대, 성신여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12월 입주 예정이며 본보기집은 보문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1588-4097}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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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여주 오드카운티, 남한강이 보이는 4베이 중소형 단지

    동광종합토건이 경기 여주군 여주읍 오학리에서 아파트 ‘여주 오드카운티’를 분양하고 있다.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소형 아파트로는 여주 지역에서 최초로 전면부에 거실과 방 3칸을 배치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되는 게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짜리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m² 284채, 74m² 202채, 84m² 114채 등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회사 측은 “주변 남한강과 어우러지게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조성하며, 단지 내에 바람 길을 만들어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게 특징”이라며 “단지 내 테마공원은 삼성에버랜드가 설계하고 시공해 다양한 수목과 잔디 마당,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축구장, 생태학습장 등이 있는 현암지구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수원지법 여주지원, 수원지검 여주지청이 이전하면서 법무단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 앞에 오학초교와 여주도서관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지난해 말 여주∼양평 간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으로 오가기가 더 수월해졌다. 2015년에는 판교∼여주 간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판교를 시작으로 광주를 거쳐 이천으로 오는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2014년 2월 입주가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여주읍 점봉리 코카콜라 건물 맞은편에 마련됐다. 031-885-5308}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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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신동탄 SK뷰 파크, 어린이 전용 피트니스센터·어린이집 설립

    SK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서 1967채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신동탄 SK뷰 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15∼25층짜리 25개 동에 전용면적 59m² 349채, 84m² 1214채, 101m² 306채, 115m² 98채로 이뤄졌다. 전체 물량의 80%인 1563채가 실수요자에게 인기 높은 전용 84m²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또 3.3m²당 분양가는 888만 원으로 인근 동탄1기 신도시의 매매가나 동탄2기 신도시 분양가보다 평균 150만 원 이상 낮다. 이 아파트는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진 게 특징이다. 1214채가 공급되는 전용 84m²는 평면을 7개로 세분했다. 또 주택형에 따라 최대 49m² 크기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공부방이나 가족실, 드레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전용 59m²도 서비스 면적을 넓혀 욕실 옆 파우더룸과 현관 자전거 거치대가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5000m²의 대규모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자연채광 수영장과 어린이전용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고, 최대 140명의 어린이가 다닐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도 설립된다. 스터디룸과 방음 레슨실 등이 복층으로 구성된 도서관도 마련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조경공간 비중을 전체 면적의 43%로 높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1.6km 길이의 순환산책로가 조성되고 산책로에는 헬스기구와 인라인스케이트장이 들어선다. 회사 측은 “동탄1기 신도시 및 수원시 영통지구와 가까워 동탄의 생활 인프라와 영통지구의 교육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5년 3월. 본보기집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있다. 1899-1967}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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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텐즈힐, 지하철 이용 편하고 청계천변이라 쾌적

    서울의 첫 번째 시범뉴타운인 왕십리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텐즈힐’이 분양 중이다. 청계천변에 들어서는 데다 교통여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텐즈힐은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4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함께 짓는 아파트로, 지상 최고 25층짜리 21개 동에 전용면적 59∼148m²의 1702채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607채가 일반분양 대상. 편리한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2·5호선과 중앙선, 분당선이 환승되는 왕십리역도 가깝다. 올림픽대교와 강변북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청계천이 흐르며 이마트와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도 가깝다. 성동고와 한양대부속고가 인접해 있고 뉴타운 내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게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입주자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맑은 물소리 정원, 폭포소리 정원 등 다양한 정원도 조성된다. 분양가는 2011년 분양한 2구역보다 3.3m²당 150만 원가량 낮은 1700만 원대에 책정됐다. 본보기집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마련됐다. 2015년 4월 입주 예정. 02-777-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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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대구 힐데스하임, 인근에 명문학교 가득… 단지가 곧 캠퍼스

    원건설이 9월 대구 서남부권의 최대 복합도시로 꼽히는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에서 아파트 ‘대구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을 분양한다. 테크노폴리스는 연구 및 산업시설과 교육, 상업, 레저시설이 한데 들어서는 726만 m² 규모의 복합도시로 주거단지에는 1만7000채의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다. 현재 3개 단지가 분양을 마쳤으며 하반기 힐데스하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7개 단지가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13∼22층짜리 10개 동에 전용면적 70∼84m² 670채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단지인 것.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면부에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분양가는 3.3m²당 600만 원대.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이 찻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할 수 있는 게 장점. 아파트가 들어서는 테크노폴리스 초입에 명문고, 포산고가 있고 지구 내에 대구의 카이스트로 꼽히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국립대구과학관이 있다. 인근에 계명대와 경북대 캠퍼스까지 들어설 예정. 원건설 관계자는 “아파트단지가 그야말로 캠퍼스”라며 “교육 및 연구단지가 모두 입주하면 테크노폴리스는 대구 강남 학군으로 꼽히는 수성구에 이어 또 다른 명문학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테크노폴리스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 053-61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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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 전월세 대책’ 다음날 부동산시장은

    “오전부터 어제 발표된 전월세 대책의 내용을 묻는 전화가 오네요. 집을 사야 하는지 묻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제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매가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서울 성동구 옥수동 S공인 대표) “전세금이 워낙 많이 뛰면서 최근 집을 사야 하는지 문의하는 손님은 많았지만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망설이는 손님한테 새로 발표된 수익·손익공유형 대출을 알려주려고요.”(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김석훈 부자마을공인 대표) 연 1%대의 저리 장기대출을 포함해 각종 주택구입 지원 방안이 담긴 ‘8·28 전월세 대책’이 발표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주택시장에 봄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29일 수도권 부동산중개업소와 본보기집에는 대책 내용을 묻거나 매매를 타진하는 사람이 늘었다. 경기 김포시 장기동 더원공인 대표는 “새로 나오는 대출상품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장단점은 뭔지 집중적으로 물어보는 문의전화가 오전부터 걸려왔다”고 말했다. 10월 초부터 시범사업 3000가구를 대상으로 수익·손익공유형 대출을 판매하는 우리은행(국민주택기금 총괄수탁기관)에도 오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다. 우리은행 주택기금부 관계자는 “고객 문의에 대비해 콜센터 직원 교육을 시켰다”며 “우리은행에서 취급한다는 게 알려지면 문의가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반응은 서울 강북과 경기지역에서 특히 많았다. 수익·손익공유형 대출, 근로자·서민 주택담보대출 확대 같은 혜택을 받는 데다 취득세 인하 폭이 큰 6억 원 이하 주택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구 H공인 대표는 “어제부터 매수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6억 원 이하 매물만 찾고 있다”며 “취득세율도 1%로 낮아지고 각종 대출 혜택이 많으니 찾는 사람이 더 늘 것 같다”고 전했다. 아파트 본보기집에도 예비 수요자들이 몰렸다.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의 이재만 분양소장은 “방문객들이 취득세율 인하 내용과 일정을 많이 물었다”며 “기존 집을 팔 수 없어 청약을 망설이는 사람이 많았는데 취득세가 인하되면 집을 팔기 쉬울 테니 분양받겠다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싸게 내놓은 급매물을 거둬들이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 K공인 대표는 “시세보다 2000만∼3000만 원 싸게 내놓았던 집주인이 오늘 전화해 추석 이후에 파는 게 좋겠다며 매물을 거둬 갔다”며 “매도자들이 대책의 반응을 살펴보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6억 원 이상 주택이 몰린 서울 강남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김경화 주공공인 대표는 “6억 원에서 9억 원 사이 아파트는 취득세율도 그대로다”라며 “강남지역은 이번 대책과 별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팀장은 “민간 임대사업자의 세제 지원 대상도 기준시가 3억 원, 시세로는 4억 원대로 묶어 두는 등 소형에만 혜택이 집중됐다”며 “소형 주택시장은 지금도 거래가 조금씩 되고 있는데 또다시 중대형을 소외시켜 반쪽 시장만 활성화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정임수·장윤정 기자 imsoo@donga.com}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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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강남·서초·송파구, 모처럼 시원한 분양 바람

    올 하반기 서울 강남권에서 모처럼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강남구, 서초구 등의 알짜 재건축 단지들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잡고 청약에 나서는 것. 재건축 아파트 대부분이 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명문 학군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개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4000여 채에 이른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들이 오랜 기간 준비했던 재건축 단지들이 대부분이다. 강남 재건축 분양의 첫 테이프는 삼성물산이 끊는다. 9월 서초구 잠원동에서 잠원대림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잠원’을 선보인다.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잠원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재건축 물량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잠원지구는 강남구 압구정동-서초구 잠원동-서초구 반포동으로 이어지는 ‘황금 주거벨트’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 래미안 잠원은 지하 2층∼지상 35층짜리 7개 동에 전용면적 59∼133m²의 843채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84∼104m²의 126채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거의 대부분인 125채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로 이뤄진 게 특징.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2016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며 강남대로와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10분이면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동초·중이 있고 세화고와 세화여고, 현대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좋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킴스클럽도 가깝다. 10월에는 대림산업이 강남구 논현동에서 옛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경복’을 분양한다. 전용 84∼113m²의 368채 가운데 55채가 일반 분양 물량. 더블 역세권 단지가 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올해 단지 인근에 지하철 9호선 삼정역이 개통되며, 2014년에는 도보 5분 거리에 분당선 연장선과 9호선의 환승역인 선정릉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엑스몰 등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다. 또 대림산업은 11월 서초구 반포동에서 신반포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반포한신’을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59∼230m²의 1487채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재건축되며, 이중 667채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가깝다. 한라건설은 하반기 중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동신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한라비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있고 언주초와 은성중, 은광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하반기에 선보일 강남 재건축 단지들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도 눈여겨 볼 만하다”며 “특히 강남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라면 취득세 영구 인하, 4·1대책의 양도세 혜택 등을 볼 수 있는 하반기를 염두에 두면 좋다”고 말했다.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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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주상복합·보금자리주택 속속 등장… 하반기도 기대만발

    상반기 최고의 ‘청약 대박’을 터뜨렸던 위례신도시에서 가을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9월 현대산업개발을 시작으로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6개 단지, 4500여 채 아파트를 줄줄이 분양한다.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주상복합 단지들이 위례신도시의 서울 송파구 권역에서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민간 건설사가 짓는 보금자리주택이 처음으로 공급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최근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건설이 확정돼 개발호재까지 겹친 상황. 정부가 매매수요를 늘리는 방향으로 전월세 대책을 내놓아 하반기에도 위례신도시에는 분양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연말까지 6개 단지 4500여 채 분양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거여동과 경기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677만여m² 규모로 조성 중인 마지막 남은 강남권 신도시다. 2017년까지 10만여 명이 거주할 주택 4만2000채가 들어선다. 상반기 위례의 청약 열기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6월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 27 대 1, ‘위례 힐스테이트’는 11 대 1로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일부 주택형에서는 379 대 1의 경쟁률까지 나왔다. 본보기집 문을 열 때부터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이 등장하면서 최고 1억 원대 웃돈이 붙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잇달아 분양된다. 상반기 분양 단지들이 행정구역상 성남·하남시에 속한 것과 달리 이들 주상복합은 모두 송파구에 위치해 강남권의 학군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 위례신도시 핵심 녹지공간인 ‘휴먼링’ 내에 들어서는 점도 눈길을 끈다. 휴먼링은 신도시 중심부에 차량이 다닐 수 없게 만든 친환경 보행 전용도로다.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통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주상복합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비싼 분양가, 낮은 전용률, 녹지 부족 등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 위례신도시 주상복합은 이런 단점을 개선하는 데 크게 신경을 썼다. 기존 주상복합과 달리 주거 부문의 비율이 전체 용적률의 90% 수준으로 매우 높고, 주거동과 상가동을 분리해 짓도록 한 것. 그만큼 쾌적함이 보장된다는 뜻이다. 위례 최초로 주상복합 선보여 하반기 첫 공급은 9월 현대산업개발이 C1-3블록에서 주상복합 ‘위례 아이파크’로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24층, 6개 동에 전용면적 87∼128m²의 400채로 이뤄진 단지다. 그동안 전용 90m²가 넘는 중대형만 나왔던 위례신도시에서 민간 분양아파트 최초로 전용 80대m²가 공급되는 게 특징. 회사 측은 “대형 아파트에 부담이 컸던 수요자들에게 위례신도시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단지에 ‘서울시 공동주택 우수디자인’으로 인증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10월 C1-4블록에서 주상복합 ‘송파 와이즈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390채 규모로 전용 96m²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주상복합의 약점으로 꼽히는 채광과 통풍 문제를 해결했다. 상반기 위례 열풍을 이끌었던 현대건설은 C1-1블록에서 주상복합 ‘송파 힐스테이트’ 490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보금자리주택 최초로 민간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도 선보인다. 성남권 A2-11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e편한세상 래미안’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는 민간 보금자리 아파트. 전용 75∼84m²의 1545채로 이뤄진 대단지다. 대우건설은 10월 성남시에 속하는 A2-9블록과 하남시인 A3-9블록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A2-9블록의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94∼101m²의 687채 규모다. A3-9블록의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6개 동에 전용 101∼113m²의 972채로 구성된다.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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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 전월세 대책]‘내집 마련’ 심리 회복 기대… 코앞 전세난 잡기엔 한계

    전세로 집중된 주택 수요를 매매로 돌리기 위해 연리 1%대의 장기 대출을 포함해 세제, 금융 지원을 총망라한 ‘8·28 전월세 대책’이 나오면서 극심한 침체에 빠진 주택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집값 하락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대출이 등장하면서 구매 여력은 있지만 집값이 더 떨어질까 두려워 집 사기를 꺼렸던 대기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임대로 전환되고, 여윳돈을 가진 투자자들이 이번에 지원이 확대되는 민간 임대사업자로 나서면 중장기적으로 전세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이런 대책들이 효과를 내려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 코앞에 닥친 가을 전세시장 불안을 진정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 “주택시장 활성화 전환점 기대” 전문가들은 취득세 영구 인하에 수익·손익공유형 대출(모기지) 도입으로 얼어붙은 구매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까지 4·1 부동산 대책의 양도소득세 혜택을 볼 수 있는 데다 취득세가 낮아지고 저리의 장기 대출까지 받을 수 있으면 무주택자들이 하반기 주택 구매에 나설 수 있다는 것.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정부가 취득세를 낮춰주고 대출도 싸게 해줄 테니 집을 사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매매 차익과 손실을 금융기관과 공유하는 새로운 모기지의 등장은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와 기대수익률에 대한 불확실성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구매심리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4·1대책이 국회의 벽에 부닥쳐 현실화가 안 되면서 시장 신뢰가 무너졌는데 이번 금융대책은 국회를 통과하지 않아도 실현 가능한 것들이라 예전 대책들보다 낫다”고 말했다. 올해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하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가 내년부터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현재 16조 원의 자금 여력이 있는 국민주택기금이 얼마나 대출에 활용되느냐가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수혜 대상이 적고 국민주택기금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을지가 문제”라며 “대책 효과를 높이려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뿐만 아니라 무주택자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가계부채가 1000조 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빚을 더 조장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대책이 시장 활성화의 터닝포인트가 되겠지만 의미 있는 회복이 이뤄지려면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이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가을 전세난 잡기에는 한계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집을 사서 세놓는 민간 임대사업자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민간 임대시장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2011년 ‘8·18 전월세 대책’ 때도 임대사업자 혜택이 늘면서 매입임대사업자가 2011년 3만9326명에서 2012년 4만5226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임대수익률이 낮아 매입임대사업자가 많이 늘지 않고 있다”며 “리츠, 펀드 등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육성해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함께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더불어 공공분양주택 용지를 공공임대주택 용지로 전환해 임대주택 8100채를 공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유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2000채를 전세로 내놓는 등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이 작동되면 중장기적으로 전세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월세 소득공제와 저소득층 전세자금지원 확대 등 세입자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려는 방안도 대책에 포함됐다”며 “제대로 작동하면 전세금 급등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9, 10월 가을 이사철에 맞춰 전세공급 물량을 바로 늘릴 수 있는 대책이 사실상 없어 당분간 전세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규정 우리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이 많지 않고 시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가을철 전세난에 선제 대응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 임대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바뀌는 만큼 이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성수 주거복지연대 전문위원은 “소득공제를 제외하고 월세와 관련해 뚜렷한 대책이 별로 없어 아쉽다”며 “5년간 세 들어 살다 분양받는 ‘분양전환 조건부 임대주택’을 확대하는 등 임대주택 공급유형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영 교수는 “전세제도의 구조적 전환기에 직면한 만큼 이번 대책과 별도로 중장기적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임수·장윤정 기자 imsoo@donga.com}

    •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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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vestment & Housing]전세금 폭등에 가슴 답답한 세입자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 전세시장이 요동치면서 세입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경기지역 아파트 전세금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매매가격의 60%를 넘어섰다. 치솟는 서울 전세금을 감당하지 못해 ‘엑소더스’하는 세입자들이 더 싼 전셋집을 찾아 경기지역으로 몰려들면서 생긴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조금이라도 쉽게 전셋집을 구하려면 신규 입주 아파트가 많은 지역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한다. 입주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그만큼 전세물량도 많아지고 전세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입주 시기에 맞춰 건설사가 회사 보유 물량을 직접 전세로 내놓는 등 다양한 입주 마케팅을 펼치는 단지도 많다.○ 경기 아파트 전세금 비중 60% 돌파 부동산114에 따르면 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금이 매매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44%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점인 2001년 말 62.02%에 근접한 것. 특히 경기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은 60.57%로 2001년 말(62.99%) 이후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KB국민은행 시세 기준으로 지난주 수도권 전체에서 전세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로 0.99%나 뛰었다. 이어 안양시 동안구(0.76%), 성남시 분당구(0.69%), 구리시(0.66%) 순으로 오르며 서울 상승세를 뛰어넘었다. 문제는 올 하반기 수도권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예년보다 줄어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 부동산114에 따르면 9∼12월 전국에서 144개 단지 8만6361채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52개 단지 3만3397채가 입주한다. 이 중 서울 입주물량은 1만1899채로 2000년 이후 가장 적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에서도 전세금이 매매가를 추월한 단지가 나오는 상황에서 입주물량마저 줄고 있다”며 “올해 입주하는 단지는 그 어느 때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9∼12월 수도권 3만3000여 채 입주 대기 서울에서는 9월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790채)를 시작으로 10월 서초구 우면동 ‘서초참누리에코리치’(550채), 11월 서초구 방배동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744채) 등이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은 10월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1703채) ‘송도 캐슬해모로’(1439채) 등 3100채가 넘는 물량이 집들이에 나선다. 11월 경기 용인시 삼가동, 수원시 신동에서는 각각 행정타운 두산위브 1∼3단지(1293채), 래미안 영통 마크원 1·2단지(1330채) 등 대단지가 입주한다.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전셋집을 구하기 힘들 때는 새 아파트 입주 지역을 알아보라”며 “새 아파트는 비교적 전세물건을 구하기 쉽고 주변의 낡은 아파트도 세입자들이 더 좋은 환경을 찾아 새집으로 옮겨가면 전세금이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아파트 가운데 건설사가 회사 보유분을 전세로 놓는 곳도 많다.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의 전용면적 84∼145m²의 보유 물량을 직접 전세로 내놓고 있다. 전세금은 1억6500만∼2억2000만 원으로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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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의 부동산테크]건물 통임대, 전문 관리업체 활용하세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면도로의 상가건물을 헐고 19실 규모의 원룸을 새로 지은 고객은 여름 내내 골머리를 앓았다. 준공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월세로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원룸 절반 이상이 공실로 남아있었던 것. 그러던 차에 강남역 근처에서 관광객 대상의 서비스드레지던스 상품(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 시설)을 찾던 한 기업이 ‘통임대’를 제안해왔고 이 고객은 보증금 2억 원, 월 약정 2000만 원에 서둘러 계약을 마쳤다. 이처럼 부동산을 통째로 임대받은 뒤 이를 재임대해 수익을 올리는 방식을 ‘마스터리스(Master Lease)’라고 한다. 이때 통임대받은 임차인은 재임대의 책임과 리스크를 지면서 건물 소유주에게 매달 약정된 임대료를 지불한다. 빌딩시장에서 흔했던 마스터리스 임대방식은 이제 원룸, 도시형주택 등 주택시장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계약기간에 안정적으로 약정된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임대 관리나 공실에 대한 부담을 피할 수 있어 주택 임대사업에 뛰어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발품을 팔아 세입자를 찾고 건물 관리부터 월세 징수, 세입자 불만 해결까지 일일이 챙겨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중개수수료나 관리비 같은 부대비용도 들지 않아 최종 임대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임대운영 경험이 적거나 적극적으로 임대관리를 할 수 없는 비전문 임대인에게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물론 원룸 마스터리스는 당초 기대했던 월세 수입보다 약정 금액이 낮은 편이다. 빌딩과 달리 건물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한 편이기도 하다. 개인투자자가 마스터리스를 하려면 전문기업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학가 원룸을 대학생 기숙사 콘셉트로 운영하거나 여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레지던스 마스터리스 노하우를 가진 곳이 좋다. 광범위한 중개업소와 연계해 통임대한 원룸 건물을 많이 확보한 대규모 임대관리업체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6월 말 주택법이 개정돼 기업형 주택임대관리업이 2014년부터 본격화된다. KT 등 대기업과 임대관리 전문 업체가 참여하는 주택임대 시장이 점차 성장하면서 마스터리스 임대사업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룸이나 도시형주택 등을 운영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러한 변화를 주목하고 전문 관리업체를 활용하는 데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김규정 우리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

    •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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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바닥 깊게 파 지하수 고갈 위험”vs“수위 낮아져도 고갈 안돼”

    이명박 정부의 최대 역점 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 결과 16개 보(洑)의 수문을 개방하면 지하수에 영향을 줘 주변 토양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정부 내에서 제기되면서 4대강 문제가 9월 정기국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감사원 관계자는 26일 “4대강 감사를 진행한 결과 강 수위를 높게 유지하면서 수문을 열지 않은 채 1년 내내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문을 개방해 수위가 내려가면 공학적으로 지하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무조정실에 구성될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가 그런 문제를 조사할 것으로 생각한다. 관련 자료 요청이 있으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주 안으로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의 위원 15명을 구성한 뒤 다음 달 초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4대강 사업이 수자원과 농업 분야 등에 미친 영향을 따져보고 보의 안전성과 수질, 사업 효과에 대한 검증에 돌입한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국토교통부는 감사원의 우려에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 자칫 부처 간 갈등으로 비칠 소지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쟁점1: 4대강 주변 지하수 고갈 여부 4대강 공사 과정에서 이뤄진 대대적인 강바닥 준설로 강 주변 지하수가 고갈되는지가 쟁점이다. 정부가 4대강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수문을 개방하면 강 수위가 낮아지는데, 이때 강 주위의 지하수를 빨아들이면서 강 주변 토양을 황폐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사실인지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 지하수 고갈 문제는 4대강 공사가 한창 진행되던 때부터 남한강과 영산강 주변 농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바 있다. 이인근 대한토목학회 토목연구소장은 “보의 수문을 개방해도 일시적으로 열었다 닫기 때문에 강 주변 지하수가 강으로 모두 빨려가지 않고, 지하수 수위는 낮아졌다가 회복된다”고 말했다. 4대강 사업 반대론자인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도 “수문을 열어 지하수 수위가 전체적으로 떨어져도 지하수가 고갈될 위험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쟁점2: 녹조 발생 원인 녹조는 물속의 질소나 인 같은 영양물질이 늘어나는 부영양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여기에 강한 햇볕이나 느린 물 흐름도 녹조를 악화시킨다. 4대강 반대론자들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에 8개 보가 설치되면서 유속이 느려져 낙동강 본류 전 구간에서 녹조 현상이 악화됐다고 주장한다. 4대강 사업 이전에는 군데군데 녹조가 생겼다면 지금은 보와 보 사이 거대한 ‘물 덩어리’ 전체가 녹조로 변해버릴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졌다는 것. 박창근 교수는 “정부가 5000억 원을 들여 오염물질을 제거했는데도 녹조가 생긴 것은 4대강 사업으로 강물의 체류시간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강조했다. 반면 4대강 사업 찬성론자들은 사업 이후 4대강의 수질이 오히려 좋아졌다며 “현상만 가지고 말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논리”라고 반박하고 있다.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녹조는 미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성분인 인과 높은 수온, 광합성에 필요한 일조량 등 3가지가 합쳐져야 발생한다”며 “조사 결과 4대강 바닥에서는 사업 이후 인의 농도가 최대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찬성론자들은 녹조가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4대강만의 문제가 아니며, 한반도의 아열대화 같은 기후변화도 녹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맞서고 있다.○ 쟁점3: 치수 사업 환경단체는 4대강 사업이 홍수와 태풍 피해를 예방한 효과가 미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수 피해가 줄어든 것은 정부가 지난 40∼50년간 큰 강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치수 투자를 해온 덕분이지 4대강 사업의 직접적인 효과가 아니라는 얘기다. 하지만 국토부는 4대강 사업이 홍수와 태풍 피해를 줄였다는 것은 최근 몇 년간 감소한 여름철 물 피해 규모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우리나라를 강타한 지난해 8월 말 4대강 유역의 여름철 하천 최고 수위는 보를 설치하기 전인 2008∼2009년 여름보다 평균 3m가량 낮아졌다는 것. 지역별로 최대 337∼1005mm의 비가 내린 2011년 장마 기간(6월 22일∼7월 16일)에 4대강 유역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액은 945억 원으로 강수량이 비슷했던 2006년 피해액(1조5356억 원)의 16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는 점도 들었다.정임수·이성호·윤완준 기자 imsoo@donga.com}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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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사업은 재앙 수준… 대책 막막”

    정부 고위 관계자는 25일 4대강 사업을 ‘대재앙’이라고 규정하고 “이런 대재앙이 초래됐는데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막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사례의 하나로 ‘4대강 수심 변화에 따른 지하수 고갈과 그로 인한 주변 토양 황폐화 우려’를 들었다. 정부는 이런 우려가 자칫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직 위험성이 확정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국무조정실에 구성될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를 통해 조사에 나서기로 한 것은 이 때문이다. 감사원은 7월 4대강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의 요청에 따라 국토부가 최소 수심을 대운하 안(6.1m)과 유사하게 결정한 사실을 밝혀냈다. 2009년 국토부는 “이상 가뭄과 홍수에 대처하기 위한 물그릇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애초 안과 중간보고 안은 그보다 얕은 2.5m 또는 4m의 최소 수심으로도 그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봤다. 즉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강을 너무 깊이 파 수위가 높아졌고 이 때문에 보를 개방하면서 강물의 수위가 낮아지면 지하수가 강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수문을 개방해 지하수가 강으로 빨려 들어가는 문제는 강바닥을 깊이 파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하천 물 높이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의 문제”라며 “수위를 높게 유지하면 아무리 강을 깊게 파도 주위 지하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환경단체들은 수질개선을 위해 보 수문을 완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문을 전면 개방하면 강 수위가 떨어지고 인근 지역의 지하수 수위도 낮아져 물을 퍼 올리는 데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수문 개방이나 보 철거는 아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는 4대강이 아니라도 생길 수 있는 문제인데 야권에서 4대강의 문제로 보고 보 철거나 수문 개방을 너무 쉽게 주장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을 진행하면서 일부 지역은 지하수 수위가 높아져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녹조 확산 문제와 관련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4대강 하류 일부에 생기던 녹조가 강 전역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4대강 사업비 22조여 원 중 총인처리시설(화학약품을 넣어 물속에 녹아 있는 인을 제거하는 시설) 구축을 통한 수질 개선에 3조90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녹조가 생기고 수질이 오히려 더 나빠진 것은 거액의 예산을 낭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수질 개선을 위해 올해에도 1조여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4대강 사업에 따른 이중의 예산 낭비도 심각한 것으로 감사원은 파악하고 있다.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업과 다름없이 진행됐다는 증거들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이런 실체가 9월 정기국회에서 밝혀질 경우 4대강 사업 논란이 최대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감사원은 2011년 1월 공개한 1차 조사에서는 4대강 사업이 법적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감사원장을 지내던 시절이었다. 양건 감사원장은 그해 3월 취임했다. 양 원장은 4대강 사업에 대한 두 차례의 감사를 지휘했다. 올해 1월 발표한 2차 감사에선 4대강 사업이 주요 시설물인 보의 내구성 부족과 미흡한 수질관리, 부당한 준공검사 등으로 총체적 부실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7월 3차 감사에서는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4개를 설치하려던 보를 16개 설치하고 강도 과다하게 깊이 파 4조4000억 원의 예산이 더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토부가 4대강 시공 건설사들의 담합을 알고도 방치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담합 건설사들의 과징금을 400억 원 이상 깎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감사원은 “2011년 1차 감사 때는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어서 4대강 사업의 적정한 수심이 얼마인지 확인할 기준이 없었다”며 “감사마다 당시의 4대강 사업 진행 상황과 감사의 중점 대상이 달랐을 뿐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치 감사’ 비판이 이어지면서 정치권에서 양 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거세졌다.윤완준·정임수 기자 zeitung@donga.com}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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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경기 용인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23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문을 연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아파트 본보기집. 개관 첫날 방문한 7000여 명을 포함해 주말 사흘간 2만4000여 명이 다녀가며 본보기집 주변은 장사진을 이뤘다. 이에 앞서 18일 삼성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설명회에는 5000여 명의 직원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한때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렸던 용인시가 분양 열기의 현장으로 변한 것이다. 이 아파트는 수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옛 삼성체육관 터에 들어선다. 서울 강남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고, 용인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형(옛 30평형대)으로만 이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재만 분양소장은 “삼성물산이 땅 매입부터 설계, 시공을 도맡아 할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에버랜드 등 계열사가 총동원됐다”며 “주변 시세보다 낮은 3.3m²당 1285만 원으로 선보이는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총동원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9개 동에 전용면적 84∼118m² 845채로 조성된다. 117·118m² 펜트하우스 4채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수요층이 두꺼운 중형으로 이뤄졌다. 대형이 많고 중소형 공급이 부족한 용인에서 희소성이 높은 단지인 것. 6월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테라스하우스 8채도 들어선다. 저층 특화주택인 전용 95m² 테라스하우스는 마당처럼 쓸 수 있는 최대 99m² 크기의 테라스가 마련되며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방 개수와 넓이를 변경할 수 있다. 동 전체를 남향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으며 동 사이 최대 90m의 거리를 띄워 탁 트인 개방감을 줬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최신식으로 꾸몄다.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가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지하창고가 가구별로 제공된다. 입주자가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족형 텃밭인 ‘래미안 가든팜’과 ‘실내 발광다이오드(LED) 텃밭’도 조성된다. 어린이 보육시설,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도 마련된다. 에버랜드가 단지 내 조경을 비롯해 어린이 테마놀이터를 설계하고, 삼성전자가 스마트오븐 같은 가전제품을 공급하며 제일모직이 인테리어 마감을 맡는 것도 눈에 띈다.○ 강남 출퇴근 직장인들 관심 높아 2015년 10월 입주하는 이 단지의 장점은 뛰어난 입지와 교통 여건.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수지역과 동천역을 걸어서 10∼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분당선 죽전역도 걸어서 10분 거리다. 신분당선을 타면 강남역까지 2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가깝다. 이 소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타운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비롯해 수원의 삼성전자, 판교 삼성테크윈, 분당 삼성SDS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용인 우수 학군으로 꼽히는 풍덕초등학교와 수지중고등학교를 걸어서 오갈 수 있고, 수지와 분당 학원가도 가깝다. 분당 끝자락을 마주 보고 있어 분당, 판교 중심상권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바로 서쪽으로 삼성물산이 기부한 6만7000여 m²의 수지체육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내에는 1650m²의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88-3789용인=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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