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선

임우선 기자

동아일보 해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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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우선 기자입니다.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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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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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시판 外

    ■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시판LG전자는 19일 근거리 무선전송기술(NFC) 기능을 적용한 ‘디오스 광파오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LG 디오스 광파오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원하는 요리를 선택하면 조리 기능, 온도,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돼 쉽고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했다.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 기능도 갖고 있다. 출고가격은 흰색 모델 4종은 64만9000원, 검은색 모델 1종은 74만9000원. ■ 카메라 앱 ‘싸이메라’ 다운로드 3000만건 돌파SK커뮤니케이션은 19일 카메라 앱 ‘싸이메라(Cymera)’가 다운로드 3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선보인 싸이메라는 인물보정 및 성형 기능을 탑재한 앱으로 일명 ‘예뻐지는 카메라’로 통한다. 회사 측은 “아시아 지역 외에도 북미, 유럽 등 서구권에서 인기가 있다”며 “현재 해외 이용자 중 미국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상태”라고 말했다. ■ 중기중앙회, 명문 장수기업 표창 신청 접수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 13일까지 우수 가업승계 기업을 대상으로 ‘명문 장수기업 표창’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창업 후 30년이 지난 가업승계 중소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중기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 홈페이지(www.success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가업승계지원센터로 보내면 된다. 이 상은 장수기업이 존중받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2008년 만들어졌다.}

    •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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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박게임, 이거 애니팡 아니야?

    ‘중국인들의 스마트폰에 애니팡이 등장했다?’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이 5일 게임 플랫폼 ‘게임센터’를 오픈했다. 위챗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중국에서는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쓰는, 우리나라의 ‘카카오톡’ 같은 국민 메신저로 가입자가 3억 명에 이른다. 그런데 위챗 게임센터가 첫 작품으로 내놓은 게임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은 ‘애니팡’의 판박이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매일매일 팡팡(天天愛消除)’이라는 이 게임은 동물의 얼굴을 세 개 이상 배열해 터뜨려야 하는 게임 방식, 지인들과 점수를 경쟁하도록 한 화면 디자인, ‘하트 보내기’와 같은 아이템 적립 디자인까지 애니팡과 거의 같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무료 순위 1위에 올랐다.○ 중국 모바일 게임의 명암 위챗 게임센터는 중국 1위이자 세계에서도 구글, 아마존에 이어 3위(시가총액 기준)를 달리고 있는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운영한다. 시가총액이 70조 원에 이르는 텐센트는 사실상 중국의 PC, 모바일, 인터넷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텐센트가 위챗에 게임센터를 열기 전까지 중국에는 우리나라의 ‘카카오톡 게임하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플랫폼이 없었다”며 “텐센트가 모바일 게임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은 이제까지 없던 엄청난 새 시장이 열렸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노골적인 베끼기가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는 “매일매일 팡팡에서 볼 수 있듯 중국 게임회사들은 매우 빨리 또 감쪽같이 게임을 카피한다”며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개발 인력만 8000명이란 소문도 있는데 이는 어떤 게임이든 기획서만 있으면 한 달 안에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에는 아이디어 도용에 대한 규제가 거의 없어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국내 기업들이 텐센트에 사업 제안서를 낼 때마다 불안해하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텐센트는 앞으로 1년 정도는 위챗 게임센터에 자체 개발한 게임만 유통할 생각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분간 국내 기업들이 발을 들여놓을 자리가 거의 없는 셈이다.○ 기업들, “싫어도 텐센트에 러브콜” 그럼에도 국내 게임업계는 이렇다 할 항변을 못 하고 있다.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게임 사업을 하려면 이미 ‘공룡’이 된 텐센트와 손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텐센트는 이미 중국 PC게임 시장에 한국 게임회사의 게임 여러 개를 유통해 크게 히트시킨 적이 있다. 텐센트가 보급하고 있는 한국 게임 ‘크로스파이어’와 ‘던전 앤 파이터’는 현지 온라인 게임 순위 1, 2위를 차지하며 연간 1조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 중국의 온라인게임 순위 상위 10개 중 5개는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게임일 정도로 텐센트의 중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막강하다. 최근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에도 진출해 기업 인수 및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텐센트는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의 2대 주주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게임시장이 PC에서 모바일로 옮겨 가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은 싫으나 좋으나 텐센트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김용환 인턴기자 중국 베이징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

    •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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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 3사 주파수 경매 19일 시작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정부에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이동통신 3개사가 모두 서류심사를 통과해 19일 주파수 경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매는 최대 5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여기에서 낙찰자가 나오지 않으면 밀봉 입찰로 주인을 가리게 된다. 업계는 이번 경매액의 총규모가 최대 4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미래부는 1.8GHz(기가헤르츠)와 2.6GHz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를 경매 방식으로 할당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부는 “이번 주파수 경매는 차세대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사 모두 원하는 주파수 대역을 갖기 위해 첨예한 머리싸움을 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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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친 스마트폰 못쓰게 ‘킬 스위치’ 넣는다

    #장면 1. 지난해 말 서울 마포구 A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12대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알고 보니 가출 청소년 5명이 학교에 잠입해 체육시간에 학생들이 교실을 비운 틈을 타 스마트폰을 몽땅 가져갔다. 가출 청소년들은 대당 7만∼10만 원에 이를 팔았고, 스마트폰은 초기화를 거쳐 중고품으로 유통됐다. #장면 2. 경기도에 사는 60대 노인 장모 씨는 지난해 동네 경로당에 바람을 쐬러 갔다가 낭패를 봤다. 봉사활동을 나왔다는 청년들을 만나 신분증을 건넨 게 화근이었다. 이들은 “라면, 계란 등 생필품을 드리고 싶은데, 드렸다는 확인을 받으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다”며 주민등록증을 요구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신분을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이를 대당 수십만 원에 해외로 팔아넘기는 전문 사기꾼이었다. 얼마 뒤 몇몇 노인들에겐 월 240만 원에 달하는 전화요금까지 청구됐다. 이들에게 사기를 당한 노인은 200여 명이나 됐다. 이처럼 고가(高價)의 스마트폰과 관련된 각종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휴대전화 부정사용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스마트폰 도난방지 기술인 ‘킬 스위치’ 의무화 △대리인 가입이나 다회선 개통을 사전 차단하는 ‘휴대전화 보안등급제’ △불법 대부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이용 정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킬 스위치’를 도입하면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피해자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정지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을 훔친 사람이 사용자 식별 카드(USIM)를 교체해 사용하려 해도 스마트폰이 켜지지 않는다. 미래부는 “스마트폰을 훔쳐도 활용을 못 하기 때문에 분실, 도난에 이은 해외 밀반출과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 주요 휴대전화 제조사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1∼6월)부터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킬 스위치를 탑재시킬 예정이다. 미래부는 또 ‘휴대전화 보안등급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휴대전화에 가입할 때 대리인 개통을 허용할지 또는 여러 회선 개통을 허용할지를 스스로 정하게 할 방침이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8월부터, KT는 11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이용자들도 명의도용방지서비스(www.msafer.or.kr)에 접속해 보안등급을 높일 수 있다. :: 킬 스위치 ::제조사가 스마트폰을 생산할 때 기기 내부의 펌웨어나 운영체제(OS) 등 기본 프로그램에 넣는 개인정보 보호 및 도난 방지 기능을 말한다. 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재활용할 수 없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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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방송통신위원회 外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시장조사과장 부이사관 전영만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부산국악원장 서인화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박종석 △우편사업단장 이재홍 △예금〃 정진용 △서울지방우정청장 김기덕 △경인〃 이승재 △부산〃 이병철 △충청〃 김영수 △경북〃 홍만표 ◇영남대 △정치행정대학장 이환범 △자연자원대학장 이용기 △생활과학대학장 류호상 △공과대 신소재공학부장 조계현 △약학대 약학부장 직무대리 강원구 △자연자원대 부학장 이도형 △자연자원대 식품자원경제학과장 박재홍 △자연자원대 산림자원학과장 직무대리 이주형 △생활과학대 가족주거학과장 홍상욱 △경영대학원 경영학과장 한영춘 △임상약학대학원 임상약학과장 이인향 ◇강남대 △교학부총장 유양근 △경영부총장 배장오 △교목실장 이준우 △전략지원조정실장 오세진 △총무인력개발처장 고인곤 △학생처장 민상훈 △시설관리처장 윤준선 △입학처장 문재익 △전산정보원장 김대범 △일반대학원장 김철주 △비상대책위원회 제1대책위원 김동언 △〃 제2대책위원 서진수 △〃 제3대책위원 이춘호 △취업정보센터장 김경환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강현우 △전략지원조정실 팀장 김종대 △기획예산팀장 이동주 △글로벌센터팀장 최수영 △총무회계팀장 이동훈 △관재팀장·시설팀장 이영휘 △평생교육팀장 라한홍 △학사지원팀장 손성이 △장학복지팀장 이대길 △대학원교학팀장 주영철 △서비스행정실 팀장 고흥배 △입학사정관 팀장 이상언 △취업정보센터 팀장 김치국 △학술정보팀장 박찬흥 △학과평가팀장 방조일 △직원평가팀장 김헌수 ◇세계일보 △기획조정실 인사관리팀장 김형준 △영업본부 판매국 판매관리팀장 이재호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산업2부 부장 양승진}

    • 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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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카페]동영상강좌 10개로 ‘한국판 잡스’ 만들겠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12일 눈에 번쩍 뜨이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미래부, 한국판 스티브 잡스 키우기 프로젝트 착수’. 큰 기대를 갖고 정책의 내용을 살펴보니 내용은 제목과 달리 빈약했다. 미래부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재를 키워내겠다며 선보인 정책의 핵심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겠다는 것이었다. 강좌를 들여다보기 위해 자료에 적힌 대로 ‘개방형 SW교육센터(olc.oss.kr)’를 방문해봤다. 이 사이트의 ‘소프트웨어 언어교육’ 코너에 ‘스크래치’와 ‘파이선’이라는 언어에 대한 설명이 동영상 형태로 올라와 있었다. 동영상의 개수는 10여 개. 개수가 적은 것도 그렇지만 더 큰 문제는 ‘쉽지도, 재미있지도’ 않다는 점이었다. 스크래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개발한 어린이를 위한 개발용 소프트웨어로, 일반 소프트웨어에 비해 다루기 쉽지만 영어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미래부가 올려놓은 동영상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맞지 않았다. 딱딱한 자세의 한 남자가 일방적으로 프로그램 다루는 법을 강의하는 모습은 대학입시용 ‘인강(인터넷 강의)’을 방불케 했다. 강의 중간에 ‘스크래치는 미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영어로 입력해야 더 잘 인식한다’는 설명까지 나왔다. 파이선 강좌는 이보다 더했다. 강사조차 없이, 파워포인트 자료를 동영상으로 만든 데 불과했다. 화면 내용은 ‘print가 함수로 변경’, ‘long 자료형이 없어지고 int로 통일’, ‘int/int의 결과가 float로 처리’, ‘string, unicode 체계 변경’ 등 기자조차 이해하기 힘든 말로 가득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아직은 시작 단계라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아이들이 ‘소프트웨어는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란 인식을 갖게 되진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미래부가 진정으로 소프트웨어 강국을 꿈꾸고 어린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면 훨씬 더 고민하고 성의를 보여야 할 것 같다. 스티브 잡스는 그렇게 쉽게 탄생하지 않는다.임우선기자 imsun@donga.com}

    •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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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샵N’ 분리 추진… 사업강화 꼼수?

    네이버가 논란이 되고 있는 자사의 신규 쇼핑몰 사업인 ‘샵N’을 독립사업부 형태로 개편하기로 했다. 인터넷쇼핑몰 업계는 네이버가 이를 통해 ‘검색 공정성’ 시비에 선긋기를 하면서 샵N 사업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현재 e커머스본부에 속해 있는 샵N 사업을 본부에서 떼어내 별도 조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샵N 사업부와 약 150명의 직원들은 경기 성남시 네이버 분당 사옥에서 서울 강남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가 지난해 3월 선보인 샵N은 마치 블로그를 만들듯 손쉽게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샵N의 상품은 네이버 지식쇼핑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이고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와도 쉽게 연동돼 급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샵N이 네이버의 파워를 등에 업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업계에서는 오픈마켓 상권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네이버에서 상품 검색을 하면 다른 오픈마켓 상품보다 샵N 상품을 우선 보여준다는 검색 공정성 의혹도 제기됐다. 5∼12%에 이르는 판매수수료도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그동안 샵N이 (오픈마켓 정책을 관장하는) e커머스본부에 속해 있어 (샵N에 특혜를 준다는) 오해를 산 부분이 있다”며 “이번에 조직이 독립하면 이런 우려는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샵N이 독립사업부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본부에서 분리되면 더욱 경쟁적인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인터넷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네이버가 부동산 서비스 철수 등 비난 여론에 몸을 낮추는 모양새이지만 돈 되는 사업만큼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며 “샵N 사업이 확대되면 인터넷 상권 침해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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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브리핑]삼성전자, UHD TV ‘멸종위기 동물전’ 外

    ■ 삼성전자, UHD TV ‘멸종위기 동물전’삼성전자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초고화질(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 동물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프로젝터 영상을 활용해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을 연출하는 등 현장감을 높여 동물들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 SKT, 美-亞-유럽서 LTE 로밍서비스SK텔레콤은 캐나다 로저스, 스위스 스위스콤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아시아, 미주, 유럽 3개 대륙에서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31일까지 하루 9000원인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 등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3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 로밍을 무료로 제공한다. ■ 한국타이어 ‘이멤브레인’ 레드닷 디자인상한국타이어는 미국 신시내티대와 공동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 ‘이멤브레인’이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진취적이고 개성이 강한 ‘Y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된 이멤브레인은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면 도로와 접촉하는 면이 넓어지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 롯데하이마트, 어린이 48명과 ‘행복 3대 여름캠프’롯데하이마트는 7, 8일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사는 조손(祖孫) 가정 어린이 48명을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로 초대해 ‘행복 3대 여름캠프’를 열었다. 2006년 시작한 ‘행복 3대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캠프는 마술쇼, 롯데푸드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 돼 달라”고 말했다. ■ 한샘몰, 인기상품 최대 65% 할인한샘의 인터넷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com)은 인기 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하는 ‘슈퍼 8 핫딜’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거실·서재·침실가구와 생활용품 등 6개 카테고리의 인기상품 8개를 최대 65% 싸게 팔며, ‘샘 키즈 수납장’ ‘엘 클래스 소파’ 등 인기 상품 8개는 각각 이틀 동안만 한정해 할인 판매한다.}

    •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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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일곱살 아이들도 인터넷으로 장난감 쇼핑

    주부 김연주 씨는 요즘 날마다 7세 딸과 전쟁을 벌인다. 틈만 나면 컴퓨터를 하겠다고 떼를 쓰는 데다 한번 시작하면 몇 시간이고 컴퓨터 앞에 붙어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얼마 전에는 자꾸 컴퓨터를 가리키며 뭘 사달라고 하길래 봤더니 인터넷쇼핑몰 장바구니에 장난감을 잔뜩 골라 담아놨더라”며 “이렇게 계속 둬도 되는 건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6∼9세 어린이들의 인터넷 의존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만 6세 이상 전국 인터넷 이용자 5000명을 조사해 작성한 ‘2012년 정보문화실태조사’에 따르면 6∼9세 아이들의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은 2시간에 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6∼9세 어린이들은 인터넷에 글을 쓰거나 사진, 동영상을 올리는 행위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다. 보고서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2.5%가 ‘인터넷에 글을 올려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며 “본인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려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25.1%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50대 성인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이 어린이들은 어린 연령 탓에 인터넷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9세 어린이들은 절반 이상(52.1%)이 ‘포털사이트의 내용을 신뢰한다’고 답했고, SNS사이트(41.9%), 쇼핑몰·기업 사이트(34.7%)를 믿는다는 응답도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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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가입비 8월 중순부터 40% 내린다

    이동통신 3사의 가입비가 이달 중 각각 40% 인하된다.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정부와 통신사들이 합의한 통신비 경감 대책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16일부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가입비를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KT의 가입비는 현재 2만4000원에서 1만4400원으로 인하된다. SK텔레콤은 3만9600원에서 2만3760원, LG유플러스는 3만 원에서 1만8000원으로 각각 낮아지게 됐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가입비를 과다 부과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초 업계와 새 정부가 점진적으로 가입비를 줄여 2015년에는 폐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는 4월 대통령 업무보고 때 올해 40%, 내년과 후년에 각각 30%씩 가입비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래부 측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이동통신 가입비를 받지 않는 나라가 24개국이나 된다”며 “국내에서도 가입비가 폐지되면 연간 5000억 원의 가계 통신비가 절약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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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브리핑]LG ‘식스모션’세탁기, 세계 800만 대 판매 外

    ■ LG ‘식스모션’세탁기, 세계 800만 대 판매LG전자는 자사의 세탁기 ‘식스모션’이 2009년 10월 첫선을 보인 지 3년 9개월 만인 지난달 세계 판매 800만 대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분당 평균 4대 이상 팔린 셈이다. 식스모션은 드럼세탁기에 전통적인 손빨래 기술인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흔들기, 꼭꼭 짜기, 풀어주기 등 6가지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 KT, 커피사이즈 2배 업그레이드 이벤트7월부터 ‘2배 페스티벌’을 진행 중인 KT가 10일부터는 ‘아이스커피 2배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벌인다. KT LTE WARP를 쓰는 고객이 전국 커피빈 매장에서 스몰 사이즈 아이스커피를 주문하고 휴대전화를 보여주면 선착순 3만 명에 한해 2배 사이즈로 업그레이드해준다. 토, 일요일에만 가능하다. ■ 코엑스서 12일까지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우표전시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55회째인 우표전시회의 이번 주제는 ‘작은 우표, 커다란 세상’으로, 총 118종의 작품이 전시된다. ■ 롯데마트몰에 롯데百-하이마트 입점롯데마트는 8일부터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 롯데백화점, 롯데닷컴, 하이마트가 동시에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개편으로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도 롯데마트몰에서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등이 판매하는 의류, 잡화, 가전 등 150만여 개 제품을 새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百, 본점-강남점 등 9일부터 모피대전신세계백화점은 9일부터 25일까지 본점, 강남점, 경기점 등에서 ‘한여름 모피대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 태림 그레이트그린랜드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모피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는 또 15일부터 18일까지 본점과 센텀시티점에서 ‘신세계 해외명품 대전’도 연다.}

    •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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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 사업 손 뗀다

    네이버가 그동안 직접 운영해 온 ‘부동산 매물정보’ 서비스를 접겠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부동산은 그동안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부른 네이버와 중소 인터넷업계 간 상생 이슈의 하나였다. 네이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는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 ‘부동산114’ 같은 부동산 정보 전문회사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측은 “이날 벤처기업 상생협의체의 중재로 부동산114, 부동산뱅크, 부동산써브 등 부동산 정보 전문회사들과 간담회를 한 뒤 이런 결론을 냈다”며 “조만간 운영 가이드라인, 부동산 서비스 개편 시기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부동산114 같은 부동산 정보 전문회사와 협업해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2009년부터 이들과의 제휴를 중단하고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네이버는 “부동산전문업체들의 정보에 허위 매물이 많아 직접 운영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전문업체들의 매출이 반 토막 나고 폐업이 속출하면서 인터넷 골목상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네이버의 문제점들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자 결국 서비스 철수라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지난달 29일 10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네이버 개선 방안을 발표했지만 큰 방향을 밝힌 데 그쳤다. 실제로 문제점을 인정하고 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이번 부동산 서비스가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인터넷업계는 네이버가 추가로 지식쇼핑, 웹툰, 뮤직 등의 서비스도 철수 또는 축소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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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은 오지의 소통창구… 돈만으론 평가 못해”

    “손해가 난다고 해도 지방 우체국의 공공재적 성격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 대신 대도시 우체국을 통폐합하고 우정사업본부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우정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우정사업본부 사옥에서 만난 김준호 신임 우정사업본부장(53)은 우편사업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우체국은 지방 오지의 소통창구”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15일 우정사업본부장에 취임한 그는 1985년 체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북체신청장, 전남체신청장 등을 지낸 현장형 리더다. 김 본부장은 자신의 최우선 과제로 우편 적자를 극복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 미래 우정사업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을 꼽았다. 그는 “그동안 우정사업본부의 핵심 사업은 우편사업이었지만 최근 매년 우편물이 계속 줄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 게 큰 과제”라고 말했다. 실제로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량은 연 평균 7%대의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46억5000통에 그쳤다. 그나마 대부분이 고지서나 광고우편으로, 개인 사이의 편지는 거의 사라진 상태다. 이 때문에 지난해 우편사업에서 총 707억 원의 적자가 났다. 우편 대신에 택배가 늘어나긴 했지만 이 역시 돈을 버는 사업은 아니다. 김 본부장은 “우체국 택배는 일반 택배회사들이 거부하는 농어촌 지역에도 배달하기 때문에 손해가 크다”고 말했다. 한 예로 전남 홍도의 수산물을 서울까지 배달할 경우 홍도에서 목포까지의 뱃삯이 목포에서 서울까지 운송하는 비용보다 비싸지만 택배비는 그만큼 받지 않고 있다. 김 본부장은 “우체국은 지방 오지의 소통창구, 우편은 공공재적 성격을 가진 서비스이기 때문에 돈만 따져서는 할 수 없다”고 했다. 우체국은 농협, 수협조차 철수한 시골 면단위까지 진출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런 곳에 우체국이 없다면 노인들의 기초노령연금 수령이나 공과금 납부조차 쉽지 않다. 4만4000여 명의 우정사업본부 직원이 업무에 자부심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 본부장은 “전국 3600여 개 우체국의 절반이 넘는 55%가 도시가 아닌 시골에 있다”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런 지역의 우체국 기능을 더욱 강화해 농수산물의 유통창구 역할을 강화하고 소외된 농촌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 대신 과거 도보생활 시대에 구축한 대도시의 우체국 망을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우체국은 통폐합할 계획이다. 그는 “조만간 대도시 우체국의 하루 이용 고객 수, 우체국 간 거리 등을 조사해 활용도가 낮은 곳은 줄이고 그 비용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투자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가 보유한 대규모의 예금과 보험 자산도 더욱 적극적으로 운용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그는 “그동안의 자산운용이 은행 재예치나 주식투자에 머무는 정도였다면 앞으로는 사모(私募)펀드나 부동산, 해외 채권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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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IT싱크탱크서 창조경제 ‘파워엔진’으로

    윤창번 신임 대통령미래전략수석비서관의 임명에 대해 관가와 경제계는 “지지부진한 창조경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뜻이 읽힌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온화한 신사 타입이라는 평을 받은 최순홍 전임 수석과는 달리 저돌적인 스타일이라는 얘기다. 음악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경기고, 서울대를 다니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미국 유학 뒤 산업연구원, 통신개발연구원(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일하다 KISDI 원장에까지 올랐다. 경기고 출신 정보통신인 모임인 ‘화정회’ 일원으로, 연구원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통신업계와 정관계에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그의 돌파력은 2003년 하나로통신(현 SK브로드밴드) 사장 시절 여실히 드러났다. 회사가 자금난을 겪는 가운데 외국 자본인 AIG-뉴브릿지 컨소시엄과 LG그룹 간 경영권 분쟁이 생기자 소액주주의 지분을 끌어모은 뒤 하나로통신의 회생계획을 명확히 제시한 AIG-뉴브릿지 측에 경영권을 안겼다. 외국 자본의 편을 든다는 비판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뒤 대주주가 구조조정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다 임기를 1년 남기고 2006년 돌연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KAIST 교수,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일했다.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으로 참여해 박근혜 대통령의 정보통신 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했으며 새누리당,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경제자문회의 등에서 박 대통령의 창조경제 구상을 구체화했다. 정근모 전 명지대 총장의 외조카이며 김신배 전 SK 부회장의 손위 처남이다. △서울(59) △경기고 △서울대 산업공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영학 박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하나로텔레콤 회장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 △김앤장 고문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김용석·임우선 기자 nex@donga.com}

    •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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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2배가 돼! 페스티벌’ 한달

    KT는 7월 1일부터 진행 중인 ‘2배가 돼! 페스티벌’의 성과를 집계한 결과 한 달 만에 170만 명의 고객이 데이터 2배 혜택을 누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5일 밝혔다. 2배 페스티벌은 아직까지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 서비스를 내놓지 못한 KT가 자사의 유무선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 포인트, 미디어 콘텐츠 등 가상재화(Virtual Goods)를 종전의 2배로 주는 행사다. KT는 “2배 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이벤트 시작 10일 만에 이동통신시장 고객의 72%가 행사를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행사 시작 이후 LTE 가입 고객의 73%가 2배 혜택이 적용되는 요금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무선 무제한 음성통화와 종전 대비 2배로 많아진 데이터를 제공하는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는 이번 페스티벌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KT는 “올레TV 등 관련 서비스도 매주 수요일 TV쿠폰을 1만 원 구매하면 1만 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등 2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KT 고객상담 채널도 2배로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KT의 2배 페스티벌은 10월 말까지 계속된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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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LTE 청소년 50’ 요금제 데이터 혜택 5GB로 강화

    LG유플러스는 청소년 전용 요금제 ‘LTE 청소년 5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 혜택을 최대 5기가바이트(GB)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요금제는 월 기본료 5만 원에 6만 링과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2.2GB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링’은 청소년 요금제에만 적용되는 단위로 음성통화, 영상통화, 데이터 사용 등에 따라 일정 링이 차감된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요금제의 데이터 차감요율은 1메가바이트(MB)당 20.48링으로 기본 링을 모두 데이터로 사용한다면 기본 제공 데이터를 포함해 총 5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영상통화의 차감요율은 초당 2.5링이다. 종전까지 건당 15링이 소진됐던 문자메시지서비스(SMS)는 이번 요금제에서는 차감 없이 무제한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측은 “최근 청소년들의 휴대전화 사용패턴이 음성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급격히 바뀜에 따라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요금제를 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요금제는 만 4세 이상 18세 이하 고객이 1회선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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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E 황금주파수 잡아라” 최대 4조원 ‘錢爭’ 막 올라

    롱텀에볼루션(LTE) 신규 주파수 경매 참가 신청이 2일 마감된다. LG유플러스는 1일 이동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미래창조과학부에 경매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SK텔레콤과 KT는 2일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달 내내 펼쳐질 ‘황금주파수’ 경쟁에 가세할 예정이다. 이들 3사는 6월 28일 경매방식이 확정된 직후부터 신청서류를 준비하는 한편 최대 5600개 조합이 나올 수 있는 복잡한 경매전략 수립에 매달려왔다. 이번 주파수 경매는 LTE는 물론이고 이후 5세대(5G) 통신시장 판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빅 이벤트’다. 그동안 이동통신사들은 통신환경이 음성통화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급변함에 따라 원활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미래부가 “내년 말까지 추가 주파수 할당은 없다”고 못 박은 상태라 이동통신 3사는 원하는 주파수를 따내기 위해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는 이번 경매대금의 합계가 최소 2조 원, 많게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차세대 주파수 놓고 3사 동상이몽 이달 하순 열릴 경매는 3개, 또는 4개 주파수 대역의 주인을 찾는 과정이다. 유동적인 1개 대역이 바로 상반기 통신업계를 뜨겁게 달군 1.8GHz(기가헤르츠)의 KT 인접대역(D2블록)이다. 지금까지 통신 속도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KT는 자사 인접대역 주파수를 따내 전세를 역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KT가 인접대역을 확보하는 것은 특혜라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었다. KT가 이 대역을 확보해 경쟁사들보다 먼저 광대역화를 이룬다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LTE용 기지국을 활용해 큰돈 들이지 않고 LTE 어드밴스트(LTE-A)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소비자들이 휴대전화를 바꿀 필요도 없다. 반면 LTE-A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10만여 개의 기지국을 새로 구축해 전국망을 완성해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 미래부는 3사 간 형평성을 고민하다 결국 KT에 인접대역을 ‘줄 수도, 안 줄 수도 있는’ 복잡한 경매방식을 고안해냈다. KT와 나머지 두 회사 사이의 판이한 셈법은 경매 과정에서 고스란히 반복돼 경매가가 천정부지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2011년 첫 주파수 경매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1.8GHz 대역의 상·하향 20MHz 폭 주파수를 놓고 격돌해 낙찰가가 9950억 원까지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경매는 그보다 훨씬 복잡하고 매물도 많아 2년 전보다 경매대금 합계가 최소 2배 이상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그동안 주파수 차별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인접대역을 확보하는 게 형평성에도 맞는다고 주장한다. SK텔레콤은 800MHz 대역의 황금주파수를 20년 이상 쓸 수 있었던 덕에 이동통신시장 1위 위치를 다졌고, LG유플러스는 만년 3위, 약자라는 점을 활용해 2.1GHz 주파수를 경쟁 없이 할당받아 LTE 시장을 한발 앞서 개척했다는 게 KT의 불만이다. KT는 “유독 우리만 불량 주파수를 갖고 있어 LTE-A 서비스를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고 호소해왔다. KT가 이번 경매로 나온 1.8GHz 대역을 적정한 대가를 치르고 차지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의 부진을 단숨에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천문학적인 돈을 퍼붓는다면 ‘승자의 저주’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KT가 인접대역을 확보해 시장을 잠식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1.8GHz 인접대역을 KT가 가져가더라도 헐값에 차지하도록 하지는 않겠다는 도상훈련도 마쳤다. 그러나 KT를 견제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경쟁사의 이득을 막는 것도 급하지만 동시에 자사의 실리와 미래가치도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KT 인접대역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대역 경매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8GHz(C2블록)는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검증된 대역이고, 2.6GHz(A, B블록)는 차세대 통신시장의 주력이 될 수 있을 만큼 잠재가치가 크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실적이 좋아졌다지만 두 ‘통신 공룡’과 경매에서 현금으로 맞붙기에는 벅찬 것이 사실이다. 업계 1, 2위가 싸우는 와중에 실리를 차지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택할지가 관심사다.○ 미래부 “담합 발견하면 주파수 회수” 정부가 이번 주파수 경매를 매끄럽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달 말 취임 100일을 맞은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통신업계와 담을 쌓고 지내야 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위대로 이미 여러 차례 입찰 담합 가능성을 경고하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암묵적 담합’을 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담합이라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경매는 최대 열흘 동안 50라운드로 진행된다. 여기서 결정이 나지 않으면 밀봉입찰로 매물로 나온 주파수의 주인을 가린다. KT 인접대역인 D2블록의 가격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느냐에 따라 전체 낙찰대금은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는 D2블록의 낙찰가가 2조 원을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전체 낙찰대금은 4조 원을 웃돌 가능성도 있다. 낙찰가가 치솟으면 출혈 경쟁을 치른 이동통신사들이 그 부담을 소비자 통신비로 떠넘길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통신사들은 “주파수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할 만한 여력이 없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해 부담을 일부라도 전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라운드당 어느 정도의 시간을 쓰고, 얼마나 입찰가격을 높일 수 있는지 등 경매 세부사항 및 절차는 14일 최종 확정된다. 2년 전 경매방식을 감안할 때 이번 이동통신 3사의 혈투는 하루 5∼7라운드 경매를 통해 늦어도 이달 말에는 승부를 가릴 것으로 전망된다.정호재·임우선 기자 demian@donga.com}

    •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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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재’ 주파수 이용권만 판매… LTE용 1.8GHz대역 가장 인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주파수가 도대체 뭐기에 수조 원의 돈이 오갈까?’ 이동통신 3사가 사운을 걸고 덤비는 주파수 경매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주파수란=주파수란 전파가 다니는 길로 국가가 소유하고 관리한다. 국토처럼 국가가 갖고 있는 자원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주파수는 통신산업 외에 국방, 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일 수 있는데 특히 이동통신 산업에서는 차세대 기술 적용 및 서비스 품질 경쟁에 핵심적인 요소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기술)를 개발해도 도로(주파수)가 좋지 않으면 잘 달릴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주파수는 누구의 것인가=주파수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정부가 권한을 갖고 기업 등 주파수를 필요로 하는 이에게 일정 기간 쓸 수 있는 ‘이용권’을 준다. 주파수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통신산업 초창기에는 주파수에 대한 대가를 따로 받지 않고 사업자 허가를 내줄 때 패키지로 줬지만 2000년대 들어 IMT-2000 기술이 적용되고 수요가 늘면서 ‘대가할당’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대가할당이란 정부가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를 따져 가격을 정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주파수에 대한 수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2010년 7월 전파법이 개정됐고 대가할당 방식은 경매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2011년 8월 국내 최초로 주파수 경매가 실시돼 8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텔레콤이 1.8GHz 대역을 9950억 원에 낙찰받았다. 이번 주파수 경매는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는 경매 방식으로 주파수를 할당한다. ▽주파수에도 ‘급’이 있나=원론적으로 말하면 좋은 주파수와 나쁜 주파수가 따로 있는 건 아니다. 주파수의 특징과 장단점은 대역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농사짓는 데 좋은 땅이 있고 건물 짓는 데 좋은 땅이 있듯 용도에 맞는 것을 쓰면 된다. 그러나 이동통신업계가 선호하는 주파수는 분명히 있다. 이번 경매에 나온 1.8GHz와 2.6GHz는 둘 다 세계적인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대역이지만 일반적으로는 1.8GHz 대역의 인기가 더 높다.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LTE 주파수라 적합한 단말기가 많은 데다 고주파인 2.6GHz 대역보다 더 먼 곳까지 도달하는 등 효율성이 좋기 때문이다. 2.6GHz 대역은 다른 무선기기의 주파수 간섭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경매 비용은 어떻게 지불하나=낙찰 받은 사업자는 낙찰가액의 4분의 1을 3개월 이내에 내야 주파수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4분의 3은 주파수 이용 햇수(8년)로 나눠 매년 납부해야 한다. ▽결국 이 비용은 소비자 부담 아닌가=정부는 경쟁이 치열한 통신업계 특성상 경매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轉嫁)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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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해킹 이제 시작… 숨겨놓은 패 많아 악성코드에 모르고 당하는게 더 위험”

    “북한의 해커들은 아직 자기 패를 다 까지 않았다고 봐요. 이미 국내 인터넷망에 지뢰처럼 숨겨 놓은 악성코드들이 수없이 많을 거고요. 어찌 보면 전쟁은 이제 시작이에요.” 국내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선의의 해커)로 꼽히는 박찬암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 팀장(25·사진)은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하는 해킹은 훨씬 더 많을 것”이라며 “국가적 차원의 보안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팀장은 국내외 유명 국제 해킹대회에서 해외의 유명 해커들과 싸워 여러 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실력파다. 현재 국내 대기업과 금융권을 비롯한 국방부와 국가정보원, 금융보안연구원 등의 사이버 보안 관련 자문에 응해 주고 있다. 최근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 해킹 사건들이 잇달아 터지고 있다. 올해 ‘3·20’ ‘6·25 사이버 테러’에 이어 최근에는 국내 정보기술(IT) 업체 대표가 북한 해커와 정찰총국에 서버 접속 권한을 넘긴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박 팀장은 국내 인터넷 보안 현실이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악의적 해킹 의도를 가진 공격자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은 데 반해 국내 인터넷망은 덩치와 속도만 굉장할 뿐 공격을 막을 체계는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위험하다는 것이다. 박 팀장은 “특히 최근의 해킹은 준비는 매우 은밀하게, 오랜 시간에 걸쳐 이뤄지고 실행은 아주 빠르게, 동시다발적으로 하는 게 특징”이라며 “북한의 투자 규모를 고려했을 때 이미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공격력을 갖췄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드러나지 않는 해킹이 더욱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청와대 홈페이지에 몰래 악성코드를 심으면 그곳에 자주 드나드는 고위 공무원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쓰는 과정에서 중요 문서나 e메일 등이 고스란히 빠져나갈 수 있거든요.” 박 팀장은 민간의 경우에도 상위 1%의 기업과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조직들의 인터넷 보안은 몹시 취약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들도 의외로 내부망 보안은 허술한 경우가 많고, 일반 중소기업들은 내외부망 가릴 것 없이 모두 취약하다”며 “공공기관 중에선 특히 초중고교 등 학교 홈페이지가 아주 심각하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 일각에서는 북한의 해킹이 주로 민간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들어 ‘정부 보안엔 문제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박 팀장은 “너무나 위험하고 안일한 태도”라며 “그간의 해킹은 우리의 네트워크가 어느 정도 수준에서 뚫릴지를 알아보는 테스트성 해킹이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단순한 기술에 청와대부터 금융사, 방송국까지 주요 기관들이 뚫렸다는 게 더 큰 문제”라며 “언젠가는 원자력발전소, 통신망, 전력망 같은 국가시설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2009년 이란에서는 ‘스턱스넷’이라는 악성코드에 의한 해킹으로 핵개발용 원심분리기 1000여 개가 파괴된 바 있다. 박 팀장은 정부의 ‘보안인력 5000명 키우기’ 등 육성 정책에 대해 “보안인력이 좋은 대우를 받는 토양을 만들면 전문가들은 자연스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내 보안인력들은 기업에 하청업체 형태로 고용돼 박봉에 새벽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아 업계를 떠나는 이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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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편요금 8월 1일부터 30원 인상

    다음 달 1일부터 우편요금이 오른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사업 적자 심화로 2년 만에 우편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며 “다음 달부터 국내통상(25g 기준) 우편은 270원에서 300원으로 30원 오른다”고 30일 밝혔다. 또 항공기 국제통상(항공서간 및 항공엽서) 가격은 각각 30원 올라 450원, 400원이 되고, 배를 이용한 국제엽서는 20원 인상된 280원으로 조정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편의 공공재적 성격을 감안해 인상을 최소화했다”며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편요금은 원가보다 낮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소형 물품이나 견본품 등을 외국으로 보내는 일이 잦은 중소기업계를 고려해 500g 단위로 분류돼 있는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체계를 2kg 이내에 한해 250g 단위로 세분화했다.}

    •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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