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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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3-25~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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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2%
  • 농어촌공사,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공모 설명회 개최… 내년 사업 규모 6배↑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공모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40여 곳이 참석했다고 한다.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는 집단화된 유휴농지와 국·공유지 등을 공사가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정비한 후 청년농업인 등에게 선임대 후 매도, 매입 조건부 임대 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지와 도로, 용수공급시설, 배수시설, 전기시설 등 농지에 대한 전반적인 기반을 정비해 청년들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2024년 사업대상지는 지자체별 유휴부지 등에 대한 공모를 통해 발굴한다. 이를 통해 2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예산을 54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개소별 기존 3헥타르(ha)에서 최대 20ha 이내로 면적을 늘리는 등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익현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처장은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에게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한 농지를 공급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스마트팜 영농기반 확산과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통한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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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 몽골 다르항올도 소재 대학교 7곳과 협력 강화 업무협약

    경기대학교는 7일 몽골 다르항올도 소재 대학교 7곳과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학교 7곳은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 다르항올도 캠퍼스,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다르항올도 기술대, 몽골인문대학교 다르항올도 캠퍼스, 몽골국립의과대학교 다르항올도 캠퍼스, 다르항올도직업훈련대학, 광산에너지대학, 폴리테크닉칼리지대학 등이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경기대학교와 해당 대학들은 학생교류와 공동연구, 교직원 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대는 양국간 교육 및 학문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간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져 국제교육협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이번 경기대와 몽골 7개 대학 업무협약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키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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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베버리지, 추석 패키지 기획… 버번·싱글몰트·프리미엄 리큐르 총출동

    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추석을 맞아 주요 제품 추석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프리미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등을 패키지로 선보인다.패키지는 각 제품과 전용 잔, 하이볼글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를 구성하면서 가격도 합리적으로 맞췄다고 한다. 점포별로 한정 수량만 판매되기 때문에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고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전했다.와일드터키 추석 패키지는 최소 8년 이상 숙성을 거친 101 8년 700ml 제품을 포함한 3가지 세트로 구성했다. 전용 하이볼 잔 1개 세트, 바이브 온더락글라스 1개로 구성된 패키지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유리 하이볼글라스 1개와 온더락글라스 1개가 더해진 패키지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판매 제품은 전용 하이볼 잔 1개와 유리 하이볼글라스 1개가 패키지로 이뤄졌다. 와일드터키 버번 위스키는 ‘버번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미 러셀과 아들 에디 러셀의 노하우가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100% 비유전자 변형 곡물만 사용하고 가장 깊게 그을린 4단계 엘리게이터 차(Aligator Char) 오크배럴에서 숙성을 거친다.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추석 패키지도 3종으로 선보인다. 위스키 제품은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와 10년, 12년 등 주요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각각 아보랄리스는 하이볼글라스 1개와 함께 판매하고 10년과 12년 제품은 글랜캐런 위스키 잔 1개와 하이볼글라스 1개 등 잔 2개가 패키지로 구성된다. 12년 패키지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글렌그란트는 영국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살아있는 위스키의 전설 ‘데니스 말콤’이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는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보리에서 병입까지 모든 과정이 한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독특한 증류기와 정화장치는 브랜드 주요 특징이기도 하며 다른 위스키보다 정제된 원액을 만드는 것을 알려졌다.엑스레이티드 패키지는 375ml와 750ml 제품 2종을 활용한 2개 세트로 구성했다. 375ml 패키지는 전용 샴페인글라스 1개를 포함한다. 750ml 패키지는 하이볼글라스 2개를 제공한다. 엑스레이티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알코올도수와 달콤한 맛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주류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추석 선물과 가족 모임,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순간에 적합한 제품 패키지를 기획해 트랜스베버리지 주요 제품을 보다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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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시장 진입 초읽기”… 대웅제약 나보타, 美 편두통 치료 특허 획득

    대웅제약 주름 개선 톡신 제품인 나보타가 미용시장을 넘어 치료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한다. 실제로 보툴리눔 톡신 치료시장은 미용시장보다 규모가 크다. 다양한 업체들이 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미용시장보다 성장 잠재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건강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안전성 검증을 위한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가 요구되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높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개발 초기부터 미용과 치료시장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현재 치료용 나보타에 대한 다양한 임상을 진행 중이며 미용시장 안착에 이어 치료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대웅제약은 7일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미국에서 편두통 치료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 획득은 대웅제약 미국 치료용 나보타 파트너업체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주도했다.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ABP-450(나보타)’가 ‘편두통 치료용 신경독소 조성물(Neurotoxin Compositions for Use in Treating Headache)’로 특허를 받았다.이온바이오파마는 기존 치료용 톡신 제제에 비해 투여 횟수를 줄이고 투여 위치를 변경해 사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부작용까지 줄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특허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허는 미국에서 오는 2041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호받게 된다.대웅제약은 이번 나보타의 편두통 특허 획득으로 이온바이오파마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삽화성(간헐적) 편두통, 만성 편두통 치료를 위한 임상 2상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치료 적응증을 확보해 나보타가 글로벌 넘버원(No.1) 보툴리눔 톡신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인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작년 기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8조30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3%에 해당하는 약 4조4000억 원이 톡신 치료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대웅제약은 간헐적·만성 편두통, 경부 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을 주요 치료 적응증으로 삼고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편두통(간헐적·만성) 관련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간헐적 편두통에 대한 임상 톱라인 결과를 연내 공개 예정이고 만성 편두통 결과는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부 근긴장이상에 대한 임상은 올해 2상을 종료하고 내년 3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위마비 적응증 관련 임상은 현재 2상 임상신청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PTSD 적응증은 전임상 연구단계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 치료 적응증과 관련된 독점적 사용법을 보호받는 이번 특허를 발판으로 보툴리눔 톡신 치료 시장 진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미국 바이오기업이다. 보툴리눔 톡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업체다. 최근 미국 증시 상장으로 투자금 1억2500만 달러(약 1670억 원)를 확보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특허 획득에 따라 나보타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보툴리눔 톡신 편두통 치료 적응증 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이온바이오파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보타의 신속한 치료시장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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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혹 남성복 ‘갤럭시’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강혁 협업부터 여성용까지 젊은 제품 강화”

    불혹을 맞이한 국내 대표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아재옷’ 이미지를 탈피해 보다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변신을 시도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정립하고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 견줄 수 있는 품질과 제품 라인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경험 요소를 강조한 오프라인 매장도 리뉴얼과 매장 확장을 병행한다. 남성복 브랜드지만 일부 고급 스포츠 라인에서는 여성용 제품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5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란스미어(갤럭시 최고급 라인)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갤럭시 4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 개최한 오프라인 언론 행사다. 국내 패션 시장에서 슈트 위주 남성복 브랜드 입지는 약화 추세다. 재택근무와 주요 기업 복장 자율화로 슈트 수요가 감소했고 여기에 해외 명품과 매스티지 브랜드가 성장하면서 국내 남성복 수요를 흡수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갤럭시는 지난해 성장세를 유지해 국내 남성복 1위 위상을 이어갔다고 한다.이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사업부장은 “갤럭시는 40년간 삼성물산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맡으면서 회사 브랜드 확장과 국내 남성복 시장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40주년을 맞아 변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으로는 상품 및 라인 다변화를 제시했다.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은 “국내 남성복 시장 침체에도 갤럭시는 성장을 이어가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했다”며 “글로벌 추세에 맞춰 캐주얼을 강화하고 상품 다각화를 통해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BI도 새롭게 정립했다. 이탈리아 전통 클래식에 초점을 맞춘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에서 우아한 남성을 강조한 ‘테일러드 엘레강스(TAILORED ELEGANCE)’로 BI를 변경했다. 신규 BI에는 기존의 정형화된 남성성과 고루한 라이프스타일에서 벗어나 개인 취향보다 한 발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의도가 담겼다고 한다. 이에 맞춰 브랜드 로고는 간결하고 깔끔한 고딕체 디자인으로 바꿨다.제품 라인업은 최고급 맞춤 슈트와 우수한 소재 및 품질 등 갤럭시의 기존 장점을 유지하면서 캐주얼 제품군을 확대하기로 했다. 제품 라인은 수트 한 벌에 300만~1000만 원대 최고급 맞춤(비스포크) 수트와 자체 상품으로 구성된 ‘란스미어’, 슐레인과 슐레인모헤어 등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프레스티지 컬렉션’, 합리적인 가격대의 ‘갤럭시’, 젊은 소비자를 위한 ‘GX’ 등을 세분화했다. 캐주얼과 스포츠 제품, 30대를 겨냥한 상품 등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제품 디자인과 매장 분위기가 이전보다 젊어진 느낌이다. 하지만 핵심 고객층은 여전히 40대 이상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핵심 고객층에게 보다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제공하면서 일부 젊은 소비자도 접근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그 일환으로 갤럭시는 글로벌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강혁(KANGHYUK)’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디자이너 강혁(듀오)은 자동차 에어백 등 신선한 소재를 활용한 남성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과감한 시도를 통한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쎈스(SSENSE) 등 해외 유명 패션몰에 입점하기도 했다. 쎈스에서 강혁 브랜드는 코트류가 3300달러대(약 400만 원대)로 명품급으로 분류된다. 미국 래퍼 에이셉라키가 뮤직비디오에서 강혁 브랜드 제품을 착용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갤럭시와 강혁의 협업은 남성복이라는 틀을 깨고 젠더리스 실루엣과 캐주얼라이징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해당 협업 제품은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구매를 희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고 한다. 갤럭시와 강혁은 2023 S/S(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에 이어 2024 S/S 시즌에도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브랜드 40주년 신규 캠페인도 전개한다. ‘파인드 유어 엘레강스(Find Your Eleganc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Josh Hartnett)을 발탁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엘레강스의 개념을 40대 남성들이 열망하는 우아한 삶의 태도와 라이프스타일로 풀어낸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40주년 기념 제품도 출시했다. 비접착 구조와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패턴, 초격차 경량 기술 등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재킷과 코트 등을 40주년 기념 제품으로 선보였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패턴과 소재를 접목해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다. 미국 배우 리차드 기어(1996년)와 피어스 브로스넌(2006년) 등이 갤럭시 광고에서 착용했던 프리미엄 재킷과 1998년부터 2005년 주력 제품이었던 캐시미어 체어맨 코트를 재해석한 사르토리얼 코트 등이 있다. 일반 소비자가 잘 모르는 고품질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도 내놨다. 191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고급 남성 패션하우스 ‘발스타(Valstar)’와 울오버코트, 울퀼팅셔츠 등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남부 테일러링 브랜드 ‘딸리아또레(TAGLIATORE)’와는 캐시미어 더블오버코트와 캐시울 헤링본 더블오버코트 등을 만들었다.오프라인 매장 운영 전략은 브랜드 경험에 중점을 둔 란스미어 플래그십스토어와 ‘아뜰리에 디 갤럭시’ 등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리뉴얼을 거친 오프라인 매장은 VIP 고객을 핵심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부촌지역에 위치한 백화점을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은 설명했다. 현재 란스미어 플래그십스토어와 아뜰리에 디 갤럭시 2곳(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운영 중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전문 테일러의 맞춤 서비스가 제공되고 야콥코헨과 발스타, 꼬르띠지아니, 체사레 아톨리니, 키톤 등 다른 브랜드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은 “40년 장수 브랜드 갤럭시를 남성복의 미래를 제안하고 소유하고 싶은 브랜드로 변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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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현대차 빠진 해외 모터쇼(IAA) 첫 참가… “삼성SDI·삼성D와 전장 기술 과시”

    삼성전자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독일 뮌헨에서 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자동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선보인다.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에 맞춰 삼성그룹이 첨단 자동차 부품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불참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빈 자리를 삼성전자가 채운 셈이다.○ 삼성전자,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완성삼성전자는 해외 모터쇼 계열인 IAA 모빌리티에 처음 참가한다. 특기를 살려 차량용 반도체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여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모리를 비롯해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 등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한다.방문객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물 크기 자동차 목업과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 등을 준비했다. 삼성전자의 다채로운 포트폴리오와 첨단 기술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메모리 핵심 수요처로 급부상한 차량용 반도체 시장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제품으로는 LPDDR5X와 GDDR7, UFS3.1, AutoSSD 등을 제시한다. 차량용으로 최적화된 우수한 성능과 저전력, 높은 기술 신뢰도 등이 특징이라고 한다. 자율주행 시스템 확대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고도화 등에 따라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역시 높은 수요와 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201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 진입한 이후 차별화된 성능과 안정적인 공급역량을 앞세워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술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인증기관과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IAA 부스 현장에서는 글로벌 전당 고객사들과 협력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스템LSI 혁신 기술로 운전을 ‘하는 것’에서 ‘경험하는 것’으로시스템LSI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rtainment)용 프로세서 ‘엑시노스오토(Exynos Auto) V920’과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1H1(ISOCELL Auto 1H1)’ 등을 선보인다. 엑시노스오토 V920은 고급 IVI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차량 내 다양한 화면에서 고화질 멀티미디어를 재생하거나 어플리케이션, 게임 등을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도록 해 최적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 서라운드뷰 또는 후방 카메라용 ‘아이소셀 오토 4AC’에 이은 차량 전방용 ‘아이소셀 오토 1H1’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360도 시야를 확보하고 탑승자 안전을 도모하도록 했다.첨단 공정 기반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기술 완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SoC와 함께 전력 관리 반도체와 배터리 관리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최신 파운드리 기술도 선보인다. 파운드리사업부는 차량용 솔루션에 필요한 아날로그, 메모리, 고속 인터페이스 IP 등 제품 설계와 생산에 필요한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오는 2025년 4나노, 2026년 2나노 오토모티브 공정 생산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미래차 LED 조명 솔루션 혁신 최신 LED 조명 솔루션도 준비했다.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PixCell LED과 초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AR 글라스 등에 적합한 차세대 마이크로 LED, V2X(차량사물통신, Vehicle to Everything)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미니 LED 등 미래차에 최적화된 다양한 조명 기술을 제안한다.더못 라이언(Dermot Ryan) 삼성전자 DS부문 유럽 총괄 부사장은 “IAA 모빌리티 2023은 미래차 산업 혁신을 위한 DS부문 각 사업 영역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삼성전자 비전은 전 세계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자동차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I, 보급형 전기차용 신제품 공개… “차종에 따라 용량·가격 탄력 운영”삼성SDI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시 한 번 ‘초격차’를 강조한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럽 지역 내 우수 인력 확보에도 나선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미래 전기차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유럽 주요 고객사들과 미팅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우수 연구인력 발굴을 위한 설명회 ‘테크&커리어(T&C) 포럼’에도 참가해 유럽 내 인재들에게 삼성SDI의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삼성SDI 전시관은 ‘프라이맥스와 함께 최고를 경험하다(PRiMX, Experience the Best)’를 주제로 설정하고 프라이맥스존과 ESG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프라이맥스존에서는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NMX, LMFP(Lithium, Manganese, Iron, Phosphate) 등 차세대 라인업과 프리미엄 배터리 제품을 전시한다. ESG존에는 중장기 비전(초격차 기술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맞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 등을 소개한다.특히 새로운 소재와 폼팩터를 앞세워 확대된 배터리 제품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주목할 만하다. 신규 소재 개발을 통해 차종별로 요구되는 주행거리에 최적화된 NMX, LMFP 등 코발트 프리 소재가 채용된 배터리를 공개한다. 보급형 전기차 시장 확대를 고려해 탄력적인 용량 제공으로 안전성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제품 전략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공간효율화를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배터리 폼팩터도 선보인다. 배터리 셀 상단에 위치한 양극단자와 음극단자를 측면으로 옮겨 상하부에 냉각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열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 배터리다. 또한 배터리 셀 내부 전류경로를 최소화해 공간효율화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삼성SDI 측은 설명했다.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공급업체 본고장인 유럽은 미래 전기차 산업을 선도할 중요한 시장”이라며 “유럽 주요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유럽에서 달릴 전기차에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기술 전환 이끈 삼성디스플레이… “다음은 미래차 전장”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해외 모터쇼 계열 전시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IAA에서 삼성디스플레이 OLED 강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고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고급 자동차를 중심으로 OLED 탑재가 늘어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LCD에서 OLED로 스마트폰 시장 기술 전환을 이끌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전장 시장에서도 OLED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복안이다.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세이프 드라이빙 센터’다. 야간에 차 주변으로 뛰어든 검은 고양이의 모습이 OLED와 LCD 중 어느 디스플레이에서 더욱 눈에 띄는지 비교하는 테스트를 통해 관람객은 어떤 디스플레이가 안전 주행에 유리한지 직접 체험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백라이트가 항상 켜져 있는 LCD는 빛의 간섭을 피할 수 없어 어두운 배경 속 검은 색상(저계조) 사물을 표현할 때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자발광인 OLED는 픽셀 자체를 끄는 방식으로 ‘진정한 블랙(True Black)’을 표현할 수 있어 저계조 표현력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자동차 밖의 어두운 환경을 디스플레이로 확인해야 하는 상황에서 OLED의 트루블랙 특성은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OLED의 낮은 소비전력도 전기차 효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백라이트 없이 필요한 픽셀만 켜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적다.접히고 확장되고 휘는 OLED… “미래차 인테리어까지 진화시킨다”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에서는 OLED 기술이 차 내부 인테리어 진화에 미치는 영향도 체험할 수 있다. OLED는 인테리어 구성에 맞춰 디스플레이를 휘거나 구부릴 수 있고 LCD 대비 가볍고 얇아 디자인 확장성도 뛰어나다. ‘넥스트 모빌리티 프로젝트’ 공간에서는 다양한 폼팩터의 미래형 OLED 디스플레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플렉스(Flex) S’가 있다. 플렉스 S는 ‘S’ 모양처럼 기기의 한 쪽은 안으로, 다른 한 쪽은 바깥으로 접히는 멀티 폴더블 방식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평소에는 스마트폰처럼 휴대하다가 차에 타면 12.4인치 디지털 계기반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뒷좌석에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화면을 세로로 넓게 확장할 수 있도록 했고 양 옆으로 화면이 확장되는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삼성전자 자회사인 하만은 독일 뮌헨 소재 플래그십스토어에서 IAA 참석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폭스바겐 전기차 ID.7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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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유럽 자회사 단우드, 독일 IFA서 LG전자 공동개발 모듈러 주택 출품

    GS건설 유럽 친환경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 ‘스마트코티지’를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다.GS건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스마트코티지를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5월부터 GS건설과 LG전자가 협력해 개발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이다. GS건설이 보유한 모듈러 전문 기술과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에너지, 냉난방공조, 스마트홈 기술 등이 접목됐다.이번 저시회에서 선보인 유럽형 스마트코티지는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 접합 기술과 유럽 모듈러 자회사 단우드의 모듈러 제조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모듈러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선보였던 공간 창출 및 구성 능력을 활용해 10평 남짓 소형주택 내부에 충분한 공간감을 구현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LG전자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제어가 가능한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와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프리미엄 가전이 더해져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했다.독일 현지 열효율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우드 넥스트(NEXT)모델(신규 개발된 모듈러 상품군)의 철골-목조 하이브리드 모듈러 제조 기술과 LG전자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4킬로와트(kW)급 태양광패널,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이 조합돼 ‘넷제로 하우스(Net Zero House)’를 구현했다.GS건설은 지난 2020년 폴란드 목조 모듈러 전문 업체인 단우드를 인수했다. 단우드는 1972년 폴란드에 설립돼 30여 년간 모듈러 주택사업을 영위했다. 독일은 유럽 모듈러 주택 최대 시장 중 하나다. 단우드는 독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유럽형 스마트코티지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IFA 2023 개막일에 참석한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은 “GS건설과 LG전자의 고효율 에너지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상품을 단우드 주력 시장인 독일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며 “국내에서도 혁신적인 주거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LG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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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리커, 추석 선물세트 33종 출시… 샴페인·와인·싱글몰트 패키지 구성

    종합 주류 전문기업 인터리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샴페인과 와인, 위스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급 샴페인 골든블랑을 비롯해 프랑스 와인 브랜드 파워 1위 무똥까데와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DBR 라피트 그룹의 칠레 와인 로스바스코스,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브랜드 까떼나와 프랑스 로칠드 합작 와인 브랜드 까로, 디오픈(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십 공식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등 지난 설 명절 때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한 제품으로 구성됐다.골든블랑은 샴페인과 크레망, 프렌치스파클링 와인 등 3가지 세트로 선보인다. 샴페인 세트는 프랑스 유명 글라스 브랜드 레만글라스가 제작한 샴페인 잔이 포함됐다. 크레망과 프렌치스파클링 세트는 깨지지 않는 아웃도어용 아크릴 샴페인 잔이 제공된다.와인은 프랑스와 남미 브랜드로 구성했다. 프랑스 와인 무똥까데는 샤또 무똥 로칠드의 막내 브랜드 답게 보르도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 와인들로 구성된 와인이 패키지로 이뤄졌다. 무똥까데 유기농 와인 2병으로 구성된 세트와 칠레 와인 로스바스코스 크로마스, 아르헨티나 까로의 아만까야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싱글몰트 위스키인 로크로몬드는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과 영국에서 생산된 글랜캐런글래스 2개가 포함된 세트로 선보인다.인터리커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장 인기 있는 주류 제품으로 합리적인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가격대 역시 4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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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끄는 인니 경제사절단 합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정상회의에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합류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끄는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성장 동력으로 삼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 위상을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최근 고려아연은 현대차그룹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공급망 구축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의 경우 최근 니켈 제련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연내 ‘올인원 니켈 제련소’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방문하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니켈 보유 및 생산량 1위 국가로 꼽힌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기차 배터리용 니켈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달 30일 고려아연은 현대차그룹과 함께 니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니켈 제련사업에 약 5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금은 고려아연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 제련기술이 집약된 올인원 니켈 제련소 건설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지난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트로이카드라이브(Troika Drive)’ 전략을 발표했다. 트로이카드라이브 한 축이 배터리 소재 사업이다. 이번 니켈 사업 추진은 배터리 소재 사업 추진 성과로 볼 수 있다. 그 일환으로 황산니켈 생산 자회사인 켐코(KEMCO)를 설립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새로운 올인원 니켈 제련소는 연간 4만2600톤(니켈 금속량 기준) 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켐코의 생산능력(2만2300톤)을 더하면 고려아연은 연간 약 6만5000톤 규모 니켈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을 제외한 세계 1위에 해당하는 생산 규모다. 업계에서는 이번 최 회장의 인도네시아 방문이 안정적인 니켈 조달 기반 마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려아연은 현대차그룹과 니켈 관련 원재료 확보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두 기업 회장이 재회하는 것이다.한편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는 대통령과 함께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참석해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이 이번 경제사절단 단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최윤범 회장 체제 고려아연이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하면서 성장 동력으로 삼은 배터리 소재 분야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제련 업체를 넘어 확실한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현대차그룹이라는 굵직한 미래 고객까지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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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아세안 정상회의에 ‘2030 부산엑스포 아트카’ 투입… “박람회 유치 총력”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해외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색다른 시도를 펼친다.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부산엑스포 아트카를 대거 투입한다.현대차그룹은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에 특별 제작한 아트카 23대와 현지 주요 지역 디지털 옥외광고 등을 활용해 부산엑스포 알리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먼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요소인 ‘친환경 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오닉5와 6, 제네시스 G80 일렉트리파이드 등 주력 전기차 3종을 아트카로 투입하기로 했다. 작년 인도네시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스카게이저 파생 모델(동남아시아 전략형 모델) ‘스타게이저 엑스(X)도 투입했다.이번 아트카 프로젝트에는 지난 2000년대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K-그라피티 세계화에 기여한 ‘제이플로우(JAY FLOW)’가 참여했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카 차량 전면과 양측면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랩핑됐다.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부산이즈레디(BUSAN is Ready, 부산은 준비됐습니다)’ 슬로건도 화려한 스타일로 새겨졌다.현대차그룹은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행사장 인근과 자카르타 시내 주요 지역에서 아트카를 운행하면서 회의 참석 등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와 자카르타를 방문한 관광객,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이와 함께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3터미널 출·입국장에 설치된 30여개 스크린과 공항 인근 및 시내 진입도로, 자카르타 주요 지역 등에서 20여개 옥외전광판을 통해 부산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오는 11월 말 최종 결정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개최지가 선정될 때까지 국내를 비롯해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파리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특별 제작한 아트카 등을 운용해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K-컬처 감성을 입은 친환경 아트카가 부산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면서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개최지 선정까지 차별화된 방식으로 부산 유치 열기 확산과 글로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다.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 기간과 올해 6월 파리에서 열린 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램핑 차량을 투입한 바 있다.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한 당시에는 부산엑스포 공식 로고를 랩핑한 제네시스 G80 전기차 모델을 투입해 실사단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했다. 이밖에 숏폼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활용한 80여개 콘텐츠를 발행하면서 디지털 영역에서도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 등이 참여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2개 시리즈는 전 세계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면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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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성료… “양궁 6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이 명궁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3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역대 최다 선수가 참가하면서 최대 규모로 열린 만큼 레전드급 명장면이 대거 연출됐다고 한다. 이번에 3회를 맞은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에는 선수 총 209명이 참가했다. 리커브부문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선수가, 컴파운드부문에서는 최용희(현대제철)와 오유현(전북도청)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특히 리커브 여자부 트로피 주인공으로 거듭난 정다소미 선수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눈을 땔 수가 없을 정도로 명경기가 펼쳐졌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정다소미는 소속팀 동료인 유수정(현대백화점)과 결승에서 만났다. 마지막까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접전을 펼쳤다. 남자부 우승자 이우석 선수는 청주시청 소속 구대한 선수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컴파운드 종목에서는 국가대표 맏형 최용희 선수의 질주가 눈길을 끌었다. 최용희 선수는 결승에서 대표팀과 소속팀 동료인 김종호(현대제철) 선수를 만나 총점 합계 147대 147로 슛오프까지 가는 혈투를 펼치면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슛오프에서 최용희는 엑스텐(X10)을 쏴 10점에 그친 김종호를 꺾고 컴파운드 남자부문 초대 우승자로 기록됐다. 엑스텐은 과녁 정중앙 검은 점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불스아이(Bull’s Eye)’ 또는 ‘골드(Gold)’라고도 불린다. 경기에서는 엑스텐도 10점으로 기록되지만 연장전 개념 승부 쏘기인 슛오프에서는 선수들이 화살을 한 발씩 쏴 엑스텐에 가깝게 쏜 선수가 승자가 된다. 때문에 슛오프에서 엑스텐은 승부에 쐬기를 박는 최고점으로 볼 수 있다. 컴파운드 여자부에서는 오유현 선수가 현대모비스 소속 송윤수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전체 15발 중 13발을 10점에 명중시켜 총점 14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특설경기장에 마련된 시상대에는 남녀 개인전 리커브와 컴파운드부문 최종 4위에 오른 16명의 선수가 올랐다. 시상에는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부문별 결과는 ▲리커브 남자부 1위 이우석, 2위 구대한, 3위 박선우(서울시청), 4위 최현택(서원대), 5위 이승윤(광주남구청), 6위 김제덕(예천군청), 7위 이동영(안동대), 8위 최재환(대전시체육회) ▲리커브 여자부 1위 정다소미, 2위 유수정, 3위 오예진(광주여대), 4위 임두나(LH), 5위 어윤지(한체대), 6위 기보배(광주시청), 7위 김수린(현대모비스), 8위 강채영(현대모비스) ▲컴파운드 남자부 1위 최용희, 2위 김종호, 3위 강동현(현대제철), 4위 윤영준(인천계양구청) ▲컴파운드 여자부 1위 오유현, 2위 송윤수, 3위 조수아(현대모비스), 4위 권나래(부천G-스포츠) 등이다.이날 리커브 남자부 우승자 이우석 선수는 “즐기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의 기세를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이어가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신설된 컴파운드부문 여자부 우승자 오유현 선수는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컴파운드부문 초대 우승자로 기록돼 영광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컴파운드 종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양궁대회는 1년 남짓 남은 2024 파리올림픽을 대비할 수 있는 연습무대였다는 평가다. 특히 정의선 회장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60주년을 맞은 한국 양궁이 선수는 물론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도 받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관람객 약 2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대회는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슬로건(Aim Higher, Shoot Together)을 설정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레임 속 국가대표 선수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와 한국 양궁 60주년 전시존,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지도로 직접 활을 쏠 수 있는 양궁 체험장 등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결승전 이후에는 과거 양궁을 상징하는 레전드 김진호, 서향순, 박성현, 박경모 등 전 국가대표 선수 4인과 현재의 양궁을 상징하는 국가대표 김제덕, 안산, 김종호, 소채원 등 현 국가대표 선수 4인, 유소년 이환지, 염정민 선수 등이 참여한 레전드 매치가 진행됐다. 10발의 화살을 발사해 승리팀의 누적 점수에 따라 점수당 10만 원이 환산되는 방식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팀서향순’이 총점 합계 86점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팀서향순 팀원들의 이름으로 대한체육회에 860만 원을 유소년 발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앵발리드(프랑스 전쟁기념관)을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자 2024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됐길 기대한다”며 “대회 현장에서 많은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 성공을 발판 삼아 다음 대회에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궁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양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면서 양궁 대중화를 꾀한다는 취지로 창설됐다. 올해 상금 규모는 5억2000만 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 대회로 치러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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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심영주(셀루메드 경영기획팀장)씨 조모상

    ◇김형옥씨 별세, 심하진·석진·호진·광진·필진씨 모친상, 심영주(셀루메드 경영기획팀장)씨 조모상=2일(토), 삼척의료원장례식장 3층 5호실, 발인 4일(월) 오전 6시 30분, 장지 동해삼척승화원.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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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8월 판매 늘었지만 전기차 비중 급감… “모처럼 세단 인기”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5555대, 해외 29만182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4만737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1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 세단 모델이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세단 전체 판매량이 1만6979대로 전년 대비 49.5% 증가하면서 현대차 8월 실적을 이끌었다. 최근 풀체인지를 거친 싼타페는 신차효과가 아직 판매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SUV 전체 판매량은 1만8260대(스타리아 제외)로 20.4% 늘었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전기차는 주춤하는 양상이다. 한때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려야 했던 전기차 제네시스 GV60은 수소전기차 넥쏘보다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모델별 판매대수는 그랜저가 8820대(하이브리드 5328대 포함)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아반떼는 4758대(하이브리드 402대)로 뒤를 이었다. 3804대 팔린 캐스퍼는 3위다. 다음으로는 팰리세이드 3752대, 쏘나타 3001대(하이브리드 744대), 투싼 2976대(하이브리드 1317대), 스타리아 2940대, 제네시스 GV70 2927대(전기차 94대), G80 2923대(전기차 68대), 싼타페 2775대(하이브리드 1257대), 코나 2695대(하이브리드 1153대, 전기차 355대), 제네시스 GV80 1692대, 아이오닉5 1061대, 제네시스 G90 1054대, 베뉴 904대, G70 457대, 아이오닉6 400대, 넥쏘 293대, GV60 127대 순이다. 상용차인 포터는 5987대(전기차 1371대) 팔렸다.국내 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판매 비중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달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총 1만3970대로 작년 8월보다 40.1% 증가했다. 국내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1%다. 작년 20.3%에서 5%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친환경차 판매 증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이끌었다. 반면 전기차 판매량은 크게 감소했다. 지난달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판매대수는 각각 1만201대, 3476대다. 비중은 18.4%, 6.3%로 집계됐다. 작년 8월 비중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8.2%, 전기차는 10.1%로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전기차를 역전한 상황이다.현대차는 전동화 전환을 꾀하면서 전기차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지만 실제 전기차 판매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고유가 영향에도 소비자들은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해외 판매는 1.5% 늘어난 29만1822대로 집계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신형 싼타페 등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와 아이오닉6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5 N, 신형 코나 전기차 등 전기차 판매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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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7만대 돌파… “가장 많이 팔린 수입 SUV”

    폭스바겐코리아는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량 7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08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티구안 누적 판매대수는 지난 7월 기준 7만220대로 집계됐다. 수입 SUV 모델 최초로 누적 판매량 7만대 고지에 오른 것이다.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꼽힌다. 국내 출시된 이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 이름을 올렸다. 2020년에는 연간 1만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국내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왔다.국내 인기 요인으로는 디자인부터 성능, 실용성, 경제성 등을 꼽을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내외관 디자인과 독일차 특유의 안정적인 주행감각과 성능, 넉넉한 실내 및 수납공간, 우수한 효율 등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인기에 힘입어 라인업도 다변화했다. 디젤 위주에서 가솔린 엔진을 추가하고 휠베이스를 늘려 최대 7인 탑승이 가능한 올스페이스 모델도 국내에 출시됐다.사양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이뤄졌다. 현재 판매 중인 티구안에는 폭스바겐 브랜드 최신 기술인 IQ.드라이브 트래블어시스트(첨단운전보조장치)와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신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모션도 인기에 한몫했다. 구매 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 및 보수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줄일 수 있는 혜택(무상보증 연장, 사고수리 토탈케어 등)을 운영하고 있고 구매 방식에 따른 파격 할인도 진행했다. 현재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현금 구매 시 10.5% 할인을 제공하고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1%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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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총 000명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우주·항공·방산 통합법인으로 출범한데 이어 우수 인재를 확보해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모집분야는 연구개발(R&D)과 제조·생산기술, 물류·자재관리, 품질관리·기술,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6개 직무다. 총 000명 규모 인언을 채용한다.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에서 오는 25일까지 접수받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와 정밀유도무기 ‘천무’ 폴란드 수출, 호주 ‘레드백’ 장갑차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누리호’ 체계종합 기업 선정 등 최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사업부별로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향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신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 확보를 단행한다고 설명했다.우주분야 인재는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 스페이스허브크루 모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진다. 지난달 18일 마감한 우주사업 신입 공채는 전국 우주 분야 전공자들이 모여들어 100대1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페이스허브크루에 탈락한 지원자도 이번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수인력 채용을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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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갤러리아, ‘30년 한화맨’ 김영훈 신임 대표 내정

    한화갤러리아는 김영훈 전략기획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김영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전략팀장과 기획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30년 넘게 ‘한화맨’으로 근무하면서 한화갤러리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온 전략통으로 통한다. 한화차이나와 대전 타임월드 점장을 맡으면서 한화갤러리아 지역 내 위상을 공고히하고 리테일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한화갤러리아 측은 “새 대표 내정자가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 6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유치하는 등 신규 사업 확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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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F&B가 꿈꾸는 무릉도원… 익선동 ‘무릉동원’ 팝업스토어 오픈

    동원F&B가 이색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티 신제품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동원F&B는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체험형 팝업스토어인 ‘무릉동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무릉동원은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소재 루프스테이션에서 오는 12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무릉동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직접 마셔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분홍색 토끼 캐릭터와 화려하면서 귀여운 팝아트 스타일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세부적으로는 그린존과 핑크존으로 구성됐다. 그린존은 전남 보성산 유기농 찻잎을 항아리에 담아 발효시키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만의 제조 과정을 스토리방식으로 풀어냈다. 핑크존에서는 신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직접 시음할 수 있다. 경품과 소셜미디어(SNS) 채널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동원F&B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 요소를 활용해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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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카카오엔터 출신 김성열 신임 CFO 영입

    GC녹십자는 새 임원으로 김성열 경영관리실장(최고재무책임자, CFO)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김성열 신임 경영관리실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KICPA)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LG CNS에서 CFO부문 경영기획 및 경영관리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중장기 경영 및 사업계획, 경영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다양한 분야 경험을 보유한 김성열 신임 실장은 GC녹십자의 경영기획과 회계, 금융, IR, 구매 등 경영관리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CFO 영입으로 경영효율화와 재무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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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 새 최고운영책임자 이재준 부사장 선임… 전임 서진식 사장 자회사 대표 내정

    일동제약은 새로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재준 글로벌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재준 부사장은 지난해 일동제약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해외 전략과 해외 영업, 사업 개발, 위·수탁사업 등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왔다. 앞으로 COO직을 맡으면서 수익성 개선과 사업 재정비, 신사업 발굴 및 육성, 조직 안정화 등에 역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업무 경험과 역량을 살려 국내외 라이선스 인·아웃, 제휴 파트너 확도 등을 통한 성장 동력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이 부사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의공학(biomedical engineering)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컨설팅 업체 AT커니 시카고 본사 소속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헬스케어와 제약바이오 분야 커리어를 시작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상무이사와 동아ST 전무이사, 영진약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전임 COO인 서진식 사장은 연구개발본부장 최성구 사장과 함께 새로 출범하는 신약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신규 법인 신설 업무와 향후 운영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노비아 분할 및 신설 기준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법인 설립에 관한 제반사항은 10월 5일 임시 주주총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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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롯데렌탈에 1500억 규모 ‘쏘카’ 지분 매각… “투자선순환 가속”

    SK㈜는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 ‘쏘카(SOCAR)’ 지분 17.9% 전량을 ‘롯데렌탈’에 매각한다고 31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최대 1462억 원 규모다. 내년 9월 주식 매매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이번 지분 인수로 쏘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SK㈜는 연초 美 개인간(P2P)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투로(Turo)’ 지분 매각에 이어 이번 쏘카 지분 매각으로 카셰어링 분야 초기 진입 사업자로서 투자성과를 창출했고 동시에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유경상 SK㈜ 디지털 투자센터장은 “기존 포트폴리오의 성공적 매각으로 투자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투자선순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증대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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