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송진호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구독 34

추천

안녕하세요. 송진호 기자입니다.

jino@donga.com

취재분야

2026-01-12~2026-02-11
지방뉴스55%
사회일반18%
인사일반6%
사건·범죄6%
노동6%
문학/출판2%
문화 일반2%
복지2%
보건2%
대통령1%
  • 라면값 인하 이어 통조림값도 동결…동원F&B, 가격인상 보류

    동원F&B가 통조림 5종의 판매 가격 인상 계획을 취소했다. 정부가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한 만큼 이에 동참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이달부터 통조림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다. 스위트콘 통조림은 편의점 기준 2400원에서 25% 올린 3000원, 백도 400g·지중해 황도 410g·돌 파인애플 캔 439g은 3500원에서 14.3% 올린 4000원, 자연산 꽁치 300g은 5000원에서 10% 올린 55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었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인상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물가 안정 요구가 이어지면서 국내 식품업계는 지난달부터 라면과 과자, 빵 가격을 내리고 있다. 편의점업계는 지난달 아이스크림 공급가격이 올랐음에도 판매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송진호 기자jino@donga.com}

    • 2023-07-04
    • 좋아요
    • 코멘트
  • 라면-과자값 내리는데… 아이스크림 값 또 올라

    여름철 대표 음식인 아이스크림 가격이 2년 새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빙과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늘어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5월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2로 지난해 같은 달(111.48)보다 5.9% 올랐다. 2년 전인 2021년 5월(98.69)과 비교하면 19.6% 상승했다.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등이 제품 가격을 올린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라면(12.3%), 스낵 과자(11.2%), 빵(10.8%)보다 상승 폭이 컸다. 최근 빙과 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일부터 돼지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의 편의점 공급 가격을 평균 25% 인상했다. 빙그레는 2월부터 메로나, 비비빅 등의 가격을 인상했고, 해태아이스크림도 같은 달 누가바, 쌍쌍바 등의 가격을 올렸다. 다만 편의점 업계는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보류했다. 정부의 물가 안정 압박에 식품 업체들이 라면과 과자 등 주요 상품 가격을 내리자 편의점 업체도 이에 동참하기로 결정해서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은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제품에 대한 소비자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편의점 업계의 가격 인상분 흡수가 지속되기는 어려운 만큼, 결국에는 소비자 가격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당분간은 아이스크림 값을 유지할 수 있지만 빙과 업체들의 공급 가격 인상이 계속된다면 소비자 가격에도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7-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인접 택지에 분양

    우미건설이 SK하이닉스와 인접한 경기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에서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조감도)를 분양한다. 3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11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49채 규모로 전용면적 84㎡가 이달 일반분양된다.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를 포함해 4200여 채, 1만2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택지지구다. 원도심과 가까워 기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와도 가깝다. 단지에서 서이천 나들목(IC)과 이천 나들목을 통해 각각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OB맥주 등도 주변에 있어 기업으로 출퇴근하는 이들의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해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모든 차량은 지하에 주차하도록 설계됐으며 지상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모든 타입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공원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학습공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7-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동산 캘린더]5개 단지 2598채 분양… 본보기집 2곳 문 열어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598채가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113채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리인뷰2차’, 제주 제주시 애월읍 ‘효성해링턴플레이스제주’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 등 2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7-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 전셋값, 2년새 8% 하락… 역전세 심화 우려

    올해 하반기(7∼12월) 역전세난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송파구 등 서울 일부 지역 전셋값이 이전 최고가보다 20% 가까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계약된 서울 주택(아파트, 빌라 등) 평균 전셋값은 1채당 6억513만 원으로 2년 전 같은 달(6억5777만 원)보다 5264만 원(―8.00%) 하락했다. 전셋값이 최고점을 찍은 지난해 2월(6억9139만 원)과 비교하면 8626만 원(―12.47%)이 떨어졌다. 구별로 보면 서울 25개 구 중 16곳의 전셋값이 이전 최고가보다 10% 이상 떨어졌다. 특히 송파구의 지난달 평균 전셋값은 7억7052만 원으로 2년 전 같은 달(9억3221만 원)보다 17.3%(1억6169만 원) 하락했다. 최고점인 지난해 2월(9억5800만 원)과 비교하면 하락액이 1억8748만 원(―19.57%)에 이른다. 실제로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의 전세 시세는 지난해 초 11억∼12억 원 선이었지만 현재는 9억∼10억 원 선에 형성돼 있다. 20%가량 가격이 내린 셈이다. 관악구(―17.08%)와 강동(―16.47%) 중(―15.81%) 광진(―14.97%) 동작구(―14.57%) 등의 전셋값 하락률도 높았다. 지난해 2월 서울 전셋값이 정점을 찍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시 맺어진 계약이 만기되는 시점인 내년 2월까지 전셋값 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연말까지 시장 상황이 바뀔 만한 요인이 없어 전셋값은 현재 시세와 비슷하거나 더 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7-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권, 평균 1억2485만원 웃돈 거래

    올해 상반기(1∼6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은 기존 분양가보다 평균 1억 원 이상 상승한 가격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39건은 평균 10억3152만 원에 팔려 평균 분양가(9억667만 원)보다 1억2485만 원(14%) 비싸게 팔렸다. 분석에 쓰인 자료는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입주권과 도시형 생활주택, 취소된 거래, 직거래는 제외했으며 분양가는 면적별 최저가로 비교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주상복합’ 전용면적 85㎡(49층)는 2019년 4월 분양 당시 분양가가 최저 8억3100만 원이었으나 올해 5월 6억 원 가까이 오른 14억1485만 원에 분양권이 거래돼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 85㎡(27층)는 2019년 7월 분양가(10억530만원)보다 5억 원가량 비싼 14억9556만 원에 지난달 20일 손바뀜했다. 이 같은 상황은 분양 규제 완화에 더해 최근 공사비가 오르며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가 오르기 시작하자 지난 수년간 분양을 마친 서울 아파트 단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고 설명했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7-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국 아파트 가격, 14개월 만에 하락 멈춰

    지난해 5월부터 1년 넘게 하락을 거듭하던 전국 아파트값이 이번 주 하락세를 멈췄다. 서울 아파트값도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0.01%)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5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뒤 약 1년 2개월 만에 보합으로 돌아선 것이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0.03%)보다 0.04% 올라 상승 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4%)보다 0.04% 올라 이달 둘째 주부터 시작된 오름세가 계속됐다. 송파구 아파트값이 지난주(0.29%)보다 0.26% 오르며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크게 올랐다. 전셋값 역시 수도권이 지난주(0.00%)보다 0.02% 올라 지난해 1월 셋째 주 이후 1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02%)보다 0.04% 올라 상승 폭이 커졌다. 한편 부동산R114가 이달 9일부터 15일간 전국 2073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집값 변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41%가 ‘그대로일 것 같다’(보합)고 답했다. ‘오를 것 같다’(상승)는 24%, ‘내릴 것 같다’(하락)는 35%였다. 부동산R114는 “지난해 11월 설문에서 65%가 올해 상반기(1∼6월) 집값이 하락할 것 같다고 답한 것에 비해 하락 전망이 대폭 줄었다”고 했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타워크레인 불법점거-작업방해땐 ‘면허정지’

    앞으로 타워크레인 기사(조종사)가 타워크레인을 불법 점거하거나 다른 기사의 작업을 방해할 경우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8일 타워크레인 기사의 불법 점거나 작업 방해 등 불법 행위로 건설 공사가 차질이 빚어지면 해당 기사에게 국가기술자격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관련 가이드라인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국토부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타워크레인 기사를 비롯한 건설기계 조종사의 불법·부당 행위에 최대 1년간 면허정지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작업 거부 △태업 △음주 등 15가지를 성실·품위유지 의무 위반 유형으로 봤다. 국토부는 여기에 ‘타워크레인을 불법 점거하거나 다른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정당한 출입 또는 작업을 방해하는 행위’를 16번째 성실·품위유지 의무 위반 유형으로 신설했다. 기존 가이드라인에서 ‘불법 쟁위행위’라고만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노동법상 적법한 절차를 어긴 쟁의행위에 참여하고 사용자의 정당한 작업명령에 불응하는 경우’로 구체화했다. 국토부는 타워크레인 기사의 불법 의심사례가 접수되면 지방국토청 조사와 심의위원회, 청문 등을 거쳐 자격정치 처분을 내리고 있다. 3월부터 진행된 타워크레인 특별점검에서 근무 중 음주행위가 적발된 기사는 자격정지 2개월 처분을 받은 바 있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최고 13층 모듈러 주택 준공

    경기 용인시에 모듈러 주택으로는 최고층인 13층짜리 아파트가 준공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에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준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제작한 주요 구조물을 현장에 운송해 와서 조립한 주택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해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진행됐다.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106채 규모, 13층 높이로 모듈러 주택 중 국내 최고층이다. 현행 건축법상 13층 이상 건물은 화재에 견디는 내화 시간이 3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모듈러 주택은 건축비와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지만 내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아 그간 12층까지만 지어져 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내화재인 방화 석고보드를 덧칠해서 화재에도 안전하게 했다”고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서울 구로구에서도 12층(174채) 높이의 행복주택을 모듈러 공법으로 짓고 있다. 2021년 완공한 쿠웨이트 알주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에도 일부 모듈러 공법을 적용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플랜트 분야에도 모듈화를 확대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준공식에서 “중소 건설업체에 모듈러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올해 서울 빌라전세 3건중 1건 ‘하락거래’

    올해 1∼5월 서울 빌라(연립, 다세대)의 전세 거래 3건 중 1건은 기존 보증금보다 하락한 가격에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빌라 전세 거래 가격을 2년 전인 2021년 1∼5월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8258건 중 2869건(34.7%)이 직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1∼5월 체결된 전세 거래 중 동일 주소지 및 면적을 기준으로 올해 같은 기간 거래가 1건 이상 있었던 매물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 빌라에서 전셋값 하락으로 발생한 보증금 차액은 평균 2859만 원으로 나타났다. 기존보다 빌라 전세금이 가장 크게 내린 지역은 강남구로 2021년 1∼5월 4억250만 원에서 올해 3억4738만 원으로 5512만 원 떨어졌다. 이어 서초(4935만 원), 송파(3599만 원), 종로구(3392만 원)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하락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영등포구(50.6%)였고 강서구(47.6%)와 금천구(44.1%), 양천구(42.5%) 등이 뒤를 이었다. 다방 관계자는 “올해 1∼5월 전체 계약의 약 50.7%가 기존보다 보증금이 떨어져 올 하반기에도 역전세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7월 전국 아파트 3만채 입주… 지방이 절반 이상

    7월 전국에서 3만 채 이상이 입주하고, 그중 절반 이상은 수도권 외 지방에서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만542채로 집계됐다.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2만5948채)보다 많다. 수도권에서 1만4149채(46%), 지방에서 1만6393채(54%)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서울에서 4개 단지가 입주하는데 이 중 3개 단지는 1000채 이상 대규모 단지다. △은평구 수색동 DMC SK VIEW 아이파크 포레(1464채)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425채)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1223채)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878채) 등 총 4990채가 입주한다. 지방은 충남에서 4458채가 입주하는데, 이는 2017년 2월(6137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아산 탕정지구에 대규모 브랜드 단지 위주로 3000채가량 입주한다. 이 밖에 대구 2912채, 부산 2167채, 충북 1274채 등이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주택 시장의 온기가 수도권에만 제한적으로 돌고 있는 만큼 당분간 수도권과 지방 간 상반된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LH ‘반지하 매입임대’ 10가구중 1가구만 지상 공공임대로 이주

    “반지하 탈출하려면 보증금도 월세도 더 늘어나는데….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반지하에 세들어 사는데, 지상 이주는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죠.”(서울 강서구 빌라촌 공인중개사) 지난해 폭우로 반지하 거주자가 사망한 뒤 정부가 반지하 공공임대 세입자를 지상 공공임대로 이사시켜 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중 지상 임대로 이전한 집은 10채 중 1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임대 간 이전 사업도 지지부진해 형편이 어려운 반지하 세입자에게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LH에 따르면 LH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에 보유한 지하층 매입임대주택 1810채를 대상으로 지상층 이전 지원 사업을 벌인 결과 지상층으로 이전한 집은 163채(9.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LH가 2년 동안 기존 지하층과 같은 임대 조건을 적용하고, 이사비도 가구당 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실적이 저조한 것. 이는 반지하 거주 세입자들에게는 임차료 부담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보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등록된 수도권 연립·다세대주택 전월세(순수 전세 제외) 거래 6만2442건을 분석한 결과 지하층 평균 보증금은 2916만2000원으로 지상층 평균 보증금(5571만9000원) 대비 2655만7000원 적었다. 지하층 평균 월세는 44만2000원으로 지상층(54만7000원) 대비 10만5000원 저렴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반지하와 지상층의 평균 보증금과 월세 차가 각각 2942만7000원, 11만3000원이었다. 인천은 보증금 차이가 375만5000원으로 서울 대비 적었지만, 월세 차가 14만1000원이었다. 경기는 각각 1481만3000원, 3만7000원이었다. 현장에서는 지상층과 지하층 임차료 차이가 반지하 세입자들이 감당하기에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많다. 실제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만 해도 생계·주거·의료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 대부분이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빌라 밀집 지역에 있는 한 공인중개업소는 “반지하 세입자들은 한두 푼이 아쉬운 사람들인데 빌라 반지하와 지상 월세 차가 30만 원씩 난다”며 “2년간 임차료를 동결해도 다음 임차료를 감당하기가 힘들어 대부분 이사를 꺼린다”고 했다. 월세 지원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반지하에서 지상층으로 이전 시 월 20만 원씩 지원하는데, 지원 기간이 최장 2년으로 한시적이다. 가까스로 월세를 내도 늘어난 보증금이 문제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인근 공인중개업소는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려면 월세는 10만 원 차이가 나더라도 보증금 500만 원씩은 더 내야 한다”며 “반지하 세입자들은 몇백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반지하 세입자에 대한 지원 규모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주택도시기금 재원을 활용해 보증금, 월세 등 지원 규모를 기존보다 상향할 수 있다”며 “위험도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현실성 있는 대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5월 서울 주택 거래량… 월세비중 51% ‘전세추월’

    올해 서울 주택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사기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 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월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5월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2만9788건으로 이 중 전세 거래량은 11만2612건(49%), 월세 거래량은 11만7176건(51%)으로 집계됐다. 1∼5월 기준으로 전체 임대차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올해 들어 서울 단독·다가구주택의 월세 비중이 크게 올랐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5월 서울 주택 월세 비중 51%…전세 추월했다

    올해 서울 주택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사기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 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월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5월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2만9788건으로 이 중 전세 거래량은 11만2612건(49%), 월세 거래량은 11만7176건(51%)으로 집계됐다. 1~5월 기준으로 전체 임대차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서울 월세 비중은 2011년 30.4%부터 2016년 45.7%까지 매년 상승하다가 2017∼2020년에는 하락했다. 그러다 2021년 41.5%로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해 49%까지 급증했다. 특히 올해 들어 서울 단독·다가구 주택의 월세 비중이 크게 올랐다. 1~5월 서울 단독·다가구 임대차 거래 중 월세 비중이 72.6%(4만5772건)을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67.8%)보다 대폭 상승했다. 경제만랩 관계자는 “단독·다가구 주택은 구체적인 시세 파악이 어려워 전세 사기와 깡통전세 위험이 크다 보니 월세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고 했다. 송진호 기자jino@donga.com}

    • 2023-06-21
    • 좋아요
    • 코멘트
  • 1년내 계약만료 전세금 300조 역대 최대… 정부, 집주인 대출규제 한시적 완화 검토

    향후 1년간 전국에서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전세보증금 규모가 역대 최대치인 30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됐다. 역전세로 전세금을 떼이는 세입자가 늘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집주인에게 대출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12월) 계약이 끝나는 전국 주택 전세 보증금 총액은 149조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내년 상반기 만료 예정인 전세금 총액 153조900억 원을 더하면 향후 1년간 만기가 도래하는 전세금이 총 302조1700억 원에 이른다. 모든 전세 계약 기간은 2년인 것으로 추정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전세금이 228조3800억 원(75.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립다세대 33조4200억 원(11.1%), 단독 다가구 22조8100억 원(7.5%), 오피스텔 17조5600억 원(5.8%) 순으로 많았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18조6800억 원(39.3%)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98조9300억 원(32.7%), 인천 15조8200억 원(5.2%)으로 전국 전세금의 80%가량이 수도권에 쏠려 있었다. 기초 지자체 별로는 서울 강남구(13조2100억 원)가 만기 도래 보증금 규모가 가장 컸다. 송파(11조6000억 원) 서초(9조2500억 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9조1700억 원) 서울 강서(7조4700억 원) 강동구·경기 화성시(각 6조5500억 원) 순이었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현재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2년 전보다 13.5%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세금 미반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실제 올해 1~5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갚은 전세보증금은 이미 1조 원을 넘어섰다.정부는 집주인을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규제를 한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전셋값이 보합인 점을 고려할 때 역전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보증금 차액에 대해 다음 계약 기간 때까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완화는 길어야 1년 정도 운용할 것”이라며 “대출 규제를 계속 완화하면 ‘전세 끼고 집 사라’는 얘기밖에 안 된다”고도 했다. 또 원 장관은 “세입자에 대해선 과도한 전세대출을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집주인은 보증금을 채무로 생각하지 않고, 세입자는 전세대출이 무제한으로 주어지니 월세를 살면 바보처럼 여겨진다는 데 문제가 있다”며 “서민 대출이라는 이유로 (전세대출을) 거의 무제한으로 주고 있는데 전세만이 주거 복지라고 봐서는 안 된다”고 했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기 끊겨 KTX 등 42편 최대 3시간 지연

    경의선 일부 구간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고속철도(KTX) 등 열차 운행에 약 4시간 반 동안 차질이 빚어졌다. 주말 여행객이 많은 금요일에 열차가 길게는 3시간 넘게 지연된 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안내 부실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경 경기 고양시에서 서울로 향하는 경의선 행신역∼서울역 구간의 전력선에서 전기 공급에 장애가 생겼다. 코레일은 서울 방향 선로를 통제하고 행신 방향 선로에서만 양방향 열차를 운행하다가 오후 5시 4분 복구를 마쳤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열차 상당수가 고양 차량기지에서 출발하며 이날 사고가 발생한 행신역을 지나가야 하는 데다 금요일 오후에 사고가 발생해 시민 불편이 더 커졌다. 이날 경부선·호남선 KTX 27편과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15편 운행이 무더기로 지연됐다. 또 경의선 전동열차 6편은 운행 중지됐고, KTX 7편은 출발지나 도착지를 행신역에서 서울역이나 용산역으로 옮겨야 했다. 특히 사고 당시 해당 구간을 지나던 KTX 221열차(마산행) 승객 175명은 예비 차량으로 환승했지만 당초 예정 시각보다 3시간 22분 늦게 마산에 도착했다. 상당수 열차도 1시간 안팎 지연되며 승객들 사이에선 ‘더운 열차에 갇혀 있었다’ ‘열차 도착 시간 공지가 제대로 안 됐다’ ‘열차가 지연된다고 안내됐는데 정시 출발해서 열차를 놓쳤다’ 등의 불만이 쏟아졌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코레일의 안내 부실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만큼 열차 사고 후 코레일의 안내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송진호 기자jino@donga.com}

    • 2023-06-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코레일, ‘중대고장’ 사고 에스컬레이터 업체와 재계약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수인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유지·보수·관리업체가 ‘중대 고장’에 따른 사고로 과징금 처분을 받았는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해당 업체와 그대로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서울 등 수도권 지하철과 철도 역사 134곳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약 1400대를 관리하고 있어 코레일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안전 우려를 키운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15일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수내역 승강기 유지·보수·관리를 맡은 A업체는 왕십리역과 한티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서울시에서 지난해 1월 각각 과징금 1200만 원과 75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대천역 승강기 기계실 점검을 누락하고 점검 결과도 등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충남 보령시에서 100만 원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이 중 왕십리역과 한티역 사고는 2021년 행안부 조사에서 ‘중대 고장’으로 판정받았다.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향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장이었기 때문이다. 2020년 10월 발생한 수인분당선 한티역 사고의 경우 13명이 탄 엘리베이터 로프가 상층부 도르래에서 빠지며 멈춘 위험한 사고였다. 2021년 5월 경의선 왕십리역에서는 에스컬레이터가 멈추는 바람에 탑승객 1명이 중심을 잃고 쓰러져 경상을 입었다. 이번 ‘역주행’ 사고와 상당히 유사한 사고였다. 코레일 과업내용서에 따르면 ‘중대 고장’이 발생하면 다음 계약 때 용역 계약비의 30%를 삭감할 수 있다. 하지만 코레일은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업체에 아무런 불이익을 주지 않고 계약을 갱신했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은 “서울시 과징금 처분의 경우 지자체에서 행정처분 사실 등을 알리지 않아 중대 고장 사실 자체를 알 수 없었다”며 “대천역의 경우 인지했지만 중대 고장이 아니어서 계약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중대 고장 판정 여부는 행안부 국가승강기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되지만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업체의 기술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에 사고를 낸 업체는 직원 50명이 전국 약 1400개 승강기를 보수한다. 이 중 10년 이상 경력자는 4명뿐이다. 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은 23명, 5년 미만도 23명이다. 승강기 업계 관계자는 “기술자가 부족하다 보니 승강기·에스컬레이터 관리 업체들이 ‘경력 무관’ 신입 직원 채용을 항상 열어두는 편”이라며 “법적으로 1명당 관리 기기가 100대를 넘기면 안 되지만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실제 현장에서는 한 달 동안 100대 넘게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코레일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성호 한국승강기대 교수는 “유지·보수·관리 업체 대부분 중소기업인데 이 업체들의 기술 인력 문제가 심각하다”며 “전문인력을 키워 자체 검사를 제대로 실시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권경현 법무법인 진운 변호사는 “코레일이 유지·보수·관리를 외주화한 뒤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며 “코레일이 업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 및 인센티브를 업체에 제공하고 제대로 관리·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올라

    최근 집값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바닥을 다졌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아직 거래량이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만큼 본격적인 상승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엔 무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둘째 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4%)보다 0.03% 올랐다. 5월 넷째 주(22일 기준) 약 1년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3구(강남·송파·서초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0.11% 상승했으며 송파구와 서초구도 각각 0.28%, 0.16% 올랐다. 광진구 아파트값은 0.01% 오르며 지난해 1월 이후 약 17개월 만에 처음 상승했다. 은평뉴타운이 있는 은평구와 여의도 개발 계획이 나온 영등포구도 각각 0.04%, 0.01% 올라 모두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2% 오르며 지난주(0.01%) 17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주 연속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 이후 매주 하락했다가 1년여 만에 보합(0.00%)으로 상승세를 멈췄다. 서울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도 1년여 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 1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3으로 전월(110.3)보다 7.0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79.1)부터 6개월 연속 지수가 올라 지난해 4월(123.7)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지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값으로 100보다 작을수록 전월보다 시장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 아파트값 4주째 상승… 주택매매심리도 1년만에 ‘상승 전환’

    최근 집값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바닥을 다졌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아직 거래량이 본격 회복되지 않은만큼 본격적인 상승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엔 무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둘째 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4%)보다 0.03% 올랐다. 5월 넷째 주(22일 기준) 약 1년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3구(강남·송파·서초)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0.11% 상승했으며 송파구와 서초구도 각각 0.28%, 0.16% 올랐다. 광진구 아파트값은 0.01% 오르며 지난해 1월 이후 약 17개월 만에 처음 상승했다. 은평뉴타운이 있는 은평구와 여의도 개발 계획이 나온 영등포구도 각각 0.04%, 0.01% 올라 모두 지난해 5월 이후 첫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2% 오르며 지난주(0.01%) 17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주 연속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 이후 매주 하락했다가 1년여 만에 보합(0.00%)으로 상승세를 멈췄다. 서울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도 1년여 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 1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3으로 전월(110.3)보다 7.0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79.1)부터 6개월 연속 지수가 올라 지난해 4월(123.7)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지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값으로 100보다 작을수록 전월보다 시장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다.송진호기자 jino@donga.com}

    • 2023-06-15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건설, 서산에 스마트농업 인프라 조성… 농식품부와 협약

    현대건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 서산시 부석면 바이오웰빙특구에서 농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 개발 및 수출 활성화 등 농업 경쟁력 확보와 차세대 영농인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 내 소유 농지에 농업 전문업체가 입주할 바이오단지, 가루쌀·내염성 옥수수 등 전략작물 재배를 위한 시범사업지 등 스마트 농업 인프라를 조성한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서산 간척지는 고 정주영 선대 회장의 유산인 만큼 미래 식량 자원의 전초기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 2023-06-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