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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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7~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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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대표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은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제19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13∼15일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세계 25개국 핵심 기업 251개사가 참여해 부스 700개를 설치한다. 엑스포에서는 태양광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인버터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국내외 에너지 산업 정책과 해외 시장 흐름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태양광 인버터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차별화된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태양광 시장을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하는 전문 콘퍼런스(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는 8개 주제로 13, 14일 양일간 열린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안보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위한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태양광 발전과 국내 태양광 정책 및 투자 동향, 영농 및 도시형 태양광 등에 대한 콘퍼런스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리는 ‘수소 마켓 인사이트’는 14, 15일 엑스코 325호실에서 펼쳐진다. 세계적 추세인 탄소중립과 수소 인프라 및 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글로벌 수소 시장 동향과 전망, 수소 저장 인프라, 국내외 수소 산업 정책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다. 해외 전문가들의 강연을 전시장에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도 열린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경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엑스코 324호실에서 14일 오전 9시 반∼오후 5시 10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태양광 산업 생태계 구축 전문가 간담회와 한국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시민포럼, 대구 미래에너지 신산업 육성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중국 미국 독일 베트남 인도 캐나다 등 23개국 79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도 마련한다. 엑스포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5일은 오후 4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른 기준 1만 원이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는 무료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성장을 거듭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전시산업 전문 기구인 국제전시연합(UFI)의 공식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앞으로 세계 5대 전시회로 도약한다는 것이 주최 측의 목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세계적 탄소중립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참가 기업 및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를 통해 미래 청사진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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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호텔-리조트 들어선다

    경북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새로운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선다. 일대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6일 영덕군에 따르면 ㈜울진산업은 2025년까지 1245억 원을 투자해 강구면 삼사리에 ‘삼사 해상빌리지 호텔&리조트’를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9층 341개 객실과 컨벤션센터, 인피니티풀(야외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이 가운데 41개 객실은 개별 주차공간이 있는 독채형으로 만든다. 요즘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형태다. 울진산업은 올해 말까지 관리계획 변경 및 건축설계를 마치고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최근 영덕군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투자에 따라 생산 유발 1629억 원, 신규 고용 993명 등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현재 민자로 추진하는 오션 영덕 바이소노(옛 삼사호텔)와 해상 케이블카, 대관람차를 연계하는 명품 관광 코스를 구상하고 있다. 장기 미개발 지역이었던 삼사해상공원이 향후 경북 동해안의 관광 1번지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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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복현 오거리에 미디어아트 전광판 생긴다

    대구 북구 복현 오거리에 지역 최초로 미디어아트 대형 전광판(사진)이 생긴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고래 떼가 건물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장면이나 서울 코엑스의 거대한 파도가 행인을 덮치려는 듯한 모습을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미디어아트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11월에 완공될 예정인 복현BL타워는 건물 외벽에 길이 10m, 높이 27m인 세로 형태의 전광판과 길이 52m, 높이 4.5m인 가로 형태의 전광판 2개를 미디어아트 고선명 발광다이오드(LED) 형식으로 설치한다. 14층 규모의 메디컬 전문 건물에 이 같은 미디어아트를 접목하는 것은 대구에서 처음이다. 이번 미디어아트 대형 전광판은 영상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벤투즈코리아와 협력해 설치한다. 이 회사는 전 세계 11개국에 온라인 베틀아레나 게임 장면을 전용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을 설치한 기술을 갖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에 있는 또 다른 온라인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실시간 경기 영상을 관람하는 대형 전광판도 설치했다. 복현BL타워는 향후 대구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작가들이 미디어아트 공간을 작품 발표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여러 공익 정보를 실시간으로 내보내거나 대구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파사드(외벽 영상)도 구상하고 있다. 시행사인 ㈜오투제이앤디 오재욱 대표이사는 “낡은 이미지의 주변 도시 미관을 살리는 색다른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구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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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세계가스총회 맞춰 일반호텔 전환 비용 지원

    대구시는 다음 달 23∼27일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에 맞춰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일반 숙박업소가 일반호텔 기준에 맞춰 시설을 개선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최대 1000만 원이며,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일반호텔은 대구시가 육성 중인 우수 숙박시설인 ‘더굿나잇’ 가운데 객실이 30개 이상이고 개방형 안내데스크를 갖춘 곳이다. 로비에 응접세트를 비치하고 개방형 주차장 출입구와 간편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에서 숙박업을 영업 중인 업소이다. 재개발 구역에 포함된 곳과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은 곳, 지방세를 체납한 곳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일까지이며, 8개 구군 위생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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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서관, 캠프워커 반환기지에서 기공식 열어

    대구시는 31일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 반환기지에서 지역을 대표하게 될 대구도서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2024년 3월 완공이 목표다. 대구도서관은 총사업비 698억 원을 들여 짓는다. 부지 면적은 2만8050m²이며 건축 연면적 1만4957m²,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공동 보존서고와 사서교육장, 동아리실이 들어선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전시실, 북 카페가, 2, 3층은 칸막이가 없는 개방형 열람실과 대구학 자료실, 테마 열람실, 멀티미디어실을 갖춘다. 4층은 다목적실과 문화교육실, 힐링 쉼터 등으로 구성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발맞춰 최첨단 시설도 도입한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한 가상세계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현하고 드라이브스루 도서시스템도 갖춘다. 대구도서관은 독서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도 맡는다. 지역 도서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 및 정보 서비스 연계 체계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찬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60년간 캠프워커로 인해 도시와 단절돼 있던 공간이 도서관과 도심 공원으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책 읽는 시설을 넘어 복합문화공간 및 시민들의 소통공간 기능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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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성장 위한 구조혁신 시정 열매… 대구 재도약 위해 3선 불출마”

    “새 시대에는 새 인물과 새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미래 대구를 위하는 길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 대구 중구 시청 접견실에서 동아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3선 불출마는 사실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일을 실천하는 것일 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현직 광역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 불출마를 선언한 권 시장은 “당초 재선만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후임 시장 후보군을 만나고 설득을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재도약을 위해 남은 현안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다. 마지막까지 위대한 대구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재선을 마무리하는 소회는…. “8년 임기 동안 소속 정당은 3년간 여당 역할을 제대로 못 했던 상황이었고, 5년이 야당이었다. 거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3년까지 겹쳐 돌이켜보면 정말 벼랑 끝에 선 어려운 시기였다. 극단적인 진영 대결과 네 편 내 편이 극명한 정치 지형에서 대구시장으로 일하는 것은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당장 눈앞의 성과를 좇지 않았다. 대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산업 및 구조 혁신에 매진한 일들이 차츰 열매를 맺고 있다.” ―지난해 대구시가 추진했던 백신 도입 논란이 여전하다. “프레임 정치의 끝판이었다고 본다. 대구시는 행정적인 지원을 했고 공을 정부로 넘겼던 것이다. 대구 의료계와 함께 백신 구입이 어려울 때 선의로 추진한 일이었지만 극단적인 공격들이 난무했다. 한 점 부끄러움이 없었고 결과적으로 사기도 아니었다. 백신을 구하려는 대구시의 노력 덕분에 정부가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결국 백신을 도입하지 않았나.” ―‘K방역’의 기초가 ‘D(대구)방역’이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 “코로나19 방역으로 대구는 매일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대구시민들은 자체 셧다운(전면 중단)으로 긴 터널 속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 코로나’라는 조롱과 ‘대구 봉쇄’라는 모멸스러운 순간도 겪어야 했다. 시장인 저를 신천지로 모는 정치적 낙인찍기조차 감내해야만 했다. 대구의 희생을 매도해 특정 정치세력이 이득을 보는 일도 목도했다. 그러나 메디시티(의료도시) 대구 역량과 위대한 대구시민들이 계셔서 모든 난관을 잘 이겨냈다.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임기 중에 가장 보람됐던 일을 꼽는다면…. “대구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신공항 건설 추진과 취수원 다변화, 대구시 신청사 건립 등 3대 숙원 과제를 해결했다. 25년간 대구 공군기지(K2)를 이전해 제대로 된 민간 공항을 가져야 한다는 꿈이 2020년 최종 이전 후보지 결정으로 이뤄졌다. 또 30년간 안전한 취수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바람도 정부의 취수원 다변화 확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대구시 신청사는 2004년부터 건립 필요성이 논의됐지만 재차 무산돼 숙원 사업으로 남았다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숙의 공론화 방식을 통해 추진 중이다. 2026년 완공이 목표다.” ―대구의 공간 지형도 크게 바뀌고 있다. “그렇다. 60년 만에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시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30일 개통하는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4차 순환도로가 대표적이다. 대구·경북의 생활경제권 통합과 메가시티 구축을 앞당길 것이다. 산업선 철도와 도시철도 엑스코선은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달빛고속철도와 신공항 연결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다. 공항 후적지 스카이시티와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청사진을 마련하고 조만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생명권과 직결되고 대구의 미래를 위한 지형 구조 변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이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최근 만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는 정부의 성공이 대구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속한 것들을 지키겠다고 하셨다. 대구를 제2의 고향이라고 스스럼없이 말했다. 고무적인 것은 당선인의 대구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았다는 점이다. 대구에 로봇과 물, 미래자동차, 의료,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5+1’ 미래 신산업이 제대로 자리 잡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대구를 대한민국 디지털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밀어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과 인재 양성 체계를 지방의 산업과 경제를 살리는 방향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혀 향후 5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앞으로 정치 행보나 계획은….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구 공약들이 새 정부의 국정 과제로 채택돼 대구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임기를 마치면 당분간 푹 쉬고 싶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 다시 한번 저와 대구시에 베풀어 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발전과 대구의 성공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탤 것이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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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꿀잠페스타’ 6월 대구 엑스코서 열려

    ‘대한민국 꿀잠페스타’가 6월 17∼19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수면 시장을 선도하는 약 170개사가 참가해 건강한 수면을 위한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보여준다. 대구경북 침구 특별관은 침대와 매트리스, 커튼, 블라인드, 조명 등을 전시한다. 수면과학관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제품과 온수매트, 안마의자 등 생활가전을 선보인다. 수면의학관은 수면의 질과 관련된 정신 건강 케어 제품을 보여준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과 IoT를 활용해 수면 상태를 분석하고 숙면을 도와주는 기술이 향상되고 있다. 대구시는 국내 ‘침장(寢裝)’ 산업의 메카로 꼽히며 수면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시는 대구 침장 특화산업 육성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과 브랜드 육성, 마케팅 등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는 침장 및 수면 관련 기업 73개사가 참가해 기능성 침구류와 친환경 수면,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영남 최대 미용 전시회인 ‘대구 국제뷰티엑스포’도 동시에 열린다. 수면과 건강, 미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구 국제뷰티엑스포는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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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계명대 ‘국제 바칼로레아 협약’ 체결

    대구시교육청과 계명대는 28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도 연구한다. 또 학생 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열 계획이다. IB는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재 대구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교 3곳이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초중고교 89곳은 기초 및 관심 후보 학교로 IB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IB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상호 교육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대학의 우수한 교수 역량 및 첨단 교육 기자재 등을 활용해 IB 학생과 교원의 역량을 끌어올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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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MF 뮤지컬 스타 26, 27일 본격 경연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 스타가 26, 27일 북구 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경연을 시작한다. 올해 8회를 맞은 뮤지컬 스타는 지난달 접수한 결과 중국 크로아티아의 글로벌 부문 119팀(119명)과 국내 571팀(609명) 등 690팀(728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최근 2주간 진행된 비대면 영상 심사에서 140팀(157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예선 라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에서 각각 열린다. 글로벌 대회는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펼쳐지고, 국내 대회는 이번 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 참가자들의 레퍼토리가 국내외 뮤지컬 흥행작뿐만 아니라 최신 창작뮤지컬이나 국내외에 소개되지 않은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끼와 개성을 뽐낼 의상과 분장, 소품 등 프로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DIMF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서 첫 대면 심사를 하는 만큼 방역을 강화한다. 매일 경연장과 대기실 전체를 소독하고 참가자 및 심사위원, 현장 스태프 전원은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받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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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해외취업 재시동… 올 상반기에 200명 日 출국

    “일본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마구 뜁니다.” 지난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을 졸업한 김희수 씨(25)는 23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에 있는 자율주행 선박 전문기업인 JRCS㈜에 입사하기 위해서다. 1948년 설립된 JRCS는 선박의 발전기와 안전한 항해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만들다가 최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신기술을 개발했다. 전 세계 선박 약 7000척에 관련 기술을 탑재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이 회사에 합격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 정부가 비즈니스 관련 입국을 규제하면서 그동안 마음을 졸였다. 그는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라서 합격했을 때 뛸 듯 기뻤다”며 “일본어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을 갈고닦았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 회사에서 인정받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면서 활짝 웃었다. 영진전문대가 해외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해위 취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막혔던 하늘 길이 열리면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김 씨와 함께 출국하는 같은 학과 출신 정연성 씨(28)는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취업 환경이 좋지 않을 때 합격해서 기쁨이 두 배였던 기억이 난다”며 “동기끼리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돼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제공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11일에는 이 대학의 AI융합기계계열 3명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들을 포함해 일본 비자 발급이 완료된 42명이 이달 중 일본 기업에 입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탓에 일본 진출에 발이 묶였던 영진전문대 졸업생은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221명이다. 대학 졸업 전 신입사원을 뽑고 이듬해 4, 5월 합격자를 입사시키는 일본 기업의 전통도 영향을 미쳤다. 대학 측이 일본 기업 취업을 학수고대하던 합격자들의 출국을 지원한 결과 올 상반기까지 총 200명이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학과별로 컴퓨터정보계열 125명, AI융합기계계열 52명, ICT반도체전자계열 12명, 신재생에너지전자계열 11명 등이다. 이 밖에 호텔항공관광과 21명도 조만간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출국자를 포함해 최근 8년간(2015∼2022년) 893명을 해외에 진출시켰다. 매년 평균 100명 이상이다.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저팬을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에 입사한 학생들도 상당수다. 이 대학은 최근 3년간(2020∼2022년) 교육부 정보 공시 기준 국내 4년제 및 전문대를 통틀어 해외 취업 1위를 달리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올해도 해외취업지원센터와 도쿄사무소를 통해 일본 취업 과정을 운영한다. 매년 여는 자체 해외취업박람회도 준비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국제교류원과 한국산업기술협력재단은 25일 오전 10시 ‘일본 취업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해외 진출의 꿈을 꾸는 학생들이 넓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교류와 취업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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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옛 경북도청 터에 ‘문화산업 허브’ 조성해 新한류 선도한다

    대구시가 현재 시청별관으로 사용되는 북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 터를 ‘문화산업 허브’로 조성한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부지가 넓어서 활용할 가치가 높은 곳이다. 시는 이곳을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신(新)한류를 이끄는 글로벌 문화예술 창조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케이팝 잇는 한국산 창작뮤지컬시는 △창작뮤지컬 △근대시각예술 △문화예술융합을 핵심 사업 키워드로 정하고 이곳을 국립창작뮤지컬 콤플렉스(복합문화공간)로 꾸미기로 했다. 그동안 숙원이었던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사업을 크게 확장한 것인데, 뮤지컬 창작과 제작 및 공연 전반을 아우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대구를 창작뮤지컬의 중심지로 만들어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고 뮤지컬을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2025년까지 약 38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9만2000m²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대형 뮤지컬을 상설 공연하는 1800석 규모의 대극장과 작품의 시장성을 확인하는 600석 규모의 중극장, 융복합 쇼케이스(특별공연)를 여는 100∼200석 규모의 소극장이 들어선다. 배우를 육성하고 창작을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인 뮤지컬창작센터와 뮤지컬 전시와 작품 영상화, 디지털화를 돕는 아카이브(기록보관소)도 만든다. 이상민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이곳에 뮤지컬 장르와 시장 특성, 고용 동향을 연구하는 국립뮤지컬진흥원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여러 곳에 흩어진 역량을 한곳에 모으면 창작 및 공연 인프라가 훨씬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가 공연 문화를 도시의 경쟁력으로 내세워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나선 것은 축적된 경험과 실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1990년대 초에는 뮤지컬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도시였지만 지금은 국내 유일의 글로벌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열고 있다. 2006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322개 작품을 선보였다. 이 기간 관람객을 포함한 참여 인원이 약 218만 명에 이른다. 매년 여름 대구 주요 공연장 10여 곳이 뮤지컬 축제 열기로 가득 찬다. 축제 동안 열리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창작 기반을 넓히고 뮤지컬 대중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금까지 중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116개 작품을 선보였다. 시는 한국산 창작뮤지컬이 케이팝을 잇는 신한류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뮤지컬은 지난해 국내 공연시장의 전체 매출의 76.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향후 창작뮤지컬 콤플렉스 일대를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처럼 상시 공연과 문화예술 관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대구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를 거쳐 유럽 투어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근대시각예술 콤플렉스로 시너지 극대화시는 국립근대미술관으로 대표되는 근대시각예술 콤플렉스도 같은 공간에 배치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구는 평양과 함께 근대예술을 이끈 도시로 평가받는다. 중구 근대골목투어에서는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대구 출신 작가 현진건 백기만, 근대 음악의 기틀을 다진 박태준 현제명 권태호, 저명한 근대 미술가 서동진 이인성 이쾌대 등 대구와 관련 있는 문화예술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시는 도심 곳곳에 근대예술과 관련된 자료와 유물이 풍부한 만큼 이를 활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우선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2900억 원을 투자해 지상 5층 규모의 국립근대미술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과 수장고, 작품 복원 및 보존, 연구가 가능한 회화연구보존센터도 설치한다. 첨단 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시민 체험 공간과 야외 조각 공원도 만든다. 시는 이를 통해 대구간송미술관(고전)과 국립근대미술관, 대구미술관(현대)을 잇는 시각예술 클러스트(집적단지)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근대미술 10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미래 국가의 주요 문화유산이 될 작품의 수집과 연구 보존 기능을 담당할 전용 미술관 건립은 시급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콤플렉스도 조성한다. 유네스코 창의예술촌과 한류체험관, 다목적 공연장, 야외무대 등도 들어선다. 대구시는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됐다. 창의예술촌에서는 세계 창의도시들과 교류하는 축제뿐 아니라 국제뮤직페스티벌도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 및 국내 예술인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도 한다. 한류체험관은 국내 유명 스타와 국내외 팬들이 만나는 카페형 시설과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거나 콘서트를 관람하는 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22일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옛 경북도청 터 개발을 포함한 대선 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연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뮤지컬 산업을 육성하고 인프라 확충 사업을 뒷받침하는 진흥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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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와 전시가 매일 열리는 아시아 대표 공연도시 만들 것”

    “축제와 전시가 매일 펼쳐지는 아시아 대표 공연 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 북구 옛 경북도청 터를 문화산업 허브로 조성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권 시장은 “대구는 우수한 공연 전시 인프라를 갖췄고 이와 연계한 창작과 인재 육성, 글로벌 협업이 가능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대구는 국내 창작뮤지컬의 전초기지로 꼽힌다. 대구시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2011년 첫 공연 이후 10년간 국내외 무대에 142회나 오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국내 처음으로 중국 둥관(東莞) 뮤지컬페스티벌 폐막작으로 초청됐으며 특별대상을 받았다. 같은 해 항저우(杭州)와 닝보(寧波) 공연에 이어 2014년 제16회 상하이(上海) 국제아트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2017년에는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사상 최초로 동유럽 4개국 라이선스 수출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투란도트는 세계인에게 친숙한 스토리가 강점이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가 유명하다. 지난해 3월 슬로바키아 국립 노바 스체나 극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올해 5, 6월에도 같은 곳에서 정식 시즌 프로그램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투란도트는 지난해 뮤지컬 영화로도 제작돼 올해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10년간 대구와 DIMF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하면서 한국 뮤지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신인 배우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 스타’는 이제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로 통한다. 올해까지 8년간 4562팀(4927명)이 참가해 배우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 출신들은 현역 뮤지컬 배우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권 시장은 “모두 차세대 스타들로 성장하고 있어 대회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몽골 등 전 세계에서 지원자들도 늘고 있어 글로벌 경연대회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는 한국 근대예술의 토대를 마련한 도시다. 일제강점기 척박한 환경에서도 선각자들이 근대예술을 발전시켰다.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잇달아 배출하며 예술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권 시장은 “국민들에게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부권 거점 최적지인 대구에 국립근대미술관을 건립해야 한다”며 “비수도권 지역민들의 문화적 소외가 심화되고 있어 문화 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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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내달 19∼23일 전국종별육상선수권 개최

    대구시는 다음 달 19∼23일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제51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를 연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중학부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는데 약 2000명의 참가 선수가 17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와 오리건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한중일 주니어종합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 선수와 지도자는 대회 하루 전에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했으며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대회 유치를 위해 집중했으며 올 2월 대한육상연맹 이사회에서 대회 개최지를 대구로 확정했다.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국내 육상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의 대회로 최근까지 대부분 중소도시에서 열렸다.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2019년 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국내외 육상경기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대회를 유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최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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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기업 84% “지방소멸 위기 느낀다”

    대구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8곳(84.6%)이 지방 소멸에 대한 위기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기업 36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이렇게 나왔다. 반면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는 답변은 15.4%에 그쳤다. 기업들이 불안을 느끼는 배경은 지역과 수도권 간의 불균형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기업의 77.9%가 과거보다 최근 ‘대구와 수도권 간 격차가 더욱 확대됐다’고 답했고 ‘격차가 감소했다’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 문제는 대구 기업의 위기감이 다른 비수도권 기업에 비해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이다. 대구상공회의소가 같은 기간 전국 비수도권 기업 5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방 소멸 위협을 느낀다’는 응답은 68.4%, ‘수도권 간 격차가 확대됐다’는 응답은 58.6%로 나타났다. 대구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보다 각각 16.2, 19.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대구 기업들은 경영상 겪는 고충으로 인력 확보(40.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판로개척(17.9%), 사업기회(16.0%)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기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지역 특화산업 육성(52.4%), 대폭적인 세제 감면(33.0%)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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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텍, 국내 첫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개소

    포스텍(포항공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창업과 개발, 디자이너를 꿈꾸는 200명이 매주 5일, 9개월간 강의를 듣는다. 학생들은 코딩과 애플리케이션(앱)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문 기술 프로세스를 공부한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경험도 습득한다. 고든 슈크윗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총괄은 “포스텍과 협력해 한국 최초의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열고 차세대 개발자와 기업가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앱스토어 생태계는 창의성과 경제 발전을 위한 엔진이라고 생각한다. 첫 아카데미 학생들이 창의적인 능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앱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는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2곳에서 운영 중이다. 졸업생들은 최근까지 앱 1500개 이상을 출시하고 스타트업(신생 벤처) 160개를 창업했다. 교육을 수료한 후 평균 3개 회사에서 스카우트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글로벌 기업 애플과 포스텍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첫 아카데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향후 수료생들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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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준기념사업회, 31일까지 ‘박동준상’ 응모 받아

    사단법인 박동준기념사업회는 이달 31일까지 제3회 박동준상 응모를 받는다. 자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박동준 선생(1951∼2019)의 패션 철학과 문화, 예술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브랜드 소개서, 활동계획서, 최근 사진 및 영상 모음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1차 서류 적격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 5월 실물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배점은 작품성 30점, 디자인 30점, 가능성 30점, 활동성 10점이다.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준다. 향후 전시회 또는 패션쇼 기회도 제공한다. 시상식은 11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준 선생은 1972년 ‘코코 박동준’을 열고 1973년 첫 개인 패션쇼를 개최한 이래 40여 년 동안 국내 패션계를 대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박동준상은 그가 생전에 보여준 패션, 문화, 예술에 대한 사랑과 봉사하는 삶을 실천한 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됐다. 매년 패션과 미술 분야를 번갈아 시상하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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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고도 경주 ‘스마트 관광도시’로 변신한다

    천년고도 경주가 ‘스마트(지능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역사문화 콘텐츠와 주변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여행객들은 가고 싶은 관광지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로 체험한 후 여행 일정을 결정하고 숙박과 음식점 등의 검색과 예약을 할 수 있다. 공유 자동차 등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는 2차 교통수단도 활용한다. 실시간으로 여행 코스나 궁금한 내용을 문의하고 불편 신고도 곧바로 할 수 있다. 경주시는 요즘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황남동 ‘황리단길’ 일대를 첫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황리단길은 ‘황남 큰길’로 불렸던 골목길이다. 전통 한옥 형태의 카페와 식당, 사진관 등이 밀집해 있다. 또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960∼70년대의 근대 건축물도 그대로 보존돼 있어 젊은 세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가까운 곳에 첨성대와 대릉원 등 관광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경주시에 따르면 황리단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2분기 대비 지난해 2분기 관광객이 42% 증가했다. 경주시는 황리단길 대릉원지구를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로 구현한다. 신라시대 유물을 AR로 체험하는 관광 코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역사문화 콘텐츠도 개발한다. 시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통신사를 포함한 관련 기업 13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에는 국비 35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이 투자된다.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스마트 관광 5대 핵심 사업을 정했다. 먼저 예약과 결제를 하나로 이어주는 통합플랫폼인 ‘경주로ON’을 구축한다. 여행자센터와 미디어콘텐츠,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간판)를 모두 아우르는 메타버스 라운지 ‘황리단’을 만든다. 지능정보형 교통시스템과 연계한 원스톱 해결서비스 ‘스마트 마(馬)’와 여행 불편사항 및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스마트 통(通)’, 미디어 파사드(외벽 영상) 등으로 경주가 꿈꾸는 ‘스마트 Scene(新)세상’도 조성한다. 특히 경주로ON과 황리단은 뿔뿔이 흩어져 있는 관광 정보를 통합해 여행자뿐 아니라 관광 업체들도 활용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관광벤처기업, 지역대학과 협력해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마트 관광 생태계가 조성되면 경북의 관광산업이 혁신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향후 중심 상권 르네상스와 도시재생 뉴딜, 대릉원 개발, 서라벌 황금정원, 신라의 달밤 황금조명, 문화도시 등 경주의 6대 관광 혁신과 이번 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의 모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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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MF, 뮤지컬 아카데미 교육생 내달 4일까지 모집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다음 달 4일까지 뮤지컬 아카데미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작가 및 작곡가 20명과 뮤지컬 배우 과정 20명이다. 뮤지컬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올해 전체 교육 과정(5∼12월)에 참가해야 한다. 수도권 이외 거주자는 우대한다. 교육비는 무료.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시작한 뮤지컬 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사업으로 뮤지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교육생 302명을 배출했고 창작 뮤지컬 70개 작품을 개발했다. 매년 성과를 내면서 최근 수도권에서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DIMF의 설명이다. 올해는 온라인 공식 카페를 개설해 교육생들과 소통을 늘릴 계획이다. 교육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오디션 및 공모전 정보를 공유해 교육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뮤지컬 배우 과정을 맡는 새로운 강사도 크게 늘릴 예정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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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미혼남녀 만남 이벤트 참가자 모집

    대구시는 미혼남녀들의 만남의 자리인 ‘너랑나랑 두근대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2주 동안 마카롱 디저트와 목재 쟁반 만들기 등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취미 강좌를 함께 즐기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강좌는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곳 어디서나 사전에 배송된 키트를 활용해 휴대전화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를 마치고 화상 대화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편하게 일대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2주간의 모든 활동이 끝나면 호감도 조사를 통해 개별 만남을 이어갈 수 있다. 대구에 거주하거나 대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만 25∼39세 미혼남녀가 신청할 수 있다. 31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e메일(sdong@ppf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미혼남녀 80명이 참가한 결과 48명(60%)이 커플이 됐다고 설명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만남 행사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구시가 추진하는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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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전입 대학생 정착지원금’ 오늘부터 지원자 접수

    대구시는 전입 대학생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원자를 접수한다.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다른 시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올해 1월 1일 이후 대구로 전입한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학원생과 휴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14일 오전 9시부터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minwon.daegu.go.kr)에서 할 수 있다. 신분 인증을 위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재학증명서가 필요하다. 지원금은 최대 80만 원이며, 6개월마다 20만 원씩 4차례 준다. 1차 지원금은 신청한 다음 달 20일경 지급된다. 전입을 유지하고 재학 조건이 충족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대구행복페이로 지급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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