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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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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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한미 합자회사 ‘오딘’ 입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한미 합자회사인 ㈜오딘이 1일 입주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미국 시카고 물환경전시회에서 대구시와 ㈜부강테크, 바이오라고, 투모로워터가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만에 ㈜오딘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했다. 오딘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첫 해외 합작법인이다.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거점으로 향후 대구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설립에 참여한 부강테크는 국내 대표적 하·폐수처리 솔루션 업체로 꼽힌다. 현재 미국과 베트남에 진출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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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3일 온오프라인 개최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여름이던 개최 시기를 이달 말로 연기했다. 올해는 국내 창작 뮤지컬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언택트(비대면) 공연이 아닌 현장에서 뮤지컬의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축제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지역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 콘서트는 23일 오후 7시 북구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 없이 열린다.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스타들이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물한다. 다재다능한 끼와 탄탄한 실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가수 이지훈과 그룹 인피니트의 메인 보컬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에 이어 최근 ‘킹키부츠’에서 매력을 선보인 김성규가 사회자로 나선다. 이 무대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뮤지컬 팬의 이목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 열리는 폐막 콘서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인 배우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의 역대 수상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무대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네이버TV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펼쳐진다. 제14회 DIMF는 창작 뮤지컬 4편을 처음 선보인다. ‘산홍’은 일제강점기 남동생의 독립운동을 돕는 산홍을 중심으로 그 시절 여성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낸다. 대구의 젊은 제작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아동극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의 탄생 비화를 보여준다. ‘무도회장 폭탄사건’은 3·1운동 100주년(2019년)과 맞닿아 있는 시대물이다. 여성 독립군이었던 ‘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고통스러운 삶을 그림으로 승화시킨 멕시코 출신 화가의 이야기를 담은 ‘비바 라비다(Viva la Vida)’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모노드라마 구조의 뮤지컬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DIMF에서 창작 뮤지컬 상을 수상하고 최근 대학로에서 재공연을 한 ‘유 앤 잇(You & It)’은 공식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제9회 DIMF 창작 지원작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와 일제강점기 비운의 천재 시인 고월 이장희의 이야기를 담은 ‘푸르고 푸른’, 대구 국채보상운동을 뮤지컬로 풀어낸 ‘기적소리’를 특별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그리스’도 무대에 오른다. 제13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받은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연기한다. 무료 공연이며 DIMF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축제 행사도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사랑받은 만큼 13년간 DIMF를 통해 국내에 소개한 해외 공식 초청작 9개를 온라인 상영한다. 축제 기간 DIMF 공식 유튜브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몇몇 창작 뮤지컬은 벌써 매진을 기록하는 등 축제 개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개최하는 만큼 공연예술계의 응원 목소리가 높다.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 겸 뮤지컬 평론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리는 제14회 DIMF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모든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DIMF의 성공적인 개최가 전환점으로 작용해 공연계에 훈풍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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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 청신호

    경북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 영주 국가산업단지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영주시 적서동 및 문수면 일원에 총 136만 m² 규모로 조성한다. 총 사업비 3116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이 목표다. 베어링 산업은 자동차를 비롯해 철도,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 신사업에 생산기술, 설비, 소재 부품을 공급하는 핵심 기반 산업이다. 첨단베어링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오르면 직간접 고용 5000여 명과 경제유발효과 연간 835억 원 등이 기대된다. 영주에는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뿐만 아니라 베어링아트와 노벨리스코리아 등 관련 기업도 있는 등 베어링 제조와 관련된 인프라가 상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경북개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의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행정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계기로 경북 북부지역 산업거점을 구축해 지역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세계 베어링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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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스타’ 최종 라운드 진출자 12명 공개

    신인 배우 발굴 경연대회인 ‘뮤지컬 스타’가 최종 라운드 진출자 12명을 공개했다.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간판으로 올해 6회를 맞은 이 행사는 국내 최대 뮤지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국내외 800개 팀(807명)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달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안방을 달구고 있다. 예선 및 본선의 총 4단계로 나눠 경연을 거친 12명이 최종 파이널 라운드 진출 티켓을 받았다.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 ‘위키드’의 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김채은(19·여)과 무대 깊이가 다른 감성으로 완성형 배우라는 호평을 받은 장희원(24·여), 드라마 화제작의 아역 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를 통한 남다른 무대 해석이 돋보였던 최민영(19),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완벽한 감성으로 표현해 현재 유튜브 내 공식 영상의 조회수가 30만 회에 육박하는 최주은(16·여)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김우성(19), 김윤지(24·여), 김재한(24), 박선우(20·여), 박주희(19·여), 임다희(22·여), 정연우(19·여), 최연우(12·여)까지 12명이 최종 무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참가자의 재능을 더 이끌어내기 위해 일대일 코칭을 강화하고 듀엣 미션을 추가해 관심을 모았다. 12명 가운데 DIMF가 선택한 우승자와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17,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주에 걸쳐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들의 순수하고 열정 넘치는 감동의 무대를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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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바꾼다”

    “전국에서 본받고 싶은 친환경 산업단지(산단)로 거듭날 것입니다.” 추광엽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추진 의미를 이렇게 말했다. 섬유 가공 전문기업 벽진BIO텍 대표인 추 이사장은 “성서 산단 입주 기업들도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미래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며 “그동안 침체된 분위기였지만 모두 새 희망을 갖고 착실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이끌고 있는 벽진BIO텍은 1993년 설립 이후 일반 섬유에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열어 해마다 수십 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같은 해 대구시 스타기업, 2011년 대구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됐다. 2013년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도 받았다. 추 이사장은 “이제 산단 환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가 됐다. 산단 스마트 및 고도화가 기업 브랜드 향상뿐만 아니라 수출 경쟁력까지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산단 미래 모델로 부상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산단은 모두 22개로, 933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1만88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대구 전체 제조업의 약 88%, 수출의 약 80%, 고용의 약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1970, 80년대에 조성돼 노후화에 따른 교통난과 주차난, 환경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대구시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그린 및 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일반산업단지 가운데 처음이다. 친환경 제조공간을 늘리고 주력산업구조를 개선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산단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올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거점인 성서 산단을 중심으로 제3산단과 서대구 산단, 옛 경북도청 터, 북구 삼성창조캠퍼스, 경북대, 종합유통단지 및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를 아우르는 낡은 산단을 특별 재생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은 디지털 기반의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에너지 자립화를 통한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대구시는 산단 대개조 및 스마트그린화를 위해 2024년까지 44개 단위 사업에 8813억 원을 투자한다. 앞으로 디지털 전환 플랫폼 및 에너지 통합관리체계 구축, 데이터 공유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스마트), 에너지 고효율 및 저오염 환경 사업이 핵심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종 목표는 기업 스마트화 대구시의 산단 혁신은 단순히 환경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입주 기업의 제조 공정을 미래 구조로 개선하고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미스매치도 해소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산업 부문에는 기계 섬유 전기전자 철강 등 5개 주력 업종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와 5G(5세대) 스마트공장 고도화, 스마트 물류 플랫폼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간 부문에는 스마트에너지 플랫폼과 산업단지 친환경 설비 지원, 생분해성 친환경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 등 5개 사업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람 부문은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과 산단 밀착형 연구 활동 지원, 깨끗하고 휴식이 있는 클린로드 시설 확대 설치 등 7개 사업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내년 1월 사업 전담 부서를 출범시킨다. 올해 8월 성서 산단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를 이달 중에 제3산단과 서대구 산단에서도 열 예정이다. 입주 기업들의 기대감도 높다.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영정공은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경택 전무는 “사업 성공을 위해 단기간 발생할 성과보다 장기적 관점의 기업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어 짜임새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산단을 미래형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의 심장인 산단이 다시 활기차게 뛰도록 해 대구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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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사과축제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려

    경북의 가을 대표 행사로 꼽히는 제15회 문경사과축제가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문경사과축제를 검색 또는 홍보물의 QR코드(스마트폰 바코드)를 찍으면 축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사과 판매와 이벤트 진행, 찾아가는 사과축제, 홍보관 등으로 꾸몄다. 농가 23곳이 운영하는 특별판매 부스를 비롯해 문경사과 사행시 짓기, 축제 추억의 앨범, 사과 구입 인증사진 촬영 등을 마련했다. 15회를 맞은 축제를 기념하는 1515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60명을 추첨해 1만5000원 쿠폰을 선물한다. 대도시 소비자들이 문경사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축제도 운영한다.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의 이마트 146곳과 롯데마트 115곳에서 문경사과를 홍보 판매하는 특별이벤트를 연다. 판매 점포는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문경시는 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와 문경새재직판장, 고속도로 직판장의 판매 기능을 강화해 현장에서도 누구나 쉽게 문경사과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는 온라인 매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해 문경사과 품질 보증에 힘을 쏟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온라인 축제가 문경사과 판매뿐만 아니라 전국적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과수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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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온·오프라인 개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31일까지 포항 주요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9회를 맞은 이 축제는 공공미술 중심의 순수 예술제로 전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8년간 도심 27곳에 설치한 177개 작품을 재정비하고 다시 소개한다. 개막 및 축제 행사는 17일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철길 숲, 포항운하, 오천예술로에서 나눠 열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해 누구나 쉽게 접속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도심 곳곳의 스틸아트 작품들도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다. ‘포항스틸아트투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열리는 한손특별전이 대표적이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기반으로 작품 위치 및 설명 등의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는 투어 체험을 소개한다. 자동차와 도보로 갈 수 있는 최적의 길을 안내하는 기능도 갖췄다. 올해는 177개 작품에 시민들의 이야기도 담는다. 작가와 철강기업, 시민들이 ‘나만의 스틸아트 작품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달 중순 투어 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축제는 포항과 지역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도심과 어우러진 공공미술의 진면목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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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입장권 12일부터 판매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12일 오후 2시부터 제14회 DIMF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번 축제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등 대구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창작 뮤지컬 8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DIMF의 지원을 받아 처음 공연을 하는 신작 뮤지컬 4편이 관심을 모은다.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을 위해 개인의 행복을 포기해야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산홍’은 탄탄한 실력의 배우들이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가족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세계적인 명작 어린 왕자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자아를 성찰해 가는 모습을 그린다. ‘프라다’는 삶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멕시코 출신 화가 ‘프리다 칼로’가 자신의 삶을 쇼의 형식을 빌려 보여준다. 음악적 독창성과 높은 완성도가 돋보이는 ‘무도회장 폭탄사건’은 억압받던 일제강점기 시절을 살아낸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사건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힘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제14회 DIMF의 전 작품은 방역 지침에 따라 전체 객석의 50%를 공연 입장권으로 판매한다. 공식 행사인 개·폐막 콘서트는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실시간 방송한다. 13년간 DIMF를 통해 국내에 소개했던 대표적인 해외 공식 초청작 9개 작품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축제 규모가 축소되고 각국의 우수한 해외 작품을 직접 소개하지 못하는 등의 아쉬움이 있다. 국내 창작뮤지컬을 중심으로 마련한 축제가 모든 분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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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유개발硏 “고기능성 스텐트 소재 연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소화기 관련 수술용 고기능성 스텐트 소재 개발에 나섰다. 식도와 대장 협착증(관이 좁아지는 병)을 개선하는 수술에 쓰이고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섬유를 연구한다. 2025년까지 국비 54억 원을 투자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추진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손준식 박사,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권창일 소화기내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윤기 박사, ㈜엠아이텍 김규석 책임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소화기계 스텐트의 단점을 극복하는 것이 목표다. 플라스틱 소재는 지름이 작아 일찍 막히고 금속 소재는 분해가 되지 않아 추가 시술이 필요하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개발하는 신소재 섬유는 체내 분해 시간을 제어할 수 있고 치료 약물도 넣을 수 있다. 스텐트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고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강혁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해 일정 기간 몸속에서 치료 약물을 방출한 후 생분해되는 원천 신기술을 확보할 것”이라며 “의료 섬유의 국산화와 수입 대체 효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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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성 키우자” 영진전문대에 고졸 직장인 몰린다

    “실력 향상을 꾸준히 추구하는 게 곧 개인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포스코에 입사한 김동완 씨(29)가 갖고 있는 소신이다. 같은 해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을 졸업한 김 씨는 “중소기업에 다니다가 전문성을 높여야겠다는 각오로 26살에 늦깎이 대학생이 됐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어 “기계 분야에서 전문 인재로 성장해 환경이 더 나은 회사에 취업한 사례를 보고 전공을 선택했다. 현재 회사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김 씨처럼 직장을 다니다가 다른 진로를 고민하거나, 고교 졸업과 동시에 취직한 뒤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잡기 위해 전문대에 입학하는 ‘사회적 유턴’ 현상이 늘고 있다. 6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올해 이 대학에 입학한 ‘사회적 유턴’ 사례는 3명 가운데 1명꼴로 지난해보다 1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지원처가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고졸 사회적 유턴 입학생은 771명으로 전체 입학생 2631명 가운데 30%에 육박한다. 지난해 사회적 유턴 입학생 568명보다 203명이 늘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사회적 유턴 입학생은 총 1973명으로 이 기간 전체 입학생 7893명의 약 25%를 차지했다. 4년제 대학을 다니다 전문대로 유턴한 일명 ‘대학 유턴’을 제외한 사회적 유턴이 4명 가운데 1명꼴인데,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는 게 영진전문대의 설명이다. 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하는 우리 대학은 최근 4년간 평균 취업률이 80.6%로 전국 최고 경쟁력을 달리고 있다. 특히 일부 이공계 학과는 대기업은 물론이고 일본 소프트뱅크 등 해외 기업에도 인재로 성장할 싹을 빨리 확보한다는 의미의 ‘입도선매(立稻先賣)’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 고졸 사회인들이 영진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이 대학에 입학한 사회적 유턴 입학생들은 이공 분야 학과에 몰리고 있다. 올해 입학 현황을 분석해 보면 컴퓨터정보계열 84명, 컴퓨터응용기계계열 134명, ICT반도체전자계열 97명,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64명 등 이공 4개 계열에 379명이 사회적 유턴으로 입학했다. 영진전문대 전체 사회적 유턴 771명의 49%를 차지한다. 올해 SK네트웍스서비스에 입사한 김호진 씨(25)도 사회적 유턴을 선택했다. 특성화고교 졸업 후 대구의 한 회사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1년 정도 경험했지만 더 좋은 일자리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 그는 “전문기술을 좀 더 익히면 될 것 같아 군 복무를 마치고 2017년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영진으로 유턴한 일이 제 삶의 진정한 터닝포인트(전환점)가 됐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청년 취업이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 처장은 “내년 신입생은 더 많은 사회적 유턴 출신이 있을 것으로 본다. 잘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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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제29회 건축상 수상작 발표

    대구시는 제29회 건축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공분야 최우수상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일반분야 최우수상은 ‘동성로스파크’, 소형분야 최우수상은 ‘깊은풍경 도원’이 수상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학생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층 아파트로 이루어진 주거지역 한가운데 있다. 공공 및 청소년 모두에게 바림직한 소통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성로스파크는 멀리서 보이는 대관람차의 움직임과 불빛이 시각적 흥미를 자극한다. 옛 동성로 골목의 기억들을 건축물에 표현하면서 상업시설의 단순함과 지루함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변 건물들과 잘 어울려 도시 흐름의 연속성을 잘 잇고 있다. 깊은풍경 도원은 노출 콘크리트와 목재를 외부 마감에 적용해 재료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 이와 함께 공공분야 우수상은 대구테크비즈센터, 일반분야 우수상은 대구은행DGB혁신센터, 소형분야 우수상은 리프컴퍼니가 각각 수상했다. 건축상 심사위원들은 심사 총평에서 “시대성과 사회성이 반영된 건축의 속성이 제출된 작품들에서 작가의 고민으로 녹여져 있다. 각각의 건물을 한 걸음 다가가 보면 도심의 아이콘으로서 장소성을 제공하며, 주택가에서는 하나의 조형물처럼 이웃에 선물이 될 만큼 배려 깊고 우수한 작품들이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대구건축제 행사 기간에 이번 입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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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연기한 구미전국체전 일정 확정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했던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102회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임원 등 8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은 국내외 행사 일정과 날씨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구미시와 경북체육회 등 대회 준비 기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주최 기관인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했다. 경북도는 올해 7월 코로나19로 무산될 뻔했던 전국체전을 차기 개최 예정 5개 시도와 합의해 내년으로 연기했다. 대회 순연은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처음이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과 12개 시군 39곳 종목별 경기장 보수공사와 다목적체육관을 겸하는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신축공사는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 전국체전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 대화합과 치유, 위기 극복,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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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물도시 포럼’ 22, 23일 대구 엑스코서 열려

    대구시는 22, 23일 엑스코에서 ‘세계물도시포럼’을 연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국내외 물 산업의 발전과 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핀란드 중국 태국 일본 파키스탄 등 8개국 9개 도시와 유네스코 등 2개 기관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한다. 참가 도시들의 물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물 부족 문제의 다양한 해결 방안을 공유한다. 포럼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도시 간 실행 가능한 협력 과제를 발굴한다. 대구시는 청소년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물 산업 현황을 알리기 위해 23일 오후 2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포럼 기간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와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제6회 국제 물 산업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매년 열렸던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참가는 무료이며 내년 전시 참가비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해외 물 산업 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지구촌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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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6일까지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16일까지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등에서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성 붐업과 추석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쇼핑몰 기획전 화면에 통합신공항 유치 기념 안내를 게시하고 추석 선물세트 할인 쿠폰을 최대 20%까지 지원한다. 실시간 동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채널 라이브커머스 애플리케이션과 협업해 새로운 쇼핑몰 시장을 개척한다. 경북도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판매 방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법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 안내에 따라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작성해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이동 제한까지 권고하는 상황”이라며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판전에 우수한 제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한 경북세일페스타는 지난달 말까지 878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지방자치단체 언택트(비대면)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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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18일까지 공연-버스킹 참가팀 모집

    대구 수성구와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은 18일까지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팀을 공연과 버스킹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이 행사는 다음 달 22∼25일 열린다. 전국의 재능 있는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팀은 뮤지컬과 음악 댄스 무용 등의 10회 이상 무대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버스킹팀은 전국의 예술 단체와 아마추어 동호회, 개인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공연 형태는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신청은 딤프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신의 팀을 소개하는 영상을 첨부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면 장소 및 기술, 공연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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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추석 앞두고 ‘민생경제 8대 특별대책’ 추진

    경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8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도는 3개월간 전담 부서인 민생경제지원단(TF)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중소기업 긴급지원, 근로자 고용 유지, 코로나 극복 일자리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신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23개 시군의 협의 및 조정 대응 등의 역할을 맡는다. 민생경제 8대 특별대책은 △중소기업 추석자금 1000억 원 및 대출금리 지원 △추석 특별판매전 △공공기관 언택트(비대면) 마케팅 △추석 명절 근로자 임금 특별조치 △지역사랑 상품권 1500억 원 발행 △전통시장 장보기 △대중교통 서비스 안정화 긴급조치 △민생현장 클린안심방역단 운영 등이다. 도는 이날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중장기 경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경북형 고용안정 뉴딜 프로젝트와 경북 행복페이 통합경제 시스템(가칭) 구축을 추진한다. 행복기업 벤처 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사업도 마련한다. 수출 활성화를 위한 통상 프로젝트와 소상공 희망경제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경북사랑 상품권은 1조 원으로 확대하고 경북형 경제혁신 특별구역도 조성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전부터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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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러시아∼일본 오가는 카페리 취항

    경북 포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교토(京都) 마이즈루(舞鶴)시를 오가는 국제 카페리 정기 항로가 생겼다. 19일부터 매주 토요일은 블라디보스토크, 수요일은 마이즈루로 출항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광객 탑승은 조금 미뤄졌다.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을 모항(母港)으로 블라디보스토크와 마이즈루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국제 카페리가 취항했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두원상선이 운항을 맡았다. 투입한 선박은 ‘이스턴드림(Eastern Dream)’호다. 길이 140m, 폭 20m, 1만1500t급 규모로 평균 속력은 20노트(시속 약 37km)다. 여객 480명과 컨테이너 130TEU(1TEU는 길이 6m 컨테이너 1개), 자동차 250대, 중장비 50대를 실을 수 있다. 11일 오후 4시 첫 출항은 코로나19로 관광객 승선이 불가해 중장비 20여 대와 중고 자동차 60여 대 등의 화물을 싣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이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를 방문해 입출항 및 선박 안전 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는 바닷길 개척을 계기로 ‘환동해 물류중심 도시’의 꿈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영일만항은 핵심 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여객부두는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길이 310m, 폭 200m 규모로 최대 7만5000t급 대형 크루즈선(관광유람선)이 접안할 수 있다. 앞서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를 정비하고 시설도 확충했다. 항만 연결철도(11.3km)는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포항이 환동해뿐만 아니라 신북방 시대를 개척하는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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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김치, 해외서 인기 끌며 수출 증가

    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김치 수출이 늘고 있다. 9일 경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의 김치 수출은 2만3712t, 8486만 달러(약 1010억 원)를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233t, 6080만 달러(약 723억 원)보다 수출은 약 37%, 수출액은 약 39% 증가했다. 올해 1∼7월 경북의 김치 수출은 2513t, 868만 달러(약 103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56t, 787만 달러(약 93억 원)보다 증가했다.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김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몽펠리에대의 최근 ‘코로나19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과 독일은 공통적으로 발효된 채소를 먹는다’는 내용의 연구 발표 이후 수출 증가세가 뚜렷해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도는 김치산업 육성방안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 현대화 등 인프라 구축과 품질 경쟁력 제고, 해외시장 확대, 원료의 안정적 공급, 신제품 및 연구개발 지원 등에 1283억 원을 투자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경북의 김치가 미국 프랑스 일본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장 환경이 갖춰진 만큼 김치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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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25일까지 후보자 추천

    경북도는 이달 25일까지 ‘자랑스러운 도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도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통합신공항 유치, 일자리 창출, 청년 및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관광 및 감동 경북 등 5개 분야 공로자를 시상한다. 23개 시군이 추천하는 지역의 숨은 일꾼 37명도 함께 선정한다. 신청은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e메일로 접수시키면 된다. 경북도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23일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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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총리 “올 추석 고속道 통행료 받을것”

    이번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 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징수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명절에는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들이 섭섭하실 텐데 올해 추석에는 도로 이용료를 받는 쪽으로 할 것”이라며 “가능하면 이동을 줄여달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명절 때 국민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2017년 유료도로법 시행령을 고쳐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물론이고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 대상이다.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시 통행료 징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정 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방역 강화를 위해 명절 때마다 실시해온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이번 추석에는 재고해 달라”고 건의했다. 통행료를 받지 않으면 명절 당일은 물론이고 연휴 동안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동할 빌미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가 효력을 가지려면 통행료 면제를 중단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중대본은 6일 추석 방역 대책을 발표하면서 고향과 친지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처음 권고했다. 또 추석 연휴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거리 두기와 관련해서도 정 총리는 7일 방송에서 “만약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두 자릿수로 내려가면 금주 말에 다시 2단계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며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했기 때문에 (확진자가) 400명대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108명이다. 두 자릿수로 내려간다고 하면 확실히 성과가 있는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강동웅 leper@donga.com / 대구=장영훈 기자}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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