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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의 18세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가 영국 축구계를 발칵 뒤집었다.초반 무기력한 모습으로 '동네북' 신세가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세주로 등장했기 때문.맨유는 6일(한국시각) 기성용의 새 소속팀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2골 모두 야누자이가 넣었다. 이 경기 전까지 리그 12위에 처졌던 맨유는 야누자이의 2골 덕에 9위로 뛰어 올랐다.야누자이는 지난 9월14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했다. 후반 23분 애슐리 영과 교체출전해 첫 선을 보인 것. 당시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하지만 이날 선덜랜드전에선 첫 선발출전 해 사고를 쳤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과 후반 18분 간결한 슈팅 2방으로 골망을 흔들어 2-1역전승을 이끌었다.야누자이는 코소보-알바니아 부모에게서 벨기에서 태어났다. 2011년 16세 때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한 기대주.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경기 후 "위대한 선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야누자이를 극찬했다.그는 "웨인 루니를 데뷔 시킨 기억이 있다"며 "야누자이는 루니 급이다. 리그 톱 플레이어다"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치켜세웠다.}

문희준 전 여자친구H.O.T. 출신의 가수 문희준이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문희준은 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현재 애인에게 과거를 숨겨야 하느냐 공개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예전에 어떤 연예인과 사귀었냐고 물으면 어쩔 수 없이 말해줄 때가 있다"면서 "함께 TV를 보다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나오면 소름이 끼치면서 귀신을 본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문희준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또 "TV에 전 여자친구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저절로 말이 없어지고 자리를 뜨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자리를 뜰려고 하면 '못 잊었냐'는 말이 나온다"며 "그렇다고 보고 있으면 '아직도 사랑하냐'고 묻는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이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은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았는데 다른 스텝들을 통해 현재 애인에게 과거 얘기가 들어가면 어떡하냐"고 묻자, 문희준은 "그럴 땐 울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문희준 전 여자친구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3억 달라던 그 전 여자친구인가?", "문희준 전 여자친구, 누굴까?", "문희준 전 여자친구, 소름이 왜 돋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모델 겸 연극배우 라리사가 기자를 사칭한 사람이 사생활 폭로를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극단 수유동사람들 대표는 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라리사가 협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요청을 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을 밝히겠다"고 밝혔다.극단 대표는 "이날 새벽 12시 50분께 라리사에게 긴급전화가 걸려왔다. 도저히 무서워서 죽을 것 같다는 한 통의 전화였다. 극단대표로서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라리사가 살고 있는 한남동으로 달려갔다"라며 "겁에 질려 벌벌 떨고 있는 라리사를 간신히 진정시키고 새벽 3시께 안정을 취한 라리사를 통해 충격적인 협박 내용 전모를 전해 듣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건임을 판단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리사는 오는 7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박사건에 대한 정황과 내용 등을 밝힐 계획이다. 라리사의 사생활 폭로 대상은 결혼과 이혼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리사는 2009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이듬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라리사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대선에서 투표율이 75%가 넘으면 자신이 출연한 연극 '교수와 여제자3'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공약했고 실제 알몸 말춤 공약을 이행해 화제를 모았다.우크라이나 출신으로 2005년 귀화했다.}

안선영 남편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홍석천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선영 서정관. 내 아끼는 동생커플 오늘 부산에서 결혼했네요. 너무 즐겁고 아름다운 결혼식. 피로연까지 행복한 시간. 두 사람 행복 영원하길. 축하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5일 늦은 시각 이 글을 써 '오늘'이라고 한 것 같다. 안선영은 5일 부산에서 결혼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과 남편 서정관 씨를 비롯해 하객 홍석천과 하리수 등의 모습이 밀착해 다정하게 웃고 있다. 특히 안선영 남편 서정관 씨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안선영 남편 서정관 씨는 훈훈한 외모에 배우 뺨치는 분위기를 풍긴다. 안선영 남편 서정관 씨는 안선영보다 3세 어린 35세로 사업가로 알려졌다.안선영 남편 모습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안선영 남편 진짜 잘생겼네" "결혼식 현장 행복해 보여" "안선영 남편 훈남, 결혼 잘 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안선영은 5일 부산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류현진 기자회견.포스트 시즌 첫 등판을 앞둔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26)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에서 제기한 팔꿈치 이상설을 부인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건강에 문제가 없으며 내일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혔다.류현진은 먼저 몸에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류현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며 "1승1패이기 때문에 내일은 어떻게 해서는 이기는 피칭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몸, 특히 팔꿈치에 이상이 있어 점검 차 전날 평소 하지 않던 불펜피칭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는 질문에 류현진은 "(등판 간격이) 일주일 정도 돼서 피칭을 한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며 "만족스러운 투구였다"고 밝혔다.류현진은 팔꿈치 보호 등의 이유로 평소 불펜 피칭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류현진은 "등판 간격이 1주일 이상이면 던졌다"며 이날이 처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류현진은 7일 무조건 등판한다며 몸은 정상이라고 밝혔다.또 1회 실점이 많은 약점과 관련해 "의식하지 않는다"며 "처음부터 긴장하면서 던지겠다"고 각오를 던졌다.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돈 매팅리 감독도 류현진의 팔꿈치 이상 의혹과 관련해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거들었다.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전) 큰 경기 경험이 많다"며 "사실 그는 진짜 루키는 아니다"라며 강한 신뢰감을 보여줬다.한편 5전 3선승제의 NL 디비전 시리즈 3차전은 7일 오전 9시 7분 시작된다. 현재 1승1패로 맞서고 있어 류현진의 역할이 매우 크다.}

나사 중대발표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중대발표는 결국 한 밴드의 홍보를 위한 거짓으로 드러났다.지난 5일 'remember 13th.com'이라는 사이트에 나사 중대발표 예고 글이 올라와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엄청난 발견을 했다는 문구가 있어 나사 중대발표에 궁금증이 쏠렸다."나사가 지구를 뒤흔들 엄청난 발견을 했다.전무후무하다"고 호기심을 자극했다.그런데 6일 나사 중대발표는 한 밴드의 뮤직비디오로 밝혀졌다. 이 사이트에 연결된 링크가 한 밴드의 뮤직비디오 였던 것.나사 중대발표는 결국 홍보를 위한 낚시로 드러났다. 나사 중대발표를 예고한 사이트 역시 피싱 사이트였다. 나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었다.네티즌들은 "나사 중대발표, 황당하다", "나사 중대발표, 공식홈페이지가 아니었는데 믿은게 잘못"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유성은이 독특한 음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유성은은 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과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날 유성은은 평범하지 않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유성은의 첫 노래 후 MC 장윤정은 "목소리가 진짜 매력적이다. 맛있는 노래"라고 칭찬했다.시청자들도 장윤정과 비슷하게 느꼈던 모양.이날 오전 한 때 유성은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유성은은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 도 맛깔나게 불렀다.하지만 '떨리는 나는'을 '수줍은 나는'으로 가사를 틀려 아쉽게 탈락했다.한편 유성은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준우승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7월 미니앨범 '비 오케이(Be OK)'를 발매해 사랑받았고 최근 최지우 주연의 SBS 월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OST에도 참여했다.유성은은 중저음에 소울창법이 특징이다.}

방송인 구지성이 육감적인 몸매 비결을 밝혔다.레이싱모델 출신인 구지성은 볼륨감 넘치는 섹시한 몸매로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고 있다.구지성은 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가수 유성은과 팀을 이뤄 출연했다. 구지성은 '스파를 즐긴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스파가 아니라 불가마"라고 정정했다. S라인의 몸매 비결로 '불가마'를 꼽은 것.구지성은 "불가마를 자주 이용한다"며 "사람들이 알아보는 경우에는 웨이브를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기고 하고 포즈도 취한다"고 잘 믿겨지지 않는 답을 했다.이날 방송에는 최홍만 김미연 최준용 조재윤 김범룡 서진필 원준희 나건필 구지성 유성은 코믹캡슐(김경욱, 김태환, 고장환)이 출연했다}

가수 원준희가 시어머니인 원로 가수 현미에 대해 언급했다. 원준희는 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시어머니 현미와 사이가 좋다고 자랑했다. MC 이휘재는 원준희에게 "시어머니가 현미 씨인데, 고부갈등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원준희는 "고부 갈등은 없다. 시어머니는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말했다. 원준희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를 떠나 여자 대 여자로 대해주는 분"이라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미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둘째 며느리인 원준희가 가방과 지갑은 물론 명품으로 사지않아도 되는 것까지 명품을 고집한다고 폭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한편 원준희는 1988년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데뷔했으나 2집 컴백 직전 현미 아들 이영준과 결혼해 미국으로 갔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윤 최준용 김미연 최홍만 구지성 유성은 코믹캡슐 김태환 김경욱 고장환 김범룡 서진필 나건필 원준희가 출연해 치열한 노래대결을 펼쳤다.}

로또 566회 당첨번호.5일 추첨한 제566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4·5·6·25·26·43' 6개의 번호가 1등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이다. 로또 566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각자 35억895만1032원을 받는다. 로또 566회 당첨번호 6개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5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6683만7163원이다.로또 566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55명으로 150만4374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4789명으로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27만5890명이다. 한편 로또 566회 1등 당첨자는 자동선택 3명, 수동선택 1명으로 나타났다.}

길이 약 1m 몸무게 5kg의 '괴물 쥐'가 중국에서 잡혀 화제다.상하이에 기반을 둔 인터넷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와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후난 성 사오양 시에 사는 한 농부가 지난달 25일 마을 저수지에서 이 괴물 쥐를 포획했다. 이 쥐의 몸무게는 일반 쥐의 10배 수준.이 쥐는 저수지에서 무게 3kg의 물고기를 잡아 물 밖에서 잡아먹다 한 농부에게 발견됐다. 이후 몇몇 주민이 합세해 괴물 쥐 포획에 성공했다.주민들은 쥐를 그냥 버리지 않고 요리했다. 그런데 쥐가 어찌나 크고 뼈가 억센지 손질하는 과정에서 칼 두 자루가 부러졌다.중국 광둥 성 사람들은 예부터 쥐를 음식재료로 활용해 왔다. 이 지역 주민은 쥐고기가 닭고기보다 3배 이상 영양가가 높다고 여긴다.한편 지난 5월에는 쥐고기를 양고기로 속여 유통하던 일당이 당국에 적발돼 파문이 일기도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23호 태풍 '피토(FITOW)'는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26)의 주 무기인 체인지업 궤적을 그릴까.태풍 피토의 예상진로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기상당국은 2일 오전 발표한 예보에서 태풍 피토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곧장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 남서부 내륙 지방을 통과하거나 서해안을 스치듯 지날 것으로 예측한 것. 하지만 이날 정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태풍 피토가 속구처럼 오다 홈플레이트 앞에서 오른손 타자의 바깥쪽으로 휘어져 달아나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처럼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왼쪽으로 꺾인 뒤 제주도 서쪽 먼바다를 거쳐 서해 상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수정 예보했다. 7일 오전 목포 앞바다를 지날 전망. 일본 기상청도 이날 정오 발표한 예보에서 태풍 피토의 진로를 JTWC와 비슷하게 예측했다. 다만 태풍 피토의 이동 속도는 JTWC의 예측보다 더욱 느릴 것으로 보고 있다.JTWC는 7일 오전 9시 태풍 피토가 목포 앞바다를 지난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본 기상청은 같은 시각 태풍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다.비록 태풍 피토가 한반도에 상륙하지는 않지만 두 나라 기상 당국 모두 우리나라가 태풍 피토의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했다.우리 기상청도 이날 오후 4시 30분 미국 일본의 기상 당국과 비슷한 예상진로를 발표했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피토는 이날 오후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 쪽 약 9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의 속도로 느리게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27m, 강풍반경 300㎞의 중간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다. 피토는 3~5일 일본 오키나와에 영향을 미친 뒤 6일 이후부터 제주나 남쪽 해안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풍 피토는 3일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 후 5일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더욱 발달했다가 다음날 다시 강한 중형 태풍으로 조금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만약 태풍 피토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다면 1998년 태풍 '제브' 이후 15년 만의 10월 태풍이다.태풍 '피토(FITOW)'의 명칭은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꽃의 한 종류를 지칭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전임 이명박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한 4대강 사업이 부실공사와 녹조 문제 등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북한강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북한강 자전거길에 나왔습니다. 탁트인 한강을 끼고 달리니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기차역 근처에서 자전거 렌트도 가능하네요. 여러분도 한번 나와보세요~ ^( ^"라는 글과 함께 4대강 자전거길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이 전 대통령이 자전거를 탄 곳은 4대강 사업 북한강 살리기 구간 10공구 춘천 강촌지구로, 조성 당시 상습 침수지역에 자전거길을 만든다는 비판을 받았던 곳이다. 지난 여름에도 10km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 전체가 침수되는 등 폭우 때마다 물에 잠기고 있다. 한편 이날 민주당 4대강 불법비리 진상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전 대통령이 4대강 수심을 5~6m로 유지하도록 직접 지시했던 상황이 담긴 '4대강 종합정비관련 균형위 상정안건 VIP 사전보고 결과보고' 등 국토교통부 핵심 비밀 내부문서를 입수했다며 공개했다.앞서 감사원은 지난 7월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중단 이후에도 운하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을 추진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 한 바 있다.}

23호 태풍 '피토(FITOW)'는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26)의 주 무기인 체인지업 궤적을 그릴까.태풍 피토의 예상진로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기상당국은 2일 오전 발표한 예보에서 태풍 피토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곧장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 남서부 내륙 지방을 통과하거나 서해안을 스치듯 지날 것으로 예측한 것. 하지만 이날 정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태풍 피토가 속구처럼 오다 홈플레이트 앞에서 오른손 타자의 바깥쪽으로 휘어져 달아나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처럼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왼쪽으로 꺾인 뒤 제주도 서쪽 먼바다를 거쳐 서해 상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수정 예보했다. 7일 오전 목포 앞바다를 지날 전망. 일본 기상청도 이날 정오 발표한 예보에서 태풍 피토의 진로를 JTWC와 비슷하게 예측했다. 다만 태풍 피토의 이동 속도는 JTWC의 예측보다 더욱 느릴 것으로 보고 있다.JTWC는 7일 오전 9시 태풍 피토가 목포 앞바다를 지난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본 기상청은 같은 시각 태풍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다.비록 태풍 피토가 한반도에 상륙하지는 않지만 두 나라 기상 당국 모두 우리나라가 태풍 피토의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했다.한국 기상청 자료는 오후 4시 30분경 업데이트 예정.한편 이날 오전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피토는 이날 오전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의 속도로 느리게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27m, 강풍반경 300㎞의 중간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다. 피토는 3~5일 일본 오키나와에 영향을 미친 뒤 6일 이후부터 제주나 남쪽 해안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일부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세력이 더 커질 전망.만약 태풍 피토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다면 1998년 태풍 '제브' 이후 15년 만의 10월 태풍이다.태풍 '피토(FITOW)'의 명칭은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꽃의 한 종류를 지칭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중국에서 '살인 말벌'이 기승을 부려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사망자가 28명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불과 며칠 만에 10여 명이 더 희생됐다. 2일 온주망(溫州網)은 중서부 샨시(?西)성 일대에서 맹독성 말벌의 공격을 받아 41명이 숨지고 167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피해자는 안캉(安康)시, 상뤄(商洛)시, 한중(漢中)시 등 3곳에서만 집계한 것이다. 벌의 공격을 받은 이들은 200차례 이상 벌에 쏘였다고 증언했다.관련 보도를 한 영국 가디언 등 선방 언론들은 이 '살인 말벌'을 아시아 거대 말벌(Asian Giant Hornet)이라고 소개했다. 이 살인 말벌에 쏘일 경우 초 과민성 쇼크 및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키고 최악의 경우엔 사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가디언에 따르면 한 50대 여성은 200번 이상 벌에 쏘여 1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아직도 회복되지 않았다. 이 여성의 이웃인 한 남성은 벌에 쏘여 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사태가 심각해지자 보건 당국은 올여름에만 말벌 둥지 300여 개를 제거하는 등 퇴치 작업에 나섰다.해당 지역에선 5월부터 11월까지 해마다 살인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전문가들은 날씨가 따뜻해져 말벌의 번식 여건이 좋아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0)가 알몸에 바나나를 든 야릇한 상반신 사진을 공개했다.미란다 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지 화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미란다 커는 검은 챙이 달린 붉은색 모자를 비스듬히 써 한쪽 눈과 뺨을 가리고 두 손으로 바나나를 쥔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미란다 커는 모자 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 야한 느낌을 준다. 미란다 커는 사진 설명에 'Gone bananas with @ id_magazine'이라는 글을 남겼다. 영국의 유명 패션잡지 I-D의 화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앞서 미란다 커는 지난달 11일 패션 다큐멘터리 '마드무아젤C' 시사회에서 가슴을 노출해 화제가 됐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일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나중에 적절한 사람이 적절한 방법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문 의원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기자들의 질문에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으니 확인해 보고 얘기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포기 발언' 논란이 일자 지난 6월 국가기록원에 있는 대화록 원본을 공개하자고 전격 제안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 여야 의원들의 열람 결과 대화록이 발견되지 않자 "혹여 제가 몰랐던 저의 귀책 사유가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 의원은 당시 발언 즉 '대화록 실종에 대한 귀책사유가 있을 경우 책임지겠다'고 했던 발언이 유효하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신앙대회 및 감사미사'가 오는 3일(목) 오전10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희망의 땅,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만 5000여 명의 교구민이 참석 할 예정.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과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각 지역 단체장을 비롯해 용주사 주지, 개신교 연합회 회장 등 종교계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해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특히,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은 설정 50주년을 맞이 한 수원교구의 초청을 받아 9월 30일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하며, 이번 신앙대회 및 감사미사에서 미사공동집전과 축하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4일(금)에는 한국천주교 발생지인 천진암성지(경기 광주 퇴촌면)를 방문하여 신앙선조 5위(이벽,이승훈,권철신,권일신,정약종)의 묘소를 참배 할 예정이다. 수원교구에서는 신앙선조 5위를 성인품에 올리기 위해 수 해 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필로니 추기경의 천진암성지 방문은 이러한 수원교구의 노력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해 주고 있다.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신앙대회, 기념식, 감사미사, 식후 행사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수원교구는 1963년 설정 당시 본당 24개, 사제 28명, 신자 4만 3000여명의 작은 시골 교구였으나, 50년이 지난 현재 본당 202개, 사제 424명, 신자 약 80만 명에 달하는 한국 천주교회 제2의 교구로 성장했다.}

23호 태풍 '피토(FITOW)'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2일 오전 현재 각국 기상 당국의 예보를 종합하면 일요일인 6일께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만약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다면 1998년 태풍 '제브' 이후 15년 만의 10월 태풍이다.영향을 준다면 어느 정도일까. 한국과 미국 기상당국은 태풍 피토가 전라도 해안 가까운 내륙을 통과하거나 해안 가까운 바다를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피해는 상대적으로 클 우려가 크다. 하지만 일본 기상 당국은 태풍 피토가 서해 먼바다를 따라 진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피해가 작을 개연성이 높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피토는 이날 오전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의 속도로 느리게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27m, 강풍반경 300㎞의 중간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다. 피토는 3~5일 일본 오키나와에 영향을 미친 뒤 6일 이후부터 제주나 남쪽 해안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일부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세력이 더 커질 전망.미 해군이 운영하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이날 오전 예보에서 태풍 피토가 6일 오후 전남 해남반도 부근으로 상륙해 변산반도 못 미쳐 서해 상으로 빠져나간 뒤 해안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6일 오전 제주 동쪽 해안을 스치듯 지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일본 기상청은 한미 기상 당국과 달리 태풍 피토가 우리나라 서해안과 중국 동해안 사이 서해 상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태풍의 진행 속도도 더욱 늦을 것으로 보고 있어 7일 오전에 제주 남서 쪽 먼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보했다.아직 변수는 많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보다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높아졌지만 한반도 서쪽으로 향할지 동쪽으로 갈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며칠 더 지켜봐야 더 정확한 태풍 피토의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풍 '피토(FITOW)'의 명칭은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꽃의 한 종류를 지칭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태풍 피토 예상경로. 사진=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한국 기상청-일본 기상청}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대화록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봉하마을로 가져갔던 것을 회수한 이지원 시스템(봉하이지원)에서 대화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또 참여정부 당시 이관기록물로 지정하지 않고 삭제한 또 다른 버전의 대화록을 복구하는데도 성공했다. 즉 봉하이지원에서 국가정보원에 보관중인 것과 동일한 내용이 담긴 대화록이 보관돼 있는 것을 발견했고 국정원에는 없는 초안 형태의 대화록을 복원했다는 것.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이날 "참여정부 당시 회의록이 삭제된 흔적을 발견했고, 이와 별도로 회의록이 이관되지 않은 채 봉하이지원에 탑재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그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검찰은 "분석결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이관대상 회의록으로 분류되지 않은 상태로 삭제가 됐다"며 "삭제 흔적을 발견해 복구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회의록이 있다. 원래 삭제된 것과는 다른 것"이라며 "최종본의 형태로 봉하이지원에서 발견했다"고 했다. 정식 이관기록이 저장된 서버에는 삭제 흔적이 남지 않지만 봉하이지원은 이지원 시스템 전체를 복사한 것이어서 삭제 흔적이 남아 있었다.검찰은 두 대화록에 대해 "삭제됐다가 복구된 것은 초안같은 것이고, 새로 발견된 것은 그걸 수정한 것"이라며 "발견된 대화록은 국정원이 공개한 것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삭제된 흔적이 남은 자료가 2007년 남북정상 대화록 하나 뿐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검찰은 이지원 시스템 등 참여정부가 이관한 문서 755만건을 확인한 결과 "정식으로 이관된 기록물 중에는 회의록이 없다"고 밝혔다.즉 참여정부가 정식으로 사용한 문서 저장 시스템과 이를 통해 퇴임 후 이관한 자료 중에는 회의록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알 수 없는 경위로 해당 대화록은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사저로 가져간 복사본에는 존재한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노 전 대통령은 2008년 퇴임 후 자서전 집필 등을 이유로 대통령기록물인 이지원을 복사해 사저인 봉하마을로 가져갔다가 기록물 관리법 위반이라는 논란이 일자 반납했었다.검찰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공식 이관물을 살펴보는 한편 비공식 기록물인 봉하이지원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살펴봤다. 검찰 관계자는 앞서 국가정보원이 공개해 논란이 됐던 대화록과 비교해 "큰 내용은 다 똑같다. 다만 버전이 다르다"며 "근본적인 내용이 다르진 않다"고 말했다. 국정원이 발표한 내용이 원본과 다르다는 야권의 주장을 일축한 셈이다.이어 "회의록이 '국정원본', '삭제본', '발견본'이 내용상으로는 원본에서 다르게 돼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차이는 크게 보면 별 거 아닌 차이고, 차이가 별로 없다고 보는 것도 맞다. 내용적 차이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분량도 세 버전이 모두 같다고 덧붙였다.다만 문제가 됐던 노 전 대통령의 'NLL 발언'과 관련해서는 "그건 내용을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며 추후 발표하겠다고 했다. 수사결과 발표 시점 논란을 의식한 듯 검찰은 "정치권에서 수사 공정성을 훼손하려는 것이 있어서 (중간 발표를 하게 됐다)"며 "이것은 진술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내용이라 (수사 결과를) 흔들 수가 없다. 그래서 적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분석을 마친 검찰은 내주부터 참여정부 청와대 관계자 30여명을 소환해 해당 대화록이 삭제된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만약 대화록을 누군가 고의로 삭제된 정황이 발견될 경우 처벌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검찰의 잠정 결론 발표는 7월 25일 고발장을 접수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이후 70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