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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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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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영상]거실 CCTV영상 확인하다가 소름…“가사도우미가 이상해요”

    싱가포르의 한 가정집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가사도우미의 기이한 행동이 온라인에서 화제되고 있다.28일 영국 ‘더 썬’은 싱가포르에 사는 ‘누룰 베이커’(Nurul Bake)씨가 최근 자국 커뮤니티 ‘올싱가포르스터프’에 “가사도우미 행동이 이상하다”며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설명에 따르면, 누룰은 보안을 위해 아파트 거실에 설치한 CCTV를 확인하다가 소름 끼치는 광경을 목격했다.욕실에서 흰 가운 차림으로 나온 가사도우미가 머리를 풀어헤치고 ‘좀비’ 처럼 고개를 위아래로 흔드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무도 없는 거실의 빈 공간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는가 하면, 고개를 비틀듯이 들어올려 소름 끼치는 눈빛으로 CCTV카메라를 응시했다. 또 고개를 푹 숙이고 미동 도 없이 앉아 있거나, 거실바닥에 죽은 듯이 쓰러져 있기도 했다. 영상은 지난 22일 오후 촬영된 것으로, 당시 누를은 직장에 있었고 아내와 아이들은 외출 중이었다. 매체는 “가사도우미가 일을 그만 두고 싶어 계획적으로 벌인 행동 같다”, “더 이상 당신을 위해 일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카메라가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며, 당신이 이것을 보길 원했던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분석을 전했다.실제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속지 마라. 과거 나의 가사도우미도 그랬다. 그들이 그만 둘 구실을 만들 때 공유하는 방법이라고 자인했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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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조타수 양심고백 “배 넘어가니 빨리 조치 하라 고함 쳤지만…”

    세월호 참사 당시 조타수였던 고(故) 오영석(60ㆍ사망당시)씨의 양심고백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재판을 받던 2014년 11월경 광주 광산구 서정교회의 장헌권 목사(60)에게 보낸 ‘옥중 편지’다.장 목사는 29일 CBS‘김현졍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오 씨의 편지를 받게된 과정과 그 내용을 밝혔다.장 목사는 "2014년 6월, 세월호 선장·선원의 1심, 2심 재판 방청을 하면서 '피고인들이 양심선언을 하면 어느 정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에, 그분들이 있는 광주교도소로 '양심선언과 좀 진실을 밝혀달라'는 내용으로 편지를 보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처음에는 반응이 없다가 선장과 항해사 등 5명은 수취인 거절로 반송이 됐고, 한 달 후에 두 분이 답장을 보내왔다. 두 분 중 한 분이 "제 생각하고 조사과정에서 밝혀지고 있는 사실과 다른 것이 없습니다만" 하고 보내온 편지다"라며 그 내용을 소개했다. 장 목사는 "이분의 이야기에 의하면, 세월호 화물칸 2층 주차공간 외벽이 철제가 아니고 천막으로 개조 돼 있었다는 것이다"고 설명을 이어갔다.그는 평소에는 바닷물과 닿지 않는 2층 부분이지만, 어느 정도 배가 기울었을 때는 천막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통해서 상당한 물이 유입이 된다 이런 내용"이라고 말했다.진행자가 "지난해 9월, 세월호 특조위 공개청문회 때 한 전문가도 '화물칸 선미에 초등학생 신장 정도의 큰 개구부를 통해서 엄청난 해수가 유입됐다. 그래서 급격히 전복된 걸로 보인다'는 조사결과를 밝힌 바 있다"고 설명을 곁들이자 장 목사는 "그런 맥락으로 보면 충분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장목사는 또 "뿐만 아니라 이분(오 씨)이 또 나름대로 선장에게도 배가 넘어가니까 고함을 치면서 빨리 조치를 하라고 했지만, 그냥 쳐다만 보면서 안일하게 대처를 하는 그런 모습도 이야기를 해 주셨다"고 덧붙였다.이어 "(오 씨는)세월호 부근의 유조선인 둘라에이스호가있어서 퇴선만 하면 다 구조하겠다 (생각한 것인데) 선장이 알아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선장은 퇴선명령을 안했다. 선장은 저체온증을 생각한 것이다. 조류에 떠내려갈까 봐서. 라는 내용도 편지에 담겨있었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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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유골, 동물뼈라서 다행? 반대로 생각해보면 더 걱정”

    29일 세월호를 선적한 반잠수식 선박에서 발견된 유골이 ‘동물 뼈’로 확인된 것과 관련, 안도의 분위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박종운 변호사는 "더 걱정된다"고 말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지금 유골이라고 추정되다가 나중에 그게 동물 뼈였다 이렇게 나오면서 뭔가 안도하는 분위기인데, 사실 전 좀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그는 "어떻게 보면 '우리 미수습자 유골이 유실된 건 아니네' 이렇게 생각해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계속 이런 식으로 유실되고 있었지 않느냐, 이런 추정이 가능하고, 그럼 차라리 그게 미수습자 유골이었다면, 그나마 그 유골이라도 우리가 수습할 수 있는데 그걸 수습하지 못하게 될 경우엔 또 어떤 충격과 절망이 있을지 이게 참 걱정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게 하나하나마다 웃고 울 순 없는 일이긴 하겠지만, 어떻게든 세월호 선체 원형을 보존하고 유실물 방지 대책을 꾸준히 하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진중하게 하시라고 계속 얘기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해수부가 발견된 유골을 확실하게 확인하기 전 발표했다가 5시간 만에 번복한 것에 대해선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그는 "(처음 유골을 발견 했을때)아마 여러 가지 고민은 있었을 것이다. 이게 발견은 됐는데 이걸 알릴 거냐 말 거냐, 그게 뭔지 확인한 다음에 알릴 거냐, 그런 상황에서 이걸 일단 언론에 널리 알리는 상황에서 문제가 된 거 같긴 하다"먀 "아마 해수부 입장에선 일단은 가족들에게 알릴 수밖에 없었지 않을까, 그걸 감출 순 없으니까. 그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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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가능할까? 설훈·이상돈·홍문표 예측보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경선판이 각각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로 기울면서 ‘문-안 양자 대결’구도로 가는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제인의 대결"이라고 강조해 온 안 전 대표가 호남 경선에서 65%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면서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그러나 범보수 진영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후보들이 있는 상황에서 '문-안 양자대결' 구도가 실현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29일 방송된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더불어민주당 의 설훈 의원, 국민의당의 이상돈 의원, 바른정당의 홍문표 의원은 '양자구도 형성이 가능할 거라고 보냐?'는 질문에 조금씩 다른 견해를 밝혔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 의원은 "후보들은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서 이런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지 알고 있다. 그럼 차기를 노리고 할 수밖에 없게 돼 있다. 유승민 후보라든지, 심지어 낙방한 남경필 후보도 그럴 것이고, 자유한국당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본다"며 "그런 후보들이 '이번엔 내가 안 되지만 차기에는 내가 할 수 있다'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 표를 몰아주는 건 자기 스스로 온 기회를 없애버리는 것이다. 그럴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생각한다"고 추측했다.그는 "당선 가능성이 비슷비슷하면 양보할 수도 있다. 양보하고 난 뒤에 대가라든지 후가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지금 같이 차이가 많은 상황에선 '양보해봐야 어차피 안 되는 거 아니냐? 나는 나를 부각시키겠다' 이런 판단을 할 거라고 봐서 잘 안 될 거라고 본다"고 전망했다.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유권자들의 여망"을 전제로 달았다. 이 의원은 "일단 우리가 과거에 단일화 한적이 있지 않냐? 2002년에 정몽준 후보, 2012년에는 안철수 후보가 후퇴했다. 그때를 보면 정몽준 후보나 안철수 후보나 어렵게 어렵게 경선을 해서 대통령 후보가 됐는데, 그것을 그렇게 쉽게 포기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유권자들의 여망이 있지 않으면 어렵다고 본다"며 "우리도 기계적인, 억지로 하는 단일화, 그걸 기대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유권자들이 가서 한 번 표심으로 몰아줄 수 있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고 말했다.바른정당 홍문표 의원은 "6:4 정도"로 가능하다는 쪽에 힘을 실었다. 홍 의원은 "두 가지로 보고 있다. 각 정당들이 '이념 대통령 선거를 치르겠다' 하는 것과, 하나는 '연정을 해서라도 정권을 잡는게 정당의 목표'라는 것이다. "그런데 소위 ‘연정’, 그 부분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6:4 정도로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각 정당이 '정당의 목표는 정권 잡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게 현실 아니냐?"며 "그래서 지금 빅텐트라든지 연정이라든지 단일후보가 상당히 무르익고 있다. 각자 소위 정권 잡기 어렵다면 연정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일후보를 내는 과정은 복잡하지만 목표를 위해서 그 방법으로 가는 것이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정당의 모습의 현실이다, 이렇게 볼 때 전 가능하다고 본다"고 예측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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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버스 지나간 후 싱크홀 ‘뻥’…승객 21명 가슴 철렁

    중국 난닝에서 21명의 승객을 태운 시내버스가 간발의 차이로 싱크홀 추락 사고를 면했다.중국 기관지 런민르바오(인민일보)는 26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광시좡족 자치구 난닝에서 24일 일어난 버스전용도로 붕괴 순간 영상을 공개했다.당시 이 도시를 운행하는 한 시내버스는 승객 21명을 태우고 문제의 지점을 지나쳤다. 전용 차로를 달리던 버스는 오후 3시 14분 께 해당 지점을 지나면서 한차례 크게 위아래로 흔들렸고, 버스가 지나자 마자 균열이 가기 시작해 4초 만에 차로에 커다란 웅덩이가 생겼다.싱크홀의 지름과 깊이는 각각 3m이며, 붕괴 순간은 버스 뒷 부분에 달린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당시 버스에는 많은 승객이 선채로 탑승해 있던 상태였다.목경자 쳉 씨는 “버스가 해당 지점을 지날 때 차체 바닥이 땅에 닿았다가 다시 튀어오르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싱크홀 아래 부분은 지하철이 지나는 구간이며, 현재 난닝시청 도시관리팀과 지하철 회사가 붕괴 원인을 조사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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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수마트라 섬서 사람 닮은 의문의 생명체 발견, 설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산 속 에서 사람을 닮은 신비한 생명체가 관광객에게 목격됐다.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인도네시아 산악에서 목격 됐다”며 1분 57초분량의 영상을 소개했다.이 영상은 최근 한 산악 오토바이 동호회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쪽 반다아체(Banda Aceh)지역의 산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했다. 숲길을 질주하는 오토바이 무리 앞으로 나무 막대기를 든 작은 생명체가 겁에 질려 달아나는 모습이 오토바이 운전자의 ‘헬멧 카메라’에 촬영된 것이다.얼핏 사람과 비슷한 형체를 가졌지만 몸집은 3세 아이 정도에 불과하며 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이 생명체는 나무 위에서 뛰어 내리다가 동호회의 선두 라이더와 맞닥뜨렸다. 난생처음 보는 생명체 등장에 놀란 선두는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세 번째로 달리던 촬영자가 의문의 생명체를 뒤쫓았다. 이 생명체는 작은 몸집을 가졌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길가 수풀 속으로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동호회 회원들은 다같이 오토바이에서 내려 우거진 수풀을 살피다가 해당 생명체가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막대기를 찾아냈다.매체는 이 생명체가 인도네시아에서 사라져버린 ‘피그미’ 부족의 일원일 것이라고 목격자들은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피그미는 인류학적으로 신장이 아주 작은 왜소종족(矮小種族)의 총칭으로, 과거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지의 열대우림에서 발견됐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존하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형태라는 설이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만테’(Mante)라는 피그미 부족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구설로 내려오는데, 17세기에 두 명의 만테 부족원이 붙잡혀 술탄(이슬람권 지도자 칭호)에게 넘겨졌다는 게 유일한 기록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중부 플로레스 섬(Islands of Flores) 마테멩게 동굴에서 일명 ‘플로레스 호빗’으로 불리는 종족의 유골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 종족은 키가 3 피트(약91cm) 이하였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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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 오늘 대선 후보 선출…‘유 vs 남’ 연대 문제 두고 입장차

    오늘 (28일)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맞붙는 유승민 후보측과 남경필 후보측이 연대 문제를 두고 입장차이를 보였다. 유 후보측은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남 후보측은 절대 불가입장을 펴고 있다.유승민 후보 측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공학적으로 권력을 나눠먹기 위한 방식을 택하자는 것이 아니다. 뜻과 가치를 함께한다면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민심의 선택을 함께 받자는 의미”라며 “유 후보가 에제 그 문제에 대해서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더 두고 봐야할 문제”라고 말했다.‘애초 자유한국당과의 연대 조건으로 내건 ‘강성친박 청산’ 가능성은 있다고 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강성친박에 대해서는 저희가 얘기할 사안이라기보다 자유한국당에서 선출될 후보가 규정할 일”이라며 “지켜보겠다”고 말했다.뒤이어 출연한 남경필 후보 측 이성권 대변인은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된 배경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기 때문에 ‘국정농단세력, 패권세력과 같이 할 수 있냐 없냐’가 연대의 기준”이라며 “그런의미에서 자유한국당과 후보단일화는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대변인은 “탄핵에 반대하고 탄핵이후 반성조차 하지 않는 정당과 함께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다만 “후보단일화를 하더라도 국정농단 세력인 자유한국당과 혹은 친문패권주의 세력을 제외한 후보단일화는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문을 열어놓았다.이 대변인은 “국민의당과는 패권세력을 반대하는 의미에 있어선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보단일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건 합리적 보수 개혁적이고 따뜻한 보수를 추구하기 때문에 중도로의 외연확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선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국민정책평가단 투표(40%), 당원선거인단 투표(30%), 일반국민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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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자기 식구들 등록하고 60%…한심한 작태” 문재인 호남 경선 압승 비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문재인 후보가 호남권역 순회경선에서 60%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둔 것을 비꼬았다.박 대표는 28일 트위터에 "자기 식구들 등록하고 60% 기권은? 국민들 자발적으로 65% 이것이 승리하는 이유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문재인 후보의 반혁신적인 불법 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대학생들을 동원,식사 접대,돈봉투 의혹 등 참으로 한심한 작태"라고 저격했다.아울러 "또한 자제분에 대한 의혹도 이해가 안된다"며 "5년전 대선 후보로 영혼이 맑았다는 평을 받던 문 후보께서 이렇게 탐욕스럽게 변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 자기눈의 대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의 티만 보시면 안된다"고 맹공격했다.그러면서 "혁신을 반대해서 떠났다고 주장하시는 문 후보께서 자신이 반혁신적이기에 이제 스스로 떠날 때가 되셨다 생각한다"라고 적었다.다만 전날 투표 결과가 난 직후에는 축하의 뜻을 전하며 "우리 국민의당 바람데로 국민의당 : 민주당구도로 되어가기에 만족한다. 본선에서 국민의당이 승리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문 후보는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권역 순회경선에서 14만2343표를 얻어 득표율 60.2%로 1위에 올랐다.이에 앞서 박 대표는 “만약 민주당의 후보가 안희정 지사가 됐을 때,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우리로서는 훨씬 버겁게 생각하기 때문에 제발 문재인 후보가 후보로 확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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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태우려 불법개조, 中 엽기 유치원 버스 내부 ‘충격’

    어린이들을 최대한 많이 태우기 위해 불법 개조한 중국의 엽기적인 유치원 차량이 원생 사망 사고로 언론에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7일 “허난 성 타이첸현에서 불법 개조한 유치원 버스로 인해 탑승 어린이가 사망하면서, 관계 당국이 지역 내 모든 유치원 차량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타이첸현의 마리우 유치원 소속 승합차량에서 4세 남자 아이가 떨어져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문제의 차량은 아이들을 최대한 많이 태우기 위해 원래 있던 좌석을 다 떼어내고 등받이도 없는 간이 의자 23개를 빽빽하게 채워 넣었다.바닥에 고정도 안 돼 있던 간이의자에 탑승한 피해 어린이는 차량이 집 앞에 거의 다달았을 때 문이 열리면서 그대로 굴러 떨어졌다.집 앞에서 기다리던 아이의 엄마는 충격적인 이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봤다. 어머니는 “도로에 뭔가 구르는 것을 봤지만 내 아들인지 깨닫지 못했다”고 울분을 토했다.유치원 교사는 “아이는 앞 좌석에 앉아 있었으며, 차가 서기 전 엄마를 보고 흥분한 아이가 문을 열어 사고가 났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보육원 관리자도 “해당 차량은 공식 유치원차량이 아니며 당시 피해어린이 한 명만 타고 있었다”며 책임을 줄이려 했다. 그러나 운전자는 “3명의 아이들이 타고 있었다.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고 엇갈린 진술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이 지역 어린이 운송 차량을 모두 점검하고 있다. 관계당국은 또 차량 안전 점검 기간 동안 관할 내 12개 유치원의 운영을 일시 중단 시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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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홍콩 최장’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로 아수라장

    홍콩의 명물 중 하나인 45m 길이의 대형 에스컬레이터에서 무시무시한 역주행 사고가 일어났다.26일 미국 CNN은 홍콩 몽콕의 쇼핑명소 ‘랭햄 플레이스’의 에스컬레이터에서 25일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부상했으며, 그 중 1명은 위독하다고 보도했다. 쇼핑센터 4층부터 8층까지 한번에 연결하는 이 에스컬레이터는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긴 것으로 유명하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이날 오후 4시께 오르는 쪽이 갑자기 2~3배의 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역주행은 15초 간 지속됐다. 에스컬레이터를 가득 메우고 있던 이용자들은 균형을 잃고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듯이 아래쪽으로 구르며 뒤엉켰다. 부상자는 여성 14명, 남성 4명이며, 중상을 입은 남성(47)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홍콩 경찰은 사고 직후 에스컬레이터 관리 회사 직원 2명을 긴급 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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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총으로 살해하겠다” 예고 글에 팬들 발칵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21)을 살해하겠다는 예고 글이 소셜미디어(SNS)에 등장해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27일 팔로어 13만명을 보유한 페이스북 계정 ‘방탄소년단의 모든 것 - BTS’를 비롯해 만은 팬들은 전날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막아야 한다. 퍼트려달라”고 부탁했다.‘방탄소년단 그들은 못생긴’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해당 트위터 계정에는 ‘다음달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쏴 죽이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글쓴이는 공연장 좌석 배치도와 총 두자루, 피흘리는 손, 관, 죽은 돼지 사진을 첨부하며 “범행을 위한 공범이 두명 있다. 우리는 지민을 죽일 것이다. 캘리포니아 콘서트장에서에서 기다리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팬들은 트윗 글을 퍼나르며 “4월1일 지민을 총으로 쏴죽이겠다고 하는데 해결좀 해주세요 눈물 뚝뚝 흘리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계정신고 한번 씩만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호소했다.팬들의 신고로 해당 계정은 현재 사용이 중지된 상태다.일부 팬들은 “사용된 총 사진이 외국 사이트에서 퍼온 것”이라며 “관종(관심병 종자)이 벌이는 단순 장난 같다”고 추측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뉴어크·시카고·애너하임 등지를 돌며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애너하임 공연은 다음달 1일 열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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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주민들, 무한도전·1박2일 보며 ‘박장대소’…어떻게?

    북한 주민 사이에서 한국의 TV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현지 소식통의 증언이 나왔다.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RFA)은 27일 북한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예전에는 남한영화나 드라마에 관심이 높았지만 요즘은 TV예능프로에 더 인기가 쏠리는 실정”이라며 “간부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도 남한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제목과 출연자들의 이름을 줄줄 외우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일부 젊은이들이 한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자를 흉내 내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프로그램과 달리, 예측을 불허하는 내용전개와 우스꽝스러운 게임이 삶에 지친 주민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소식통은 “예능프로그램은 내용이 별로 정치성을 띄지 않아 많이 확산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국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무한도전’과 ‘1박2일’, 그리고 ‘런닝맨’”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또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하는 ‘나는 자연인이다’와 탈북자들이 출연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사법일꾼들과 보위부간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특히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대해서 함경남도의 한 소식통은 “그동안 당국은 남조선에서 탈북민들이 최악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악선전 했지만 (한국 예능에서) 탈북미녀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모습은 엄청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재능과 끼만 있으면 출신성분이나 생김새에 상관없이 인기배우로 인정받는 남한사회에 큰 동경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예능프로그램은 중국을 오가는 국가무역회사 간부들을 통해 많이 들어오며, USB나 SD카드에 저장된 상태로 공유된다. 소식통은 “일부 간부들과 무역일꾼들은 미국제 핸드폰(아이폰)을 통해 시청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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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측 “민주당 호남경선 하고 나면 국민의당 흥행 열기 쏙 들어갈것”

    더불어민주당 경선 판도를 흔들 호남경선의 날이 밝았다. 27일 부터 야권 심장부에서 치러지는 경선 결과는 민주당 자체는 물론, 전체 판도에도 영향을 미친다.문재인 캠프 공동특보단장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갑)은 전날 국민의당이 호남경선에서 대 흥행을 거둔데 해대 "오늘 우리 민주당이 호남 경선을 하고 나면 그 얘기가 쏙 들어갈 정도의 결과가 나올 거라고 본다"고 장담했다.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 호남경선에 9만여명이 참여하는 대흥행을 기록한 게 반문재인 정서 부활 때문이라는 분석과 관련, "뭐 반문 정서도 일부 있다고 보지만, 그건 적게 차지한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그는 "사실 호남 국회의원이 28분이 계신데, 그중 23분이 국민의당 소속이다. 그리고 경선에 참여하신 분이 9만명 정도 되기 때문에, 1/23으로 나누더라도 전 충분히 그 정도는 동원 가능한 숫자라고 보인다"며 동원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국민의당은) 사전에 투표를 신청한 게 아니고 누구든지 사실 주민등록증만 가져오면 다 했다. 모든 조직들이나 SNS 상이나 전화를 풀가동시켜서 현장으로 불러내는 정도의 선거가 이뤄졌기 때문에, 그 자체가 순수한 민심의 발현이냐 하는 점에 대해선 의심할 수 있다"고 절하 평가 했다.이에 진행자가 '그러면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순수한 민심의 반영이라고 보냐'고 묻자, 그는 "100% 그렇다고 보지는 않는다. 일정 부분에선 동원의 성격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조직적 부분은 저희 숫자를 보면 스스로 참여한 부분들이 상당 부분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ARS라든가 이런 부분은 스스로 참여하지 않으면 동원해서 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부분들"이라고 말했다.문재인 후보의 호남경선 예상 득표율에 대해선 "60%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만약 50% 밑의 지지율로 호남 경선을 통과하게 된다면 어떤 의미냐'고 묻자, 이 의원은 "그럼 정말 이번 경선은 다이나믹한 경선이 되는 거"라며 "만일 호남이 그런 선택을 한다고 하면, 투표의 결과가 다른 지역을 망친다고 하면 문재인 전 대표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깨질 거라고 본다"고 답했다.하지만 그는 "저는 오늘 호남의 투표 결과가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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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호남 압승…박지원 “해뜬 날 우산장사 子, 비오는 날 소금장사 子 걱정”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 호남 현장투표에서 안철수 후보가 압승을 거둔 가운데, 박지원 대표는 27일 "햇볕나는 날엔 우산장사 아들을, 비오는 날은 소금장사 아들을 걱정하신 어머님이 계셨다는 옛날 얘기가 생각난다"고 심경을 전했다.박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비유하며 "손학규 후보를 영입하는데 전력 투구, 안철수 손학규 두 후보들 사이에서 비난받으며 경선룰 합의 도출, 완전국민투표경선제 도입을 죽기 아니면 살기로 결정한 도박이 대박 터졌지만 안철수 후보의 65% 지지로 내일 부울경 경선에 손학규 박주선 후보가 나타날까?"라고 썼다.이어 "최순실이 써준 '통일은 대박이다'원고 읽고 파면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겐 그래도 최순실이라도 있었기에 부럽기도 한 밤이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그래도 유창선 박사의 과찬의 글에 흐믓도 하다. 친하지도 않은 홍준표 지사는 왜 친하다고 주장하여 부울경가면 기자들 질문하면 뭐라 답변하죠.부울경 경선에서도 대박이 터질까? 부울경? 춘래 불사춘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앞서 25일, 26일 양일 치러진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 호남 현장투표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25일 광주·전남·제주 30곳과 26일 전북 21곳 투표소 개표 합산 결과, 총 9만2,823표 중 5만9,731표를 획득, 64.60%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28일부터는 부산·울산·경남에서 현장투표를 이어간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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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전북 경선 열기 활활…박지원 “선거 바람 늦게 불어 세게 치는 곳”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26일 2번째로 열린 전북지역 순회 투표 열기가 뜨겁다.국민의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북지역 순회투표 참여 인원은 2만7611명으로 집계됐다.현재까지의 추세로는 투표 마감시간까지 참여인원이 3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민의당은 이날 전주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전북 일대 총 21곳 투표소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현장투표에 들어갔다.오후 6시까지 현장투표를 진행한 뒤 일괄 개표해 오후 8시30분 안팎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전북에서 1만5000명 정도가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2만명을 넘어섰다”며 “오늘 3만 명을 넘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날 투표가 진행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북은 항상 늦게 선거 바람이 불어서 세게 친다”며 “3만5000명이 나오면 (기자들에게) 한턱 쏘겠다”고 ‘흥행 대박’을 기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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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 반잠수선 이동 항로는?…주변 선박 주의 당부

    26일 반잠수선에 실려진 세월호가 이르면 28일쯤 마지막 항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는 이날 세월호를 선적한 반잠수선의 목포신항까지의 항로를 공개 하며 당일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공개된 항로는 동거차도 왼쪽을 돌아 작은 섬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피해 외병도 외곽으로 항해해 진도와 가시도 사이를 통과하는 항로다.출항 후 약 4시간 쯤 지나 진도와 가시도 사이에서 도선사를 승선시킨 후 장산도와 금호도 사이를 지나 목적지인 목포신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도선사는 배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안내하는 길잡이로 5만톤 이상의 상선 선장 경력이 최소 5년 이상인 베테랑들이다. 목포 신항까지는 약 87km이며, 반잠수식 선박은 시속 10km 속도로 움직인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9~10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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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완전 부양, 바닥서 외부충격 흔적 별견 안돼…“확실한 검증 목포서 가능”

    세월호가 침몰 1075일만에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9시 15분께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완전히 부상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4시 47분 첫 육안 확인 후 약 64시간 28분 만이다.3년 전 세월호 사고 직후 검경합동수사본부는 화물 과적과 조작 미숙 등을 사고의 주원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이 후 사고 원인에 대한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 대표적인 게 ‘잠수함 충돌설’이다.그러나 이날 물 위로 나온 세월호의 우측 바닥에는 외부 충격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해수부는 이에 대해 “검증은 세월호가 완전히 뭍으로 옮겨진 이후부터 가능하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의혹들 대부분은 선체가 목포신항으로 옮진 후 선체에 대한 직접 조사가 이뤄져야만 명확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현재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세월호를 싣기 위해 5m를 더 부양하고 있다. 이후 세월호 선체에서 바닷물과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물을 다 빼낸 후 세월호 선체를 반잠수식 선박에 고정시키는 작업까지 하면 2차 인양 작업이 최종 마무리된다.이 모든 과정은 앞으로 이틀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목포 신항으로 출발은 28~29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목포 신항까지는 약 87km이며, 반잠수식 선박은 시속 10km 속도로 움직인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9시간에서 10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미수습자를 찾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작업은 세월호가 폭포 신항 육지에 안전하게 내려진 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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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이러다간 안철수 밀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 김진태 후보는 25일 우파후보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는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 "안되는 건 안되는 거지 이렇게 원칙이 없어서야 공당이라고 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당원들에게 보낸 호소문'을 통해 "어느 후보는 벌써 바른정당과 국민의당과의 후보단일화를 말하고 있다"며 "이념이 다른 정당과 그게 가능하겠냐? 자칫하면 우리당은 후보를 내지 못할 수도 있고, 우리 당원들이 안철수를 밀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바른정당과 합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세계 최초로 자기당 소속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고 당에 저주를 퍼붓고 떠난 세력과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합칠 수 있겠느냐"며 "당을 나간 사람들은 뭔가 다르게 대접해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이어 "그렇지 않다면 여지껏 비바람에도 꿋꿋하게 당을 지켜온 우리 당원들은 뭐가 되는 거냐? 안되는 건 안되는 거지 이렇게 원칙이 없어서야 공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다 당이 더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원칙과 소신의 아이콘 김진태가 당을 지키겠다. 표만 구걸하러 다니는 기성정치 이제 신물이 난다. 보수우파의 세대교체 꼭 이루겠다. 야합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 제가 해내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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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완전 부양…홍준표 “좌파 정치에 이용한지 3년…묘하게 대선시점에 떠올라”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26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묘하게 대선 시점에 떠올랐다”고 말했다.홍 지사는 이날 KBS 주관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좌파들이 해난사고를 정치에 이용한 지 3년이 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지사는 “이것(세월호 인양)도 한 보름 할 것이다. 우파 진영에서는 아주 어려운 선거환경”이라며 “어떻게 하면 좌파 천지인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좌파의 적폐를 알리고 우파 대결집을 하도록 할지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전날 오후 9시 15분께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완전히 부양됐다고 밝혔다. 목포신항으로 출발은 28~29일쯤으로 해수부는 예상하고 있다.미수습자를 찾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작업은 세월호가 폭포 신항 육지에 안전하게 내려진 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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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측 “성남시청 압수수색…이재명 조직원설 악의적 허위사실 강력대응”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 측은 26일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한 SNS 유언비어를 제보해 달라”고 공지했다.이 시장 캠프측은 이날 이시장의 페이스북에 “모캠프 지지포럼에서 활동하는 관계자 등이 최근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 사건을 이재명의 SNS 조직원들이라며 특정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무차별로 유포하고 있다”며 “이는 분명한 '허위사실'”이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이재명 캠프에서는 '허위사실'을 조직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당사자들에게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글에 대해서 이재명 공익제보지원본부로 제보 달라”고 부탁했다.앞서 검찰은 24일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이 공무원은 지난 2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자신의 SNS에 '이재명을 뽑아야 하는 이유' 등의 게시글과 영상 131건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이 시장은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이 저에 대한 지지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이유로 성남시청이 압수수색을 받게 된 데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반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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