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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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GM, 대구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 대중화 가속”

    제너럴모터스(GM)는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를 통해 GM 트리플제로 비전(교통사고·탄소배출·교통체증 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가상(버추얼) 엔지니어링 단계로 진입한 브랜드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7회를 맞은 DIFA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DIFA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관련 산업을 주제로 한 산업 전시회다. GM은 한국연구개발법인을 중심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버추얼 엔지니어링의 미래로’를 주제로 버추얼·전기차 엔지니어링 기술과 국내 출시 예정인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 등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포럼(대구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최)’에서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과 유영우 상무, 글로벌 GM 배터리 엔지니어링 테크니컬 리더 앤디 오우리(Andy Oury)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GM은 브랜드 전동화 전략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의 기술적 특징을 소개했다.첫 번째 연사로 나선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수단에 대한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GM은 기술이 만들어갈 새로운 변화를 바탕으로 고객 삶과 사회를 위해 내연기관 차량과 트럭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가까운 미래에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전기차만 생산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맥머레이 사장은 전기차 구매를 가로막는 요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여전히 충전기 수와 충전시간, 안전 등은 완성차 기업들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전했다. 맥머레이 사장은 “GM은 1회 충전으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고 1킬로와트시(kWh)당 생산비용이 100달러 미만인 얼티엄 배터리 팩을 바탕으로 전동화 미래로 나아가고 있고 그 핵심에는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영우 상무와 앤디 오우리 테크니털 리더는 얼티엄 플랫폼 중심 GM 전기차 개발 전략과 기술적 특징,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유영우 상무는 “GM 전동화 미래 달성을 위한 핵심 플랫폼인 얼티엄 아키텍처는 독창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혁신적인 배치를 통해 다양한 구동방식 패턴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화가 특징”이라며 “얼티엄 플랫폼 배터리 셀은 가로나 세로 등 다양한 배열이 가능해 배터리 팩 내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티엄 플랫폼을 통한 GM의 기술 혁신은 놀라운 공간적, 전기적 효율을 창출했고 고객 요구 조건에 맞는 차를 정확하게 맞춰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며 “단순히 차에 탑재되는 부품이 아니라 차체와 매끄럽게 통합돼 차의 구조적 무결성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앤디 오우리 테크니컬 리더는 영상을 통해 이번 세션에 참여했다. 앤디 오우리 테크니컬 리더는 “얼티엄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GM의 글로벌 팀들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고 고성능 모델부터 트럭과 중형 SUV까지 다양한 차종과 용도에 적용 가능한 유연성을 갖췄다”며 “얼티엄 플랫폼 개발에 많은 한국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한 만큼 한국은 GM의 중요한 시장이면서 혁신의 중심지로 GM 전동화 전략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GM은 전기차용 배터리 및 셀 기술과 관련된 2000여개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모듈과 배터리 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든 전기차 모델에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적용할 것”이라며 “유연한 모듈형 얼티엄 플랫폼은 GM이 주도하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고 부연했다.실제로 GM은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종을 개발했다. 해외에서는 캐딜락 리릭과 GMC 허머EV, 쉐보레 블레이저EV, 실버라도EV, 브라이트드롭 ZEVO600 등을 출시했다. 향후 쉐보레 이쿼녹스EV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IQ, 셀레스틱, GMC 시에라EV 등 다채로운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 투입해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이노베이터’로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한국은 글로벌 GM에서 두 번째로 큰 연구개발법인을 보유한 국가다. 디자인에서 신차 검증, 생산 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차량 개발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GM이 한국 시장과 기술력이 그룹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이유다. 다만 전동화와 관련해 전기차 국내 생산 물량 배정은 아직 요원한 상태다. GM한국사업장이 운영 중인 공장에서는 아직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만 이뤄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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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사랑, ‘2023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 성료

    면·소스 및 가정간편식 전문 업체 면사랑은 지난 19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 결선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합창대회는 면사랑이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 스테이지원 등이 공동 주관했다. 28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총 1050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8개 초등학교에서 400여명이 이번 결선 무대에 올랐다. 각각 자유곡 1곡과 지정곡 1곡을 선보이는 경연을 펼쳤다. 각 초등학교 합창단은 지난 6개월 동안 연습한 아름다운 하모니와 율동을 함께 선보여 경연을 응원하러 온 친구들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결선에서 대상은 안양중앙초합창단이 차지했다. 대상 1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500만 원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금상은 청원초합창단이 수상했다. 광주송원초소리모아합창단과 선주초선주화음소년합창단은 각각 은상을 받았다. 박달초꿈꾸는하모니와 서울정심초정심맑은소리합창단, 성남미금초금빛물결합창단, 영훈초에이레네합창단 등 4팀은 동상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200만 원 규모 상금이 수여됐다.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동요는 격렬한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바르고 선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힘을 가진 문화라고 본다”며 “밝은 멜로디와 예쁜 노랫말로 부르는 동요 합창이 바르고 착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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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X, 800억 규모 유상증자 단행… 니켈 등 배터리 소재 공급망 확대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배터리 공급망 확대와 ‘트롤리고(TROLLYGO)’ 사업 확장을 위해 8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쳤다.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 발행주식은 보통주 736만주 규모다.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12월 6일 공시된다. 신주는 기존주주와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을 거쳐 내년 1월 5일 상장 예정이다.STX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배터리 소재 공급망 확대 일환으로 니켈과 리튬, 그라파이트 등을 구입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STX는 지난 8월 니켈 매장량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에 관련 법인을 설립했고 최근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라이선스 발급이 예상되는 내년 1월 이후부터는 현지에서 니켈 판매 및 운송 관련 사업을 개시한다는 목표다. 다음 달 론칭 예정인 글로벌 B2B 플랫폼 트롤리고는 글로벌 시장을 주요 무대로 삼는다고 STX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확보한 자금을 트롤리고 사업과 신재생 자원으로 주목받는 우드펠릿 물류 거점 확대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STX 관계자는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으로 동남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라며 “원자재와 산업재, 친환경 자원 등의 트레이딩 전문성과 함께 트롤리고를 통한 무역거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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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출고 3년 지난 車 대상 ‘2023 클래식캠페인’ 진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출고 3년 이상 된 벤츠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 클래식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2020년 11월 18일 이전에 등록된 벤츠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77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캠페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패드 및 디스크 등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순정부품은 2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여기에 50만 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정판 모델카를 증정한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벤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클래식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누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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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다리질환 치료비 기부

    동국제약은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000만 원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청담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혁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이사와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등이 협력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았다. 해당 캠페인에는 5만 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크게 상회한 1471억 보를 달성했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박혁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이사는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국제약 센시아는 국내 판매 1위(아이큐비아 집계 기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다.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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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허윤홍 신임 CEO 선임… 위기 속 젊은 오너 경영체제 가동

    GS건설이 20일 허윤홍 사장을 새로운 CEO로 선임하고 오너 경영체제를 가동했다. 1979년생 젊은 CEO 선임으로 전체 조직에 대한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앞서 대규모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허윤홍 신임 사장의 어깨도 무겁다. 최근 각종 이슈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대교체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GS건설 역시 젊은 CEO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허윤홍 사장은 GS칼텍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사원 기간을 거쳤다. GS건설에는 2005년 입사했다. 재무와 경영혁신, 플랜트사업 등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았다. 본사뿐 아니라 주택과 인프라, 해외플랜트 등 국내외 현장에서도 근무했다. 2019년부터는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섰다. 해외시장개발과 수처리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과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작년에는 신사업부문이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최고경영자에 오른 허 사장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육성, 성과주의 인사 등을 통한 사업본부별 자율경영체제를 본격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품질과 안전 분야를 최우선에 두고 현장경영을 강화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대내외적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과감한 미래 사업 발굴로 신사업부문 성장을 이끈 경험이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업 기본인 현장 인력관리와 공사관리, 안전·품질관리에 집중해 GS건설과 자이(Xi) 브랜드 명성을 회복하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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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사이언스, 6조 규모 국내 건기식 시장 출사표… 내달부터 6개 제품 순차 출시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6조 원 규모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미사이언스의 경우 지난해 계열사 합병을 통해 자체 성장 동력을 갖춘 사업형 지주회사로 탈바꿈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혈행 건강부터 눈과 간, 장, 관절 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6종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사용해 국내 건기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판매의 경우 국내 소비자들이 익숙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다. 이후 대형마트와 홈쇼핑 등 판매 채널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출시할 제품은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900과 루테인지아잔틴 파워, 원데이 멀티비타민 미네랄 맥스, 리버 액티브 밀크씨슬, 생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액티브 관절 MSM 등 6종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건기식 종류로 볼 수 있다. 또한 합병된 한미헬스케어가 기존에 구축한 유통처와 제품 라인업도 활용해 건기식 사업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기존 계열사가 추진한 건기식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우수한 품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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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 패밀리 확대… 대웅제약, 당뇨 치료제 3제 병용 장기 임상 돌입

    대웅제약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2, sodium-glucose contransporter)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3제 병용 장기 3상 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 대웅제약은 메트포르민과 DPP-4(Dipeptidyl Peptidase-4,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인크레틴’을 분해해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효소) 억제제 계열 제미글립틴으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엔블로와 제미글립틴, 메트포르민 등 총 3가지 약제 장기 병용 투여 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해당 3가지 약제로 구성된 병용 투여 임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대웅제약은 지난해 엔블로 3제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24주간 진행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임상은 12개월간 진행되는 다기관, 공개 임상으로 신장 기능이 중등증, 경증, 정상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3제 병용 시 관련 지표를 확인하게 된다.최근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은 단일제 및 2제 병용요법에서 3제 이상 병용요법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2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3제 이상 병용요법은 2011년 25.5%에서 2019년 38.0%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단일제는 4.6%포인트, 2제 병용요법은 7.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지난 4월부터 SGLT-2 억제제 계열의 병용 급여 기준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진 만큼 병용요법은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임상 승인은 국산 DPP-4 억제제이면서 대중적으로 처방되는 제미글립틴과 국산 SGLT-2 억제제 신약의 병용 임상으로 산업적 의미와 시장 가치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당뇨병 치료제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 확대로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 변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엔블로는 지난 5월 정식 출시된 국산 36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기존 동일 계열 치료제 30분의1 용량(0.3mg)만으로 우수한 혈당 강하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적응증은 단독요법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3제 요법 등 3종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대웅제약은 엔블로 출시 100일 만인 지난 6월에는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염산염)’의 품목 허가를 완료하는 등 당뇨병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블로멧은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염산염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개선시키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 보조제로 허가받았다. 현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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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 이런 펜션 건물이 있었네”… 제오건축사사무소 ‘빌레꼿’, 레드닷디자인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시상 중 하나인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국내 단독주택이 이번에 처음으로 디자인상을 받았다.제오건축사사무소가 지은 제주시 성산읍 소재 단독주택 ‘빌레꼿’이 레드닷디자인어워드 2023 시상에서 콘셉트디자인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레드닷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경연대회다. 독일 iF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수상작인 제주 빌레꼿은 디자인콘셉트부문 42개 카테고리 중 건축 디자인부문에 출품해 차별성과 기능성, 디자인, 영향력 등 종합 평가를 거쳐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어워드 디자인콘셉트 건축부문에서 국내 단독주택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 빌레꼿 디자인의 경우 3개의 원형 디자인이 결합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 전통 주거형태인 안커리와 바커리를 공간구성에 적용했다고 한다. 특히 성산일출봉 전망이 공간 내로 스며들도록 설계했다. 빌레꼿 모든 공간에서 성산일출봉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디자인콘셉트부문 수상작이지만 제주 빌레꼿 건물은 실제 펜션으로 운영 중인 건물로 확인됐다.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이색 공간을 선호하는 여행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라고 한다. 탁 트인 공간과 독특한 원형 건물의 조화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오현일 제오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건축 형태와 기능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연구가 이번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우리나라 단독주택 건축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한국 디자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일 대표는 고려대학교와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수학한 건축사로 레드닷 외에 다수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제오건축사사무소는 이달 제주 빌레꼿 모형이 싱가포르 레드닷디자인뮤지엄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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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빅딜’ 무산 시 제2의 한진해운 사태 우려… “생존 위해 대승적 결단 필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이 유럽연합(EU) 기업결합심사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EU 기업결합심사를 담당하는 EU집행위원회(EC)가 합병 시 한국과 유럽 화물노선에서 경쟁제한이 우려된다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매각하라는 시정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제출할 시정조치안에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과 유럽 4개 노선 슬롯(slot) 이관 등의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시정조치안을 제출하기 위해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이사회 승인이 필요하다. 때문에 시정조치안에 대한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찬성·반대 여부가 통합 추진 지속을 위한 실질적인 마지막 관문으로 볼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이사들의 결정에 회사의 생존과 국내 항공 산업의 미래가 달린 셈이다.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해당 시정조치안이 부결될 경우 약 3년간 끌어온 통합 작업은 종지부를 찍게 된다. EU 경쟁 당국 반대로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다시 파산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은 1714%로 집계됐다. 기업과 직원 생존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산업은행의 공적자금 추가 투입은 규모 등이 크게 제한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사실상 공적자금 투입이 한계에 다다른 산업은행이 최종 대안으로 합병을 주도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대한항공 외에 아시아나를 인수할 마땅한 기업은 없었고 현 상황에서도 아시아나의 악화된 재무구조를 감당할 수 있는 인수 후보자 등장은 요원한 상태다. 결과적으로 이사회 ‘시정조치안 동의’가 현 상황에서 합병을 위한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업계에서는 국가 항공 산업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을 위한 개편을 위해서는 아시아나 이사회의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자력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할 역량이 부족하고 추진하더라도 대규모 구조조정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화물사업이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반짝 특수’를 누렸지만 현재 매출 비중 등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화물사업을 국내 다른 항공사에 매각하면 항공자원 국부 유출 없이 합병 불씨를 살릴 수 있고 화물사업을 인수한 항공사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국가 항공 산업 측면에서는 동반성장으로도 볼 수 있다는 평가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통합을 통해 국내 항공 산업을 구조적으로 개편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아시아나 이사회 결단이 통합 추진과 가능 여부에 캐스팅보트가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합병 무산 시 항공 산업 경쟁력↓… “제2의 한진해운 사태 우려” 일각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무산되면 국내 항공 산업이 제2의 한진해운 사태를 맞이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항공 산업은 물류의 한 축을 차지하는 국가 기간산업이다. 항공화물 수출 비중은 전체의 0.5%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수출액으로만 보면 30~40%의 비중을 차지한다. 모두 고부가가치 제품들이다. 항공기 관련 제조업부터 리스, 공항 관련 산업, IT산업, 면세산업 등 항공 산업과 연계된 다른 산업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항공사를 비롯해 항공업계 연관 일자리 수도 84만개에 이른다. GDP로는 약 54조 원 규모에 해당한다. 항공 산업을 지키면서 성장시켜야 하는 이유로 볼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내 항공 산업 성장을 위해 구조적 개편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는 게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일관된 주장이다. 한진해운의 경우 지난 2017년 파산하면서 수십 년간 쌓아온 해운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사실상 모두 망가졌다. 수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구조상 큰 손실이었다는 평가다. 이후 일본과 중국, 대만, 유럽 등 다른 국가 해운사들이 우리 수출품을 실어 나르고 있는 실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이 무산되면 결과적으로 국내 항공 산업 경쟁력을 악화시켜 해운 산업처럼 항공 산업 주권이 다른 나라에 넘어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결국 문제는 아시아나항공 재무상태… “독자생존 가능했다면 합병 추진 없었다”업계에서는 합병을 추진하게 된 근본 원인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악화된 재무상태를 꼽는다.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독자생존이 가능했다면 합병 추진은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현 재무상태로는 이자비용 감당도 어려운 상황이다. 작년 말 기준 아시아나가 지불해야 하는 이자비용만 연간 38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영실적은 영업이익이 7416억 원, 당기순이익은 1565억 원으로 팬데믹에 따른 화물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의 약 60% 이상을 이자비용으로 지불해야 했다. 이마저도 화물사업이 반짝 특수를 누렸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전 세계적인 물류난 이슈로 실적 특수를 누리면서 미래를 위한 대비는 미약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팬데믹 기간 다른 항공사는 일부 사업부나 기타 자산 등을 매각하면서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재무구조 확보에 고군분투했다. 반면 아시아나는 당시 글로벌 경기 흐름에 안주하면서 미래 대비는 뒷전이었다는 평가다. 그 결과 부채비율은 상반기 기준 1700%를 넘어선 상황. 대한항공 197%, 제주항공 510% 등 다른 항공사와 비교하면 심각성이 더욱 부각된다.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시아나는 최근 이자율이 높았던 영구채 850억 원을 조기상환했는데 부채비율은 2000%를 뛰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되던 영구채가 감소하면서 부채비율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차입금도 천문학적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아시아나가 갖고 있는 항공기 리스부채는 4조3379억 원. 이자비용만 1115억 원이다. 최악의 재무상태와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항공화물시장의 현실을 감안하면 아시아나의 독자 생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항공화물시장의 경우 팬데믹 기간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항공운임이 치솟았고 이로 인해 항공사 생존에서 화물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은 사실이다. 여객사업이 바닥을 치면서 아시아나의 경우 화물사업 매출 비중이 77%(2021년) 수준까지 높아지기도 했다. 다만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접어들면서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출 비중은 2019년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비중은 25% 수준으로 집계됐다. 여객기 화물칸을 이용해 화물을 수송하는 ‘벨리카고’를 제외하면 화물사업 비중은 더욱 낮아진다. 화물기로만 실어 나르는 매출 비중은 15% 수준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 화물사업이 항공사 실적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맞지만 특수한 상황에 따른 단기 호황이었다”며 “결국 여객사업 등이 실적에서 80~85%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화물사업을 매각하면 회사가 공중분해 될 수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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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NFT 캠페인 ‘XM3 익스피리언스 모어’ 진행… “아티스트 기욤 소제와 협업”

    르노코리아자동차는 3번째 NFT 캠페인 ‘익스피리언스 모어(XPERIENCE MOR3)’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실제 모빌리티 환경과 디지털라이프를 연결해 가는 ‘디지털 여정(Digital Journey)’ 일환으로 마련한 3번째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다.이번 캠페인에는 최근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Value Up)과 함께 선보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수출형 모델인 르노 아르카나 최상위 트림(E-TECH 엔지니어드)에 적용되는 골드 컬러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해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캠페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키워드 선택 게임을 진행하면 취향에 맞는 XM3가 추천되고 자신만의 XM3 NFT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NFT 제작에는 프랑스 비주얼아티스트인 기욤 소제(Guillaume Sauzey)가 참여했다. XM3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욤 소제는 전통적인 패션에 자신만의 3D 비주얼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여러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온 아티스트다.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는 NFT를 미스터리 박스 형태로 받게 된다. NFT는 총 3333개를 준비했다고 한다. 캠페인 종료 후에 열리는 미스터리 박스에는 최대 100만 원 상당 클레이튼 코인 등이 담긴 희귀 NFT 33개가 포함됐다. 캠페인 참여자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욤 소제의 비주얼 아트 디자인이 적용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7일 시승권도 증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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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환경부 우수 프로그램 지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가 환경부로부터 우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매년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정하는 제도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벤츠 그린플러스키즈를 포함해 42개 프로그램이 우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선정됐다.벤츠코리아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주관한 그린플러스키즈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방식 교육과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놀이학습 키트 등은 환경부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벤츠코리아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로 산림 훼손이 없는 사탕수수 부산물 소재를 활용해 100% 리사이클 친환경 종이로 제작된 ‘놀이학습 키트’를 고안했다. 또한 인쇄 오류로 폐기되는 음료 팩이나 자투리 가죽, 폐섬유 등을 사용해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를 교육과정에 포함했다. 초록 식물을 기르는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저감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모든 교구들은 친환경 가치를 담는 의미로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폐기물을 줄였다.올해 그린플러스키즈는 전국 427개 사회복지기관과 초등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지난 2021년 시작한 그린플러스키즈 교육프로그램에는 올해까지 누적 약 3만 명이 참여했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그린플러스키즈가 지난 시간 동안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정부로부터 우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운영하는 그린플러스키즈 교육은 환경부가 관련 정보를 한데 모은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에 등재됐다. 그린플러스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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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ST, 한림제약과 점안제·개량신약 수출 업무협약

    동아ST는 18일 한림제약과 점안제 및 개량신약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동아ST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민영 동안ST 사장과 김정진 한림제약 부회장, 이진수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사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림제약은 점안제 및 개량신약을 동아ST에 제공한다. 동아ST는 한림제약과 협력해 주요 수출 국가를 대상으로 한림제약 점안제와 개량신약을 수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아ST는 캔박카스와 음료, 바이오의약품 항결핵치료제 등을 유럽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4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수출부문 매출은 1562억 원으로 집계됐다.동아ST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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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나는 車’ 위해 1등끼리 뭉쳤다… 대한항공·현대차 슈퍼널, 국내 UAM 생태계 구축 맞손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국내 1위 완성차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3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현대차그룹 미국 UAM 독립법인 ‘슈퍼널(Supernal)’과 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슈퍼널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슈퍼널은 첨단 항공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8년 UAM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현대차그룹 역시 한국형 UAM 사업 추진을 위해 ‘UAM 팀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자 맡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번 MOU는 UAM 사업 추진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차그룹 슈퍼널의 경우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ADEX 2023’을 데뷔 무대로 삼고 부스를 마련했다. 2028년 시장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UAM 기체 인테리어 체험형 콘셉트를 전시했다. 기존 항공기 디자인을 따르지 않고 자동차 디자인 요소를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협약에 따라 대한항공과 슈퍼널은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UAM 시장 및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기술적 요구사항을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술적 데이터와 실제 운용 경험 등을 바탕으로 향후 전개할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은 현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UAM 운항에 필요한 운항통제시스템과 운항 모의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UAM 팀코리아 일원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여러 컨소시엄 중 첫 번째로 통합실증에 나선다. UAM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관리시스템’도 자체 개발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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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美 콜린스와 우리 군 ‘블랙호크’ 헬리콥터 성능개량 업무협약

    대한항공이 우리 군 UH-60 헬리콥터 성능개량을 위해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RTX) 계열사인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와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대한항공은 18일 콜린스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3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UH-60 성능개량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UH-60은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군용 헬리콥터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은 우리 육군과 공군의 특수작전용 헬기를 지속적으로 운용하고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콜린스는 군용 항공기와 우주분야 시스템 및 제조 전문 업체다. 항공전자와 기계 부품, 전력·제어·임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수행한다. 미군 UH-60 특수작전용 헬기인 MH-60의 조종실 디지털화 등의 성능개량 사업을 담당하기도 했다.대한항공은 UH-60 관련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제작과 개조, 정비 등에 필요한 모든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990년 UH-60 국내 생산을 시작했고 130여대를 납품해 현재 성공적으로 전력화된 상태다. 현재 우리 군이 운용하는 UH-60의 창정비도 수행 중이다. 창정비는 부품 하나하나를 완전히 분해한 후 검사 또는 수리해 최초 출고 때와 동알힌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최상위 개념 정비를 말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UH-60 성능개량 사업으로 우리 군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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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출시 10년 지났지만 시장 영향력↑… 프랑스·이탈리아 등 입찰 수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유럽 주요국 입찰에서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지널(존슨앤드존슨 레미케이드)까지 압도하는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램시마의 우수한 효능과 치료 편의를 개선한 SC제형, 다양한 용량 등 차별화된 제품력과 라인업, 오리지널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의약품 조달기관 ‘아젭스(AGEPS, Agence Générale des Equipements et Produits de Santé)’가 진행한 인플릭시맙 입찰에서 램시마가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젭스는 파리와 일드프랑스지역 대학병원 연합인 ‘아뻬아쉬뻬(APHP, Assistance Publique Hôpitaux de Paris)’에 의약품을 조달하는 기관이다. 프랑스 전체 의약품 시장 물량의 약 15% 비중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부터 오는 2026년까지 약 3년간 램시마를 아젭스에 공급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프랑스 시장에서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은 59% 수준으로 집계됐다. 오리지널과 경쟁 제품을 모두 압도하는 처방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여기에 이번 입찰 수주에도 성공해 램시마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다른 EU5 국가인 이탈리아에서도 수주 성과를 이어갔다.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움브리아주(Umbria) 입찰 수주에도 성공했다. 올해 3분기에만 이탈리아 5개 주정부 입찰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는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가 수주에 성공했는데 램시마 역시 유럽 주요국 최근 입찰에서 수주에 힘을 보탠 것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주요 제품이 유럽 주요국을 중심으로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면서 셀트리온그룹의 해외 직접판매(직판) 역량을 입증했다”며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시장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그룹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이 해외 주요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향후 출시를 앞둔 지역 허가와 상업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출시 10주년을 맞은 램시마가 오랜 기간 성과를 지속하고 있는 원동력으로 제품 경쟁력을 꼽았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가 등장한 이후 유럽 의료진과 환자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한다. 경쟁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로 치료제를 전환(스위칭)한 후 램시마SC로 유지 치료를 진행하는 듀얼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강점이 경쟁력을 발휘하면서 두 제품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신 제품인 램시마SC는 유럽 전역에서 처방이 확대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신약에 준하는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합병이 완료되면 램시마 판매 확대를 이끌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선된 원가율을 바탕으로 합병 회사 수익이 늘어나고 보다 신속하고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전개할 수 있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성과를 지속 확대할 수 있는 이유는 특유의 제품 경쟁력과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며 “다양한 강점과 합병에 따른 시너지를 통해 램시마 제품군이 자가면역질환 대표 치료제로 오랜 기간 보다 많은 환자들의 치료 편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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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씨엘, 스마트 수화물 보관·배송 서비스센터 ‘지니케어’ 오픈

    물류전문기업 ㈜오씨엘(대표 이광진)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짐 보관 및 배송서비스 센터 ‘지니케어’를 오픈하고, 김포, 청주, 대구, 김해, 광주공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씨엘은 DHL코리아, UPS코리아, 쉥커코리아 등 글로벌 국제항공화물 특송사는 물론 서울지방우정청, 한국조폐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적십자혈액원 등 정부기관과 노루페인트, 곤지암리조트, 청정원 등 민간 기업에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케어는 서비스를 예약하면 지니케어 직원이 직접 여행자로부터 짐을 수령해 목적지인 호텔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스마트 태깅, 위치 정보 서비스, AI 기반 물류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수하물의 안전성과 배송의 신속성을 보장하며, 여행자들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ㆍ내외 여행사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면세점 및 쇼핑센터, 호텔 등과 제휴 통해 서비스 가능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니케어 서비스 예약은 플랫폼 ‘지니고’의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니고는 공유 화물 운송 및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AI기반 자동 주소 번역 및 최적경로 추천 기능을 함께 제공해 여행자들의 쾌적한 여행, 편안한 여행, 시간절약 여행을 돕는다. 오씨엘 이광진 대표는 “우리 회사는 항상 여행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니고와 지니케어를 통해 항공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여행자들에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씨엘은 화물자동차 약 300여대를 직접 보유하고, 국내특허 지도기반 배송 관리 서비스, 공유 배송 관련 특허 등 약23건의 국내 특허와 국제특허 주소 정보 처리방법(영문주소를 해당 국가 주소로 자동변환하는 솔루션) 등 관련 국제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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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 시밀러 임상 1상 결과 발표… “약동학·안전성 입증”

    셀트리온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미국골대사학회(ASBMR)를 통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둔 암젠(Amgen)이 만든 골다공증 치료제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작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7조5400억 원 규모다. 오는 2025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은 프롤리아 바이오시미러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임상 1상과 3상에 동시에 돌입했다.이번에 발표한 임상 1상은 건강한 피험자 154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CT-P41의 약동학(PK)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다. 1차 평가변수에서 대조군인 프롤리아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했고 골대사 주요 지표인 ‘s-CTX(골흡수 지표)’와 ‘P1NP(골형성 지표)’의 감소, 유사한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셀트리온은 이번 발표에 이어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국가 규제기관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한다는 목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 골대사 분야 의료인들의 관심이 몰리는 학회에서 건강한 피험자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해 오리지널 대비 약동학적 동등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와 기존 의약품을 포함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1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CT-P41 외에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와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7(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53(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허가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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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셀, 국내 최초 ‘고형암 세포치료제’ IND 신청… 한국·호주 동시 임상 추진

    GC셀이 국내 최초로 ‘키메라 항원 수용체·자연살해(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GC셀은 고형암 타깃 동종(Allogeneic, 다른 사람의 세포를 이용) CAR-NK 세포치료제 ‘AB-20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동시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B-201은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NK)세포에 유방암, 난소암, 위함 등에서 과발현하는 ‘인간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2형(HER2)’를 타깃하는 CAR를 탑재해 동결 보존한 오프더쉘프(Off-The-Shelf, 표준·기성품) 형태 동종 CAR-NK 세포치료제다. GC셀 자체 핵심기술을 통해 NK세포 내 활성화를 최적화한 CAR 구조와 체내지속성(persistence)을 극대화시켜 동물모델에서 완전관해(CR)를 보이는 등 우수한 암세포 제거 및 종양 억제력을 확인한 바 있다. HER2 타깃 CAR의 경우 지난해 호주에 특허로 등록됐고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출원한 상태다.GC셀에 따르면 이번 임상 1상은 고형암인 HER2 과발현 유방암과 위암·위식도접합부암 환자 최대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국가, 공개, 용량 증량 및 확장 등의 방식으로 디자인했다. 안전성과 일부 유효성 평가에 중점을 뒀고 임상 2상 권장 용량(RP2D) 설정도 병행한다. 특히 한국과 호주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임상으로 다양한 인종에 대한 임상 데이터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GC셀은 기대하고 있다. 호주 현지 임상기관으로는 신뢰도 높은 암 전문기관인 피터맥컬럼병원 등을 선정했다고 한다. 제임스박 GC셀 대표는 “전 세계 HER2 타깃 동종 CAR-NK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인체 투여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암 분야에서 검증된 HER2 타깃 작용기전에 GC셀의 글로벌 수준 기술을 적용해 필요 시 즉시 투여가 가능한 동종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C셀은 간암에 대한 자가 T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를 생산해 판매 중이며 동종 NK, CAR-NK 세포치료제 연구와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글로벌 톱티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업 도약을 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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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노사, ‘고용세습’ 뺀 임금협상 잠정합의… 3년 연속 무분규 청신호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했다. ‘고용세습’이라고 비판받은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 직전까지 갔지만 가까스로 잠정합의를 도출해 3년 연속 무분규 합의에 청신호가 켜졌다.기아 노사는 17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쟁점이 된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은 사실상 폐기수순을 밟는다. 단체협약에 문구가 남아있는 관련 조항은 재직 중 사망한 조합원에 한해 직계가족 채용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개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가 요구한 주 4일제와 정년 연장 즉각 실시 등도 합의에서 빠졌다고 한다. 대신 업무상 필요 시 정년 퇴직자를 1년간 계약직으로 고용하는 ‘베테랑 제도’ 근무 기간을 1년 늘리기로 했다. 또한 기존 근로자 노동 강도 완화와 청년실업난 해소 차원으로 300명 규모 신규인원을 채용하기로 했다.임금과 성과격려금은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300%+800만 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특별격려금 250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5만 원, 무분규 타결 무상주 34주 지급 등이 포함됐다. 미래경쟁력 확보 방안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신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양산을 위해 노사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사업 및 미래차 핵심부품 등에 대한 국내 투자 확대, 미래 사업 전환에 따른 국내 물량 확보와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가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도 합의서에 담았다.기아 관계자는 “전쟁과 고금리 기조, 국가간 무역장벽 심화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미래차를 둘러싼 글로벌 업체간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노사가 미래 발전과 고용안정이라는 큰 틀에 공감해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이번 합의를 토대로 경영 목표 달성과 미래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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