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신한카드로 임대료를 결제할 수 있는 주택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신한카드는 LH공사의 주택 임대료 카드 납부 시범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LH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약 72만 임대 아파트 거주 고객은 이르면 11월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도 받게 된다.신한카드는 6개월의 시범 사업 기간 중 단독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주택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 다른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임대료 카드 납부 서비스 가능 주택을 적극적으로 늘릴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임대료 카드 결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 후 11월부터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별도의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포인트, 마일리지 등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역마다 민간사업자를 주체로 한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들 지역 내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인해 앞으로 대규모 공공택지를 찾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서다. 연내에도 이러한 민간도시개발지구에서 블루칩 단지들 나올 계획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민간도시개발지구는 도시개발법을 근거로 하는 사업지다. 도시개발법에 따라 토지소유자나 조합, 건설사 등 민간 주도로 주거·상업·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택지개발촉진법을 근거로 하는 택지개발지구는 공공사업자만(민간 공동 시행 허용) 시행이 가능하지만, 도시개발지구는 공공, 민간, 민관 공동 등 다양한 사업시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택지개발지구는 공공기관이 토지를 모두 구입하고 구획정리를 통해, 상업용지, 주거용지 등을 지정하는데 규모가 크기 때문에 주로 외곽지역이 대상이다. 분당신도시나 일산신도시 등 신도시가 택지개발지구의 사례다. 주된 사업목적이 다량의 주택공급이며, 공공기관이 택지를 개발한 뒤 민간 건설업체에 땅을 팔면, 민간 건설업체가 아파트를 공급하는 형식이다. 반면 민간 도시개발지구는 택지개발지구보다는 규모면에서는 작으나, 주거와 상업, 업무 등 다양한 용도 및 기능의 단지나 시가지를 조성한다. 때문에 흔히 미니신도시로 불린다. 택지개발지구와 달리 사업주체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땅을 사들인 뒤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아파트를 공급하는 형식이다. 또한 민간 도시개발지구는 택지개발지구와 달리 구도심과 연계해 조성되기 때문에 주거와 교통 등의 구도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업 절차도 택지개발지구보다 수월한 경우가 많아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어 도시의 완성까지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한 건설사에서 모두 수주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규모 단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기가 쉬워 지역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공급된 ‘수원 아이파크시티’ 현대산업개발이 사업 주체로, 약 99만㎡ 부지에 조성한 민간도시개발지구다. 현재 수원 아이파크시티 1~6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아이파크 브랜드 도시로 조성됐다. 국민은행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수원 아이파크시티 매매가격은 3.3㎡당 6단지는 1188만 원, 5단지 1171만 원으로 권선동에서 가장 높은 차지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조성한 ‘한화 에코메트로’도 약 238만㎡ 부지에 조성한 민간도시개발지구로 3.3㎡당 에코메트로7블록은 1039만 원, 6블록은 1032만 원으로 논현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조성 중인 ‘동천2지구’는 부동산 디벨로퍼인 DSD삼호가 시행을 맡았다. 이 곳에서 GS건설이 올해 5월 ‘동천자이 2차’를 분양, 99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5796명이 몰리면서 평균 5.84대 1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는 수지구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신영이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 지웰시티도 마찬가지다. 올해 4월 분양한 ‘지웰시티 푸르지오3차’의 경우 42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4880명이 몰리며, 평균 11.55대 1로 1순위에서 마감, 역시 올해 흥덕구에서 분양한 5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었다. 하반기도 다양한 민간도시개발지구에서 신규 단지들이 속속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9월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2차’를 분양한다. 단지가 속해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는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세대,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세대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경기 의왕시 장안지구 A3블록에서 ‘의왕 파크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장안지구 도시개발은 의왕장안프로젝트금융투자가 26만9234㎡규모로 조성하는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의왕시 그린벨트 해제지역이다. 의왕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4층, 12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068가구로 조성된다. 전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권이며, 영동고속도로 및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경기 용인시 동천2지구 A3블록에서 ‘동천자이 3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천2지구는 총 33만5000㎡규모로다. 부동산디벨로퍼인 DSD삼호가 사업주체를 맡았다. 동천자이 3차는 전용면적 59~101㎡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해 판교 및 강남까지 이동이 수월하며,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네 번째 만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다. 건설산업의 최신 동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중요 이슈 사례분석 등이 수록됐다. 특히 △가치경영 △인재경영 △상생경영 △나눔경영 △윤리경영 △안전·보건·환경경영 등 6가지 지속가능경영전략 핵심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연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기술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3일 순창군청에서 순창군과 지역개발 기본협약 및 전통발효문화사업 총괄사업관리자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지역개발 총괄사업관리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지자체와 공동수립해 실현가능한 지역특화사업 발굴과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총괄사업관리자의 시행방안을 강구한다.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괄사업관리자 지위를 확보해 사업 시행자인 순창군으로부터 전통발효문화사업의 계획·인허가·보상·시공 등 개발사업 전반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순창군 전통발효문화사업(면적 13만83㎡)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630억 원을 투자해 기존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등과 연계해 발효테라피 센터, 세계발효마을 농장, 발효미생물종자원, 전통기업문화연수원, 발효슬로시티파크 등을 건립하는 지역 숙원사업이다. 작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었고, 현재 순창군에서 사업타당성 조사 및 지구지정 용역을 시행중이다. 최찬용 LH 국책사업기획처장은 “LH는 지역개발사업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자체가 중요시하는 지역 선도사업에 대해 계획수립부터 설계, 시공, 보상 및 시설운영 컨설팅까지 총괄사업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21일 오후 1시55분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한국에서 온 배기량 6200cc, 8기통 엔진에 436마력의 스톡카 21대가 일제히 질주를 시작했다. 어느새 후지 서킷은 경주차들이 내뿜는 쩌렁쩌렁한 엔진 배기음으로 뒤덮여 있었다. 한국 대표 모터스포츠로 자리 잡은 슈퍼레이스는 2010년 일본에서 해외 대회를 처음 치른 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과 일본 현지에서도 경기를 해나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5일 중국 주하이에서 시즌 첫 해외레이스를 시작했고, 이번에는 마지막 해외 원정 경기로 아시아 모터스포츠 선진국인 일본 팬들 앞에서 레이스를 선보였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중국과 일본 경기를 통해 슈퍼레이스가 국제대회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실제로 업체들도 해당 국가에서의 홍보효과를 염두하고 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SK ZIC 6000’는 이전까지 ‘슈퍼6000’였지만 SK ZIC가 최초 네이밍 스폰서로 나서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SK ZIC 6000클래스는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동일한 스톡카로 펼쳐지기 때문에 타이어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슈퍼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로, 매 경기 이들 업체들의 타이어 대결도 볼만하다.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BX와 팀106, 금호타이어는 엑스타레이싱과 팀코리아익스프레스 등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라이벌 구도가 계속 이어졌다. 한국타이어를 사용한 타카유키 아오키(43·인제레이싱) 예선 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고, 그 뒤를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황진우(33·팀코리아익스프레스) 선수 경주차가 바짝 쫓았다. 결선에서는 양상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경기 초반부터 독주체제를 굳혀 무난히 우승을 따낸 황진우를 비롯해 시즌 포인트 1위 영향으로 80kg 핸디웨이트를 달고 출전한 정의철(30·엑스타레이싱)이 가장 끝(21그리드)에서 출발했지만 최종 3위로 극적으로 경기를 마감해 금호타이어의 내구성과 기술력을 뽐냈다. 이로 인해 정의철은 시즌 챔프에도 한 발짝 다가섰다. 5라운드까지 88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상황에서 후지 스피드웨이에서의 극적인 결과로 15점을 추가해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황진우도 단숨에 27점을 챙기면서 팀 동료 김동은(25)에 이어 3위로 뛰어 올랐다. 슈퍼레이스 7라운드는 개막전에 이어 다음달 25일 다시 용인 스피드웨이를 찾아갈 예정이다. 단 두 경기가 남은 상황이라 선수들이 치열한 순위다툼이 예상돼 경기 자체도 박진감이 넘칠 것으로 보인다.고텐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난 17일 인천 계양구 병방동 아파트 건물 26.01㎡ 경매에 64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9600만 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1억5670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건물 6908.76㎡로 185억200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전용면적 152.33㎡가 경매에 나온다. 이 아파트는 2004년 준공됐다. 3개 동 757가구 단지다. 인근에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9호선 사평역, 2호선 서초역, 7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있다.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대검찰청, 대법원, 서리골 공원, 잠원119안전센터 등도 가깝다. 감정가는 15억 원. 25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 전용면적 101.94㎡도 경매에 나온다. 래미안 강남힐즈는 지난 2014년 6월 28일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총 102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을 끼고 있으며 북쪽에는 대모산이 병풍처럼 단지를 감싸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의 선호가 높다. 최초감정가 12억 원이다. 29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종암에스케이아파트 84.72㎡도 주목할 만하다. 이 아파트는 1999년 4월 준공했다. 단지는 6개 동 1318가구 단지로 조성됐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성북구보건소, 성북중앙병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이 가깝다. 주변 학교로는 일신초등학교, 숭례초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이 있다. 감정가는 4억1000만 원에 책정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가 21일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시즌 6번째 경기를 마쳤다.슈퍼레이스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6개 서킷 등을 배경으로 한 시즌 총 8번의 경기를 개최하는 한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다. 지난 6월 5일 중국 주하이에서 2016시즌 첫 해외레이스를 시작. 이번 경기는 올 해 마지막 해외 원정 경기로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 선진국인 일본 팬들 앞에서 레이스를 선보였다.경기가 개최되는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F1 그랑프리가 치러지는 FIA 공인 그레이드1 수준의 서킷이다. 총 길이 4.56km에 16개의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약 1.47km 직선 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표종목 SK ZIC 6000 클래스는 일반 공도에서는 볼 수 없는 고배기량의 강력한 파워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경기를 펼친다. 슈퍼레이스의 SK ZIC 6000 클래스는 올해 FIA를 통해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인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황진우(33·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독주로 막을 내렸다. 황 선수는 시즌 2승째를 따내며 시리즈 포인트 27점을 추가, 6라운드까지 총 80점을 획득해 선두(103점) 정의철(30·엑스타레이싱)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텐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가 일본 레이스를 끝으로 시즌 마지막 해외원정 경기를 마쳤다. 이번 레이스는 익숙한 서킷에서 경기를 치러온 일본 선수들에 맞서 한국 드라이버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건이었다. 2016 슈퍼레이스 대회 최고 클래스 ‘SK ZIC 6000(이하 스톡카레이스)’가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시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6라운드 결선을 치렀다. 결선 경기는 21대의 스톡카들이 후지 스피드웨이(4.56km)를 21바퀴 돌아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날 SK ZIC 6000 예선전은 이변이 속출했다. 바로 직전 라운드(나이트레이스) 우승자 정의철(30·엑스타레이싱)이 차량 이상으로 경기 자체를 소화하지 못하면서 가장 뒤에서 결선을 맞이하고, 예선 1위 타카유키 아오키(43·인제 레이싱) 역시 경주차의 ‘최저 지상고(50mm)’ 위반으로 그리드 순위가 12번째로 밀려나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 바람에 시즌 랭킹 공동 4위 황진우(33·팀코리아익스프레스)와 이데 유지(40·엑스타레이싱)에게 기회가 왔다. 아오키가 강등되면서 예선 2위 황진우가 결승전 1번 그리드에서 출발, 바로 뒤에서 이데 유지가 서게 됐다. 이날 경기는 출발과 함께 첫 번째 코너에서 3그리드에서 출발한 조항우(41·아트라스BX)와 이데 유지가 엉키면서 상위권 순위가 급변했다. 양 선수는 이번 경기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이 여파로 경주차 상태가 나빠져 모두 기권하는 불운을 겪었다. 약 200명의 일본 팬들 앞에 선 류시원은 첫 번째 랩에서 3위까지 올라 시즌 첫 포디움을 꿈꿨지만 바로 뒤따라오던 선수들과 경합을 벌이다가 스핀해 순식간에 순위권에서 밀려나게 됐고, 그 사이 바로 뒤따르던 김재현(21·CJ E&M)과 팀 베르그마이스터(45·아트라스BX)가 추월하며 상위권 진입에 시동을 걸었다. 여전히 황진우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팀 베르그마이스터도 6랩에서 김재현을 재치고 2위로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황진우와의 랩타임은 1초 차 이상이 벌어져 쉽사리 거리를 좁히지는 못했다. 다만, 3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하위권 간섭이 없는 상황이 이어졌고, 이 둘 순위는 굳혀져 가는 양상을 보였다.3위 다툼은 한일 대결 구도로 전개됐다. 11그리드에서 출발해 차근차근 따라오던 일본의 타카유키 아오키(42·인제레이싱) 7랩 시작과 함께 3위로 치고 나오면서 뒷심을 발휘했다. 그러나 아오키는 11번째 랩에서 정연일(35·팀 106)에 추격을 허용한 뒤 16랩에 차량 이상으로 돌연 기권해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일본선수들의 반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슈퍼6000 후지 스피드웨이 경기에서 우승을 거머쥔 카게야먀 마사미(45·인제레이싱)가 아오키를 대신해 15랩 4위까지 올라선 것. 한국 선수들도 만만치 않았다. 곧바로 다음 랩에서 카케야마아 주춤한 사이 김재현과 정의철이 도약해 더 이상 일본 선수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것. 특히 가장 끝에서 결선 경기에 나선 정의철은 어느새 포디움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다다랐다. 결국 마지막랩을 남겨두고 정의철이 3위 정연일마저 따돌리면서 그대로 순위를 굳혀 포디움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해냈다. 경기 결과 황진우는 2년 만에 일본 경기에서 다시 우승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고, 지난 시즌 챔프 팀 베르그마이스터도 오랜만에 포디움에 서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회규정 심사 중 출전 선수의 규정 위반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순위는 오후 6시30분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고텐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6000’ 클래스 6라운드는 황진우(33·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독주로 막을 내렸다. 황진우는 전날에 이어 결선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우승을 따냈다. 2위는 지난 시즌 챔프 팀 베르그마이스터(42·아트라스BX). 정의철(30·엑스타레이싱)도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다음은 이번 레이스 주역들의 일문일답.-경기 소감을 말해 달라. “깔끔하게 우승해 기분 좋다. 스타트 때 사고가 있어 긴장됐지만 끝까지 페이스를 잘 유지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 팀원들 노력해서 성과가 났다(황진우).” “오랜만에 포디움에 돌아와 기쁘다. 이번 시즌 초반에 불운 있었다. 이번 경기가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타이어를 아껴서 타야했기 때문에 2위를 유지하는 게 힘들었다.(팀 베르그마이스터”“포디움까지 생각하지 않았다. 앞에서 변수가 있어 기회가 왔고 뜻밖의 포디움이어서 기쁘다.(정의철)” -아트라스BX 성적 부진하다. “불운이 많았다. 누구의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타 팀이 겨울시즌에 훌륭해졌다. 팀 퍼포먼스가 좋아졌고 우리도 다음 시즌은 잘 대비해야 할 것이다.(팀 베르그마이스터)” -정의철 선수, 6000클래스 두 경기 남았다. 운영 전략은.시즌 포인트 점수에서 완전히 앞서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변수에 따라서 상황(현재 1위)이 뒤집어 질 수 있다. 포디움에 오르기 위해 매 경기 전력을 다할 것이다.(정의철)“ -한국타이어가 금호타이어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이전 경기들에서 한국타이어도 폴 포지션을 잡는 등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가 상당히 발전해 있는 것 같다.(팀 베르그마이스터)” -정의철 선수, 주요 경기 포디움 오르는 비결은.“차량 준비가 모든 것들이 잘 맞았다. 올해 운이 좋은 것 같다. 혼자만 잘해선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팀원들 모두가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하다.(정의철)” 고텐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난 19일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가 1년 만에 다시 일본 고텐바시 ‘후지 스피드웨이’를 찾았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SK ZIC 6000(이하 스톡카레이스)’의 올 시즌 6번째 결전을 치르기 위해서다. 이번 일본 경기는 슈퍼레이스 해외 원정 마지막 경주고, 앞으로 두 번이면 시즌 챔프가 가려지기 때문에 출전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20일에는 다음날 결선 출발 위치를 정하기 위한 예선전이 진행됐다. 총 세 번의 예선이 치러지는 스톡카레이스 예선은 서킷 한 바퀴(후지 스피드웨이 4.56km) 베스트랩을 측정해 차례로 5명 씩 모두 10명을 제외시킨다. 이후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서는 남아있는 선수들이 결선 그리드 순서를 정하기 위한 싸움을 벌인다. 이는 FIA 인터내셔널 대회 규정을 따른 것이다. 빗속에서 치러진 이날 예선전은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왔다. 바로 직전 라운드(나이트레이스) 우승자 정의철(30·엑스타레이싱)이 차량 이상으로 경기 자체를 소화하지 못한 것. 이에 따라 그는 다음날 결선에서 가장 마지막 위치에서 출발하는 것도 모자라 5라운드 우승으로 핸디웨이트 100kg를 달고 출전하기 때문에 순위권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이번 예선은 일본 원정 경기인 만큼 현지 레이서 출신들이 펄펄 날았다. 특히 지난 2013년 슈퍼레이스에서 활약한 타카유키 아오키(43·인제레이싱)가 3년 만에 치러진 복귀 무대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지난해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폴포지션을 따낸 경험이 있는 이데 유지(40·엑스타레이싱)도 3위의 기록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서 이데 유지는 우승도 노려볼만한 유리한 고지에서 다음날 결선을 맞게 됐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황진우(33·팀코리아익스프레스) 선전이 돋보였다. 최종 2위로 예선을 마친 황진우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으로 이날 베스트랩(1분58초855)를 달성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데유지와 시즌 포인트 53점으로 공동 4위에 올라있는 황 선수는 결선 우승을 통해 시즌 챔프를 위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이밖에 아트라스BX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4~5위, 오일기 6위로 예선 경기를 마쳤고, 김동은·김재현·류시원·김진표가 뒤를 이었다. ‘SK ZIC 6000’ 결선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55분부터 열린다.고텐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팀들이 6전 후지스피드웨이 시리즈를 위해 경기장에 입성했다.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시아 대표 명문 서킷 후지스피드웨이는 대회 준비를 위한 팀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일본에서 많은 팬 층을 거느린 팀106의 팬들이 대회 시작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와 열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이번 대회 일정은 19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20일 예선, 21일 결승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직 경기가 시작 전이지만 팀들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주요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는 일본 드라이버들과 2016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인 드라이버 2명의 간의 한일전 대결구도. 카게야마 마사미, 타카유키 아오키(이상 인제레이싱),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 정의철(엑스타레이싱),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 조항우(아트라스BX)가 우승을 다툴 전망이다.정의철은 개막전부터 4라운드까지 우승은 없었지만 매 라운드 포인트 쌓으며, 꾸준한 레이스를 펼쳐오다가 지난 나이트레이스에서 폴투 피니쉬를 기록하며 선두로 치고 나왔다.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은 개막전과 2라운드 주하이 경기까지 연이어 우승해 시즌 초반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혔지만 3,4라운드 연이어 리타이어를 기록하는 등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나이트레이스에서 2위에 올라 상승세를 다시 회복했다. 여기에 6000클래스 전통의 강자 조항우(아트라스BX)도 전년 대비 주춤하긴 하지만 한 차례 우승과 꾸준한 포인트 공략으로 시즌 3위를 달리고 있다.이번 경기는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는 점이 큰 변수다. 지난해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에 합류한 인제레이싱의 카게야마 마사미는 슈퍼레이스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우승을 차지, 후지스피드웨이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카게야마 마사미는 데뷔 30년 차의 베테랑레이서로 바로 이 후지스피드웨이에서 1987년 데뷔한 이후 일본 F3, 슈퍼GT, 르망24시에 참가하는 등 쟁쟁한 경력을 자랑한다.이와 함께 같은 일본 출신 이데 유지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슈퍼레이스에 참가해 후지스피드웨이에서 2차례 경기 경험이 있고, 결승에서 차량문제가 일어나는 불운으로 우승은 없지만 2014년 예선 2위, 2015년 예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데 유지는 일본 F3와 포뮬러 니폰, GT500 등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며, 2006년 F1 슈퍼아구리 팀에서 활약했다.인제레이싱에 합류한 타카유키 아오키선수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13년 시리즈를 끝으로 슈퍼레이스를 떠났던 아오키 선수는 WTCC, 슈퍼GT 등에서 활약한 뛰어난 선수로 2013년 슈퍼레이스 참가 당시에도 4차례나 포디움에 오른 전적이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안양지역 발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수립해 맞춤형 개발사업을 시행한다. LH는 이를 위해 안양시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안양시에서 매입해 활용을 검토 중인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복합개발사업·주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 부지는 LH가 갖추고 있는 부동산 금융기법과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 노하우를 접목, 도시재생과 연계해 공공 및 상업 등의 복합기능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사업화 방안 용역 등을 추진해 사업을 구체화하게 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부영그룹은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1867가구 분양에 9만 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려 전 가구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19일 밝혔다.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고 경쟁률을 선보인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타입을 기준 최고 경쟁률 201대 1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 A70~72 3개 블록에 들어서는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A70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8층 규모, 7개 동 641가구다. A71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규모, 6개 동 520가구, A72블럭은 지하 3층, 지상 15~27층 규모, 8개 동 706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계약은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최근 차량 관리 필수품 중 하나인 차량용 메탄올 워셔액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안전한 워셔액 사용법을 짚어봤다.○ 메탄올 vs 에탄올메탄올은 로켓연료나 광택제 등으로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일정량 이상 섭취 시 체내에서 포름알데히드로 바뀌어 영구적 신경 손상이나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는 유독성 물질이다. 에탄올은 에틸알코올이라고도 불리고, 술의 주성분으로 주정(酒精)으로도 불린다. 에탄올은 체내에서 상대적으로 독성이 낮은 아세트 알레히드라는 물질로 변화해 음용이 가능하다.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메탄올 함유량을 규제하거나 인체 유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에탄올을 워셔액 원료로 사용하도록 하는 데 반해 국내에선 아직 이렇다 할 규정이 없다.○ 워셔액 대신 물?워셔액 대신 물을 사용하면 엔진 열기 혹은 여름철 급격한 온도상승 등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여 레지오넬라균 감염 및 급성폐렴 가능성을 초래할 수 있다. 또 겨울철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게 되면 물이 얼 가능성도 충분하다. 앞유리 세척 효과를 위해서도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물보다는 워셔액을 사용해야 한다.○ 올바른 워셔액 사용법흔히 워셔액은 차량 유리창에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워셔액 사용 시 보닛 틈새로 워셔액이 들어와 기체로 변해 차 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워셔액의 유입을 최소화하려면 워셔액을 뿌릴 때 공기가 차량 내부로만 순환되도록(내부순환모드) 한다. 그리고 주행 중 워셔액이 모두 날아간 뒤에는 내부순환모드를 해지하여 환기시켜주면 된다.김철우 보쉬코리아 애프터마켓 사업부 상무는 “보쉬 에탄올 워셔액은 와이퍼와의 접촉 시 발생하는 와이퍼 고무 손상이나 금속 프레임(와이퍼 암)의 부식을 최소화했다”며 “이온수로 희석하여 화합침전물을 줄여 뛰어난 세정력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K ZIC 6000 클래스가 오는 21일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시즌 6번째 경기를 진행한다.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6개 서킷을 배경으로 년 총 8번의 경기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다. 지난 6월 5일 중국 주하이에서 2016시즌 첫 해외레이스를 시작. 이번 경기는 올 해 마지막 해외 원정 경기로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 선진국인 일본 팬들 앞에서 레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경기가 개최되는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F1 그랑프리가 치러지는 FIA 공인 그레이드1 수준의 서킷이다. 총 길이 4.56km에 16개의 코너로 구성됐으며, 약 1.47km의 직선 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지난 2015시즌에도 동일하게 6000클래스 6전이 이곳에서 개최돼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었다. 지난해 후지 시리즈 챔프는 인제레이싱팀 카게야마 마사미 선수가 차지했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후지 스피드웨이의 인연은 올 해로 2년째다. 후지스피드웨이에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가 경기를 진행한 바는 슈퍼레이스가 유일하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팬들과의 교류를 위해 중국과 일본의 유명 서킷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SK ZIC 6000 클래스는 올 해 매 경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선보여 관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나이트레이스를 통해 엑스타레이싱의 정의철이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지만, 2위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이스)의 활약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 있으며, 3위권을 노릴 수 있는 선수가 무려 5명이나 포진해있다. 특히 일본 서킷에서는 일본 출신 드라이버의 활약이 도드라져, 카게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의 활약도 경기에 주요 변수 중에 하나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종목인 SK ZIC 6000 클래스는 일반 공도에서는 볼 수 없는 고배기량의 강력한 파워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경기를 펼친다. 미국의 나스카와 호주의 V8슈퍼카, 브라질 스톡카가 같은 콘셉트 자동차 경주 대회로 치열한 격전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슈퍼레이스의 SK ZIC 6000 클래스는 올해 FIA를 통해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인을 받았으며 한국, 독일, 일본의 정상급 레이서들이 참가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는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용역’을 국제입찰 형식으로 발주 공고하고 16일 분당사옥에서 국내 엔지니어링 및 스마트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LH에 따르면 이번 설계용역에는 쿠웨이트 신도시에 대한 도시계획·토목설계, 시범주택단지 건축설계, 정보통신설계, 전력설계, 사업타당성 조사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용역결과를 통해 압둘라 신도시의 밑그림과 설계가 나온다. LH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10월 중 제안서를 평가해 우선순위 협상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용역계약은 11월 초 이전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설계예산만 348억 원에 달하는 용역비용 일체는 쿠웨이트 정부가 부담한다. 선정된 엔지니어링 업체는 LH와 함께 압둘라 신도시의 설계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압둘라 신도시는 쿠웨이트시티 중심으로부터 서측 30km에 위치하고 면적은 분당신도시의 3배 규모인 64.4㎢, 가구수는 2만5000~4만가구로 쿠웨이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9개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수병 LH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압둘라 신도시의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관련 심의절차를 거쳐 올해 중 예비 LH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내년 하반기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한 후 2018년에는 신도시 건설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난 8일 전북 고창군 삼원면 만돌리 토지 271㎡ 경매에 45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284만5500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1748만6500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 822.6㎡로 72억222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이안 전용면적 131.76㎡가 경매에 나온다. 대우자동차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지난 2006년 4월에 준공이 완료됐다.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 및 상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다. 먼우금초등학교와도 가깝다. 감정가는 4억3500만 원. 22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웰츠타워 전용면적 112.13㎡도 경매에 나온다. 이 아파트는 2009년에 준공됐고 9개 동 611가구 규모다. 북서울꿈의숲, 월계근린공원,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경희대병원, 경종왕릉, 천장산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은 경희초, 청량초, 이문초, 경희여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경희대 서울캠퍼스,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등이 있다. 최초감정가 4억9000만 원에서 한 번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9200만 원이다.같은날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솔리베르아파트 83.31㎡도 주목할 만하다. 10~25층짜리 8개동 455가구다. 단지 뒤편에 증미산공원이 있고 이마트, 농수산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주변 학교로는 염창초등, 염창중, 대일고, 마포중고 등이 있다. 감정가는 4억8000만 원에 책정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우리나라 아파트 분양은 꽤나 독특한 방식이다. 사업자들은 아파트 실물이 없는 상태에서 수요자들을 모집하고, 수요자들은 또 거리낌 없이 사전 계약을 마치곤 한다. 경우에 따라선 100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때도 종종 있다.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 광고를 보면 온통 호재뿐이다. 또 무척 살기 좋은 동네로 포장하기 급급하다. 하지만 실상은 겉보기와 다를 수도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과장광고’ 유형을 짚어봤다.○ 대다수 수도권 아파트 ‘서울’ 접근성 강조아파트 분양에서 성패를 가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입지조건이다. 특히 수도권 및 광역 도시 주변 단지 일수록 교통여건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대도시 주변 아파트의 광고 단골 소재는 우수한 교통편 소개다.지난달 분양한 ‘송도 SK 뷰(VIEW)’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SK건설은 이 아파트를 분양을 하면서 △여의도·잠실역 구간 M버스 노선 2개 추가 신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2020년 예정) △서울 신촌 노선 서울역 연장 운행 방안 추진 등을 내걸고 ‘서울’ 중심부와의 접근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45km가 넘는 거리고, 출퇴근길 자가이용과 대중교통 모두 약 1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통행량이 많아질 경우 목적지까지 이동 시간은 더더욱 길어질 수도 있다.삼성물산 역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분양 당시 우수한 강남 접근성을 꼽았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설 예정. 7월 22일 래미안갤러리에서 만난 솔베뉴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은 물론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고 말했다. 서울 동쪽 가장 끝자리에 위치한 이 단지에서 강남역까지 상습 정체구간을 거쳐 총 16.48km(명일역 출발 기준)를 이동해야하는데, 이는 경기도 안양에서 강남까지 도달하는 거리(16.85km)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종로나 명동, 신촌 등과는 대중교통으로도 한 시간 가량 걸려 서울 중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고 보기 어렵다.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도농동·진건읍 일대에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중인 공공주택사업지구 다산신도시도 서울과 가까워 이동이 수월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자연앤e편한세상 △자연앤롯데캐슬 △유승한내들 △아이파크 △반도유보라 △한양수자인 △자연앤e편한세상자이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올해 6월 힐스테이트 진건을 비롯해 유승한내들2차 등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지금지구 금강펜트리움과 에일린의뜰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실제로 이곳은 서울 중랑구에서 5km 떨어져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다. 다산 신도시 사업자들은 “자동차를 타고 약 1.5km 떨어진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만나는 구리 나들목(IC)을 통해 서울 강동·중랑구까지 가는 데 10분이면 충분하다”며 “강변북로와 연결되는 토평·수석 나들목도 가까워 종로 등 서울 도심까지 4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고 했다. 문제는 이 지역이 극심한 교통정체 구간이라는 것. 지하철(8호선 연장선 별내선) 이용도 오는 2022년이 돼야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입주가 시작되는 2018년 이후 4년 이상은 큰 불편함을 감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와 서울을 잇는 북부간선도로나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은 출퇴근길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교통 혼잡이 심한데다가 약 3만1900가구, 8만6000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산신도시가 가세할 경우 정체구간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수도권고속철도(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경기도 동탄이나 평택 등 아파트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 같은 신규 노선 호재로 해당 지역 아파트는 ‘미분양 무덤’에서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SRT·GTX를 이용하고 기존 지하철로 환승해야하는 시간도 고려할 부분이고, 만만찮은 교통비가 실거주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SRT와 GTX노선이 운행되면 동탄에서 수서까지 12분, 서울 삼성역까지는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역과 떨어져 있어 예상 시간을 단정지을 수 없다. 또 구체적인 이용 요금도 나와 있지 않은 상태다. 현재도 이들 지역에서 서울 중심권으로 이동하려면 왕복 차비만 5400원 이상 들고 있다. ○ 실체없는 교육 프리미엄아파트 분양 시 실체없는 교육 프리미엄을 강조한 사례도 늘고 있다. 전주시 송천동 일대에 지어지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2차’ 12블록의 경우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것으로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부지만 확보돼 있는 상태고, 구체적인 학교 설립 계획이 나와 있지 않아 변수가 존재한다. 또 지방 특성 상 고등학교는 거리가 멀어도 기존에 잘 알려진 지역 명문고를 선호하기 때문에 신설 학교를 장점으로 내세우기엔 약해보였다. 다만, 현행법상 ‘학교설립예정’ 아파트 분양광고를 막을 방법은 없다. 지난 2월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경기도의 한 아파트 입주자 147명이 “분양광고와 달리 아파트 주변에 초·중교가 설립되지 않았다”며 건설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 환송한 바 있다.해당 건설사는 2008년 7월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교육청 계획 등을 바탕으로 ‘지구 내에 초·중고교 등이 신설될 예정’이라고 광고했으나 2010년 입주가 시작된 뒤에도 학교는 들어서지 않았다. 아파트 주변 주택 입주가 저조하고 저출산 등으로 취학연령 자녀가 줄어서였다. 1, 2심은 원고의 주장대로 허위·과장광고로 보고 건설사가 세대별로 50만~4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분양 안내책자에 학교 설립시기가 특정돼 있지 않아 신설이 계획돼있다는 정도의 인상을 줄 뿐”이라며 허위·과장광고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대치 학원가’라는 문구를 앞세운 광고도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으로 지난 6~7월 분양을 마친 ‘반도유보라 동탄2 아이비파크 10.0’,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등은 대치동 학원가 시스템 도입을 내걸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무늬만 대치동 학원 일뿐 ‘그냥 학원’을 아파트 홍보를 위해 과대 포장한 것이라고 경계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치동 학원 시스템이 특화된 이유는 체계적이고 세밀한 학원생 관리가 알려졌기 때문”이라며 “대치동은 스타 강사들의 집결지고 ‘규모의 경제’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성향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이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 1동 977번지에 공급하는 ‘평촌더샵아이파크’는 전국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를 도보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사업자 측의 설명. 실제로 아파트 위치에서 학원가 중심까지는 1km 내외로 가까운 편이다. 성인 발걸음으로 약 15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학원가로 가기 위해선 서울외곽순환도로 고가 밑 왕복 8차선을 건너야하기 때문에 보행자가 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특히 이곳은 수원과 서울방향 차량 통행이 많고, 신호체계도 복잡해 차량과 보행자가 서로 뒤엉키는 경우도 종종 목격되는 곳이다. 평촌더샵아이파크 본보기집을 찾은 주부 박모 씨는 “광고에서 평촌 학원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말에 관심을 갖았다”며 “실제 현장을 둘러보니 차들도 많고 8차선 횡단보도를 건너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걸어서 학원을 가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다. ○ 조망권 확보의 두 얼굴 신규 아파트들은 주변 자연 환경을 강조하면서 조망권이 뛰어나다는 얘기도 빼놓지 않는다. 두산건설이 지난달 계약을 모두 완료한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성남 수정구 태평동 건우아파트에 자리하는데 이곳은 뒤쪽 영장산 녹색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같은 기간 1순위 경쟁률 89.54대1로 흥행에 성공한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도 일부는 한강을 내려다 보는 단지라고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망권은 특정 세대에 한정될뿐 저층이나 단지 위치에 따라 해당 사항이 없는 세대가 대다수다.바다 조망권을 앞세운 초고층 아파트들 역시 논란거리다. 특히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부산 해운대 101층짜리 랜드마크타워와 민영주택 ‘엘시티 더 샵’은 환경단체로부터 해안경관을 해치고,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을 끊임 없이 받아왔지만 사업을 강행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밖에 동백 두산 위브더제니스(우동, 48층)·동원아파트(우동, 45층)·마린시티자이(우동, 49층) 등도 해운대 주변 초고층 아파트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화려하게 치장된 본보기집아파트 분양 전 사업자들은 본보기집을 먼저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계약을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본보기집은 최고급 인테리어로 ‘치장’한다. 자동차로 치면 ‘최상위 옵션’으로 맞춰진 것.우선 본보기집 유닛에는 ’발코니 확장‘이 기본 적용돼있다. 발코니 확장을 하면 거실과 방 등을 기준 평수보다 보다 넓게 활용 가능해 수요자들 대부분이 선택한다. 그런데도 사업자들은 이를 유상 옵션으로 설정해 놓고 이익을 챙기고 있다.유닛 안의 방과 거실은 고급 벽지에 창틀, 침대, TV, 냉장고 등으로 꾸며진다. 하지만 여기에도 사업자들의 ‘꼼수’가 숨겨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려고 작은 책상과 소형 침대를 전시해 놓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본보기집의 인테리어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자신의 가구가 들어갈 공간이 맞는지, 구조는 실생활에 정말로 유익한지 등을 체험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와 함께 모든 사업자들은 본보기집 내부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중요 정보 외부유출을 막기 위해 이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 같은 제재는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가로 막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본보기집 내 사진촬영 금지는 소비자 알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다”며 “도면을 유출하거나 영리 목적이 아니라면 사진촬영을 처벌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전국 12개 시·도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시범사업(1차)’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시한다.LH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가구 또는 다세대 등 공동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8년 이상 임대하기로 하면, 집값의 최대 80%를 지원해준다. 이에 집값의 최소 20%만 있으면 임대사업자가 될 수 있다. 임대관리는 LH가 담당하며, 주택의 공실여부와 상관없이 매월 확정수익을 LH에서 지급해 준다.이번 사업물량은 총 300가구로, 사업물량의 2배수인 총 600가구를 12개 시도별로 나눠 선착순 접수한다. LH는 접수 후 대상주택을 입지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입지여건 △주택품질 △임대사업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주택 300호를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접수는 16일~19일까지 대상 물건 소재지 관할 LH 지역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LH 지역본부별 접수물량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LH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대상 선정 최소점수 이상을 획득했음에도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경우 예비대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예비대상은 LH의 당해 지역본부 또는 다른 지역본부에서 결원 발생시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선정되지 못한 경우에는 2차 시범사업 진행시 우선 접수권을 부여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다가구주택 등 3400가구를 11일부터 매입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매입임대사업은 도심지 다가구·다세택 주택을 LH가 매입해 수리·도배 등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시켜 생계·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장애인,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 30~4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LH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만6000가구를 매입임대주택으로 제공했다. 올해에도 서민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6480가구를 매입해 임대할 계획이다. 7월까지 총 3080가구를 매입했고, 이번에 잔여 3400가구 매입에 나서는 것. 매입대상 주택은 건축법시행령에 의한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중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이다. 공동주택은 호당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에 한정한다. 매입가격·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선별 매입한다.매입지역은 수도권·5개 광역시, 지방도시 등 전국이 대상이다. 매도희망자는 LH 홈페이지에 있는 매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LH 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LH는 신청접수된 주택에 대해 생활편의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 정도 등 주택의 상태, 채권채무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매입대상주택을 선정한다. 매입가격(감정평가금액)과 매입조건 등 계약 관련사항에 대해 매도자가 동의하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